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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15 11:54:22

용골쥐잡이뱀

용골쥐잡이뱀(킬드 랫스네이크)
Keeled rat snake
파일:Ptyas carinata.jpg
학명 Ptyas carinata
Günther, 1858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파충강Reptilia
뱀목Squamata
아목 뱀아목Serpentes
뱀과Colubridae
프트야스속Ptyas
용골쥐잡이뱀P. carinata
멸종위기등급
파일:멸종위기등급_최소관심.svg

파일:킬드랫.jpg
파일:킬드랫22.jpg

1. 개요2. 상세3.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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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골쥐잡이뱀 또는 킬드 랫스네이크[1][2]는 뱀목 뱀과 속하는 의 일종이다.

2. 상세

크기는 최대 4m로[3] Ptyas 속 최대의 뱀이자 뱀과에 속하는 종 중 가장 길게 자라는 이다. 또한 코브라처럼 머리를 들고 늑골을 펼칠 수 있기 때문에 현지에선 킬드 랫스네이크가 킹코브라로 오해받고 죽임을 당하는 일이 종종 일어난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미얀마, 말레이시아,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싱가포르 등 동남아 전역에 서식하며 저지대나 작은 언덕 정도의 숲에서 많이 발견된다.

먹이로는 양서류, 파충류, 포유류, 조류 등 눈에 보이는 소동물을 먹고 산다.

킬드 랫은 퍼핑 스네이크에 속해서 위협을 받거나 경계할 때 목을 부풀리는 특징이 있다. 헤츨링 때는 녹색을 띄고 자랄 수록 진한 회색을 띈다.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유통되는 개체들은 대부분 인도네시아 WC개체(야생 채집 개체)이다. 최근 국내에 인도네시아 CB개체(인공번식 개체) 베이비들이 들어왔다고 한다. WC개체가 원래 그렇듯이 킬드 랫 특성 상 야생에서 다양한 범위의 생먹이를 섭취했기에 냉동 붙임이 어렵고 더군다나 주식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쥐를 냉동으로 붙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어린 개체, 특히 CB의 경우 이런 수고를 덜어주고 테임도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다.

3. 사육



[1] 해당 문서에서는 킬드 랫스네이크를 직역한 용골쥐잡이뱀으로 기재한다.[2] 보통 킬드렛스네이크라고 표기하지만 이는 틀린 표기로 킬드 랫스네이크가 맞다.[3] 3~3.2m 정도가 일반적이지만 넘는 개체도 자주 보인다[4] 최소는 권장이 아니므로 4자보다 더 큰걸 해야한다.[5] 개인적으로는 6자광 이상을 추천한다. 특히, 고개를 드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일반 사육장보다 높이를 훨씬 높게 주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