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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Dynasty스포츠에서 오랜 기간 디펜딩 챔피언 성적을 유지한 팀.
농구의 NBA 등에선 3-peat을 기준으로 삼으며, 국제 클럽 대항전은 LoL e스포츠 발언에 따라 2연패가 기준으로 받아들여진다.
2. 리그 오브 레전드
LoL e스포츠에서의 왕조는 기성 스포츠와 달리 각 지역 리그 왕조를 인정하지 않고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발 왕조만 인정하며, 쓰리핏 필요 없이 연속우승만 해도 조건을 만족한 것으로 취급한다.[1][2] 롤 특성상 메타가 크게 격변하다보니 월즈 2연승을 기록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려우며, 실제로도 한 팀만이 두 번 달성했다.- SK텔레콤 T1 (現 T1): 2015 ~ 2016
Four-time champion. Three consecutive finals appearances. The only team to lift the Summoner’s Cup more than once. That’s T1. It’s no exaggeration to call them the greatest World Championship dynasty in history. And at the center of it all is one of the greatest players in League of Legends history, Faker.
4회 우승. 3년 연속 결승 진출. 소환사의 컵을 두 번 이상 들어 올린 유일무이한 팀. 바로 T1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월드 챔피언십 왕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모든 로스터의 중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 Faker 선수가 있습니다.
LoL Esports. 2024 월즈 결승전 티저 코멘트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팀 최초로 월즈 연속 우승을 달성하며 왕조라는 표현이 공식적으로 인증된 최초의 팀.4회 우승. 3년 연속 결승 진출. 소환사의 컵을 두 번 이상 들어 올린 유일무이한 팀. 바로 T1입니다. 역사상 최고의 월드 챔피언십 왕조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리고 그 모든 로스터의 중심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역사상 최고의 선수, Faker 선수가 있습니다.
LoL Esports. 2024 월즈 결승전 티저 코멘트
13 롤드컵, 2013-14 윈터와 2014년 올스타 인비테이셔널 전승 우승 이후부터의 부진으로 반짝 활약이냐는 부정적인 시선들이 있던 상황에서 단일팀 통합 + 풀리그제가 이루어진 2015 스프링부터 페이커를 필두로 벵기, 뱅, 울프가 맹활약, 탑에서도 절정의 기량에 달한 마린이 라인을 초토화시키고, 식스맨으로는 이지훈의 활약까지 더해져 많은 부분에서 활약이 두드러졌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 MSI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결승에서 EDG에게 5꽉 끝에 패배해 준우승을 차지했으나, 이후 2015 서머에서는 정규-플옵에서 다른 팀들을 모두 찍어누르고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진 월즈에서도 다른 리그 팀들을 가지고 노는 수준으로 박살내며 단 1패만 허용하고 우승하며 역대 단일시즌 최강팀으로 불릴만 한 기록을 남겼다.
이후 2016 시즌 마린과 이지훈이 팀을 떠나고 벵기의 폼이 떨어지며 이전만큼의 포스를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새롭게 영입한 탑 라이너 듀크와, 정글러 블랭크가 팀에 적응하면서 점점 경기력이 좋아졌다. 성공적인 포스트시즌 도장깨기로 스프링 시즌 우승컵을 거머쥐며 LCK 최초의 3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진 MSI에서도 잠시 흔들렸지만 폼을 되찾으며 결국 우승을 차지했다. 서머 시즌에는 다전제의 T1답지 않게 플레이오프에서 역스윕을 당해 충격적으로 결승 이전에 탈락하며 포핏에는 실패했다. 그러나 월즈에서 강력한 LCK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하며 최초의 월즈 연속 우승팀이 되어 왕조가 완성되었다. 2016 시즌의 SKT는 전년도만큼 압도적이진 않았으나, 한 시즌에 MSI-월즈를 모두 우승한 유일한 팀이라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메이저 대회는 아니었지만 또 하나의 국제대회인 IEM 전승우승은 덤. 2차 왕조와 비교해도 이 시기가 T1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라고 봐도 지나침이 없다.
2017년에는 피넛과 후니를 영입하고 스프링-MSI를 우승하며 기세를 올려 왕조의 건재함을 알렸다. 고로 이 시기의 SKT는 단순히 MSI와 월즈 2연속 우승(Re-peat, Back-to-Back) 자국 리그 쓰리핏(3-peat) 뿐만 아니라 메이저 국제대회 4연속 우승(4-peat)[3]이라는 전무후무한 업적을 세움으로써 어디서든 누구든 SKT를 막는 건 꿈에서나 가능할 일로 보였다. 그러나 2017 리프트 라이벌즈와 서머 시즌 준우승을 기록했고, 월즈에서는 페이커의 원맨캐리로 결승에는 진출했지만 바텀의 부진을 막지 못하며 전년도 준우승팀인 삼성에게 패배함으로써, 그렇게 T1의 1차 왕조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 T1: 2023 ~ 진행 중
A new era, the same empire!
새로운 시대가, 같은 제국에서 탄생합니다!
LEC 캐스터 "Medic"(아론 체임벌린)의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 콜.
Please keep that roster together again. That right there is the new T1 Dynasty.
다시 이 로스터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이들이 바로 새로운 T1의 왕조입니다.
LCS 해설가 "Kobe"(샘 하트만-켄즐러),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 세리머니 콜.
2019년, 기존의 SKT에서 T1이라는 팀명으로 리브랜딩된 이후에 역대 2번째이자 다시 한 번 LoL e스포츠로부터 왕조로 공인받은 팀.새로운 시대가, 같은 제국에서 탄생합니다!
LEC 캐스터 "Medic"(아론 체임벌린)의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 콜.
Please keep that roster together again. That right there is the new T1 Dynasty.
다시 이 로스터를 유지했으면 합니다. 이들이 바로 새로운 T1의 왕조입니다.
LCS 해설가 "Kobe"(샘 하트만-켄즐러), 리그 오브 레전드 2024 월드 챔피언십 트로피 세리머니 콜.
2017년 월즈에서 왕조가 무너진 5년 후인 2022년에 제오페구케라는 로스터를 완성시켰고, 2023년 월즈 우승과 2024년 월즈 우승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역사상 최초로 유일하게 동일 로스터로 월드 챔피언십 2회 연속이라는 리핏(Re-peat) 우승을 달성함으로써 왕조의 재건을 이룩하였다. 그리고 공식 해설의 우승 코멘터리를 통해 T1은 전신인 SKT를 비롯한 그간의 이룩했던 모든 기록들을 도합해 제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의 아침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
[1] 해당 부분은 2015-2016년 SKT의 월즈 백투백 우승과 2021년 월즈 4강에서 T1과 담원의 4강 티저 영상에서 MAKE A DYNASTY / BREAK A DYNASTY라는 제목을 사용함으로써 본격적으로 가시화되었다.[2] 국내 기성 스포츠로 돌리면 이 문서에 있는 왕조들이 모두 부정되고,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연속 우승에 성공한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왕조로 등극한다.[3] 2015 월즈 ~ 2017 MS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