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9ACD32><colcolor=black> 오혜선 吳惠善 | O Hye-son[1] | |
출생 | <colbgcolor=#fff,#191919>1966년 ([age(1966-01-01)]세) |
함경북도 라진시 (現 라선시 라진구역) | |
거주지 | 서울특별시 구로구 |
국적 | [[북한| ]][[틀:국기| ]][[틀:국기| ]][2]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가족 | 아버지 오기수[3], 어머니 김상숙, 동생들, 이복언니[4], 형부 주영길[5], 작은할아버지 오백룡, 5촌 당숙부 오금철 |
배우자 | 태영호 |
자녀[6] | 장남 태민우[7], 차남 태진우[8] |
학력 | 평양외국어학원 (영어과 / 졸업)[9] 평양외국어대학 (영어과 / 학사)[10]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 / 석사)[11] |
종교 | 개신교 (침례회)[12] |
경력 | 1989-1991 북한 무역성 국제전람사 양성생 1991-1995 북한 무역성 대외경제연구소 연구원 1995-1996 북한 무역성 조선광명무역회사 대외 사업처 지도원 1996-1998 덴마크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 1998-1999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 1999-2000 스웨덴 주재 북한 대사관 보조 서기관 2000-2004 북한 무역성 조선광명무역회사 대외 사업처 담당부원 2004-2008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 2008-2013 북한 무역성 6국 담당부원 2013-2016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직원 2018-2019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 자문 |
저서 | 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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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작가.함경북도 출신의 북한이탈주민이다. 대한민국 정치인이자 국민의힘 소속 제21대 국회의원인 태영호의 아내로 유명하다.
2. 생애
북한 함경북도 라진시 출생이다. 북한에서도 손꼽히는 ‘항일 빨치산 가문’의 딸로 태어나 유복한 성장기를 보냈다.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했던 증조할아버지와 할아버지, 김일성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도 등장하는 여성 빨치산 출신 할머니, 모스크바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김일성정치대학 총장을 지낸 아버지, 김일성 일가의 안전을 책임지는 호위총국에서 검식준의(식사의 안전을 책임지는 군관)로 일했던 어머니를 두었다. 특히 셋째 할아버지 오백룡(본명 오수현)은 김일성의 최측근으로 호위총국장,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군사부장을 역임했다.[13]1987년 평양외국어대학 졸업을 앞두고 남편 태영호를 만났고, 그해 10월에 결혼했다. 이듬해 첫째 아들이 태어났다. 1996년 4월 남편이 덴마크 주재 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으로 발령받아, 덴마크로 이주하여 덴마크에서 둘째 아들을 낳았다. 그 후, 덴마크와 스웨덴에서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4년 반 만에 평양으로 돌아왔다.
2004년 남편 태영호가 다시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참사로 발령받아 런던에 거주하였다. 2008년 다시 평양으로 돌아왔다. 2013년 남편이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로 부임하면서 두 번째 런던 생활을 시작하였다.
2016년 대한민국으로 망명하였다. 2021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북한학과 석사 학위를 받았다.
3. 강연, 방송 활동 및 기타
- 2023. 1. 24. 조선일보 태영호 아내 “한국행 후회 안해...남편 ‘배신자’ 오명 벗기려 책 썼다”
- 2023. 1. 25. NK NEWS 인터뷰: 북한 외교관의 아내가 그에게 탈북을 설득한 방법
- 2023. 1. 27. 채널A 뉴스 ‘평양 금수저’ 왜 北을 떠났나…6년 만에 입 연 태영호 부인
- 2023. 2. 12.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582회: 남편 태영호와 동반 출연. 이만갑을 찾아온 태영호의 그녀♥ 오혜선 작가! 부부가 동반 출연한 이유는?
- 2023. 2. 15. 자유 아시아 방송 인터뷰: "우리는 아이들에게 탈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고맙다'고 말했습니다."
- 2023. 2. 18. 중앙일보 태영호 아내 오혜선 "영국선 반짝이던 아들, 北서 말라가 탈북"
- 2023. 9. 6. 국립통일교육원 유튜브: [통일책방 함께 읽는 통일] 북한을 떠나 비로소 자유를 깨닫다! 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 오혜선 작가
- 2023. 11. 1. 조선일보 태영호 아내 오혜선 작가 “北에서 남편과 내 월급 각각 1달러”
4. 여담
- 덴마크와 스웨덴에서의 해외 생활을 마치고 4년 반 만에 평양으로 돌아왔으나, 고난의 행군을 겪으며 빈익빈 부익부가 심해졌고 배급이 사라져 힘든 시간을 보냈다.
- 북에서 한국 드라마(스파이 명월)를 보다가 들켜 처벌받을 뻔 했다.
- 런던 동남쪽에 있는 한인타운 뉴몰든을 방문해 식재료를 사고 한국 드라마를 빌려 보기도 하였다.
- 탈북 직후 한국에서 제과·제빵·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탈북을 계획하면서 남한에 정착하고 빵집을 열어 생계를 꾸리려는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한국으로 들어올 때 영국에서 제과 제빵 서적을 구입해서 들어왔을 정도이다.
- 2023년 11월, 서울 중구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국제 세미나에서 북한에 있을 때 남편과 자신의 월급은 각각 1불이었다고 밝혔다.
- 2024년 5월, 장남이 어머니인 오혜선의 출판사에서 국방부 사무관을 사칭하여 3억 원을 횡령하였다. 자세한 정황은 태영호/논란 및 사건 사고를 참고.
[1] 위키백과 태영호 영어 버전 참조, NK 뉴스 인터뷰에서는 성을 Oh로 표기하였다. 자유 아시아 방송 인터뷰에서는 성을 O로 표기하였다.[2] 외교관 가족으로 해외 주재 당시 북한 여권을 사용했다.[3] 정치부장, 판문점 북측 부대표, 김일성군사종합대학 정치 부총장, 김일성정치대학 총장을 지냈던 조선인민군 중장 출신, 2008년 사망[4] 아버지 오기수가 소련 유학 시절 고려인 아내에게서 얻은 큰 딸. 이복언니를 찾기 위해 이만갑에 출연했다.[5] 2018년 8월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남북노동자 통일 축구대회’ 때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와서 두 아들과 함께 멀리서 봤다고 한다.# 당시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겸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빨치산 출신 주도일의 둘째 아들.[6] 저서 런던에서 온 평양 여자에서 개명 전 자녀 이름을 밝혔다. 탈북 후 개명한 이름은 태영호 국회의원 후보 등록에서 밝혔다.[7] 개명 전 태주혁. 1990년 평양 출생이며, 한 때 평양의학대학에 다니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졸업.[8] 개명 전 태금혁. 1997년 덴마크 출생이며, 평양외국어학원에 다녔다. 서울의 모 대학에 재학 중[9] 1983년 졸업[10] 1989년 졸업[11] 2021년 졸업, '북한의 대남 비난 행태’를 분석한 논문으로 이화여대 북한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12] 탈북 전에는 북한 특성상 종교가 없었으나 탈북한 이후 유튜브 태영호 TV에서 남편 태영호가 강남중앙침례교회에 가족과 함께 매주 출석중이라고 밝혔다.#[13] 셋째 할아버지 오백룡의 큰 아들은 공군사령관, 작은 아들은 해군 정치위원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