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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9 15:14:46

오코노기 테츠로

파일:okonogi01.jpg
이름 오코노기 테츠로
일어 표기 小此木 鉄郎
나이 30대 이상[1]
좋아하는 것 가정 채원, 식물
싫어하는 것 활발한 여자, 아이[2]
혈액형 A형
생일 12월 1일[3]
별자리 사수자리
성우 코스기 쥬로타(드라마 CD/애니)
나리타 켄(콘솔/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1. 쓰르라미 울 적에
1.1. 캐릭터 소개1.2. 작중 행적1.3.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에서의 모습
1.3.1. 고지가위(枝きりバサミ)
1.3.1.1. 기술정보1.3.1.2. 메인사격1.3.1.3. 차지 샷1.3.1.4. 풀 차지 샷1.3.1.5. 평가 & 운영
1.3.2. 핸드건(ハンドガン)
1.3.2.1. 기술 정보1.3.2.2. 메인 사격1.3.2.3. 차지 샷1.3.2.4. 풀 차지 샷1.3.2.5. 평가 & 운영
1.3.3. 쭉쭉핸드(のびのびハンド)
2. 괭이갈매기 울 적에
2.1. 엔딩 1 - EP4의 결말2.2. 엔딩 2 - 마술 엔딩2.3. 엔딩 3(True-마법 엔딩)
3. 키코니아 울 적에

1. 쓰르라미 울 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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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1. 캐릭터 소개

파일:okonogi02.jpg
(DS판)

쓰르라미 울 적에의 등장인물.

야마이누의 대장이며 과거 자위대에서 전투원 경험이 있는 듯하다. 마츠리바야시 시점 1983년 10년 동안 야마이누를 이끌었다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최소 18세와 27세 사이 자위대에서 전투원 경험을 하고 야마아누를 지휘한 것으로 보인다. 즉 1983년 시점 최소 30대이다.

전투력은 야마이누 중 최고. 상황 판단력도 뛰어나다. 마을에 녹아들기 위해 히나미자와 지방 특유의 사투리를 사용하기도 한다.[4] 본디 전투를 좋아하는 호전적인 인물로 전투 부대인 반켄의 대장이 되고 싶어 했다. 하지만 상부에선 냉철한 상황 파악 능력을 높이사 본인 왈, 이 이상한 부대인 야마이누의 대장이 되었다. 평시엔 '오코노기 조원'이라는 조경 회사의 사장으로 위장해 있다. 위장용 회사이지만 실제로 제대로 된 영업은 하고 있으며 이 점을 이용하여 히나미자와에 자유롭게 출입하고 있다.

동인계에서는 그 위치상 '타카노 미요에게 복종하는 '정도로 인식되고 있다 쓰르라미 울 적에 작에서는 의외로 치에 루미코와 커플링이 맺어지기도 한다.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메가 에디션에서는 타나시 미요코와 훈훈한 이야기가 나온다. 원래는 본편에서 오코노기라는 성만 불려서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데이브레이크 메가 에디션에서 오코노기 테츠로라는 풀 네임이 나왔다.

원래 군인인 만큼 이름만 소령인 타카노 미요보다 침착하고 빠르게 상황을 판단할 줄 안다.[5] 마츠리바야시 편에선 심리 상태가 불안한 데다 부활동 멤버의 선제공격으로 정신을 못 차리는 타카노 미요보다 야마이누 대장인 오코노기가 실질적인 부활동 멤버들을 위협하는 보스 격 인물로 나온다. 실제로 48시간 작전으로 정신 못 차리는 타카노와 달리 뛰어난 판단력으로 상황을 냉철하게 분석했다. 플라스틱 폭탄을 와타나가시 축제 폭죽에 맞춰 사용한다는 묘수를 내는 등 타카노의 참모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한다. 전투력도 출중하다. 5년 전에는 아카사카나 오오이시를 압도했고, 마츠리바야시 편에서 성장한 철갑탄 아카사카에게 일격에 쓰러진 다른 야마이누 대원들과 달리 아카사카와 몇 번의 공방을 나누며 아카사카가 제대로 자세를 잡고 싸운 상대이다. 동시에 오래 같이 일한 만큼 타카노 미요가 처한 상황을 잘 알고 있다.[6] 도쿄에서도 미요보다 오코노기를 더 신뢰하고 있다.[7][8]

1.2. 작중 행적

1.2.1. 히마츠부시

작중 사건인 이누카이 건설성 대신 손자 납치 사건의 진짜 범인. 원작에서는 캐릭터 CG가 없었고 작중 내용상 오오이시에게는 소노자키가의 자객으로 착각되었다.[9] 코믹스에서 야마이누 대장인 오코노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

1.2.2. 미나고로시

초반에는 타카노 미요와 함께 후루데 리카에게 협력하는 입장으로 보였지만, 와타나가시 축제 날에 타카노의 회유에 넘어가지 않은 토미타케 지로 앞에 부하들과 함께 등장해 제압함으로써 타카노와 함께 작중 흑막임을 알렸다. 토미타케를 처리한 이후 타카노의 명령을 이행하면서 리카의 의심을 받지 않도록 연기함과 동시에 도움을 요청한 리카를 감시하에 둔다. 이후 야마이누가 흑막이라고 추측한 리카가 예정 작전일에 기지를 발휘해 도망치는 것을 야마이누 대원들을 통해 추적하여 타카노가 부활동 멤버들을 모두 죽인 뒤 히나미자와 대재해를 일으키는 데 일조한다.

1.2.3. 마츠리바야시

스탠딩 CG가 등장. 조각엮기를 통해 히마츠부시 편에서 손자 납치 사건을 실행한 인물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타카노가 본격적으로 오야시로님의 저주를 이용하게 만든 계기를 제공한 사람이기도 하다.[10]

이후 본편에서는 하뉴를 통해 진실을 알고 주변 인물들에게 도움을 청해 대항하는 리카 일행과의 수싸움을 보여주며, 계획이 원하던 대로 안 굴러가자 히스테리를 부리는 타카노를 아기 공주라고 부르면서 까면서도 어르고 달래면서 상급자의 말에 따르는 부하 신분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한다.

리카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토미타케, 이리에와 경찰의 움직임이 수상한 것을 보고 가짜임을 가장 먼저 눈치챘고, 토미타케를 역추적해 포획하고 이리에를 추격하며 미행해 소노자키가의 지하 제구전에 리카가 있음을 알아냈다.

부활동 멤버들이 소노자키가의 지하 제구전에서 농성하는 상황에서 축제 확정 신호용 폭죽 소리를 이용해 제구전 입구문을 브리칭 차지로 폭파하는 기지를 보여주면서 몰아넣는 활약을 하면서 리카를 확보하기까지 한다. 하나 아카사카 마모루가 잠입했다는 것을 눈치채지 못해[11] 리카를 다시 놓치게 되며, 5년 전 사건에서 대치했던 아카사카를 알아본다. 실력이 월등히 올라간 아카사카를 상대하기 위해 직접 1:1 대결을 하지만 권왕 수준의 실력을 쌓은 아카사카에게 완벽하게 패배하고 도망친다.[12]

이후 부활동 멤버들의 산 농성전에서는 대원들과 함께 완벽히 농락당하면서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마지막에는 이렇게까지 야마이누를 묵사발 낸 적장인 미온을 칭찬하면서 미온과 진검 승부를 청함과 동시에 승부에서 패배한다. 그리고 토미타케의 연락을 받은 반켄이 오자 타카노에게 클라이언트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카노에게 죽으라는 명령을 전달하면서 자살용 총을 건네준다.[13] 하나 총성이 울린 후 반켄이 왔을 땐 타카노가 도망친 이후였고, 자신도 물러졌다는 말을 남기며 반켄에게 체포된다. 마지막에 스태프 롤에서 현금으로 매수되었으며, 사법 거래에 응하여 감형을 받는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1.2.4. 네코다마시

17화에서 첫 등장. 이미 미요가 토미타케와 함께 투항해서 일이 꼬였다. 그를 잡으러 온 반켄 부대를 알아채고 총을 꺼냈지만 돌입한 반켄 부대를 보고 타카노 미요가 모든 걸 포기했다는 것을 깨닫고 자길 구하러 온 종달새13과 야마이누 부대에게 저항을 그만두라고 말하고 항복한다.

1.2.5. 사토코와시

후반부 사토코가 본 조각에서 마츠리바야시의 결말과 비슷한 세계에서 모든 것이 끝나고 도쿄에서 지시를 받고 야마이누에게 투항을 권고하고 이에 어떻게든 하라는 미요에게 다 끝났다며 그녀의 연구가 담긴 스크랩 북을 짓밟곤 그녀를 토사구팽하라는 노무라의 지시로 그녀에게 자살을 권유하며 권총을 던진다. 그리고 그걸 미요가 악몽으로 꾼다.

1.2.6. 카구라시

엔딩에서 종달새13과 함께 해외로 떠난다.

1.3.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에서의 모습

원작에서 별 비중 없던 캐릭터라 그런지 쓰르라미 데이브레이크 포터블 메가 에디션에서 첫 등장.

무기로는 고지가위(枝きりバサミ)[14]와 핸드건(ハンドガン), 그리고 코인을 모아 해금해야 하는 개그무기 쭉쭉핸드(のびのびハンド)[15]의 3가지 무기를 들고 나온다.

1.3.1. 고지가위(枝きりバサミ)

1.3.1.1. 기술정보
1.3.1.2. 메인사격
고지가위의 가위 날 부분을 늘려 적을 잡습니다. 적을 잡는 데 성공하면 좌 또는 우 방향키를 이용해 적을 원하는 방향으로 날릴 수 있습니다. 앞 또는 뒤 방향키를 누르거나 중립 상태에 있다면 적은 오코노기 쪽으로 끌려옵니다. 적을 날리는 모션에도 60대미지의 공격 판정이 있습니다.대미지 : 140 + 60

다운치 : 1 + 1
장전 수 : 4발
장전 시간 : 5초/1발
풀리 로드 시간 : 9초/4발

채찍 시온의 메인 사격과 거의 똑같다. 가까이서 쓰면 선딜도 생각보다 짧은 편이고 적을 자기 앞으로 끌어오느냐, 멀리 날려버리느냐를 취사선택할 수도 있다. 다만 적이 멀리 있으면 있을수록 선딜과 후딜이 길어지므로 멀리 있는 적을 놓칠 경우 아주 긴 후딜이 생긴다는 점을 주의. 여러모로 리스크 있는 사격이다.

공중에서 연속으로 쓸 수 있는 몇 안 되는 메인 사격이지만 쓰는 도중에 오코노기가 가만히 있으므로 큰 실효성은 없다.

하지만 경직이 길고 연속으로 먹일 수 있어서 이걸로 붙잡고 있으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속이 터진다. 하뉴 메인 사격과 비슷한 용도?
1.3.1.3. 차지 샷
오코노기가 적을 향해 가위 날 3개를 한번에 날립니다.대미지 : 17.5%×3

다운치 : 1×3
장전 수 : 6발
장전 시간 : 4초/1발
풀리 로드 시간 : 8초/6발
주력기. 가위 날이 커버하는 범위도 넓고, 대미지도 그럭저럭 쓸만한 데다 풀리 로드 시간이 아주 짧은 편이므로 난사해도 부담이 없다.

다만 세로로 커버하는 범위가 아주 좁으므로 생각만큼 잘 맞지는 않는 사격.
1.3.1.4. 풀 차지 샷
오코노기가 고지가위의 가위 날 부분을 늘려 적을 잡습니다. 가위 날 부분에 잡힌 적은 행동이 봉쇄되며, 3히트의 공격을 받습니다. 적이 이 공격을 맞는 도중에 오코노기는 다른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대미지 : 140×3

다운치 : 1×3
풀 히트 대미지 : 300
차지 시간 : 4초
채널링 기술 같지만 채널링 기술이 아니다. 가위 날이 한번 적을 잡기만 하면 알아서 때려주므로 오코노기가 자유롭게 후속타를 날릴 수 있다. 다만 선딜이 상당히 긴 데다 가위 날이 적에게 날아가는 속도도 느리므로 기본적으로는 봉인을 추천.
1.3.1.5. 평가 & 운영
여러모로 채찍시온의 하위 호환. 플레이 스타일은 채찍 시온과 상당히 비슷한 편. 메인 사격과 차지 샷이 고저 차에 상당히 약하기 때문에 주로 지상에서의 격투와 적절한 차지 캔슬을 기반으로 운영하게 된다. 하지만 괴랄한 근접 격투 모션으로 인해 격투로 시온만큼의 폭딜을 뽑아내기에는 무리가 있으며, 근거리서 쓰는 차지 샷의 명중률이 채찍시온의 차지와 명중률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다는 점도 채찍 시온에 비해 부족한 점. 그나마 차지 샷의 사거리가 길다는 점을 위안으로 삼자(...).

1.3.2. 핸드건(ハンドガン)

1.3.2.1. 기술 정보
1.3.2.2. 메인 사격
오코노기가 적에게 권총을 한 발 쏩니다.대미지 : 100

다운치 : 1
장전 수 : 10발
장전 시간 : 6초/1발
풀리 로드 시간 : 10초/10발

풀리 로드 시간이 매우 준수해 탄환 걱정 없이 쓰기 좋은 사격. 견제 사격치고는 다운치도 괜찮은 편이다. 하지만 대미지가 은근히 낮은 데다 연사 도중에는 완전 중립 상태가 되므로 제자리에서 마구 연사하기에는 부담스럽다.
1.3.2.3. 차지 샷
적을 향해 독성 수류탄을 던집니다. 수류탄에 맞은 적은 중독됩니다.대미지 : 75
독 대미지 : 225

다운치 : 1
풀 히트 대미지: 300
장전 수 : 2발
장전 시간 : 5초/1발
풀리 로드 시간 : 5초/2발
주 딜링기. 생긴거에 비해 꽤 아파서 차지 샷만 꼬박꼬박 맞춰줘도 딜은 잘 뽑을 수 있다. 궤도도 레나마냥 대놓고 곡사로 던지지는 않아서 명중은 어렵지 않은 편. 다만 독 대미지의 특성상 한 번에 큰 딜을 넣기는 힘드므로 게임이 소모전으로 빠지게 되면 조금 불리해진다.
1.3.2.4. 풀 차지 샷
오코노기가 권총을 장전한 후 적을 향해 권총 6발을 난사합니다. 권총에 맞은 적은 9초 동안 쇠약 상태 이상에 걸립니다.대미지 : 100×6

다운치 : 1×6
풀 히트 대미지 : 300
차지 시간 : 5.5초
뭔가 쓸 수 있어 보이는데 정작 쓰기에는 애매한 기술. 풀 차지 샷의 목적이 상태 이상이라 대미지는 둘째 치더라도 문제는 탄속이 느리다는 점과 쏘는 동안에는 움직일 수 없다는 점. 다만 첫 발만 맞추면 대미지 리턴에서는 우위를 차지할 수 있으므로 기습적으로 한번 써 볼 수는 있다.
1.3.2.5. 평가 & 운영
주사기 미요 하위 호환.

플레이 스타일은 주사기 미요와 비슷하다. 메인 사격으로 적을 떨궈내고, 차지 사격으로 독 짤짤이를 넣으며, 기회 봐서 (쓸 수 있으면) 풀 차지 샷을 날리는 방식으로 운영을 하게 되는데, 그럴 바에야 주사기 미요의 메인 사격이 딜도 어느 정도 나오며 선딜이 더 좋고, 차지 사격은 비교를 불허할 성능을 가지고 있다. 풀 차지 샷은 양쪽 다 맞추기 힘든 편이지만 그래도 타카노는 단발형 사격에다 리스크가 적다. 모든 사격이 주사기 미요의 하위 호환인 셈.

1.3.3. 쭉쭉핸드(のびのびハンド)

이 무기는 PSP판에서 코인을 모아 해금해야 쓸 수 있는 무기이다.

전체적인 성능은 고지가위와 동일하다. 그냥 고지가위에 스킨 씌우고 대미지 조금 바꾼 정도.

2. 괭이갈매기 울 적에

괭이갈매기 적에의 등장인물
1998년의 인물
우시로미야 엔제 우시로미야 에바 오코노기 테츠로 스마데라 카스미 아마쿠사 쥬자
오오츠키 교수 난죠 마사유키 쿠마사와 사바키치 쿠와바타 선장 하치죠 토오야
우시로미야 · 메타 세계

우시로미야 그룹의 중역. 우시로미야 히데요시와는 동업자로서 신뢰를 쌓은 사이이며, 이로 인해 롯켄지마 사건 이후 최후의 생존자로서 그룹의 전권을 틀어쥔 우시로미야 에바가 말년까지도 일말의 신뢰를 지녔던 인물이다.

여기의 오코노기 테츠로는 아마쿠사 쥬자를 시켜 엔제를 구하며 보호하는 것과 동시에 에바를 범인으로 지목한 것에 대한 그녀의 생각에 대해 사사로운 감정에 의한 논리이기 때문에 에바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고 한다. 작중 결말이 3개로 나뉘는데, 각각의 결말에서의 오코노기의 행적 스포일러.

2.1. 엔딩 1 - EP4의 결말

엔제를 죽이려는 스마데라 카스미 일파로부터 엔제를 지키고자 하는 듯하며, 이를 위해 아마쿠사 쥬자를 호위병으로 붙여준다. ...는 사실 훼이크. 아마쿠사 쥬자는 엔제의 롯켄지마 사건 조사에 협력하는 척하다가, 최후에 엔제가 롯켄지마에 갔을 때 그녀와 카스미 일당을 모두 저격으로 살해한다. 오코노기는 이를 통해 자신의 그룹 경영에 방해 세력인 카스미 일당과 일단은 우호 세력이지만 언제든지 그룹 경영에 차질을 빚게 할 수 있는 이레귤러인 엔제를 모두 제거함으로써 이득을 얻으려고 한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게 계획대로 되었다.

2.2. 엔딩 2 - 마술 엔딩

위의 목적대로 계획을 꾸몄지만, 엔제는 롯켄지마로 가던 배에서 모든 계획을 간파한다. 엔제는 선내에 있던 아마쿠사 쥬자와 카와바타 선장을 모두 사살함으로써 계획을 붕괴시킨다. 오코노기의 계획은 수포가 되고, 엔제는 이후 우시로미야가의 속박을 벗어버리고 자유로운 삶을 살러 떠나가 버린다. 남은 건 오코노기의 적대 세력인 카스미 일파뿐이니 우시로미야 그룹이 공중분해돼 버렸을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2.3. 엔딩 3(True-마법 엔딩)

엔제에게서 우시로미야 그룹을 양도받아, 오노코기 테츠로는 우시로미야 그룹을 이끌게 된다. 그리고 자신은 엔제의 후견인으로서 그녀를 스마데라가로부터 보호해 주고, 엔제에게 금전적인 지원도 후하게 해주며 인생의 승리자가 된다.

3. 키코니아 울 적에

AOU의 교관으로 등장.


[1] 마츠리바야시에서 10년 동안 야마이누를 이끌었다고 언급한다. 야마이누를 이끌기 전 자위대 복무 경력을 합치면 작중 배경인 1983년 시점 최소 30대 이상이다.[2] 공식 자료 참고[3] 작가가 공식으로 지정한 생일이다.[4] 야마이누 대원과 가끔 열받는 상황에서는 표준어가 튀어나오기도 한다.[5] 다만 타카노가 딱히 오코노기보다 침착하지 못하거나 상황 판단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이는 100년 동안 강한 의지와 신중한 계략으로 부활동 멤버들과 히나미자와의 사람들이 진상을 파악하지 못하고 죽은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단지 마츠리바야시의 상황이 워낙 상정 외라서 평소처럼 기민하게 움직이지 못한 것뿐이다. 그리고 타카노도 미나고로시에서 케이이치의 급소를 권총으로 한 번에 적중한 것을 보면 군인으로서 전투력이 낮은 것은 아니다.[6] 도쿄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쿄에게 있어서 타카노 미요는 어떤 의미인지.[7] 그동안 타카노 미요를 밀어주던 도쿄의 진정한 흑막이 오코노기에게 미요의 숙청을 명한다.[8] 사실 타카노 미요 또한 자신이 인정받지 못할 것이라는 사실을 진작 눈치채고 있었다. 따라서 타카노는 어차피 인정받지 못할 운명이라면 마지막 정리만큼은 자신이 직접 하겠다는 심리를 무의식적으로나마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9] 오오시이의 착각과 함께 작중 등장하는 소노자키가에서 나오는 대화 내용 또한 플레이어에게 흑막이라고 생각될 만한 발언들을 많이 한다.[10] 리카 부모님과의 마찰로 연구가 난항을 겪게 되자 고민하던 타카노가 오코노기에게 상담했고, 오코노기는 간단하게 가장 반대하는 리카의 어머니를 처분하겠다고 대답했다. 이후 타카노가 오야시로님의 저주를 생각해 리카의 아버지까지 처리하도록 명령하면서 핵심 설정인 오야시로님의 저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다.[11] 사실은 잠입한 아카사카를 발견하긴 했지만 스파이라곤 생각지 못했고, 오히려 야마이누 중에서도 체격이 월등히 좋아서 자기 휘하의 직속 부대로 편입시키고 싶을 정도였다고 말하는 점이 개그 포인트.[12] 원작에선 이 장면이 팬들이 쓰르라미에서 손꼽을 정도로 오글거리는 신 중 하나인 일명 철갑탄 신이다. 애니메이션판은 원본의 그것보단 덜한 편.[13] 타카노가 울먹이면서 싫다고 하자 자신이 총을 겨누면서 '타카노 소령은 투항을 권고했지만 저항을 하여 부득이하게 사살했다'는 내용으로 보고하는 게 본래 시나리오였지만, 나름대로의 정으로 자살할 수 있도록 배려해 줬다는 말을 덧붙인다. 그러자 타카노는 '누가 그런 시나리오를 구상해 냈냐'며 추궁하였고, 오코노기는 '타카노 소령이 그렇게 믿었던 도쿄의 노무라라는 사람이 구상했다'고 답한다.[14] 높은 나무에 있는 가지를 자를 때 쓰는 팔이 긴 가위[15] 직역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