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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2 14:05:57

오시로 타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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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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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고바야시 세이지 · 24 오시로 타쿠미 · 27 기시다 유키노리 · 37 고리 다쿠야 · 67 야마세 신노스케 · 94 키타 류스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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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시로 타쿠미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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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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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20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포수 부문 베스트나인
아이자와 츠바사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17~2019)
오시로 타쿠미
(요미우리 자이언츠)
2021~2022
나카무라 유헤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파일:센트럴 리그 로고.svg 2023년 일본프로야구 센트럴리그 포수 부문 베스트나인
2021~2022
나카무라 유헤이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
오시로 타쿠미
(요미우리 자이언츠)
미정

{{{#fe5a1d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 자이언츠]] 등번호 46번}}}
요나하라 히로타카
(2016-2017)
오시로 타쿠미
(2018-2019)
쿠와하라 타쿠야
(2019)
{{{#fe5a1d [[요미우리 자이언츠|요미우리 자이언츠]] 등번호 24번}}}
라이언 쿡
(2019)
오시로 타쿠미
(2020~)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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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hshiroTakumi.jpg
<colbgcolor=#000000><colcolor=#fd5a1e> 요미우리 자이언츠 No.24
오시로 타쿠미
大城卓三 | Takumi Ohshiro
출생 1993년 2월 11일([age(1993-02-11)]세)
오키나와현 나하시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학력 도카이대학 부속 사가미 고등학교(東海大学付属相模高等学校)
도카이대학(東海大学)
신체 187cm | 90kg
포지션 포수, 1루수
투타 우투좌타
프로입단 2017년 드래프트 3위 (巨人)
소속팀 NTT 서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2018~)
연봉 2024년 / ¥130,000,000
등장곡 FUNKY MONKEY BABYS - あとひとつ
응원곡 응원곡[1]
1. 개요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2.2. 요미우리 자이언츠
2.2.1. 2018년2.2.2. 2019년2.2.3. 2020년2.2.4. 2021년2.2.5. 2022년2.2.6. 2023년2.2.7. 2024년
3. 플레이 스타일4. 기타5. 연도별 성적

[clearfix]

1. 개요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속의 포수.

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중학교 때까지 오키나와현 나하시에서 지내며 SOLA 오키나와 경식야구부에서 뛰었다.[2] 2살 연상의 형 오시로 마사시(昌士)를 따라 쌍둥이 형 오시로 켄지(建二)와 함께 도카이대학 부속 사가미고교로 진학하였다.[3] 고등학교 시절에는 1루수 쌍둥이 형 켄지와 함께 히후미 신타(一二三慎太)와 배터리를 짜 92회 여름 고시엔 준우승을 이끌었다. 한 학년 아래로는 타나카 슌타(田中俊太)[4], 스가노 츠요시, 와타나베 마사루(渡辺勝)가 있었다.

고교 졸업 이후, 켄지와 함께 도카이대학에 진학하였다. 4학년 때는 제63회 대학 야구 선수권 대회에 4번 타자로서 우승을 이끌며 MVP까지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고, 수도 대학 야구 리그에서도 봄·가을 연속으로 수위 타자 타이틀을 획득했다. 대학 졸업 이후에는 NTT 서일본에 입사하였고, 입사 3년차 때는 사회인 야구 일본 대표로 선출되었다.

2017년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요미우리 자이언츠로부터 3라운드에 지명되어, 계약금 6000만엔과 추정 연봉 1000만엔에 사인하면서 입단하였다.

2.2. 요미우리 자이언츠

2.2.1. 2018년

데뷔 1년차부터 1군 개막 로스터에 들어갔고, 3월 30일 한신 타이거스와의 개막전에 대타로 데뷔전을 치러 첫 타석부터 안타를 기록하였다. 이틀 뒤인 3차전에 8번 포수로서 첫 스타멘 출장까지 하면서, 쿄진 루키 포수가 개막 시리즈에 포수로서 선발 출장한 것은 2001년 아베 신노스케 이후 17년만의 기록이었다.

4월 8일 야쿠르트 진구 원정 경기에서 야마나카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하였고, 6월 10일 세이부전에서 마스다 타츠시를 상대로 프로 데뷔 첫 끝내기 안타를 기록하였다.

코바야시 세이지의 백업 포수로서 36경기 출장 .271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특히 대타로서는 .308의 고타율을 기록하였다. 오프 시즌에 연봉이 두 배 뛴 2000만엔에 사인하였다.

2.2.2. 2019년

C.C 메르세데스와 배터리를 짜면서 선발 마스크를 쓰는 일도 있었지만, 코바야시와 스미타니에 밀려 1루수 출장이 잦았다. 시즌 최종 109경기 타율 .265, 6홈런 30타점을 기록하였다. 연봉은 1500만엔 증액되어 3500만엔에 사인하였고, 등번호도 24번으로 변경되었다.

2.2.3. 2020년

코로나19 판데믹으로 개막이 6월로 연기되었지만, 개막 직전인 6월 3일에 주장 사카모토 하야토와 함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구단이 발표하였다. 입원과 함께 격리되었지만, 6월 12일에 최종적으로 음성으로 판정되어 사카모토와 함께 퇴원하였고 19일에 1군 로스터에 복귀하였다.

개막 스타멘 마스크는 코바야시의 몫이었지만, 3차전에 코바야시가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주전 포수로 자리잡았다. 스타멘 출장이 많아지면서 경험이 더욱 풍부해지며 타율 .270, 9홈런, 41타점으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함과 동시에 도루저지율도 전년도의 .172에서 리그 3위인 .340까지 끌어올리면서 쿄진의 리그 연패를 달성하는 데 있어 안방마님으로서 활약하였다.

리그 종료 이후에는 세리그 포수부문 베스트나인 수상하였고, 연봉도 1000만엔 더 늘어난 4500만엔에 사인하였다.

2.2.4. 2021년

3월 26일 요코하마와의 개막전에 7번 포수로서 첫 1군 개막 선발 출장을 달성하였다. 3회말에 개인 및 팀의 시즌 1호 홈런이 될 쓰리런을 작렬시켰는데, 쿄진 포수가 개막전에서 홈런을 친 것은 1978년 야마쿠라 카즈히로(山倉和博) 이후 무려 43년만의 기록.

8월 24일 히로시마전에 연타석 홈런을 터뜨리며 데뷔 첫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였다. 125경기에 출장하면서 타율은 .231로 크게 떨어졌지만, 수비에서는 수비율 .999과 도루저지율 .447로 모두 세리그 1위에 오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2.5. 2022년

주전 포수로서 제 역할을 다해준 시즌으로, 타율도 .266, 홈런도 13개를 쳐서 공격력도 업그레이드되었다. 또한 세이버스탯 기준 WAR 2.7로 WAR 기준 명실상부한 센트럴리그 최고의 포수 자리에 올라섰고[5]일본프로야구 WAR 2위로 올라섰지만, 수비율은 조금 떨어졌다.

시즌 종료 후 나카무라 유헤이, 카이 타쿠야와 함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일본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2.6. 2023년

2023년 시즌 시작 전 WBC에서 오타 타이세이와 같이 배터리를 맞춰 우승의 순간을 맛봤다.

WBC 금메달 획득 이후 팀 포수진이 워낙 개노답이라 63경기 중 58경기에서 선발출장하는 등 혹사를 당하면서도[6], 상반기가 끝나지도 않았는데 9홈런을 치는 등 타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타순도 5번으로 올라갔다.

시즌 전반기 아베 신노스케에 이 3년 연속 10홈런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으로, 2023년 올스타전에서 센트럴리그 대표로 뽑혔다.

팀은 2년 연속 B클래스에 그쳤지만, 개인적으로는 134경기 119안타 16홈런 55타점 50득점 .281/.341/.446/ OPS .787 wRC+ 128 WAR 4.6을 기록하며 커리어하이를 경신했다. 2020년에 이어 커리어 두 번째로 세리그 포수부문 베스트나인에 선정되었다. 수비에서도 UZR 1.9를 기록하며 공수겸장 포수의 모습을 보여줬음에도 골든글러브 수상에 실패하였는데, UZR 1.9에 포일을 제외하면 더블플레이 유도, 도루 저지 등 주요 지표에서 UZR 1.6을 기록한 사카모토 세이시로에 앞서있는데 리그 우승이 한신이라 어드밴티지를 가져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사카모토가 우메노 류타로가 시즌 아웃되기 전까지는 출장 기회를 나눠가졌기 때문에 수비 이닝에서도 오시로가 압도적으로 많다.

2.2.7. 2024년

개막 후 타격에서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코바야시 세이지와 키시다 유키노리의 선발 출전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허나 타격 침체 이전에 일부 무개념 팬들이나 OB, 기자들이 투수들의 실점을 오오시로의 리드와 볼배합에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책임전가를 하는 경향은 여전했고 새로 취임한 아베 신노스케 감독도 이 틀을 깨지 못하면서 포수 오오시로에 대한 저평가는 현재진형형에 있다. 더구나 팀 내 다른 타자들 가운데서도 타격감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선수들이 있는데도 유독 오오시로에게만 박한 대우를 하고 있다.

결국 5월 8일자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거기다 아이러니하게도 오시로 대신 주전 포수 자리를 꿰찬 키시다 유키노리와 코바야시 ㅅ이지가 홈런을 치는 등 활약을 해 주는 바람에 1군에서의 주전 자리가 더 멀어졌다.

그래도 6월 1일 1군 복귀 후 바로 첫 안타를 신고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쏘았고, 이후엔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3루수 사카모토 하야토가 2군으로 가자 1루수를 보던 오카모토 카즈마가 원래 자신의 포지션인 3루수로 복귀하면서 1루수로 정착해 다시 성적을 올리는 중이다.

그러나 최종 성적은 96경기 72안타 3홈런 27타점 타/출/장 .254/.330/.346으로 전년 대비 매우 저조해진 성적으로 끝났다.

3. 플레이 스타일

187cm의 장신에 강한 어깨를 비롯하여 공수 양면에서 출중한 모습을 보여주는 포수. 타격에 있어서는 프로 데뷔 전부터 타카하시 요시노부 감독으로부터 스윙 속도와 비거리 및 파워에 대하여 극찬한 바 있고, 요시노부를 이어 다시 감독직을 맡은 하라 타츠노리 역시 "컨택율이 굉장히 좋아서 공격형 포수로서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라고 평가받았다.[7]

타격과 달리 리드와 수비는 많은 지적을 받았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도루저지율이 .170대에 불과한 자동문 수준이었지만, 2020년에는 .340으로 리그 3위를 기록하더니 2021년에는 .447로 리그 1위를 달성하면서 센트럴리그 최고의 공수겸장 포수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원바운드 타구 처리와 프레이밍 등 세이버메트릭스 측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2020년에는 세부 지표에서 12구단 포수 중 2위, 2021년에는 1위를 달성했다.

볼 배합과 포수 리드에 대해서도 노무라 카츠야는 상대 타자에 대한 분석력과 관찰력을 발휘하여 공 하나하나에 근거가 있는 리드를 하고 있다고 평가하였다.

이처럼 포수 치고 좋은 타격 능력과 준수한 수비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일본 야구 팬, 기자들에게 주목받지 못 하고 저평가당하는 경향이 있다. 심지어 무라타 신이치를 비롯한 구단 OB들도 요미우리 정포수의 역할은 팀을 이기게 하는 것이라고 오시로에게 쓴소리를 하는데[8], 도쿄스포츠에 의하면 구단이 배가 불렀는지 코치들도 전임자가 요미우리의 황금기를 지탱한 아베 신노스케라 오시로에게 너무 많은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

4. 기타

5. 연도별 성적

파일:NPB 로고.svg 오시로 타쿠미의 역대 NPB 기록
<rowcolor=#fe5a1d> 연도 소속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wRC+ WAR
2018


83 202 49 12 0 4 19 17 0 15 46 .265 .320 .395 .715 84 0.6
2019 109 329 78 16 1 6 19 30 0 25 80 .265 .330 .388 .718 92 0
2020 93 308 74 10 1 9 30 41 1 30 82 .270 .339 .412 .751 93 1.2
2021 125 386 80 12 0 11 36 37 0 33 80 .231 .300 .360 .660 83 1.9
2022 115 393 92 11 1 13 24 43 1 36 77 .266 .339 .416 .755 113 2.6
2023 134 490 119 20 1 16 50 55 0 36 109 .281 .341 .446 .787 128 4.6
NPB 통산
(6시즌)
659 2108 492 81 4 59 178 223 2 175 474 .263 .329 .405 .734 102 11

[1] 鋭いまなざし満ちあふれる男気 魅せろパワーフルスイングぶち込め大城 (날카로운 눈빛 가득 차서 넘치는 남자의 기운 매혹적인 파워 풀스윙 쳐부셔라 오시로)[2] 1년 선배로 야마카와 호타카가 있었다.[3] 하라 타츠노리, 오오타 타이시의 모교다. 학교는 카나가와현 사가미하라시 미나미구에 위치하고 있다.[4] 히로시마 도요 카프타나카 코스케의 동생.[5] 이 때문에 구단에서 모리 토모야 FA 경쟁에 나서지 않아도 되었다는 분석이 있다.[6] 타 구단은 포수를 로테이션으로 돌려 쓰고 있어서 이같은 현상이 잘 드러났는데, 결국 6월부터 키시다 유키노리가 백업포수로 출장하기 시작했다.[7] 이 때문에 하라 감독이 타력을 더욱 극대화 하고자 1루수 전향을 권유할 정도였다. 실제로 커리어 초기에는 1루수 출전 기록이 나름 있었는데 오오시로 본인이 1루 전향을 고사했고 팀 내 포수 경쟁자들이 하나 둘 나가 떨어지게 되자 비로소 주전 포수가 될 수 있었다.[8] 물론 무라타 신이치는 요미우리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선수인 만큼 애정어린 쓴소리이긴 한데, 구단 OB들은 그만큼 현대야구에서 포수의 역할을 과대평가하고 있다는 증거가 된다.[9] 히로시마의 오가타 코이치와는 한자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