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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8:57:20

오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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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욱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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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상
제35회
(1997년)
제36회
(1999년)
제37회
(2000년)
이창동
(초록물고기)
오승욱
(8월의 크리스마스)
이창동
(박하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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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196D2><colcolor=#fff> 오승욱
파일:attachment/Oh_Seung_Wook.jpg
출생 1963년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서울대학교 조소학 학사
데뷔 2000년 영화 《킬리만자로
경력 2010.06 제9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액션, 스릴러부문 심사위원

1. 개요2. 활동3. 이모저모4. 필모그래피
4.1. 연출4.2. 각본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영화감독.

2. 활동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조소과 출신으로, 90년대 후반 《초록물고기》와 《8월의 크리스마스》의 각본가로서 화려하게 영화계에 입문했다.

2000년 박신양, 안성기 주연의 《킬리만자로》로 감독 데뷔를 했지만 쌈박하게 망한 후, 오랫동안 필모가 끊겼다. 당시 잡지 판타스틱에 연재된 칼럼에 의하면, 뜻이 맞는 제작자도 별로 없고 한국 영화업계가 사양길을 걷는다는 풍의 이야기를 하는 것으로 봐서는 뜻을 펼칠 기회도 없고 의지도 크지 않은듯.

그러다 2015년, 《킬리만자로》 이후 약 15년 만에 김남길, 전도연 주연의 《무뢰한》을 연출하며 영화계에 복귀했고, 비록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제68회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에 초청되고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비평적으로는 성공을 했다.

차기작으로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범죄물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이후 전도연 주연의 형사물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2024년 세번째 영화 《리볼버》가 개봉했다.

3. 이모저모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로 유명하지만, 영화광 출신으로서 영화 평론가 활동도 했다. 이부분은 박찬욱과 비슷한데 실제로 두 사람은 친밀한 관계다.

어렸을 적에 만주 웨스턴이나 스파게티 웨스턴, 권격 영화 등의 장르를 굉장히 좋아했고, 정통 홍콩 무협 영화보다는 한국의 '짜가(?) 홍콩무협영화' 를 더 좋아했다고 한다. 그의 100페이지 정도 되는 소책자인 <한국 액션 영화>[1]에 의하면 과거 한국 영화계의 조악하고 성의없고 '돈만 벌고보자' 식의 제작 정신을 싫어하지만 동시에 또 좋아하는 등 양가감정의 애증의 묘사가 많다.

어렸을 때부터 피카레스크를 추구하는 성격이었는지 서부극에서 악당을 응원했고, 액션 영화에서 멜로만 나오면 졸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이소룡도 안 좋아하는 듯하다. 대부분의 영화가 서부영화 셰인류의 이야기라고. 그래도 액션신 연출은 인정하긴 한다.

홍콩 배우 왕우의 팬이라고 한다. 어릴 적 자신이 못 본 왕우 영화에 대한 내용을 듣기 위해서 친구의 책가방을 집에까지 갖다 준 적도 있었는데, 그 친구 집 동네가 창녀촌이라 어린 나이에 그런 걸 일찍 봐버렸다고.. 심지어 친구가 말한 영화들은 왕우 출연작이 아니었다고 한다.

영화 DVD의 음성 해설에도 자주 참가한다.

영화 최후의 증인의 팬이어서 잡지에서 기고문을 쓰고 씨네마테크 추천작으로 꼽기도 했다. DVD로 발매되었을 땐 코멘터리에 참여하였다.

4. 필모그래피

4.1. 연출

4.2. 각본



[1] 월간 키노에 연재했던 글을 묶어 놓은 책으로 연재 당시엔 영화의 스틸컷 등 사진 자료가 많이 삽입되어 있었으나 '살림지식총서' 시리즈의 44번째로 출판되면서 텍스트 위주의 책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