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 |||||||
스테이지 1 | 1주 (2/15~18) | 2주 (2/22~25) | 3주 (3/1~4) | 4주 (3/8~11) | 5주 (3/17~18) | PO (3/22~25) | 결산 |
스테이지 2 | 1주 (4/5~8) | 2주 (4/12~15) | 3주 (4/19~22) | 4주 (4/28~29) | 5주 (5/3~6) | PO (5/10~13) | 결산 |
스테이지 3 | 1주 (6/7~10) | 2주 (6/14~17) | 3주 (6/21~24) | 4주 (6/28~7/1) | 5주 (7/7~7/8) | PO (7/12~15) | 결산 |
스테이지 4 | 1주 (7/26~29) | 2주 (8/2~5) | 3주 (8/9~12) | 4주 (8/16~19) | 5주 (8/25~26) | 결산 | |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 |||||||
: 홈 스탠드 경기 주간 경기는 한국 시각(GMT+9)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1. 변동 사항
스테이지 4부터 222 조합 역할군 고정 룰이 리그에서 시행된다. 다만, 현재 PTR에서 222 조합이 강제되도록 변경된 1.39 버전이 아닌, 현재 Live 서버의 1.38[1] 의 밸런스 패치 상태로 진행한다.
222 조합 적용에 따라, 아래의 변경사항이 이번 스테이지부터 적용된다.
- 스테이지4 부터 돌격 2명, 공격 2명, 지원가 2명 고정적으로 역할 강제.
- 돌격, 공격, 지원가 각 2개 자리가 존재하며 해당 정해진 자리 착석해야지만 해당 역할 영웅 선택 가능.
- 전장 진행하는 동안 정해진 역할 변경 불가. (다음 전장에서 변경 가능)
- 예시: 도라도 전장에서 이미 정해진 역할은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해당 전장 전체가 완전히 다른 전장으로 넘어가는 쉬는 시간에 역할 변경 가능 / 한 맵 안에서 딜러 영웅>다른 딜러 영웅은 가능하나 딜러>탱커는 불가능.
- 해당 규칙은 오버워치 리그 내에서 적용.
이전부터 루머는 있었지만, 이런 갑작스런 변경에는 선수들의 의견도 반영되어 있다.#[2]
메타가 변하면 팀 순위에 큰 변동이 오는데, 이런 강제적인 메타 변화 때문에 리그의 판도가 뒤집어질 것은 뻔하다. 강팀들은 자신의 자리를 고수해야 하며, 약팀들은 새로운 메타를 활용하여 강팀들을 끌어내야 한다.
여담으로 오버워치 리그뿐만 아니라, 오버워치 내 빠른 대전, 경쟁전, 일부 아케이드 모드에서도 222 조합이 강제될 예정이다. ptr에서는 이미 222가 고정 되었고, 본섭은 아직 패치되지 않았다. 라이브 서버 보다 빠른 패치를 리그에 적용한 진행한 최초의 사례다. 컨텐더스는 이보다 좀 늦은 플레이오프부터 고정된다.
또한 승부예측 시스템리그 픽이 추가됐다. 그냥 결과가 어느 팀 승인것만 맞추는게 아니라 일종의 퀴즈 시스템처럼 진행된다. 도전과제를 달성할 때마다 리그 토큰이 25개씩 지급된다. 현재 오류가 있어 로그인이 적용되지 않는 등의 여러 문제가 보고되고 있고, 결국 첫 주 진행 도중 리그 픽 시스템을 중단하고 오류 수정을 하는 중이다.
2. 7월 26일
7월 26일 금요일 | |||||||||||
오전 08:00 | |||||||||||
휴스턴 아웃로즈 | 1 | 3 | 파리 이터널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9:30 | |||||||||||
LA 글래디에이터즈 | 3 | 1 | 뉴욕 엑셀시어 | ||||||||
승 | 결과 | 패 | |||||||||
오전 11:00 | |||||||||||
광저우 차지 | 3 | 2 | 필라델피아 퓨전 | ||||||||
승 | 결과 | 패 | |||||||||
오후 12:30 | |||||||||||
상하이 드래곤즈 | 1 | 3 | 밴쿠버 타이탄즈 | ||||||||
패 | 결과 | 승 |
2.1. 1경기 HOU 1 : 3 PAR
스테이지4 1주 1일차 1경기 (2019. 07. 26.) | |||||
부산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블리자드 월드 | 쓰레기촌 | ||
2 | 0 | 0 | 2 | 1 | |
0 | 1 | 3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oOn |
222 역할 고정 첫 경기이다.
2.2. 2경기 GLA 3 : 1 NYE
스테이지4 1주 1일차 2경기 (2019. 07. 26.) | |||||
부산 | 아누비스 신전 | 할리우드 | 66번 국도 | ||
2 | 5 | 0 | 3 | 3 | |
0 | 4 | 1 | 2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Decay |
- 경기 전
33으로는 중하위권을 유지하던 GLA이지만, 222의 GLA는 어떻게 변할지 아무도 모른다. 옵신이라고 불릴 정도의 슈퍼딜러이자 국대인 Decay는 물론이고, Surefour 및 Hydration 또한 검증된 만큼, 딜러진 하나는 탄탄한 LAG이다. 게다가 빅구즈와 샤즈라는 힐러진, 로어와 보이드라는 나쁘지 않은 탱커진이 있는 만큼 222의 행보 또한 나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뉴욕 엑셀시어
대진빨의 영향도 분명 있지만, 어쨌든 뉴욕은 33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던 팀이었다. 게다가 출범 시즌의 뉴욕은 222로 반박의 여지가 없는 최상위권이었다...만, 현재 메타는 출범 시즌의 플옵때와 비슷한데, 그 당시의 뉴욕은 힘숨뉴라는 별명과 함께 떡락했었다.
현재 메타에서 탱커는 대부분 호리사인데 마노와 메코의 호리사 합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게다가 위도우 스페셜리스트 파인, 최상위 히트스캔 넨네, 올라운더 딜러 리베로 등 딜러진 또한 탄탄하므로, 코치가 이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스크림에서는 '폐급', 5톤짜리 샌드백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면서[3] 뉴욕의 기량이 좋지 않으며 여전히 메타의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출범 시즌과 똑같은 길을 걸을 수도 있는 뉴욕이다.
현재 메타에서 탱커는 대부분 호리사인데 마노와 메코의 호리사 합은 이미 검증된 바 있다. 게다가 위도우 스페셜리스트 파인, 최상위 히트스캔 넨네, 올라운더 딜러 리베로 등 딜러진 또한 탄탄하므로, 코치가 이들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스크림에서는 '폐급', 5톤짜리 샌드백이라는 표현까지 나오면서[3] 뉴욕의 기량이 좋지 않으며 여전히 메타의 갈피를 못잡고 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출범 시즌과 똑같은 길을 걸을 수도 있는 뉴욕이다.
- 경기 후
"I flew 2000 miles to watch Pavane NOT adopt to the new meta again"
당일 경기의 관람객이
당일 경기의 관람객이
LA 글래디에이터즈
코치진들이 선수 기용과 전략 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Hydration이 탱커(!!)로 출전하여 레킹볼로 뉴욕을 격파했으며, Surefour의 한조와 Decay의 위도우메이커의 캐리력 또한 빛났다. 결국 기량이 처참해진 뉴욕을 상대로 무난하게 승리하였다.
뉴욕 엑셀시어
정말 우려가 현실이 되었다. 작년처럼 선수를 제대로 못 써먹는 것은 물론이고 탱커진의 합이나 딜러진의 기량 또한 처참했다. 메코는 1인분도 못하는 서브탱커로 떡락하였으며[4] 넨네와 파인 대신 새별비가 위도우를 하는 등 이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게다가 힐러진 또한 정상이 아니었는데, 쪼낙은 젠야타 대신 아나를 들어 활약하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으며, 아나모는 무리한 포지션을 잡다가 위도우에게 짤릴 뻔 하는 등 전체적인 기량이 떡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스테이지1,2,3에서도 뉴욕이 대활약한 것은 아니라서[5], 힘숨뉴라는 별명 마저도 붙이지 못하게 되었다. 샌프란시스코가 222로 서울을 농락하는 것을 보았을 때, 월드컵 코치로 Pavane이 아닌 Crusty가 뽑힌 것은 정말 천만다행이라고 할 수 있다.[6]
2.3. 3경기 GZC 3 : 2 PHI
스테이지4 1주 1일차 3경기 (2019. 07. 26.) | ||||||
부산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왕의 길 | 쓰레기촌 | 일리오스 | ||
0 | 2 | 4 | 3 | 2 | 3 | |
2 | 1 | 3 | 4 | 0 | 2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HOTBA |
여러 모로 두 팀은 엮인게 있다. 핫바의 친정팀이고 이 경기 이전에 서로 프레기와 킵의 트레이드가 있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이 경기에서는 출전하지 않았다.
2.4. 4경기 SHD 1 : 3 VAN
스테이지4 1주 1일차 4경기 (2019. 07. 26.) | |||||
리장 타워 | 아누비스 신전 | 왕의 길 | 쓰레기촌 | ||
2 | 2 | 0 | 4 | 1 | |
0 | 3 | 1 | 5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Hooreg |
"저희가 고츠로 많이 이겼기 때문에 222를 못한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그걸 깨려고 열심히 할 생각입니다."
시즌 플옵을 확정 지었으니 여유롭게 해도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학살 선수가
시즌 플옵을 확정 지었으니 여유롭게 해도 되지 않겠냐는 질문에 학살 선수가
얼마전에 있었던 플옵 4강의 리매치. 밴쿠버의 고츠로는 상하이의 딜러진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이 지난 경기에서 증명됐다. 222로 조합이 고정되어, 현재 리그 최강 딜러진을 보유한 상하이를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에 따라 이후 밴쿠버의 행보를 예측할 수 있다.
- 경기 전
- 경기 후
학살이 겐지로 지상을 장악하며 디엠에게 프리딜을 허용하지 않았고, 덕분에 딜각이 열린 후렉은 신들린 에임을 자랑하였다. 오호위한 메타에서 겐지는 사실상 사장된 영웅인데도 불구하고 밴쿠버는 자신만의 장점을 100% 살려 상하이 딜러진을 압박했다. 또한 학살이 한조를 들었을때에도 쓰레기촌에서 비등비등한 상황을 범퍼와의 꼼짝마 연계궁으로 뒤집는 등 투스나 조합에서도 상하이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 밴쿠버 딜러진의 폭발력은 무서울 정도였고, 222의 밴쿠버는 딜러진이 불안하다는 세간의 평가를 보기좋게 뒤집은 경기가 되었다.
후렉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깜짝 카드였다. 후렉은 런던 방출이후 러너웨이에 입단했지만 제대로 게임을 뛴적이 없다. 이전 댈러스전 4세트에 한 경기 출전한것이 전부다. 토템이란 별명 역시 벤치 멤버의 의미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최강 메인 딜러 디엠을 상대로 선발 출전히였고, 그동안 밴쿠버의 약점이었던 정통 히트스캔 딜러의 부재를 왁벽하게 해결해주었다. 게임 중간에 나온 밴쿠버 감독의 의견으로[8] 연습경기에서 스티치, 서민수보다 잘했으며, 지금 세계 최고 딜러라며 후렉의 선발 출전의 배경을 밝혔다.
222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은 오히려 상하이였다. 상하이는 띵과 영진을 바꿔가면서 경기를 진행하였는데, 띵, 디엠, 영진 셋을 다 기용하지 못하여, 이전 3딜의 폭발력이 반감되었다. 사실 상하이 3딜 체제가 강력했던 이유는 지상에서는 영진의 지상 장악 + 디엠의 원거리 지원 + 띵의 프리딜이라는 트로이카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나마 상하이는 탱커 싸움에서 6:4 정도로 우세를 가져갔다. 감수, 엔비는 찰떡같은 꼼짝마 + 그랩 연계로 변수를 만들어내었다. 범퍼의 오리사와 짜누의 로드호그 피지컬도 훌륭했지만 상하이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고, 아직 합을 더 맞출 필요가 있어 보인다.그러나 영진, 띵, 디엠 셋이서 부족한 서브탱커 픽을 맡은 것을 미루어볼 때 띵은 디바를, 영진은 로드호그를, 디엠이 자리야를 각각 분담하며 상황에 따라 엔비를 넣는 등 서브탱커는 사실상 딜러를 전문 전담하는 딜러 선수 셋을 돌려 썼을 정도로 서브탱커 사정이 열악했다. 결국 엔비와 완전히 합도 맞지 않은 상태에서 최선의 합을 맞추려 했으나 결국 그 차이와 합, 포지션의 고정성의 부실성을 그대로 노출한 상하이였다. 합은 잘 맞았지만 3딜 기용 봉인의 후유증을 극복해야만 하는 상하이는 시작부터 위기가 온 것이다.
오늘 경기에서 뉴욕이 졌기에 리그 1,2위 간의 승차는 두 경기로 벌어졌다. 밴쿠버는 앞으로 3승만 더하면 태평양 1위 확정이고 5승을 더하면 정규시즌 우승이 확정된다.
3. 7월 27일
7월 27일 토요일 | |||||||||||
오전 08:00 | |||||||||||
토론토 디파이언트 | 1 | 3 | 워싱턴 저스티스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9:30 | |||||||||||
댈러스 퓨얼 | 1 | 3 | 런던 스핏파이어 | ||||||||
패 | 결과 | 승 | |||||||||
오전 11:00 | |||||||||||
서울 다이너스티 | 1 | 3 | 샌프란시스코 쇼크 | ||||||||
패 | 결과 | 승 | |||||||||
오후 12:30 | |||||||||||
필라델피아 퓨전 | 2 | 3 | 청두 헌터즈 | ||||||||
패 | 결과 | 승 |
3.1. 번외 경기: 위도우메이커 1v1
Gesture - Birdring 위도우메이커 1v1 | |||||||||||||||
선수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승점 |
Gesture | ◎ | ◎ | ◎ | ◎ | ◎ | 5 | |||||||||
Birdring | ◎ | ◎ | ◎ | ◎ | ◎ | ◎ | ◎ | ◎ | ◎ | 9 |
3.2. 1경기 TOR 1 : 3 WAS
스테이지4 1주 2일차 1경기 (2019. 07. 27.) | |||||
부산 | 아누비스 신전 | 블리자드 월드 | 하바나 | ||
1 | 2 | 1 | 2 | 1 | |
2 | 1 | 2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Corey |
토론토 디파이언트
33으로는 스테이지 1을 제외하면 성적도 좋지 않았으며, 눈에 띄는 플레이도 보여주지 못한 토론토 디파이언트이다. 그러나 스테이지3때 영입한 Logix가 위도우메이커로 최강의 폼을 보여주고 있어, 이 팀의 222조합 또한 얼마나 치고 올라올 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여전히 빈약한 탱커라인과 힐러라인 때문에 하위권을 맴돌 수도 있다.
워싱턴 저스티스
이 팀 역시 33으로는 플로리다 메이헴과 함께 끝에서 1등을 겨루었으나, 222조합으로 치고 올라올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다. Corey는 종종 위도우메이커를 들어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었으며, Ark - Sleepy 라는 힐러진 또한 하위권 팀 치고는 나쁘지 않았다. 다만, 프로게이머라고 보기 어려울 정도의 폼을 보여주는 Janus가 문제인데, 이 또한 외국인 탱커들을 영입하여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POTM인 Corey는 치명타율 42%라는 비인간적인 플레이를 하며 팀을 캐리했다. 역대 리그 위도우메이커 플레이 중 치명타율 1위에 해당하는 수치. 33메타에서 자리야를 맡은 Corey가 자리야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워싱턴이 약하단 평가가 있었다.[9] 그 동안 코리가 위도우들다면, 끝장난다는 얘기가 있었는데 그 말이 사실이 되었다.
3.3. 2경기 DAL 1 : 3 LDN
스테이지4 1주 2일차 3경기 (2019. 07. 27.) | |||||
일리오스 | 하나무라 | 왕의 길 | 66번 국도 | ||
2 | 1 | 2 | 1 | 1 | |
1 | 2 | 3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Gesture |
런던 스핏파이어
런던은 출범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오리사디바+메젠+위한 이라는 222 조합으로 필라델피아 퓨젼을 꺾고 우승을 한 전적이 있다. 물론 더 이상 디바는 쓰기 힘들 정도로 너프를 당했지만, Fury의 로드호그 실력 또한 나쁘지 않으므로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Profit과 Birdring의 딜러 폼이 작년과 같이 유지되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이 선수들의 폼이 런던의 성적을 크게 좌지우지할 가능성이 높다.
댈러스 퓨얼
스테이지 3 오랜만에 등장한 Taimou는 여전한 위도우실력을 보여주었으며, AKM과 ZachaREEE 또한 딜러로 나쁘지 않은 플레이를 여럿 보여주었다. 다만 힐러진의 경우 Unkoe가 아닌 Harryhook이 출전하며 예전과 같은 단단한 모습이 희석되고 있으며, 탱커진 또한 OGE와 Trill은 폼이 영 좋지 않으며 Note 또한 서브탱커 폼이 떡락하였기에 탱커진의 폼이 얼마나 돌아오느냐에 따라 댈러스의 성적이 결정될 것이다.
클로저의 친정팀 매치, 전 시즌 우승팀 치고 너무 무기력한 모습만 보여준 런던이었는데, 오랜만에 자신의 기량을 보여준 경기였다. 게다가 222 고정된 현 메타가, 런던 우승 당시와 가장 비슷한 오호 중심의 메타가 되자, 가장 눈에 띈건 역시 메인탱커인 제스쳐였다. 특히 런던의 전매특허라 볼 수 있는 꼼짝마+용의 일격 연계는 사용할 때마다 서너킬은 보장된 흉악한 연계기였다.
3.4. 3경기 SEO 1 : 3 SFS
스테이지4 1주 2일차 4경기 (2019. 07. 27.) | |||||
부산 | 아누비스 신전 | 할리우드 | 하바나 | ||
2 | 0 | 2 | 1 | 1 | |
0 | 1 | 3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Choihyobin |
• 경기 전
샌프란시스코 쇼크고츠메타의 최대 수혜자로, 1스테이지와 2스테이지는 물론, 3스테이지도 충분히 괜찮은 성적으로 마무리하였다. 그러나 4스테이지는 222 조합 고정이므로,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을 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출범 시즌 스테이지 4때, 크러스티 코치의 합류 이후 시나트라, 아키텍트가 엄청난 폼을 보여준 것을 생각해보면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샌프란시스코는 이 둘 뿐만 아니라 라스칼-스트라이커라는 수준급의 딜러진 또한 보유하고 있다.
서울 다이너스티
서울은 이번 스테이지 샌프란시스코 경기에 상하이와 2번 만나는 지옥의 대진이 기다리고 있다. 안 그래도 플레이오프 직행이 위태로운 와중, 6위 시드를 지켜내 플옵 직행에 성공할지 플레이인 토너먼트로 강등당할지가 주요 관심사.
서울에게 222조합이 득인지, 실인지는 알 수 없다. 서울의 33조합은 강팀에게는 밀리더라도 약팀들은 충분히 잡을 수 있었기에 중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스테이지 4에서는 약팀들이 얼마나 치고 올라올지 아무도 모른다. 게다가 먼치킨이 팀에서 나가게 되어 히트스캔 DPS의 손실 또한 감당해야 한다.
서울에게 222조합이 득인지, 실인지는 알 수 없다. 서울의 33조합은 강팀에게는 밀리더라도 약팀들은 충분히 잡을 수 있었기에 중위권을 유지할 수 있었으나, 스테이지 4에서는 약팀들이 얼마나 치고 올라올지 아무도 모른다. 게다가 먼치킨이 팀에서 나가게 되어 히트스캔 DPS의 손실 또한 감당해야 한다.
결국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모두의 예상대로, 에이스 DPS의 계약을 해지시킨 서울은 처참, 참혹 그 자체의 플레이를 보이며 참패했다. 서울이 1세트에 리퍼, 메이를 기용한 돌진조합으로 2대0 완승을 가져가며 분위기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모든 포지션에서 경기력 차이를 보여주며 2, 3, 4세트를 완패하였다. 샌프란시스코는 맵에 따라 딜러들을 계속 바꿔주며 돌진조합과 대치조합을 완벽하게 보여주었지만 서울은 모든 상황에서 이도저도 아닌 모습을 보여주고 계속 우왕좌왕 하였다. 팀이 전체적으로 메타 적응이 전혀 되어있지 않은 모습이었는데, 기본적인 스킬 연계부터 포지션까지 계속 어긋났다.
이와 별개로 선수들 개별의 경기력도 매우 좋지 않았는데 플레타와 일리싯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지 단 한번도 샌프란시스코의 딜러진을 이긴다는 느낌을 주지 못했고 마블과 미셸은 상대의 꼼짝마-갈고리 콤보로부터 아군을 보호하기는커녕 방관하거나 본인들이 쉴새없이 끌려갔고 하일리와 젝세도 생존력, 궁극기 타이밍 등에서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었다.1세트를 이기자 갑작스레 잘만 활약하던 피츠와 류제홍을 도로 넣어버리고는 플레타와 하일리를 넣어 경기를 지속했는데, 먼치킨이 나가고 그나마 서울의 서브딜러 중 고츠 메타와 3딜 메타 혼용 당시부터 자리야와 히트스캔에 먼치킨 다음으로 정통하고, 솜브라나 파라 뿐 아닌 온갖 변수픽에 능한 피츠를 무슨 생각에서인지 집어넣었냐는 비난이 쇄도했다. 실제로 2세트 이후 플레타는 히트스캔과 리퍼 등의 메인딜러 폼이 피츠보다 훨씬 아래라고 평가받을 정도로 경기 진행능력이 좋지 않았고, 젝세는 바티스트의 불사 장치를 여러 번 빼는 등 실수를 연발했다. 결국 급히 할리우드에서 픽을 바꾸다 동선이 꼬여 줄줄이 터져나갔고, 류제홍 대신 들어온 하일리는 팀 동선과 멀어져 밥 먹듯이 외지 객사를 당하고 심지어 류제홍이나 기도조차 하지 않는 초월 실수를 하는 등 완전히 맛이 가버린 모습을 보였다. 결국 마블의 픽에 심적으로 부담이 감으로서 결국 유지력이 하락하며 서울은 패배했다.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서울을 농락하듯 딜러진들을 유용하고 유동적으로 교체하며 2세트 이후 내내 서울을 압박해갔다. 스트라이커의 돌아온 트레이서와 아키텍트의 겐지와 정크랫까지, 심지어 시나트라는 주픽인 트레이서와 솜브라를 스트라이커에게 넘겨주다가도 스트라이커가 솜브라를 잡자 본인의 자존심인 트레이서로 팀 손실 하나 일으키지 않고 미친듯이 시종일관 날아다녔으며, 비비기픽으로 픽픽 죽기만 하던 둠피스트로 할리우드 공격에서 서울의 멘탈과 체력 어느 하나 남기지 않고 싸그리 갈아버렸으며, 파멸의 일격 궁 활용과 진영 붕괴 등 무자비 그 자체의 둠피스트로 환호받았다. 스머프와 슈퍼 역시 픽 편차 없이 동등한 실력으로 서울의 마블을 계속 압도해냈으며, 메인탱커 둘이 발사한 오리사의 꼼짝 마에 호응하는 최효빈의 그랩과 뛰어난 자폭 킬은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최효빈은 케어와 자폭, 돼재앙과 갈고리 뿐 아니라 로드호그와 디바의 어그로 분산능력을 완벽히 소화해냈으며, 특히나 그의 특기인 트리키한 운영까지 빠지지 않았다. 모스는 뛰어난 불사장치 타이밍과 증폭 매트릭스까지 타이밍이 어느 하나 놓치지 않았으며, 바이올렛은 하일리의 아나보다 힐량과 궁/힐 분배까지 커버해내며 뛰어난 무빙과 포지셔닝 뿐 아니라 수면총도 적재적소로 활용하며 게임을 묵묵히 인도했고, 특히 젠야타로는 실수 없는 플레이로 서울의 진영을 녹여냈다.
결과적으로, 딜러진 교통정리에 일말의 노력도 하지 않고 픽만 맞춰두는 마인드로 믿음직스럽기만 했던 코치진들이 특화점이 개개인적으로 분명한 딜탱진들 전체를 썩혀버린 서울과 대조적으로 완벽히 메타에 탄탄히 대비하며 뛰어난 딜탱 용병술과 유동성, 선수의 특장점을 고려한 탁월한 교체투입을 보여주며 4명의 딜러들이 각자 자신의 매력을 선보이며 대활약할 찬스를 내어준 샌프란시스코와의 격차를 보여준 경기이자, 코치진의 중요성이 선수 이상으로 경기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좋은 표본과 반면교사를 동시에 보여준 경기였다고 평가된다. 다만 2/2/2가 고정된 첫 경기였기 때문에 어느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고 이후 경기에서 문제점을 고쳐나올 수 있기는 하다.
이 경기에서 서울이 졌기에 뉴욕의 TOP 6가 확정되었다.
3.5. 4경기 PHI 2 : 3 CDH
스테이지4 1주 2일차 2경기 (2019. 07. 27.) | ||||||
부산 | 하나무라 | 블리자드 월드 | 쓰레기촌 | 일리오스 | ||
0 | 3 | 2 | 3 | 1 | 2 | |
2 | 2 | 3 | 1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JinMu |
원조 딜러 명가였던 퓨전과 33메타부터 222를 꾸준히 쓰던 청두의 대결. 카르페와 이코가 있는 퓨전이 우세할거라는 많은 이들의 예상과 달리 청두의 두 딜러 진무와 베이컨잭이 매우 우수한 폼을 보여주면서 명경기를 만들었다.
누구보다 222 메타를 기다렸던 필라델피아는 스테이지 4에서 가장 빨리 2패를 적립하였다. 딜러진은 폼만 끌어 올리면 문제 없으나 탱힐진의 개선이 없으면 작년과 같은 성적은 계속 힘들 것이다.
4. 7월 28일
7월 28일 일요일 | |||||||||||
오전 04:00 | |||||||||||
파리 이터널 | 2 | 3 | LA 발리언트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5:30 | |||||||||||
보스턴 업라이징 | 0 | 4 | 광저우 차지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7:00 | |||||||||||
LA 글래디에이터즈 | 1 | 3 | 휴스턴 아웃로즈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8:30 | |||||||||||
애틀랜타 레인 | 3 | 1 | 항저우 스파크 | ||||||||
승 | 결과 | 패 |
4.1. 1경기 PAR 2 : 3 VAL
스테이지4 1주 3일차 1경기 (2019. 07. 28.) | ||||||
리장 타워 | 아누비스 신전 | 블리자드 월드 | 66번 국도 | 부산 | ||
0 | 1 | 4 | 5 | 1 | 2 | |
2 | 2 | 3 | 3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PACE |
SoOn의 친정팀 매치업.
4.2. 2경기 BOS 0 : 4 GZC
스테이지4 1주 3일차 2경기 (2019. 07. 28.) | |||||
부산 | 아누비스 신전 | 할리우드 | 하바나 | ||
0 | 1 | 1 | 4 | 0 | |
2 | 2 | 2 | 5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nero |
스테이지3 후반부터 떡상의 조짐이 보이던 광저우는 Nero와 기복이 없어진 Happy의 뛰어난 기량을 앞세우며 드높은 기세를 이어갔다. 4세트에서는 1년여만에 프래기와 비슈가 등장하였고 rise와 onlywish가 다시 출전하였다.
4.3. 3경기 GLA 1 : 3 HOU
스테이지4 1주 3일차 3경기 (2019. 07. 28.) | |||||
부산 | 하나무라 | 할리우드 | 하바나 | ||
1 | 2 | 2 | 2 | 1 | |
2 | 3 | 1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Danteh |
거의 일방적으로 뉴욕을 두들겨 팬 글래디는 거짓말처럼 휴스턴에게 패배 하였다. 뉴욕 입장에서는 2패를 안겨준 애틀란타가 부진하던 광저우에게 곧바로 패배했던 것처럼 굴욕이 아닐 수 없다. 더 재밌는 것은 단테의 트위터에서 알려진 후일담인데, 원래 단테는 쟁탈만 나오기로 했었는데 교체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고 결국 3세트빼고 모든 세트를 뛰었다고 한다. 이런 실수의 결과는 POTM이 누군지 보면 알 수 있다.
4.4. 4경기 ATL 3 : 1 HZS
스테이지4 1주 3일차 4경기 (2019. 07. 28.) | |||||
일리오스 | 아누비스 신전 | 왕의 길 | 66번 국도 | ||
2 | 2 | 2 | 1 | 3 | |
0 | 1 | 3 | 0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Erster |
33메타 시절 3강의 바로 뒤에 있던 항저우가 겨우 중간만 유지하던 애틀한테 지자, 항저우 역시 33빨이란 조롱을 듣고 있다. 마지막 4세트 66번 국도에서 항저우는 완막당하는 굴욕까지 당했다.[10]
5. 7월 29일
7월 29일 월요일 | |||||||||||
오전 04:00 | |||||||||||
상하이 드래곤즈 | 3 | 1 | 서울 다이너스티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5:30 | |||||||||||
런던 스핏파이어 | 3 | 1 | 토론토 디파이언트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7:00 | |||||||||||
밴쿠버 타이탄즈 | 4 | 0 | 플로리다 메이헴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8:30 | |||||||||||
보스턴 업라이징 | 2 | 3 | 청두 헌터즈 | ||||||||
패 | 결과 | 승 |
5.1. 1경기 SHD 3 : 1 SEO
스테이지4 1주 4일차 1경기 (2019. 07. 29.) | |||||
일리오스 | 아누비스 신전 | 할리우드 | 쓰레기촌 | ||
2 | 2 | 0 | 3 | 3 | |
0 | 1 | 1 | 1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YOUNGJIN |
블리자드에서 선정한 스테이지4 1주차 '이 주의 경기'이다. 옛 중국 컨텐에서 같은 팀으로 활약했던 마블-미셸과 디엠이 맞붙는 매치라는 점이 선정 이유. 리그 전체를 봐도 TOP6의 자리를 놓고 반드시 경쟁하는 두 팀이며, 이번 스테이지에서 두 번 맞붙기에 이둘의 경기 결과가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보는 모든 팀에게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어느 한 팀이 두 경기를 다 이긴다면 TOP6 대결에서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다. 한 가지 재밌는 사실은 두 팀의 로고가 동양에서 영물로 여겨지는 용과 호랑이라는 것. 장지수는 용호상박이 용과 호랑이가 붙어 상하이가 서울을 박살낸다는 의미라며 상하이의 승리를 예상했다.
상하이 드래곤즈
스테이지3 플레이오프에서 뉴욕, 밴쿠버, 샌프란시스코를 3딜 레킹볼 조합으로 격파한 것과 대조되게, 222조합 고정 이후로 시작부터 밴쿠버에게 3대1로 패배하여 오히려 222메타가 독이 되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띵의 파라와 디엠의 위도우가 활약한 것은 영진의 둠피스트와 브리기테가 지상을 점령했기에 가능한 것인데, 3딜을 못쓰니 띵과 디엠이 플레이오프때 만큼의 활약을 못 보여주는 것이다.
서울 다이너스티
서울은 33으로 두 번이나 플옵에 진출한 것과는 다르게, 222조합으로는 샌프란시스코에게 1세트를 제외하고는 압살당했던 전적이 있다. 플레타의 기량은 처참했으며, 일리싯 또한 아키텍트에 비해 뚜렷한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게다가 젝세와 하일리의 실수 남발, 마블-미쉘의 호리사 기량 부족 등 힐탱딜 가릴 거 없이 팀 전체의 기량이 매우 안좋았다. 다만 쟁탈전에서 핏츠의 리퍼를 활용한 조합은 샌쇽을 압도할 정도로 강력했으므로, 이번 경기에서 선수들의 조합과 전술, 전략 및 엔트리 활용도에 따라 경기의 승패가 갈릴 수 있다.
결과는 3:1. 물론 1점을 따내기는 하였으나 서울의 참패라고 볼 수 있다. 상하이가 승리한 세트에서는 꽤 큰 차이로 패배한데다가, 서울이 승리한 세트인 할리우드는 상하이가 워낙 성적이 안 좋기로 유명한 곳이다. 결국 장펠레의 전설은 끝나지 않았으며, 결국에는 말한대로 이뤄졌다(...)
상하이에서는 영진이 1세트에서 둠피스트, 2세트에서 둠피스트와 리퍼를 병행하면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 POTM에 선정되었다. 특히 2세트의 아누비스 신전은 상하이가 약하다고 평가되었던 전장에서 이긴 것이기에 의미있는 세트 승리였다. 4세트에서 게구리가 교체 투입되어 호리사 미러전에서 서울에 우세를 점했다.
서울은 여전히 선수들이 따로 노는 듯한 장면이 많았고, 첫킬을 따이는 빈도가 높은 것을 보아 아군 케어가 안되고 있는 모습이었다. 그나마 수확이라면 마블의 윈스턴 경기력이 좋았다는 점과 전 경기에서 좋지 않았던 플레타의 폼이 이틀만에(...) 많이 개선되었다는 점. 하지만 일리싯의 경기력이 처참했고 기본적인 조합 싸움(띵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파라에 대한 대비가 전혀 안돼있음)부터 현재 메타(오리사-호그 조합, 오리사-디바 조합 등)에 대한 이해가 현저하게 부족하여 가장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해 내지는 못하였다.
5.2. 2경기 LDN 3 : 1 TOR
스테이지4 1주 4일차 2경기 (2019. 07. 29.) | |||||
일리오스 | 아누비스 신전 | 할리우드 | 쓰레기촌 | ||
0 | 1 | 3 | 3 | 3 | |
2 | 0 | 0 | 2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Fury |
5.3. 3경기 VAN 4 : 0 FLA
스테이지4 1주 4일차 3경기 (2019. 07. 29.) | |||||
리장 타워 | 아누비스 신전 | 할리우드 | 쓰레기촌 | ||
2 | 2 | 3 | 3 | 4 | |
1 | 1 | 1 | 2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Haksal |
- 경기 전
스테이지를 거치며, 의사사통의 원활을 위해 나름대로 실력있는 외국인 선수들을 내치고 한국인을 대거 영입한 플로리다이다. 그러나 새로 영입한 한국인 선수들마저도 기존 선수들의 문제를 커버하기는 커녕 오히려 기존 선수 이하의 모습만 보여주었다. 딜러진 또한 사야플레이어를 제외하면 특출난 선수도 없다는 것 또한 문제다. 게다가 사야플레이어도 어느 정도의 딜 구도가 조성되어야 압도적인 에임으로 적팀을 때려잡을 수 있지만, 계속하여 견제받거나 딜 구도가 나오지 않으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얼마나 플로리다의 선수들이 사야플레이어의 딜 구도를 잘 조성해주냐에 따라 팀의 행방이 결정될 것이다.
밴쿠버 타이탄즈
33으로만 강력했지, 222로는 약할 것이라는 세간의 평가와는 달리, 학살은 물론이고 후렉의 부활로 222에서도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밴쿠버이다. 또한 스크림 관련 루머에서도 밴쿠버는 여전히 강력하다는 평이 있어 긴장의 끈을 놓으면 안되는 상태이다. 다만 출범시즌에서도 여러 번 보여준 것과 같이, 사야플레이어에게 딜각을 허용해주는 순간 게임이 터질 가능성이 높으므로 사야플레이어를 집중 견제할 필요가 있다. 학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경기 후
5.4. 4경기 BOS 2 : 3 CDH
스테이지4 1주 4일차 4경기 (2019. 07. 29.) | ||||||
부산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블리자드 월드 | 하바나 | 일리오스 | ||
1 | 3 | 0 | 2 | 0 | 2 | |
2 | 2 | 3 | 0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Yveltal |
6. 총평
222 고정이라는 리그 룰이 적용된 첫 주다. 밸런스 패치에 의한 자연스러운 메타 변화가 아니라, 룰 변경으로 인해서 강제로 메타가 변하자 33메타가 극성이던 기존의 순위는 의미가 없다는 듯이 리그는 대 혼돈 상태에 빠졌다. 고츠 메타 3강의 한축의 뉴욕은선수들의 픽 역시 33보다 훨씬 다채로왔다. 호리사+투스나 조합만 나올 거란 예상과 달리, 탱킹, 진영 붕괴, 아군 세이브에 능한 메이가 자주 모습을 보이고, 안티탱커 리퍼 역시 쟁탈 전장에서 탱커들과 자리 싸움을 하고 있다. 브리기테가 딜러들이 전담해왔던 고츠 조합과 그 변형판이 지배하던 메타가, 222 강제 고정이 적용되며 완전히 힐러로서 봉인 되자 겐지, 트레이서, 둠피스트 기용 역시 늘었다. 탱커의 경우 전장에 따라 조합이 극과 극을 달렸는데 쟁탈은 윈디, 레디 등 다이브 조합이, 그 외 2CP, 화물, 하이브리드는 오호가 많이 나왔다.[13] 반면 33시절 팀을 이끌던 라인과 그의 단짝 자리야는 모습을 감추었기에 추가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상향이 필요하다는 평이다. 힐러 또한 일반 경쟁전과는 달리 7명의 지원가 영웅들이 메인, 서브 구분없이 정석 힐러 조합부터 단점이 큰 조합까지 다양한 힐러 조합들이 나왔다. 특히나 유능한 팀 서브딜러들이 담당하는 바티스트는 때에 따라 메인힐러와 서브힐러에게 돌아가면서 유연히 기용되면서, 상당히 유용해졌는데, 오리사-호그(or D.Va) 조합에선 메르시-바티스트 조합이나 바티스트-아나 조합이 주로 나오며, 브리기테는 거점 비비기 후 자리잡는 브리기테-아나(or 모이라)로 자리잡는 등 역시 고츠가 끝난다라곤 해도 여전한 버티기를 보여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33메타의 특징 하나가 서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다보니 팀원 한명만 죽어도, 시너지 효과가 거의 무너져 내려 팀이 한타에서 져버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222에서는 수시로 딜러들간의 킬 교환이 일어나고, 딜러의 궁극기로 수적 열세를 뒤엎는 모습도 많이 있어, 결국 마지막에 누가 남는냐로 한타 승패가 결정났다. 그만큼 끝까지 한타의 승패를 쉽사리 알 수 없고, 경기가 훨씬 재밌어 졌다는 평이 있다. 222 첫 고정 당시의 유저 간 의견 및 사견들의 감정적 내분은 없어지고, 다시금 하나로 통합된 팬덤의 모습이 보여졌다. 댓글창 분탕은 여전한 게 흠이었지만, 그 외의 요소는 꽤나 좋게 작용되었다.
스테이지 4 1주차 픽률
[1] 이전 버전과 비교할 때, 맥크리의 피스키퍼 버프, D.va 매트릭스 너프, 점령 전장의 밸런스 변경 등의 사항이 반영되어 있다.[2] Spector also revealed that the league had consulted with teams and players on the proposed changes. Eventually, teams were asked to vote on whether or not the League should go with 2-2-2 and the overwhelming majority voted in favor of making the change.[3] 루머 수준의 썰이었지만 해당 썰에서 후렉의 대변신 또한 얘기하였기에, 신뢰성이 확 올라갔다.[4] 사실 메코는 스테이지 2부터 많은 지적을 받아왔다.[5] 스테이지 1 플옵에서 서울에게 일격, 스테이지 2에서는 하위팀 애틀란타에게 충격의 2연패, 스테이지 3에서는 메타 변화가 보이는데도, 메타에 적응하지 못하고, 플옵에서 만난 최하위 시드 상하이한테 박살.[6] 작년 월드컵에서 파반이 투사체 담당 플레타에게 트레이서를 시킨 것은 정말 유명한 일이다....라고 서술됐지만, 정작 플레타는 2020시즌에도 리그 정상급 트레이서 퍼포먼스를 보여줬으며 크러스티는 자신만의 팀 로스터와 조합을 고집하다 예선전에서조차 프랑스에게 1패를 당하고 말았다.[7] 이번 경기 학살의 용검 플레이는 이 날 경기 명장면 TOP 1으로 선정되었다.[8] 말 자체는 통역사가 해주었다.[9] 위도우는 아군의 위치 보다 적군의 위치를 보며 편한대로 자리를 잡는데, 자리야는 반대로, 아군들 특히 라인의 위치를 주시하며 플레이 해야 하는데, 코리의 포지션을 보면 위도우의 개별행동 성향이 띈다.[10] 이 과정이 조금 어이가 없는데, 2대 0일때 교체를 통해 투입한 선수들이 3세트에서 좋은 기량을 보이며 세트를 따냈지만 4세트에서 갑자기 구쉐를 포함한 주전 선수 다수를 빼고 서브 선수들을 투입했다. 해설들도 이 모습에 의아해했으며 뭔가 준비한게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실상은 66번 국도 주유소 완막이었다.[11] 가장 많이 활용된 것은 공버프+나노+용검인데, 이러면 겐지 용검의 칼질은 120*1.8=216, 으로 힐딜 영웅은 칼질 한방에 끝난다.[12] 단 휴스턴은 딜러를 적극 기용하면서 스테이지 3에서 이미 승점 자판기 신호등 트리오를 탈출했다.[13] 그래서 1주차는 패승승승, 승패패패 스코어가 많이 나오기도 하였다. 다이브에 강한 팀은 쟁탈을 이기고 나머지는 전부 패배. 오호가 강한 팀은 쟁탈을 지고 나머지를 전부 이기는 그림이 반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