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시즌 정규 시즌 경기 일람 | |||||||
스테이지 1 | 1주 (2/15~18) | 2주 (2/22~25) | 3주 (3/1~4) | 4주 (3/8~11) | 5주 (3/17~18) | PO (3/22~25) | 결산 |
스테이지 2 | 1주 (4/5~8) | 2주 (4/12~15) | 3주 (4/19~22) | 4주 (4/28~29) | 5주 (5/3~6) | PO (5/10~13) | 결산 |
스테이지 3 | 1주 (6/7~10) | 2주 (6/14~17) | 3주 (6/21~24) | 4주 (6/28~7/1) | 5주 (7/7~7/8) | PO (7/12~15) | 결산 |
스테이지 4 | 1주 (7/26~29) | 2주 (8/2~5) | 3주 (8/9~12) | 4주 (8/16~19) | 5주 (8/25~26) | 결산 | |
포스트시즌 경기 일람 | |||||||
: 홈 스탠드 경기 주간 경기는 한국 시각(GMT+9)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1. 3월 1일
3월 1일 금요일 | |||||||||||
오전 09:00 | |||||||||||
워싱턴 저스티스 | 1 | 3 | 필라델피아 퓨전 | ||||||||
패 | 결과 | 승 | |||||||||
오전 10:30 | |||||||||||
서울 다이너스티 | 1 | 3 | 보스턴 업라이징 | ||||||||
패 | 결과 | 승 | |||||||||
오후 12:00 | |||||||||||
플로리다 메이헴 | 2 | 3 | 광저우 차지 | ||||||||
패 | 결과 | 승 | |||||||||
오후 01:30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3 | 1 | 항저우 스파크 | ||||||||
승 | 결과 | 패 |
1.1. 1경기 WAS 1 : 3 PHI
스테이지1 3주 1일차 1경기 (2019. 03. 01.) | |||||
일리오스 | 할리우드 | 아누비스 신전 | 66번 국도 | ||
2 | 1 | 3 | 1 | 1 | |
1 | 2 | 4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Carpe |
붐박스의 부재로 약팀들에게 번번이 패배하며 중위권까지 떨어진 필라델피아와 연패중인 워싱턴의 대결. 붐박스가 등장하면 워싱턴에게 승산이 희박하고, 붐박스가 이번에도 쉰다면 필라델피아도 위태로울 수 있다. 원래 메인힐러를 담당하는 엘크가 서브힐러인 붐박스의
자리를 대체하면서 2주차에 2패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투웨이 선수인 엘크는 이제 스테이지1에 더 이상 출전할 수 없다. 서브힐러를 제외한 로스터를 사도-포코-카르페-이코-넵튜노 고정이라고 생각했을 경우, 이제 남은 선수는 딜러여서 서브힐러가 가능한지 의문이며 투웨이라서 출전 가능한 경기수가 1경기밖에 남지 않은 스닐로와, 메인탱커여서 서브힐러가 될지 더 의문인 프레기 둘밖에 없다. 보스턴의 액시옴이 자리야를 잡았던 것처럼 기존 로스터의 선수가 포지션을 변경하고 대체 선수가 원래 포지션에 들어가는 방법도 있기는 하지만 합을 생각해보면 이 방법도 이것대로 문제.
퓨전 입장에서는 다행히 붐박스가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건강을 되찾고 경기에 출전했으며 무난하게 3대1 승리를 가져가는데 성공한다. 이전 경기들에서 3탱 3힐 고츠 조합에서 나름 문제점을 드러낸 양 팀이었지만 궁극기나 플레이 연계에서 퓨전이 훨씬 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줬다. 워싱턴의 기도는 여전히 가공할 속도로 초월을 채워내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초월 타이밍 미스로 점수를 내주기도 하며 아직까지 아쉬운 모습 또한 여전했다.
1.2. 2경기 SEO 1 : 3 BOS
스테이지1 3주 1일차 2경기 (2019. 03. 01.) | |||||
네팔 | 눔바니 | 아누비스 신전 | 66번 국도 | ||
1 | 4 | 4 | 2 | 1 | |
2 | 5 | 3 | 3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AimGod |
예상치못한 퓨전스의 스테이지1 불참으로 전력의 커다란 누수가 생긴 가운데 액시엄이 피셔를 상대로 얼마나 분전하느냐에 따라서 성패가 갈릴 것이다. 또한 보스턴의 퓨전스가 빠짐에 따라 3탱3힐의 전략을 수립하기가 매우 어려워진 상황에서 과연 어떠한 방법으로 3탱3힐을 카운터 치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 Colourhex가 자리야, Blase가 브리기테를 담당하고 있지만, 퓨전스,액시엄, 노트라는 정통 탱커진들이 3탱을 들었을 때 보다는 안정감에서 많은 차이가 난다. 많은 사람들은 서울의 무난한 승리가 될 것으로 보았으나... 보스턴과 리그 측이 협의를 잘 끝내 퓨전스가 이 경기부터 재출전이 가능해졌다. 서울에게 있어서 힘든 싸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시간으로는 2월 28일이었지만, 한국 시간으로 삼일절이었기 때문에 서울은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그렇게 작년처럼 경기도 3:1이 되냐는 드립이 있었는데, 다른 의미로 3:1 스코어가 나와버렸다.
이번 경기에선 유독 힘들어하던 에임갓이 능숙하게 서울을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작년 국가대표였을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지닌 퓨전스라는 메인탱커가 빈번히 피셔를 맞라인전에서 능숙한 모습을 보여 상당히 라인전 뿐 아니라 진영 구축에도 뛰어나게 혁혁한 기여를 했을 뿐만 아니라, 류제홍은 기도를 연상시킬 정도의 초월 및 맞초월 타이밍 미스 등 여러 타이밍 미스와 포지셔닝 미스가 잦았으며, 팀합적으로 콜이 맞지 않아 피셔쪽의 앞라인인 브리기테, 자리야는 앞쪽에 어그로가 끌리고 뒤쪽 라인인 류제홍 중심의 루시우, 디바 라인대로 어그로가 끌려 피셔가 종종 잘리던 모습이 보였다. 과거 경력과 무관하게, 숙련도가 이미 떨어져버린 액시옴을 쓸 바에야 차라리 강력한 숙련도의 퓨전스를 앞세워 파괴적으로 상대 진영을 분쇄하여 확실히 서울을 무너뜨리려 한 보스턴의 전략의 승리였던 것. 서울은 탱커라인과 별개로 딜힐라인에 상당한 비상이 걸려버리고 말았다. 류제홍의 피지컬 문제와 더불어 젝세와의 합 문제가 더 나아가고 있으며 먼치킨도 화면전환 이상 및 에임 기복이라는 심각한 문제가 터져버려 이대로라면 1스테이지 뿐만 아니라 이번 시즌 전체의 승점 전망에 서울은 적신호가 켜지게 된다.
이 경기 전날 장지수 해설이 스테이지1 3주차에 승패예측 방송을 진행했는데, 채팅창에 에임갓 선수가 청탁을 했다. LA 시간으로는 경기 당일 새벽 아니냐고 하자 경기중에 피곤해서 에임 흔들릴테니 서울이 이기겠다는 에임갓의 말이 압권. 장지수는 서울 승을 예측했고 역시나 보스턴이 이겼다. 사실 이거 말고 당일에 있던 다른 세 경기는 다 맞혔다. 이 경기가 끝나고 더 이상 청탁을 받지 않겠다고 언급하기도...
1.3. 3경기 FLA 2 : 3 GZC
스테이지1 3주 1일차 3경기 (2019. 03. 01.) | ||||||
부산 | 눔바니 | 호라이즌 달 기지 | 리알토 | 일리오스 | ||
0 | 2 | 0 | 2 | 0 | 2 | |
2 | 1 | 1 | 1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hu |
3세트 호라이즌 달 기지에서 크리스의 역대급 루시우 궁 실수가 나왔다. '윈즈' 했다. 이 외에도 5세트에 자폭에 달려가는(...) 모습 등으로 팀의 패배에 큰 기여를 했다. 첫 경기에서 구멍으로 지적되던 스원-제퍼와, 새로 들어온 맥그레이비는 폼이 오르며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탱라인이 되었지만 크리스는 아직도 아쉬운 모습이었다.
1.4. 4경기 SFS 3 : 1 HZS
스테이지1 3주 1일차 4경기 (2019. 03. 01.) | |||||
일리오스 | 할리우드 | 아누비스 신전 | 66번 국도 | ||
1 | 1 | 4 | 3 | 3 | |
2 | 0 | 2 | 0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inatraa |
신흥 열강으로 평가받았으나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고전중인 두 팀의 반등 대결. 두 팀 모두 엔트리만 보면 충분히 강팀이지만 기대에 비례하는 실적을 아직 얻어내지 못하고 있기에, 이 기회에 비슷한 처지의 라이벌을 밀어내고 순위권 재진입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
3세트에서 항저우의 역대급 비비기가 나왔다. 비비면서 킬도 따내며 막기 직전까지 갔으나, 리스폰 후 시나트라의 솜브라 픽이 유효하면서 결국 샌프란시스코가 B거점을 먹었다.
2. 3월 2일
3월 2일 토요일 | |||||||||||
오전 09:00 | |||||||||||
LA 글래디에이터즈 | 1 | 2 | 런던 스핏파이어 | ||||||||
패 | 결과 | 승 | |||||||||
오전 10:30 | |||||||||||
토론토 디파이언트 | 1 | 3 | 뉴욕 엑셀시어 | ||||||||
패 | 결과 | 승 | |||||||||
오후 12:00 | |||||||||||
밴쿠버 타이탄즈 | 3 | 1 | LA 발리언트 | ||||||||
승 | 결과 | 패 | |||||||||
오후 01:30 | |||||||||||
상하이 드래곤즈 | 4 | 0 | 청두 헌터즈 | ||||||||
승 | 결과 | 패 |
2.1. 1경기 GLA 1 : 2 LDN
스테이지1 3주 2일차 1경기 (2019. 03. 02.) | |||||
부산 | 눔바니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도라도 | ||
1 | 3 | 3 | 1 | 1 | |
2 | 3 | 2 | 2 | 2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Profit |
LAG는 휴스턴 아웃로즈와 함께 런던이 정규 시즌에서 한번도 이기지 못하여 대표적인 상성관계 중 하나로 꼽혔었다. 그러나 정작 본방인 플레이오프에서 런던에게 무참히 패배하며 담당일진이라는 칭호도 유명무실해졌고, 이제는 런던을 친정으로 두던 피셔도 없다. 때문에 과연 이 기묘한 상성관계가 아직도 유효할지 주목이 쏠리는 중. 글래디 입장에선 반가운 소식이 있는데 2월 27일생인 디케이의 나이 제한이 풀리고, 런던의 경우 초반의 부진을 털어내기 시작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런던이 스테이지1 초반과는 다르게 프로핏 + 가드로 33조합을 구성한 이후 기량이 굉장히 향상되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고 연승을 통해 기세를 이어가고 있었던 터라, 글래디는 결국 디케이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런던의 3연승 저지는 실패하게 되었다. 제스처 특유의 움직임을 잘 분석한 듯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등 경기 준비도 꽤나 신경쓴 모습이 보였고, 전체적으로 양호한 경기력을 보였으나 런던을 상대로 약간은 부족한 모습이었다.
이와 별개로 디케이는 데뷔전임에도 불구하고 플레이오프 MVP 프로핏을 상대로 시종일관 스탯에서 압도하며 옵신의 강력함을 한껏 과시하였다. 프로핏의 자리야 기량이 이전부터 정평이 나있고, 실제로 버드링과 자리야 전담을 교체하자 부진하던 런던의 기량이 만개했을 정도로 실력이 뛰어난 선수임에도 우세를 점했다는 것은 디케이의 자리야 기량이 굉장히 출중하다는 확증이 되었다. 상위권 자리야선수가 없어 33조합에서 약점을 보이던 글래디의 입장을 고려하면 굉장한 호재로, 향후 글래디의 행보에 큰 이득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2.2. 2경기 TOR 1 : 3 NYE
스테이지1 3주 2일차 2경기 (2019. 03. 02.) | |||||
부산 | 왕의 길 | 아누비스 신전 | 도라도 | ||
1 | 2 | 1 | 3 | 1 | |
2 | 3 | 2 | 0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Mano |
이 경기부터 서브힐러 네코 선수의 징계가 풀리게 되는데, 뉴욕은 컨디션이 올라오며 4연승을 달성하여 밴쿠버와 양강 경쟁에 돌입한 상황이고 토론토는 네코 없이도 2승 1패라는 나쁘지 않은 전적을 달성하며 무시 못할 다크호스가 되어가고 있다. 뉴욕은 이 경기까지 잡아내면 5연승을 통해 타이틀매치 진입 확정에 가까워지고 토론토는 뉴욕까지 잡아내면 새로운 강팀 반열에 올라설 수 있는 기회이다.
네코의 복귀로 토론토가 만전의 상태가 되기는 했으나, 이번에 뉴욕은 네코만 집중적으로 노리는(...) 전략으로 방향을 선회하여 토론토를 압도, 3세트를 연이어 가져가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그리고 승리가 확정되자 이번에도 후보선수 교체를 단행하면서 4세트에 새별비와 아크가 등장했는데, 새별비는 월드컵 국가대표로 연속 선출되었음에도 메타상 나올 타이밍이 없었고, 3탱3힐 메타에서도 나올 기회가 거의 없었기에 프로시즌에는 정말 오랜만에 등장한 것이다. 승점관리보다는 선수들의 실전경험 및 기량 유지를 우선시하여 후보 선수를 꾸준히 기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명이나 동시에 교체하는 것은 무리였는지 주전 로스터를 꺼내들었을 때에 비해 삐걱거리는 팀합을 보여주며 결국 1세트를 토론토에게 헌납하며 3:1로 끝났다.
이로서 토론토는 2승 2패 라인에 합류하여 단숨에 중위권으로 미끄러졌고 뉴욕은 세트 스코어야 어찌되었건 5연승을 달성하며 거의 타이틀매치 진입이 확정되었다. 남은 경기에서 서울과 샌프란에게 연속으로 압도당하는 이변만 피하면 거의 확실하게 플레이오프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2.3. 3경기 VAN 3 : 1 VAL
스테이지1 3주 2일차 3경기 (2019. 03. 02.) | |||||
네팔 | 왕의 길 | 호라이즌 달 기지 | 리알토 | ||
2 | 3 | 1 | 2 | 3 | |
0 | 2 | 0 | 3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LIME |
지난 시즌 태평양 1위와 현재 태평양 1위의 맞대결. 3연패라는 처참한 성적을 받고 있는 발리언트가 산 넘어 산을 만난 상황으로, 이 경기까지 지면 발리언트는 7경기 중 4연패로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다. 밴쿠버의 경우 이 경기까지 잡아내면 타이틀매치 유력권인 4연승에 진입, 본격적으로 뉴욕과의 점수싸움에 돌입 가능하다. 발리언트의 경우 일주일 사이 기량을 최대한 가다듬어 밴쿠버의 연승를 끊어내거나 최소한 타이브레이커를 노려야 하고, 밴쿠버는 최대한 압도적으로 이겨 이 기회에 파워랭킹 1위를 노려야 한다.
1세트 네팔맵 서민수의 엄청난 자탄 궁 게이지 충전량으로 밴쿠버가 시종일관 압살하면서 1세트 토탈 200대 0 스코어로 경기를 쉽게 가져갔다. 여담으로 2번째 맵에서 쿠키가 2명을 낙사시키면서 발리언트가 엄청난 수적우위를 가졌는데 서민수 하나를 잡지 못하면서 한타를 지는 대 참사를 일으키면서 무기력 하게 패배하고 말았다. 이때 해외 중계 채팅창은 발리언트의 눈썩(...) 플레이를 견디지 못하고 야유로 도배가 되었다.
2세트 발리언트가 정신을 차렸는지 밴쿠버에게 힘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으면서 1세트에 비해서는 비등비등한 싸움을 만들어 냈다 그러나 슬라임의 루시우가 서포팅이면 서포팅 낙사면 낙사 짜누의 자폭각까지 만들어주는 엄청난 활약으로 발리언트가 버티지 못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3세트 정석 33으론 가망이 없다고 판단했는지 자리야 대신 리퍼를 쓰는 변칙 조합을 가져왔으나 밴쿠버는 전혀 굴하지 않았고 완막을 하면서 3세트마저 밴쿠버가 쉽게 가져가면서 시리즈를 가져갔다. 여담으로 밴쿠버 공격 때 학살이 겐지를 보여주는등 고츠조합이 아닌 2/2/2 조합을 가지고 나오면서 관중들을 설레게 했으나 이내 바꾸면서 관중들의 탄식소리를 들어야만 했다. 밴쿠버는 3세트까지 모든 경기에 있어 2세트의 2점 허용을 제외하고는 단 한번도 발리언트에게 주도권을 내주지 않았고 3대0 스코어를 내면서 가볍게 4연승을 확정지었다. 팀합, 피지컬, 심리전 등 모든 면에서 밴쿠버가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준 세트.
4세트 밴쿠버가 뉴욕을 본받았는지 트와일라잇 대신에 라펠을 올리면서 라펠이 데뷔전을 치르게 되었다. 그러나 배 위를 건너다가 혼자서 물속으로 빠지는 희대의 몸개그(...)을 선보이면서 밴쿠버가 공격에 실패했다. 여담으로 공격 수비를 가르지 않고 범퍼가 경기를 집어 던져버리는 트롤링으로 대활약(?)했고, 마지막에는 혼자 신나게 망치질 하다가 C9까지 해준 탓에 4대0 셧다운까지는 나오지 않았다. 의도치는 않았겠으나 당일 똑같이 주전이 아닌 서브멤버를 꺼내들고 세트를 내준 뉴욕의 전철을 그대로 밟은 모습이다. 만약 밴쿠버가 이 세트를 잡았다면 1점 차이로 뉴욕을 승점에서 따돌릴 수 있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그러지 못했다.
지난 시즌 태평양 디비전 1위에 빛나며 스테이지4 종료시점 뉴욕과 함께 리그의 양강으로 발돋움했었던 발리언트는 여전히 승승장구 중인 뉴욕과는 달리 무려 4연패를 찍으며 실질적으로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탈락의 기로에 섰고, 밴쿠버는 반대로 4연승을 달성하며 5연승 중인 뉴욕을 상대로 맹렬한 추격을 이어가고 있다. 두 팀 중 한 경기라도 내줬다가는 바로 역전되거나 굳혀지는 각축전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런 피말리는 상황과는 별개로 금일 1승을 추가하면서 두 팀 모두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진입 안정권을 여유있게 확보하게되었다.
여담으로 슬라임의 인터뷰때 바로 전 경기 승리 인터뷰에서 아나모가 뉴욕이 33에서 최강이라고 하자 뒤에서 범퍼가 호쾌하게 웃는 트위터를 언급하면서 금일 뉴욕, 밴쿠버 모두 1승씩을 챙겨가며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 진출이 거의 확정되었고, 리그의 양대 강호로서의 두 팀의 대립구도가 성립되면서 신경전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범퍼가 개인 방송에서 해당 사진에 대해 언급하기를, 대기실에서 전혀 관련없는 이야기를 하다가 웃었을 때라며 트윗 내용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2.4. 4경기 SHD 4 : 0 CDH
스테이지1 3주 2일차 4경기 (2019. 03. 02.) | |||||
부산 | 눔바니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도라도 | ||
2 | 3 | 5 | 2 | 4 | |
1 | 2 | 4 | 1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DDing |
42연패라는 기나긴 굴욕을 끊어낸 상하이는 이대로 연승을 이어가야 플레이오프 진출도 희망해볼 수 있고, 최하위권이 되리라는 예측을 깨뜨리고 의외로 선전 중인 청두는 이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을 것이다. 전원 한국인[1]인 중국 연고지 팀과 전원 중화인인 중국 연고지 팀의 차이나 더비.
청두는 모든 조합에서 레킹볼을 기용했고 레킹볼과 딜러를 위주로 운용하는 조합에서 나름대로 재미를 보기도 했으나 상하이에게 압도당하며 3세트를 내주며 상하이는 역대 최초의 승리에 이어 역대 최초로 4:0 완승에 연승까지 달성하게 되었다.
재밌게도 현재 상하이를 포함하여 같은 2승 2패의 팀만 8팀이 있는 상황으로 승점 1점이 절실한 상황이다. 상하이는 남은 매치업이 댈러스 퓨얼과의 2연전과 런던 스핏파이어와의 경기인데, 이 경기에서 2전 이상을 승리하고 승점 관리를 잘한다면 팀 최초 스테이지 플레이오프를 노릴 수 있게 된다.
3. 3월 3일
3월 3일 일요일 | |||||||||||
오전 05:00 | |||||||||||
파리 이터널 | 0 | 4 | 애틀랜타 레인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6:30 | |||||||||||
플로리다 메이헴 | 1 | 3 | 휴스턴 아웃로즈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8:00 | |||||||||||
샌프란시스코 쇼크 | 4 | 0 | 워싱턴 저스티스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9:30 | |||||||||||
상하이 드래곤즈 | 2 | 3 | 댈러스 퓨얼 | ||||||||
패 | 결과 | 승 |
3.1. 1경기 PAR 0 : 4 ATL
스테이지1 3주 3일차 1경기 (2019. 03. 03.) | |||||
일리오스 | 할리우드 | 아누비스 신전 | 66번 국도 | ||
0 | 1 | 0 | 2 | 0 | |
2 | 3 | 2 | 3 | 4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Masaa |
할리우드 맵에서 다프란이 거점 옥상에서 슈퍼점프로 지붕을 타고 올라가 중력자탄을 쏘는, 레딧에서 화제가 되었던 전략을 실전에서 선보여 또다른 화제가 되었다. 영상 결국 이 중력자탄은 성공했고 Masaa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레딧에서 보고 따라한게 맞다고 밝혔다.
애틀랜타는 이 경기에서 승점을 크게 확보해 밴쿠버, 뉴욕을 맹추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3.2. 2경기 FLA 1 : 3 HOU
스테이지1 3주 3일차 2경기 (2019. 03. 03.) | |||||
일리오스 | 왕의 길 | 호라이즌 달 기지 | 리알토 | ||
1 | 3 | 3 | 2 | 1 | |
2 | 5 | 4 | 1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Jake |
플로리다는 필라델피아에게 승리한 후 경기력이 더욱 발전하는 것이 아니라 퇴보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그나마 겐지나 메이를 기용하는 등 볼거리는 있었다. 메이 조합은 리알토 1세트라도 딸 수 있게 만들어주었다. 자기 라인을 빙벽으로 이격시켜 죽이는 트롤링도 완벽했다.
3.3. 3경기 SFS 4 : 0 WAS
스테이지1 3주 3일차 3경기 (2019. 03. 03.) | |||||
네팔 | 눔바니 | 아누비스 신전 | 66번 국도 | ||
2 | 3 | 2 | 3 | 4 | |
1 | 2 | 0 | 1 | 0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Viol2t |
원래부터 워싱턴의 스테이지1 대진운이 매우 나빠서 성적이 좋지 못할 것이라 예상은 되었으나, 이번 경기는 시즌1의 상하이를 연상시킬 정도로 형편없었다. 눔바니 3점까지 뚫린 속도는 리그 최고 속도를 갱신했으며, 아누비스도 기록 갱신은 못 했지만 모두 고속도로로 뚫려버렸다. 너무 압도적인 경기였다.
다만 이 경기에서 유일하게 볼거리는, 시나트라의 모니터 이슈로 스킬을 다 뺀 자리야가 혼자 앞으로 튀어 나가면서 퍼즈가 걸렸는데 워싱턴은 그런 시나트라를 놓아 주는 모범적인 페어플레이를 선보였던 모습이다. 올해 데니스 하벨카 상 후보감으로 꼽을 수 있을만큼 리그 전체에 훈훈한 인상을 남겼던 명장면.
3.4. 4경기 SHD 2 : 3 DAL
스테이지1 3주 3일차 4경기 (2019. 03. 03.) | ||||||
일리오스 | 눔바니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도라도 | 네팔 | ||
0 | 3 | 5 | 4 | 0 | 2 | |
2 | 2 | 4 | 5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aKm |
출범 시즌 때까지만 해도 두 하위권 팀의 진흙탕 싸움이라고 불렸지만, 지금은 플레이오프가 걸린 상당히 중요한 경기가 되었다. 두 팀 다 2승 2패로 아직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있고, 6일 뒤에 한 번 더 맞붙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이기는 팀이 다음 경기도 이길 확률이 높다. 최고 수준의 메인 탱커인 감수와 물오른 OGE의 대결, 그리고 디엠을 얼마나 잘 견제하느냐가 승부의 관건이 될 것이다.
4세트에서 오랜만에 역대급 C9이 나왔는데 연장전에서 상하이가 추가시간에 1거점까지 화물을 민 후 앞으로 나가서 남은 댈러스 선수들을 정리하고 있었는데, 너무 앞으로 나가다가 모든 선수들이 화물에서 멀어지면서 그대로 1점에서 끝났다(...) 거기다 다시보기 화면에서 유일하게 화물에 붙어있던 영진이 앞으로 나가면서 허무하게 지는 장면이 나오자 채팅창은 이건 D9도 아니고 영9
4. 3월 4일
3월 4일 월요일 | |||||||||||
오전 05:00 | |||||||||||
보스턴 업라이징 | 1 | 3 | 토론토 디파이언트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6:30 | |||||||||||
항저우 스파크 | 3 | 1 | LA 글래디에이터즈 | ||||||||
승 | 결과 | 패 | |||||||||
오전 08:00 | |||||||||||
LA 발리언트 | 1 | 3 | 광저우 차지 | ||||||||
패 | 결과 | 승 | |||||||||
오전 09:30 | |||||||||||
뉴욕 엑셀시어 | 3 | 1 | 서울 다이너스티 | ||||||||
승 | 결과 | 패 |
4.1. 1경기 BOS 1 : 3 TOR
스테이지1 3주 4일차 1경기 (2019. 03. 04.) | |||||
부산 | 할리우드 | 아누비스 신전 | 리알토 | ||
0 | 2 | 4 | 1 | 1 | |
2 | 3 | 2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Neko |
네코의 친정팀 매치. 네코는 이 날 2세트 할리우드에서 보스턴 업라이징의 스프레이를 뿌리며 화제가 되었다. 해당 인터뷰 영상 마지막 세트에서 아이비 선수의 자리야가 보스턴 측과 큰 차이를 보여주었는데, 아이비 선수가 2번을 쓸 동안 미처 채우지도 못하고, 그렇게 힘들게 채워 자탄을 쓴 한타 때는 아이비 선수가 조금 늦게 자탄을 또 채워 썼기 때문에 사실상 아이비 선수가 자탄을 세 번 쓸 동안 한 번 쓴 셈이 되어버렸다.
한국 중계에서는 경기 중간에 노트의 스탯을 보여주다가 블루스크린이 뜨는 오류가 있었다.
4.2. 2경기 HZS 3 : 1 GLA
스테이지1 3주 4일차 2경기 (2019. 03. 04.) | |||||
네팔 | 할리우드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66번 국도 | ||
2 | 2 | 3 | 1 | 3 | |
1 | 3 | 2 | 0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Guxue |
항저우 측은 주전을 고정하지 않고 메인탱커를 돌려쓰느라 팀합이 안 좋아지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인식한 듯 이번 경기는 노스마이트 없이 구쉐만 나왔다.
항저우는 이번 경기를 이겨서 토론토만 잡으면 경우의 수를 따져볼 수 있게 되었고, LA 글래디에이터즈는 사실상 스테이지1 플레이오프에서 아웃되었다. 로어는 라인하르트로 거의 던지는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4.3. 3경기 VAL 1 : 3 GZC
스테이지1 3주 4일차 3경기 (2019. 03. 04.) | |||||
일리오스 | 왕의 길 | 호라이즌 달 기지 | 리알토 | ||
0 | 4 | 1 | 3 | 1 | |
2 | 5 | 2 | 2 | 3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shu |
이제 정말로 발리언트는 심각한 상황에 처했는데, 7경기 중 5경기를 연이어 패배하고 있으니 지난 시즌으로 치면 스테이지 중 7연패를 한 것과 비슷한 상황이다. 뉴욕과 밴쿠버에게 진 것은 대전운을 탓한다 해도 토론토, 항저우, 광저우는 현재 중위권에서 순위경쟁중인 팀들이니만큼 이후 있을 필라델피아전까지 패배하면 자그만치 6연패, 휴스턴에게마저 패배하면 지난 시즌 오직 상하이만이 보여주었던 스테이지 전패의 굴욕적인 기록을 쓰게 된다. 스테이지만 문제가 아니라 이 정도면 이후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도 크게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성적이다.
경기력과는 별개로, 한국 중계방은 해설 목소리에 노이즈가 섞여 송출되거나, 방송이 중간에 잠시 끊기는[2] 일이 반복되는 등 방송사고의 향연이었다. 쉬는 시간에 배경음이 끊겨서 무음 상태가 지속되다 엉뚱한 음악이 나오는 해프닝도 있었는데, 채팅창에서는 다들 춤을 추고 있었다(...).
4.4. 4경기 NYE 3 : 1 SEO
스테이지1 3주 4일차 4경기 (2019. 03. 04.) | |||||
일리오스 | 눔바니 | 볼스카야 인더스트리 | 도라도 | ||
2 | 0 | 1 | 3 | 3 | |
0 | 1 | 0 | 0 | 1 | |
한국 중계: / 해외 중계: |
Player of the Match | Nenne |
지난 시즌부터 서울에게 천적과도 같았던 뉴욕에게 디비전이 다른 서울이 정규 시즌 중 설욕을 노릴 수 있는 유일한 찬스. 뉴욕은 밴쿠버와의 점수싸움이 바쁜 와중 여기서 갑자기 발목을 잡히고 싶지는 않을 것이고, 서울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한 번은 꺾어보고 싶을 상대이기에 철저히 대비해올 가능성이 높다. 뉴욕은 밴쿠버와 함께 양강 체제를 이어가며 5연승을 달성했으나 자꾸만 1세트씩 내 주며 초반 세트스코어가 불안한 상황이고, 서울은 글래디전 이후로 크게 눈에 띄는 경기를 보여주지 못하며[3]전반적으로 거품이 꺼져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기에 대체로 뉴욕의 우세를 점치는 의견이 많은 상황으로, 뉴욕 입장에서는 확실한 승리로 세트 스코어도 겸사겸사 뜯어가고 싶을 것이고 서울은 이 경기를 지면 2승 3패로 한 경기만 져도 망하는 배수진 상태에서 런던전과 마주해야 한다.
1세트 일리오스에서 마지막 한타 중 자탄있는 플레타를 마노가 기절시키자 류제홍이 초월로 살리려는데, 넨네의 자리야가 자기 방벽으로 초월의 힐을 차단시키고 쪼낙과 포커싱해서 플레타가 자탄 쓰기도 전에 죽인 후, 서울은 마지막에 비비려고 했으나 이미 궁을 다 채운 뉴욕에게 전부 막히며 1세트는 뉴욕의 승.
2세트 뉴욕이 선 수비에서 거점을 먹히나 했으나 비비기 픽으로 들고온 넨네의 트레이서가 대활약하며 막아냈는데, 공수 교대 후 거점을 다 가져간 뉴욕이 점령 직전 무리하게 낙사존으로 진입하여 서울의 선수들을 마무리 지으려다가 피셔의 레킹볼과 젝세의 루시우 때문에 낙사, 서울이 완막을 성공하며 서울이 세트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3세트 서울과 뉴욕이 마지막 한타에서 공방이 오가는 와중 서울이 거점을 밟지 않아(...) C9을 시전하면서 허무하게 뉴욕이 세트를 가져갔다. 미셸이 밟으러 들어온 것을 아나모의 루시우가 소리파동으로 밀쳐내면서 밟지 못하게 만든 것처럼 보이긴 했으나, 한 복기 방송에서 미셸 개인화면으로 확인한 결과, 점령시간이 끝나기 직전에 작은 힐팩방에 딱 붙어서 거점을 빠져나가는데 거점이 전혀 밟히지 않으면서 C9이 되어버렸다.
4세트 선공격의 뉴욕이 추가시간에서 겨우 화물을 다 밀고 서울의 공격 차례가 왔으나, 3분 넘게 1거점도 못 밀며 밀리는 중 마노가 궁극기를 쓰며 눕힌 플레타를 죽이자 피셔도 역으로 마노를 눕히고 마노와 넨네를 잡고 무너진 뉴욕팀의 메코까지 잡아내는 상황을 보이면서 서울이 드디어 미는가 했으나, 건물 안에 있는 리베로의 브리기테를 잡으려 미셸이 달려들고 먼치킨도 같이 들어가는데, 뒤에서 쪼낙과 부활한 마노에 의해 둘이 나란히 사망하고 그 상황속에 제홍은 자기가 공격받자 초월을 바로 쓰는데, 그걸 본 넨네가 초월이 끝난 후 자탄으로 플레타와 제홍을 묶자 젝세가 비트를 쓰나 비트를 받지도 못한 채 플레타와 제홍은 죽는 상황속에 피셔가 리베로를 잡고 궁 쓴지 30초도 안 됐는데 다시 궁으로 마노를 눕히지만 이미 서울 팀 4명이 짤려서 남은 뉴욕 선수 5명한테 포커싱 당해 죽으며 뉴욕이 압도적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에서 뉴욕은 작은 실수가 있었지만 충분히 만회할 정도로 선수 전원의 실력과 합이 좋았고 그 중 아나모, 쪼낙, 넨네가 돋보였으며, 반면에 서울은 젝세, 먼치킨, 미셸이 무리한 포지션과 아무 이득도 취하지 못한 궁극기 남발, 너무 늦게 쓴 궁극기 등으로 인해 스노볼이 굴러 A거점을 단 한 칸도 못 먹으며 패배했다.
서울은 이로서 13위까지 추락하여 이어지는 경기를 전부 승리하지 않으면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망이 거의 없어졌고, 런던이라는 또 하나의 천적이 기다리고 있기에 플레이오프 진출이 상당히 암담한 상황이다. 뉴욕은 6연승을 달성하며 최초로 플레이오프 진입이 확정되었고,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만 승리하면 지난 시즌에는 이루지 못했던 스테이지 전승도 노려봄직하다.
여담으로 인터뷰 시간에 쪼낙이 인터뷰를 했는데, 류제홍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없냐는 질문에 "제홍이 형, 나 절대 못 이기게 해줄게."라며 도발을 시전했다. 실제로 류제홍은 여태까지 단 한번도 쪼낙에게 프로전 승리를 따 본 적이 없다(...). 서울이 뉴욕에게 단 한번 승리했던 1시즌 프리시즌의 경우 쪼낙 선수가 등장하지 않았었기 때문. 또한 밴쿠버와의 양강경쟁을 언급하자, 플레이오프에서 만나거든 반드시 이긴다고 자신했다. 그러나...
[1] 중국인 선수인 디야가 있으나 현재 출전을 하고 있지 않아(...) 상하이는 실질적으로 전원 한국인 로스터에 가깝다[2] 한타 중에 끊겼다가 한타 끝나고 복구되는 사태도 있었다[3] 청두 헌터즈를 상대로 4:0 승리를 내기는 했으나 청두는 레킹볼 올인 팀이라서 좋게 말해도 경기력에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이 잘했다기보다는 청두가 못했다는 평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