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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3:34

오메기

파일:오매기 나쁜놈.jpg

1. 개요2. 작중 행적
2.1. 시즌 12.2. 시즌 22.3. 시즌 32.4. 시즌 42.5. 시즌 5
3. 평가4. 어록5. 기타

1. 개요

바이클론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안효민. 이름의 유래는 여메기의 경상도 방언인 오메기로 추정된다. 작중에서 주로 쓰이는 호칭은 '오사장님', '오사장'. 바이클론즈의 악역 중 한명이다.

오나전의 아빠이며, 애당동의 유지. 부동산[1], 고리대금업,[2]상가 사업[3]등에 종사하고 있는 인물로 상당한 금수저[4]에 땅부자[5]로 추정된다. 시즌 2부터는 예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다는 'NJ 쇼핑타운/오피스타운' 사업을 진행중이다.

오남매의 생활을 힘들게 만든 주범이다. 부모님 실종 후 곤경에 쳐한 오남매가 생활이 안되자 이 사람에게 손을 빌렸는데, 오메기는 오남매를 속여 사기 계약으로 엄청난 채무를 지게 하며 오남매의 어려움을 이용해 돈과 함께 오남매의 집 건물을 뜯어내려 하고 있다. 오남매의 가족이 도와줄 어른 없는 아이들 뿐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눈치채 무례와 민폐, 불법적 횡포를 서슴치 않는 악인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찾아와 빚을 독촉하며 시즌 3부터는 분명 안 판다고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멋대로 집에 들어와 오남매 집을 철거하기 위한 견적을 재보기 위해 고 소장을 데리고 오남매 집 사진을 찍어가며[6]뜻대로 안되자 옆집으로 이사와서 오남매를 쫓아내려고 민폐를 끼친다.[7]

하는 행동이 이렇다보니, 당연하게도 인품도 매우 악질적인 편이다. 오만하여 약자[8]에게 아무렇게나 협박을 을러대는 건 기본이고, 자신의 가족 끔찍히 중요시하는 이기적인 성격에[9][10]남탓과 적반하장, 내로남불을 일삼는 그야말로 비열한 인물의 본보기다. 워낙 성격이 가관이다 보니, 아무래도 오나전의 뻐기는 성격은 정황 상 이 작자에게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코 밑에 수염처럼 보이는 것은 유심히 보면 수염이 아니라 큰 점이며, 점 위에 털이 몇 가닥 나 있다.

지오에 의하면, 지금 머리는 진짜 머리가 아니고 가발이라고 한다.

동남 방언을 사용하는데, 레트로봇 애니메이션의 사투리를 사용하는 등장인물에 비해서 사투리의 색이 매우 짙다.

2. 작중 행적

2.1. 시즌 1

오래오: (사장님, 저기요.. 하...도저히 이 달 말까지는...
오메기: 아~ 좀 끊으라! 내 집 정신없다 안카나?! 이 처리할 게 산더미라 바빠죽겠는데 뭐라카노! 거, 나중에 전화해라!

2.2. 시즌 2

2.3. 시즌 3

2.4. 시즌 4

지오네 옆집으로 이사와서 굳이 냄새를 풍겨가며 야외 바베큐 파티를 하거나 자신은 집 위에 간판을 올리며 공사소음을 심하게 유발했으면서 래오가 집에서 기타 한 번 쳤다고 왜 이렇게 시끄럽게 구냐, 동네 혼자 쓰냐며 항의전화를 걸어오는 등 오남매, 특히 래오의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한편으로는 래오에게 집을 팔라고 요구하며 부동산 업자를 끌고 와 지오네 집의 견적을 알아보는 등 등 한층 더 심하게 압박한다. 나전이에게 속아 생일을 축하해주던 지오에게 누가 생일이냐고 성을 내며 나전이가 넘어져 무릎이 까진 것을 가지고 래오에게 버럭버럭 호통을 쳐댄다.[22][23]

2.5. 시즌 5

3. 평가

어머 얘, 무슨 저런 놈이 다 있니?
이순희
허, 분명 어린애들 속여서 등쳐먹고 있는 거구만. 어른이 돼서 말이야...으휴.
이순희
이런 도둑놈이 다있나?!
전시용
저 놈이 보통 악질이 아닌 것 같은디.
박봉
죄에 대한 인식이 다르고, 각자의 사정이 있으며 목적을 이루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26]에서 어느정도 동정표와 인기를 얻고 있는 흠마제국 측의 빌런들과 달리 이 쪽은 약자를 괴롭히는 사연 같은 것도 없고, 목적이라고 해봐야 배 불리는 것 뿐이며, 온갖 부패와 무례한 이미지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팬들로부터 인간 쓰레기라는 평가를 받았다. 대놓고 악인을 묘사하기 위한 인물이니 성공한 캐릭터인 셈.

작품 내적으로도 오메기와 관련된 작중 인물들 중 나전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그를 악평할 정도로 평가가 최악이며, 나전은 오메기를 믿고 아빠로서 존경하며 좋아하고 있지만 오나전 특유의 남을 무시하며 잘난척하는 성격이 무례한 아버지로부터 영향을 받아 형성됐다는 점과, 아들과 같이 놀아주는 시간도 많이 없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아버지로서도 최악이다.

4. 어록

거, 아들이 지지리 궁상만 떨 줄 알지, 책임감이라는 게 없어!
자식들 다~ 버리고 간 애미, 애비랑 아주 그냥 똑같구만!
무조건 한달 안에 밀린 이자 해결 모하면, 차업 들어간데이.
이거는 최후 통첩이데이![27]
이, 뭐꼬 이거!!![28]
(릭: 쟤네도 지금 도움이 필요하다고!)
그래가 뭐!! 두 사람 생명하고 온 동네하고 같나?!

5. 기타


[1] 시즌 3에서의 묘사를 보면 업무용으로 추정되는 폰으로 전시용이 시내에 돌린 전단지 번호로 전화를 걸었을 때 발신자번호표시에 의해 '심봉탄 원룸캐슬 분양 열기 후끈'이라는 문구가 표시되었는데 이를 통해 오메기가 부동산 건물 분양사업을, 그것도 의 위치에서 진행하고 있음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상가 사업을 위해 오남매 집 주변으로 부동산을 싹쓸이 하거나, 건축사사무소, 부동산 건물 등에 들르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또한 부동산 관련해서 인맥이 많으며, 고 소장과 부동산 중개업자나 공인중개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오사장을 아는 눈치로 깍듯이 대한다.[2] 오남매를 비롯한 다른 사람들에게 대출을 해주는 묘사가 있다. 다만 빚 독촉하는 장면도 같이 나온 것을 보면 확실히 자신의 사회적 입지를 내세워 을을 압박하고 을에게 불리한 조건으로 돈을 빌려주는, 악질적인 수법으로 종사하고 있음은 확실해 보인다.[3] 후술할 NJ 쇼핑타운이 그 예시. 시즌 3-4에서 애당동에 상가와 빌딩을 올릴 것이라고 언급하였다.[4] 시즌 1에서 자신의 저택이 사고로 무너지는 바람에 상당히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닌 상황이였을텐데도 한동안 오나전과 함께 호텔에 짐풀고 살았다고 한다. 게다가 운전 기사와 가정주부를 고용하고, 이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것을 보면 보통 재력가는 아니다.[5] 당장 혼자만 아파트가 아니고 따로 주택 건물을 지어 마을 한켠에 저택을 지어서 생활할 정도였으며, 그 저택의 대지평수의 규모는 말도 안되는 수준이다.[6] 집에 들어와서 찍어가려던 걸 이순희가 막긴 했지만 기어이 시즌 4에서 집 밖에서라도 건물 사진을 찍어갔다.[7] 사기죄로 고소당할 수도 있지만, 돈이 많아 변호사를 얼마든지 고용할 수 있는 오메기에 비해 오남매는 입에 겨우 풀칠이나 할 수 있는 형편이기 때문에 고소를 섣불리 진행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8] 아이들, 노인, 자기 아래 사람 등.[9] 오나전 말만 듣는건지, 알면서도 모른척하는건지, 오나전의 잘못이 명명백백 할 때도 오나전을 두둔하려 든다. 당연히 이런 행동은 아이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아들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좋은 아빠의 면모라고 보기 힘들다.[10] 시즌 5에서는 오남매가 부모님 때문에 어찌할 줄을 모르고 있을 때 한 동네 사람하고 두 사람 목숨이 같냐며 이기적이라며 오남매를 비난해놓고는 배달원에겐 식물 불가사리에 의해 걸어다니게 된 사람이 있는 아파트를 처분하자고 명령하고, 자기 말에 반박하는 시민의 발목을 잡고 떨어트리려 하기도 하는 충격적인 행보를 보였다.[11]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따지자 래오의 말허리를 자른 뒤 뒷간 들어갈때하고 나올때 다르더라며 무시한다.[12] 밀린 이자까지 통째로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13] 그동안 오남매는 원금은 엄두도 못 내고 이자만 조금씩 갚아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자를 다 갚으라니까 황당할 수밖에 없다.[14] 가정부 아줌마는 분명 119를 부르라고 했는데 나전은 아빠에게 전화를 하고 있다 (...). 오나전의 아빠에 의존하는 성향을 알 수 있는 부분.[15] 이 때 폰의 음성이 폐에게서 나와 마치 폐가 오메기의 목소리로 말하는 듯한 연출이 나온다.[16] 더러운 거 사왔다고 막말하는 건 덤.[17] 부동산 관련된 오메기의 인맥 중 한명인 것으로 보이며, 고 소장의 말로는 주변이 모두 주택이라 빌딩 세우기 위해 허가 내기 까다롭겠다고 한다.[18] 오메기 말로는 최고가 수준이라고 한다.[19] 자리가 좁다며 서로 밀쳐낸다.[20] 이순희가 뒷조사하는 거 불법인 줄 알고 있고, 조사가 아니라 조작을 했을 거라며 법대로 해보냐고 압박했다.[21] 전시용을 안내하는 과정에서, 그 과정까진 아니더라도 납치 직전에 메카졸을 봤기 때문에 적어도 이순희가 나쁜일을 당할 것이라고 짐작했을 법도 한데 사례비만 조른 것을 보면 정말 악인이라는 말도 아까운 수준의 질 나쁜 인간이다.[22] 이건 지오의 잘못도 있으나, 근본적으로 오나전이 악의적으로 오사장 생일이라고 지오를 속인 것이었다. 물론 오메기의 이기주의적인 성격상 진상을 알았어도 오나전을 감싸고 래오에게 호통쳤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23] 이때 지오는 나전이가 자신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걸 알게 되고, 그의 집을 떠나지만 나전이가 지오의 친구들에게 지오가 나전이네 집에 취직했다는 헛소문을 퍼뜨리자, 지오는 분노한다.[24] 수학선생 5라고 저장되어 있는 것을 보면 과외 선생님이 한둘이 아닌 모양.[25] 분명 과외선생은 차로 방문을 할텐데, 당장 본인도 차를 못 쓴다며 짜증을 부렸던 상황임을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의 사정은 아예 눈에 안 들어오는 모양이다(...).[26] 전시용은 아버지와 자신을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본떼를 보여주기 위해 지구를 정복하여 공을 세우는 것이 목적이며, 화심과 환장용병단은 행성을 없애고 용병활동 하는 게 직업이다. 박봉과 흉은 비서로서 전시용과 봉숭을 보조할 의무가 있으며, 봉숭 역시 정확하진 않지만 남존여비의 흠마제국 사회를 바꿔나가겠다는 목적이 있다.[27] 시즌 1에서 오지오가 래오를 전화로 귀찮게 하지 말라는 조건으로 나전과 자전거 시합을 해서 보기 좋게 이기자 직접 찾아와서 갑작스럽게 한달안에 이자 해결 못하면 압류하겠다며 최후 통첩을 선언했다. 나전에 대한 보복인 것으로 보인다.[28] 일이 안 풀릴 때마다 이 말을 내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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