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파고스 RPG|갈라파고스 RPG]] | ||
페어리 펜서 F 페어리 펜서 F ADVENT DARK FORCE | 오메가 퀸텟 | Death end re;Quest |
용의 별 바르니르 | 아크 오브 알케미스트 | Death end re;Quest 2 |
[[갈라파고스 RPG|갈라파고스 RPG evolve]] | ||
페어리 펜서 F Refrain Chord | Death end re;Quest Code Z |
- OP 테마 : PROMiSED ViSION - *ω*Quintet
- ED 테마 : Good bye&Good luck - *ω*Quintet
*ω* Quintet | ||
オメガクインテット | ||
오메가 퀸텟 | ||
개발 | ||
컴파일 하트 | ||
발매 / 유통 | ||
일본 | 아이디어 팩토리 | |
한국 | 사이버프론트 코리아 | |
등급 | ||
일본 | CERO D (17세 이용가) | |
한국 | 15세 이용가 | |
장르 | ||
갈라파고스 RPG, 아이돌 RPG[1] | ||
플랫폼 | ||
PS4 , PC | ||
발매 | ||
일본 | 2014년 10월 2일 | |
한국 | 2015년 2월 6일 | |
공식 홈페이지 |
[clearfix]
1. 개요
일본의 게임 제작사, 컴파일 하트가 만든 두번째 갈라파고스 RPG다. 안타깝게도 전작과의 연계성은 전혀 없다.[2] 2014년 10월 2일[3]에 발매되었다. 대한민국에는 2015년 2월 6일 CFK에서 한글화 정발하였다.또한 "아이돌 RPG"란 장르를 내세운 게임이기도 하다. 정확히는 요즘(2014년 이후로) 일본 콘솔 게임 소개문 중 장르에 해당하는 칸에 흔히 써놓는 장난질이므로 RPG라고 보면 된다.
참고로 이 작품이 최초로 PS4 독점인 일본 개발사의 게임이다. 2017년 12월 15일 스팀 발매되었다. 스팀에 나온 넵튠사 게임들이 대개 그렇듯 지역락이 걸려있다.
2. 발매 전 정보
오메가 퀸텟/발매 전 정보 항목 참조.3. 시놉시스
그 세계는「beep」라는 현상에 침식되어 있었다.생명을 변질시키고, 사람의 정신을 좀 먹는 「beep」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고, 순식간에 증식하는 「beep」는 이제 세계를 덮고,
남겨진 인류는 이미 작은 도시 하나에 수만 명이 갇힌 상태에 있었다.
그런 「beep」에, 유일한 대항하는 힘을 가진 「영무녀」
영무녀는 몇 세대 전부터 간혹 탄생한, 특별한 힘을 가진 인간.
그녀들은 노래와 춤의 힘으로 「beep」를 소멸시킬 수 있으며,
그 힘로써 남겨진 인류를 보호하고 꿈과 희망을 주고 있다.
4. 제작진
제작진 스탭 | |||||||||||||||||||||||||||||||||||||||||||||||||||||||||||||||||||||||||||||||||||||||||||||||||||
총 지휘 | 컴파일 하트 | ||||||||||||||||||||||||||||||||||||||||||||||||||||||||||||||||||||||||||||||||||||||||||||||||||
디렉터 | 스가와라 켄타 | ||||||||||||||||||||||||||||||||||||||||||||||||||||||||||||||||||||||||||||||||||||||||||||||||||
음악 제작 | 란티스 | ||||||||||||||||||||||||||||||||||||||||||||||||||||||||||||||||||||||||||||||||||||||||||||||||||
음악 프로듀스 | I WILL | ||||||||||||||||||||||||||||||||||||||||||||||||||||||||||||||||||||||||||||||||||||||||||||||||||
캐릭터 디자인 | フカヒレ (후카히레)[4] |
5. 등장인물
등장인물 중에서 주연은 총 5명. 전부 영무녀다.
참고로 각각의 우타미코에는 트럼프 카드의 문양이 대응된다. 모모코->오토하가 하트고 카나데코가 클로버며 네네가 다이아몬드, 쿄우카가 스페이드. 그리고 아리아의 경우 초승달을 문양으로 하는데, 트럼프 카드에서 초승달이 나오는 건 다름아닌 조커. 그리고 주역의 이름들에 노래와 관련된 단어가 들어가있는 것도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오토하는 오토가 소리 음. 쿄우카는 카가 노래 가. 카나데코의 카나데는 연주하다. 네네의 네는 소리 음의 음독. 아리아는 서정적인 선율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인공인 타쿠토는 지휘자의 지휘봉(택트, 일본어로 택트와 타쿠토의 발음이 같다)을 의미한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Otoha_Personal.png
오토하(オトハ) | |
키/몸무게 | 147cm/45kg |
생일 | 3월 15일 |
별자리 | 물고기자리 |
이미지 컬러 | 빨간색 |
성우 | 이이다 리호/스테파니 셰이 |
모모카의 팬. beep에게 습격당했을 때 모모카가 도착하지만 모모카는 이미 지쳐있었고 타쿠토가 오토하에게 모모카를 데리고 도망치라고 하지만 타쿠토가 위험한 것을 보고 모모카의 무기를 빌려서 beep를 물리친다. 이 일을 계기로 우타미코가 되게 된다. 오토하와 타쿠토가 어릴 적에도 beep에게 습격당했을 때 오토하가 지켜준 적이 있는 듯. 오토하가 우타미코 데뷔하기 전에 모모카가 은퇴를 하게 되는데 울고 있다. 그리고 모모카의 의지를 자기가 잇는 다면서 모모카를 죽은 사람 취급하기도.
프롤로그 후반의 이벤트 전투부터 사용 가능하다. 필드 액션은 엘리미네이션. 붉은 색 육면체로 둘러싸인 아이템을 습득 할 수 있다. 스페셜 스킬이 범위 공격이라 졸개들 쓸어버리기 좋다. 어빌리티 중 HP가 낮을 때 공격력이 증가하는 어빌리티가 있어서 일부러 HP가 낮은 상태로 유지하면서 하모닉스 사용 후 다른 캐릭터들로 몹들 필드 브레이크 걸어주고 오토하로 스페셜 스킬 날려서 오버킬 띄우면서 사냥하는 사냥 법이 있다.
하모닉스에서 후반에 공격을 배치할경우 다른 캐릭터들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강함을 보여주기에 무조건 후반에 배치해야 한다.
물론 필드브레이크 상태에 콤보빨을 감안해야겠지만 오토하 혼자 뽑아내는 대미지의 양이 심하게 말하면 다른 4캐릭 합친 것과 동급이다.
성격은 천진난만하고 순진무구하다. 그리고 바보라서 단순한 카나데코와는 죽이 잘 맞아서 둘이 붙여놓으면 환상적인 궁합의 마이페이스 둘이 탄생한다. 타쿠토와는 어려서부터 같이 자라서인지 처음에는 남자로서 인식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지만 시간이 조금씩 지나며 이성으로 인식하게 된 듯 하다. 바보지만 가끔씩 의외의 발상을 해내서, 여태껏 아무도 생각 못한 생존 영역 탈환을 위해 beep를 정화할 것을 제안하여 결과적으로는 궁지에 몰려 있던 인류를 기사회생 시키는 데 공헌했다.[5]
쿄우카(キョウカ) | |
키/몸무게 | 166cm/48kg |
생일 | 5월 16일 |
별자리 | 황소자리 |
이미지 컬러 | 파란색 |
성우 | 타나베 루이/에리카 린드벡 |
3화에서 beep가 발생한 지역에 미리 대기하고 있다가 beep 제거에 애를 먹자 끼어들어서 단숨에 해치우고 데뷔한다.[6] 처음에 오토하 일행이 위태로운 면이 많기도 했고 불성실한 모모카한테서 배웠으니 제 몫을 못 할 거라고 판단하고 혼자서 beep를 제거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하여 홀로 활동했으나 결국 다수의 beep가 발생하자 혼자서 대응할 수 없어서 오토하 일행에게 도움을 받고, 그 후에 모모카에 대한 오해도 풀고[7] 사무소로 옮겨오면서 일행에게 융화되어간다.
필드 액션은 세이크리드 필드. beep가 침범할 수 없는 간이형 결계를 만들어서 beep 농도가 높은 지역을 지나갈 수 있게 한다. 만약 쿄우카를 제대로 쓰고 싶다면 절대로 창만큼은 들게 하지 말자. 창이 쿄우카의 무기이긴 하지만 창은 이 게임 최대의 불우무기로 범위, 공격력 모든 면에서 압도적으로 부족하다.
다만 그렇다고 쿄우카의 활용성이 없는건 절대로 아니다.
끝까지 안키워본 사람들은 모를 수도 있지만 오히려 최종 파티에서 카나데코보다 쿄우카를 추천하는게
체력이 일정 이하면 오토하와 비슷하게 강해지는 어빌리티도 있어서
이상태에서는 최종 엠프 기준으로 카나데코에 공격력도 전혀 밀리지 않는다.
또 쿄우카의 ss 스킬인 발키리녹턴은 적의 마그네틱 필드를 깍는데 최고의 스킬인데다가
카나데코를 파티에 넣을 경우 다른 ss 스킬들과 체인스킬이 발동 되는경우가 많은데
오히려 대미지가 더 낮아지므로 최종파티에서는 쿄우카가 압도적으로 더 좋다.
성격은 고지식하고 엄격하다.
카나데코(カナデコ) | |
키/몸무게 | 169cm/52kg |
생일 | 7월 10일 |
별자리 | 게자리 |
이미지 컬러 | 녹색 |
성우 | 토요타 모에/에리카 멘데즈 |
2화에서 파티에 가입한다. 필드 액션은 브레이크 스루. 길을 막고 있는 오브젝트를 파괴해서 길을 만들거나 점프 포인트에서 높게 점프 할 수 있다.
조건 없이 그냥 음기 스킬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어빌리티인 폭발이 있어서 그걸 배우고 나면 본격적인 어택커로서 대활약한다. 필드 브레이크 시켜놓고 꽂아넣는 스페셜 스킬은 흉악 그 자체다.
성격은 명랑하고 단순하다. 그리고 귀여운 걸 좋아해서 이전에는 네네를 자주 껴안았지만 네네보다 더 작고 귀여운 오토하를 만나고 나선 그 표적이 오토하로 바뀌었다. 다만 문제는 위의 필드액션을 보면 알겠지만 무지막지한 괴력의 소유자라서 지딴에는 귀여워서 안아주는 거지만 상대는 생사의 고비를 헤맨다.
초반에 상당히 호감도가 오르는 이벤트가 많아서 진행하다보면 어째선지 오토하보다도 호감도 레벨이 높을 때가 제법 있다.
네네(ネネ) | |
키/몸무게 | 154cm/46kg |
생일 | 11월 18일 |
별자리 | 전갈자리 |
이미지 컬러 | 노란색 |
성우 | 미나세 이노리/잰시 윈 |
2화에서 파티에 가입한다. 필드 액션은 애널라이즈. 문 옆에 있는 장치를 조작해서 문을 열 수 있다. 스페셜 스킬은 단일 타겟이지만 레어 아이템 스틸 효과가 있다.
기가 약하고 내성적이지만, 그 반동으로 은근히 독설과 험담을 잘한다(...). 게다가 아유미의 해설(?)에 따르면 냉혹한 전투광이라고. 실제로 작중에서 묘사되는 모습을 보면 중증의 총 오타쿠인데다가 트리거 해피 기질까지 있다. 아예 영무녀를 하는 이유중 하나가 합법적으로 총을 쏠 수 있어서라니 말 다했다.
아리아(アリア) | |
키/몸무게 | 153cm/46kg |
생일 | 8월 8일 |
별자리 | 사자자리 |
이미지 컬러 | 보라색 |
성우 | 야마자키 에리이/브리아나 니커바커 |
4화에서 쿄우카보다 약간 늦게 파티에 가입한다. 네네와 카나데코보다 영무녀를 빨리 시작했지만 데뷔하기 전에 무리하다가 beep에게 당해버려 요양중이였다가 주인공 일행을 만나 다시 영무녀를 시작하게 된다. 예전에는 평범한 성격이였으나 beep에게 당한 이후로 좀 4차원적인 성격이 되었다.
필드 액션은 다우징. 숨겨져 있는 아이템을 찾아낼 수 있으며 다우징 레벨이 높아질 수록 탐지범위가 넓어진다. 다우징 레벨이 부족해서 해당 아이템을 습득할 수 없을 경우 다시 안찾아도 맵 상에 계속 표시된다. 오토하와 마찬가지로 스페셜 스킬이 범위 공격이며 오토하보다 범위가 약간 넓고 2번째 어빌리티 때문에 SP소모량이 25% 줄어들어서[8] 졸개들 처리하기 좋다. 중후반까지는 오토하와 아리아로 스페셜 스킬 각각 한번씩만 써주면 졸개들은 거의 전멸. 단 오버킬 한다고 하모닉 쓰고 둘이서 같은 타겟을 스페셜 스킬로 연속으로 지정하면 체인스킬이 발동하는데 해당 체인스킬은 단일 타겟이니 타겟이 안겹치도록 타겟을 바꾸던가 중간에 다른 공격 끼워넣어서 체인스킬이 발동 안하게 해주자.
8화 보스를 잡은 후 이벤트에서 시민들이 영무녀들을 욕하며 타쿠토까지 부상을 입자 분노해서 스스로 정체를 밝히는데 그 정체는 바로 beep였다. 정확히는 예전 beep에게 당할 때 인간 시절의 아리아의 감정들이 모두 뽑혀나가서 주입된 게 항상 데리고 다니는 고양이고 beep로서의 인격을 갖게 된 게 현재의 아리아다. 그래서 beep에게 당하기 전과 후의 성격이 달랐던 것이다. 그 후 9화에서 아리아를 그대로 쓰러뜨리냐 동료로 맞이하냐에 따라 노말엔딩이냐 진엔딩이냐가 갈린다.
모모카 / (CV. 이노우에 마리나/에리카 할래커)
보통 영무녀로 활동 가능한 기간은 5년인데 무려 20년 동안이나 활동한 근성녀이며 나이는 거의 40대이다. 오토하보다 작으며 엄청난 동안으로 쿄우카는 심지어 자기보다 좀 어린줄 알았다. 오토하가 우타미코가 되면서 은퇴한다.
프롤로그에서 튜토리얼은 모모카로 진행하게 된다. 진엔딩 이후 다시 파티에 가입. 필드 액션은 없다. 오토하와 주력무기가 같으며 특정 캐릭터만 착용가능한 최강무기의 경우 오토하의 최강 무기는 모모카도 착용이 가능하다.[9]
아이돌일 때는 아양도 떨고 귀여운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실제 성격은 몹시 괄괄하다. 뭔 일만 있다 하면 소리를 꽥꽥 지르는 건 기본이고 몇 시간동안이나 설교하기도 하고 꿀밤 한 번 때려줄 때도 전력을 다해 후려갈긴다. 은퇴하고 난 뒤로는 일이 없어서인지 잉여하게 낮잠이나 자는 모습을 주로 보인다. 하지만 그런 모습과 달리 책임감이나 정의감도 몹시 강해서 신입인 네네와 카나데코가 있었지만 혼자서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아리아가 과거 beep에게 당한 것에 대해서도 상당히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결국 오토하가 영무녀로 각성하며 은퇴하긴 했지만 그 후로도 오메가 퀸텟 일행을 걱정하고 크게 신뢰하는 등 전형적인 츤데레 스타일이다.
작중에서 존재감이 은근히 큰 편이다. 보통 5년마다 세대갈이를 하는데 뒤를 물려줄 만한 영무녀가 그동안 전혀 안 나타나고 동기였던 영무녀도 일찍 은퇴해버리는 바람에 약 20년을 혼자 힘만으로 beep에게서 지켜낸 영웅이다. 그래서 이러니저러니 해도 인기가 무지막지하고 은퇴 후에도 여전히 시민들 사이에선 모모카의 존재는 크게 남아있고 사실상 노멀 엔딩의 문제의 원인에는 오메가 퀸텟과 모모카 사이에 제대로 승계가 아루어지지 않은 점도 한 몫 하고 있을 정도다.
아유미 / (CV. 아라이 사토미/캐리 케러넌)
전직 우타미코 모모카의 매니저. 나이는 30대이며 안경 쓴 미인. 또한 아나운서로서 전투를 할 때 옆에서 해설을 해주는 역할도 맡고 있다.
전투 중에 하는 해설 중에는 전투에 참여한 캐릭터들의 위기(디버프 혹은 상태이상)나 적의 강,약점(강한 속성이나 약한 속성)을 알려주기도 한다.
시오리 / (CV. 하라 유미/캐런 스트래스먼)
전직 우타미코이자 모모카의 동기. 나이는 모모카와 비슷하며 위에 있는 쿄우카의 스승이자 어머니같은 존재다. 모모카의 동기지만 활약하는 시간은 매우 짧아 수개월만에 영무녀로서 힘이 사라져 은퇴하고 이후 위험지역에서 탐색하다 이 시기에 쿄우카를 데려온다. 평소에는 기품있고 우아한 모습과 차분한 언행으로 쿨해보이는 어른이지만 술이 들어간 상태로 모모카와 엮이면 그저 울보에 어린아이로 돌변.
모모카와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려도 사이좋은 사이. 현역 때 라이벌이었던 감정이 아직껏 유지된 것일뿐이었다.
타쿠토 / (CV. 아사누마 신타로/조니 용 보시)
작품의 주인공, 오토하의 소꿉친구로 오토하가 영무녀가 될 때
어릴 적 오토하와 beep에게 습격당할 때 아리아와 비슷하게 beep화가 일부 되었다. 그 때문에 영무녀를 지원하는 능력을 얻게 되었던 것. 아리아보다 beep화 비율은 적다고 하며 이게 밝혀진 후 작중 쿨한 성격도 일부 그 때문이 아닌가 의심을 받기도 한다.(아리아의 성격이 beep때문에 바뀐 것처럼)]
고도우(CV. 겐토쿠/카이지 탕)
6. 공략
일단 사전에 경고부터 하는데, 이 게임의 시스템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불친절하다.일단 가장 중요한 진엔딩은 조건은 좀 까다롭지만 난이도에 관계없이 볼 수 있어 별 문제가 안 되지만, 문제는 플래티넘 트로피가 목적일 때다.
플래티넘 트로피를 달성하려면 극심한 노가다와 함께 최고 난이도로 게임을 플레이해야만 한다. 매우 어려움 난이도로 클리어하지 않을 시 해금되는 요소가 제한되기 때문. 여러모로 트로피 헌터의 적. 이런 류의 게임을 처음 해보거나, 게임을 극한까지 파는 데에 흥미가 없는 사람은 플래티넘 트로피는 절대로 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노가다 시간만 50시간은 가볍게 넘어간다. 특히 DLC의 난이도는 상상을 초월하며, 보통의 방법으론 결코 깰 수 없으며 특별한 공략을 이용해 캐릭터의 스테이터스를 육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 또한 이 육성을 시도하는 것 자체부터가 매우 어려움(Very Hard)를 5번 가량 클리어를 해야하며, 이 클리어마저도 필요한 아이템을 사전에 준비하기 위해 노가다를 뛰어야 한다!
자세한 공략을 적으면 새로운 페이지를 하나 만들어야 할 판이기 때문에 루리웹의 오메가 퀸텟 공략 게시판을 참고하는 편이 빠르다.
만약 트로피는 뒷전이고 스토리만 보겠다는 가벼운 기분으로 플레이할 거라면, 그냥 노멀 난이도로 플레이하면 되어서 까다로운 진엔딩 조건만 주의하면 별 문제가 되지 않지만, 플래티넘 트로피를 목적으로 베리 하드 난이도를 플레이하고 있다면 팁을 반드시 참고해야만 한다.
1. 이 게임은 턴제 게임이다.
우측에 긴 바가 주어지고, 거기에 캐릭터와 몹의 모습이 나타난다. 그것이 가장 위로 올라갔을 때 대상의 턴이 돌아오는 시스템이다.
이때 특수한 효과를 주는 칸이 존재하나, 거의 대부분이 쓸모없으며 실제론 나중에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2. 서브 퀘스트를 클리어해야 한다.
이 게임의 진엔딩을 보기 위해선 '무진장 큰 MAD 출현!' 시리즈 퀘스트 다섯 개를 반드시 클리어해야 한다.
문제는, 이 퀘스트를 받는 데에는 엄청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이다. 공략 없이는 진엔딩을 보기가 매우 어렵다. 특히 4장의 비타민 드링크 퀘스트를 자주 놓친다.[10]
또한 진 엔딩과는 별개로 '스킬을 보여줘!' 퀘스트는 리무벌 등의 필드 액션의 레벨을 올려주는 퀘스트이기 때문에 이 또한 필수 퀘스트로, 필드 레벨을 올리지 않으면 대부분의 아이템을 획득할 수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스토리 진행이 불가능하다. 헬프를 잘 읽으면 특정 서브 퀘스트를 깨면 필드 액션이 레벨이 올라간다고 적혀있는데, 그 특정 퀘스트가 바로 이 스킬을 보여줘 퀘스트 시리즈이다. 스킬을 보여줘를 클리어하기 위한 체인 스킬들은 훈련소나 교환소에서 획득할 수 있다.[11]
여하튼, 사실상 진 엔딩을 보려면 서브 퀘스트를 가능한 한 전부 클리어해야 한다. 퀘스트 시트
퀘스트의 발생 조건은 다음과 같다. '선행 퀘스트 클리어'[12], '설계도 획득'[13], '지지율이 XXX 이상'.[14]
3. 각 스테이터스별 능력치.
가창력 - 물리 공격력
지구력 - 물리 방어력
학습력 - 마법 공격력
신사력 - 마법 방어력, 회복 마법 위력
기술력 - 명중률, 크리티컬
순발력 - 회피율, 행동 속도
4. 캐릭터별 특징과 음기들.
스토리 모드에선 5명, 엔딩 이후엔 1명 추가되어 총 6명의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다.
각 캐릭터들은 S스킬을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그 외의 E스킬, 음기 스킬은 모두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다. E스킬은 익히고 세팅만 하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음기 스킬은 거기에 맞는 무기를 착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음기의 종류는 망치, 창, 건틀렛, 총, 부채로 5가지. 추가 캐릭터는 망치를 사용한다.
캐릭터마다 음기 레벨이 존재하고, 이 레벨은 10까지 올릴 수 있으며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스킬 포인트를 획득한다.
스토리모드에선 그냥 캐릭터별로 있는 무기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굳이 충고를 해주자면 '창'은 일단 버리자. 쓸모가 없다. 창을 사용하는 쿄우카에겐 창 대신 총이나 망치를 쥐어주자. 총은 E스킬 난사가 가능해 유용하며, 후반(특히 엔딩 이후)에는 망치가 좋다.
엔딩을 보고 더욱 깊은 곳으로 들어가게 되면 대부분의 무기를 버리게 된다. 플레이어들이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무기는 '망치'와 '부채'다. 사실 많이가 아니라 전부 이것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루리웹의 어느 유저가 연구한 결과 망치 3명과 부채 2명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라고 한다.
어차피 엔딩 전에는 많이 올려봐야 7, 8레벨이 한계인 음기 레벨은 엔딩 이후에 강력한 몬스터들을 쓰러트리면 한꺼번에 급격히 올라간다. 진엔딩을 보는 플레이 시간보다 빠르게 전 음기 10레벨을 찍을 수 있다.
그리고 캐릭터별로 잘하는 특기와 서툰 특기가 있으며 SP소모량에 영향을 준다. 잘하는 순서대로 SP소모량은 80%, 90%, 100%, 110%, 125%로 증가하게 된다. 예를 들어 오토하의 경우 망치의 음기 스킬을 쓸 경우 SP 소모량이 20% 줄어들지만 총을 쥐어줄 경우 10%, 부채를 쥐어줄 경우 25% 늘어나게 된다
캐릭터별로 특기 적성은 다음과 같으며 적성이 맞지 않는 음기일수록 숙련도 올리는 것도 어려워진다
오토하 : 망치 > 건틀렛 > 창 > 총 > 부채, 화속성 > 무속성 > 풍속성 > 수속성 > 토속성
쿄우카 : 창 > 총 > 건틀렛 > 부채 > 망치, 수속성 > 풍속성 > 토속성 > 무속성 > 화속성
카나데코 : 건틀렛 > 망치 > 부채 > 창 > 총, 풍속성 > 화속성 > 수속성 > 토속성 > 무속성
네네 : 총 > 부채 > 망치 > 건틀렛 > 창, 토속성 > 수속성 > 무속성 > 화속성 > 풍속성
아리아 : 부채 > 창 > 총 > 망치 > 건틀렛, 무속성 > 토속성 > 화속성 > 풍속성 > 수속성
모모카 : 망치 > 건틀렛 > 창 > 부채 > 총, 화속성 > 풍속성 > 수속성 > 토속성 > 무속성
5. 장비, 악세서리, 엠프 등에 관해.
이 게임에서 장비는 필드에서 얻거나 제작을 해야 한다. 제작은 역시 필드, 훈련소에서 나오는 제작법을 획득함으로서 만들 수 있게 된다.
특이한 점은, 재료를 모으고 분해해야만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고 마구 분해했다간 퀘스트 필요 아이템이나 훈련소의 문을 여는 재료까지 모두 갈아버리는 불상사가 생긴다.
엠프는 오로지 제작으로만 가능하며, 캐릭터가 입는 옷에 장착시킬 수 있다. 10레벨 기준으로 6개. 가격이 갈수록 매우 비싸지지만 그만큼 능력치를 어마어마하게 올려주는 만큼 반드시 필요. 특히 레벨업 시 추가 스테이터스를 얻게 해주는 성장형 엠프는 DLC 클리어엔 무조건적으로 필요해진다.
6. 스킬, 디스크 해석편
캠프 메뉴에서 '스킬'을 확인하면 '디스크 해석'이라는 것이 있다. 여기로 들어가보면 정마름모 모양으로 조그마한 원이 여러 개 있고, 중앙에 한 점만이 캐릭터 컬러로 칠해져 있다.
이곳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킬을 원하는 루트대로 찍을 수 있다. 다만 주의할 것은, 기본적으로는 자신이 찍은 스킬을 기점으로 주위 7개 루트로 나아가는 방식이지만, 예외적으로 중앙의 시작 지점에서 출발하는 상하좌우 4개의 라인에 위치한 스킬들은 오로지 중앙에서 출발하는 일직선 라인으로만 찍을 수 있다. 그래서 우선은 중앙 4개의 선에 위치한 스킬들부터 찍는 것이 편하다.
스토리를 플레이하는 중이라면 우선은 스페셜 스킬(S스킬)을 목표로 찍도록 하자. 그러다보면 자연스럽게 캐릭터 기본 무기의 음기 스킬도 편하게 찍을 수 있다. 또한 각 캐릭터별로 패시브 스킬(어빌리티)이 존재하는데, 여유가 된다면 이것도 찍어주자. 즉, 스페셜 스킬 > 음기 스킬 > 어빌리티 > 팡듀 유니베르 관련 스킬로 목표를 바꿔가며 스킬을 찍는 것이 편하다.
어차피 1회차에서 찍을 수 있는 스킬은 별로 없고, 베리 하드의 진 엔딩을 본 후 음기 레벨을 전부 10까지 찍지 않는 이상 제대로 찍을 수 있는 스킬의 수는 한정되어 있으니 너무 욕심 부리지 말고 스토리 진행 중에는 적당히 찍도록 하자. 만약 난이도 노멀이라면 위 스킬들을 찍으면 노강화로도 클리어에 지장은 없어진다. 물론 베리 하드나 엔딩 이후라면 음기+스페셜 스킬을 1단 이상으로 강화해줘야 하지만. 특히 레벨업 시 추가 스테이터스는 포인트는 엄청 먹는 주제에 엔딩이나 2회차 이후에야 효과를 볼 수 있는 스킬들이라 스토리 진행 중에는 오히려 피하는 것이 낫다.
이후 찍어줘야 할 스킬은 아래에서 설명하겠다.
7. 스킬, 체인 스킬편 (+ 하모닉스)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시스템 중 하나. 익히지 않으면 베리 하드 모드는 절대 클리어할 수 없는 것.
그것이 바로 하모닉스와 체인 스킬이다.
하모닉스란 전투 발생 시 오른쪽으로 넘기면 가장 위에 있는 것으로, 행동이 연달아 이어지는 캐릭터들이 한꺼번에 행동을 하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 3명의 캐릭터가 연달아 턴을 행하고, '하모닉스'를 사용하면 3명의 조작권을 동시에 얻는다.
왜 하모닉스가 중요하냐? 그 첫 번째는 먼저 '체인 스킬' 때문이고 두번째는 하모닉스를 발동 중에는 모든 캐릭터의 조작이 끝날 때까지 오더 브레이크가 발동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모닉스를 발동하면 체인 스킬과 볼티지 게이지를 소모하는 스페셜 스킬의 강화판인 EX 체인의 사용이 가능한데 캐릭터의 스킬창에 들어가 체인 스킬을 선택, 거기서 사용할 스킬을 선택, 사용자와 대상을 지정하면 자동으로 발동에 필요한 스킬이 올라간다. 하모닉스를 발동안하면? 당연히 체인스킬을 못쓴다. 체인스킬은 음기스킬이나 E스킬을 연계해야 하는데 한 캐릭터가 동시에 두 무기를 사용할 수는 없고 스킬도 각각 다른 캐릭터를 지정해야하기 때문이다. 수동으로 선택할 수도 있지만 스킬 이름들부터가 굉장히 어렵고 같은 대상을 지정해야만 발동되기 때문에 편하게 체인 스킬로 들어가 발동하도록 하자.
이 체인 스킬은 '스킬을 보여줘! 시리즈' 퀘스트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의 전투에서도 계속해서 써먹을 것이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팡듀 유니베르'라는 스킬로, 범위 S, 위력 A, 4속성 데미지, 적 전체 능력 감소라는 사기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는 스킬이다. 심지어 게임 특성상 버프도 디버프도 중첩까지 된다!
여기에 사용되는 스킬은 불, 물, 바람, 땅 게열의 중급 마법 E스킬들인 모트 크레마시온, 루프트엔답트, 아프라스텔로카, 라메 그라찰레. 전 캐릭터에게 이 마법을 배우고, 세팅을 해둔 다음 '팡듀 유니베르' 연타 후 S스킬이면 웬만한 적은 말소된다. 보스 원턴킬도 어렵지 않다.
8. 스킬, 팔로우와 링크 편(+ 하모닉스)
스킬 설명에 도면 범위 옆에 팔로우와 링크가 적혀있고 음기엔 음기, E 스킬에는 속성 마크가 그려져있다.
팔로우는 같은 계열의 음기, 속성을 사용하면 발동이 되고, 링크는 거기에 맞는 음기, 속성의 스킬을 사용하면 발동이 된다.
간단히 말해 중첩. 중첩 횟수가 많을수록 데미지가 말도 안 되게 올라간다. 그러나 단순히 팔로우 중첩만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콤보수도 만만치 않게 중요한데 콤보가 일정 수치를 넘을수록 데미지가 증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100히트 쌓고 15 팔로우 넣는 것과 2500 콤보를 넣고 12 팔로우 넣었을 때 2500콤보를 넣고 쓰는 스킬이 더 강하다. 따라서 콤보수가 끊기지 않고 턴이 돌아오게 하는 요령도 중요하다. 하모닉스 후 팡듀와 카엘을 연계하여 적의 턴을 최대한 늦추려는 연유가 여기에 있다.
위에서 망치와 부채를 주로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는 이 팔로우를 이용하기 위해서이다. 특히 부채는 다수와의 전투에서 콤보를 쌓기 쉽고 망치는 콤보 후 팔로우 중첩으로 극딜을 뽑아낼 수 있다. 링크는 리절트 보너스나 트로피 용도외에는 전투에 직접적인 이점이 없어 거의 고려되지 않는다.
9. 난이도별 차이점은?
일단 몬스터의 HP가 변화하고, '오더 브레이크' 시스템의 발동 확률이 변한다.
베리 하드 모드를 하면 옆동네 유다희양 만큼이나 보게 될, 혹은 더 많이 볼지도 모르는 메시지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내 턴인데 몬스터가 앞으로 나오더니 선제공격을 하는 시스템'이다.
일반 몬스터라면 그나마 낫지만 보스들이 시작하자마자 오더 브레이크를 시전해 즉사기로 한 명을 죽여버리는 경우를 매우 많이 볼 수 있다. 스토리 모드에서도 이런데 진엔딩 이후에는 세이브&로드를 반복해서 피해야 하며, DLC 3번째 맵 쯤 가면 무조건 발동이라 순식간에 5명이 전멸하는 모습을 몇 번이고 목격하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트로피 목적으로 플레이 시 필연적으로 매우 어려움(Very Hard) 난이도를 하도록 강요한다. 난이도가 낮으면 중요 아이템들을 주는 '훈련소'의 상위 층을 진입할 수 없다. 뒷설정과 트로피를 따기 위해선 무조건적으로 매우 어려움을 선택해 '훈련소' 12층까지를 모두 클리어해야 한다.
- 1회차 플레이 혹은 가벼운 플레이의 전투 방법.
먼저 선제공격을 한다. 이때 다섯 캐릭터의 순발력이 비슷해 턴이 일렬로 되도록 해야 한다.
바로 하모닉스. 그리고 팡듀를 3, 4번 날린 후 캐릭터 별 범위기를 사용한 후 '오토하'나 '아리아'의 S스킬로 몹을 정리한다.
스토리 모드의 경우 오버킬을 노리지 않는다면 진 엔딩을 보는데 큰 문제는 없다.
이때 코인은 반드시 299개를 모아야 한다. 모으지 않을 시 무언가를 포기하고 넘어가야 하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반대로 코인이 남아도 다음 회차에선 증발하니 코인 299개를 계산한 후 나머지는 컬렉션을 구입하도록 하자.
- 2회차 이후
먼저, 디스크 세팅에 보면 음기도 S도 패시브도 E스킬도 아닌 것이 있다.
레벨업 당 스테이터스 추가 상승이라는 것으로, 어마어마한 양의 포인트가 들어간다.
하지만 매우 어려움에서 진엔딩을 본 후 전 음기 스킬 10레벨을 달성하면 모두 찍을 수 있다.[15]
이제 전투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선제공격, 하모닉스 사용, 팡듀와 S스킬. 이걸로 보스를 제외한 대부분의 적은 오버킬이 가능하다.
문제는 보스. 적이 오더 브레이크를 하지 않았을 때를 전제조건으로 깐다. 가끔 보스 중 행동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경우가 있으니 '스노우 에나멜 코드'라는 장신구를 전원 착용해 막아주자.
이때 팡듀 말고도 스킬이 하나 더 필요해지는데, '카엘 에스탈더스트'라는 땅속성의 체인 스킬이다. 이것 역시 범위기로 대상의 wait치를 늘려 행동 순서가 뒤로 밀리도록 한다.
그리고 노가다. 최소 팡듀 2회와 카엘을 사용하여 '오더 브레이크'가 발생하지 않았을 때 전 캐릭터들이 일렬로 5명이 모이는 스킬 사용 순서를 알아낸다! 이것이 가장 중요하며, 가장 힘든 작업. 하기 싫다면 운빨로 때리 찍거나 팡듀만 때려박고 즉사에 죽지 않도록 빌며 방어를 이용해 억지로 맞출 수밖에 없다.[16]
이걸 성공한다면 팡듀 2회를 통해 행동 횟수가 총 8회로 늘어나기 때문에, 다음 턴의 하모닉스에서 5회 팡듀를 보스에게 날리고도 3번의 스킬을 한 번씩 더 날릴 수 있다. 이때는 S스킬을 적절히 섞어주며 팔로우를 이용해 큰 데미지를 노리도록 하자. 참고 영상
자, 이제 '훈련소'로 가서 층수를 계속 깬다. 총 13층까지 존재하며, 11층 이후로는 보스급 몬스터들이 오더 브레이크를 난무하며 학살을 해대기 때문에 일반적인 캐릭터들로는 절대 클리어할 수 없으니 900레벨을 찍었음에도 사냥이 불가능하다 싶으면 포기하고 3회차로 넘어가라.
다음 회차에 오면 디스크 세팅을 필히 해주는데, 이때는 레벨업 당 스테이터스 상승을 모두 다 찍어주고 앰프에서 레벨업 추가 스테이터스 +10정도는 사서 전 캐릭터에게 장착해주자.[17]
그렇게 다시 진엔딩을 보고나면 12층정도까지는 노력으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이때, 9층 보스를 오버킬하면 '아포칼립스'라는 갑옷을 주는데 지금까지 우리를 괴롭혀왔던 상태이상이나 즉사기들을 막아주는 아주 고마운 갑옷이니 어떻게든 손에 넣도록 하자. 그 외에도 DLC 4번째 지역이나 컬렉션 상점에서 1회 구입 가능하니 회차를 넘어갈 때마다 5개를 모으도록 최대한 발악해보자.
13층을 돌파했다! 그러면 '리미트 해제'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한계 능력치인 25000을 초과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역시 필히 5개를 모으도록 하자.
리미트 해제까지 손에 넣었다면 적들의 오버킬을 노리도록 하자.
13층 마지막 보스인 더블엑스까지 오버킬을 했다면 당신은 플래티넘 트로피가 손에 닿을만큼 가까워졌다. 이후는 단순 노가다 작업만이 남았다. 거기에 대한 공략
가장 간단한 건 자신이 1회차 클리어를 한 다음, 어느 정도 용어에 익숙해지면 이 루리웹에 들어가 필요한 정보를 획득하는 법이다.
다만, 여기도 wait치 조절법은 존재하지 않으며 오로지 자신의 노가다를 통해서만 찾을 수 있다. 이때 캐릭타들이 레벨업을 할 때마다 순서가 엉키긴 하지만 크게 변하지 않기 때문에 얼마든지 조절 가능하다. 주의할 점은 디스크 세팅에서 E스킬 강화를 하다 wait치를 줄여버리면 순서가 엉키니 팡듀 관련 마법은 전 캐릭터가 동시에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
7. 기타
입고 있는 의상은 내구도가 있어서 적에게 공격받아 내구도가 일정 이상 감소하면 의상이 부분적으로 파괴되며 내구도가 완전히 다 떨어지면 속옷만 남게 된다.필드에서 카메라 앵글을 낮추면 우타미코가 플레이어를 바라보면서 치마를 가린다. 가만히 서있을 때만 가리며 이동 중에는 가리지 않기 때문에 볼 수 있다. 참고로 의상이 완전히 파괴되어 속옷만 입고 있을 때도 카메라 앵글을 낮추면 치마 가리는 동작을 취한다(…).
PS4라는 차세대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한 누려보고 싶었던 것인지, 이전 PS3시절에 제작한 게임과는 차별화된 부분이 보인다. 예를 들어 기존에 3,4명이 한계였던 플레이어블 동시 등장 수를 5명으로 늘렸다거나, 끝도 없이 이어지는 광활한 필드맵 등을 들 수 있다. 특히 필드 맵은 농담이 아니라 미칠 듯이 넓다. 정말 끝이 보이지 않을정도로 달리고 또 달려도 맵이 이어질정도. 물론 중간부터 시작할 수 있는 포인트 지점도 있고, 나중에 필드 이동속도를 업할 수 있는 퀘스트를 깨면 나아지지만, 그 전까지는 자연의 광활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2주차 인계 시 코인이 필요하다. 1주차에선 콜렉션에 코인 낭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자. 전부 인계하려면 코인 299개가 필요. 버전 1.01 기준으로 의상앰프 인계시 아리아 우타미코 의상 레벨이 1로 되돌아가며(박혀있던 앰프가 어떻게 되는지는 미확인) 오토하와 아리아가 각각 우타미코 복장을 입을 때 오토하와 아리아가 입고 있던 평상복풀셋(?)[18]이 사라지는 버그가 있으므로 주의.[19]
베리하드 난이도가 골때리는 편이다. 보스몹들은 플레이어의 턴에도 마구 끼어들고 상태이상이 즉사인 스킬을 남발한다. 즉사 내성이 없으면 주차플레이로 인계를 하고 나서도 전멸을 당해 게임오버 화면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이 문제는 팡두 하나로 해결된다. 팡두는 적의 전체 스테이터스를 낮추며 위력 S에 범위가 원 S인 체인스킬인데, 보스전 시작과 동시에 하모닉스를 사용하고 모든 행동 횟수를 팡두로 채우면 끝. 잡몹 처리는 기본이고 어마어마한 딜이 보스에게 꽂힌다. 보스가 두 마리씩 나올 때에도 둘 다 잡는다.
하지만 이 방법으론 DLC는 커녕 훈련장도 다 돌지 못한다. 철저한 계산을 통해 "카엘"로 상대방의 차례를 뒤로 넘기고 팡두로 적들의 능력치 감소. 동시에 캐릭터 5명의 순서를 일렬로 맞춰 하모닉스 5인 발동조건을 갖춘 상태로 다음 턴이 시작되어야 한다. 즉, 노가다를 통한 계산은 필수. 오더 브레이커가 나지 않아야하니 세이브 로드도 필수. 난이도가 상당히 올라간다.
의외로 RPG성이 괜찮다. 파이널 판타지 12의 라이센스 보드 시스템처럼 획득한 SP로 스킬을 찍을 수 있으며 덕분에 캐릭터
그러나 문제점은, 게임 자체가 더럽게 불친절하고 더럽게 어렵다. 자세한 것은 위의 '공략' 문단 참고. 플래티넘 트로피가 악랄한 수준이다. 지지율 10억은 별 거 아니다. MAD 1만마리 토벌이 오래 걸리며, 각 히로인의 호감도 MAX도 페어방어 노가다로 획득하기 때문에 정말 지루하고 시간을 많이 잡아먹는다. 음기숙련도 MAX 또한 귀찮으나 다행히 한 히로인만 해주면 된다. 2016년 1월 기준으로 플래티넘 트로피 획득률이 1%대이다.
가장 큰 문제는, 야마테타운 유적에서 아이템 획득을 위해 카나데코의 필드 능력인 브레이크 스루를 이용하여 일자 통로를 갔다가, 돌아갈 때 맵이 멀쩡히 뚫려있음에도 통과하지 못하고 그대로 갇히는 버그가 있다. 해결책은 없다. 세이브를 안 해뒀다면 애도를 표한다.
여담으로, 8장 이전에 다우징을 모두 획득해두길 바란다. 인계 시에 빡칠 수 있다.
사실 이 게임은
가격은 통상판:6980엔 / 한정판:8980엔이며 한정판 특전은 예약 특전 사운드 트랙 CD과 한정판 특전 수납 BOX와 스페셜 소책자를 증정한다.
또한 PS4 발매 최초로 PS4로만 나온 일본 게임인 만큼 SCEJA에서 축하 메세지를 전달해주었다. 여러모로 컴파일 하트에겐 경사로운 일이다.
그리고 전작, 페어리 펜서 F에 이어 2014년 10월 8일, CFK에서 한글화 발표를 냈다. 극중 삽입곡 가사도 모두 한글 자막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 한정판에는 PS4에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형 오메가퀸텟 스킨이 포함된다.
비교적 이름난 성우들을 많이 기용한 페어리 펜서 F와 달리, 이번 오메가 퀸텟은 잘 알려지지 않은 신인 성우들이 주연에 기용되었다. 그나마 오토하역의 이이다 리호는 호시조라 린으로 유명하고 전작의 마리아노와 쿠라라 콤비의 성우들이 여기서는 주연을 맡게 되었다.
신인들이긴 하지만 성우진은 생각보다 괜찮으며, 이 성우들은 훗날 조금씩 성우 활동을 넓히게 된다. 주인공 5명을 보자면 상기한 이이다 리호는 말할 필요도 없고, 쿄우카역의 타나베 루이는 류가죠 나나나역을 맡았으며, 카나데코역의 토요타 모에는 카와시마 사파이어역을 맡았다. 그리고 네네역의 미나세 이노리는 훗날 카후우 치노, 헤스티아역 등으로 유명해지게 된다.
문제는 아리아를 맡은 야마자키 에리이, 이 배역 말고는 눈에 띄는 배역이 거의 없는것도 모자라 성우로서의 활동량도 적은 편이다. 결국 주역중에 유일하게 활동부진을 겪는 맴버라는 얘기다(...).
[1] 이 게임은 두 번째 갈라파고스 RPG임과 동시에 아이돌 RPG로 분류된다. 허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아이돌 RPG로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이 쪽을 공식 장르명으로 사용한다. 아니, 무슨 장르 이름이 이래?[2] 사실 없는게 당연하다. 세계관 자체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 페어리 펜서는 근대적 세계관이고 오메가 퀸텟은 현대적 세계관이다.[3] 9월 18일 예정이었으나 연기되었다.[4] 컴파일 하트의 또 다른 게임, 한계돌기 몬스터 몬피스의 일러스트를 담당하기도 했다.[5] 정확히 설명하자면 원래 영무녀란 게 그렇게 많이 태어나는 존재가 아니어서, 모모카가 혼자서 20년 가까이 영무녀로서 인류를 수호해야 했던 시기도 있을 정도로 영무녀는 희귀한 존재다. 그러다보니 여태껏 beep의 공격을 막는 것만으로도 한계였는데, 이번 세대는 5명이나 되는 영무녀가 모였다 보니 방어와 공격을 동시에 행할 인원수가 생겨버린 것이다. 그래도 여태껏 생존에 급급했다 보니 고정관념때문에 이 남아도는 전력을 제대로 쓰고 있지 않다가 오토하의 제안을 듣고, 이렇게 영무녀가 많이 태어난 이번이 적기라는 생각에 외부 지역의 beep 정화에 나서게 된다.[6] 원래 이 때 오토하가 데뷔을 하며 이름을 밝힐 계획이었으나 쿄우카 때문에 실패해서 라이브 때까지 이름을 말하지 못 해서 다들 오토하를 작은 애라고만 불렀다(...)[7] 모모카를 불성실하다고 착각한 이유는 바로 모모카를 자기 또래로 생각해서다. 나이 때문에 힘들어하는 걸 그냥 땡땡이 부리는 걸로 착각하는 바람에 저렇게 생각하게 된 것. 거의 40줄이란 걸 알자 나중에 이것에 대해 사과하기도 한다.[8] 스페셜 스킬이 강화 안했을 시 소모 SP가 400이므로 25%가 감소하면 100이 감소하여 300이 된다.[9] 대부분의 무기는 장착 캐릭터 제한이 없으나 각 최강 무기들만 예외로 장착 캐릭터 제한이 있다.[10] 퀘스트 발생 조건이 골때리게도 '다우징' 필드 액션을 사용할 수 있는 동료를 얻자마자 마천루 쉘터로 돌아가 소비 아이템 설계도 5를 다우징 능력으로 찾아야 한다. 다우징 액션을 얻은 다음에 메인 퀘스트를 단 하나라도 진행하면 5장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퀘스트를 놓치기 일쑤요, 하필이면 '다우징'이라 숨겨진 아이템을 찾아 마천루 쉘터를 이잡듯이 뒤져야 하기 때문에 퀘스트의 존재 자체를 알기가 힘들다. 필수 퀘스트 주제에 공략을 보지 않으면 사실상 발생시킬 수 없는 퀘스트라는 점에서 뭐라 할 말이 없다. 이후에도 다우징 액션으로 특정 설계도를 얻어야 발생하는 퀘스트들이 꽤 되지만, 다행히 다우징 판정이 후한 편이라 그냥 퀘스트 진행하면서 월드맵이나 훈련소를 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설계도를 얻을 수 있어서 비타민 드링크 퀘스트와 같은 불합리함은 거의 없다는 게 불행 중 다행.[11] 퀘스트 창을 잘 읽어보면 훈련소에서 획득할 수 있는 체인 스킬은 훈련소에 가보라고 적혀있기 때문에 훈련소에 가서 체인 스킬을 찾도록 하자. 딱히 이런 언급이 없는 체인 스킬은 퀘스트를 클리어하면서 돌아다니다보면 자연스럽게 획득할 수 있는 체인 스킬이거나 교환소에서 얻을 수 있는 체인 스킬들이다.[12] 퀘스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으로 주는 각종 아이템들 중, 다음 퀘스트를 받기 위해 존재하는 아이템들이 다수 있어서 순차적으로 클리어가 강제되어있는 퀘스트들이 있다. 1장부터 9장까지 쭉 이어지는 퀘스트들도 있기 때문에, 중간에 단 하나의 퀘스트라도 놓치면 글리어가 불가능해진다.[13] 퀘스트 클리어나 훈련소와 필드의 아이템(다우징 포함)에서 획득할 수 있다. 엄청 짜증날 것 같지만 불행 중 다행히 다우징 판정이 후한 편이기 때문에 필드를 제대로 돌아다녔다면 4장의 비타민 드링크 퀘스트를 제외하면 설계도를 놓칠 일은 거의 없다.[14] 몬스터를 피해서 이동하면 지지율이 부족해 퀘스트가 발생 안 할 수도 있어서 평소에 몬스터를 꾸준히 잡도록 하자. 특히 9장의 경우 200만이라는 지지율이 필요하다.[15] 이 음기 레벨은 코인을 이용해 제대로 계승만 하면 그대로 유지되며 다음 회차 플레이 시 스킬 포인트까지 그대로 계승된다.[16] 단, 오버킬을 노린다면 무조건 알아내야 한다.[17] 회차가 넘어갈수록, 난이도가 어려울 수록 초기에 지급해주는 코인의 양이 늘어나니 참고.[18] 악세사리, 옷, 신발[19] 우타미코 의상의 강화비용도 강화비용이지만 각 캐릭터별 평상복은 만드는 비용도 상당히 비싸고(악세사리, 옷, 신발 각각 650000EP) 해당 옷의 강화비용도 매우 비싸다.[20] 특히 아리아 역의 야마자키 에리이는 같은 소속사 동기인 오오하시 아야카와 타도코로 아즈사, Machico, 그리고 키도 이부키가 전부 아이돌 마스터 성우인데 그녀만 아이마스와 무관한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