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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3 12:12:33

오노 히데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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小野 秀幸


1. 소개

파일:attachment/Hideyuki_Ono.jpg

과거 코나미에서 근무했던 작곡가/트럼펫 연주자. BEMANI 시리즈의 아티스트로 활동했었으며, 주로 기타프릭스&드럼매니아 시리즈에서 활동했었다. 관악기가 주된 취미라고 하며, 그 때문에 그가 작곡하는 곡은 대부분 관악기 음이 많이 들어간다.

코나미에는 1997년에 입사했었고, 원래도 아케이드 부서 소속이었으나 비슷한 시기에 아케이드 부서 경력이 있는 BEMANI 작곡가들과는 달리 과거 행적이 알려져있지 않다. 다만 코나미 구형파구락부 스타일 네임으로는 '제롬 오노'라는 명칭을 쓴 것으로 확인. 이후 초대 드럼매니아에서 Heaven is a '57 metallic graySka Ska No.1으로 BEMANI 시리즈에 데뷔. 원래는 고베의 기타도라 팀 소속이었으나, 언젠가부터 직장을 도쿄 본사로 옮기고 BEMANI와 상관없는 부서로 옮겼었었다. 하지만 퇴사 전까지 꾸준하게 곡을 제공했었던 인물.

초창기 시절부터 몇몇 시리즈를 제외하곤 항상 엑스트라 스테이지 전용곡을 담당하는 등 GFDM 시리즈에서의 위상은 높았으나 정작 앙코르 스테이지는 한 번도 하지 못해서 거의 BEMANI 시리즈에서 콩라인의 수장이 될 뻔 했으나 GFDM V2에서 over there로 프리미엄 앙코르 스테이지를 차지하는 위엄을 달성하기도 했었다. 근데 문제는 처음 보스곡을 맡은 GFDM V2는 전작의 버그, 사기 난이도, 지나치게 운빨에 의지하는 해금 시스템 등을 거의 수정하지 않고 넘어가 평가가 매우 좋지 못했고 그 다음으로 보스곡을 맡았던 GFDM XG3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오노 히데유키가 보스곡을 맡으면 게임이 망한다라는 무시무시한 징크스가 생겼다(...)그래서 성수로 정화 시켰나 보다 [1]

Jimmy Weckl, Doki Doki Dokky와 함께 '아열대 마지 SKA폭탄'(亜熱帯マジ-SKA爆弾)이라는 유닛을 결성하기도 했다. 현재는 마지막 곡인 칠복신을 끝으로 해체한 상태이며, 해체한 후에는 스카 장르곡을 낼때 マジSKA로만 표기한다. 이 유닛 내에서 대장 역할을 맡았기 때문에 일본 팬들에게 오노 대장(小野隊長)이라고 불렸으며, 이 별명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재즈 및 스윙 계열의 곡을 많이 작곡하여 NAOKI에게 Mr. JAZZ MAN이라고 불리기도.

개인앨범은 over there가 있다.

2014년 10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9월 30일부로 코나미를 퇴사하였음을 밝혔다. BEMANI 시리즈에서의 마지막 곡은 유비트 프롭Two Pianists라는 곡. 유비트 프롭은 그의 퇴사 이후에 가동된 작품이지만, 그의 이후 행보를 봐서는 미리 곡을 제공하고 퇴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에는 크로스비츠, nanobeat 등의 게임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nanobeat에서는 Jimmy Weckl과의 합작곡을 투고하였다. 2016년 8월에 발매한 KOF XIV에서 두 곡 색소폰 세션으로 참가했다.

2017년 6월, 후지모리 소타, wac, L.E.D., 猫叉Master 등 다른 비마니 아티스트들과 함께 극단레코드의 집들이 파티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되었다. 링크

2. 리듬 게임에 제공한 곡 목록

2.1. 기타프릭스 & 드럼매니아

2.2. 팝픈뮤직

2.3. beatmania

2.4. beatmania IIDX

2.5. ee'MALL

2.6. 유비트 시리즈

2.7. 리플렉 비트 시리즈

2.8. 동시수록곡

2.9. 크로스비츠 시리즈

2.10. maimai 시리즈

2.11. nanobeat

2.12. Cytus II



[1] 덤으로 두 곡 다 명의가 vox고 똑같이 앞에 over가 들어가고 하늘이 나오는 분위기다. 여담으로 두 작품의 앙코르는 전부 MODEL DD시리즈였다(...) V2는 DD7, XG3은 DD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