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예비군 저격수는 2011년 부터 시행된 예비군 훈련 제도 개편의 일부이다.군생활 동안, 또는 지난 예비군 훈련시의 사격 실력이 우수했던 예비군을 차출하며[1], 예비군 소대본부마다 2명씩(저격수, 관측수) 배치되어 전시에 주로 시가지에서 소부대 지휘관을 저격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고 한다. 물론 예비군과 저격수는 큰 괴리가 있어 보이지만, 이름만 저격수일 뿐 실상은 일종의 지정사수 역할이기 때문에 크게 정밀성, 인내심을 요구하는 보직은 아니다.
총기는 특별할 것 없이, M16A1에 저배율 망원조준경을 장착해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