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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3 06:05:41

연중 시기

전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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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전례주년과 전례력 관점의 설명
2.1. 시기2.2. 주간 번호 부여 방식2.3. 연중 시기로 지내는 날짜의 범위2.4. 지내기 어려운 일부 연중 주일2.5. 오직 연중 시기에만 지내는 성인들의 기념일2.6. 범위에 관한 오해가 많은 연중 시기
3. 연중 시기의 구성
3.1. 연중 시기 주일 미사3.2. 연중 시기에 지내는 주님의 대축일
3.2.1.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3.2.2.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3.2.3.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3.2.4.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3.3. 연중 시기 평일 미사3.4. 시간 전례
3.4.1. 주일 시간 전례3.4.2. 평일 시간 전례
4. 연중 시기의 그리고리오 성가
4.1. 미사곡4.2.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Alma Redemptoris Mater)4.3. 하늘의 영원한 여왕(Ave, Regína caelórum)4.4. 모후이시며(Salve, Regina)
5. 여담

1. 개요

연중 시기(Tempus per Annum)는 한 해의 전례주년 중 대림 시기, 성탄 시기, 사순 시기, 파스카 성삼일, 부활 시기를 제외한 나머지 33주간 또는 34주간[1]을 가리키는 가톨릭 교회의 전례 시기이다. 연중 시기에는 예수 그리스도 신비의 특별한 부분을 경축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신비 전체를 경축한다.[2] 이 시기의 미사 독서는 주로 구원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공생활과 교회의 성장 모습을 들려준다.[3]

2. 전례주년과 전례력 관점의 설명

2.1. 시기

연중 시기는 1월 6일 다음 주일에 뒤따르는 월요일에 시작하여 사순 시기 전 화요일까지 계속된다. 그리고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월요일에 다시 시작하여 대림 제1주일의 제1 저녁 기도 직전에 끝난다.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44항. 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 단, 주님 세례 축일이 월요일에 오면 다음 날인 화요일부터 연중 시기 시작)
한 해의 전례주년 중 대림 시기와 성탄 시기가 붙어 있고, 사순 시기와 파스카 성삼일과 부활 시기가 붙어 있다. 따라서 대림-성탄 시기가 끝난 후 연중 시기 첫째 부분이 있고, 사순-성삼일-부활 시기 후 연중 시기 둘째 부분이 있다.

2.2. 주간 번호 부여 방식

주님 세례 축일 다음에 오는 주간을 연중 제1주간이라고 부른다. 그 주간부터 사순 시기 직전까지의 주간에 차례대로 번호를 매긴다. 이렇게 연중 시기 첫째 부분의 주간 번호가 부여된다.

연중 시기 둘째 부분의 번호는 다음 해 대림 시기 직전부터 거꾸로 매긴다. 대림 시기 직전 주간을 연중 제34주간이라고 부른다. 그 주간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월요일까지 과거를 향해 번호를 매긴다. 이렇게 연중 시기 둘째 부분의 주간 번호가 부여된다.

본래 연중 시기는 총 34주간으로 구성되지만, 그 해 달력에 따라 한 주간이 없이 33주간만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위에서 언급한 방식대로 주간 번호를 부여하다보면 어느 한 주간은 아예 없을 수 있다.

2.3. 연중 시기로 지내는 날짜의 범위

성탄 시기 문서의 성탄 시기의 복잡한 전례력 문단에 정리한 것처럼, 주님 세례 축일이 오는 가장 빠른 날은 1월 7일이다. 그러므로 연중 제1주간 첫날이 오는 가장 빠른 날은 1월 8일이다.(e.g., 2018년) 이때의 연중 제1주간 첫날은 연중 제1주간 월요일이다. 단, 한국 교구들에서는 주님 공현 대축일을 1월 2일과 8일 사이에 오는 주일에 지내기에[4] 1월 9일이 연중 시기 첫날이 오는 가장 빠른 날이다. 이때의 연중 제1주간 첫날은 연중 제1주간 화요일이다.

대림 제1주일이 올 수 있는 날짜는 12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그러면 연중 시기 마지막 날인 연중 제34주간 토요일이 오는 가장 늦은 날은 12월 2일이다.(e.g., 2017년)

한편 주님 부활 대축일이 놓일 수 있는 가장 빠른 날과 가장 늦은 날은 각각 3월 22일과 4월 25일이다. 이것으로부터 재의 수요일과 성령 강림 대축일 날짜를 각각 계산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주님 부활 대축일이 가장 빠를 때와 가장 늦을 때 연중 시기 첫째 부분과 둘째 부분을 지내는 날짜 범위를 다음과 같이 알 수 있다.
주님 부활 대축일이 3월 22일
(평년으로 가정)
주님 부활 대축일이 4월 25일
(윤년으로 가정)
주님 세례 축일 1월 11일
연중 시기
첫째 부분
1월 12부터 2월 3일까지
연중 제4주간 화요일까지
1월 12부터 3월 9일까지
연중 제9주간 화요일까지
재의 수요일 2월 4일 3월 10일
성령 강림 대축일 5월 10일 6월 13일
연중 시기
둘째 부분
5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연중 제6주간 월요일부터
6월 14일부터 11월 27일까지
연중 제11주간 월요일부터
이 표로부터 연중 시기 각 주간이 연중 시기 첫째 부분과 둘째 부분 중 어디에 속하는지도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2.4. 지내기 어려운 일부 연중 주일

위와 같은 전례력 구성으로 제일 피해(?)를 보는 것이 연중 시기 주일이다. 앞 문단의 표는 연중 시기 둘째 부분을 어느 주간부터 지내는지 언급하지만, 정작 '연중 제O주일'은 한참 후에나 지낼 수 있다. 연중 시기 주간을 이끄는 주일에는 성령 강림 대축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한국 교구에서는)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등의 대축일이 오기에 실제로 '연중 제O주일'을 지낼 수 있는 때는 사실상 6월 말~7월 초부터다.

더군다나 전례력 등급상 대축일이나 주님의 축일, 기원/신심 1등급 미사를 지내는 때는 연중 시기 주일이 희생(?)된다. 아래는 이러한 전례일이나 미사 때문에 제대로 지내기 어려운 연중 시기 주일 목록이다.
그 외에도 주일에 오는 상위 등급 전례일에 오느라 자리를 내주는 연중 주일은 다음과 같다.
※ 설과 한가위가 올 수 있는 날의 범위가 넓으므로 이들은 여기에 수록하지 않습니다.
※ 교구/본당/수도회의 수호자 대축일까지 수록하면 예가 너무 많아지므로 이들은 여기에 수록하지 않습니다.
* 연중 제4주일 <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
* 연중 제12주일 < 6월 25일 남북통일 기원 미사(기원 1등급) < 6월 24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삼위일체, 성체 성혈 < 성령 강림 대축일
* 연중 제13주일 < 6월 29일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 연중 제14주일 < 7월 5일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신심 미사
* 연중 제18주일 < 8월 6일 주님의 거룩한 변모 축일
* 연중 제20주일 < 8월 15일 성모 승천 대축일
* 연중 제24주일 < 9월 14일 성 십자가 현양 축일
* 연중 제31주일 < 11월 1일 모든 성인 대축일과 11월 2일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연중 제32주일 < 11월 9일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2.5. 오직 연중 시기에만 지내는 성인들의 기념일

주님 세례 축일을 지내는 가장 늦은 날은 1월 13일이다. 연중 시기는 1월 14일부터 시작한다. 부활 대축일이 엄청 빠를 때의 연중 시기 첫째 부분은 2월 3일까지이다. 그리하여 어느 달력을 쓰든 연중 시기 첫째 부분에 들어가는 날짜의 범위는 1월 14일부터 2월 3일까지가 된다.

부활 대축일이 엄청 늦을 때의 연중 시기 둘째 부분 시작 날짜는 6월 14일이다. 대림 제1주일이 올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는 11월 27일이므로, 전날인 11월 26일 연중 제34주간 토요일로 연중 시기가 마무리된다. 그래서 어느 달력을 쓰든 연중 시기 둘째 부분에 들어가는 날짜의 범위는 6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다.

이 기간에 지정된 성인들의 대축일/축일/기념일은 언제나 연중 시기에 속한다.

2.6. 범위에 관한 오해가 많은 연중 시기

연중 시기 첫째 부분과 둘째 부분의 시작일과 종료일은 모두 평일이다. 대다수의 신자들이 주일 위주로 성당에 나오는데다가 주일과 여러 대축일이 주는 인상이 강하다보니, 연중 시기 평일을 간과하여 생기는 오해가 여럿 있다.

연중 시기 첫째 부분의 시작일은 주님 세례 축일이다?
아니다. 주님 세례 축일은 엄연히 성탄 시기에 속한다. 이 축일의 다음 날인 평일부터 연중 시기이다. 연중 시기로 지내는 날짜의 범위 문단에서 언급하듯, 주님 공현 대축일을 1월 6일에 지내는 곳에서는 주님 세례 축일을 늘 주일에 지내며, 다음 날인 연중 제1주간 월요일부터 연중 시기에 속한다. 한국 교구들에서는 경우에 따라 주님 세례 축일이 주일 주님 공현 대축일 다음 월요일에 오므로, 연중 제1주간 화요일이 그 해의 연중 시기 첫날이다.

연중 시기 둘째 부분의 시작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이다?
아니다. 부활 시기의 종료일은 성령 강림 대축일이며, 이어지는 월요일부터 연중 시기 둘째 부분 시작이다. 그 주간을 모두 보낸 후 오는 주일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이다.

한 해 전례력의 마지막 날은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다?
아니다. 신자들이 가장 많이 착각하는 부분이다. 한 해 전례력의 마지막 날이자 연중 시기의 마지막 날은 바로 연중 제34주간 토요일이다.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 이끄는 연중 제34주간의 마지막 날이자 대림 제1주일 바로 전날이다. 연중 제34주간 토요일이 11월 30일이면 성 안드레아 사도 축일로 지내지만, 그렇더라도 대림 제1주일이 되기 전이므로 연중 시기에 그 축일을 지내고 있는 것이다.

녹색 제의를 입는 때는 언제인가?
일단 '연중 제OO주일'과 '연중 제OO주간 O요일'이라는 제목으로 드리는 미사와 시간 전례 때는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녹색 제의를 입는다. 이 명칭이 아닌 대축일/축일/기념일의 미사와 시간 전례, 그리고 여러 기원/신심 미사, 죽은 이를 위한 미사, 예식 미사 때는 그 전례의 규정에 따른다.
연중 시기 첫째 부분이 주님 세례 축일 다음 날부터 재의 수요일 전날까지이므로 위에서 언급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녹색 제의를 입는다.
연중 시기 둘째 부분 중 녹색 제의를 입는 시작일은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날이 아니다. 왜냐하면 교황 프란치스코가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월요일을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로 제정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 기념일 다음에 오는, 그러나 특별한 사유가 없는 날이 곧 연중 시기 둘째 부분 중 녹색 제의를 입는 시작일이 된다. 물론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이라서 흰색 제의를 입을 뿐이지, 이 기념일이 연중 시기에 속하는 것은 확실하다.

3. 연중 시기의 구성

3.1. 연중 시기 주일 미사

※ 『로마 미사 경본』이 2017년부터 사용되었으므로, 여기에는 2018년부터의 자료만 링크합니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이트만 링크합니다.
※ 민족들의 복음화를 위한 미사를 연중 제29주일이나 30주일 자료로 링크하지 않습니다.
『매일미사』 연중 시기 주일 고유 기도문과 미사 독서 열람하기
연중 제2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3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4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5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6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7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8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9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10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11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12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13주일 가해 나해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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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18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19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20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21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22주일 가해 나해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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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4주일 가해 나해 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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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26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27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28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29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30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31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32주일 가해 나해 다해
연중 제33주일 가해 나해 다해
『로마 미사 경본』에 제시된 이 시기만의 특징 하나가 있으니 바로 영성체송이다. 다른 전례일에는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영성체송은 오직 하나만 주지만, 연중 시기 주일(과 연중 제1주간과 34주간)은 두 개의 영성체송을 제시한다. 그중 첫째 것은 『Graduale Romanum』을 통해 가톨릭 교회에서 전통적으로 불려졌던 그레고리오 성가의 본문이고, 둘째 것은 신약성경을 바탕으로 새로 준비된 것들이다. 이렇게 제시된 영성체송은 둘 다 노래해도 되고 어느 하나만 노래해도 되고 아예 노래하지 않고 주교회의가 승인한 다른 본문을 노래해도 된다.

연중 시기 모든 주일의 독서 주기는 3년이다. 이 독서들이 수록된 『미사 독서』에 관해서는 연중 시기 평일 미사 문단에서 다룬다.

3.2. 연중 시기에 지내는 주님의 대축일[5]

3.2.1.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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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나해 다해
가톨릭 교회의 4대 교리 중 하나가 '삼위일체'이며(가톨릭 문서의 4대 교리 문단 참고), 가톨릭 교회는 주일과 대축일 미사 때 신경으로 이를 고백한다. 이 대축일 미사의 감사송은 삼위일체 교리를 다음과 같이 압축해 준다.
아버지께서는 아드님과 성령과 함께 한 하느님이시며 한 주님이시나
한 위격이 아니라 한 본체로 삼위일체 하느님이시옵니다.
주님의 계시로 저희가 믿는 주님의 영광은
아드님께도 성령께도 다름이 없나이다.
그러므로 위격으로는 각각이시요 본성으로는 한 분이시며
위엄으로는 같으심을 흠숭하오며
영원하신 참하느님을 믿어 고백하나이다.
『로마 미사 경본』 521면,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3.2.2.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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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나해 다해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목요일에 의무 축일로 지내지 않는 곳에서는 삼위일체 대축일 다음 주일에 지낸다.
『로마 미사 경본』 523면,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위 링크된 페이지가 설명하는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에 관한 설명을 쭉 읽어보면, '주님 만찬 성목요일과 그 의미가 겹친다.'라고 느낄 것이다. 실제로 이 대축일이 세워진 배경 중 하나는 성찬례 제정을 보다 기쁘게 지내기 위함이었다. 주님 만찬 성목요일이 주님 수난 성금요일 코앞이라는 매우 엄숙한 때에 있어서 이 전례일을 마음껏 기뻐하기 어렵기 때문이다.[6] 교황 우르바노 4세에 의해 가톨릭 교회에서 정식으로 지내기 시작했고, 교황 에우제니오 4세에 의해 이 대축일이 인가됐다.[7]

이 대축일 미사의 본기도이자 시간 전례의 마침 기도가 성체 강복 중에 사용하는 바로 그 기도이다. 또 이 대축일에는 성 토마스 아퀴나스가 지은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를 시간 전례 찬미가와 미사 부속가로 바친다. 자세한 것은 성 토마스의 성체 찬미가 문서의 다음을 참고하라.
미사가 끝난 다음, 그 미사에서 축성된 성체를 모시고 행렬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얼마 동안 공적으로 조배를 한 다음 행렬을 하는 것도 좋다. 미사가 끝난 다음 행렬을 할 경우 신자들의 영성체가 끝나면 축성된 성체를 모신 성광을 제대 위에 올려놓는다. 영성체 후 기도를 바친 다음 마침 예식을 생략하고 행렬을 시작한다.
『로마 미사 경본』 525면,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2020년대의 한국 교구들에서는 대개 이 대축일에 미사만 하고 넘어간다. 그러나 여건이 될 때, 위에 언급한 것처럼 성체 조배와 성체 행렬 등을 하도록 교회는 권장한다.

3.2.3.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매일미사』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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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나해 다해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은 예수님의 거룩한 마음을 공경하며 그 마음을 본받고자 하는 날이다. 이 대축일은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다음 금요일에 지내는데, 예수 성심이 성체성사와 아주 밀접하게 관련되기 때문이다. 예수 성심에 대한 공경은 중세 때 시작하여 점차 보편화되었다. 1856년 비오 9세 교황 때 교회의 전례력에 도입되었으며,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대축일로 지내고 있다.
『매일미사』 2023년. 원문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3.2.4.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매일미사』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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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 나해 다해
연중 시기 마지막 주일에는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을 지낸다.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6항. 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교황 비오 11세는 1925년에 그의 회칙 'Quas Primas'[8]를 통해 이 대축일을 제정하였다.

전례일 명칭에는 '그리스도 왕'이라는 말이 들어가지만 이날의 복음은 전혀 '왕'답지 않은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나해와 다해의 복음은 주님의 수난기에 있는 내용이다. 이 전례일의 감사송은 이 복음들과 '그리스도 왕'이라는 말의 관계를 다음과 같이 풀이한다.
아버지께서 외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기쁨의 기름을 바르시어
영원한 사제와 온 누리의 임금으로 세우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몸소 십자가 제대 위에서
티 없는 평화의 제물로 당신을 봉헌하시어 인류 구원을 이룩하시고
만물을 당신 친히 다스리시어
그 영원하고 보편된 나라를
지극히 높으신 아버지께 바치셨나이다.
그 나라는 진리와 생명의 나라요 거룩함과 은총의 나라이며
정의와 사랑과 평화의 나라이옵니다.
『로마 미사 경본』 532면, 온 누리의 임금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왕 대축일. 전자책 링크. 전례문 ©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많은 신자들이 "한 해 전례력으로 마지막 날인 그리스도 왕 대축일"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그러나 한 해 전례력의 마지막 날은 연중 제34주간 토요일이다. 그리스도 왕 대축일은 마지막 주일일 뿐이며, 그 주일이 이끄는 연중 제34주간이 아직 남아있다. 신자들이 간혹 이를 간과하여 위와 같은 표현을 사용한다.

3.3. 연중 시기 평일 미사

※ 『로마 미사 경본』이 2017년부터 사용되었으므로, 여기에는 2018년부터의 자료만 링크합니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이트만 링크합니다.
※ 홀수해와 짝수해로 나눠서 정리합니다.
※ 많은 경우 『매일미사』의 의무 기념일 독서는 그 전례 시기의 독서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그러나 의무 기념일은 여기 링크하지 않습니다.
『매일미사』 연중 시기 홀수해 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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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33주간
연중 제34주간
다른 시기 평일 미사와 달리 연중 시기 평일 미사는 개별 전례일만의 고유 기도문이 없다. 연중 제2~33주간 평일 미사는 그 주간을 이끄는 주일 미사의 고유 기도문(입당송, 본기도, 예물기도, 영성체송, 영성체 후 기도)을 그대로 사용한다. 연중 제1주간과 연중 제34주간은 그 주간에 사용하는 고유 기도문이 있는데, 이 역시 매일마다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 '연중 제1주간'과 '연중 제34주간'이라고 명명된 한 세트를 그 주간의 월~토요일까지 (다른 전례일이 없다면) 계속 사용한다.

연중 시기 모든 평일의 제1독서-화답송 주기는 2년이고, 복음 환호송-복음 주기는 1년이다. 연중 제1주간부터 9주간까지의 독서는 『미사 독서 I』에 있다. 『미사 독서 I』에 대림-성탄과 사순-성삼일-부활 시기의 독서도 함께 있다. 이 덕분에 부활 대축일이 매우 늦게 오는 해에도 대림 제1주일부터 성령 강림 대축일까지는 성인들의 대축일/축일/기념일이나 기원/신심/예식 등의 미사를 제외하면 『미사 독서 I』만 계속 사용할 수 있다.

연중 제6주간부터 34주간까지의 독서는 『미사 독서 II』에 있다. 부활 대축일에 매우 늦게 오는 해에도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날부터 연중 제34주간 토요일까지는 성인들의 대축일/축일/기념일이나 기원/신심/예식 등의 미사를 제외하면 『미사 독서 II』만 계속 사용할 수 있다.

다른 시기 평일 미사처럼 이 시기의 평일 미사는 제1독서-화답송-복음 환호송-복음으로 구성된다.

3.4. 시간 전례

3.4.1. 주일 시간 전례

'연중 제OO주일'이라는 이름의 전례일에 바치는 연중 주일 시간 전례는 마리아의 노래와 즈카르야의 노래 후렴, 마침 기도를 제외하고는 모두 통상 4주간 시편집에 있다. 즉 통상 4주간에 제시된 주일 시간 전례를 그대로 바치며, 오직 마리아의 노래(저녁 기도)와 즈카르야의 노래(아침 기도) 후렴, 마침 기도만 그 주일의 고유한 것을 사용할 뿐이다. 마리아의 노래와 즈카르야의 노래의 후렴은 가나다해로 나뉘어 있으며, 그 주일 미사 복음의 내용을 담는다. 마침 기도는 그 주일 미사의 본기도를 그대로 사용한다.

3.4.2. 평일 시간 전례

대축일, 축일, 기념일도 아니고 특별한 일도 없는 지극히 평범한 '연중 제OO주간 O요일'에는 『성무일도』에 제시된 통상 4주간의 시간 전례를 그대로 바치면 된다. 다른 때에는 기도하다가 고유문이 있는 다른 면을 함께 펼쳐야 하지만, 연중 시기 평일 시간 전례를 바칠 때는 그럴 일이 없다. 연중 제34주간 평일의 찬미가를 제외하고는 매 기도의 찬미가조차 모두 통상 4주간 시편집에 있다. 이렇듯 이 시기의 시간 전례는 모든 시간 전례의 가장 기본으로 볼 수 있다.

이렇게만 설명하면 연중 시기 평일은 시간 전례 초심자에게 시간 전례를 익히기 쉬운 때로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다. 연중 시기 평일은 전례일의 등급과 순위 표에서 최하위에 있다. 대축일, 축일, 기념일의 시간 전례와, 어쩌다 있을 위령 시간 전례 등을 본래의 연중 시기 평일 시간 전례 대신 바칠 때가 매우 많다. 각 전례일 등급에 따라 시간 전례의 어느 부분이 대체되는지가 다르다. 때로는 본래의 통상 4주간 시간 전례 대신 제1주간 주일 시간 전례를 바쳐야 할 때도 있다.

4. 연중 시기의 그리고리오 성가

4.1. 미사곡

『Graduale Romanum』(1974)의 Kyriale XI이 바로 연중 시기 주일 미사곡(Kyriale in Dominicis per Annum)이다. 대영광송 사제 선창부는 현재의 『Missale Romanum』에도 실려 있으며, 그것이 『로마 미사 경본』 한국어판의 「미사 통상문」 8항에도 계승된다.

Kýrie
『Graduale Romanum』(1974)의 Kyriale XI에는 두 개의 Kýrie가 각각 A와 B로 실려 있다. B가 A에 비해 멜리스마가 약간 짙다. 아래 동영상은 모두 B곡이다. 『Graduale Romanum』(1974)에 실린 악보는 'Kýrie, eléison', 'Christe, eléison', 'Kýrie, eléison'을 각 한 번만 반복하라고 지시한다. 즉 K-K-C-C-K-K이다. 가톨릭 교회에서 예전에는 Kýrie를 K-K-K-C-C-C-K-K-K 형식으로 기도했으며 오늘날에도 아래 동영상 #1과 #2가 보여주는 것처럼 두 번 반복하기도 한다.

다른 Kýrie 동영상: #1, #2

Glória
곡의 시작 부분 'Glória in excélsis Deo - et in terra pax homínibus bonæ voluntátis.'를 품은 선율이 이 Glória 내내 반복된다. 최저음과 최고음의 간격이 고작 장6도이다. 그레고리오 성가 다른 Glória가 그렇듯, 이 곡도 멜리스마가 거의 없다. 이러한 점들 덕분에 사목 현장에서 교우들에게 가르치기 쉽다.

다른 Glória 동영상: #1, #2

Sanctus
'Sanctus'가 얹어진 선율 세트 세 개가 점차 상승한다. 'Pleni sunt cæli et terra glória tua.'에서는 가사의 의미대로 'cæli'와 'terra'가 각각 높은 음과 낮은 음을 가진다. 전체적인 선율은 제2선법의 선율 범위 상한선인 A음 근처에 매우 자주 도달한다. 한편 음 높이만 적절히 맞으면 Sanctus 앞에 오는 감사송과 이 Sanctus가 마치 하나의 노래인 양 자연스럽게 연결할 수 있다.

Kyriale XI의 Glória가 교우들에게 가르치기 쉬운 곡이라면 이 Sanctus는 반대로 매우 어려운 곡이다. 멜리스마가 잦고, 도약이 많으며, 최저음과 최고음 간격이 한 옥타브가 넘어간다. 'Hosánna in excélsis' 외에는 선율의 반복도 없으므로 이 노래를 익히기 위해서는 그저 열심히 부르는 것이 답이다.

다른 동영상: #1, #2, #3: cpbc 다큐멘터리 사제 1부

Agnus Dei
제1선법이다. 첫 번째 'Agnus Dei, qui tollis peccáta mundi'보다 두 번째 'Agnus Dei, qui tollis peccáta mundi'가 상대적으로 높은 음역대를 가지고, 세 번째 'Agnus Dei, qui tollis peccáta mundi'는 가장 높은 음역대를 가진다. 이는 Kyriale VIII의 Agnus Dei와 달리 이 곡에는 반복이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교우들이 담당하는 두 번의 'miserére nobis'와 한 번의 'dona nobis pacem'도 모두 음악적으로 유사하기만 할 뿐 동일하지 않다. 그러므로 이 곡도 완전히 익히기 위해서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다른 동영상: #1, #2

4.2. 구세주의 존귀하신 어머니(Alma Redemptoris Mater)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성탄 시기 문서
번 문단을
Alma Redemptoris Mater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3. 하늘의 영원한 여왕(Ave, Regína caelórum)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사순 시기 문서
번 문단을
Ave Regina caelorum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4. 모후이시며(Salve, Regina)

본래 성모찬송가는 시간 전례 끝기도의 마침 성가로 주로 불렸다. 관례상 성령 강림 대축일 다음 날부터 대림 제1주일 전까지 Salve, Regína를 불렀다. 묵주 기도를 자주 바치는 이들이라면 아마 이 기도를 익숙하게 느낄 것이다.
라틴 말 한국어
Salve, Regína, mater misericórdiæ:
Vita, dulcédo, et spes nostra, salve.
모후이시며 사랑이 넘친 어머니,
우리의 생명, 기쁨, 희망이시여,
Ad te clamámus, éxsules, fílii Hevæ.
Ad te suspirámus, geméntes et flentes
in hac lacrimárum valle.
당신 우러러 하와의 그 자손들이
눈물을 흘리며 부르짖나이다,
슬픔의 골짜기에서.
Eia ergo, Advocáta nostra,
illos tuos misericórdes óculos
ad nos convérte.
우리들의 보호자 성모님,
불쌍한 저희를
인자로운 눈으로 굽어보소서.
Et Jesum, benedíctum fructum ventris tui,
nobis post hoc exsílium osténde.
귀양살이 끝날 때에
당신의 아들 우리 주 예수님 뵙게 하소서.
O Clemens: O pia:
O dulcis Virgo María.
너그러우시고 자애로우시며
오! 아름다우신 동정 마리아님.

5. 여담

『성무일도』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9] 『가톨릭 성가』 3번
지극히 인자하신 빛의창조주
한낮의 밝은빛을 마련하시고
새빛이 처음으로 생겨날때에
우주의 창조사업 시작하셨네
지극히 선하옵신 빛의창조주
날들의 밝은빛을 발하시는분
새빛이 처음으로 생기었을때
세상의 시작됨을 준비하셨네
고맙기 그지없다 빛의하느님
태초에 새빛으로 세상이루고
날마다 빛으로써 날정하시니
고맙고 고마워라 빛의 하느님
당신은 아침부터 저녁까지를
낮이라 부르도록 분부하시고
어둡던 혼돈상태 없애셨으니
눈물로 비는기도 들어주소서
당신은 아침저녁 함께합쳐서
하루라 부르라고 명하심으로
무서운 혼돈상태 없애셨으니
우리의 애절한청 들어주소서
아침과 저녁나절 어우러지면
하루라 이름하라 명하시었네
이제곧 어둔밤이 다가오나니
간절한 이기도를 들어주소서
사람은 영원한것 생각않으면
자신을 죄악에다 묶어버리니
이영혼 혹시라도 죄에억눌려
영원한 귀양살이 않게하소서.
영원을 생각않는 인간이라면
제몸을 죄악에다 묶고마오니
이영혼 죄의짐을 벗어던지고
생명의 은총안에 살게하소서
영원을 생각않는 인간일진대
제몸을 죄악에다 묶고말거늘
이영혼 무거운짐 벗어던지고
고마운 생명안에 살게하소서
영원한 하늘나라 문을두드려
생명의 복된상급 받게되도록
해로운 온갖기회 두루피하며
사특한 모든죄악 씻어버리세
천국문 끊임없이 두드릴제면
생명의 복된상급 받게되나니
갖가지 해로움을 두루피하고
사특한 모든죄악 깨끗이하세
하느님 아버지께 영광드리세
오로지 한분이신 독생성자와
위로자 성령께도 언제나항상
세세에 무궁토록 영광드리세.
아멘.
성자와 우리도움 성령과함께
세세에 왕하시는 아버지시여
사랑이 지극하신 하느님이여
눈물로 비는기도 들어주소서
아멘.
성자와 우리도움 성령과함께
세세에 왕하시는 성부님이여
사랑이 지극하신 아버지시여
눈물로 비는기도 들어주소서


[1]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43항.[2]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43항.[3] 『매일미사』 2023년 1월.[4] 「전례주년과 전례력에 관한 일반 규범」 37항.[5] 명칭 출처: 『로마 미사 경본』 519면.[6] 성체 성혈 대축일과 기적들, 가톨릭 신문 1999년 6월 6일.[7]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과 기적, 가톨릭 신문 2001년 6월 17일.[8] Pius XI, Quas Primas, 1925. 라틴어 원문 열람, 영어 열람.[9] 『Laudate Dominum』,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 20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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