逆転特急、北へ / Northward, Turnabout Express[1]
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원작의 TVA 역전재판 그 「진실」, 이의 있음! 시즌 2 제 10화~12화의 에피소드. (일본 기준) 2018년 12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방영되었다.2. 상세
역전의 약속, 닿아라 역전의 멜로디에 이어, 원작 게임에 등장하지 않는 세 번째 에피소드. 원작에 없는 오리지널 에피소드로서는 최초로 재판을 다루고 있으며, 그로 인해 덩달아 최초로 2화 이상으로 편성된 오리지널이 되었다.이 에피소드의 존재 자체는 애니메이션 시즌2 방영 시작 직전인 2018년 9월 말부터 이미 알려져 있었는데, 이 시기에 V점프에서 연재를 시작한 새로운 코믹스판이 이 에피소드의 내용을 선행 연재하는 것으로 발표되었기 때문[2]. 코믹스판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후술.
3. 스토리
3.1. 1st Trial
12월 31일,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은성호[3]라는 사제 호화 열차의 첫 운행에 초대받아 탑승한다[4]. 은성호는 나리킨 공화국이라는 국가의 거대 부호이면서, 철도와 일본을 좋아하는 인물인 하브리 리치난데가 자신의 사비를 털어 일본의 폐장된 노선을 구매한 뒤 만든 호화 열차이다. 은성호에는 그 외에도 이토노코와 재판장도 탑승[5]하지만, 주인인 리치난데는 사정으로 인해 탑승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열차가 출발한다.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초대를 받았기에 1호차, 이토노코와 재판장의 경우 그렇지 않았던지라 3호차로 들어가게 된다.철도 노선에 대해서 잡지를 보고 있는 나루호도에게 장난감 무전기 '여보세요토노사맨'을 보여주면서 웃고 똑같이 그걸 산 이토노코 형사와 폭탄 찾기 흉내를 하면서 논다. 그 후 저녁 식사 시간이 되자 각자 식사에 임하는데 먼저 3호차 사람들이 식사를 한 뒤에 1호차 사람들이 식사를 하게 된다.
나루호도가 식사를 할 무렵 갑자기 정전이 되고 이때 식사를 마친 뒤 통로에서 서성이던 이토노코는 반대편에서 도깨비불을 목격하게 되고 그 다음, 갑자기 열차가 급정거로 멈춘 뒤 갑자기 총을 든 사람들과 기존에는 탑승하지 못했던 하브리 리치난데가 탑승하게 된다.
리치난데와 그 일행은 1호차에 있던 사람들을 전부 식당차로 모이게 하고 사실 그가 탈옥수 라는 것이 밝혀지게 되면서[6] 그의 열차점거에 대한 목적이 밝혀지게 되는데 다름아닌 본인이 1년 전, 미국에서 유죄판결을 받고 사형선고를 받았던 사건에 대한 재심리였던 것이다. 일단 리치난데 본인은 일본 국적을 취득한지라 일본에서 수감되기 위해 오던 중 탈옥을 했던 것이다.
당장 재판 내용은 어딘가로 전송됨과 더불어 끝으로 그들에게 진실을 보여주고 싶다 라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 곳에서 식사때 식당칸에 놓고 온 망치를 찾고 있던 재판장이 들키게 되면서 본격적인 법정을 위한 인물들이 다 모이게 되자 다시금 재심리를 시작하겠다고 선언, 그 전에 통신기기를 모두 반납시키게 하지만 '여보세요토노사맨'은 마요이가 장난감일 뿐이라 둘러대고 사람들에게 위해를 끼치지 않겠다고 선언한 리치난데는 그걸 조사하려던 승무원을 질책하며 본인이 사과하는 모습을 보인다.
재판이 시작되기 전 검찰측으로 지목된 미국 사법 참모 본부국 소속의 검사인 사이가 유사부로는 재판 준비를 위해 20분간 시간을 달라 말한 뒤 잠시 식당칸을 나서서 1호차로 이동하며, 마요이는 배가 아프다는 핑계로 화장실에 와서는 이토노코에게 무전기로 도와달라고 이야기한다.
무전기를 들은 이토노코 역시 3호차에서 바로 옆이 식당칸인 만큼 바로 도와주러 가겠다고 말하며 승무원의 이야기에 들어가 있었던 방을 나서서 식당칸 쪽으로 뛰어가게 되고 이를 발견한 승무원이 제지하려다가 실수로 넘어지게 되면서 기관단총이 발사된다.
다행히 팔에만 총상을 입은 이토노코는 그대로 식당차 쪽으로 가려는 문을 열었으나....
"이럴수가!! 식당 차량은 어딤까!!!!?"
원래대로라면 기관차 → 1호차 → 식당차 → 3호차 순서여야 했으나 이토노코가 있는 3호차는 당장 기관차에 연결되어 있는 상황.
결국 1호차와 재판이 벌어지는 식당차의 위치만 묘연해지고 만다.
3.2. 2nd Trial
결국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열차 내의 모의재판이 개정한다. 사건의 내용은 이러하다. 미국 통상 연합의 망년회에서 평소 리치난데의 강한 경제력을 견제하고 있던 엔도르 카넨스키 회장이 저격당하고, 총성이 울린 회장 구석에 호텔 보이와 리치난데가 있었던것. 리치난데의 몸수색 중 리치난데 소유의 권총이 발견되었고, 이 권총에서 탄환이 발사된것이 확인되어 리치난데는 유죄 판결을 받았던 것.이후 나루호도의 심문 과정에서 보이가 판타베르노 귀부인에게 샴페인을 흘려 이를 처리하기 위해 리치난데가 회장 구석으로 이동했다는 것과, 보이가 이런 리치난데의 뒤를 밟았다는 것이 판명된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나루호도는 보이의 증언심문을 요구한다.
재판이 진행되던 중 객실쪽에서 비명이 들리고, 이에 재판이 잠시 중단되고 객실을 확인해보니 자그마한 화재가 있었고 그곳에는 보이가 죽은채 쓰러져있다. 이에 사이가 검사는 소화기로 불을 끄고 보이의 신원을 확인한 뒤 현장 보존을 빌미로 객실에서 사람들을 내보내곤 문을 닫고 접근을 막는다. 자신의 무죄를 입증해줄 수 있는 증인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에 달려온 리치난데가 문을 열고 객실을 확인하니 그곳에는 있어야할 시체가 사라져있었다.
한편 3호차에 탑승해있던 이토노코 형사는 승무원을 설득해 미국에 있는 미츠루기에게 연락을 취해 도움을 요청한다. 이에 미츠루기는 기밀 정보실에서 사건정보를 열람하려하나, 중단당하고 미국 검사국장 집무실로 끌려간다. 그곳에서 미츠루기는 국장에게 사건의 조직적인 부정을 추궁하고, 이에 국장은 미국 검사국에 중계되고있는 모의재판을 보여준다.
한편 3호차에 낙뢰가 떨어져 큰 충격이 생기는데, 그 충격으로 천장이 떨어지면서 1호차에 있어야 할 시체, 게일이 3호차에서 죽은채로 발견된다.
3.3. Last Trial
더 이상의 재판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에 나루호도와 리치난데가 좌절하는 순간, 프로젝터 화면으로 이토노코가 승무원의 도움을 받아 3호차에 나타난 게일의 시체를 보여주고, 기이한 현상이 많다고 말하면서 식당차와 1호차가 사라졌다는점, 그리고 정전 당시 도깨비불을 목격했단 점을 알린다.도깨비불로 보일만한 것에 대해 생각하던 일행은, 그 당시 식당차에서는 고령의 생신을 맞이한 판타베르노 귀부인을 위해 손녀가 준비했던 서프라이즈 이벤트와 생일 케이크가 있었다고 밝힌다. 열차가 흔들리며 촛불이 넘어져 자그마한 화재가 있었고, 이것이 그 시간대에 도깨비불로 보일 만한 것이라 설명하나, 이 현상이 일어 난 것은 열차가 분리되었을 가능성을 증명한다고 나루호도는 말한다.
나루호도는 열차에서 읽은 철도 노선 관련 잡지를 제출하며 리치난데가 사비로 구매한 철도 노선이 두갈래로 나뉘어지고 먼 거리를 지나서 합쳐지는 구간이 있음을 말한다. 나루호도는 먼저 다른 객실이 보이지 않게 모든 조명을 끈 뒤, 선로가 나뉘는 구간에서 1호차와 3호차를 분리하고, 1호차와 식당차만 다른 노선으로 분리시켰다고 주장한다. 이때, 이토노코가 식당차의 화재를 도깨비불이라 착각한 것이고, 기관차는 3호차와 연결되고, 남은 두 객차를 연결하고 리치난데가 탑승하기 위해 속도를 줄이고 정차했다고 주장한다.
이를 들은 리치난데는 나루호도의 추리가 완벽했다며 열차 교환 트릭을 인정하고, 게일 살인 사건의 진범이 누군지 묻는다. 이에 나루호도는 열차 탑승 당시 1호차 객실 통로에서 게일을 목격했으나, 3호차에서 시신이 발견된 것을 근거로, 누군가가 3호차에 사람이 없던 3호차 식사시간에 게일을 살해하고 시신을 숨겼다고 주장한다. 그렇게 되면 재판도중 1호차에서 발견한 시신은 가짜가 되고, 이를 진짜라고 확인하고 현장 진입을 막은 사이가 검사가 진범이라고 주장한다.
사이가 검사는 이를 부정하지만 나루호도는 여기에 가짜 시체 역할을 한 공범이 있음을 주장하고, 공범은 문이 닫힌 순간 옷을 갈아입고 문 뒤로 숨고, 시신이 없어졌음을 확인한 순간 갑작스레 나타난 열차 승무원 중 한명인 릭을 공범으로 지목한다. 리치난데는 이에 릭을 추궁하고, 승무원 릭은 1년전 사건때 미국 사법부에게 협력하여 큰돈을 대가로 리치난데의 지문이 묻은 총을 구해줬음을 자백하고, 며칠 뒤 게일이 카네스키 사무총장을 암살했고 경찰에 의해 권총이 바꿔치기 되어 리치난데의 권총이 흉기로 위조되었다고 말한다. 이후 모의재판 시작전 진범에게서 1년전 사건에 리치난데를 배신한 사실을 말하겠다는 협박 때문에 도울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이후 사이가 검사는 게일과 본인의 연관점이 없다고 주장하나, 프로젝터를 통해서 미국 검사국에 있는 미츠루기가 나타나고, 1년전 리치난데 사건의 총책임자가 사이가 검사였음을, 그리고 당시 재판에 증인으로 나올 예정이었던 게일의 존재를 말살시켰음을 밝힌다. 그리고 검사국장이 미국 사법참모본부국장이 당시 경제적 위협이 되었던 리치난데를 미국에서 추방하고자 했던 사법부의 음모를 꾸몄음을 밝히고 정의가 없는 명령을 따른 사이가 검사를 극형에 처한다고 말한다. 이에 사이가는 위에서 지시한 것이라고 항변하지만, 검사국장은 정의가 없는 지시에 따른 것은 명백히 잘못이며 미츠루기는 이미 미국 사법참모본부국장이 다 자백했다고 밝힌다.
사이가는 위법을 저지른 사람이 사람을 심판할 권리는 없고 그런 사람은 사법의 적이라는 미츠루기와 나루호도의 말을 듣고 쓰러진다. 리치난데는 검사국장이 적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결국 사이가는 다시 만난 게일이 1년전 사건의 진실에 대해 말한다. 게일이 입막음 비용이 너무 싸다고 금전적 협박을 하자 식사시간동안 3호차의 이토노코기리의 방으로 불러내서 살인을 저질러서 시체를 복도 천정에 숨겼고, 리치난데가 난입해서 일이 꼬이자 즉석에서 릭을 매수해서 일을 꾸몄다고 자백했다. 사이가는 미츠루기의 그 눈이 싫어서 미국으로 떠났다고 말하면서 릭과 함께 구속된다.
이후 모의 재판은 무죄로 재판이 종료되었는데...갑자기 비상경보가 울리고 리치난데가 3분뒤 식당차에 설치된 폭탄이 터질것이니 대피하라고 말하며 식당차의 연결을 끊는다. 모두가 대피하고 열차 마지막에 있는 식당차만 분리되나 리치난데는 움직이지 않는데, 그는 미국의 사법부는 한번 내린 결정에 대해서 번복하지 않을것임을 알기에 마지막으로 사건의 진상을 사법부에 알리고 결과와 무관하게 열차와 함께 자폭할 계획이었던 것이다. 식당차를 뒤로 옮겨둔것도 다른 차량이 폭발에 휘말리지 않게 하려면 연결을 끊어서 식당차만 뒤로 빼야하기 때문.
이에 마지막으로 나루호도, 미츠루기, 그리고 미국 검사국장은 진정한 사과와 함께 미국 사법부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지만 그렇기에 실수를 고쳐야 한다면서 다시 재판하고 다 공표할테니 죽지 말라고 그를 설득하고, 기관실의 이토노코의 도움으로 리치난데를 구출, 간신히 폭발에서 벗어난다. 이후 새해 첫 일출을 보면서 사건이 마무리된다.
4. 코믹스판
시즌 2 방영 직전에 발간된 V점프 2018년 11월호(2018년 9월 발간)부터 2019년 3월호(2019년 1월 발간)까지 연재되었다. 즉, 코믹스판이 선행 연재된 셈. 작가는 유희왕 GX의 코믹스판 작가이자, 시즌 1 당시 애니메이션 기반(역전, 그리고 안녕 편까지)의 코믹스판을 그렸던 카게야마 나오유키.
기본적으로 내용은 동일하지만 일부 추가된 부분이 존재한다. 단행본은 2019년 3월 4일 발간되었다(E-Book으로는 2019년 3월 18일 발간).
애니메이션 시즌 2의 엔딩 크레딧에서 본 코믹스판이 연재중이라는 문구가 들어갔었는데, 완결된 뒤에도 계속해서 연재중이라는 문구가 들어갔었다. 심지어 단행본이 나온 뒤에도 안고쳐졌고 최종화때도 안고쳐졌다.
4.1. 애니메이션과의 차이점
- 나루호도 법률사무소에서 나루호도와 마요이가 은성호의 초대장을 받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4.2. 특별편 '은성호로의 프롤로그'
단행본에서 추가된 프롤로그로, 스토리는 타쿠미 슈가 직접 작성하였다.외출했던 나루호도가 사무소로 돌아올 때, 마요이는 '대에도여정편 오부교사맨' 이라는 특촬물을 보고 있었다. 이 오부교사맨은 유죄라오~!! 라고 외치면서 대형 망치로 악당을 물리친 뒤, 악당을 물리친 뒤에는 각 지방의 온천에서 몸을 푼다는 내용이다. 마침 재판장도 오부교사맨을 보고 있었으며, 온천에 들어가는 장면을 인상깊게 본다.
이후 밥을 준비하는 마요이. 하지만 마요이가 만든 요리는 옥수수 수프, 옥수수 튀김, 옥수수 마파두부 등... 죄다 옥수수가 들어간 요리였다. 이토노코가 대량으로 보내준 옥수수 통조림으로 만들었다는 것. 이토노코는 '은성호로 북쪽의 온천에 가는 여행 티켓 2장' 에 당첨되기 위해서 옥수수 통조림을 엄청나게 사서 자신도 한끼에 20개씩 먹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내준 것이다. 원래 이토노코는 당첨된 티켓으로 스즈키 마코와 함께 가려고 했지만 지나치게 부끄러워 하였고, 결국 그 상황을 옆에서 보고 흥미를 가진 재판장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하고 재판장은 '유죄라오~!!' 라 외치면서 승낙한다.
그 이후 나루호도와 마요이도 출발 10일전 은성호의 초대장을 받는다. 마요이는 기뻐하는 반면 나루호도는 하브리 리치난데의 이름을 보고 심상치 않다는 생각을 한다.
그리고 이토노코는 (미국에 있던) 미츠루기에게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옥수수 통조림을 보낸다. 그걸 본 미츠루기가 불평하는 것으로 프롤로그는 마무리된다.
5. 등장인물
- 나루호도 류이치
- 아야사토 마요이
-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 재판장
- 사이가 유사부로(트리스탄 턴불)[7]
성우는 하야미 쇼 / 임채헌 / 크리스 카슨. 미국 사법참모본부국의 검사로, 실제로 재판에 참여하는 쪽은 아니며 국제적인 사건의 기소나 입건 등의 일의 책임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년전 리치난데 사건의 총책임자였다. 미츠루기와는 검사학교에서 선후배로 만났지만 미츠루기가 망신을 줬던 일이 있어 그를 피하기 위해 미국으로 날아갈 정도로 그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통신장치가 달린 안경[8]을 쓰고 있는데 마지막에 고장난다.[9] - 하브리 리치난데/허블리 리치난데(에이버리 리치맨)
성우는 테라소마 마사키 / 이상범 / 찰스 캠벨. 나리킨 공화국의 대부호. 일본 철덕으로 일본으로 귀화했다. 1년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서 검거되어 사형 판결을 받았다. 거액의 돈을 들여 사설 철도를 개통했으며, 진실을 밝히기 위해 호송 도중에 탈옥, 사전에 모의한 대로 열차를 점거하고 나루호도에게 재판을 의뢰하고 관련자를 모은다.
- 쟘눗테 판타베르노(잼누테 판타베르노)[11]
성우는 타니 이쿠코 / 손선영.
휠체어를 타고 있는 귀부인. 연회에 참석했던 사람으로 호텔 보이가 와인을 옷에 엎어버리자 리치난데가 급하게 넵킨을 가지러 갔다. - 바타데 판타베르노[12]
성우는 오쿠노 카야 / 김예림.
쟘눗테의 손녀. - 에드가 피스톤
성우는 츠지 신파치 / 김진홍 / 브래드 호킨스. 미국인. 가나이타 협회 소속 사람으로 당시 연회에 참석했기에 증인으로 나왔다. - 아란 시린더(앨런 실린더)
성우는 하시 타카야 / 정의한. 뚱뚱한 미국인. 평의회 사람. 역시 연회에 참석했기에 증인으로 나왔다. - 게일 게릭
성우는 유사 코지 / 장서화. 사건의 주요 증인으로 소환될 예정이었으나 열차 안에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13]
- 엔돌 카네스키[14]
미국 통상 연합 사무총장. 1년전 사건의 피해자. 연회에서 연설 도중에 총을 맞고 사망. 리치난데는 이 사람의 살해 혐의를 받고 수감되었다. 나리킨 공화국의 경제력을 경계하여 미국 경제계에서 내쫓으로 했다고 한다. - 미츠루기 레이지
- 미국 검사국장
미국의 검사국장. 독자적으로 사건을 조사하던 미츠루기를 불러들여 협박을 하는듯 보였으나, 사실은 그도 리치난데의 무고에 대해서 의혹을 가지고 있었고 오히려 미츠루기에게 협력해 사이가를 몰락시키고 리치난데에게 사과한다.
6. 여담
에피소드의 감수를 맡은 원작자 타쿠미 슈에 따르면, 이 에피소드의 컨셉은 평상시의 무대에서 뛰쳐나와 보자!이라고 한다. [15]오리지널 캐릭터들의 이름은 타쿠미 슈의 다른 작품에서 주로 따왔는데, 주요 캐릭터인 하브리 리치난데의 작명은 대역전재판 시리즈에서 사장들이되었던 이름에서 가져온 것이고, 레지나, 릭, 게일은 타쿠슈의 초기 작품인 디노 크라이시스의 주요 캐릭터들의 이름을 따왔다.
[1] 크런치롤에서의 명칭.[2] 혼동하기 쉽지만, '코믹스판이 원작' 인 것이 아니라 스토리는 애니 제작진들이 만드는 것이고, 코믹스판은 그걸 받아서 연재하는 것이다. 애니메이션 업계에선 상당히 흔한 일. 예를 들어, 신세기 에반게리온도 가장 최초로 나온 매체는 코믹스판이지만, 코믹스판을 애니메이션의 원작이라고 하지 않는다.[3] 셜록 홈즈 시리즈의 단편 중 하나이자 해당 단편에 나오는 경주마 실버 블레이즈의 일본 번역 명칭 중 하나이다(번역본에 따라 '백성호'라고도, 본명을 그대로 읽은 '실버 블레이즈'라고도 한다. 일본어 위키백과에서는 '백성호'가 표제이다). 대역전재판 시리즈에서도 잠깐 언급된 적이 있다.[4] 원래 이 에피소드 바로 전에 방영했던 에피소드인 역전의 레시피는 원작 게임에서는 시간대가 1월이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에피소드를 끼워넣기 위해서인지 11월로 변경되었다.[5] 이토노코는 응모했더니 당첨됐다고 하며, 재판장은 온천 여행을 가려고 구했다고 한다. 이후 코믹스판 단행본에서 밝혀진 바로는 이토노코가 2장 당첨됐고 그 중 하나를 재판장에게 준 것.[6] 이때 그의 탈옥을 돕기 위한 조력자로 열차 내의 승무원들이 전부 포섭되었음이 드러나게 된다. 리치난데와 같은 조국의 사람들이며 그의 무죄를 굳게 믿고 있다고 한다.[7] 원래 이름 초안은 사이가 카오루로 才が薫る 재능이 피어오르다라는 의미였지만 이미 역재엔 카오루가 둘이나 있어서 성씨는 그대로 남기고 이름을 유사부로우 揺さぶろう 추궁하자(...)로 바꾸었다.[8] 옆을 톡톡 치면 안테나가 솟아오른다. 여담으로 버튼을 누르기 위해 집게 손가락을 눈가에 올린 포즈가 담당성우의 트레이드 마크 포즈를 연상시킨다.[9] 열차 재판의 주요 증인인 게일 게릭을 살해한 진범이다. 동기는 리치난데가 범인으로 몰린 살인 사건의 진범인 게일 게릭을 입막음하여 사건의 진상을 덮기 위함이었다.[10] 본 사건의 공범자. 미국 사법참모국으로부터 금품을 수수받아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었다. 사이가의 지시로 게일 게릭의 시신인 척 하여 알리바이를 위장하였다.[11] 이름 뜻이 ジャム塗ってパン食べるの 잼 발라서 빵 먹을거야(...)[12] 이름 뜻이 バターでパン食べるの 버터로 빵 먹을거야(...)[13] 본 직업은 살인청부업자로, 리치난데의 영향력을 두려워한 정부측에서 엔돌 카네스키를 살해하도록 그에게 지시하고 그 혐의를 리치난데에게 뒤집어 씌워 사법살인을 하기 위해 고용되었다. 즉 리치난데 사건의 진범. 사건을 총 지휘한 사이가 유사부로에게 진상을 공표하겠다고 역으로 협박하려 하나, 사이가에게 살해당한다.[14] 엔 + 도르(달러) + 카네스키(돈이 좋아)...[15] 평상시의 역전재판 무대라 함은 역시 법정에서의 진실공방인데 이 에피소드에서는 기차 내에서 법정공방이 벌어질 요량인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