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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3:17:46

여왕벌(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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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C8A269,#DDDDDD> 시즌 제목 시즌 제목
1 혼진 살인사건 7 여왕벌
2 옥문도 8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3 밤 산책 9 삼수탑
4 팔묘촌 10 악마의 공놀이 노래
5 백일홍 나무 아래 11 가면무도회
6 이누가미 일족 12 병원 고개의 목매달아 죽은 이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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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王蜂

파일:attachment/여왕벌(소설)/Queen bee.jpg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다이도지 가 사람들3.2. 도모코의 남편 후보3.3. 탐정과 그의 조력자들3.4. 기타
4. 미디어 믹스
4.1. 영화4.2. 드라마

1. 개요

요코미조 세이시의 탐정 긴다이치 코스케 시리즈 중 하나.

모녀 2대에 걸쳐 저주받은 명가, 절세미인을 두고 벌이는 사내들의 추악한 암투, 완벽한 밀실, 그리고 탐미적이고 관능적인 문체로 완성한 살인의 미학. 대담한 트릭으로 본격 추리소설의 정점을 찍은 일본 미스터리의 거장 요코미조 세이시의 화제작.

역대 작품중 가장 많이 드라마화 된 작품.

작중에 짧게 동성애에 대한 부정적인 비하 발언이 있는데, 비중이 높지는 않으나 이 때문에 일본 편집부 측에서 저작권 계승자로부터 양해를 구해 편집부 책임 하에서 수정하여 출판하였다.

2. 줄거리

그녀는 여왕벌이다.
접근하는 모든 남자를 죽게 할 운명이다.

외딴 섬 월금도에서 태어나 자란 도모코는 18세가 되는 해에 어머니의 유지에 의해 양아버지 긴조가 살고 있는 도쿄 대저택으로 가야 한다. 약속의 날을 며칠 앞둔 어느 날, 19년 전 도모코의 친아버지의 변사사건이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암시하며 그녀의 도쿄행을 막으려는 협박 편지가 날아든다.

불안한 긴조는 긴다이치 코스케에게 도모코와 동행해줄 것을 의뢰한다. 그러나 편지의 경고대로 그녀의 정혼자가 차례차례 살해되는 피투성이 참극이 시작되고 만다. 한편 도모코는 친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경악스러운 진실과 마주하는데….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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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바로 도모코의 양아버지인 다이도지 긴조다.

3. 등장인물

3.1. 다이도지 가 사람들

3.2. 도모코의 남편 후보

3.3. 탐정과 그의 조력자들

3.4. 기타

4. 미디어 믹스

4.1. 영화

4.2. 드라마


[1] 이것이 결정적이게 되어 고토에가 구사카베를 죽였다고 모두가 생각하였다. 밀실에 단 둘이 있었기 때문.[2] 본작이 잡지에 연재된 기간은 1951-52년인데, 비록 화족들과 방계 황족들이 모두 법적으론 평민으로 신분이 격하되었지만 여전히 구황족/화족들은 서로 간에만 결혼하며 그들만의 세계를 굳건히 지켜오고 있었다. 이러한 풍조가 최초로 깨어진 것은 1959년, 아키히토 황태자가 평민인 쇼다 미치코와 결혼하면서부터였다. (그나마도 쇼다 미치코는 외가가 화족 출신인 재벌집 아가씨였음에도 구 화족들의 거센 반대와 지독한 괴롭힘을 겪어야 했다.) 따라서 본작의 연재 기간에는 법적으로는 평민이 된 방계 황족이라 하더라도 황족 출신인 도모아키라와 '진짜 평민'인 고토에가 결혼할 수 있을거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않을 시절이었던 셈이다.[3] 그또한 박쥐라고 언급을 한다[4] 말이 누나지 도모코는 황족 도모아키라와 고토에 사이에 난 딸이고, 후미히코는 긴조와 쓰타요 사이에 낳은 아들이므로 혈연적 관계는 전혀 없다.[5] 지금도 일본 남성의 평균 키는 170~171cm이므로 170 중반은 평균보다 큰 키다. 출간 당시인 1950년대에는 상당히 큰 키로 지금의 180대 초중반 가량의 키라고 봐도 무방하다.[6] 드래곤 애쉬의 보컬 후루야 켄지의 아버지. 이 시리즈에서 긴다이치 코스케 역을 전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