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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18:18:42

엠파이어 어스/영국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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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젊은 윌리암의 귀환(1040년)3. 노르망디의 공작 - 윌리암경(1047년)4. 헤이스팅스 전투(1066년)5. 백년 전쟁의 시작(1340~1346년)6. 검은 왕자(1356년)7. 우리는 형제다!(1414~1415년)8. 나폴레옹 전쟁(1808~1814년)9. 워터루 전투(1815년)

1. 개요

11세기부터 수백 년 동안 영국과 미국은 유럽 및 세계를 무대로 국가의 명예 그리고 국가의 지위를 위해서 전쟁을 해왔습니다. 작게는 보병들간의 접전에서 크게는 전쟁까지도 벌어졌지만 결정적인 승리 후에도 분쟁은 끝이 없었습니다. 영국을 다스리면서 역사적으로 가장 위대한 경쟁에 참여해 보십시오.
중세 시대부터 산업 시대까지의 내용을 다룬 캠페인이다. 다만 플레이어는 앞의 6개 시대에서는 중세, 뒤의 2개의 미션에서는 산업시대만을 플레이 할 수 있다.[1] 배경이 영국인 만큼 윌리엄 1세, 블랙 프린스 (에드워드), 헨리 5세, 웰링턴 공작 등의 영웅으로 플레이를 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중세시대 미션들의 경우 이전 그리스 미션 중 알렉산더 미션과 병종이 크게 다르지 않지만, 쇼크 공격타입의 장검병이 추가되어 보병라인이 더욱 단단해졌다. 대체로 장검병+장창병을 앞에 세우고, 뒤에 장궁병과 발리스타 소수가 딜을 하고, 기사+영웅으로 빈틈을 막는 식의 운영이 무난한 편. 특히 대규모 회전이 많으므로 발리스타나 청동포를 잘 쓰면 화력을 훨씬 더 끌어올릴 수 있고, 예언자의 말라리아는 여전히 강력하지만 잘 쓰지 못하면 인구수+자원만 차지하는 계륵이 될 수 있다.

아래 내용은 난이도 중간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2. 젊은 윌리암의 귀환(1040년)


첫번째 미션인 만큼, 난이도가 그리 어렵지는 않다. 다만 방대한 지도 때문에 길 찾다가 시간 낭비하는 일이 많은 미션. 기지를 찾기 전에는 병력 보충이 힘드므로 유닛 하나 하나에 주의하자. 기병인 나이트는 공격력이 강력하지만 방어력이 별로라 정말 쉽게 잃을 수 있으므로 윌리엄의 힐을 최대한 활용해야 한다.

중앙의 기지를 얻게 되면, 여느 다른 미션과 마찬가지로 철과 금광이 없다. 광은 맵 남동쪽에 있으며[3], 산적이 점령하고 있다. 포탑도 있기 때문에 그 전에 공성무기를 얻어야 하는데, 이는 성 밖에 길을 잘 보고 따라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다. 바로 오른쪽 밑에 있다. 겨우(?) 500 스톤 밖에 하지 않는 공성무기이고, 주어지는 것은 1,500스톤이니 알맞은 공성 무기를 고르자. 단, 발리스타는 공성무기라기 보다는 대 보병 무기이므로, 발리스타만 뽑는 짓은 자제하자. 물론 맵 오른쪽 위에 스톤 광산이 있긴 하나, 500 스톤이 금방 모이는 것도 아니니까.

공성 무기를 얻고 나서 북쪽으로 가면 된다. 의 사거리가 매우 길기 때문에, 병력을 전방 배치하는 것은 위험하다. 탑 들을 공성 무기로 제거한 후에 문을 때리거나, 그 전에 안에 있는 병력이 나오므로 만약 공성무기를 전방 배치해두었다면 조심해야한다. 아니면 윌리험 힐을 공성무기에 마킹해버려도 된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큰 차이는 없지만, 마지막에 북쪽의 성을 밀때 타워 사거리가 더 길어졌으니, 공성 무기 사거리도 같이 올려줘야 한다. 특히 성문이 있는 라인부턴 포격하면 적 대군이 튀어나오니 진영을 잘 갖춰놓고 싸워야 하며, 절대로 적 타워 범위 내에서 싸워선 안 된다. 그 외 병력 구성은 그리스 알렉산더 캠페인과 사실상 같다.

추가로 스톤 1500은 북동쪽 끄트머리에 돌 캐는 중립 마을에 가면 준다. 이 미션에서 나오는 아군 크로스보우는 사거리가 5가 감소한 3으로 설정되어 있다.

3. 노르망디의 공작 - 윌리암경(1047년)


이 미션은 유닛을 전혀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유닛을 잘 아껴야한다. 시작하면 광대 골렛이 등장하는데 윌리엄의 집은 서쪽의 다른 성에 있으므로 서쪽으로 가야 한다. 중간에 만나는 적을 만나서 피통이 많이 깎여도 걱정하지 말자. 다시 회복할 포인트가 2번이나 더 있다.

당연히 성에 들어갈 때도 정문으로 바로 가면 안되고, 성 오른쪽에 있는 농부 집에서 변장을 하고 가야한다. 그리고 도착하면 힐러 윌리엄을 만날 수 있다. 참고로 이 때부터는 골렛은 죽어도 미션 성공에 영향이 없다. 무척 강력한 유닛이므로 굳이 죽일 필요는 없긴 하지만.

중간에 나이트 3명을 얻을 수 있는데, 원래 스토리 상에서는 감동적으로 희생하고 윌리엄만 살아나가는 것이지만 그럴 필요 없다. 그냥 같이 뛰면 다 산다.[5][6] 나머지는 여기 저기 돌아다니면 얻을 수 있고 결전의 전장에서 헨리 1세[7]와 아군으로 전향하는 랄프 테송과 만나고, 그와 함께 상대를 무찌르면 승리. 인게임에서는 여기서 기를 죽이지만, 역사에서는 기는 이 전투에서 패배한 후 1049년에 윌리엄에게 완전히 제압당해 1069년에 죽을 때까지 가택연금 상태로 살았다.

어려움 난이도는 보통 난이도와 차이가 크다.

우선 보통 난이도에 비해 골렛의 피가 많이 내려갔다. 그러므로 맨 처음 만나는 반란군과는 보통 난이도 때처럼 달려들면 안되고, 바로 처음에 나온 성으로 돌아가야 한다. 파란색 진영은 노란색과 적대적 관계이므로, 반란군을 성으로 유인하면 여행객이 도적에게 습격받는다면서 파란색 진영이 반란군을 잡아준다.

그리고 두 번째 만나는 적과도 그대로 붙으면 안 되고, 한 명씩 유인해서 잡아야 겨우 잡을 수 있다. 아니면 아까처럼 성으로 돌아가도 좋다. 이후 윌리엄과 합류해 동쪽으로 나와 남쪽으로 내려가는 중에 반란군 한 무리가 있는데, 일단 골렛을 붙이고 윌리엄으로 힐을 하면서 잡아야 한다. 문제는 무리 전체와 싸우게 되면 힐이 딜을 못 버티고 골렛이 죽는다. 물론 죽어도 상관은 없지만, 살리고 싶다면 나이트를 제외한 나머지 무리를 유인해서 잡고 나서 나이트를 따로 잡으면 골렛을 살릴 수 있다.

참고로 병력 결집 중에 챔피언과 싸우는 곳에선 반드시 윌리엄으로 배틀 크라이를 써 줘야 이길 수 있다.

마지막 전투는 요령 없이 붙으면 적의 무지막지한 물량으로 클리어가 불가능하다. 일단 시작하면 마치 왼쪽(좌익)을 맡으라는 듯이 병력이 배치되지만, 바로 병력을 헨리 왕[8]의 프랑스군이 있는 우익으로 옮기는 게 좋다. AI 특성상 이러면 원래 내 앞에 있던 상대방의 우익은 그냥 멀뚱히 서있게 되는데, 특히 이 우익이 골치 아픈 다수의 나이트인지라 절대 초반에 맞붙으면 안 된다. 이동 후 우익에서 프랑스군과 함께 밀어붙이되, 반드시 윌리엄의 배틀 크라이를 써 줘야지 안 그러면 같이 싸워도 밀린다(...) 배틀 크라이를 잘 썼고, 기사로 적 궁병 부대를 잘 몰아쳐서 깔끔하게[9] 싸먹을 때 쯤이면 적장 Guy of Burgundy[10]가 덩그러니 남게 되는데, 이 때 일점사로 가이를 잡으면 이긴다. 이렇게 해도 아군 병력이 다 쓸릴 확률이 높으므로 안되겠다 싶으면 윌리엄 경과 항복한 귀족인 테송 경만 따로 컨트롤해서 부르고뉴의 기를 유인한 후 중앙 아래의 마을로 유인해서 성 안으로 들어오게 한 후 타워와 같이 싸워서 잡으면 된다. 보통 기는 일정 거리 이상 떨어지면 제자리로 돌아가지만 최초 조우 한정으로 한번 대상으로 잡은 유닛을 끝까지 쫓아가기 때문에 그 첫 기회를 이용해 기를 유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사실 꼼수만 잘 쓰면 어려움조차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처음에 골렛을 서쪽으로 보내면서 늑대 이벤트 지역으로 보내 스펙을 강화한 후 농부와의 이벤트 지역으로 보내면 두 무리를 잡을 필요 없이 지나갈 수 있으며, 이후 윌리엄과 골렛으로 성 밖으로 나오면 윌리엄을 선두로 보내 남쪽으로 보내면 반란군 한 무리가 달려들텐데 그 무리를 일부 유인해서 잡아도 되지만 그냥 쫓아오게 두고 성당에 가서 윌리엄 체력회복 이벤트를 거친다. 그 후에도 계속 쫓아오는 무리를 달고 남쪽으로 내려가 나이트 세 기를 얻은 후 동쪽의 중앙 마을로 들어가면 역시 적을 잡을 필요 없이 입성이 가능하다. 이후 챔피언도 잡고 3시의 마을로 가서 얻을 수 있는 모든 병력을 얻은 후 중앙 전장으로 향하면 마지막으로 테송 경과 적 병력 일부가 합류하는데 앙리 군이 돌진한다고 같이 돌진하지 말고 뒤에 대기시킨 후 골렛으로 병력 일부를 유인해 쫓아오는 병력을 두세 번 잡으면 부르고뉴의 기가 노출되는데 이 때 병력을 빙 돌려서 기를 유인하면 위의 설명이 무색하게 어처구니 없게도 병력 손실조차 내지 않고 클리어할 수 있다.

4. 헤이스팅스 전투(1066년)


자원이 성 밖에 있고, 가끔 적이 괴롭히러 올것이다. 문제는 이 적병들은 모두 근접병이라는 것. 즉 성벽을 쳐버리면 무시해버릴 수 있다. 시민 죽으면 식량도 줄어들고 귀찮아지는 데다가 상대 어그로가 시민에 끌리면 엠파이어 어스 시스템 상 그 유닛이 죽기 전까지는 다른 어그로를 다 무시하므로, 그냥 성벽치는게 안전하다. 철 광산의 경우 북쪽에서 오므로 그냥 성벽 두칸만 쳐도 안전해 질 수 있다.

서쪽에 캉이라는 마을이 있는데 그곳에 가면 노예상인들이 아이들을 잡아갔으니 구출해달라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노예상인들은 본진인 파리과 캉 사이의 길 위쪽 바닷가에 있으니 모두 잡고 아이들을 데리고 노르망디로 돌아가면 보상을 준다.

유닛을 다 모이기 전까지 부두 근처에 가지 말고, 인구 수 꽉곽 채워서 가자. 정 뭐하면 자원 캐던 시민들까지 delete로 제거해서 인구를 확보해도 된다. 어차피 위로 상륙하면 자원 수급을 할 수도 없다. 참고로 부두를 아군 것으로 만들면 인구수가 10이 더 증가하므로 부두를 먹기 전에 인구수를 꽉 채워도 문제없다.

그리스 미션에서는 굳이 호위함을 뽑을 필요가 없었으나, 이 시대의 프리깃함은 화살을 쏘아 명중률이 좀 높아져서 위험할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 호위 함대가 있는 게 좋다. 아니 그냥 호위 함대라기 보다는 주위의 함대의 어그로를 다 끌고 도망가는 용도가 적당. 상대 함대가 많기 때문에 이기기 위해서는 시간과 돈이 많이 필요하다. 근데 보통 직선거리로 항해하면 적 함대랑 잘 만날 일이 없다. 실제로 승리한 후 맵을 보면 죄다 이상한 구석에 박혀있고 바다 중앙엔 적함이 거의 없다.

상륙 후에 싸우다 보면 윌리엄이 한 번 떨어지면서 죽었다고 하는데 당황하지말자, 그 체력에 대주지 않는 이상 죽기가 더 힘들다. 이벤트이므로 언덕 위로 말에서 떨어진 윌리엄을 데려가면 된다. 말에서 떨어지도 힐은 계속 한다. 상대 허스칼들은 꽤 쌔므로 전면전은 힘들 수도 있으니 그리스 캠페인에서도 쓰던 어그로 일부만 끌기 전략을 쓰면 된다. 심지어 이 허스칼들은 언덕 위에서 너무 떨어지면 원래 위치로 돌아가버린다! 그냥 도망가는 적 뒤에서 공격하는 꼴.

그렇게 허스칼들을 정리하고 나면 나머지 적들은 그리 강력하지 않으므로 [11] 쉽게 클리어할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공성 무기를 주지 않은 시점에서 전투가 쉽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다.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다. 6시 금광쪽엔 바다와 맵 끝을 성벽으로 이어주면 되고, 5시 쪽 철광+나무 쪽은 상술한 대로 위쪽 좁은 통로에 2칸으로 성벽을 깔아주면 된다. 적당히 병력을 모아 가면 되는데, 체감상 전판보단 훨씬 쉬운 편. 하지만 그렇다 해도 너무 급하게 들어가면 안 되고, 되도록이면 애초에 윌리엄이 가야 하는 위쪽 언덕에 진을 치고 싸우면 훨씬 쉽다. 첫 무리를 상대로 너무 심하게 병력을 소모하지만 않았으면 2차 허스칼 부대는 쉽게 제거할 수 있다.

참고로 윌리엄 말은 런던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기 전에 흙길을 따라 가면 나온다. 런던은 동쪽이고 농장은 서쪽으로 향해 있다.

5. 백년 전쟁의 시작(1340~1346년)


백년 전쟁 초기 슬로이스 해전크레시 전투를 시나리오화한 미션이다.

기본적으로 우리 함선들은 업그레이드가 잘되어 있다. 적당히 사거리 업[13] 만 해주고 전함을 탱커로 쓴 다음 일점사 하면 이기기 쉽다. 데몰리션 함은 해전 중 따로 빼서 아래로 돌아간 후 적 기함에 박으면 된다. 그냥 근처에 가기만 하면 된다. 그렇게 각개 격파하면 해전 클리어.

상륙 후에 기지를 부수게 되는데, 꼭 필요한 것만 부수자. 성문과, 포탑 그리고 중앙의 부수라는 것들. 밖의 곡창도 되도록이면 부수지 말자. 하나라도 남기자. 이렇게 하는 이유는 이 건물들이 우리 것이 되기 때문이다. 처음에 나무를 별로 안주기 때문에 곡창 부수면 시민도 못 뽑고, 나무도 구하기 힘든 뭐같은 상황이 연출된다.

철과 금광은 성 북서쪽에 있다. 이번에는 적들이 쳐들어 오지도 않는 안전한 위치니 시민만 보내면 된다. 공성 무기를 포함한 병력을 모은 후 적 기지에 쳐들어가면 미션 클리어. 발리스타나 사거리가 너무 긴 포탑, 그리고 크로스 보우[14]만 좀 주의하자.

어려움 난이도에선 초반에 주어지는 함대로 해전을 이길 순 없다. 따라서 전함 1척 갤리선 2척 정도를 추가해서 가면 큰 자원 낭비 없이 해전에서 이길 수 있다. 데몰리션 함은 해전 시작 전에 영국 해안선을 따라 가다가 기함 근처에서 틀면 죽지 않고 박을 수 있는데, 안전하게 가고 싶으면 문명 포인트로 갤리[15] 속업이나 체력업을 찍어주면 된다. 일단 먼저 데몰리션 함을 박고, 그 후에 주 함대로 적을 야금야금 제거해가면 된다. 적은 숫자는 많지만 뭉쳐서 버벅거리느라 실질적으로는 그리 어렵지 않게 제압된다.

해전 이후 육상전은 그렇게 어렵진 않다. 전이나 전전 미션 하드 난이도에 비하면 적 군대 압박은 적은 편이나, 칼레 성을 공성할 때 조금 시간이 들고 귀찮을 순 있다. 마치 밀리마냥 악착같이 성벽을 고치고, 생산시설에서 자꾸 거슬리게 병력들이 나오는데, 그것도 특히 발리스타크로스 보우, 기마궁병, 성직자와 같이 귀찮고 피해가 큰 몹들을 보내 공성을 방해한다. 공성무기는 건물에만 집중하고 10기 정도의 롱보우맨을 데려가 성벽 뒤에서 수리하는 일꾼이나 위험한 유닛들을 일점사해주자.크로스보우도 굳이 기사로 제거할 거 없이 롱보우맨 다수로 제거하면 된다.

추가로 가는 길목에 있는 녹색 마을의 타워는 체력이 비정상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어 있으니 부술 때 주의할 것,

6. 검은 왕자(1356년)


백년 전쟁 도중 블랙 프린스가 그의 동료들과 함께 프랑스를 약탈하는 것푸아티에 전투를 다룬 미션이다. 약탈하는 주제 쓸데없이 당당하다. 이 미션에서는 생산을 할 수 없으므로, 2번째 미션과 같이 병력을 아껴야한다.

아티팩트를 모으는 게 이 미션의 주 목표인데, 아티팩트는 아군이 근처에 없으면서 적군과 가까워지면 적군 것이 되기에 주의하자. 중간에 신전에 있는 예언자는 불경한 놈이라면서 화산을 만드는데, 병력을 다 보내서 잃지 말고, 기병 하나 정도만 보내보자. 화산 만들고 나서 지혼자 거기에 맞고 죽어서 자동으로 아티팩트가 우리것이 된다... 아티팩트는 주위에 적이 없으면 우리것이 되므로 화산의 주의하면서 빼오면 된다. 그래도 저장은 필수.[16] 아니면 그냥 화산이 터지는 동안 세 번째 아티팩트를 먹고 다시 돌아와서 먹어도 된다.

아티팩트 4개를 다 모으면 처음 위치로 가면된다. 원래 왔던 것은 복선 깔아둔 것과 같이 막혔으므로, 북쪽으로 돌아서 배 타고 오면 되고, 공성 무기와 합류해서 적의 요새를 파괴하면 미션 클리어.

어려움 난이도에선 보물을 모으는 데 까진 보통 난이도와 큰 차이는 없고, 마지막 푸아티에 전투가 조금 더 어려워졌다. 우선 언덕 위에 궁병이랑 트레뷰셋을 배치하되, 너무 앞에 배치하면 상대 장궁병에 맞아 죽으니 살짝 뒤로 빼서 배치하자. 그리고 나이트와 보병을 대략 3:1정도 (윗 통로에 1, 아래 주 통로에 3) 나눠서 배치하고, 전투가 시작되면 양쪽에 블랙 프린스의 배틀 크라이를 걸어준 뒤 트레뷰셋이 안 터지게 지켜내면 된다. 트레뷰셋을 지키는 이유는 다 터지면 이후 성문 여는게 귀찮아지기 때문. 그래도 어려움 치고 난이도가 높진 않다.

7. 우리는 형제다!(1414~1415년)


백년 전쟁 중후반에 프랑스 기사들이 전멸에 가까울 정도로 처참히 대패한 아쟁쿠르 전투를 시나리오화한 미션이다. 미션 이름과 중간중간 대사 역시 셰익스피어의 연극 <헨리 5세>에서 나온 대사를 옮겼다.

좀 귀찮은 미션인데, 초반에는 롤라드파를 박해하는 헨리 5세의 행적을 보여주는데 영웅이 헨리 5세 뿐이라 힐러가 없고 교회 위치가 지도에 따로 표시되지 않아서 목표 탭에 보이는 위치로 찾아봐야 한다.다. 실제 교회 위치와 목표 탭에 나와 있는 지역은 살짝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대략적인 위치관계를 파악할 수 있다. 아니면 정찰로 영국 전역을 밝히거나....[19] 길 따라 가다보면 마을과 교회가 나오므로 길을 따라가는 것이 교회를 빠르게 찾는 길이다. 시대에 맞지 않는 할버드병과 아퀴버스가 자주 나오는데다 중간중간에 개종을 통해 유닛을 쏙쏙 빼가는 성직자 때문에라도 석궁병을 주로 운영하는 게 좋다. 석궁병은 이동속도가 느리므로 이속 업그레이드를 눌러주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다. 나중에 프랑스군과의 전투에서도 건물 철거, 보병이나 나이트를 잡는 데도 좋다.

롤라드파를 전부 처리하면 프랑스로 쳐들어 가야하는데, 이 때 웨스트모어랜드 백작이 플레이어 세력에 합류한다. 프랑스에 침공하려면 플레이어의 인구수를 유닛으로 가득 채운 후[20] 모든 유닛을 배에 태워야한다. 시민도 예외가 아니다. 시민 데려가기 귀찮으면 세틀먼트 건설 후 주둔 시켜도 된다. 데려가도 아주 큰 쓸모가 있는 건 아니다. 프랑스에 상륙한 후에는 동쪽의 아르플뢰르를 함락시킨 후 동쪽으로 더 가서 아쟁쿠르에서 적을 섬멸하면 된다.

어려움 난이도는 마지막 전투 전까지는 큰 차이는 없고, 마지막 전투는 조금 더 힘들 수 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 시민을 데려가서 병력을 보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이 경우 가령 공성에 쓴 트리뷰셋을 delete 키로 없애고 마지막 회전에 유용할 발리스타로 바꾸는 식이 가능하며, 프랑스 땅에도 모든 자원은 다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공터라 공격받을 일도 없다.

보통이든 어려움이든 마지막 전투 전에 언덕 위 구포들을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시대가 다른 물건이라 포 한 발에 보병들이 쓸려나간다. 따라서 트리뷰셋을 마지막에 갈더라도, 구포들을 제거하고 가는 것이 좋다. 사업된 트리뷰셋이 안정적으로 구포를 잡기에 제일 좋기 때문. 아니면 나이트 10기 정도 끌고 다니면서 언덕의 구포를 정리하고 쫓아오는 적 병력은 본진으로 유인하면 된다. 구포를 정리했으면 전열을 잡고 기병으로 상대 병력을 슬슬 끄집어내다가, 대충 궁병 위주만 남았다 싶을때 전 병력을 돌진시키면 무난하게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이길 수 있다.

8. 나폴레옹 전쟁(1808~1814년)


시나리오 내용은 반도 전쟁이다.

또 전사 영웅이 나오긴 하나, 야전에서 치료할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이번에는 의무병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 물론 전략가만큼 절륜한 치료 속도를 보여주진 못한다. 이 캠페인에서부터 드디어 총병을 생산, 운용할 수 있다! 그렇다면 근접 기병이 쓸모 없나 할 수 있는데, 절대 아니다. 근접 기병은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할 시, 상대 총병에게서 데미지를 1 받는다! [22] 상대 용기병을 제외하면 무서울 게 없다. [23]

이런 탱크 같은 괴물들은 먼저 달려나가서 상대 위협 요소[24]을 먼저 제거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 체력 떨어지면 의무병에게서 힐 받고. 총병들은 매우 강력하긴 하지만 당연히 상대 기병이나 대포에는 약하므로, 기병을 잘 활용해야 한다.

나중에 피레네 산맥을 넘어갈때, 샤프 슈터들이 숨어 있다. 이들은 은신을 한 상태이므로 보병만 가면 몰살 당한다. 하지만 기병은 샤프 슈터한테 맞아도 1 닳는다. 먼저 가서 다 처리하고 가면 된다. 프랑스 군이 산 위에서 패트롤을 돈다면 기병으로 어그로를 끈 후, 우리 보병 및 대포로 처리하자.

어려움 난이도는 다른 중세 캠페인들과 다르게 난이도에 꽤 차이가 있다.

기본적으로 상성 유닛간의 상성 우위도가 플레이어가 받는 수치가 줄어서 굉장히 불리하다. 임페리얼 퀴레시어의 총알 방어력을 문명 포인트까지 동원해 최대로 찍고 웰링턴의 피해감소 버프를 받아도 프랑스 그레너디어한테 피가 쭉쭉 빠져서 임페리얼 퀴레시어는 고기방패 역할밖에 못한다. 작정하고 쭉 찍으면 보병과 대포는 도륙이 가능하지만 용기병에게 추풍낙엽처럼 쓰러지기 때문에 부대의 중심은 될 수 없다.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안 찍으면 정말 순식간에 죽기 때문에 방어력 풀업은 필수다. 용기병은 상대 임페리얼 퀴레시어를 잡아야 하기 때문에 필수지만 상대 보병과 대포에게 상당히 약하고 사거리도 제일 짧기 때문에 일정 숫자만 유지해야 한다. 영국 총병은 용기병 빼고는 잘 잡는 게 없기 때문에 절대 재생산하면 안되며, 다른 보병들도 자원이 한정된 이번 미션에서 유닛 손실=전투력 저하로 이어지므로 쓸 수 없다. 청동포나 폭격(구포), 핸드캐논이 사거리빨로 그나마 적들을 무피해로 처리하는 게 가능하다. 사거리가 짧으면 적 포병과 총병들한테 일방적으로 맞고 시작하므로 사거리 업글은 필수로 찍자. 문명 포인트도 관련된 것들로 찍으면 되고, 업글비용과 생산비용을 줄여 추가 병력을 조금이라도 더 뽑을 수 있도록 비용 감소도 웬만하면 찍자. 메딕은 전방에 건설하는 병원으로 대체가 가능하므로 인구수를 먹는 것과 전장에서 적에게 노출되어 자주 죽는게 눈에 띈다면 안뽑아도 된다.

우선 리스본 탈환전은 최대한 조심조심 밀고, 근접 기병들이 공격해오면 집이나 건물을 엄폐물로 총병을 뒤에 넣고 기병으로 입구를 막고 농성을 하면서,영웅으로 어그로를 끌어야 한다. 안그러면 아군 근접 기병들이 다 썰려나가고, 남은 총병과 포병만으로는 근접 기병을 잡아낼 수가 없다. 반대로 적진으로 공격할 땐 무조건 오른쪽으로 붙어서 적의 총병/포병과 맞붙어야지, 근접 기병의 어그로를 끌면 안 된다. 애초에 시작부터 아군은 근접 기병을 고작 4기 주고 적은 10기 이상이 나오니 단순하게 싸워선 이길 수가 없다. 최초에 있던 프리깃의 화력까지 동원해야 할 정도다. 보병의 어그로는 기병으로 끌어도 되지만 기병의 어그로는 웰링턴 공작으로 끌자. 프랑스 기병은 문명 보너스 때문에 이속이 +3이 되어 있으므로 내 쪽 기병에 이속을 투자하지 않으면 금방 따라잡혀 사망하고 기병의 어그로가 이리저리 튀어서 병력이 다 터진다. 정 위험하면 수송선에 태워서 어그로를 풀고 컨트롤로 내 기병을 최대한 살리면 된다.

일단 리스본을 탈환하면, 인구 꽉 채워서 밀면 피레네 산맥까진 쭉 밀린다. 어려움에서 병력 구성은 상술한 보통 난이도와는 조금 다른데, 보통 난이도에선 탱크 같은 근접 기병들 다수로 적의 후방을 도륙해버릴 수 있지만, 어려움 난이도에선 우리 기병이 상대 대포 몇 개 부수는 동안 상대는 더 많은 근접 기병으로[25] 아군의 본대를 쓸어버린다. 따라서 반드시 최소 10기 정도의 용기병은 확보해야, 마지막 전투 초반 기병러쉬를 상대로 버틸 수라도 있다.

문제는 근접 기병 이후로 적 보병이 포병들과 함께 우글거리며 몰려 오는데, 보병이 오기 전에 근접 기병을 다 처리하기엔 근접 기병이 너무나도 많다. 이쪽도 작정하고 용기병을 20기 가까이 뽑았다면 기병은 잘 녹이겠지만, 문제는 상대 보병과 포병에게 용기병이 너무 쉽게 녹아버린다. 따라서 적 보병을 가성비 좋게 쓸어버릴 광역 포병 또한 확보해야 하는데, 핸드 캐논 10기 이상 또는 3기 이상의 구포를 3기 이상의 청동포와 섞어서 포병 부대로 만들면 적 보병을 상대로 학살이 가능해진다.

즉 근접 퀴레시어 기병 3~4기, 용기병 10기 전후, 구포 3~4기 또는 핸드캐논 10기 이상에, 메딕 2~3기, 나머지는 총병으로 인구수를 채우면 무난하며, 경우에 따라 상대 기병을 더 잘 잡고 싶다면 아예 총병을 빼고 용기병으로 도배해도 되나, 이 경우 철에 비해 금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자원 밸런스를 맞추기가 쉽지 않다. 마찬가지 이유로 기병과 겹치는 금이 드는 핸드캐논보단 철이 드는 구포가 자원상 더 유리하나, 화력 효율성은 조금 떨어진다.

쭉 밀다가 피레네 산맥을 넘어 가라는 메세지가 뜨면, 나머지 병력은 산맥 아래 두고 근접 기병 서너기만 먼저 보내 저격병들을 처리하자. 주의할 점은, 산 반대편으로 근접 기병이 넘어갈 즈음이 되면 트리거로 상대 병력이 이쪽으로 이동하기 시작하므로, 상대가 오기 전에 최대한 빨리 고지에 진영을 잡아야 한다.[26] 적어도 고지는 우리가 먹어야 상대 근접 기병에 최대한의 페널티를 줄 수 있다. 진영을 잡을 땐 산 전체에 부대를 펼치지 말고, 한쪽에 병력을 몰아 놔야 한다. 그래야 상대 병력도 다가오면서 자연스럽게 한 쪽으로 몰리고, 아군 포병이 활약할 수 있게 된다.

우선 첫 웨이브로 근접 기병 다수가 몰려오는데, 이는 용기병을 앞에 세워 막아내고, 혹시 뒤로 새면 아군의 근접 기병으로 마크해주면서, 상황을 지켜본다. 그러다 상대 보병 부대가 잔뜩 몰려오면, 그 몰려오는 자리 한복판 유닛에 포병 공격을 찍고, 그대로 버티다 보면, 광역딜로 상대 보병이 순식간에 증발하면서, 잘 하면 그대로 즉시 게임이 끝나고[27] 아니어도 사실상 적 보병이 증발했으니 아군 포병은 상대 포병에 공격을 찍어 놓고, 전열에서 아직 살아있는 병력으로 상대 기병대 어그로를 빙빙 돌리다 보면 깰 수 있다.

핵심은 포병의 첫 두세 발이다. 포병의 첫 두세 발로 보병대를 작살내지 못하면 상대 구포에 아군 병력이 전멸한다. 따라서 산맥 위에 진영을 갖추고 바로 별도로 저장을 하는 것을 추천한다.

피레네 산맥 전투가 너무 어려우면 그냥 산맥을 내주고 언덕 아래에서 싸우는 방법도 있다.[28] 언덕 밑에 병원을 짓되 산맥에 너무 가까이 지으면 적 구포의 포격 사거리 안에 들어가므로 조금 뒤에 짓고, 웰링턴으로 시야를 밝히면서 내 구포로 적들을 유린하는 방법이 있다. 웰링턴은 가만히 있으면 적 대포 공격을 확정적으로 받으므로 이리 저리 움직여줘야 한다. 이 경우 내 구포는 6~7문 이상 뽑아야 하므로 청동포, 보병은 절대 뽑으면 안된다. 혹시라도 구포가 터질 걸 대비해서 철을 남겨야 한다. 프랑스 병력들은 산맥을 점령하면 설원지역 밑으로는 내려가려고 하지 않고 언덕 위에 있어서 그 많은 임페리얼 퀴레시어들이 전부 잉여가 된다. 일단 구포는 적 범위 공격에 대비해 약산개시켜야 한다. 구포의 사거리 관련 업글과 문명 보너스를 전부 찍으면 사거리가 15가 되어서 웬만하면 적 공격을 받지 않고, 만일 공격을 받아도 웰링턴의 피해감소 버프를 받으면 적 구포 공격을 한번은 버틴다. 프랑스 구포가 아군 구포를 때리면 빨리 뒤로 빼서 재정비하고 다시 싸우면 된다. 싸우다 보면 적 구포가 앞으로 다가와서 시야에 노출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 웰링턴으로 재빠르게 구포를 제거하는 걸 두세 번 반복하면 프랑스 구포는 전부 사라진다. 그 후에는 서펀타인 캐논, 청동포, 그레너디어의 공격만 남게 되므로 일정 거리 이상 다가오지 못하는 적 병력을 구포로 날려버리면 끝. 이리 저리 움직이는 프랑스 병력을 대상으로 공격한다고 허공에 공격을 날리는 경우가 꽤 있으므로 지역 포격 기능으로 구포들을 넓게 퍼뜨려서 지정 공격시켜 병력을 확실하게 섬멸하면 좋다.

9. 워터루 전투(1815년)


웨슬리 경은 웰링턴 공작이 되었고 워털루에서 나폴레옹과 결전을 벌인다.

처음에는 웰링턴만 조작할 수 있으며, 웰링턴이 나폴레옹의 공격이 코앞인데 프랑스 귀족들은 왕궁에서 무도회나 연다고 불평한 뒤 정찰병에게 블뤼허의 프로이센 지원군의 위치를 알아오라 시킨다. 그대로 기병을 데리고 가면서, 길목의 샤프슈터들을 정리하고[29] 몽생쟝 언덕을 넘어가 3시의 분홍색 지점으로 가면 프로이센군이 프랑스와 싸우고 있다. 이를 확인하면 시점은 다시 웰링턴이 영국군으로 넘어간다.

이 미션에선 시작 지점인 브뤼셀로 프랑스 유닛이 한 기라도 도착하면 패배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파일을 엠파이어 어스 아트 오브 컨퀘스트으로 진행하면 브뤼셀 부근에 목책[30] 설치가 가능하므로 걱정할 필요 없다.[31] 일반적인 방법으로도 길목 세 곳에 타워 두세 개와 임페리얼 퀴레시어 하나를 배치해두면 잘 막거나 시간을 잘 끈다. 어차피 이번 미션에선 스톤만 캘 필요성이 있고 식량과 나무는 금과 철을 못캐서 캐봐야 아무 소용없다.

우선 일꾼들을 정비하고, 병력을 중앙에 보이는 언덕(몽생쟝)으로 데려가 전초 기지를 세우면 된다. 기지를 완성할 무렵 언덕 아래쪽 지역에서 네이의 프랑스군이 공격해오는 걸 막은 뒤, 게임 시간이 흐르면 나폴레옹이 총공격을 시작하는 동시에 블뤼허의 프로이센군이 도착한다. 프랑스군의 모든 포병 또는 보병을 제거하면 미션이 완료된다. 미션을 마치면 웰링턴은 유럽 귀족 사회는 한 세대 연장되겠지만 귀족의 특권(앙시앵 레짐)은 영원하지 못할 것임을 예측하며, "나도 나폴레옹도 살아서 그 변화를 보진 못하겠지"라고 독백한다.[32]

자원 수집이 제한된 캠페인이지만 쌓일 때로 쌓인 문명 포인트 덕분에 난이도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다.

어려움 난이도는 은근히 그리 어렵지는 않다. 애초에 이전 미션보다 체감상 적 물량은 더 적은 편. 청동포, 용기병, 근접 기병은 7~9기 뽑아주고 메딕 서너기에, 나머지 자원은 다 총병에 넣을 시 안정적으로 클리어할 수 있다. 첫 전투에서 일정 수준 이상으로 적을 잡을 시 적이 후퇴하는데, 이때 기병들을 동원해서 추격하면 거의 대부분 다 잡을 수 있다. 이 병력은 마지막 전투 때 다 몰려오므로 최대한 숫자를 줄여 놓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너무 달려가면 공격력 360, 사거리 14의 타워밭이 반겨주므로 적당히 추격하고 돌아가자.

정작 워털루 전투에선 실제 역사와 다르게프로이센 지원군쪽에 적 병력이 다 몰리므로, 슬그머니 옆구리를 쳐 주면 다 쓸어잡을 수 있다.


[1] 이를 의식해 초반에 문명 보너스를 아끼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산업시대 미션보다 중세시대 미션들이 더 어렵기 때문에 중세에 너무 아낄 필요는 없다.[2] 전략가[3] 찾기 힘들다면 그냥 길 따라다니면 된다.[4] 부르고뉴의 기(Guy of Burgundy, 1025 ~ 1069)의 반란을 윌리엄이 진압한 전투. 게임에서는 Guy의 영어 발음인 가이로 표기한다.[5] 이 때 기병 속업을 문명 보너스에서 해두었다면 아주 안전하게 산다.[6] 나중에 유닛을 단 한 기도 잃지 않고 인구창을 보면 최대 인구보다 6 많다. 제작진 공인 사망 전대이지만 굳이 희생할 필요는 없으니 데려가자.[7] 잉글랜드 헨리 1세가 아니라 프랑스 카페 왕조 헨리 1세다. 잉글랜드 헨리 1세는 윌리엄 아들이다(...)[8] 한국판에선 Henri의 영어 발음인 헨리로 표기하는데 원래는 앙리가 맞다.[9] 물론 이 경우에도 아군 희생이 상당하다.[10] 윌리엄의 사촌으로 마찬가지로 노르망디 공작 가문의 일원이었다. 윌리엄도 가이를 죽이면 적이 패퇴할 거라고 말한다.[11] 물론 윌리엄 말 찾아주고 가자. 문명 포인트 준다.[12] 전략가[13] 문명 포인트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14] 보병을 즉사시킨다. 하지만 기병에게는 매우 약한데다 기동력도 딸리기에, 기병으로 빠르게 제거해버리면 된다. 발리스타도 마찬가지.[15] 데몰리션 함의 베이스가 갤리선이므로.[16] 신전은 시작 위치 남쪽에 있다.[17] 전사.[18] 전략가. 영국 귀족인 네빌 가문의 1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 랄프 네빌(1364~1425)이다. 2대 웨스트모어랜드 백작인 랄프 네빌(1406~1484)은 그의 손자이다. 인겜에서는 프랑스 침공 때 헨리 5세와 사이 좋게 동행하지만 실제 역사에서는 이 시기에 스코틀랜드 군대와 싸우고 그의 사위가 헨리 5세에 대한 반역 모의에 가담한 것 때문에 헨리 5세와 사이가 나빠져 프랑스 침공에 동행하지 않았다.[19] 정찰견 한두마리 뽑아서 탐험 명령을 내려 놓으면 어지간한 위치는 다 찾을 수 있다. 일단 롤라드파 특성상 맵에 적 유닛이 별로 없어 정찰견이 죽을 일도 거의 없다.[20] 문명 포인트로 인구수 증가를 찍으면 그 수치까지 채워야 한다.[21] 전사, 후에 웰링턴 공작이 된다.[22] 개다가 체력 업그레이드를 하면 체력이 900을 넘는다.[23] 물론 용기병 상대로는 무참히 녹아내린다. 참고로 적도 퀴러시어 기병을 주력으로 많이 쓰기 때문에 용기병을 섞어서 기병대를 운영해주면 더욱 좋다.[24] 필드 캐논, 샤프 슈터 등[25] 마지막 전투 땐 20기 이상이 한번에 몰려온다.[26] 만약 늦어서 상대에게 고지를 뺏겼다면, 그냥 세이브 로드를 하자...[27] 적 유닛의 일정 이상 제압 시 승리[28] 고지에서는 고저 효과 때문에 화면이 확대된 모양으로 나와서 피레네 산맥처럼 엄청나게 높은 곳은 전장이 제대로 보이지 않아 사거리 싸움으로 적이 멀리 떨어져 있으면 대처하기가 어렵다.[29] 방업만 다 해주면 안정적으로 잡을 수 있다. 어려움 기준으로도 샤프슈터의 공격력이 50에서 40으로 감소했다.[30] 나무 말뚝을 박아 만든 울타리.[31] 확장판 문명포인트에 길잡이와 은폐를 적용하게되면 게임이 최대 1시간 안으로 끝낼 수 있다.[32]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는 1821년 세인트 헬레나 섬에서 사망하지만 웰링턴 본인은 1846년에 정년퇴직 등의 이유로 공직을 떠나지만 2년뒤에 1848년 혁명으로 빈 체제가 붕괴, 귀족 특권이 무너지는 것을 보게되며 1852년 질병으로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