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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트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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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엘트리온 MK24. 공격 패턴5. 1단계 - 천공의 수호자 엘트리온MK2
5.1. 중앙5.2. 우측
6. 2단계 - 엘트리온MK2 : 라이즈
6.1. 양다리6.2. 양손6.3. 머리
7. 3단계 - 엘트리온MK2 : 최후의 힘
7.1. 기본 형태7.2. 코어 노출
8. 결말

엘트리온의 BGM

1. 개요

온라인 게임 엘소드의 등장인물. 엘소드 최초의 거대보스이자, 레이드 보스이기도 하다. 이명은 강철의 감시자.

2. 상세

수백 년 전, 인류의 시조였던 데브리안들은 신을 거역하고 자신들의 신성함을 과시하기 위해 신들의 영향력이 닿지 않는 이차원에 천공의 도시를 건설하였다. 동시에 미래에 언젠가 있을 천공의 도시에 닥칠 위기에 대비해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강력한 수호자를 필요로 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인공지능 초 거대 나소드 로봇인 강철의 감시자, 엘트리온이다. 아득한 과거에나 존재했던 데브리안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실감할 수 있는 병기로, 시대를 월등하게 뛰어넘은 기술력을 보유한 데브리안들이 혼자서 도시를 지킬 수 있도록 제작했기 때문에 크기에 어울리지 않는 엄청나게 빠른 기동성과 현재의 기술력까지도 아득히 뛰어넘는 각종 살상무기들로 무장하고 있다. 특히 코어에는 이런 거체를 무리 없이 지탱할 정도로 막대한 양의 빛의 에너지가 담겨있는데, 이를 가공하면 엄청난 무기로 변한다고 한다. 그야말로 데브리안들의 모든 기술력이 집약된 최종병기인 셈. 평소엔 천공의 도시를 자유롭게 활보하면서 침입자들을 감시하는 역할을 맡았던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점에선 천공의 도시 자체가 사라졌으므로 기록조차 남지 않은 고대의 병기지만, 글레이브가 엘 수색대를 수련시킬 목적으로 시간의 관문을 열어준 덕분에 과거로 건너가 싸워볼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시간의 관문에서의 전투는 현실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듯.

3. 엘트리온 MK2

파일:엘소드 로고.png
역대 레이드 보스
【 삭제된 레이드 일람 】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3581653482.jpg
엘트리온 MK2의 BGM
과거 엘리시온을 덮쳤던 유성우 사건을 겪은 후 아틀라스의 나소드 개발진은 새로운 대공방어체제 구축을 위해 연구를 거듭하던 중, 나소드 전성기 당시 수도 엘리아노드 상공을 방어하던 천공도시와 엘트리온을 떠올렸다. 하지만 이미 천공도시는 파괴되어 버린 후라 다른 방법을 찾고 있던 중, 최근 엘을 수색하던 한 무리의 전투부대가 시간의 관문을 통해 과거의 천공도시로 들어가 엘트리온과 전투를 벌인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들의 흔적을 추적한 끝에 천공도시의 시공간 좌표를 고정하는데 성공하고, 인공적으로 시간의 관문을 열고 엘트리온을 아틀라스계로 불러들인다,

과거의 나소드 전성기를 훨씬 뛰어넘는 제3세대 나소드 기술을 가진 아틀라스 나소드 개발진은 엘트리온에게 자신들의 기술로 새로운 힘을 부여해 엘트리온 MK2[1]로 부활시킨다. 개조된 엘트리온MK2는 이후 엘리시온 최후의 관문으로서 아틀라스 시티 상공의 아틀라스 대공방어기지에 배치되어 엘리시온에 가해질 위협에 대비하게 되었다. 아틀라스 시티를 돌파한 엘소드 일행이 엘리시온으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 깨어난 엘트리온MK2는 드디어 그 거대한 모습을 엘소드 일행 앞에 다시 드러낸다.
시간이 흘러 현재, 아틀라스의 3세대 나소드들은 과거 엘리시온을 덮쳤던 유성우 사건 이후 자신들의 대공방어체제가 상당히 미흡했음을 깨닫고 새로운 대공방어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수백 년 전에나 존재했던 엘트리온을 떠올렸다. 엘트리온은 지상과 공중의 동시 방어가 가능한 만능 병기였기 때문에 현재의 아틀라스에 가장 필요한 수호자였고, 이에 아틀라스의 나소드들은 엘트리온을 불러오기 위해 천공의 도시를 열고자 했으나, 정작 시공간 좌표를 찾을 수가 없어 포기했다가 글레이브가 열었던 시간의 관문을 추적한 끝에 천공의 도시의 좌표를 찾는 데에 성공한다. 엘 수색대를 수련시키기 위해 포탈을 열었던 글레이브는 얼떨결에 이들까지 덩달아 도와줘버린 셈.

이렇게 현재의 시간대로 넘어온 엘트리온은 과거의 나소드 전성기를 훨씬 뛰어넘는 3세대 나소드들의 기술을 통해 엘트리온 MK2로 개조되어 엘리시온 최후의 관문으로서 아틀라스 상공을 방어하는 임무를 맡게 되었다. 하루 아침에 수백 년이나 너머의 세계로 와버렸지만, 이들에게서 온전한 동족의 기운을 느꼈는지 적으로 인식하지 않고 얌전히 개조를 받은 모양.

라는 설정을 가졌지만 유저들 사이에서의 반응은 영 좋지 못했다. 설정 자체는 그럴싸해도 사실상 엘트리온 우려먹기에 가깝기 때문. 대부분의 유저들이 차라리 페르키사스를 돌려내라면서 아우성을 쳤고, 로제에 이어 코그의 아이디어 부족하면서 무리하게 업데이트를 단행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물론 바뀐 레이드에 걸맞게 데미지는 이전보다 더 강력해졌고 패턴이 전과 대부분 비슷하지만 새로운 패턴도 조금 추가상당수가 엘트리온의 패턴 어레인지이고 완전히 새로운 패턴은 이미 CODE_A_서베일런의 표식사격 복붙이지만되었으며 보스와 맵의 모델링이 변경되었다. 페르키사스 패치 당시에는 반대로 엘트리온 드라바키 돌려달라고 했던것 같은데... 그와중에 출연기간 최단인 드라바키만 굴욕 엘리시온 최후의 관문이라는 문구를 보아 엘리시온 지역은 엘트리온이 쓰러져야 업데이트 될 것으로 보인다.

아틀라스 때와 마찬가지로 BGM은 잘 뽑혔다는 평. 특히 페이즈 3 BGM가 큰 호평을 받았다.

4. 공격 패턴

5. 1단계 - 천공의 수호자 엘트리온MK2

엘트리온과 엘트리온 MK2이 패턴을 공유하는 복붙 페이즈이다. 엘리시온으로 진입하기 우위해 아틀라스 대공방어기지에서 아틀라스의 천공을 수호하는 엘트리온을 쓰러트려야 하는 스토리. 대공기지는 아마 엘리시온 타워 꼭대기에 위치해있는걸로 추정된다.

5.1. 중앙

문구가 뜨는 패턴은 볼드체 표기.
뒤로 날아가는 패턴은 이탤릭체 표기.
여담으로, 데미지는 정말 살인적인 수준. 타당 데미지가 6자리 수라서 문자 그대로 스쳐도 사망이 무엇인지를 몸소 가르쳐준다.

5.2. 우측

틈만나면 이쪽으로 도망가던 이전의 엘트리온과는 다르게 반드시 한 번만 왔다 간다.

6. 2단계 - 엘트리온MK2 : 라이즈

파일:Eltrion_MK2_Phase_2_Full.jpg

1단계가 종료되고 2016년 1월 14일 목요일부터 시작된 2단계, 엘트리온이 수리를 위해 엘트리온 격납고에 들어가고 엘수색대는 격납고 안 에서 엘트리온의 수리를 저지하는것이 목표. 양다리-양손-머리 순으로 파괴를 진행한다. [4]

...그런데 막상 다 파괴했더니 에너지 충전이 끝났다고 자기 스스로 복구를 해버렸다.(...) 졸지에 유저들 입장은 새가 되어버린 셈.

파괴중인 부위에 상관없이 모든 구역에서 1층 범위를 좌우로 왔다갔다하는 작은 전기선이 생기는 때가 있는데 [5] , 데미지는 크진 않지만 경직을 줘서 딜 사이클이 끊어지거나 엘트리온의 패턴에 피격될 수 있으니 주의하는게 좋다. 해당 발판 끝까지 이동했다가(발판이 끊어진 곳은 넘어가지 않고 그 지점에서 되돌아온다.)되돌아 오면 사라진다.

6.1. 양다리

컷 씬 연출이 나오는 패턴은 볼드체 표기.

6.2. 양손

6.3. 머리

엘트리온 MK2 머리 파괴 BGM[7]
머리부분을 타격할 때 점수가 높은건 1페이즈와 마찬가지라서 난이도는 전보다 어려운 편인데도 점수가 급상승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7. 3단계 - 엘트리온MK2 : 최후의 힘

파일:MK2_Phase_3_Poster.jpg

2페이즈가 2016년 2월 25일 패치로 종료되고 시작된 마지막 페이즈. 일단 외형적으로 검게 물들은 엘트리온을 만날 수 있으며 흑화된 영향인지 1페이즈와 2페이즈에 비해 엘트리온이 굉장히 활발하게 움직이며 유저들을 농락하고 있다. 근접캐들 입장에서는 2페이즈와는 달리 정신없이 움직여가며 공격을 해야 해서 당장 딜량이 절반 이하로 뚝 떨어졌을 정도. 맵 자체는 1페이즈와 비슷하다. 레이드 입장 시 나오는 문구들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처음에 1페이즈에서 엘트리온을 열심히 다구리깠고, 2페이즈에서 다구리를 맞아 수리를 하려는 엘트리온에게 극딜을 먹였지만 결국 엘트리온이 자신의 몸 상태를 회복한 후, 3페이즈까지 왔다는 설정인 모양이다. 하다 보면 킹 나소드나 진 카리스처럼 코어를 내놓는 패턴도 있다.

약간 팁을 주자면 투사체가 하늘에서 낙하하는 종류의 스킬들[9]은 엘트리온 중앙에서 타이밍 맞춰서 쓰면 엘트리온 머리에 타격을 가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패턴 발동 시 머리를 앞으로 내밀기 때문. 물론 최상층에서 점프해도 맞출 수 있다.
또한 후술할 블랙홀 패턴 발동 시 이를 회피하기 위해 맵 양쪽에 있다가 다시 코어 타격을 위해 중앙으로 이동할 때, 맵 양쪽 끝 최상단에 샌더지역 던전에 있는 것처럼 한번에 멀리 날아가는 발판이 준비되어 있다. 이를 밟으면 코어까지 빠르게 날아갈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중요 패턴은 다음과 같다. 컷인이 나오거나 엘트리온이 맵 뒤로 이동하는 패턴은 볼드체 표기.

7.1. 기본 형태

7.2. 코어 노출


2016/04/07기준 종료될 것으로 예측된다.

8. 결말




완전히 파괴되는 듯 했으나, 비교적 멀쩡한 모습으로 추락하신다.. 추락 도중 차원문이 열리고 원래 고향인 천공의 도시로 끌려가듯 흡수되면서 돌아간다. 이걸 본 글레이브는 고향에서 잠시 쉬라는 대사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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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담으로 홈페이지에는 엘리시온 MK2라고 있었지만 수정되었다.[2] 후자의 경우 범위 표시가 애매해서 4층엔 안올꺼라고 생각해 4층에 서 있는 유저들이 있는데 거기 서있다간 죽는다. 엘트리온이 날아올 때 점프해서 피해주면 확실히 회피가 가능하다.[3] 아예 안 뜨는 것은 아니다.[4] 화면 우측 하단에 어느정도 파괴가 진행되었는지 상황판이 표시된다.[5] 화면 양 끝에 잘보면 작은 구체 형태의 기계가 전기선을 만드는 것을 볼 수 있다. 위아래로 규칙적으로 움직인다.[6] 마스터마인드의 얼티밋 퓨리 스킬은 타격이 가능하다[7] 비원의 제단 BGM으로 돼있지만 베르드 페이즈2 자체가 엘트리온 MK2 라이즈의 머리 부분의 BGM의 재탕이다[8] 사실 타당 데미지는 페르키사스의 악몽의 씨앗이 절반 정도로 더 낮다. 다만 악몽의 씨앗은 다단히트 횟수가 그야말로 초월적이었기에 페르키사스 역대 최악의 패턴이 되고 만 것이다.[9] 그아의 궁그닐이나 택트의 아틸러티 스트라이크-미슬 샤워 등[10] 화면 좌측 상단이면 이 패턴이다. 레이저 폭격 파츠는 화면 우측.[11] 제일 윗 층에서 오른쪽을 보면 큰 틈이 있다. 물론 이 외에도 몇 군데 더 있다.[12] 엘트리온 전체를 보여준다.[13] 코어를 중심으로 좌 전체 혹은 우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