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엘렉트라 관련 틀 | ||||||||||||||
|
| <colbgcolor=#8A0808><colcolor=#fff> 데어데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엘렉트라 Elektra | |
| 본명 | 엘렉트라 나치오스 Elektra Natchios |
| 종족 | 인간 |
| 국적 | 그리스 |
| 성별 | 여성 |
| 가족 관계 | 니콜라스 나치오스 (아버지) 크리스티나 나치오스 (어머니) |
| 소속 | 피스크 코프 (이전) 보이드 저항군 |
| 등장 영화 | 〈데어데블〉 〈엘렉트라〉 〈데드풀과 울버린〉 |
| 담당 배우 | 제니퍼 가너 |
| 더빙판 성우 | |
[clearfix]
1. 개요
데어데블 실사영화 시리즈의 엘렉트라.2. 작중 행적
2.1. 데어데블 실사영화 시리즈
2.1.1. 데어데블
| |
| |
코믹스의 설정과 실사판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 대학 시절 연인이라는 원작의 설정과는 달리 여기서는 우연히 카페에서 그녀를 느낀 맷 머독이 그녀에게 반하면서 작업을 걸다가 싸움으로 번지는데, 결국 맷이 엘렉트라에게 제압당하지만 그녀 역시 맷에게 호감을 품고 서로 아픈 기억을 가지고 있음을 알고 연인이 된다.
그런데 킹핀과 동업자였던 그녀의 아버지 니콜라스 나치오스가 킹핀과의 거래를 끊으려 하자 킹핀은 불스아이를 시켜 그를 제거하라고 명령한다. 데어데블이 불스아이를 막으려 했으나 싸우던 와중 불스아이가 데어데블의 봉을 훔치고 이를 던져 엘렉트라의 아버지를 살해한다. 그로 인해 자경단이라는 이미지와 시체 위에 꽂힌 데어데블의 봉만 본 엘렉트라는 데어데블이 아버지를 죽였다고 오인한다.
엘렉트라는 여전사로 변신하여 데어데블의 어깨를 찔러 부상을 입히지만, 그가 맷이라는 사실을 알고 오해를 푼다.[2] 이후 불스아이가 등장하고 도망치라는 데어데블의 만류를 뿌리치고 불스아이에게 덤빈다. 그의 얼굴에 생채기 수준의 상처만 내고 비참하게 농락당하기만 한다. 불스아이가 나타나자 재빠르게 사이를 던지는데, 투척 실력은 불스아이가 한 수 위였기 때문에 바로 낚아챈 불스아이가 더 빠르게 던지는 바람에 손에 피구멍이 생기고 말았다. 이후에도 무술 실력으로 덤벼드는데 유효타는 없었다. 자신이 쓰던 사이를 빼앗은 불스아이에게 찔리고 밑으로 떨어진다.[3] 이후 간신히 데어데블이 있는 곳까지 기어와 그의 품에서 숨을 거둔다.
그런데 영화 끝나갈 무렵 매트가 그녀의 목걸이[4]를, 그것도 얼마 전에 데어데블이 점자 버전이 있었다면 좋겠다고 말했었던 점자 버전을 발견하면서 살아있다는 떡밥이 투척되었다. 생존 떡밥은 2005년에 엘렉트라가 주인공인 스핀오프 격 속편이 나오며 해결되었다.
2.1.2. 엘렉트라
| |
엘렉트라가 경호팀과 데마르코라는 인물을 암살하는 장면이 소개된다. 엘렉트라는 경호원을 쓰러뜨리고 이후 엘렉트라는 자신의 무기인 사이 중 하나를 데마르코가 앉아 있는 의자 등뒤로 던져 데마르코를 죽인다. 엘렉트라는 유명한 암살자로 살아왔다고 묘사된다.
엘렉트라는 맥케이브에게서 암살 임무를 받는다. 계약의 일부로서 그녀는 목표물이 밝혀지기 전에 그들의 섬 피신처에서 며칠 동안 미리 머물도록 되어 있다. 이후 배를 타고 섬 피신처로 가는 동안 과거 회상을 한다.
엘렉트라는 구급차로 이송되고 있었고 이송 중 심장충격기를 들고있는 구급대원들로부터 처치를 받지만 결국 눈을 감고 사망한다. 이후 스틱이 어느 장소에서 죽은 엘렉트라 배와 머리에 손을 올리자 엘렉트라가 살아난다. 잠시 동안 그녀는 그의 제자로 훈련받았지만 "강력하지만 최고는 아니다. 도의 길은 이런 게 아니다."라며 떠나라는 말을 듣고 이후로는 암살자로서 살아간다.
이후 섬 피신처에 도착 후 쉬게 된다. 이 때 그녀는 부녀 두 사람을 만나 친구가 된다. 하지만 이후 마크와 애비가 목표물이라는 말을 듣게 된다. 냉철하게 임무를 수행하려 하지만 둘(특히 딸)에 대한 그녀의 감정은 그들을 죽일 수 없게 한다.
엘렉트라는 섬을 떠나려고 하지만 배에 승선하기 직전 새로운 암살자를 발견하게 된다. 엘렉트라는 섬을 떠나지 않고 마크와 애비의 집으로 돌아와 새로 온 두 사람을 죽인다. 그 과정에서 핸드가 그들을 보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엘렉트라는 핸드의 타겟은 마크라고 생각하여 스틱에게 둘을 이끈다. 당구 클럽에서 스틱에게 예전과 똑같다는 비아냥을 듣자 싸우지만 순식간에 지고만다. 엘렉트라는 이 시점에서 그 이유를 배우지는 못하지만, 마크가 엘렉트라에게 변명했던 것과는 달리 핸드가 왜 그들을 쫓는지 이유를 알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럼에도 여전히 둘은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다.
엘렉트라는 화가 나서 알아서 도망치라고 말을 하며 당구 클럽을 떠났고 애비와 마크가 뒤따른다. 담벼락에 그려진 그래피티에서 독수리의 눈이 꿈틀대는 것을, 그녀는 핸드가 그들을 찾아냈다는 것을 깨닫고 그 두 사람을 다시 돕기로 결심한다. 그녀는 그들을 그녀의 협상 대리인인 마크 밀러의 집으로 데려다 준다.
키리기를 포함한 일행들이 집까지 추적해 맥케이브를 죽이고 엘렉트라 일행은 숲으로 간신히 도망친다. 엘렉트라는 스톤이 큰 나무를 부수게 한 뒤 그 나무에 깔리게 하여 그를 죽인다. 애비와 마크는 자신의 단검으로 킨쿠를 죽인다. 엘렉트라는 애비가 무술에 능통한 것을 발견한다. 이 지식으로 정신이 팔린 엘렉트라는 타이포이드로부터 공격을 당한다. 애비가 개입하려 하지만 키리기에게 제지당한다.
이때 스틱과 그의 제자들이 개입하여 핸드 전사들로부터 엘렉트라를 구출한다. 엘렉트라는 스틱의 훈련소로 돌아온다. 스틱은 애비가 수관이 그들 자신의 목적을 위해 원하는 무술 신동인 '트레져'라는 것을 확인한다. 그는 타이포이드의 공격을 완치한 엘렉트라에게 키리기가 살아 있는 한 애비는 보호하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녀는 또한 마크와 애비를 죽이기 위해 원래 자신을 고용한 사람이 스틱이었음을 깨닫는다. 그녀는 스틱이 자신을 캠프에서 추방한 이후 일어난 모든 일이 시험이었는지, 자기가 부녀 관계에 애착이 있어서 애비를 죽이지 못할 거라는 걸 알았는지, 죽였으면 어쩔 것이었는지 묻는다. 스틱은 단지 몇 가지 교훈을 이해하려면 살아있어야 한다고 대답할 뿐이다. 사실 정말로 스틱이 고용했는지는 알 수 없고 엘렉트라의 피해 망상일 수도 있다.
애비는 엘렉트라에게 영원히 캠프에 있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애비가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엘렉트라는 키리기와 거래를 한다. 엘렉트라가 패배하면, 애비는 키리기에게 주어진다. 만약 키리지가 패배한다면, 애비는 영원히 자유롭다.
엘렉트라는 어머니가 살해된 집으로 돌아와 핸드의 전사들과 키리기와 싸운다. 전사들은 손쉽게 가스 폭발로 처리하지만 키리기를 상대로는 역으로 손쉽게 패배하고 만다. 엘렉트라를 따라온 애비가 나타나 돕지만 여전히 키리기가 쉽게 우위를 점한다.
그들은 키리기에서 벗어나 울타리 미로 속에 숨는다. 타투가 만들어낸 뱀으로부터 도망치는 와중 엘렉트라가 지나치게 빨리 달려 애비를 놓쳐버린다. 애비가 납치되기 일보 직전 엘렉트라는 타투가 동물 통제 무아지경에 빠져 있는 동안 목을 부러뜨려 죽인다. 그리고 나서 엘렉트라는 애비를 찾는다.
우물이 있는 미로의 중심에서 엘렉트라는 다시 한번 키리지와 마주치고 싸운다. 여전히 이번에도 지는 와중 거의 순간이동급의 키리기의 스피드를 예상하고 사이를 세워놔 그를 죽이고 시체를 우물 속에 떨어뜨린다.
한편 타이포이드는 예전엔 자신이 트레져였고 애비만 없으면 다시 트레져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애비를 납치가 아닌 죽이려고 하는 찰나, 미로 저 멀리에서 벽을 뚫고 엘렉트라가 던진 사이를 맞고 죽는다.
엘렉트라는 애비의 시신을 집으로 다시 운반한다. 자신이 죽었을 때 스틱이 부활 의식으로 살린 것을 떠올리며 그 의식으로 애비를 성공적으로 되살린다.
이후 엘렉트라와 스틱이 삶에 대해 논의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스틱은 그녀에게 두번째 삶이 첫 번째 삶보다 나을 수 있다고 말을하고 엘렉트라가 밖으로 떠나는 것을 마지막으로 영화는 끝이 난다.
2.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 <colbgcolor=#ec1d23><colcolor=#fff>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엘렉트라 Elektra | |
| | |
| 본명 | 엘렉트라 나치오스 Elektra Natchios |
| 종족 | 인간 |
| 성별 | 여성 |
| 소속 | 보이드 저항군 |
| 등장 영화 | 〈데드풀과 울버린〉 |
| 담당 배우 | 제니퍼 가너 |
| 더빙판 성우 | |
2.2.1. 데드풀과 울버린
보이드 저항군의 일원으로 등장한다. 데드풀이 "데어데블이 죽었는데, 괜찮아?"라고 물어보자 문제 없다고 답하는데, 이는 제니퍼 가너가 데어데블 역의 벤 에플렉과 이혼했음을 염두에 둔 배우개그다.| |
결말부에서는 데드풀이 헌터 B-15에게 세상을 구하는 데 도움을 준 저항군 4인을 각자의 본 세계로 보내줄 수 있느냐며 부탁을 통해 다시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엘렉트라도 본인의 세계로 돌아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3. 능력
여기서도 사이를 주무기로 사용하며, 불스아이에게 살해당하고 스틱에 의해 다시 살아난 뒤에는 예지 능력을 얻게 되었다.4. 기타
- 엘렉트라 연기를 맡은 재니퍼 가너의 연기는 나쁘지 않았으나 영화판의 모습이 원작의 암살자라는 느낌과는 영 거리가 멀어서 혹평을 받았으며 히로인이라는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이렇다할 활약도 못하고 불스아이에게 너무나도 처참하게 당했다. 어떻게 보면 위의 두 영화로 인해 가장 피해를 입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 영화판 데어데블과 엘렉트라 에서 입고 있는 옷은 원작과 다르게 란제리를 입고 있다. 두 의상 모두 노출이 심한 의상이다. 또한 두 의상에는 일본어가 적혀있다. 데어데블 복장은 강할 강(強), 이길 승(勝), 옳을 의(義), 엘렉트라 복장은 찌를 자(刺), 손 객(客), 죽을 사(死), 옮길 운(運), 하여금 령(令).
영화 데어데블에선 가슴트임과 복부를 노출시킨 검은색 가죽 조끼 형태의 짧은 크롭탑과 하의는 검은색 가죽 바지, 검은색 가죽 토시 형태의 장갑, 검은색 가죽 벨트, 검은색 가죽 완장, 검은색 가죽 초커, 검은색 부츠이다. #
영화 엘렉트라에선 속옷을 영상시키는 빨간색 부스티(꽉 끼는 조끼)를 입었고 하의는 꽉 끼는 빨간색 면 바지이고 붕대를 감은 의상(빨간 가죽 코르셋), 은색 완장, 빨간색 붕대 토시 형태의 장갑, 빨간색 면 벨트에 빨간 부츠이다. 이쪽은 상의가 조금 더 브래지어처럼 생겨서 더 민망하다. #
데드풀과 울버린 에서의 복장은 평범한 복장으로 나왔는데 가슴만 노출이 되어있고 데어데블과 엘렉트라에서 입은 복장에 비하면 노출이 적은 편이다.
[1]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페퍼 포츠를 맡았었다.[2] 너무 쉽게 풀기 때문에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다.[3] 그녀를 찌르기 직전 불스아이가 "다음 묘기는 바로 이거야!"라고 말하는 장면은 원작에서 했던 대사다.[4] 5세 때 어머니가 눈 앞에서 죽어가면서 준 유품이자 행운을 준다고 해서 늘 착용하고 다닌다. 여전사로 변신했을 때도 마찬가지로 착용하고 있는데 극장판에서는 데어데블과 싸우는 도중 어느 순간 사라지고 없다! 감독판에서 보면 떨어진 장면이 나오지만.[5] 이 과정에서 카산드라의 편에 선 불스아이를 격퇴한다. 비록 변종이고 배우도 다르지만 원래 세계관에서는 승부라고 하기에도 민망할 수준으로 불스아이에게 농락당하다가 결국 살해당한 엘렉트라의 행적을 보면 결국 복수에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6] 담파르인 블레이드와 뮤턴트인 로라와 갬빗과 달리 순수 인간이지만 상당한 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