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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도패러시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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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8C8C8C><colcolor=#8C8C8C,#000000> 엔도패러시틱
Endoparasitic
파일:Endoparasitic.jpg
개발 나라얀 월터스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ESD Steam | itch.io
장르 서바이벌 호러
출시 2022년 10월 24일
엔진 Godot Engine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1]
관련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파일:itch.io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등장인물5. 아이템
5.1. 무기
6. 적7. 스토리8. 엔데믹 모드(Endemic Mode)
8.1. 업그레이드8.2. 적 업그레이드8.3. 적
8.3.1. 보스
9. 평가10. 기타11. 후속작

[clearfix]

1. 개요



뉴욕 출신의 인디 게임 개발자 나라얀 월터스(Narayan Walters, Miziziz)가 개발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

게임 콘테스트 Ludum Dare 출품작으로, 이후 스토리와 게임 요소를 더 추가해 2022년 10월 24일에 정식으로 게임이 출시되었다. 데모 버전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8C8C8C,#000000> 구분 최소 사양
Windows
<colbgcolor=#000000,#8C8C8C><colcolor=#8C8C8C,#000000> 운영체제 Windows 10
프로세서 Intel i7 2.6 Ghz
메모리 8 MB RAM
그래픽 카드 Geforce 1650 Ti
저장 공간 200 MB 사용 가능 공간
macOS
운영체제 MacOS 10.12
프로세서 2.6 Ghz
메모리 8 GB RAM
Linux
운영체제 Ubuntu 21.04
프로세서 2.6 Ghz
메모리 8 MB RAM
저장 공간 200 MB 사용 가능 공간

3. 특징

이 게임의 주인공은 비밀 기생충 연구소의 과학자 신트로, 그가 근무하던 연구소는 기생충 감염이 발발해 모든 사람들이 돌연변이 괴물이 되어버린 상태다. 오프닝부터 꽤 충격적인데, 괴물 세 마리가 처절한 비명을 지르는 신트를 붙잡고 그의 팔다리 세 개를 뜯어낸다. 오른팔만 남은 데다 기생충에 감염된 신트가 팔 하나만으로 몸을 이끌며 돌연변이 괴물과 싸우고 살아남는 게 목표인 게임.

마우스 드래그로 팔을 움직여 몸을 끌어당기며 이동할 수 있고, tab 키로 인벤토리를 열 수 있다. 인벤토리를 열면 주인공의 체내에 기생충이 있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시간이 흐르면 기생충이 점점 몸을 타고 뇌까지 향하며, 기생충이 끝내 뇌까지 도달하면 주인공이 변이하면서 게임 오버. 감염된 생명체들의 공격에 맞으면 기생충 감염이 더욱 빨라진다. 맵 곳곳에 있는 백신 주사기로 기생충의 감염도를 늦출 수 있다.

게임은 오직 마우스 하나로 진행한다. 즉, 플레이어도 오직 한 손으로만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한다는 것. 게임을 진행하면서 여러 총기를 줍게 되는데, 재장전을 하려면 몸에 지니고 있는 총을 꺼내고 인벤토리에 들어가 탄피를 빼낸 다음 새 탄환을 넣어서 일일이 장전해야 한다. 신트의 손이 하나밖에 없기 때문에 즉시 장전이 불가능한 것을 묘사한 부분으로, 게임플레이에 스릴을 더해 준다. 심지어 인벤토리를 연 상황에서도 게임이 정지되지 않기 때문에 빨리 총을 장전하지 않으면 괴물에게 죽을 수도 있다.

4. 등장인물

5. 아이템

5.1. 무기

6.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모든 적은 처음 처치했을 때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적의 이름을 인게임 기록에서 확인할 순 없지만. 적을 처치했을 때 달성되는 도전과제의 설명을 통해 이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모든 적들은 플레이어의 팔에 어그로가 끌리지 않으며, 플레이어의 팔을 공격하지 않는다.
공략법은 의외로 어렵지 않은데, 후반부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인 것 치고 돌진의 타격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서 적당히 회피해도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회피 외에도 또 다른 대응 방법으로 리볼버가 있는데, 헌터가 주변에 등장하자마자 리볼버로 쏘면 돌진을 안 하고 즉시 사라진다.[12]
헌터는 돌진 직후 잠깐의 시간 동안 가만히 있을 때 헌터에게 공격할 수 있다. 리볼버 8발/산탄총 2발/쇠뇌 2발을 맞춰 잠깐 무력화시킬 수 있으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다시 나타나 플레이어를 공격한다. 헌터를 잠깐 무력화시킬 경우 "Predator (포식자)" 도전과제가 달성된다.

주인공 신트가 루시를 만나고 난 후 최종보스로서 등장한다. 공격 패턴은 기존 헌터와 동일하고, 외형 또한 기존 헌터와 거의 동일하나, 헌터 본인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는 대미지를 입지 않는다. 헌터에게 대미지를 입히려면 아래 서술할 활성화 된 알집을 공격해야 한다. 알집을 모두 처치하면 헌터는 조각이 나 완전히 사망하게 되며 "Exterminator (몰살자)" 도전과제가 달성된다.[13]

헌터의 공격에는 피아구분이 없다. 따라서 헌터가 적을 대신 처치해주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고, 플레이어가 아래 서술할 덩어리를 부수는데 이용할 수 있다. 또, 텔레포트 한 곳에 적이 있을 경우 그 자리에 있는 적은 즉사한다.

7. 스토리

비밀 우주 연구소에서 기생충을 연구하는 과학자 "신트"는 Adsecular cerebrum이라는 기생충의 샘플을 받아 그 샘플을 조사하게 되고, 연대측정을 통해 그 기생충의 나이가 우주의 나이 140억 살을 뛰어넘는 약 4조 살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신트는 기생충에 감염되었을 때 어떤 효과가 일어나는지 알아내기 위해 초파리를 기생충에 감염시켜보는 실험을 하나 모두 제대로 증상을 보이기도 전에 일찍 죽어버리는 바람에 실패하고 만다.

실험에 실패한 신트는 실험에 한 번 성공한 다른 실험실의 자료를 받아 검토에 들어가는데, 자료에는 천재 수학자이자 자선가인 실험체가 기생충에 집단 노출되어 살아남았으며, 실험체는 정신적/육체적 능력이 뛰어난 탈인간, 즉 신적인 존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신트는 신적인 존재가 되게 해주는 기생충의 능력에 놀라워하는 한편 기생충이 죽이지 않는 자는 누구고, 기생충에 의해 유익하게 변이되는 자는 또 누구이며, 또 기생충으로 인해 유익하게 변이되는 방법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품는다.

신트는 살아남은 실험체가 기생충에 집단 노출이 되었다는 점에 착안하여 연구회에 기생충을 집단 노출시켜 보자는 제안을 한다. 동료 프라비와 접수담당자 루시는 신트의 방법이 비윤리적이라는 이유로 반발하나, 신트는 "희생 없이는 발견도 없다"며 그들의 반발을 일축한 뒤 실험쥐에 대한 집단 노출 실험을 강행한다.[16]

그리고 어느 날, 신트는 기생충들은 사실 지적이고 통찰력 있는 존재이며, 여태껏 기생충이 많은 숙주를 죽인 이유는 가치 있는 숙주를 찾지 못 해서 그랬다는 확신을 갖는다. 그리고 자신 이외에 가치 있는 숙주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이 연구소에서 없다는 오만한 생각과 함께, 스스로가 기생충의 "가치있는 숙주"가 되어 신적인 존재로 격상하고자 한다.[17]

그러던 중 연구소에 기생충이 퍼지게 된다. 연구소의 사람들은 모두 죽거나 기생충에 감염되어 괴물이 되고,[18] 신트는 괴물들에게 왼팔과 다리 두 짝이 뜯겨나가 오른팔만이 남는다.[19] 팔다리가 찢겨 나간 부분을 다리미로 지져서 지혈을 마친 신트는 연구소를 탈출하기 위해 돌연변이 괴물들과 싸우며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안전실에 숨어 있던 동료 프라비를 만나게 되는데, 신트는 프라비가 백신을 시험하기 위해 기생충을 풀었다고 생각하고 그를 도발한다. 이에 프라비는 자기는 오히려 기생충에 대해 가장 연구를 많이한 신트 너가 범인인줄 알았다며 억울하다는 투로 항변하지만 곧 문을 뚫고 안으로 들어온 감염체에게 잡혀 사망한다.

한편, 신트가 기생충 샘플을 처음 받았던 그날 밤, 접수담당자 루시는 빛과 사랑의 여신 "파이에리데(Pyeridae)"가 나타나 저 기생충들은 루시를 위한 것이라고 말해주는 꿈을 꾼다. 루시는 여신 파이에리데의 말을 이해할 수 없었으나, 기생충이 루시를 위한 것이라는 여신의 말에 사로잡힌다.[20] 루시는 기생충들과 접촉하기 위해 신트와 프라비가 퇴근한 밤 늦게까지 연구실에 남아 있다가 그들 몰래 드론을 통해[21] 기생충에게 자신의 스카프를 가져다 준다. 루시는 기생충들과 자신이 함께 있을 수는 없어도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는 있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스카프를 기생충에게 가져다 주었던 것이지만, 카메라를 통해 기생충을 관찰하던 루시는 기생충들은 사람을 선택할 수 없는 그저 벌레일 뿐이라며 실망한다. 그러나 기생충들은 루시의 스카프의 실을 잡아뜯어 구멍을 만들고는, 스카프에 "you"라는 글자를 만들어 낸다.[22]

연구소에 저장된 기록을 보면 신트가 무시해 왔던 접수담당자 루시가 기생충에 대해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23] 연구소의 연구원들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던 루시는 신트의 연구 기록을 보고 자신이 그 선택받은 존재라는 것을 확신한다.

신트는 연구소에서 온전한 모습인 루시와 마주하게 된다. 루시는 신트에게 자신이 기생충들의 신으로 선택받았으며, 그들의 부탁으로 연구소에 기생충을 풀었다고 말한다. 다시 말해 루시가 만악의 근원이었던 것. 신트는 자신보다 열등하다고 생각한 루시가 기생충들에게 선택받았다는 사실에 분개한다. 이에 루시는 신트가 그 우월감 때문에 선택받지 못했다고 말한다. 자신이 남들보다 뛰어나다고 믿는 사람은 이 세상에 많기에.

루시가 가버린 후, 신트는 괴물들과 싸우며 그녀의 뒤를 쫓는다. 루시는 연구소를 사보타주하고 하나 남은 탈출선에 탄다. 기생충들이 대신 해 줄 것을 알기에 당신을 죽이지 않겠다고 말하고 루시는 연구소를 탈출한다. 신트는 이를 보고 망연해한다. To Be Continued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후속작을 암시한 뒤 게임은 막을 내린다.

8. 엔데믹 모드(Endemic Mode)

엔데믹 모드는 2023년 6월 17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모드로, 랜덤으로 방이 생성되며, 진행 사항이 일절 저장되지 않는[24] 무한 로그라이크 모드이다.

플레이어는 매 층의 지도[25], 총알이 전부 장전된 리볼버와 여분 리볼버 탄약 6발, 인벤토리 10×2칸, 백신 1개와 게임 시작전에 선택한 업그레이드 3개를 들고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플레이어는 다음 층으로 넘어가는 입구를 여는 초록 버튼 3개를 찾아 문을 열고, 다음 층으로 넘어가야한다.

8.1. 업그레이드

매 층에는 플레이어에게 이로운 효과나 무기를 판매하는 상점이 있으며, 상점을 이용하기 위한 돈은 적 1마리당 1씩 얻을 수 있다. 하나의 상점에서는 3개의 업그레이드를 팔고 있으며, 지도에서 출입구가 하나밖에 없는 텅텅 빈 공간을 찾음으로써 상점의 위치를 알 수 있다. 플레이어가 이미 여러 업그레이드를 구입하여 이용 가능한 업그레이드의 수가 부족한 경우, 상점의 일부가 비어있거나, 전부 비어있을 수 있다.

한 번 구입한 업그레이드는, 다음 엔데믹 모드 회차를 플레이할 때에 가격 상관없이 최대 3개까지 들고 시작할 수 있다. 중첩이 가능한 업그레이드는 1개씩만 가져갈 수 있다.

참고로 무기를 지급하는 계열의 업그레이드는 얻기 전까지 해당 탄환이 드랍되지 않는다.
유의점을 말하자면, 쥐를 상대하는데 사용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불이 붙고 대미지를 입기까지 시간이 걸리는데, 그 동안 쥐가 플레이어를 1번정도 물어뜯을 여유가 있기 때문이다. 또 손에 불이 붙어 있을 때 적이 손에 닿으면 무조건 발동되기 때문에 낭비하기가 쉽다.

8.2. 적 업그레이드

다음 층으로 넘어가려고 할 때마다 플레이어는 적에게 이로운 효과를 주는 적 업그레이드를 반드시 1개 이상 선택해야 다음 층으로 넘어갈 수 있다. 선택지는 3개가 주어지며, 플레이어가 이미 많은 적 업그레이드를 선택하여 이용 가능한 적 업그레이드의 개수가 모자른 경우 선택지의 일부가 비어있거나, 선택지가 전부 비어있을 수 있다.
바이오매스 덩어리를 불로 파괴했을 때 나오는 적은 불이 붙은채로 스폰되지만, 불로 인해 사망한 적의 시체 위에서 자라는 바이오매스 덩어리는 불이 붙은 상태로 스폰되지 않는다.

8.3.

8.3.1. 보스

엔데믹 모드에선, 3층마다 다음 층으로 가는 출구 앞에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가 등장하는 방은 무조건 지나칠 수 밖에 없게 되어 있으며, 안에 들어가게 되면 출구와 입구가 막힌다. 보스를 처치하면 출구와 입구가 다시 열리기 때문에 들어왔던 입구로 다시 나가 물자를 가져오거나, 즉시 다음 층으로 나아갈 수 있다.

9. 평가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2-1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2478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4%)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12478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7%)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시작부터 사지 3개가 날아가고 팔 하나로 움직인다는 비범한 아이디어와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다. 게임플레이도 긴장감 넘치면서 무난하게 재미있다는 평. 그러나 후반부에 급격하게 어려워지는 난이도는 지적받았으며, 엔딩에서 너무 노골적으로 후속작 떡밥을 뿌린 것도 아쉽다는 평을 받았다.

10. 기타

11. 후속작

결말에서 후속작을 확실하게 암시했고, 2년 후인 2024년 10월 엔도패러시틱 2가 발매되었다.


[1] 정식 심의가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청소년 이용불가에 가깝다. 공포도는 둘째치고, 게임이 진행되는 내내 잔인한 유혈 묘사가 적나라하게 나오기 때문.[2]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 보면 아무런 식량이 없으면 정상적인 인간은 버틸 수 없는 3개월의 긴 시간을 생존했다는 셈이다. 기생충의 영향력 탓인지는 몰라도 신트가 인간을 초월한 생명력을 보유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3] 1.0.4 버전에서 버프를 받을 때까지는 7×2라는 엄청난 공간을 차지했다.[4] 숨는 것조차 통하지 않기 때문에 죽여버리거나, 다음 구간으로 도망치거나, 가두어버리는 방법 외에는 떨처낼 방법이 없다.[5] 여담으로 초반의 제독 터널 안에 있는 변이된 과학자들 중에는 리볼버 2발만을 맞고도 죽는 개체가 여럿 있다.[6] 어그로가 끌리면 울음소리와 동시에 플레이어 주변에 ! 표시가 뜨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쥐에게 어그로가 끌렸음을 바로 알 수 있다.[7] 쥐의 돌진 속도가 빠르긴 하지만 플레이어가 작정하고 도망치면 쥐는 따라오지 못한다. 쥐는 플레이어를 어느 정도 쫒아가고 나면 플레이어에 대한 어그로가 풀리고, 몇 초 뒤에 다시 어그로가 끌리니 공격을 준비할 시간을 벌 수 있다.[8] 조명총에서 발사된 조명탄은 쥐를 바로 죽일 수 없다. 하지만 조명탄이 붙인 불에 얼마가지 않아 사망한다.[9] 개발자도 쥐가 나오는 지역에는 리볼버 탄약을 많이 배치해뒀기 때문에 탄약 걱정 없이 편하게 리볼버를 쏠 수 있다.[10] 베타 버전에서 추가된 하드 난이도에서는 쇠뇌 4발에 사망한다. 그러나, 조명총 2발에 죽는 것은 동일하다.[11] 해당 구간에서는 원숭이가 자극을 받은 상태가 아니라면 움직이지 않으니 원숭이의 위치를 확인한 뒤 먼 구석으로 이동하여 원숭이에게 쇠뇌를 쏠 수 있다.[12] 총알을 피하고자 텔레포트하는 것이기에 공격을 받지 않는다. 때문에 헌터를 급히 쫓아내는 용도이지 이걸로 헌터에게 데미지를 줄 순 없다.[13] 1.0.4 버전에선 버그 때문에 이 도전과제가 달성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다. 현재는 수정되어 무리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14] 리볼버 탄환 3발 묶음, 산탄총 탄환 2발 묶음, 조명탄 1발, 백신 주사기 1개[15] 쥐와 마찬가지로, 조명총에서 발사된 조명탄은 덩어리를 바로 부술 수 없다. 하지만 조명탄이 붙인 불에 얼마가지 않아 부서지며, 부서진 덩어리에서 적이 나오면 그 적도 불이 붙어 있는 상태로 나온다.[16] 인게임에서 루시와 함께 신트의 집단 노출 실험에 반대하겠다는 프라비의 편지를 찾을 수 있으나, 신트의 실험쥐 실험 기록을 보면 프라비의 이름은 빠져 있고 오직 루시만이 항의했다고 적혀 있다. 프라비는 결국 신트의 실험에 대한 반대의 뜻을 접었거나, 신트의 실험 실패로 인한 돌발사태 발생을 대비를 위한 백신 개발로 노선을 바꾼 듯하다.[17] 이러한 사실이 적힌 메모를 읽으면 신트는 "어떻게 내가 틀릴 수가 있는 거지? 기생충이 나를, 자기 편인 숙주를 죽이려고 들 줄이야."는 말을 내뱉는다. 정황상 이때 스스로를 감염시킨 듯 하다.[18] 이 사실을 안 순간 신트가 처음 한 생각이 자신의 연구 기록을 저장해야 한다는 것이라는 점에서 신트의 인성을 확인할 수 있다.[19] 이 시점에서 게임이 시작한다.[20] 신트는 이러한 사실이 적혀 있는 루시의 메모를 읽고는 루시에게 망상병이 있는 줄 알았다는 말을 한다.[21] 신트가 "희생 없이는 발견도 없다"라는 극단적인 사상을 가지고 있긴했으나, 그도 기생충이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세워놓고 실험을 진행했다. 신트는 기생충 샘플을 받자마자 무인 시설에 가져다 놓고 드론을 통해 원격으로 실험을 진행했으며, 감염시킨 실험체는 소각하는 절차를 거쳤다. 프라비가 기생충 유출에 대비해 백신을 개발할 때 신트가 회의적인 태도를 보인 이유도 이 안전 대책 덕에 기생충이 유출될 일이 희박했기 때문이었으며, 프라비도 개인 기록에서 기생충이 유출될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적어두었다.[22] 신트는 이 기록을 읽고는 루시는 무뇌인 것뿐만 아니라 무모하기까지 하다며 그녀를 비난한다.[23] 근무 시간 기록표를 보면 유독 연구실에 오래 남아 있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24] 어떠한 경우에도 진행사항이 저장되지 않기 때문에 게임을 껐다가 나중에 플레이 하는 것조차 할 수 없다.[25] 탐험하지 않은 방의 아이템이나 버튼의 위치도 나와 있다.[26] 조명총과 불타는 손의 대미지와 불의 지속시간은 같다. 그런데 이 둘이 체력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좀비보다 체력이 훨씬 많은 적은 잘만 죽이면서, 체력 업그레이드가 적용된 좀비를 못 죽이는 것은 적마다 불의 지속시간이 다르고, 좀비의 불 지속시간은 짧기 때문에 좀비가 죽는거 보다 불이 먼저 꺼지기 때문이다.[27] 방 안에 들어가면 이 노란색으로 표시된 문이 닫히면서 입출구가 봉쇄된다. 이것은 모든 보스전에서 해당되는 이야기이다.[28] 쥐에게 어그로가 끌렸을 때 뜨는 그것과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