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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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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턴제 전략 시뮬레이션
출시 2017년 8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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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지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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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추가 요소
2.1. 저항군2.2. 선택된 자2.3. 로스트2.4. 기타 사항들
2.4.1. 유대와 맹우2.4.2. 추가 ADVENT 병과2.4.3. 저항군 링(Resistance Ring)
2.4.3.1. 기밀 작전2.4.3.2. 저항군 지시
2.4.3.2.1. 리퍼2.4.3.2.2. 스커미셔2.4.3.2.3. 템플러
2.4.4. 확대된 사용자 설정 및 반복 플레이 기능2.4.5. 비밀 이벤트 추가2.4.6. 상황보고(Sitrep)2.4.7. 기타2.4.8. 추가 엔딩 및 후속작 떡밥
3. 평가4. 버그5. MOD6. 여담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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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6월 13일에 E3 2017에서 공개되고 8월 29일 발매된 엑스컴 2확장팩. 딜럭스 에디션이나 리인포스먼트 팩(시즌 패스)을 가지고 있더라도 따로 구매해야 한다.

DLC 통합 옵션을 선택하면 기존의 DLC들의 내용이 조금 수정되어, 특별한 임무를 클리어하거나 스캔을 하지 않아도 DLC 무기나 추가된 적을 만날 수 있다. 사냥꾼 무기의 경우 연구실에서 연구를 한 뒤 성능시험장에서 생산이 가능하고, 외계인 보스들은 외계인 시설에서 나타나며, 스파크는 성능시험장에서 생산이 가능하다. DLC 통합 옵션을 선택하지 않고 각 DLC를 따로따로 발동시킬 수도 있는데 이러면 기존의 DLC처럼 미션이 나타난다. 현재 버그인지 의도된 것인지 모르나, DLC를 체크해제해도 시나리오만 진행하지 않을 뿐, 외계인 지배자들은 그대로 나온다. # 외계인 지배자가 보기 싫으면 스팀에서 DLC를 체크 해제하자.

2. 추가 요소

2.1. 저항군

파일:external/cdn.2kgames.com/x2woc_screen_newfactions.jpg
ADVENT에게 실질적인 위협이 될 것으로 보이는 저항 조직을 세 개 찾았습니다.
함께한다면, 상당히 강력한 전투력이 될 것입니다.
이들이 서로를 싫어한다는 게 아쉽군요.

왼쪽부터 스커미셔, 리퍼, 템플러.

오리지널에선 단순히 XCOM이 통솔하고 결집시켜야 했던 이름없는 저항군들이 서로 비우호적 관계에 있지만 독특한 노하우를 가진 채 ADVENT에 저항하는 세가지 세력(리퍼, 스커미셔, 템플러)으로 재분류된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새로운 병과와 독특한 HQ 스캔 보너스를 지원한다. 이 팩션 인물들은 각기 독립적인 저항군 세력이며 엑스컴과도 중립적인 관계지만, 우군 관리 및 비밀 작전을 통해 아군병사로 끌어들일 수 있다.



시작 시 인트로 '잃고 버려짐'을 선택하면 서로 적대관계였던 리퍼와 스커미셔를 사령관이 중재하여 동맹을 맺는 스토리가 진행된다. 과거 외계인에게 최초로 침공당한 도시에서 2인 1조 두 팀을 보내 나누어 각각 리퍼와 스커미셔의 접선자들을 데리고 접선지로 호위하는 미션이다. 접선지에서 모인 두 진영은 서로 적대감을 드러내지만 곧 접선지에 난입한 공공의 적인 선택된 자 어쌔신에 맞서 싸우게 되며, 최후에는 스커미셔의 접선자가 어쌔신에 납치당하고 만다. 이때문에 무조건 리퍼를 우선 영입하고 스커미셔는 차후의 비밀 작전으로 구출해야만 한다.

인게임에서는 성능상 선택된 자를 상대할 때, 로스트를 상대할 때 도움이 되는 필수 전력이다. 스킬을 조금만 찍어주면 리퍼는 은신저격으로, 스커미셔는 연속 사격과 갈고리 기동으로, 템플러는 불펍(기관단총)과 사이오닉 스킬로 다수의 로스트를 피해 없이 정리할 수 있으며, 선택된 자들에게 다가가 나머지 대원들을 위한 딜 찬스를 만들거나 가위바위보식 상성관계[1]에 따라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팩션 하나가 가입할 때마다 각 팩션의 대표자 격인 전투요원들이 병사 목록에 추가되며, 커스터마이징 창에서 병사들에게 각 팩션의 헬멧을 씌워줄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분대 전원에게 리퍼 방독면을 씌우거나, 스커미셔에게 생얼이 드러나는 모자를 씌우고 담배를 물려주는 등의 장난도 칠 수 있다.

갑옷 테크업 시마다 따로 장갑을 생산해야 하는 스파크와는 달리 기본 방어구만 업그레이드해도 저항군 병과의 갑옷은 자동으로 같이 업그레이드된다. 안타깝게도 무기는 자체 무기를 사용하므로 별도로 생산해야하는데, 그렇게 별도로 만들어줘도 대체적으로 기본공격력이 낮거나 오로지 근접무기로 싸워야 하는 등 하자가 많아 엑스컴의 무기를 쥐어주고 싶을때가 많다. 다만 저항군 병과의 강력함은 그들만의 유니크한 스킬들에서 나오고, 그들의 무기는 그런 본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무기들로 구성되어있다.[2]

설정상으로 이렇게 합류하는 저항군 병과는 최정예 요원인 것으로 보인다. 단적인 예로 본작에선 '잃고 버려짐'에서 프롤로그 임무를 다 완수하면 합류하는 스커미셔 유닛인 MOX는 확장팩 발매 직전에 나온 Escalation 단편 소설에선 베토스의 오른팔이자 너무 유능한 나머지 소소한 전투엔 직접 참여하지 않는, 엑스컴으로 치면 브레포드와 같은 포지션으로 취급된다.

각 병과의 기술과 특이사항 등은 엑스컴 2/병과/저항군을 볼 것.

2.2. 선택된 자

2.3. 로스트


소개영상(한글자막 있음)

파일:external/cdn.2kgames.com/x2woc_screen_newthreats.jpg

기존의 ADVENT & 엘더의 외계인과는 완전히 차별화 된 제 3의 진영. 어드밴트가 쓰는 외계어로는 드락 탈이라고 부른다.

폐허가 된 구 시가지에서 전형적인 좀비 아포칼립스에 나오는 행보를 걷는 군집체로, 엘더와 어드밴트조차 이들을 거의 방치하고 있다. 1차 전쟁 당시 외계인 진영에서는 시민들을 제거하기 위해 각 도시에 에너미 언노운 인트로 영상에 나온 '안개 포드'를 투하했으며, 이 생화학 무기에서 분출된 연기에 휩쓸린 사람들은 마치 화산재에 파묻힌 것처럼 회색으로 굳어져 죽었다.[3] 이후 수백 만 명이 굶주리는 기아 사태가 일어나자 수많은 시민들이 생필품을 구하기 위해 경고에도 불구하고 다시 도시로 들어갔는데, 이들은 독성 가스와 방사능에 노출되어 다시 돌아오지 못하고 지금과 같은 로스트가 되어버렸다. 이들은 외계인 신호기에 반응하며 자신들을 제외한 모든 것을 맹목적으로 적대하고 있다. 어드밴트는 로스트를 제거하기 위한 방역 부대까지 따로 설립하여 이들을 막고 있으며, 어드벤트가 아무리 죽여도 번성하고 그 원인은 자신들도 모른다고 한다. 타이건의 말에 의하면 단순히 몰려오는게 아니라 포위나 단체행동이나, 탈출지점으로 모이는등 어느정도 전략을 쓴다고 한다. 이런 행동이 끔찍한 가능성을 뜻하는 걸 수도 있다고 하는데, 어쩌면 이곳저곳 변형되고 굶주림에 미쳐버려 공격하지만 여전히 어느정도 지성이 남아있는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뜻. 생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모든 조직이 괴사되었고 죽으면 부스러지기까지 하는데도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민첩하게 움직이는 건지는 모른다고 한다. 실제로 깡마른거 치고는 주먹에 한 두대만 맞아도 요원들이 사망하거나 출혈상태가 된다.

게임상으로 로스트는 체력이 낮아 블레이드 마스터를 배운 돌격병이 리퍼 한 번 쓰면 떼로 쓸려나가고 블레이드 스톰도 배웠다면 건들지조차 못하며 불안정 혼합물 섬광탄에도 죽는 약골에다 공격 수단도 좀비처럼 손톱으로 할퀴는 것밖에 없다. 변종으로서 훨씬 이동력이 좋은 대셔나 체력이 더 튼튼한 브루트 등이 있긴 하지만 다른 외계인과 비교하면 약골. 거기다가 이들을 상대할 때에는 기본 사격이 헤드샷으로 대체되며, 이 공격으로 로스트를 제거하는 데 성공하면 해당 사격으로 행동력을 소모하지 않아, 한 번 사격을 더 하거나 장전을 할 수 있다. 극단적으로 이동조차 하지 않은 경우 탄창을 두 번이나 비워가면서 싸우고 다시 재장전까지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억세게 운이 좋아 나빗감이 한번도 뜨지 않는다면 한 캐릭터의 한 턴 안에 캐릭터의 사정거리 안에 있는 모든 로스트들을 섬멸할 수도 있다.

사실상 로스트 상대로는 분대원 전체가 무아지경을 가진 셈이라 몇 마리 정도는 아무런 위험요소가 되지 못한다. 하지만 넋놓고 한 대원에게 몰아서 한번에 잡는건 추천하지 못한다. 주무기 탄창 관리도 해야 되는데다가, 무엇보다 체력이 금방 떨어지기 때문에 체력 관리를 어느정도 염두에 둬야한다.

문제는 한 포드에 10마리 정도의 많은 물량이다. 결국 아무리 헤드샷을 통해 연쇄적으로 로스트를 제거할 수 있다고 해도 결국에는 빗나가거나 죽이는 데 충분치 않은 대미지를 입히는 경우는 나오며, 재장전을 해야 하거나 이동을 해야 하는 등으로 로스트를 제거하지 않은 채 턴을 마치게 될 수밖에 없다. 심지어 사격을 많이 하거나 폭발물을 터뜨리기라도 하면 소리에 이끌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더 많은 수가 즉각 리젠되기까지 한다. 아주 희소한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아예 폭발물과 총기를 쓰지 않고 적을 전멸시킨다는 건 불가능하기에 사실상 완전 퇴치가 불가능에 가까운 셈.[4]
그리고 로스트가 등장하는 임무 중 상당수는 지역 전역에서 감당 못할 정도로 로스트 떼가 몰려온다는 설정 하에 시간 제약이 빡빡하게 걸리기 때문에 적절한 시점에서 정확하게 하나씩 수를 줄여나가며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7] 다만 탄약에 대한 제약이 없는 권총을 쓰면 어느새 워킹데드의 주인공이 된거 마냥 권총 무쌍을 찍는 요원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사격이 빗나가더라도 개머리판의 효과로 사살하면 행동력을 돌려받는다. 리퍼 진영의 명령 카드인 '미간 사이'를 장착하면 로스트에게 명중시키는 모든 공격이 일격사로 판정되며, 권총 피해량보다 체력이 많은 브루트 등도 모두 권총질로 정리할 수 있게 된다. 로스트가 많은 미션에 총잡이 저격병과 템플러를 데려가면 둘이서 로스트 한 그룹쯤은 손쉽게 정리할 수 있다.

로스트와 엘더 세력이 함께 나타난다면 권총으로 로스트를 정리하고 저격이나 칼바람으로 엘더 세력 외계인을 때리는 연계도 가능하다. 이는 전략적으로 활용할 구석이 분명히 있으며, 실제로 적 전멸미션에서 폭발물을 신나게 날리고 어딘가에 처박혀서 어드밴트나 외계인들에게 로스트의 어그로를 돌리게 할 수도 있으며, 리퍼의 클레이모어 라든지 원격 폭파 라든지... 한 술 더 떠서 선택된 자 또한 로스트의 공격 대상에 포함되므로 로스트의 일격으로 선택된 자가 엘더의 품에 안기는 굴욕을 선사해줄 수도 있다. 혹은 워록 자신이 소환한 스펙트럴 좀비의 자폭에 로스트가 몰려와 다구리 맞아 골로 가는 상황이라든지... 다만 엑스컴이 협공당하는 경우가 더 많다. 게임 파일을 뜯어보면 7:3 정도로 엑스컴을 더 많이 공격하게 되어 있으니 주의하자. 심지어 로스트와 외계인들이 싸우는데 잠행시킨 대원을 옆에 보내면 잠행한 대원은 못 때리므로 시야에 닿지 않는 멀리 떨어진 엑스컴 대원에게 달려가는 경우까지 있다. 다만 전 대원이 잠행인 채로 외계인과 로스트를 정찰하면, 그 전까지 바로 옆에 있어도 서로를 인식하지 못하던 두 세력이 서로끼리만 박터지게 싸우게 된다. 또한 로스트는 한번 정한 목표가 죽기 전까지는 목표를 변경하지 않으므로, 이렇게 두 세력이 서로 싸울 때 잠행풀고 난입하면 수월하다.

로스트에게도 변종이 두가지 있다. 두 변종 또한 외계인이나 어드벤트에 비하면 보잘 것 없지만, 로스트 특유의 물량 공세와 조합된다면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보인다.

위에서 설명한 대로 로스트는 어드밴트와 협력하거나 같이 활동하는 유닛이 아니다. 이미 어드밴트는 정화자라는 화염방사병까지 동원해서 체계적으로 로스트의 수를 줄여나가고 있으며, 게임 상에서도 어드밴트와 엑스컴, 로스트가 같이 조우할 경우 엑스컴-외계인-로스트 순의 턴으로 돌아가는 3파전이 펼쳐지게 된다.[8]

추가적으로, 로스트가 출현한 미션에선 출혈상태나 시간 내 탈출에 실패하는 등으로 병사가 전장에 방치될 경우 생포가 아니라 전사로 취급된다. 어드벤트가 생포하기 이전에 로스트가 낙오된 병사를 먹어 치워버리기 때문.

해부하면 로스트들의 주의를 유도한다는 유인 신호기를 만들 수 있는데, 아이템 설명만 봐선 로스트들을 신호기를 던진 방향으로 유인할 수 있는 아이템 같지만 사실은 신호기를 던진 곳에 로스트를 소환하는 아이템이다. 그런데 로스트가 등장하지 않는 전투에선 아무런 효과가 없고, 로스트가 등장하는 모든 전투에 외계인이 출몰하는 것도 아니고, 애초에 바닐라 기준 로스트는 70%확률로 엑스컴을, 30%확률로 외계인을 공격하기 때문에 그냥 로스트의 숫자만 늘리는 아이템이다.

다만 외계인에게 신호기를 명중시키면 상황이 달라지는데, 모든 로스트들이 신호기 맞은 외계인에게 달려든다. 이후로는 여기저기에 폭탄질로 로스트들을 늘려주면 외계인들은 로스트의 숫자에 압살(...)

여담으로 로스트를 콜 오브듀티의 나치 좀비로 바꿔주는 모드가 있다.

2.4. 기타 사항들

2.4.1. 유대와 맹우

전작에선 그저 전장에서 소모되거나 성장하는 개별 유닛 취급받던 대원들에게 동료와 친구 이상의 관계가 된 대원과 함께 출격해 버프나 특수스킬을 받는 시스템이 추가된다. 일반적으로 같은 전투에 자주 투입되거나 화합을 급격히 높여주는[12] 사건을 겪을 때 서로간의 화합 수치가 증가한다.

2.4.2. 추가 ADVENT 병과

2.4.3. 저항군 링(Resistance Ring)

어벤저에 저항군 링을 건설함으로서 3개의 저항군 세력과 연락을 할 수 있으며, 병사, 과학자, 기술사 등을 배치하여 각종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비밀 임무가 추가된다. 또한 대륙 보너스 수준의 강력한 패시브를 제공하는 저항군 지시(Resistance Orders) 카드도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저항군 카드도 효과가 강력하며 비밀 임무의 보상도 아주 쏠쏠하기 때문에 가급적 최대한 빨리 짓는 것이 권장된다.
2.4.3.1. 기밀 작전
매달 보급품 수송 때마다 임무 목록이 갱신된다. 각 임무마다 일정한 리스크가 발생하는데, 요원 부상, 요원 납치, 기습의 3가지 종류가 있다. 요원 납치는 선택된 자의 지식 레벨이 오르면 발동 확률이 높으므로 지속적으로 신경쓸 필요가 있다. 기습은 출동한 병사들이 발각되어 쫓기게 되는데, 이들을 탈출 지점까지 이동시키는 비상 임무를 하게 된다. 2~3명으로 진행하게 되고, 폐허가 된 도시 한복판에서 ADVENT와 로스트를 상대해야 한다. 대신 어드밴트 병력도 인원에 맞게 소수만 등장하므로 그렇게 어렵지는 않다. 탈출에 실패하면 요원을 잃게 되므로 습격의 리스크가 있다면 비밀 임무에 보내기 전에 병과와 장비를 맞춰 보내도록 하자. 추가 병사나 과학자, 기술자, 혹은 보급품이나 정보, 아이템(크리스탈이나 합금 등)을 사용함으로서 리스크 중 하나를 제거할 수 있다.

기밀 작전에 보내는 병사 계급의 제한은 소령 이상, 소위 이상, 병장 이상, 제한 없음의 4종류이다. 피곤해도 어떻게든 내보낼 수 있는 전투와 달리 조금이라도 피곤하거나 부상이 있으면 작전에 보낼 수 없다. 또한 기습 위험이 있는 기밀 작전에 보낼 경우 장착한 아이템을 그대로 들고 나가므로, 실수로 전투에 필요한 아이템이 모자라는데도 안 빼고 그냥 보내버려서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또한 영구적인 능력치 버프[19] 를 주므로, 기밀 작전에 자주 보내진 병사는 보통 끝내주는 능력치와 낮은 계급(...) 을 가지게 된다. 다만, 보상에 진급 이 포함된 경우가 있어서 막 진급한 소령 병사를 보내서 바로 대령으로 올릴 수 있고,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이 대령 특유의 강력한 스킬을 다량으로 쓸 수 있는 기반이 된다. 피로도 개념때문에 빠른 진급이 어려워졌으므로 계급이 높은 병사(대령 제외)를 진급 미션에 보내는 것은 항상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의지가 감소했지만 피로가 뜨지 않는 경우 비밀 작전에 내보낸 중에도 의지가 회복되니 일종의 휴식기로도 사용할수 있다.
2.4.3.2. 저항군 지시
각 저항군 진영에 해당하는 슬롯은 진영의 평판 상승(선택된 자 추적)을 통해 늘릴 수 있으며 어떤 카드던 배치할 수 있는 일종의 와일드 카드 슬롯인 X-COM 슬롯은 시설 업그레이드로 늘릴 수 있다. 또한 월간 보고가 있을 때마다 카드를 갈아끼울 수 있으며 새로 생긴 슬롯도 그 때서야 반영된다. 대륙 보너스들 중 그 게임에서 선택되지 않은 대륙 보너스는 저항군 카드로 들어간다. 또한 오리지날의 게릴라 전술학교 업그레이드 다수가 여기에 편입되었다.
2.4.3.2.1. 리퍼
2.4.3.2.2. 스커미셔
2.4.3.2.3. 템플러

2.4.4. 확대된 사용자 설정 및 반복 플레이 기능

게임 길이 및 난이도를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하는 고급 캠페인 옵션 및 상황 보고 시스템 등이 추가된다. 전작 확장팩의 세컨드 웨이브처럼 다회차 플레이를 요구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보면 된다.

즉,세컨드 웨이브의 마조니즘 옵션(...)들은 게임을 한번은 필수 클리어하거나 특정 난이도 클리어를 요구했는데, 이건 게임 설치하자마자 선택가능하다는 소리.

* 베타 스트라이크: 좀 더 긴 전술적 교전을 위해 유닛 대부분의 체력을 크게 증가시킵니다.
모든 병사들과 적들 대부분의 체력이 두 배가 됩니다. 병사들은 임무 마지막에 받은 대미지의 절반에 해당하는 체력을 회복합니다. 임무 타이머가 50% 증가되었습니다.
일격으로 적을 없애기 매우 어려워지므로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몇몇NPC 와 로스트의 체력은 늘어나지 않는다. 부셔야 하는 미션 목표와 선택된자의 피통이 2배라서 어려워지지만 복제신호기와 보호해야 하는 대상의 체력이 2배 되는 장점이 있다.

2.4.5. 비밀 이벤트 추가

20개 정도의 비밀 이벤트가 추가된다. 매 임무마다 로스트가 출현하거나, 어드밴트 병사들이 빙결/독/산/화염과 같은 효과를 받지 않게 되거나, 병사들이 죽은 후 좀비로 살아나 다시 싸우기도 하고, 어드벤트 부대를 향한 경계 사격이 항상 빗나가는 등 게임 운영을 순식간에 뒤집어 놓을 만한 이벤트들이 꽤 있다. 하지만 선택된 자들을 모두 처리해도 여전히 선택된 자들을 강화시키는 비밀 이벤트가 나와서 날로 먹는 경우도 있다.

2.4.6. 상황보고(Sitrep)

각 임무에 따라붙을 수 있는 부가사항 같은 것으로, '버서커 출현' 이나 '적 유닛이 모두 기계 유닛임', '군사력 과시[26]', '일정 계급 이상의 대원은 투입 불가', '로스트 출몰', '적 유닛이 모두 로스트임' 같은 부정적인 조건도 있으나 '지도가 모두 밝혀짐', '병사들이 잠행 돌입 능력을 1번씩 사용 가능' 같은 긍정적인 조건도 많다. 포스 레벨[27]이 높아지면 새로운 형태가 추가된다.

2.4.7. 기타

2.4.8. 추가 엔딩 및 후속작 떡밥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엔딩 내용 자체가 바뀐 것은 아니지만, 전장이 나눠져 있지 않았던 오리지널과 달리 적을 모두 제거하면 아바타가 있는 방으로 순간이동되어 사실상 전장이 둘로 나뉘었다. 이 때 첫 번째 전장에서 정신 지배나 해킹 등으로 섭외한 명예 엑스컴 대원들(...)은 같이 텔레포트되지 않으며, 수류탄 등 사용 회수가 정해진 아이템과 스킬은 그대로 소모된 상태로 이어지지만 자동 재장전 횟수는 초기화된다. 한편 스턴 랜서나 뮤톤의 반격으로 인해 실신한 대원은 낙오되므로 주의. 엔딩 후 마지막 전투에 참가한 대원들을 비춰줄 때 낙오된 대원도 멀쩡하게 나오는 것으로 보면 사망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닌 듯하나, 아바타와의 최종전에서는 대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중하므로 꽤나 짜증나는 버그.

엔딩에서도 팩션별로 짧은 영상들이 나오며, 게임 중에 선택된 자들이 꾸준히 차기작 떡밥스런 대사들을 날려 준다. 잘 보면 순서대로 1티어, 2티어, 3티어 장비다 본편 엔딩에서 심해를 보여주면서 후속작은 수중 배경이었던 95년작 X-COM: 테러 프롬 더 딥의 리메이크가 될 것 같다는 암시만 나왔었는데, 팩션별 추가 영상에서는 좀 더 대놓고 이상한 빛이 나오는 바다를 바라보며 진짜 전쟁의 시작이라고 직접 발언하며 바다속에서 싸울걸 거의 확실히 하고있다. 이는 테러 프롬 더 딥의 경우처럼 전작에서 개발했던 무기들이 수중에서는 쓸모없다는 설정으로 다시 외계인 납치고문을 정당화하기 위한 밑바탕일 수 있다.

한편 일부 해외 팬 층에서는 TFTD와 유사한 게 아닌 97년작 X-COM: 아포칼립스와 유사할지도 모른다는 추정도 나오고 있다. 리퍼/스커미셔/템플러의 팩션 개념이 아포칼립스와 유사하고 잘려버린 컨텐츠 중 하나가 안드로이드 팩션인데 아포칼립스에서도 안드로이드 팩션이 존재했었다. TFTD의 떡밥으로 보이던 보라색으로 빛나는 사이오닉 에너지는 아포칼립스 때처럼 다른 차원에 있는 외계인들이 침공하기 위해서 만들어둔 차원문이라고 보는 관점이다. 다만 엑스컴 아포칼립스의 경우 미래 도시 하나를 배경으로 침투해 오는 외계인을 막는 내용인 등 이런저런 부분에서 리부트된 설정과는 많이 맞지 않으므로 유사한 부분이 있다고 할지라도 모티브를 따 오는 정도에 그칠 것이다. 이는 실제로 스핀오프 후속작 엑스컴: 키메라 스쿼드가 출시되면서 현실이 되었다.

아무튼 엘더와 선택된 자들이 꾸준히 말하던 것처럼 단순히 사악해서 지구를 정복한 게 아니라 진정한 위협을 대비하려고 노력했던 것이라는 등의 전개가 가능할 것이다. 물론 우주적 관점에 이야기지, 지구관점에서는 수십억 인류의 안위는 나발이고 자신들의 몸보신이 더 먼저여서 큰 의미는 없지만.[38] 가 짐 어서 아니면 자기들에게 몰려오는 위협이 가만히 있던 인류에게로 돌아가 버린걸 감추고 포장한 거라든지... 혹은 가만히 냅뒀어도 될 벌집을 자기들이 쑤신 걸 감추고 포장한 거라든지...

그런데 후속 외전인 키메라 스쿼드에서 엘더가 도망쳤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저 보라색 사이오닉은 이더리얼과 연관된 무엇인가일 가능성도 있게 됐다.

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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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xcom-2-war-of-the-chosen|
93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xcom-2-war-of-the-chosen/user-review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xcom-2-war-of-the-chosen|
88
]]


[[https://www.metacritic.com/game/pc/xcom-2-war-of-the-chosen/user-reviews|
7.9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xcom-2-war-of-the-chosen|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xcom-2-war-of-the-chosen/user-reviews|
7.6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4495/xcom-2-war-of-the-chosen|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4495/xcom-2-war-of-the-chosen|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XCOM 3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39][40][41]
Steam 평가

발매 이후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다. 단점으로 지목받는 부분이 없는건 아니지만 '확장팩' 수준을 뛰어넘어 거의 후속작급의 압도적인 볼륨으로 게이머들을 기대 이상으로 만족시켰다는 평. 메타크리틱 또한 명작이었던 에너미 언노운에 비해 이견이 갈리고 평점이 낮았던 오리지널과 달리, 출시 이후 89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엑스컴 2에 새로운 재미를 주었다는 평가다.

난이도 면에서는 초중반에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가 많다. 확장팩의 얼굴마담이라고 할 수 있는 선택된 자들의 경우 게임 초중반부터 등장하기 때문에 만나게 되면 플레이어가 원작 엑스컴에서 느꼈던 무기력감과 공포를 느끼게 해 준다. 사실 파이락시스 게임즈의 리부트 엑스컴 시리즈는 원작에 비하면 초반 난이도가 상당히 하향된 편이다. 하지만 선택된 자들이 생기면서 초중반도 방심할 수 없는 긴장감이 형성되었다.

특히 외계인 지배자, 혹은 메인 시나리오 목표를 클리어하는 도중 난입하면 산전수전 다 겪은 사령관들도 분대의 절반 가량은 박살날 각오를 해야 할 정도며, 선택된 자 중 한 명이라도 게임 후반까지 살아남는 데 성공한다면 플라즈마와 감시관 방어구로 완전무장한 분대도 꽤나 고전하게 된다. 원작 엑스컴 2가 일정 기준을 넘어가면 지루해진다는 단점을 잘 보완해 낸 셈이다. 대신 선택된 자들이 제공하는 무기로 인해 철인 클리어 최고 난관이었던 최종전의 난이도는 상대적으로 내려갔다.[42] 이러한 점 때문에 안그래도 초반에는 어렵고 후반에는 쉬운 본편이 초반에는 선택된 자 때문에 더 어렵고 후반에는 선택된 자를 잡아 얻은 무기와 추가 병과 때문에 더 쉽게 되었다.

선택된 자들에 대응하는 세 조직에 대해서도 평가가 나쁘지 않다. 동구권식 생존주의자 컨셉의 리퍼, 자유 어드밴트 집단인 스커미셔, 구 엑스컴 사이오닉의 생존자들인 템플러는 각자 개성적인 면모를 보여주면서 많은 대사량으로 게임 내내 플레이어를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준다. 해당 저항군의 숙적인 선택된 자를 추적할 때마다 소소하게 들리는 게임 내 설정 또한 재미있는 요소. 반대로 선택된 자가 저항군, 엑스컴에게 내뱉는 입담 또한 만만치 않은지라 게임 내 몰입감이 크게 강화되었다.

인게임 적으로도 리퍼가 잠입 정찰 하고 기습하거나 미션 달성목표를 먼저 선점하고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시작하는 플레이를 할수있고, 스커미셔가 기존 적캐릭터인 바이퍼만 쓸 수 있었던 적을 강제로 끌고오기, 각종 능력으로 인한 추가턴, 포박 등의 테크니컬한 교란이 가능하며, 템플러의 존재로 인해 전작에서는 적의 접근을 허용하면 분대가 쉽게 무너지는데 반해 오히려 근접해서 공격할수록 거세가 반격할 수 있는 플레이가 가능한 등 2편 바닐라의 플레이 스타일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줬고 그만큼 전략적 요소가 크게 강화되었다.

그나마 단점을 꼽아보자면, 1편에서 2편으로 넘어오면서 생긴 타임어택 개념이 다시 사라져 버린 것. 엑스컴 시리즈는 전통적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전투당 난이도가 급감하는데, XCOM 2에서는 '아바타 프로젝트'라는 개념이 생겨 이 프로젝트가 끝나기 전까지 게임을 끝내야 했다. 따라서 2편 바닐라는 유저가 궤도에 충분히 오른 상태여도 프로젝트가 완료되기 전까지 최종전을 진행할 필요가 있어 후반부 긴장감이 유지되었다. 하지만 선택된 자의 전쟁에서 생긴 비밀 임무로 인해 아바타 프로젝트의 진척도를 낮출 수 있게 되었고 후반부에도 유저가 얼마든지 엔딩 시점을 늦출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비밀 임무의 보상인 영구적인 스탯 증가 때문에 무한 열랩(Grinding)까지 가능하여 원하는 만큼 파밍을 거친 다음, 할만큼 했다 싶으면 최종전을 진행, 반쯤 닥돌해도 이기는 굇수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그외 소소한 단점이라면 극악에 가까워진 초반 난이도로 인해, 입문장벽이 기존 엑스컴보다 더 높아졌다는 점. 에일리언 헌터 DLC를 적용하면 초반 외계인 지배자+선택된 자라는 지옥도를 볼 수 있다. 초보자들에게 불친절하다는 점이 큰 감점 요소로 꼽힌다. 다만 애초에 선택된 자의 전쟁은 풀프라이스 독립 게임이 아닌 확장팩이며, 플레이어가 엑스컴 2를 플레이했을 것을 전제로 깔고 발매된 게임이다. 엑스컴 2를 난이도에 상관없이 스스로 클리어 했다면 별다른 입문 장벽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를 반영했는지 게임을 처음 시작할 때 고급옵션에서 전략적인 측면에서의 난이도를 낮춰주는 옵션 두 개가 추가되었다. 시간제한으로 발생하는 강제 메인이벤트의 제한시간을 두 배로 늘려주는 옵션들인데, 이로 인해서 보급품이나 업그레이드, 병사 회복을 실시한 뒤 미션을 시작하는데 도움이 되게 되었으며 따로 난이도 조절 패치를 더 한 것인지 파악되지는 않으나 그냥 생짜 엑스컴2에 비해서 신병난이도의 전투 자체의 난이도도 상당히 낮아졌다. 병사들의 에너지 칸이 더 많아졌으며 적의 등장개체 수도 현저히 적어졌다. 원래는 제일 낮은 신병 난이도에서도 정식적인 첫 미션 (트럭에 실린 폭발물을 안정화 시키는 미션)에서부터 우리 병사는 4명 밖에 안되는데 적은 동시 다발적으로 6개체 이상씩 나오며 공격 한번에 즉사하거나 1만 남은 상태로 중상을 입었는데 확장팩 설치 이후에는 등장 개체수는 물론이고 적 병사의 공격력 등 해당 미션의 난이도가 급격히 낮아졌다. 아마도 오리지널에서는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가 원성을 듣고 난이도 조절을 대폭 반영한 듯하다.

발매 초기에는 버그가 상당히 많았다. 턴제게임이니 행동 후 딜레이 같은 자잘한 버그는 괜찮지만, 세이브 파일이 날아가거나 수류탄이 안터지는 등의 심각한 버그가 있었다. 이는 2017년 10월 20일 7.7GB에 달하는 버그패치로 거의 수정되었다. 다만 너무 많이 수정해대서 기존 모드가 먹통이 되는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국어 번역도 여전히 오역들이 존재한다. 스커미셔 쪽 기밀 작전을 성공했을때 비토스가 '아무것도 찾지 못했습니다.'라고 뜬금없는 얘기를 하는데, 'We found nothing but success.'를 오역한 것으로 '우리는 문제 없이 성공했습니다.'라는 내용을 아예 반대되는 내용으로 오역했다.

4. 버그

2017년 8월 31일 현재 첫 번째 시설발굴 이후에 간헐적으로 어벤져 화면에서 시설건설, 무기고 등이 비활성화돼서 이후에 시설건설, 아이템제작 등을 할 수 없게 되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강제로 1티어 장비로 계속 진행하거나 새 게임을 다시 파야한다. 무언가 튜토리얼 스크립트가 꼬여서 이렇게 되는 모양.
선택된 자와 조우했을 때 뜨는 프로필 창의 내용이 깨질 때가 있다. 병종은 chosen type으로, 이름은 Wholename Mixedcase로, 별명은 Reallylongnickname(...)으로, 장/단점은 title이라고만 표기된다.
타이틀로 보내버리는 능력인가

특정 상황에서 크래시가 발생할 경우 세이브가 증발해 버리는 문제가 있다. 철인 모드를 진행하는 사람은 유의할 것. 그렇다고 세이브를 수시로 백업하면 철인이 아니게 되니...
이 버그는 엑스컴2의 유통사인 2K Games가 스트리머들에게 출시전 스트리머 선공개 형식으로 일부 패치안된 직접 보내서 그걸 하는 중에 일어나는 버그다. 이미 패치된 본편/확장팩은 같은 현상이 일어나지만 세이브가 증발해버리는 문제가 패치 전보다는 일어날 가능성이 적어졌다...지만 일어날 사람은 일어나므로 철인 도전시 세이브파일 백업은 반 필수이다.

2018년 1월 20일 기준으로 엄폐안에 있다가 이동하면 경계사격에 엄폐물 방어보너스가 거의 확정적으로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이는 모드등으로 경계사격의 명중률을 확인하면 알 수 있는데 전술적 측면에서 치명적인 버그이므로 참고하자. 이 경계사격 엄폐물 방어 적용 버그는 선택된 자의 전쟁 확장팩에만 존재하며 오리지널 엑스컴 2와 롱 워 2에는 존재하지 않는다.

오리지날에도 있던 버그지만, 최후의 임무에서 첫번째 아바타를 잠행상태의 리퍼가 리피터로 사살하여 조우 씬을 넘긴 경우 외계인 증원이 이루어지지않아 사실상 게임 불가능이 된다. 오리지날에서도 잠행돌격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저격병으로 리피터 원킬을 하면 발생했는데, 리퍼는 그런 상황이 더 발생하기 쉬워 버그를 겪기도 더 쉽다.

2018년 7월 8일 기준 "가디언"을 습득한 병사들이 경계사격이 연달아 발생할 때 슬로우모션 상태로 무한 로딩되는 버그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경계사격 시 병사들이 몸을 돌리지 않고 옆이나 뒤를 본 상태로 총알이 휘어져서 나가는 상황도 계속 존재.

볼트 캐스터, 구세계 돌격소총 등의 분대 무기 업그레이드를 적용받는 고유무기를 기밀작전에 가지고 나간채로 분대 장비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전 테크 아이템에서 업그레이드 되지 않는 버그도 있다.

병사들에게 클로즈업이 된 상태로 두리번 거리는 모션 등을 반복하며 게임 진행이 안 되는 버그가 있고 2023.11.10.시점까지 수정이 안 되고 있다.

5. MOD

최적화 및 기본 시스템 변화로 인해 모드 제작에 사용되는 모딩툴 자체가 달라졌으며, 그 결과 모든 기존 XCOM 2 모드는 확장팩 환경에선 작동하지 않게 되었다.

몇몇 모드는 돌아가는 것으로 확인된다,(기타 룩딸모드. 8인 시작)

이에 따라 확장팩의 모드 관련 사안은 기존의 엑스컴 2/MOD 문서가 아닌, 엑스컴 2: 선택된 자의 전쟁/MOD 문서 참고.

6. 여담

'엑스컴 2: 조선 전쟁'이라는 농담성 별명이 있는데, 원제가 'War of the Chosen'으로 조선의 옛 영문 표기인 Chosen과 동일한 스펠링이기도 하고 '선택된 자의 전쟁'이라는 제목이 긴데다가 축약하기도 애매해서 드립으로 자주 쓰이며, 실제로 나무위키에서도 발매된지 꽤 시간이 흐른 20년 6월 전까지는 조선전쟁의 리다이렉션이 구글링 최다 결과인 6.25 전쟁이 아닌 본 항목으로 연결되어 있기도 했다.[43] 문명 5에서 한국 문명으로 승리하는 도전과제 명칭이 The Choson One이었던 전례도 있다보니... 덩달아 선택된 자(Chosen)도 조선인이나 조선놈 같은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구글 번역 돌리면 조선의 전쟁으로 나온다 한국인 엑스컴 전문 스트리머 아제닉스도 출시 직후 실황 제목을 조선전쟁이라고 지은 판국이다. 심지어는 여기서 한 발짝 더 나가서 엑스컴 2: 조선의 반격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사족으로, 잃고 버려짐 작전을 플레이 도중에 도로 사이에 버려진 도시에 자동차가 등장하는데, 이 구도를 자세히 보면 전작 엑스컴 : 에너미 언노운의 메뉴에 나오는 자동차의 구도와 비슷하다. xcom:eu xcom2

7. 관련 문서


[1] 선택된 자의 약점에 특정 저항군 병과가 반드시 붙는다. 잃고 버려짐 작전을 진행한 경우엔 어쌔신-리퍼로 고정되며, 선택사항으로 저항군과 접선을 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초기에 만난 선택된 자는 초기에 접선한 저항 세력을 약점으로 가진다.[2] 리퍼의 벡터 소총은 기본 피해는 낮지만 중장거리 암살이 전문이니만큼 저격총만큼의 사거리를 지니면서도 사격에 행동력을 1만 요구하고, 치명타 시 추가 피해량이 매우 높아서 적의 측면으로 숨어들어서 암습하는 것을 권장하게끔 설계되어 있다. 스커미셔도 초반부터 넉넉한 탄창에 장비 업그레이드 칸이 많은 대신 사거리가 다소 짧은 페널티를 줌으로써, 뛰어난 기동성으로 고지를 점령하고 고지대 보너스를 받아 페널티를 상쇄할 수 있으며 갈고리를 통해 적을 당겨오거나 자신이 적의 위치로 이동하는 등 근접 거리로 신속히 접근하여 초근접 사격전을 통해 그들만의 테크니컬한 전투를 구사하기에 적합하다. 템플러는 사실상 근접해서 싸워야 하지만 근접전투를 통해 얻는 기세와 집중이라는 특수 자원을 통해 적의 공격을 확정적으로 방어할 수 있거나 치고 빠질 수 있고, 각종 유틸기와 광역기를 시전할 수 있는 등 사이블레이드 전투의 효율을 키울수 있는 사이오닉 기술들이 있다.[3] 이렇게 안개 포드 투하당시 죽은 민간인들도 맵 오브젝트로 등장한다. 들것에 실려있다 구급대원과 함께 죽은 케이스도 존재. 자세히 안 보면 적으로 등장하는 로스트와 똑같이 생겨 헷갈리기 쉽다.[4] 신병 난이도에서 로스트를 만나는 첫 미션을 최대한 빠르게, 모든 로스트를 처치하며 전진한 경우 로스트 킬 스코어가 63마리가 나왔다.[5] 이동 전 행동력 2점을 가진 상태에서 로스트 사살 시 헤어 트리거 발동으로 행동력 3점을 만들 수 없다는 얘기다. 사실상 로스트 사살 샷에 한해 헤어 트리거가 무효화 되는 셈이다. 고체력 적에게 로또즉사샷을 선사하는 리피터와 스컬마이닝도 마찬가지.[6] 애초에 스컬마이닝은 어드벤트 한정이긴 하지만, 설령 로스트에게 사용 가능하더라도 엄폐도 안하고 체력도 낮은 로스트 상대론 무쓸모인건 마찬가지다.[7] 대표적으로 물자를 회수해야하는데, 어드밴트도 물자를 회수한다. 이런 판국에 외계인도 어드밴트와 함께 등장하며, 로스트가 마구 몰려들고 선택받은 자까지 등장해서 날뛰는 정신없는 상황이 흔할 정도다.[8] 극단적으로는 '저항군 미션' + '선택된 자가 출현' + '로스트까지 출현'하면 진영이 5개가 되며, 턴이 최대 5번이 바뀌게 된다. 이럴 경우 턴 순서는 '엑스컴-외계인-선택된 자-로스트-저항군' 순이 된다. 한마디로 난장판이 된다.[9] 구출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Ai가 움직인다.[10] 드물기는 하지만 X-COM과 외계인, 선택된 자, 로스트, 저항군이 한 임무에 모두 섞여있을 경우 5개의 세력이 각자 독자적인 턴을 가지고 움직이게 되는데, 이들 중 로스트를 제외한 네 세력이 모이는 것은 가끔 볼 수 있고 모든 임무에 로스트가 등장하는 다크 이벤트가 발동하면 5개 세력이 정모를 하게 된다.[11] 정확히는 저항군+민간인 부대가 크게 두 거점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첫 번째 거점을 공격하는 적은 2개 분대가 있다. 이 때 2개 분대의 적을 모두 잡거나 두 번째 거점 근처의 적을 직접 대면하기 전까지는 두 번째 거점 근처의 적은 행동하지 않고, 그동안 두 번째 거점의 저항군은 근처의 외계인을 공격하는 것.[12] 예를 들어서 병사 하나가 전장에서 정신을 잃은 분대원을 구출하거나 분대원 절반 이상을 잃는 등.[13] 무조건 사망한 경우여만 한다. 출혈(사경 돌입)상태는 인정되지 않는다.[14] 이미 행동력을 모두 사용한 맹우에게도 사용해줄수 있기 때문에 맹우 사격-팀워크-맹우 사격-본인 사격같은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생각보다 유용한 테크닉으로, 게임 후반부에 들어서면 대령 저격병이 이카루스 점프로 자리를 잡은 뒤 날렵한 손-퀵 드로우-대결로 양념을 마친 뒤 검은 창과 천상의 레퀴엠을 활용해 모든 적 마무리같은 상황을 만들수도 있다.[15] 남은 체력을 초과하는 피해를 입으면 사망하는 대신 체력이 1로 고정되고 1턴 간 무적이 된다.[16] 이때 로스트를 처음 만나는데 터트리고 로스트가 몰려오자 로스트는 소리에 반응한다고 시크하게 말하자 브래드포드가 경악하며 "그걸 알고도 터트렸다고?!"라고 말한다. 진짜 문제는 막스가 터뜨린 지점이 접선 포인트였다는 것......[17] 다만 개머리판 피해는 그대로 받는다.[18] 여담으로 트레이너 등을 사용 중이라면 1순위로 제거해야 하는데, 복제한 아군에게 걸려 있던 패시브까지 모조리 복사하는지라 체력을 무한으로 설정해놓은 대원이 복제되었다면 복제품도 불사신이 되기 때문이다. 이 경우 일단 게임을 껐다가 트레이너를 끈 다음 다시 들어오든가 그냥 전 대원 탈출하든가 선택해야 한다.[19] 체력, 명중률, 회피율, 이동력, 의지, 해킹, 진급[20] 무조건 출혈상태가 된다는 뜻이 아니다. 채택하고도 즉사가 발생할 수 있다.[21] 오역이다. 증가하는 시간은 약 1.5배 정도[22] 확장팩에서 새로이 생겨난 상태이상. 오리지날의 출혈과는 이름만 같고 효과는 다르다. 효과는 치료되기 전까지 지속대미지.[23] overwatch. 즉 경계상태다.[24] echelon. 고유 단어가 아니고, 계급, 계층이라는 뜻이다. 말하자면 애드밴트군 고위 장교층.[25] 잠행 상태[26] 오리지널에서는 다크 이벤트로 있던 그것 맞다.[27] 게임 진행 상황과 관계없이 시간이 지날수록 자동적으로 증가하는 수치로, 적 분대 유닛의 구성과 각 임무에 등장하는 적의 수에 영향을 준다. 직접적으로는 볼 수 없고 숨겨져 있으며 1에서 시작해 10.5일마다 1씩 증가한다.[28] 비밀 이벤트 무력시위가 없어진 건 아니다.[29] 스팀 업적 가운데 피로가 쌓인 대원들만 임무에 내보내는 것도 있다.[30] 예를 들어 피격당하거나, X-COM의 공격이 빗나갈 경우. 특히 빗맞을 때에는 비웃기까지 하며, 누구에게 공격받느냐. 즉 엑스컴이냐 스커미셔냐 등에 따라 대사가 다르다.[31] 본편인 2035년을 기준으로 15년 동안 저항군 라디오 DJ 일을 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2020년은 이미 XCOM이 박살난 상태이다. 그리고 레거시 미션의 내용에 따르면 크리살리드를 끌어들이는 음파 기계를 몰래 훔쳐와 본 용도는 모른 채 이것저것 건드려 라디오 전파 발신기로 개조하여 설치한 후 저항군 기지마다 순례를 돌며 수신기를 설치하는 바람에 애꿎은 저항군들이 죄다 크리살리드의 점심 식사가 되게 만든 원흉이다(...)[32] 기기들을 설치함과 동시에 자신이 DJ를 맡아서 방송을 송출했는데 문제는 이게 브래포드 분대의 통신 주파와 어느 정도 겹쳤는지 외계인이나 어드벤트만으로도 벅찬데 크리살리드까지 달려드는 와중에 크리살리드를 끌어들인 원흉인 DJ의 방송이 계속 흘러나왔다고 한다. 문제는 방금 말했듯이 주파가 겹치는 문제가 있어서 통신 기능을 완전히 포기하는게 아니라면 참고 듣는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자신을 추격한 어드벤트와 자기가 직접 끌어들인 크리살리드들 사이에서 경호원들과 함께 농성을 벌이다가 브래포드 분대에게 구출되는데 구출 이후 자신의 음악이 담긴 레코드를 찾으러 가겠다고 몰래 탈주하다가 다시 붙잡히거나 예약 방송을 설정해둔 자신의 노트북에 어떻게든 손을 써서 방송이 나가지 않게 해야 하는데 부수지도 못하게 하는 데다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지 않아 노트북 주인이 같은 편임에도 불구하고 브래포드 분대가 노트북을 해킹하여 방송을 멈추게 만드는 등 민폐 그 자체였다. 하지만 해당 스토리의 마지막 임무에 가까워질 수록 점점 반성의 빛을 보이기 시작하며 마지막 미션에 이르러서는 저항군 라디오 방송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데 이전까지의 DJ의 엄청난 민폐 행위로 인해 미친 듯 DJ를 갈구던 브래포드도 너무 갈궜나 싶은 생각이 들던 참에 DJ가 해당 아이디어를 제안하자 본인도 기쁘게 받아들였다고 한다.[33] 선택받은 자를 처치, 외계인 우두머리 퇴각이나 처치, 적을 고지대에서 공격하거나 기습공격하거나 측면에서 공격한 경우 등.[34] 전투 지능은 학자>천재>재능있는>평균이상>평균 순으로 높다. 평균일 때 진급 시 3AP를 얻으며 재능이 더 높을시 1/2/4/7의 추가 AP를 얻는다.[35] 부상은 투입인원이 부상을 입어서 복귀할 뿐 임무 자체는 성공하며, 기습은 투입인원만으로 진행되는 별도의 탈출미션을 거쳐서 성공여부를 따지고, 생포는 그대로 선택된 자에게 잡혀서 지식을 빼앗기게 된다.[36] 아예 날아간 것은 아니고, 세이브파일을 팔 때 해당 DLC의 스토리 임무를 켤지 말지 결정할 수 있다. 다만 켤 경우 DLC 임무를 완료하기 전까지 스파크를 만들 수 없다.[37] 설정상 저항군의 사기 진작과 신병 모집을 위한 홍보라고...[38] 전작과 이번 작에서 엘더가 꾸준히 흘린 '다가오는 종말'을 맞출 수 있는 떡밥은 이더리얼이 죽기 직전에 도달한 지구의 해저에서 잠든 종족보단 차원 너머에서 침공해오는 적 쪽이 그 떡밥에 조금 더 잘 들어맞긴 하다. 실제로 선택된 자들은 지구가 아니라 우주, 명백히 더 거대한 범위의 위협에 대해서 언급하는데, 고작 지구에서 잠든 해저인들과 우주여행하는 엘더들을 비교하긴 좀 초라하다. 기술 테크도 심해로 바꿔서 리셋시킬 수도 있지만, 반대로 다른 차원의 존재라 우리 무기가 잘 안 통한다고 설정하고 테크를 다시 올릴 수도 있으니...[39] 농담이 아니라 제3의 세력인 로스트와의 3파전 추가, 아군의 유니크 병사인 저항군 추가와 그에 따른 팩션들간의 협조/배척요소 추가, 적진에 중간보스격인 네임드 외계인 선택된 자들의 추가와 그에 따른 특수 미션 추가등, 아예 다른게임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엑스컴2 본편이 심시티와 세력확장에 집중된 전략 게임이라면, 해당 확장팩은 일종에 스토리적 SRPG요소가 더 부각되었다고 보면된다. 둘의 성격이 다르므로 둘다 해보는것을 추천한다.[40] 선택된 자의 전쟁 확장팩 약 35GB로, 본편의 용량과 맞먹는다. 이 정도면 거의 새로 게임을 만들어 내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선택된 자의 전쟁 구매 후 실행해보면, 엑스컴2 본편과 선택된 자의 전쟁을 아예 따로 실행할 수 있다.[41] 스토리만 추가된 정도가 아니라, 버그나 자잘한 요소들이 많이 개선되어서 훨씬 플레이하기 쉬워졌다. 게다가 극악한 난이도를 자랑하던 본편에 비해서 제일 쉬운 난이도인 신병 난이도는 정말로 할만한 정도의 쉬운 난이도로 대폭 조절되었다. 본편에서는 신병 난이도에서조차 극초반부터도 적에게 한 방에 즉사하고 적이 더 많아서 포위되는데다가 툭하면 공포에 질림 상태가 되었는데 이런 부분이 많이 개선되었다.[42] 아이러니하게도, 엘더를 가장 숭배하는 워록제 무기가 난이도 하락에 크게 일조한다. 아바타한테 확정크리를 띄워 신살자가 되기 때문.[43] 현재는 xcom2 wotc로 쉽게 들어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