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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티피(ST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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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lue><colcolor=white> ISDO 4217 코드 | <colcolor=black> STPT (비공식) [1] |
| 분류 | 암호화폐 |
| 주요 인물 | Minhui Chen, 이신혜 |
| 상장 거래소 | 업비트, 빗썸, 바이낸스, 후오비, 코인원 등 [2] |
| 웹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미디엄 트위터 텔레그램(공지), 텔레그램(소통) 미러 디스코드 깃헙 백서, 독스 링크드인 |
| 공동창업자 이신혜님 사진 |
1. 개요
STP는 '표준 토큰화 프로토콜(Standard Tokenization Protocol)'을 뜻하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로서 각 국의 법적 가이드라인과 규제 등 필요한 모든 규정을 준수하며 모든 자산을 토큰화 시키게 해주는 오픈소스 스탠다드이다. 이 프로토콜을 통해 모든 종류의 자산이 ERC20 플랫폼에서 전송될 수 있다. 기존에 민간발행증권의 경우 높은 규제와 중개인의 높은 수수료로 인해 공공증권에 비해서 유동성이 떨어졌고 주식을 발행해서 판매하는 자와 구매하는 자 모두에게 손해를 주는 방식이었다. 블록체인을 전문전으로 다루는 컨설팅 전문 회사인 블록72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개발하였으며 프로젝트가 토큰을 발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시에 사용자와 일반 투자자가 투명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투자를 수행할 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만들어졌다. STP-Standard 위에 구축된 토큰이 KYC나 AML과 같은 각 국의 규정을 지키고 발행자가 요구한 사항들을 지키는지 확인하기 위해 온체인 규정 준수 검증기구가 존재한다. 검증 위원회는 규정을 준수해야하는 검증자가 항상 최신 법률을 시행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자문 기능을 수행하며 어떤 투자자도 전체 토큰 공급양의 49% 이상을 소유하지 못하게 한다.2. 특징
2.1. 기능
위 모식도는 토큰화된 자산이 어떠한 방식으로 전송되는지 보여준다. STP 표준화의 대표적인 예로서 자산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자산을 토큰화한 STP Token을 온체인 규정 준수 검증기구에 보내게 되면 검증 위원회에서 여러가지 규정들을 확인한 후 이를 자산을 받고 싶은 사람에게 STP Token을 보낸다. 이 과정은 프로그래밍화되어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함과 동시에 기존 전통 금융에서 보여줬던 모든 노동 집약적 프로세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미리 정의된 매개 변수를 기반으로 지분 상품과 채무상품 간 자동 전환되는 하이브리트 토큰의 등장도 기대해볼만 하다. 또한 자산화된 토큰은 개인 간 기존 금융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P2P 거래를 리스크 부담 없이 가능하게 해주었다.
2.2. STPT 토큰
STP의 플랫폼 토큰인 STP Token(STPT)은 표준 토큰 프로토콜 표준을 사용하여 토큰화된다. STP-표준 자산 토큰화의 대표적인 예일 뿐만 아니라, STP 네트워크 활용에 쓰이며 발행 수수료, 전송 수수료, 스테이킹, 거버넌스 등의 역할을 한다.2.3. 예시
2.3.1. 온체인 크라우드 펀딩
투자자들은 곧 암호화폐 지갑에서 직접 STP 네트워크로 토큰을 보내고, 그 대가로 새로운 STP-표준‘XYZ' 토큰을 자동으로 받는 방식으로 분산형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할 수 있다. 이 거래는 투자자들이 STP-표준에 따라 토큰이 발행되었음을 알 수 있도록 온-체인에 기록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토큰은 STP 프로토콜에서 실행되며, 모든 관련 관할 및 발급자별 제한은 컴플라이언스 검증기구에 직접 인코딩된다.2.3.2. 부분적 소유권
모나리자 같은 아주 가치가 높은 미술 작품은 보통 경매를 통한 단일 소유권이 형성된다. 하지만 이 자산을 토큰화하여 해당 작품의 일부 소유권을 거래할 수 있다면 더 높은 유동성이 확보될 수 있으며 일반인이 더욱 쉽게 접근할 수 있게된다.2.3.3. 새로운 금융 상품
자산의 토큰화를 통해 새로운 금융상품을 만들 수도 있다. 예를 들어, STP-Standard를 사용하여 귀중한 와인 컬렉션을 토큰화하면 소유자가 해당 STP-Standard 토큰을 DAI의 온체인 대여에 대한 담보로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역사적으로 가치 있는 자산에 갇혀있는 가치를 더욱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으며, 이러한 가치를 다른 방식으로 보다 생산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2.4. 토큰 구조
| 토큰 분배 일정 [3] | ||
| 분류 | % | 베스팅 일정 |
| 프라이빗 세일 라운드 1 | 25% | 상장 후 30일부터 매달 약 8.33%씩 12개월동안 언락 -> 분배 완료 |
| 프라이빗 세일 라운드 2 | 5% | 상장 후 48시간 뒤 6일간 매일 2.85%씩 언락(총 20%). 상장 후 30일부터 12개월에 걸쳐 매달 약 6.66%씩 언락 -> 분배 완료 |
| IEO | 3.75% | 상장 직후 언락 -> 분배 완료 |
| 검증 보상 | 25% | 2020년 7월 이후 언락, 3년에 걸쳐 분기별로 언락 |
| STP 생태계 보상 | 15% | 2020년 7월 이후 언락, 3년에 걸쳐 분기별로 언락 |
| Block72 파운데이션 | 15% | 2020년 7월 이후 언락, 3년에 걸쳐 분기별로 언락 |
| 커뮤니티 보상 | 7.5% | 거래소 상장 직후 26.41%언락, 이후 2년에 걸쳐 반기별 언락 |
| STp 팀 보상 | 3.75% | 2020년 7월 이후 언락, 3년에 걸쳐 분기별로 언락 |
STPT 토큰 주소는 다음과 같다.
2.5. 생태계
또한 STP의 모기업인 Block72는 온톨로지, 베이직어텐션, Hedera Hashgraph 등의 프로젝트와 협력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이다. 위에서 언급된 파트너 외에도 코박, 디파인, Suterusu[4], Hedge Trade[5], 체인링크, 트라발라(Travala) 등이 있다.
특히 익스피디아, 아고다, 부킹닷컴 등과 제휴를 맺고 있는 글로벌 여행 플랫폼 Travala의 결제 수단으로 STPT가 추가되어 많은 관심을 모았다. Travala는 230개국에서 200만건 이상의 호텔 및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바이낸스의 지원 아래 암호화폐 결제수단 추가 및 직불 카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이에 STPT 토큰의 큰 효용성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6]
STP 네트워크에서 개발한 Blockzone이 2020년 3월 31일에 삼성 블록체인 월렛 DApp으로 공식 탑재되었다. Blockzone DApp은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SDK를 이용하여 개발되었으며 삼성 블록체인 월렛을 이용해 STPT 토큰을 주고 받을 수 있으며 손쉽게 에어드랍, 스테이킹 등에 참여할 수 있다.[7]
3. 탈중앙 자율 조직(DAO)
3.1. Verse Network
디파이 프로토콜 생태계가 커지고 다른 디파이들간의 상호 작용을 위해서는 생태계 내에서 쓰이는 자체 스테이블 코인이 필수이다. 이에 STP만의 디파이 프로토콜 생태계를 위한 STP 스테이블 코인인 USTP가 생성되었다. USTP는 최근 논란이 되었던 루나 코인에서 쓰이는 알고리즘 방식의 스테이블 코인이 아닌 DAI와 같은 담보 방식의 스테이블 코인이다. USTP 프로토콜에서 STPT가 거버넌스 토큰으로 쓰이며 생태계의 거버넌스 결정은 탈중앙 자율 조직인 STP DAO를 거치게 된다. 즉, STP DAO는 STPT 토큰을 보유한 자들이 자신의 토큰을 스테이킹하여 얻은 투표권으로 STP 디파이 플랫폼의 중요한 프로토콜 결정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STP DAO는 벌스 네트워크 라는 레이어2 솔루션을 발표했다.[8] 이는 기존의 DAO의 문제로 지적되었던 검증자가 중앙화 되어 있어 생기는 리스크와 레이어 1 및 레이어2 블록체인에 부과되는 높은 비용과 한정된 DAO 개발자 도구를 해결하고자 하였다. 벌스는 미터(Meter.io)[9] SDK인 HotStuff 합의 기반 프레임워크로 구축되어, 수 천명의 벨리데이터와, 각 체인에서 초당 수 천건의 트랜잭션 처리량을 제공하는 확장성을 갖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과 폴카닷과 같은 블록체인 클라우드와 상호 연결도 가능하다. STP DAO는 기존에 투표 기능에 한정되었던 디파이 프로토콜의 한계를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벌스 네트워크의 거버넌스에 폴리곤이 포함되었다. 이제 이더리움에서 구현되고 있는 DAO나 프로젝트들이 별도의 마이그레이션 없이 STP 생태계의 디앱인 Clique을 사용하여 탈중앙화된 온체인 거버넌스를 구현할 수 있으며 폴리곤에 거버넌스 투표를 하거나 직접 제안을 제시할 수도 있다.[10]
3.2. Infrastucture
| Verse Network Infrastucture | ||
| Layer | Main Features | Details |
| Application Layer | Smart Contracts, DAPPS, User Interface | EVM & RPC emulation mode Cross-chain Interoperability DAPP Deployment - Low and stable Gas Costs |
| Execution Layer | Supporting multible VMs (EVM, WASM, MOVE) inside seperate containers | High Throughput (1500 TPS per EVM chain) Front Running Resistant Low Gas Fees (5 to 50 Cents) |
| Network Layer | 1,000s of full node operation with low hardware specifications | O(log(n)) network communication overhead BLS and layered gossip network design Potential of further scaling through Sharding Potential of shared hub with parallel/shared chains with Instant Finality Low Hardware specifications |
| Consensys Layer | Scale to 1,000s of validators without effect on performance | High Sybil Resistance (67%) Instant deterministic finality (2.3 Sec or lower) Best performance for totally order linear blockchains |
| |
| Verse Network 레이어 |
| Platform Infrastucture | |
| Platform | Features |
| Containerized Virtual Machine | POS chain has the capability to run multiple Virtual Machines (EVM, MOVE, WASM) on the same consensus layer Projects can choose multiple VMs to meet diverse application requirements while benefiting from common set of consensus layer and network layer capabilities |
| Parallel/Side chain | A parallel/side-chain Infrastucture allows completely independent interchain communications A paralle/side-chain can choose its own set of validators of leverage the validator setup of the main chain Built-in cross-chain support: Commiunicate across all parallel/side chains with instant finality External heterogeneous chain communications |
위의 표에서 제시된 것처럼 고도화된 POS 합의 알고리즘은 블록체인에서 가장 대두되고 있는 문제인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벌스 매우 높은 퍼포먼스와 클라우드 간 상호 작용을 통해 다음 DAO와 디파이 세대의 선구 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벌스 생태계는 DAO의 기능과 유틸리티를 강화하기 위해 DAO 본연의 기능에 집중한 디앱이 출시될 수 있도록 DAO 툴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첫번째 디앱은 코드가 없고 유저 친화적이며 새로 생성된 DAO와 함께 기존에 존재하던 DAO들의 서비스를 즉시 시작할 수 있다.
벌스 네트워크가 지원하는 디앱과 툴의 타입은 다음과 같다.
- DAO 빌더 디앱 : 구성원들이 커스터마이징된 DAO를 만들고 관리할 수 있음
- DAO 참가 디앱 : 플랫폼 간 마찰 없이 DAO에 참가할 수 있는 능력과 인센티브 확장
- DAO 평판 디앱 : 과거에 이루어진 활동(예시:투표)에 대한 신뢰도와 평판을 평가
- DAO 마켓 데이터 툴 : 모든 유형의 유저들이 DAO와 관련된 데이터를 실행 가능하고 분석적인 방식을 할 수 있도록 툴 제공
벌스 네트워크는 의사 결정을 효과적으로 탈중앙화 시키기 위해서 모든 커뮤니티, 기관, 단체 및 집단을 위한 포괄적인 솔루션이며 고퀄리티의 DAO 툴 생태계와 빠른 트랜잭션, 낮은 수수료 등의 장점을 내세운다.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서 만들어진 DAO의 경우 거버넌스 토큰의 가치가 투표로 제한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벌스를 통해 DAO 개발자는 그들의 요구 혹은 커뮤니티의 수요에 따라 거버넌스 구조를 조정할 수 있다.
3.3. STPT
STPT 토큰은 다음과 같은 용도를 가진다.- 벌스 네트워크에서 쓰이는 수수료와 보상
- 벌스 네트워크 내 모든 거래에 쓰이는 가스
- 앞으로 벌스 DAO 생태계 확장에 따라 더 많은 유틸리티가 생길 것으로 기대
4. 최근 소식
- STP 2.0 출시
- STPT 토큰, 빗썸 상장
- 커브 파이낸스에 USTP 메타풀 출시
- STP 2.0, 베타 출시 공개 테스트 이벤트 시작
- 디파인과 파트너십 체결 및 STP 멤버십 뱃지 출시
[1] STP는 플랫폼이고 STP 플랫폼에서 발행한 화폐단위가 STPT(STP Token)이다.[2] 상장된 모든 거래소는 이 곳 참조[3] 언락 관련해서는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며 사전에 충분히 고지한다고 함[4] Suterusu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술에 스마트 컨트랙트를 더한 블록체인 회사이다.[5] Hedge Trade는 블록체인 기반 소셜 트레이딩 플랫폼이다.[6] 2020.8.18 발표 이 곳 참조[7] 2020.4.2 발표 이 곳 참조[8] 2021.11.15 발표 이 곳 참조[9] 미터는 메타스테이블한 가스 통화를 구축한 매우 탈중앙화된 이더리움 확장 솔루션이다.[10] 2022.5.6 발표 이 곳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