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9-10 19:45:56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엘알토

파일:Estadio_Municipal_de_El_Alto.jpg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클루브 올웨이스 레디 CD 파밀리아 티코나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엘알토
Estadio Municipal de El Alto
<colbgcolor=#117355><colcolor=#ffffff> 정식 명칭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비야 인헤니오 - 엘 알토
Estadio Municipal de Villa Ingenio - El Alto
별칭 El Titán (타이탄)
Coloso de Villa Ingenio (비야 인헤니오의 콜로서스)
위치 볼리비아 엘알토
(El Alto, Bolivia)
해발고도 4,100m
개장 2017년 7월 16일
보수 2023년 ~ 2024년
좌석 수 22,000석
소유 엘알토 시청
홈 구단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
클루브 올웨이스 레디
CD 파밀리아 타코나

1. 개요2. 주요 경기

1. 개요

볼리비아의 수도 라파스의 위성도시 엘알토[1]에 있는 22,000석 규모의 축구장. 해발고도는 자그마치 4,150m로, 일반인이 지대 변화의 적응없이 이 곳으로 가서 함부로 달리기나 운동을 하다간 체질에 따라 충분히 기절할수 있으며, 심각한 경우 사망도 가능하다.[2] 악명 높은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3,600m)보다 더 높은 곳에 있으니 말 다했다. 클루브 올웨이스 레디, CD 파밀리아 타코나의 홈 구장이며 2020년대 들어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도 애용하고 있다.

원래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 곳을 두고도 여기가 너무 허름해서 그 대신 에스타디오 에르난도 실레스를 홈 구장으로 사용했었다. 하지만 2026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홈경기도 점점 부진해지자 2023년 말에 제대로 리모델링을 하기 시작해서 2024년 코파 아메리카 기간 안에 리모델링을 완료한 후 2024년 코파 아메리카가 종료되자마자 재개장하였다. 그 이후부터 볼리비아의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2026년 월드컵 남미 예선 기간 중 홈구장을 여기로 옮긴 게 신의 한 수가 되었는데 마지막 라운드에서 볼리비아는 이 경기장에서 브라질을 이긴 덕분에 경쟁중인 베네수엘라를 탈락시키고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2. 주요 경기

2.1. 2026 월드컵 남미 예선

<rowcolor=#373a3c> 날짜(현지시각) 홈팀 결과 원정팀 라운드
2024년 9월 5일 (목) 16:00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4:0 파일:베네수엘라 국기.svg 베네수엘라 7라운드
2024년 10월 10일 (목) 16:00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1:0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콜롬비아 9라운드
2024년 11월 19일 (화) 16:00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2:2 파일:파라과이 국기.svg 파라과이 12라운드
2025년 3월 26일 (화) 16:00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0:0 파일:우루과이 국기.svg 우루과이 14라운드
2025년 6월 11일 (수) 05:00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2:0 파일:칠레 국기.svg 칠레 16라운드
2025년 9월 10일 (수) 08:30 파일:볼리비아 국기.svg 볼리비아 1:0 파일:브라질 국기.svg 브라질 18라운드

공교롭게도 마지막 두 경기로 인해 한 팀씩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는데 칠레를 이겨서 칠레를 탈락시켰으며, 브라질을 이겨서 베네수엘라를 탈락시켰다.
[1] 참 적절하게도 엘알토는 스페인어로 ‘키 큰 것’이라는 뜻이다.[2] 당장 후지산이나 위산보다도 더 높다. 동아시아에서 이 곳과 비슷한 고도를 찾으려면 쓰촨성 주자이거우 정도는 가야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