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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6 17:37:23

에데르 리마

파일:제주에델.jpg
보아비스타 SC No.
에데르 리마
Éder Lima
<colbgcolor=#FFFFFF> 본명 에데르 루이스 리마 지소자
Éder Luiz Lima de Souza
K리그 등록명 에델
출생 1987년 1월 9일 ([age(1987-01-09)]세)
상파울루주 캄피나스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
[[팔레스타인|]][[틀:국기|]][[틀:국기|]][1]
신체 181cm, 체중 73kg
포지션 윙어
소속 유스 과라니 FC
선수 과라니 FC (2006~2007)
톰벤시 FC (2007~2013)
CR 플라멩구 (2008, 임대)
파라나 클루비 (2008, 임대)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 FC (2009~2010, 임대)
AEK 아테네 FC (2010~2011, 임대)
크리시우마 EC (2011, 임대)
나시오나우 FC (2012, 임대)
보아 EC (2013, 임대)
알 샤바브 알 아라비 (2014)
대구 FC (2015~2016)
전북 현대 모터스 (2017)
성남 FC (2018~2019)
제주 유나이티드 (2020)
장시 베이다먼 (2020~2021)
충칭 량장 징지 (2022)
톈진 진먼후 (2022~2023)
보아비스타 SC(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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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는 보아비스타 SC 소속이다. K리그에서 뛸 당시 등록명은 에델이다.

2. 클럽 경력

2.1. K리그 이전

고향에 있는 팀인 구아라니의 유스팀 소속이었으며, 2006년 성인 팀으로 승격되어 프로에 데뷔하였다. 이후 톰벤시로 이적하였으나 정작 톰벤시로 이적한 후에는 브라질 전국 리그의 여러 클럽으로 단기간 임대를 떠났으며, 2009년에 처음으로 그리스로 해외 진출을 시도하기도 하였다.

그리스에서의 첫 팀은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이었으며, 준수한 활약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은 에델은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의 명문팀 AEK 아테네 FC에 입성하기도 했다. 에델은 아테네 소속으로 유로파 리그에 3경기를 출전하였지만 점차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꾸준히 출전하지 못하였고, 다시 브라질 무대로 돌아가 2013년까지 브라질에서 활동하였다. 그러나 이 잦은 임대로 인해 톰벤시 소속으로는 1경기도 뛰지 못한 채로 2014년 톰벤시와 인연을 정리하고 UAE 리그 소속의 알 샤바브 알 아라비로 이적하였지만 거기서도 4경기 출장에 그치며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2.2. 대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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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K리그 챌린지 소속 대구 FC에 입단하였다.

2.2.1. 대구 FC/2015년

부천 FC 1995를 상대했던 시즌 첫 경기에서 데뷔전을 가졌고, 바로 다음 경기인 강원 FC 전에서 데뷔골을 넣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으나, 이후로는 기량이 잠시 정체되었는지 꾸준히 출전함에도 불구하고 득점에 성공하지 못하며 팀 동료인 조나탄에 비하여 움직임이나 경기력이 떨어진다는 평을 받게 되었다.

이후 8월부터 컨디션을 회복하고 팀 전술에 녹아든 에델은 조나탄과 더불어 주요 공격 자원으로 발돋움하였고 후반기 대구의 공격 전술에 힘을 보태주면서 39경기 10골 4도움이라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여 대구를 승강 플레이오프까지 견인하는 데에 큰 공을 세웠다. 그러나 대구가 2015년에 클래식으로 승격하는 일은 없었다

2.2.2. 대구 FC/2016년

2015 시즌 종료 후, 대구의 동료 브라질 선수들이 모두 다른 팀으로 이적하였지만 에델은 후반기의 활약상을 이영진 감독에게 인정받아 2016년부터 팀의 에이스를 상징하는 등번호인 10번을 배정받고 계속 대구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또한 브라질에서 친한 친구로 지내왔던 데이비드 사코니도 대구에 합류하였고,[2] 에델 개인으로서도 잘했지만 그보다 더 잘했던 (...) 조나탄미친 존재감에 묻혀 활약상이 크게 드러나지 않았던 2015년과 달리 팀 동계훈련부터 차근차근 소화하게 되면서 이전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고, 시즌 개막 후 브라질 동료 공격수인 파울로와 미드필더 세징야와 호흡을 맞추며 대구의 공격을 이끌었고 클래식으로의 승격에도 기여했다.

2.3. 전북 현대 모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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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알 자지라 클럽으로 이적한 레오나르도대타가 필요했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하게 되었다. # 그러나 초반의 기대와 달리 에두로페즈같은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비해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전반적으로는 대구 시절의 위상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4월 16일 상주 상무전에서 데뷔골이랑 멀티골을 기록하였고, 7월 16일도 상주전에서 3호 골을 기록하여 리그 24경기 3골을 기록하였다.

아시아 쿼터로써 로테이션 멤버로 쏠쏠하게 쓰였으나, 팔레스타인 국적을 정당하게 취득한 것이 아닌, 이전 소속팀인 알 샤바브 FC에서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취득하였다는 논란이 불거지고 결국 K리그에서는 2018 시즌부터 아시아 쿼터로 활동을 못하고 외국인 쿼터에만 등록할 수 밖에 없었다. 따라서 전북은 에델을 성남 FC에 이적시키고, 2018 시즌에는 로페즈, 아드리아노, 티아고로 외인을 구성하게 된다.

2.4. 성남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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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북에서는 1년밖에 몸을 담지 못했고, 시즌이 끝난 뒤 재계약 없이 2018년 성남 FC로 이적하면서 1년만에 K리그 챌린지로 복귀하게 되었다. 등번호는 7번으로, 성남 FC에서는 전통적으로 신태용 감독의 영향으로 인해 에이스로 인정받는 선수들에게 7번을 달아주는 관습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2.4.1. 성남 FC/2018년

3월 3일 부산과의 개막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에 극적인 동점 PK골을 기록했다.

3월 19일 수원 FC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4월 1일 아산 무궁화전에서는 전반전에 교체 투입되어 후반전에 골을 넣었다. 이로써 2017년 성남 용병들이 넣은 총합 4골을 시즌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타이를 만들었다.

이후로도 맹활약하며 7골 2도움을 기록해 성남의 승격에 기여했고, 이러한 활약들을 인정받아 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맺었다.#

2.4.2. 성남 FC/2019년

2019년 3월 16일 K리그 1 3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김민혁이 얻어낸 PK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본인의 시즌 첫 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이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승격 후 첫 승을 거두었다.

6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전반 36분 정승원의 패스 미스를 놓치지 않고 깔끔하게 득점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6라운드 경남 FC전에서 0:1로 뒤진 후반전 추가 시간에 임채민이광선에게 걸려 넘어지며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다. 에델의 골은 추가 시간 5분으로 기록되었고, 골이 터진 직후 경기가 종료되었다.

17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후반 15분에 상당히 먼 거리에서 때린 중거리 슛이 엄청난 궤적을 그리며 날아가 골문에 그대로 박히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올해의 골을 예약한 엄청난 골이었다.

19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선발 출전해 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수비 두명을 벗겨낸 뒤 박스 모서리에서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하며 또다시 원더골을 기록했다.

2.5. 제주 유나이티드 FC

2020년 3월 26일 제주에서 에델의 영입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여, 또 한 번 남기일 감독과 재회하게 되었다.

16라운드 부천전에서 강윤성의 패스를 완벽한 칩샷으로 연결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2020년 10월 7일 제주 유나이티드 구단은 공식 SNS를 통해 상호 합의 하에 계약해지를 발표했다.

2.6. 중국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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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0월 8일, 중국 갑급리그 장시 롄성 FC로 이적하였다.#

장시에서 2시즌을 보낸 뒤 2022년 충칭 량장 징지로 이적했으나 이적한지 얼마 되지 않아 팀이 재정난으로 해체되면서 FA로 풀렸다. #

이후 6월 2일 톈진 진먼후로 이적을 하였다.

2023년 캄페오나투 카리오카의 보아비스타 SC로 이적하였다.

3. 플레이스타일

빠른 스피드와 개인기를 보유한 에델을 2선에 배치해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공격의 활로를 펼치는 선수다.

4. 여담


[1] 그러나 후술할 이유로 K리그에서는 아시아 쿼터가 적용되지 않는다.[2] 그러나 데이비드는 초반의 기대와 달리 줄곧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여름에 방출되고 만다.[3] 여담으로 현재 몇몇 정세가 불안한 아시아 국가들이 여권 장사를 하는게 알려져 이걸 이용해 타 대륙의 축구선수들이 아시아 국가 여권을 돈주고 사거나, 위조한다는 정보가 아시아 축구계에 퍼져 있다. 한국에서도 강원에서 뛰는 세르징요가 시리아 위조여권으로 추방당했고, 에델 또한 세르징요와 같이 위조여권 조사를 받았지만 다행히도 무혐의 처리되었다. 그러나 이 사건의 여파로 아시아 쿼터 관련 규정이 강화되면서 에델도 2018년부터는 팔레스타인 국적이 적용되지 않는다.[4] 본래 일본인 선수 마스다 치카시가 아시아 쿼터 선수였으나, 조민국 감독이 마스다를 오미야 아르디자로 임대를 보내면서 아시아 쿼터 자리가 공석이 된 상황이었다.[5] 입국을 브라질 여권으로 하고 선수등록할때 팔레스타인 여권으로 하는바람에 이게 법에 걸려서 문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