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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16 18:26:02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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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본편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넘버링 엘도라도의 보물 황금도와 사라진 함대 황금사막의 아틀란티스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
기타 시리즈 새로운 모험의 시작 잃어버린 유산
리마스터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 레거시 오브 시브즈 컬렉션
외전 파이트 포 포춘 포춘 헌터
미디어 믹스 언차티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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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HARTED: GOLDEN ABYSS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
파일:Uncharted_GA.jpg
<colbgcolor=#000000> 개발사 <colbgcolor=#ffffff> 파일:SIE 벤드 스튜디오 로고.svg
유통사 파일:미국 국기.svg SCE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SCEK
파일:일본 국기.svg SCEJA
장르 액션 어드벤처
플랫폼 파일:PlayStation Vita 로고.svg
심의등급 <colbgcolor=#000000> ESRB 파일:ESRB Teen.svg
PEGI 파일:PEGI 16.svg
GRAC 파일:게관위_15세이용가.svg
CERO 파일:CERO C.svg
발매일 2011년 12월 17일
공식 홈페이지 (영문)
수도사 마르코스가 말한 것 중 진실은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 프란치스코 바스퀘즈 데 코로나도, 1540년 멘도자 총독에게.
1. 개요2. 시스템3. 스토리4. 등장인물5. 무기6. 평가7. 기타8. 작중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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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SCE)의 자회사 벤드 스튜디오에서 개발해[1] 2011년 12월 17일에 PS Vita의 론칭과 함께 출시된 언차티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 언차티드 1편 이전의 이야기를 다룬 프리퀄이다. 원래 부제는 Golden Abyss(황금의 심연)이지만, 국내에는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일본판 부제와 비슷한 언차티드: 새로운 모험의 시작이라는 제목으로 출시되었다.

언차티드: 네이선 드레이크 컬렉션이나 비타로 나왔던 외전 카드게임 언차티드: 파이트 포 포츈과는 달리, 이 작품은 넘버링은 아니지만 정식 본가 시리즈로 분류된다. 실질적으로는 최초이자 마지막 휴대용 언차티드 시리즈. 또한 기본적으로 청불인 언차티드 시리즈지만, 본작은 15세 이용가 판정을 받아 미성년자들도 즐길 수 있다!

2. 시스템

기존 언차티드 시리즈처럼 3D액션과 TPS 요소를 조합한 것이다. 오르고 뛰어넘고 로프를 쓰고 수영하는 등 액션을 구사하며 각 스테이지에 나타나는 적들을 쓰러뜨려야 한다. 무기의 종류는 풍부하고 많지만 한꺼번에 가질 수 있는 것은 권총 계열의 무기 1개와 소총 계열의 무기 1개, 그리고 수류탄 4개까지이다. 무기는 미리 맵에 주어진 것을 얻거나 적이 떨어뜨린 무기를 주움으로써 보충할 수 있다.
캐릭터의 등을 살짝 건드리기만 해도 장애물을 넘거나, 로프에 매달렸을때 기기를 기울여 반동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배면 터치 패드로 손가락을 상하로 움직여 벼랑을 기어오르고 조준은 자이로 센서를 사용해 맞추는 등, 버튼과 스틱의 조작의 외에 PS Vita의 새 기능을 사용함에 따라 캐릭터와 플레이어를 일체화하는 조작감을 느낄 수 있다.

3. 스토리

시간상으로 언차티드 엘도라도의 보물 이전의 이야기지만, 얼마나 과거인지는 언급이 되지 않았다.[4] 무대는 중앙 아메리카, 과거에 많은 아메리카 원주민스페인인들이 전쟁을 벌였던 땅에 막대한 유산이 잠들어있다고 들은 트레저 헌터 네이선 드레이크(애칭:네이트)는 친구 제이슨 단테와 함께 모험을 시작한다. 모험 중 그들은 사라진 고고학자 할아버지(빈센트 페레즈)를 찾고 있는 마리사 체이스라는 수수께끼의 여성을 만난다. 페레즈의 흔적을 추적하는 도중 여러 숨겨진 수수께끼를 풀며 전설의 황금 도시 "퀴비라"로 향하는 열쇠 "황금 목걸이"를 찾아낸다. 거기에서 네이트는 여러 가지 일들을 겪게 되고 숙련된 보물 사냥꾼으로 성장해 간다.

4. 등장인물

5. 무기

시리즈에서는 실존 무기를 모델로 한 것이 자주 등장한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스코어
80/100
유저 평점
7.5/10
본가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무난하게 즐길 만한 작품이라는 평이 대다수이다. 휴대용 게임기의 한계로 여러 부분에서 간소화되어 있지만, 원작의 분위기와 게임성을 상당히 잘 살리고 있으며 그래픽도 PS Vita 게임중 손에 꼽을 정도로 좋고[5] 플레이타임도 적당한 편.

단점으로는 런칭 타이틀이다 보니 터치나 자이로 센서 등의 기능을 과도하게 많이 사용하여, 일반적인 버튼 조작 체계로도 충분히 가능한 부분에도 특수 입력을 강요한다는 점이 가장 많이 지적되었다. 또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없고, 본가 시리즈만큼 다양한 경험을 선사하지 못하다 보니 뒤로 갈수록 반복성이 심해지는 문제점도 있다.

그러나 언차티드 시리즈 특유의 분위기와 게임플레이가 녹슨 것은 아니기에, PSVITA 유저라면 꼭 해봐야 할 수작에 속한다.

7. 기타

비타 플랫폼이 서서히 저예산 일본 게임 위주로 편성되면서 서양 게임들이 정말 가뭄에 콩 나듯이 나왔던 시기에도 서양 비타 게임 추천 목록에 거의 항상 올라와 있었고, 현재도 해당 시기를 고려하여 고평가되고 있다.

파일:Screen Shot 2021-01-18 at 6.14.29 PM.png

어째선지 너티독 본가에선 무관심 내지는 푸대접 취급을 받는 타이틀인 것 같다. 언차티드 4의 초반 네이트의 다락방을 보면 여태까지 네이트가 지나온 여정들을 유물 내지는 사진들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는데 본가 시리즈 1편~3편의 추억이 담긴 보물들은 집어들 수도 있고 네이트가 각종 코멘트를 넣는 등 비중 있게 다뤄지는 반면, 비타판은 장난감 총 옆에서 발견되는 상자에 붙어 있는 포스트잇(위 사진 참고)에 "SEND TO MARISA(마리사에게 보낼 것)"이라고 적혀 있는 것이 전부이다.

거의 아버지상이나 다름 없었던 빅터 설리번과도 연락을 2년간이나 끊었다는 네이트지만, 그래도 여자니까 마리사와는 가끔 연락을 하는 모양이다.

게다가 언차티드 4에서 새뮤얼 드레이크가 네이트의 집으로 찾아왔을 때 네이트의 과거 여정에 대해 여럿 물어보는 선택지가 뜨는데, 여기서도 또한 1, 2, 3편의 내용만 나오고 비타판을 묘사한 선택지는 없다. 그래도 너티 독이 감수를 해서 그런지 너티 독에서도 본 게임을 언차티드 정사로는 인정하고 있기는 하다.

비타가 많이 팔리지 못해 본 작품을 플레이 해보지 못한 팬들이 PS4 등으로 리마스터되어 나올 수 있냐는 질문에 전혀 가능성이 없진 않다는 개발사의 인터뷰 내용이 있었지만 그 이후로 수년간 소식이 없는 것으로 보아 진행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당초 드레이크 컬렉션이 나왔을때 비타판이 왜 들어가지 않았냐는 질문에, 고려는 했었으나 언차티드 4의 이야기는 언차티드 1, 2, 3에서 이어지는 대단원을 마무리 해야 하는 스토리아크가 있는데 비타판은 외전적인 성격이 너무 강해 스토리의 응집력이 없어질 수 있다는 이유로 배제되었다는 인터뷰를 하기도 하였다.

8. 작중 용어


[1] 원작의 제작사인 너티 독은 감수 정도로만 참여했다.[2] 매우 어려움은 모든 챕터를 어려움 난이도로 한번 클리어 해야 언락된다.[3] 그래도 보고 싶다면 이 링크로.[4] 다만 4편 초반 파나마 감옥에서 있었던 모험보다는 후로 추정된다.[5] 단, 2011년 PSVITA 론칭 시기의 작품임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초기에는 아직 제작사들이 기기의 잠재력을 미처 끌어내지 못하는 일이 흔하기 때문. 본 작품에는 비정규 해상도 및 프레임 저하 등의 문제점들이 분명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