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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2 21:58:49

어쿠스틱 카페

<colbgcolor=#000><colcolor=#fff> 어쿠스틱 카페
Acoustic Cafe
파일:Acoustic Cafe.jpg
데뷔 1991년 1집 앨범 <Sky Dreamer>
리더 츠루 노리히로 (작곡/바이올린)
장르 세미 클래식, 뉴에이지

1. 개요2. 주요 활동3. 앨범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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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쿠스틱 카페(Acoustic Cafe)일본의 3인조 뉴에이지 연주 그룹이다. 주로 서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의 곡들이 많다. 'Je Te Veux' 같은 리메이크 곡도 많은 편.

1991년도에 데뷔 하여 2024년도 기준 데뷔 34년차 그룹의 리더이자 바이올리니스트 츠루 노리히로와 첼리스트 마에다 요시히코,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 3인이 'Acoustic Cafe' 라는 이름으로 함께 전국 투어를 한 후 셋이서 그룹을 만든 게 시초.

고정 멤버가 없는 자유로운 그룹인 것이 특징이다. 그룹 이름과 같이 음악을 사랑 하는 사람들이 카페에 모여 연주를 하듯 각자 솔로 활동과 병행 하며 활동을 하는 컨셉의 그룹이기 때문에 바이올린 연주 담당의 츠루 노리히로를 제외 한 나머지 멤버들은 고정 멤버가 아니다. 한 때 엑스 재팬의 멤버 토시가 멤버로 활동 하기도 했다.

2. 주요 활동

▲ Last Carnival ▲ Long Long Ago

리더인 츠루 노리히로(작곡/바이올린)를 중심으로 아야코(첼로), 니시모토 리에(피아노)와 활동 중이다.

2003년 앨범 《For Your Memories》의 수록곡,〈Last Carnival〉과 〈Long Long Ago〉로 많이 알려져 있다. 특히 〈Last Carnival〉은 '일본인이 죽기 전 듣고 싶은 음악' 1위를 차지했을 만큼의 명곡. 〈Long Long Ago〉는 MBC 드라마 환생-NEXT OST로도 재생되었고 가사를 붙여 가수 박기영이 부른 적이 있다.

한국에서도 팬층이 꽤 두꺼워서 거의 매년 내한 공연을 하고 있으며, 멤버들도 한국에서의 인기를 인식 해서인지 앨범에 한국 가곡 등을 편곡해 수록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For Your Memories 앨범에 수록된 'Magnolia(목련화)', For Your Tears 앨범에 수록된 '보리밭', Last Carnival 앨범에 수록된 '목포의 눈물'과 '비목' 등이 그 예이다. 특히 Last Carnival 앨범에 수록된 이 두 곡은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미로 선정 했다고 한다.

법정스님이 열반에 든 뒤 제작사에서 법정스님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영상과 책을 찾아 읽고 작곡한 2023년 'Once in a While'을, 2024년 4월에는 '추상(Recollection)'을 연주했다. KBS 다큐멘터리 3일-법정스님 가시는 길, 다큐 마지막에는 'Last Carnival'이 쓰이기도 했다. 또한 가수 조용필의 최대 히트 곡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편곡해서 연주하기도 했다.

내한공연마다 통역없이 츠루 노리히로가 직접 한국어로 인사, 멤버 소개, 곡 소개를 하며, 공연 후 바로 로비에서 팬 사인회를 여는 등 한국 팬들을 많이 신경 쓰고 있는 음악 그룹이다.

3. 앨범 목록


[1] 크리스마스 선물을 모티브로 한 앨범[2] '미래의 어린이들에게' 라는 테마로, 지진 피해자들에게 보내는 앨범[3] Long Long Ago, Last Carnival이 각각 7번 트랙, 10번 트랙에 수록 된 앨범.[4] 원년 멤버 나카무라 유리코가 피아노 연주 담당으로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