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의 연재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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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GO! | |
장르 | 성인, 드라마 |
작가 | 워린 |
연재처 | 레진코믹스 ▶ |
연재 기간 | 2015. 11. 18. ~ 2019. 04. 05. |
연재 주기 | 5일 · 15일 · 25일 |
이용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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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성인 웹툰. 작가는 <프리징>의 외전 중 하나인 ZERO를 연재한 워린.2. 줄거리
주인공 재진은 발기불능의 소위 고자. 하지만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인생역전의 기회를 얻게 되는데…
그런데 이번엔 가라앉지를 않아?! 안 서도 고민… 서도 고민… 도대체 어쩌라고!
그런데 이번엔 가라앉지를 않아?! 안 서도 고민… 서도 고민… 도대체 어쩌라고!
3. 연재 현황
레진코믹스에서 2015년 11월 18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연재되다가, 2017년 10월부터 10일(5일 · 15일 · 25일)마다 연재하는 걸로 바뀌었다.2016년 11월 26일 기준으로 전체 4위 드라마 부문 1위 성인 부문 3위를 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019년 4월 5일, 153화를 마지막으로 연재를 마감했다.
4. 등장인물
4.1. 고재진
본작의 주인공.본 작품 시기 이전까지는 발기를 할수가 없던 고자였는데 남근바위에 감겨 있는 덩굴을 자르다가 뱀에게 그곳을 물리게 되고, 독사의 독과 바위의 정령의 힘에 의해 고자에서 탈출하지만 오히려 한번 서면 가라 앉지 않아 고생인 정력의 캐릭터이다.[1] 본인이 갖게 된 모종의 능력(?)때문에 본의아니게 주변의 여러 여성들과 엮이게 된다. 미진을 좋아하고 있음에도 한번 서면 가라앉지 않는다는 핸디캡 때문에 다른 여성을 받아들이는 것을 거부하지는 않는 다소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외모는 극 중 대사를 통해 보면 딱히 특징없게 생겼다거나 볼품없는 남자 등등 으로 묘사되고는 있지만 나름 곱상한 미소년형이다. 하지만 후에 능력의 부작용으로 주위 여자들이 이상해지자 미진과 다시 남근바위로 향한다. 거기서 바위정령을 통해 이상해진 여자들이 원래대로 돌아오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말을 듣고 멘붕한다.
여자들을 원래대로 되돌린 후에는 평범한 일상을 되찾는가 했지만, 미진으로부터 크리스마스때까지 금욕하라는 말을 듣는 바람에 능력의 부작용이 주위 여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나타나기 시작.[2] 기절했다가 인격이 변해서 집에 찾아온 여자들과 대판 일을 치른 사실을 미진한테 들켜서 차인 후에는 아예 인간쓰레기가 다 된다.
자포자기한건지 아예 회사에서 면식이 있는 여직원들과 섹스하고 다니는데다 자신의 정액에 든 양기를 이용하기까지 한다.
흑화 전부터 몸의 제어를 잃는 상황이 간간히 나오긴 했으나 135화를 기점으로 바위 정령에게 몸을 빼앗기더니 끝내 147화를 기점으로 바위 정령에게 흡수되고 갇혔다.
완전히 소멸되나 싶었으나 150화에서 바위 정령이 이미진을 겁탈하는 것을 보고 분노한 재진은 정령에 대항해 엄청난 힘을 뿜어내며 탈출에 성공했으나 151화 마지막에 바위 정령에게 붙잡혔다. 마지막화에서 태규와 상희의 결혼식이 끝나고, 미진과 섹스가 끝난 후 미진에게 프로포즈를 한다.
4.2. 이미진
본작의 히로인.성형수술 의혹을 많이 받을 정도로 미모와 몸매가 좋다.
재진과 같이 등산하다가 뱀에 물린 재진을 여자로서의 수치를 감수 하면서까지 구해주면서 재진과 엮이게 된다. 고자였던 재진에게 중간 친구라고 부르다가 재진이 서면 가라 앉지 않게 되자 여러 모로 도와주는 캐릭터이며 재진이 겪는 사고의 대부분 엮이게 된다. 재진의 사고(?)로 그의 자지의 독을 빨아내다 뻣뻣이 크게 서자 그걸 빨다가 엄청난 양의 정액을 사정하는 바람에 상당량을 섭취하고 그러고도 감당 안될 수준으로 나오는통에 얼굴과 옷이 정액 범벅이 되고 말았다.(...) 물론 고재진은 그후에 깨어나서 미진의 얼굴이 그렇게 된 영문을 잘 몰랐다. 얼굴과 옷이 엄청난 양의 정액에 범벅이 됐는데도 에로물의 클리셰 때문인지 119가 가고나서는 금방 티가 안나게 깨끗해졌다. 물론 실제였다면 옷에 심각한 얼룩이 남는데다 말라 굳으면 세탁해도 안지워질수 있다.
적당히 까칠하면서도 본인도 모르는 사이 재진에게 자꾸 신경이 쓰여 수시로 당황하는 모습이 매력인 캐릭터. 몸매도 작중 최고 수준으로 인식되는 최나미에 비해서 밀리지 않는 듯 보인다. 다만 머리는 다소 둔감한 듯. 동식이 자기에게 두 번씩이나 약을 먹여 잠재운 후 강간하려 했던 사실을 제대로 모르고 오히려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 독자들 복장 터지게 만들기도 한다.
의외로 재진과 아직 '관계'를 한 적이 없다. 참고로 작중 등장하는 여성 중에 유일하게 바위 정령의 힘이 통하지 않는다. 재진의 상황을 알게되면서 재진을 구하는데 큰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150화에서 미진이 바위 정령에게 겁탈당하는것을 본 재진이 분노하여 바위 정령에게 대항해 엄청난 힘을 뿜어내며 탈출한다. 마지막화에서 태규와 상희의 결혼식이 끝나고, 재진과의 섹스가 끝난 후 프로포즈를 받는다.
4.3. 바위정령
주인공 고재진이 감겨있던 덩굴을 제거하다 뱀에게 물린 남근바위에 봉인되어있던 정령이자 이 작품의 메인 악역[3]재진의 물건을 보더니 있으나 마나한 물건이라고 까더니 재진덕에 봉인에서 풀려났다며 감사인사를전하며 재진에게 자신의 힘을 나눠준다 초반에는 개그스런 모습을보여주더니 중반으로 갈수록 재진이 스스로 제어하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나고[4] 재진에게 그와 관계를갖는 여자들에게 편안함을 전해주라며 유혹하는데 이 모든건 재진의 몸을 차지하기위한 계략이였고 135화를 기점으로 재진의 몸을 완전 빼앗더니 147화를 기점으로 재진이 바위 정령에게 흡수되고 갇히면서 몸의 주인이되었으나 150화에서 바위 정령이 이미진을 겁탈하는것을 본 재진이 분노하며 바위 정령에 대항하며 엄청난 힘을 뿜어내며 탈출한다.
그후 재진의 몸을 다시 뺏아으려하나 소멸의 빛의 의해 소멸된다.
4.4. 최나미
이미진의 라이벌이자 매력넘치는 악녀 포지션를 담당하고 있다. 작가가 프리징 외전을 그린 적이 있어서인지 외모가 엘리자베스 메이블리와 상당히 닮았다.주인공 재진의 친구인 태규의 여자친구로 등장. 전 장군이라는 국방부 고위인사의 딸이며 뛰어난 외모와 섹시한 옷차림으로 남자들의 시선을 많이 받는 반면 철저한 사생활 관리 때문에 태규가 은근히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 재진과 미진 그리고 태규 등과 함께 간 여름 휴가에서 재진과 미진 둘만이 갖고 있는 비밀을 알게되고 주인공이 가진 특유의 능력(?) 때문에 흔들리다가 결국 두 차례나 거사를 치르게 된다.
이후 남자친구였던 태규를 차 버리고 재진에게 접근하여 미진과의 사이를 방해하고 독차지하려다가 중간중간 분노를 표출하는 얀데레스러운 모습도 보인다.[5]
다른 여캐릭터처럼 재진과 관계 후 남근바위 힘의 부작용으로 중간중간 발작을 일으켜 성격이 공격적으로 변하기도 한다. 재진의 집에 몰래 들어와 그를 차지하려다 뜻대로 안되어 무시무시한 힘으로 그의 목을 조르는 모습은 가히 충공깽.
이후 재진이 바위 정령에게 몸을 빼앗긴 후 바위 정령의 성욕 해소의 도구로 사용된 후 출연하지 않는다.
4.5. 도혜진[6]
고재진의 직장 상사.30대 중후반 정도로 보이는 많지 않은 나이에 여성으로서 부장 자리까지 올라간 상당한 능력의 소유자이며[7] 동시에 직원들에게는 차갑기로 소문나 있는데, 극중 묘사로 보면 미친개라고 불릴 정도로 직원들을 괴롭힐 때가 많지만 능력만큼은 인정받고 있다.[8]
이혼 경력이 있으며 재진에게도 초반 차가운 태도를 보이다가 창고에서 지게차에 치일 뻔한 것을 재진이 구해준 이후 약간 호감이 생긴 듯 하며 이후 재진의 숨겨진 비밀을 알고는 마찬가지로 그에게 끌리게 되고 후에 남근바위 힘에 취하게 된다.
사실 그 전에도 다른 남자들과 많은 관계를 가지는 등 난잡한 성생활을 했는데, 재진에게 호감을 느낀 이후로 여러번 재진과 관계를 가지기 위해 재진을 유혹하기도 하였다.
이후 흑화한 재진이 자신을 은근히 성노예로 취급하지만, 재진을 독차지하기 위해 자존심을 버리고 천박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이후 재진이 바위 정령에게 몸을 빼앗긴 후 바위 정령의 성욕 해소의 도구로 사용된 후 출연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재진과 관계하거나 그런 상황 직전까지 가는 에피소드가 제일 많았다.
4.6. 송혜리
도혜진과 고재진이 처음 관계하는 것을 목격했다. 원래 지방 창고에 있었지만 중간에 재진의 사무실로 발령을 왔다. 재진의 직장선배가 대놓고 좋아하고 있지만 별 관심없고 남자들에게 도도한 편.처음에는 못 볼 꼴을 본지라 재진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았으나 지하철 에피소드(..) 이후 남근바위 힘에 의해 본인의 의지와는 다르게 자꾸 재진에게 끌리게 되지만 재진이 마음을 열지 않아 고생인 캐릭터. 재진과 관계와는 별개로 그를 마음이 끌리는 남자로 여기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9]
후에는 아예 재진의 성노예가 다됐다.[10]
이후 재진이 바위 정령에게 몸을 빼앗긴 후 바위정령의 성욕 해소의 도구로 사용된 후 출연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도혜진과 둘이 있을 때 그녀를 '언니' 라고 부른 적이 있다. 무슨 사이인지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고 마지막화까지 끝내 밝혀지지않은채 끝났다.
4.7. 백아라
cutieG라는 필명을 쓰는 19금 소설작가.고재진의 옆집을 살고 있으며 커다란 안경이 트레이드 마크. 의외로 처녀다.[11] 그래서인지 작중에서 재진으로 인해 제일 고생한다. 그녀 역시 남근바위 힘에 취해버려 재진의 집의 문을 따고 열쇠를 따로 만들어 둔 뒤 들어가서 앞치마만 입고 그가 올때까지 기다리는 의외로 막나가는 캐릭터이다.
이후 재진이 바위 정령에게 몸을 빼앗긴 후 바위정령의 성욕 해소의 도구로 사용된 후 출연하지 않는다.
4.8. 태규
고재진의 친구.최나미의 남자친구였으나 결국 헤어졌다. 과거 상희와 사귀었다가 헤어지고 최나미를 만나다가 헤어지고 다시 상희와 결혼까지 갈 정도로 사귀게 된다. 재진과는 20년지기 친구다. 현재는 상희와 아기 만들기에 전념중으로 마지막화에 상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4.9. 상희
고재진과 이미진의 친구.과거 태규와 사귀었다가 헤어져 충격을 먹고 한동안 남자를 안 만나다가 태규와 다시 만나기 시작하고 결혼한다. 현재는 태규와 아기 만들기에 전념중으로, 후반부에 바위정령의 세뇌에 걸려 성노예가 될 뻔 하기도 했다.
마지막화에 태규와 결혼식을 올렸다.
4.10. 진주
미진의 친구.4.11. 희주
고재진의 친구.회상신에서 보면 재진과 고등학교 동창인 듯 하다. 첫 화에서 친구들 모임자리에 나온 재진을 반갑게 맞이하는 모습으로 나오며, 고재진과 이미진이 아옹다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등 재진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미진, 태규 등과도 친구인 듯 하며 다른사람들이랑 다소 거리를 두는 성격인 듯. 활달하고 다소 앙칼진 츤데레같은 미진과는 다르게 차분하고 선한 성격의 긴머리 미녀로 나와 미진과 경쟁구도를 이룰 것.....처럼 보였으나 그 이후로 계속 출연이 없다가 56회가 되어서 비로소 친구들과 모임 자리에 다시 출연, 모종의 사고(?)를 쳐서 미진과 틀어져 상심하여 폭음하는 재진을 위로하며 술을 자제시켰다. 모임이 끝난 이후 이후 둘이서 커피를 마시며 재진에게 과거에 내가 도와줄 수 있는게 있다면 도와주겠다고 한 말 기억하냐고 물어본다. 그러면서 재진과 묘한 썸 분위기를 연출하던 중 갑자기 걸려온 미진의 전화에 분위기는 다 깨지고 재진은 미진에게 달려간다. 이 때 희주는 둘의 미묘한 사이를 눈치챈 듯 하다. 그러면서 둘이 사귀는게 아니면 자기에게도 아직 기회가 있는 거라며 여운을 남긴다.
하지만 이후 계속 출연을 하지 않고 있았고, 이후 마지막화까지 등장하지 않았다.
4.12. 허동식
고재진과 10년지기 친구.하지만 여자 관계가 문란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말이 10년 지기지 동식은 재진을 업신여기고 있으며 재수없는 성격에 수면마취약을 종종 사용하는 인간쓰레기.
과거가 나왔는데 아버지가 국회의원이었고 친구들과 사고를 치다가 자기만 빠져나갔는데 이것이 찍혀서 다시 만난 같이 사고를 쳤던 친구들에게 폭행과 협박을 당한다.
이때 친구들 중 한 여자가 동식에게 역강간을 행하고 굴욕 플레이까지 행하는데 바로 다른 남자가 질내 사정한 걸 동식에게 먹여버린다. 이어서 동식은 패거리들한테 도망가려다 다시 붙잡히고 패거리 쪽 여자에게 다시 한 번 역강간을 당하는데 정력만큼은 굉장하긴 하다. 5번이나 질내 사정하고도 또 할 정도.
현재 이미진을 노리고 있다.
이후 마지막에 남근바위를 찾으러 갔다가 독사에게 물리는 것으로 출연 종료.
5. 기타
- "뭐든 적당한 게 좋습니다."라는 편집부 한마디가 이 작품의 교훈이다.
- 주인공의 거기? 능력이 <몸에 좋은 남자>와 유사하다.
- 언제부터인가 주변녀의 성적 유혹 - 재진의 방어 패턴이 고착화된 플롯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 후반부터 갑자기 급전개를 해 완결하는 바람에 재진과 관계를 가졌던 최나미, 도혜진, 송혜리, 백아라 등 비중이 있었던 캐릭터들이 순식간에 공기화되어버려 마지막화에서는 아예 잊혀 버렸다.
[1] 가라앉기 위해서는 반드시 여자의 도움이 필요하다.[2] 단, 116화~119화의 폭주는 기절했을 때 바위 정령이 빙의한 걸로 나타난다.[3] 초반에는 봉인을 풀어준 재진을 고자에서 해방시키며 주인공을 도와줄려는것처럼 보였으나 이 모든게 재진의 몸을 차지하기위한 계략이였고 이로써 악역캐릭터 확정.[4] 단 116~119화는 재진이 기절한 사이 바위 정령이 빙의한것으로 그려졌다.[5] 특히 최나미의 민폐짓때문에 재진이 여러번 곤란을 겪었다.[6] 작중 대부분 도부장으로 불린다.[7] 사실 재진이 재직하는 회사 사장의 딸이다.[8] 하지만 사실 경쟁회사의 운영자에게 성상납을 하는 걸로 성과를 올렸으며, 성상납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9] 뮤지컬을 보자는 직장 선배의 제안을 거절한 뒤 재진에게 크리스마스에 시간이 있냐고 물어본다. 여자들이 아무하고나 크리스마스를 보내고 싶어할까?[10] 재진의 말도 안되는 모욕적인 요구들을 다 받아들일정도였다.[11] 본인이 부정하는데, 처녀는 아니지만 남자경험이 없을 뿐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즉 딜도 성기구와 첫 경험을 했다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