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평가를 서술하는 문서.2. 원작
소설가가 되자에서 연재된 이세계물이며 소설가가 되자 역대 종합 랭킹 최고 7위, 그리고 2024년 5월 기준 600만부의 시리즈 누계 판매량[1]을 달성하는 등 원작의 인기는 상당히 높다.문제는 서적판의 발매 및 웹 연재판의 연재 주기. 2019년 7월에 서적판 3권이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웹판의 연재도 끊겨 한참동안 소식이 없던 기간이 있었다. 1년 7개월 뒤인 2021년 2월에 서적판 4권이 발매되고 웹 연재판의 새로운 회차도 업로드되기 전까지는 이대로 연재가 중단되는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왔을 정도. 그 이후에도 4-5권의 발매 텀은 더 길어진 1년 10개월이었으며, 5-6권은 10개월이었다. 게다가 한국 한정으로는 정발판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가 하필 폐업한다는 소문까지 돌았던 제이노블(서울문화사)라서 3권 이후로 4권이 발매되기까지 정말 오랜 기간이 걸렸다.
이렇게 발매 주기가 길어진 이유에 대한 추측으로는 착각물이라는 자극적이고 신선한 장르를 채택함으로써 큰 인기를 끌었다만, 그 반대급부로서 장르 자체의 장기적인 집필 난이도가 원체 높았고[2], 툭하면 '런'하는 대부분의 아마추어 작가들의 특성상[3] 흥미로운 이야기를 계속 써내기 버겁지 않았겠냐는 것 등이 있었다.
나중에 공식 인터뷰 등이 풀리면서 긴 연재주기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정황이 밝혀졌는데, TVA 1기 방영 중이었던 2022년 12월 30일에 올라온 작가의 첫 공식 인터뷰 (정리)에 따르면, 자신은 이전에 소설을 집필해 본 경험이 없이 어둠의 실력자가 첫 작품이었으며, 3권 발매 반년 후인 2020년 2월에 애니메이션화 제안을 받았다고 한다.
또한 게임판 개발사인 Aiming 사장의 2023년 2월 인터뷰 (정리)에 따르면 게임 개발기간이 1.5년이었는데, 2022년 11월 29일에 서비스를 개시했으므로 2021년 상반기부터 게임판의 개발이 시작되었음을 알 수 있으며, 2023년 7월에 올라왔던 게임 제작진 인터뷰에 따르면 원작자인 아이자와 다이스케가 참가하는 회의가 1개월에 1회 실시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TVA 2기가 방영되기 직전에 작가의 두번째 인터뷰(정리)에서는 단순 스토리 검수 수준으로 게임 제작에 참여하는 게 아니고, 달마다 한 챕터씩 업데이트되는 게임 오리지널 스토리인 일곱 그림자 열전과 부장 이벤트[4]의 베이스 플롯을 직접 집필하고 있다는 게 밝혀졌다.
즉, 작가로서 이게 첫 작품이라는 부족한 경험이 늦은 발매 주기에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다고 볼 수 있겠으나, 그것만 가지고 단순히 작가의 능력 부족이나 태만이라 판단하기에는, 실제로 짧은 기간에 2기까지 방영 + 극장판까지 방영예정인 애니메이션과 매달 꼬박꼬박 업데이트 되는 게임의 제작에까지 활발히 참여했음을 감안하면 그동안의 원작 집필 주기가 아주 설명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라는 것. 또한, 서적판 각 권의 텍스트 분량 자체도 다른 웬만한 라노벨의 1.5~2배 정도이며, 매권 마지막 후기를 보면 항상 다음 스토리를 열심히 집필하고 있음을 어필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설사 작가 본인이 집필에 열정적이지 않게 되더라도, 계약사인 KADOKAWA측에서 2024년 3월 기준으로 자사 매출 비중이 총합 8위인[5] (결산 보고서 PDF) 인기 IP라 어떻게든 작품을 이어가도록 계속 푸쉬를 넣을 것이기에, 느리긴 하지만, 언젠가 나올 것이라고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다.
다만 웹 연재판의 경우에는 서적판 4권에 해당하는 분량부터 오리지널 스토리로 분기된 후, 일부 특별 회차가 업로드된것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연재가 끊겨버렸는데, 아마 작가 입장에서 더 시간을 쓰기에 버겁기도 하고 서적화-만화화-애니화-게임화까지 모두 이룬 마당에 굳이 무료 웹판을 더 써봤자 팬 서비스 이외의 별 상업적인 이득도 없어서 접은 듯 보인다. 대신 그나마 애니메이션이라던가 게임판에서 웹 연재판에만 등장했었던 오리지널 요소를 차용해 등장시킨 경우가 있다.
3. 애니메이션
3.1. 1기
3.1.1. 방영 전
원작의 인기도 높고 PV도 깔끔하게 나왔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기대의 반응이 많다. 감독 나카니시 카즈야는 액션 작화를 잘 하는 것으로 유명하고 PV 영상을 보면 촬영 효과도 적절하게 잘 뽑혀나왔다는 반응이 많다. 한편으로는 나카니시의 감독 데뷔작이기 때문에 우려의 반응 또한 있는 편이다.원작 일러스트에서 캐릭터들이 굉장히 성숙한 느낌에 키도 모델 수준으로 쫙 빠진 것에 비해 애니메이션에서는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어리게 그려지고 비율도 짧아진 느낌이 있는데, 주조연 캐릭터들의 나이를 생각하면 이상할 것은 없지만[6] 이를 아쉬워하는 반응도 있으며 이이노 마코토의 간결한 화풍 역시 살짝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3.1.2. 방영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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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8.38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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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5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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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7.7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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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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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4.4 / 5.0 |
이세계 삼촌과 함께 2022년의 몇 안되는 제대로 된 수작 이세계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이세계 삼촌은 사실상 회고록에 가까운 일상개그물적 성향이 짙지만, 이 쪽은 액션과 판타지를 챙긴 비교적 정통파 이세계물에 가깝다는 쪽이 특징. 진성 중2병 환자인 주인공 시드의 각종 기행(...)이 진입장벽으로 여겨지긴 하지만[7] 이것만 빼고 고려한다면 스토리로든 애니의 작화나 연출면에서 전반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작품의 분위기는 많이 다르지만 착각물 요소나 주인공이 절대적 존재라는 점 등에서 오버로드 시리즈가 떠오른다는 반응도 많은 편. 실제로 공식 트위터에서도 간단한 보이스와 일러스트 한 장 뿐이긴 하지만 나름 두 작품의 콜라보가 나오기도 했다. 대충 아인즈 울 고운이 본인의 명대사인 '갈채하라, 나의 지고한 힘에 갈채하라'를 읊자 섀도우가 멋있다고 감탄하는 내용. 정작 이들의 처지와 입장은 비슷하면서도 정반대라는 게 아이러니.[8]
한편 KADOKAWA 측에선 2023년 결산을 발표하면서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의 애니메이션의 히트로 게임, 책, 캐릭터 상품의 수입이 급증,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라고 발표했다. 예상보다 더 크게 히트한 걸로 보인다.
- 작화
나카니시 카즈야 감독이 콘티, 연출, 레이아웃, 액션 감독, 원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다른 스태프를 따지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나카니시 감독이 거의 혼자 캐리하는 중이다. 모든 에피소드에 나카니시 감독이 참가했으며 최종화인 20화는 나카니시 감독이 원화를 전부 그려내는 투혼을 보여주었다.[9]
- 연출
1화부터 다소 진지한 전개가 이어지면서 원작 개그가 쳐내진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3화 이후로는 원작 코미디 요소도 잘 챙기면서 그러한 지적은 거의 없어졌다. 특히 1권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5화의 "I am atomic" 장면이 굉장히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꽤나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10]
그외에도 국내 심의 기준으로 19세를 받을 만한 잔인하거나 폭력적인 묘사가 상당히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적이다. 당장에 1화부터 납치, 둔기폭행이 나오며 2화에서는 토막살인, 고어 묘사, 납치 폭행, 골절 등의 묘사가 적나라하게 이어진다. 4화에선 납치 감금, 약물 중독, 5화는 민간인 학살[11], 9화는 싸이코패스, 11화는 성적 묘사 등이 등장한다.
- 스토리
곳곳에 각색이 들어갔으나 원작 팬들에게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1화에 갑자기 아카네가 등장하는 등 원작 4권에 나왔던 전생 전 일본에서의 내용을 보여주는 전개를 선보였는데 이게 많은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다만 1화의 경우 의도된 것으로 나카니시 감독이 밝힌 비화에서 애니메이션 구성 회의를 할 당시[12] 기획서에 이미 '1화는 WEB판 146화 내용으로 2~30분'이라는 지시가 적혀 있었다고 한다. 최후반에서도 아이리스에 대해서 이런저럭 각색이 들어가는등 이런 각색들은 전부 좋은 방향으로 작용해 애니의 평가를 올리는데 일조했다.[13]
다만 밝고 명랑한 분위기가 대세를 이루는 이세계물 장르에서 판타지 느와르 장르물을 본격 전개하는 탓에 이런 분위기를 꺼리는 층에게는 호불호가 갈린 면이 없진 않다.
- 성우
화려한 성우진을 자랑한 만큼 고평가를 받았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주인공의 성우 야마시타 세이이치로가 각각 다른 분위기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면서 호평 받았다.
3.2. 2기
3.2.1. 방영 전
1기 종영 이후 겨우 1년사이에, 사실상 공백 없이 스트레이트로 나오는 속편인데다 PV에서 선보인 깔끔한 작화와 액션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1기에서 마음껏 솜씨를 뽐냈던 나카니시 카즈야 감독이 이번에도 크게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심지어 2기의 경우 나카니시 감독이 모든 화의 콘티를 그렸다고 한다.다만 원작 4권의 오리아나 왕국 에피소드까지 진행할 예정인 게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인데,[14] 12화 분량으로 3권의 피의 여왕, 존 스미스 에피소드에 4권 분량까지 어느 정도 진행된다고 가정한다면 분량 조절이 조금 빠듯할 수도 있다.
3.2.2. 방영 후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6699cc><#edf4ec> ||
별점 8.4 / 10 |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
별점 4.2 / 5.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tablebordercolor=#2f51a2><bgcolor=#2f51a2> ||
평점 8.44 / 10.0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bgcolor=#6A5ACD><tablebordercolor=#6A5ACD><tablebgcolor=#fff,#191919> ||
별점 4.8 / 5.0 |
급하게 제작된 속편이어서인지[15] 한국에서는 1기에 비해서는 다소 아쉽다는 평이 있기도 했다.[16]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2기로서 큰 논란 없이 수려하게 끝맺음을 했고, 급하게 제작된 면이 있음에도 괜찮은 퍼포먼스를 보여준 것이 충분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종영 이후 극장판 제작이 결정되었다.
특히 일본, 북미,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게임에 2기 컨텐츠가 다수 투입되어 신규 유저와 매출이 늘어나는 등 순항 중이며[17], 해외투표 기준 여성 캐릭터 순위에서도 델타, 로즈 등 인기캐가 순위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 영상미
여전히 나카니시 카즈야 감독의 기량이 돋보이며 완성도가 준수하다는 호평이 많다. 다만 근본적인 예산 문제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 전체적으로, 특히 4화부터는 뱅크신 사용이 잦아져서 이 부분은 다소 힘이 빠지는 느낌이 옥에 티.
그래도 9화부터는 점차 퀄리티에 시동이 걸렸고, 12화에서는 섀도우의 이타노 서커스 등 여러 장면에서 힘이 들어간 연출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 성우
1기 당시 악역이나 단역에 유명 성우를 카메오로 배치하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도 성공했는데[18] 이번에도 시드가 변장한 '존 스미스'에 후쿠야마 쥰[19], '모드레드' 역의 코야스 타케히토, '피의 여왕(엘리자베트)' 역의 하야미 사오리[20] 등이 참여하여 좋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등장할 극장판(4권) 및 3기(5권~) 에서 나올 다른 단역이나 시드의 임시 신분을 맡을 성우진에 대한 기대가 커졌다.
- 스토리
7화까지는 3권 분량을, 8화는 오리지널 서비스화, 9화부터는 4권 중반까지를 다루고 있다. 1~2권까지를 다룬 1기가 시드 카게노라는 먼치킨 주인공을 중심으로 한 판타지 액션물에다가 학원물을 섞은 느낌이였다면, 후속편의 발매 주기가 장기화되었던 3~4권을 다룬 2기에서는 전반적으로 시드 카게노 이외 인물들을 중심으로 스토리를 전개하였는데, 순수한 전투 장면보다는 경제학적인 요소라던가 세계관 확장에 따른 세부 설정의 설명 등에 할애한 시간이 늘어나서 1기와 똑같은 시원시원한 맛을 원하던 시청자들에게는 불평이 나오기도 했다.
게다가 원작 팬들에게는 중요한 디테일들이 대거 생략되고 오히려 필요 없는 부분들이 다소 늘어난 것 같아 아쉽다는 평이 종종 있었는데, 대표적인 일례로 애니 방영 이전에 최고 하이라이트가 될 것으로 기대되던 존 스미스 대 알파 장면에서 전투와 대화가 너무 짧아[21] 감정선의 극적인 묘사가 맛깔나지 않았다는 평이 많았다.
그래도 1~3화인 피의 여왕 에피소드는 빠른 전개 및 엄청난 연출로 호평일색이었다. 그리고 9화부터는 전개 속도가 빨라짐과 동시에 액션 비중이 높아지고, 웹 연재판에 있던 오리지널 요소들까지 차용하면서 1기와 비슷한 느낌을 원하던 시청자들과 원작 팬들 공통적으로 호평이 대부분이었다.
3.3. 극장판 잔향편
[1] 코믹스 판매 부수까지 합산된 판매량이긴 하지만, 단순히 해당 시점에서 6권까지 발매된 서적판 기준으로는 권당 100만부 꼴로 매우 높은 수치이다.[2] 자극적이고 신선하다는 것은 독특하다는 의미이고, 그건 뒤집어 말하자면 이야기를 다루기 까다롭다는 뜻이 되는 것이다. 소재 난이도가 높다는 이야기. 그도 그럴 게 보통 이세계물은 주인공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무쌍하는 정도면 되겠지만, 이 작품은 주인공은 세계관에 대해 아는 게 거의 없음+주인공 외의 인물들은 각자의 이야기를 진행함+그 와중에 주인공은 아무것도 모르는 상황에서 난입하는 상황을 조성해야 함+주인공 모르는 새에 떡밥 회수 등 여러 시점으로 이야기를 진행해야 하는데, 진행하면서도 주인공은 아무 것도 모른 채 사건을 해결한다는 제약이 붙어서 이야기를 진행하기에 앞서 상황을 조성하는 것부터가 까다로웠다. 게다가 어떤 작품이건간에 장기화되면 점점 새로운 캐릭터와 설정, 과거 행적이 쌓이기 시작하고 그것도 다 신경써야 하기 때문에 점점 더 난이도가 올라간다.[3] 아마추어들은 별로 프로의식이나 사명감이 없어서 즉흥적으로 취미로 소설 연재하다가 흥미나 식거나 아이디어가 떨어져서 그대로 연재중단해버리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아마추어일 때는 문제 될 것이 없으나,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프로 의식 없이 프로가 되면서 그 마인드를 버리지 못하고 런해버리거나 억지로 연재해도 퀄리티가 사분오열당하는 것. 그 때문에 소설가가 되자에서 올라온 소설들 중에서 이런 식으로 연재중단 되어버리거나 장기화는 성공했으나 퀄리티가 무너지는 작품이 상당히 많다. 그리고 그 소설을 코믹스로 만든 쪽도 결국 원작 진도를 다 따라잡아서 그대로 중도에 완결해버린다. 그나마 이쪽은 다시 돌아와서 4, 5권이 나오고 아직까지는 퀄리티도 유지하고 있다. 이 정도면 런했다기보다는 웹연재분을 소화하고 나서 다음 분량을 마련하기 위한 준비기간이었다고 해도 될 듯.[4] 付章, 일반 이벤트들과 달리 원작 세계관을 확장하거나 뒷이야기를 보충하는 등 스토리 중심의 특별 이벤트들이다.[5] 참고로 1~10위는 각각
1. 【최애의 아이】
2. 나의 행복한 결혼
3. 문호 스트레이독스
4.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5.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6. 오버로드
7.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8. 본작
9.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레벨업이 인생을 바꿨다~
10. 소드 아트 온라인
이었는데, 4위인 무직전생부터 8위인 어둠의 실력자까지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6] 비중이 높지 않은 중년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캐릭터들은 많아봐야 20대 초반인 수준이고 학교가 주무대인 만큼 거의 대부분이 15~17살밖에 되지 않는다.[7] 사실 이건 애니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원작에서도 드러난 문제고 애초에 이게 정체성인 작품이기도 하다.[8] 아인즈는 속내는 평범한 소시민인데도 불가피하게 이미지메이킹을 해야 하는 처지인 반면 이 쪽은 아인즈같은 힘을 숨긴 흑막 이미지에 취해 그런 면을 늘리고자 노력한다. 결과적으로 둘 다 흑막 이미지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은 비슷하다.[9] 이건 상상 이상으로 대단한 부분인 게 일반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감독은 너무 바빠서 콘티도 중요 에피소드만 본인이 그리는 정도가 대부분이며, 1인 원화 역시 실력도 실력이지만 상당한 작업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1인 원화가 가능한 애니메이터는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작품에 대한 애정도, 본인의 체력도 엄청나다는 뜻이다.[10] 사실 이 작품의 주인공 측인 섀도우 가든은 피카레스크의 주인공으로도 손색이 없기도 해서 이런 장르를 선호하는 한국 팬들에게도 꾸준히 어필한 면이 있었기에 추가적인 고평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11] "I am atomic" 연출에 집중하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지만 해당 기술의 발원지 주변은 민간인 거주 지역이었다. 원작과 달리 애니에서는 극 초반부에 피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만 나오고 이후 민간인 관련 묘사가 전무하기 때문에 그냥 보면 민간인까지 통째로 지워버린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12] 원작 소설도 3권까지만 나왔던 시점.[13] 원작에서는 아이리스가 4~5권에서 급작스럽게 타락하는 모습에 대한 개연성이 떨어졌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리스가 섀도우에게 참혹하게 농락당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14] 4권에서야 처음 등장하는 빅토리아, 엡실론이 시드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감동받은 장면, 도엠과의 결혼 때문에 웨딩 드레스를 입은 로즈의 모습이 나온다.[15] 1기가 방송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흥행 여부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들의 노력으로 1기 방영종료 전에 결정되었다는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다.[16] 일본에서는 원작을 비롯한 IP 자체의 인기가 매우 높고, 북미와 대만 등의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애니메이션 1기가 크게 흥행했으나, 한국은 해외 대비 전반적으로 라이트 노벨 원작의 이세계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큰 편이라서 1기가 그렇게까지 큰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한데다가 그 라이트 노벨 원작마저 정발이 오래 끊기기도 했었기에 기대치가 원체 낮았음을 감안해야 한다.[17] 여기서도 예외적으로 애니메이션 2기 방영시기에 맞추어 오픈한 한국 서버만 애니메이션 방영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는데, 일본/북미 서비스 후 1년쯤 되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오픈했지만 미래시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대만 서버와 달리, 한국 서버는 미래시를 그대로 따르면서 2기 컨텐츠를 전혀 도입하지 않았고, 그 외에도 각종 오류와 너무 큰 용량 + 미숙한 초기 운영 + PC판의 동시 미출시 + 낮은 IP 인기 등이 겹쳐서 결국 초기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18] 1기 기준으로 시드가 변장하는 단역인 지미나 세넨을 연기한 미도리카와 히카루 가 대표적이다.[19] 다분히 의도적으로 를르슈 람페르지의 목소리를 사용했고, 를르슈의 유명 대사인 '나는 세계를 부수고 세계를 창조한다'를 각색한 대사도 많았다.[20] 이쪽은 대사가 한두문장 뿐이어서 더더욱 카메오다운 등장이 되었다.[21] 원작 소설에서는 알파가 나름 절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일격을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하는 걸 보고 존 스미스가 섀도우인것을 알아차렸으며, 마지막엔 시드가 직접 알파를 기절시켰다. 코믹스에서는 존 스미스의 가면이 벗겨지는 연출과 "강해졌구나"라는 대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여 해당 장면에 극적인 묘사를 더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히 빠르게 연타로 공격을 주고 받다가 섀도우인 것을 알아차렸으며, 마지막에서도 알파를 기차 밖으로 날려버린 이후 별다른 대화 없이 시드는 바로 뒤돌아서 멀리 사라지고, 기차에서 튕겨나간 알파 혼자서만 자길 두고 가지말라고 한다.
1. 【최애의 아이】
2. 나의 행복한 결혼
3. 문호 스트레이독스
4. 무직전생 ~이세계에 갔으면 최선을 다한다~
5.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6. 오버로드
7.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세계 생활
8. 본작
9. 이세계에서 치트 스킬을 얻은 나는 현실 세계에서도 무쌍한다 ~레벨업이 인생을 바꿨다~
10. 소드 아트 온라인
이었는데, 4위인 무직전생부터 8위인 어둠의 실력자까지는 거의 차이가 나지 않았다.[6] 비중이 높지 않은 중년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나머지 캐릭터들은 많아봐야 20대 초반인 수준이고 학교가 주무대인 만큼 거의 대부분이 15~17살밖에 되지 않는다.[7] 사실 이건 애니만의 문제라기보다는 원작에서도 드러난 문제고 애초에 이게 정체성인 작품이기도 하다.[8] 아인즈는 속내는 평범한 소시민인데도 불가피하게 이미지메이킹을 해야 하는 처지인 반면 이 쪽은 아인즈같은 힘을 숨긴 흑막 이미지에 취해 그런 면을 늘리고자 노력한다. 결과적으로 둘 다 흑막 이미지를 잡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은 비슷하다.[9] 이건 상상 이상으로 대단한 부분인 게 일반적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 감독은 너무 바빠서 콘티도 중요 에피소드만 본인이 그리는 정도가 대부분이며, 1인 원화 역시 실력도 실력이지만 상당한 작업 속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1인 원화가 가능한 애니메이터는 많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거의 모든 에피소드에 직접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니 작품에 대한 애정도, 본인의 체력도 엄청나다는 뜻이다.[10] 사실 이 작품의 주인공 측인 섀도우 가든은 피카레스크의 주인공으로도 손색이 없기도 해서 이런 장르를 선호하는 한국 팬들에게도 꾸준히 어필한 면이 있었기에 추가적인 고평가를 받은 것으로 봐야 한다.[11] "I am atomic" 연출에 집중하면 모르고 지나갈 수 있지만 해당 기술의 발원지 주변은 민간인 거주 지역이었다. 원작과 달리 애니에서는 극 초반부에 피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만 나오고 이후 민간인 관련 묘사가 전무하기 때문에 그냥 보면 민간인까지 통째로 지워버린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12] 원작 소설도 3권까지만 나왔던 시점.[13] 원작에서는 아이리스가 4~5권에서 급작스럽게 타락하는 모습에 대한 개연성이 떨어졌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아이리스가 섀도우에게 참혹하게 농락당하는 모습이 나오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14] 4권에서야 처음 등장하는 빅토리아, 엡실론이 시드의 피아노 연주를 보고 감동받은 장면, 도엠과의 결혼 때문에 웨딩 드레스를 입은 로즈의 모습이 나온다.[15] 1기가 방송되지도 않은 시점에서 흥행 여부가 불투명함에도 불구하고 프로듀서들의 노력으로 1기 방영종료 전에 결정되었다는 비하인드 에피소드가 있다.[16] 일본에서는 원작을 비롯한 IP 자체의 인기가 매우 높고, 북미와 대만 등의 다른 해외 지역에서도 애니메이션 1기가 크게 흥행했으나, 한국은 해외 대비 전반적으로 라이트 노벨 원작의 이세계물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큰 편이라서 1기가 그렇게까지 큰 반향을 이끌어내지 못한데다가 그 라이트 노벨 원작마저 정발이 오래 끊기기도 했었기에 기대치가 원체 낮았음을 감안해야 한다.[17] 여기서도 예외적으로 애니메이션 2기 방영시기에 맞추어 오픈한 한국 서버만 애니메이션 방영 효과를 제대로 누리지 못했는데, 일본/북미 서비스 후 1년쯤 되는 거의 비슷한 시기에 오픈했지만 미래시 컨텐츠를 적극적으로 도입한 대만 서버와 달리, 한국 서버는 미래시를 그대로 따르면서 2기 컨텐츠를 전혀 도입하지 않았고, 그 외에도 각종 오류와 너무 큰 용량 + 미숙한 초기 운영 + PC판의 동시 미출시 + 낮은 IP 인기 등이 겹쳐서 결국 초기 흥행에 성공하지 못했다.[18] 1기 기준으로 시드가 변장하는 단역인 지미나 세넨을 연기한 미도리카와 히카루 가 대표적이다.[19] 다분히 의도적으로 를르슈 람페르지의 목소리를 사용했고, 를르슈의 유명 대사인 '나는 세계를 부수고 세계를 창조한다'를 각색한 대사도 많았다.[20] 이쪽은 대사가 한두문장 뿐이어서 더더욱 카메오다운 등장이 되었다.[21] 원작 소설에서는 알파가 나름 절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한 일격을 종이 한 장 차이로 피하는 걸 보고 존 스미스가 섀도우인것을 알아차렸으며, 마지막엔 시드가 직접 알파를 기절시켰다. 코믹스에서는 존 스미스의 가면이 벗겨지는 연출과 "강해졌구나"라는 대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여 해당 장면에 극적인 묘사를 더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단순히 빠르게 연타로 공격을 주고 받다가 섀도우인 것을 알아차렸으며, 마지막에서도 알파를 기차 밖으로 날려버린 이후 별다른 대화 없이 시드는 바로 뒤돌아서 멀리 사라지고, 기차에서 튕겨나간 알파 혼자서만 자길 두고 가지말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