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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664860><colcolor=#ffffff> 출생 | |
가족 | 아들 문상혁 딸 문상미 前 며느리 윤재경 손자 문태양(문새벽) |
배우 | 최지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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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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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 행적
10여년간 본인 수발을 들어주다시피한 봉선화를 버리고 윤재경을 며느리로 맞아들이지만 좋은 시간(?)은 한순간이었고, 결혼 후에는 오히려 푸대접을 받는다. 이후 한곱분과 교류하던 수녀에게서 봉선화에게 전해다주겠다는 핑계로 유품을 뺏어오다시피 하는 등 욕심을 부린다.봉선화 출소후에도 막말과 더불어 적반하장으로 봉선화를 쏘아댄다. 하지만 윤재경의 푸대접에 힘들어했던 찰나에 봉선화가 복수를 위해 살가운 척을 하고 죽은 남편의 제사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기울고 있지만 여전히 윤재경을 통해서 금전적인 이득을 뽑아내기 위해 아들이 윤재경과 헤어지려 하는 것을 반대하는 속물스런 모습을 보인다.
문상미를 통해 문새벽이 죽은 것이 아니라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된 봉선화의 추궁에 결국 모든 사실을 다 털어놓는 한편 자신의 대화를 몰래 녹음해 선화에게 보낸 딸 상미를 나무란다.
친구 옥경이 몰래 배달봉 아들 칠수와 데이트를 하게되지만 칠수가 옥경이랑 결혼하려고 하자 옥경이가 한남자에게 정착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하며 (대놓고 말하지 못하지만) 배달봉과 연애중이라고 말하지만 옥경이를 포기하지 않는 칠수의 모습에 소주 한병을 마신채로 집에 들어와 방석 속에 몰래 숨겨둔 비자금을 안기며 남자가 무슨 소용이라며 돈만 있으면 된다고 칠수를 잊기로 한다.
돈방석 가지고는 만족할 수 없었던 말하는 말자는 술에 취한채로 윤재경을 찾아가 큰 비밀을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돈을 요구한다. 윤재경이 그동안 말자에게 돈을 줬다는 것을 안 박행실은 말자에게 시비를 걸고 그렇게 두 사람은 한바탕 싸움을 벌이다 이를 본 문상혁이 소리를 치자 싸움을 멈춘다.
황금덕과 봉선화가 놓은 덫에 걸려 부동산 투자를 하게되나 곧 사기로 밝혀져 박행실과 함께 병원신세를 지게된다.
싱가폴 비자금이 걸려 윤대국에게 내쫓겨 시댁에 들어온 윤재경이 하라는 살림은 도와주지 않고 자신에게 일을 시키는 등 팔자에도 없는(?) 며느리살이를 하게 되었다. 이후 102회에서 대국제과 사내이사가 되려는 봉선화를 막기 위해 윤재경의 부탁으로 문태양(문새벽)이 다쳤다고 거짓말을 하는데 거짓말이라는 것을 알게 된 봉선화가 주총장에 가려하자 윤재경이 대국제괴 사내이사가 되어야 집안이 산다며 붙잡는 볼썽 사나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말자의 예상과는 달리 봉선화가 사내이사가 되자 태새전환하여 화환을 들고 선화를 찾아간다.
한편, 윤재경이 문태양을 구하려다 사고를 당한 후 기억 상실에 걸렸다는 것을 알고 이를 이용해 다시 아들 상혁과 봉선화를 재결합 하려고 고군분투를 한다.
그런 가운데 주해란이 양말자의 치킨집이 입주한 건물을 통째로 사면서 당장 가게를 뺄 위기에 처하자 해란을 찾아가 따져보려 했지만, 오히려 태양이를 가짜 손자로 둔갑시킨 사실을 추궁받아 무릎 꿇고 비는 형국이 된다.
본인을 포함한 자신들의 상황이 불리함을 느낌 말자는 문상혁에게 "선화한테 네가 가진 증거주라"고 설득하며 "해란이 네 과거는 물론 태양이의 입양 사실까지 알고 있다. 사기죄로 널 넣는다 하더라"고 전한다. 그러면서 주해란에게 겪은 수모만 생각한다면 열받는다(?)
그런 와중에 문상미가 자신과 아들 상혁을 원망하며 한옥베이커리 아들인 배서준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되고 딸의 앞길을 자신이 막았다며 딸을 걱정한다.
아들의 노력으로 주해란이 매입한 건물에서 계속 장사를 할 수 있게 되자 기뻐하고 때마침 가게에 온 아들 상혁의 능력을(?) 칭찬한다. 그리고 윤재경이 한곱분 살인사건을 경찰의 조사를 받게될거라며 자신에게 거짓 증언을 부탁하는 상혁의 말에 그렇게 하겠다고 답하면서도 백소장이 나타나 증언을 할까 염려하자 상혁은 오랜기간 정신병원에 입원해 심신 미약상태로 증언이 채택되지 않을거라는 말에 윤재경이 교도소에 가있는 동안 봉선화와의 재결합을 밀어부치려 한다. 얼마 후, 예상대로 윤재경은 경찰에 연행되고 급히 가게에 와 소식을 전하는 상미에게 아무렇지 아니한다.
그리고 양말자는 한옥베이커리에 찾아와 배서준을 유심히 보고는 정복순에게 “사부인, 아니 예비 사부인. 고정하시고 지난 잘못은 용서해주시고 어여삐 봐주세요”라고 말하지만 배서준은 “나가시죠. 저 상미 씨한테 마음 없습니다. 나가주세요”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복순 역시 잘못알고 왔다며 설사 배서준이 문상미를 좋아한다고 해도 자신은 반대한다는 말에 자기 딸이 어디가 어때서 싫냐며 자신이 오기로라도 딸을 배서준에게 시집보내겠다고 말하며 한옥베이커리를 박차고 나온다.
그러던 어느날, 문상미에게서 문상미와 윤재경이 한곱분을 죽이는 영상에 인터넷에 퍼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상미가 건네는 영상을 보고 당황해하고 급히 유치장에 갇힌 상혁을 찾아가고 아들을 유치장에 남기고 도주한 윤재경을 원망한다. 그런데 뒤이어 문상미에게서 윤재경이 낭떠라지에서 떨어져 생사를 알 수 없다는 소식에 놀라도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손자인 문태양마저 실종되었다는 말에 주해란을 찾아가 원망한다.
실종된 윤재경이 사실상 사망처리가 되자 양말자는 재경의 죽음을 믿지 못하겠다며 슬퍼하다 문상혁에게 “우린 어떻게 되는 거냐? 재경이 없으며 너랑 그 집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냐고?”라고 물었다. 그러나 상혁은 말없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고 상미는 재경이 죽었는데 오빠에게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하냐고 나무라자 남은 사람은 살아야 할거 아니냐며 어떻게든 대책을 세워야한다고 말한다.
문상혁에게 손자의 친권과 양육권을 모두 넘기겠다는 말에 혹시라도 완전히 봉선화에게 뺏길까봐 염려하면서도 내심 선화와 재결합해 상혁이 제이캐피탈 사장 되냐는 기대찬 물음을 하는데 이때, 박행실이 들어와 상혁의 뺨을 때리며 딸의 죽음을 탓하는 모습에 행실에게 왜 딸의 죽음을 아들에게 씌우냐고 싸운다.
양말자의 기대와는 달리 윤재경은 살아 돌아오고 문상혁은 윤대국때문에 오히려 죽을 뻔하다가 봉선화 덕에 목숨을 구한다. 아들에게서 문태양의 친권 권리를 포기했다는 것을 알면서도 뻔뻔스럽게 한옥베이커리에 찾아와 문태양을 찾아 정복순의 팩폭에 몸싸움을 벌이나 완패하고 만다.
문상혁이 윤재경과 이혼을 준비하자 재산 목록을 적으며 위자료를 얼마나 더 많이 챙길지 궁리를 한다.
이혼 사실을 알고 박행실이 찾아와 아들의 뺨을 때리는가 하면 가게에 앉아 나가지 않는 모습에 실랑이를 벌이다 문상미로 부터 주해란이 교통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어 문상혁을 통해 봉선화가 찾던 친엄마가 다름 아닌 주해란이라는 사실에 놀란다.
문상혁은 돈도 권력도 가진 봉선화와 잘 될 생각에 부풀어 있었하고 양말자 역시 아들 상혁이 선화와 잘 되길 바란다며, 돈 많은 선화를 향한 속물 근성을 드러낸다.
말자는 전 며느리 격인 윤재경의 근황을 묻고 장모님만 깨어나시면 자기도 어쩌겠냐. 선화가 딸로 들어올 텐데 자기가 어쩌겠라고 말하는 상혁의 비아냥에 말자는 봉선화가 돌아오면 정말로 선화한테 잘 해줄 것이라고 천박한 웃음을 흘린다.
문상혁으로부터 윤재경이 윤대국의 친딸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술집엄마에 기둥서방 아빠를 둔 윤재경이 천박하다고 기겁을 하고 상혁에게 당장 윤대국에서 꼰지르라고 말한다.
136회에서는 윤재경의 살인증거를 찾으려는 봉선화를 번번히 방해하는 행적을 보여준다. 집에서 윤재경의 살인증거인 팔찌를 찾아낸 봉선화에게 가져가려는 순간 들어오고 급하게 나가는 선화의 모습에 “올 거면 확실하게 오던가, 아니면 얼굴을 비추지 말지”라며 투덜거리는가 하면 문상혁이 봉선화에게 윤재경의 팔찌를 주려고 하던날 치킨을 튀기다 기름이 튀어 손을 다쳐 응급실에 실려간다.[1]
139회에서 양말자는 정복순에게 아들 상혁과 봉선화의 결혼을 기정 사실화 하며 예물을 하겠다고 하고, 정복순은 어이없어 하지만 선화는 복순에게 다 받으라고 하며 예쁘고 화려한 걸로 준비해달라고 말하자 말자는 원하는 대로 다 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날 저녁, 봉선화가 보낸 문자를 본 양말자는 명품 가방에 반지 등이 적힌 혼수 목록을 보고 집안 거덜낼 것 같아 걱정하지만, 문상혁은 말자가 월세를 놓는 다세대 주택을 처분해서 마련하라고 얘기해준다.
양말자는 봉선화가 요구한 혼수를 마련하기 위해 집을 담보로 은행대출을 받으려 하자, 문상혁은 잠깐 쓰는 돈이니 사채를 쓰자고 말하고 말리는 문상미의 어깨를 때린다. 그리고 사채를 쓴건지 문상미와 함께 혼수를 바리바리 싸들고 한옥베이커리를 찾아가고 "선화가 일러준대로 전부 다 준비했다"며 웃어 보였다. 그러면서 "애들은 지금 웨딩드레스 입어 보고 있는 것 같더라. 끝나는 대로 온다고 했다"고 말하자 정복순은 "그게 무슨 소리냐"고 묻자, 말자는 "요즘은 예단같은거 다 생략한다고 하지만 우린 우리가 지은 죄가 있으니.."라며 웃어 넘긴다. 말자의 말에 그러자 정복순은 무슨 헛소리를 하는거냐며 따지고, 그 옆에 서있는 배서준도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봉선화가 자기 아들과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을 뒤늦게 자각한 양말자는 “못 나가. 차라리 날 죽여! 우리 집 기둥뿌리까지 다 뽑아서 예단 마련해온 건데 이제 와 이러면 어떻게 하냐고. 무슨 일 있어도 선화는 우리 상혁이랑 결혼해야 해!”라고 억지를 부린다.
집에 돌아온 문상혁이 봉선화에게 뒤통수 맞았다는 말에 있는 돈 없는 돈 다 끌어서 혼수를 마련했는데 이 상황을 어쩌야 하는지 한없이 눈물만 흘린다. 문상혁은 식사도 거르고 방문을 잠근채 실의에 빠지고, 구입한 혼수를 환불하기 위해 갔던 문상미가 환불을 못하고 돌아온 모습을 보고 분노한 양말자는 봉선화를 찾아가 머리채를 잡으며 이제와 복수하냐고 봉선화에 대한 분노를 드러낸다.
그런나 이런 양말자의 말에 봉선화는 “왜요, 억울해요? 그쪽이 나한테 어떻게 했는지 잘 생각해보세요. 저도 나 하나 버렸으면 그러지 않아요. 우리 할머니 돌아가시게 했잖아요. 더구나 우리 새벽이한테 어떻게 하셨죠?”라고 소리쳤고, 선화는 과거 말자가 했던 일들을 언급하며 “사채 얻어서 하란 소리 한 번도 한 적 없습니다. 제 탓하지 마세요라고 말을 하고 당황은 말자는 선화에게 두손을 빌며 살려달라고 애원하지만, "더는 얼굴 보고 싶지 않아요. 문상혁 지은 죄까지 다 받게 할 거니까 각오하라고 알려주세요”라고 차갑게 돌아서는 선화를 보게된다.
집으로 돌아온 양말자는 윤재경이라는 썩은 동앗줄 잡으려고 봉선화를 버렸다가 복수를 당했다면서도 여전히 아들의 안위만 걱정한다.
빚을 얻어 마련한 혼수를 중고로 내놔도 남아있는 빚으로 인해 고민하던 양말자는 아들 상혁이 보유한 대국제과 주식을 팔아보라고 말하지만 문새벽을 문태양으로 둔갑시킨 일로 윤대국에게 모두 뺏겨 하나도 없다는 말에 당황하고 빈손으로 이혼하게 된 상혁을 원망하지만 윤재경과 이혼하지 않은 상황에서 제이타운 건설을 위해 조성한 비자금으로 빚을 갚아보자는 말에 솔깃해하고, 잘못하다간 처벌 받을 수도 있다고 염려하는 문상미에게 소리를 친다.
혼수를 중고로 팔고 반품 시켜도 사채 빚의 절반도 안되는 상황에 분노한(?) 양말자는 한옥베이커리에 경찰을 대동해 정복순에게 혼인 빙자 사기로 협박하지만, 정복순은 오히려 경찰에게 자신과 아들을 스토커로 고소하겠다는 말에 뻔뻔스러운 태도를 보이지만, 이를 본 주해란이 나타나 말자에게 “당장 나가기 못해요? 당신 그 치킨 가게 당장 비워요. 내가 당신과 당신 아들 봐주고 있는 건 그나마 태양이 할머니와 아빠이기 때문이야. 당신이 내 딸 선화한테 한 짓, 태양이한테 한 짓 예뻐서 봐주고 있는 줄 알아요?”라고 경고한다. 이에 말자는 뻔뻔하게 소리치며 억울해 하지만 해란은 “가서 고소장 접수해봐요 그럼”이라고 응수한다.
혼수를 구입하기 위해 쓴 사채빚이 불어나 사채업자들의 협박을 받는 상황인데다 문상혁 역시 은행 연체빛 독촉에 시달린다는 것을 알게된다.
윤재경의 출판기념회장에 떡을 가져와 싸인 받으려는 사람 앞에 자신이 윤재경의 시어머니라고 뻔뻔스럽게 나오다 경호원들에게 쫓겨났는데, 가게에 기자들이 찾아오고, 윤재경이 도주했다는 말에 당황하고 윤재경의 자기 집에 숨어있다는 기자의 전화를 들은 말자는 급히 집으로 향한다.
문상혁은 윤재경과 완전히 이혼하지 않은 상황에서 기자들에게 무조건 이혼했다 우리라고 말했고 말자는 그렇게 하겠다고 말한다. 그런데 그날밤 부엌에서 들리는 소리에 가다, 몰래 밥을 먹고 있던 윤재경의 모습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윤재경의 행방을 경찰에 신고하려는 문상미에게 양말자는 문상혁이 깊은 생각이 있을거라고 놔둔다. 그러나 집에 압류딱지가 붙이자 망연자실하고 상혁이 도박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문상혁이 공금횡령으로 경찰에 체포되자 윤대국의 집 거실에 텐트를 치고 농성을 하고, 집에 들어온 주해란과 봉선화에게 아들을 살려달라고 뻔뻔스럽게 나오고 행복해 보이는 네 사람(주해란, 정복순, 봉선화, 윤재민) 모습에 자기 집 꼴이 어떤지 아냐며 텐트에 들오가 꼼짝하지 않는다.
문태양을 보고 귀여운 내새끼라고 하지만 자기 손자가 아니라고 부정하며 위로 올라가는 태양의 모습에 뻘쭘헤질때 문상혁이 풀려난 것을 알고 기뻐하지만 곧 사채업자가 등장해 도박빚을 갚으라며 깽판치는 것을 듣게 된다.
집으로 돌아온 양말자는 돈을 빌려달라는 상혁의 말에 부엌에 몰래 숨겼던 마지막으로 남은 쌈짓돈을 꺼내며 도박말고 다시 재기하라며 아들을 믿는다며 상혁에게 쌈짓돈을 건네고 재기해서 편히 모시겠다는 상혁의 말에 내가 안믿으면 누굴 믿냐며 급하게 나가는 아들의 모습을 지켜본다.그러나 문상혁은 그 돈으로 또다시 도박을 하다 결국 도박장에 들이닥친 경찰에게 붙잡힌다.
3. 결말
마지막회에서 결국 문상혁이 도박으로 잡혀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후회하였고, 봉선화에게 무릎꿇고 사죄한다. 에필로그에서 가족사진 촬영할 때 같이 있는 것으로 보아 주해란과 봉선화 모녀에게 용서받은듯 하며 이후 봉선화 모녀가 빚을 탕감해준 것으로 보이고 탕감했던 빚을 깊기 위해 가정부로 일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후 에필로그에서 봉선화, 주해란 가족과 함께 촬영하였다.4. 평가
양말순, 고재숙[2], 한분녀를 섞은 듯한 인물이자 아들과 더불어 이 드라마의 인간말종 4.- 아들을 편애하고 며느리를 괴롭힌다는 설정에서 백미인에 가깝다고 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전통적인 아들 바보 엄마 캐릭터는 아니라서 딸에게 아파트를 마련해주려는 욕심에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아들과 더불어 떡줄 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아들이 봉선화와 다시 잘될거라고 생각해 김칫국 드링킹을 시전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141회에서 복수를 당한 사실에 분노해 봉선화의 머리채를 잡지만 되려 역공만 당하는 신세가 된다.
- 만약 양말자가 윤재경의 출생의 비밀을 안다면 업신여길 가능성이 높아진다. 당장 양말자도 봉선화가 가난한 줄 알았을 때 마구 괴롭혔으나 주해란 친딸인걸 알게 되자 온갖 아첨을 다부리는 중이다. 128화를 기점으로 윤재경이 고덕구의 친딸인게 드러났으니 알게 된다면 그 성격에 업신여길 확률이 높았으며 예상대로 그렇게 되었다.
5. 여담
- 등장인물 중 주해란과 함께 호전성의 양대 산맥. 주해란이 따귀 전문이라면 이 쪽은 머리채 잡기가 전문이다. 그러나 먼저 머리채를 잡아도 결국 당하고 만다. 옥경이에게만 이긴다.
- 정복순 역으로 나오는 김희정과는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사이다.
[1] 사실 윤재경이 미리 가져갔기 때문에 양말자가 다치치 않았더라도 문상혁이 윤재경이 팔찌를 주지 못했을 것이다.[2] 치킨집을 운영하고 자식을 부잣집에 보내기 위해 원래 결혼하려던 사위or며느리를 괴롭히는 설정이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