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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코미디 | 청춘 & 성장 |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 약캐 토모자키 군 · 치토세 군은 라무네 병 속에 · 패배 히로인이 너무 많아! | |
일반 | 여동생만 있으면 돼. · 인기 많은 여동생과 수난당하는 나 · 친구 캐릭터는 어렵습니까? · 여고생 점장의 편의점은 즐겁지 않아 · 야한 이야기라는 개념이 존재하지 않는 지루한 세계 · 물리적으로 고립된 나의 고교생활 | ||
학원 & 일상 | 괴짜의 샐러드 볼 · 인생 · GJ부 · 마왕 같다고! · 마왕입니다. 여용사의 어머니와 재혼해서, 여용사가 의붓딸이 되었습니다. · 만나자마자 한 방에 절정 제령! | ||
판타지 | 저, 트윈 테일이 됩니다 · 칠성의 스바루 · 인류는 쇠퇴했습니다 · 어느 비공사 시리즈 · 아이젠 플뤼겔 · 내가 사는 의미 · 날지 못하는 나비와 하늘의 범고래 · 그러나 죄인은 용과 춤춘다 ·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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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캐 토모자키 군 弱キャラ友崎くん Bottom-tier Character Tomozaki kun | |
장르 | 학원, 러브 코미디, 청춘, 게임, 성장 |
작가 | 야쿠 유우키 |
삽화가 | 플라이 |
번역가 | 이승원 (1~6.5권) 김정규 (7권~9권 ) 박춘상 (10권~ ) |
출판사 | 쇼가쿠칸 소미미디어 Yen Press |
레이블 | 가가가 문고 S노벨 Yen On |
발매 기간 | 2016. 05. 18. ~ 발매 중 2017. 04. 20. ~ 발매 중 2019. 07. 30. ~ 발매 중 |
권수 | 11권 + 외전 2권 10권 + 외전 2권 6권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작가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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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인생』이라는『게임』을, 진지하게 플레이 해!" |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야쿠 유우키(屋久ユウキ)[1], 삽화가는 플라이.
제10회 소학관 라이트 노벨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동시에 데뷔작이다. 당선 당시 제목은 満点飾りのがんばり論!(의역: 만점짜리 노력이론)
일본 제일의 어택 패밀리즈, 통칭 어패[2] 플레이어이자, 리얼충과는 극도로 거리가 먼 고교생 토모자키가 퍼펙트 리얼충 히나미 아오이를 통해 리얼충이 되어가는 이야기.
남들과 어울리지 못하던 남자 고등학생 주인공이 친구들을 늘려가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2020년 4월에 시리즈 누적 발행부수가 100만부를 돌파하였다.
2. 줄거리
공식 PV |
인생은 망겜. 이 흔하디흔한 캐치프레이즈는 유감스럽게도 진실이다. 일본 굴지의 게이머인 내가 보증하니 틀림없다.
하지만 그 녀석은 나에게 버금갈 정도로 게임에 통달했으면서도, 인생은 갓겜이라고 단언했다. 타고난 강캐, 학교의 퍼펙트 히로인, 히나미 아오이. 뭐? “이 인생=게임의 룰을 가르쳐줄게”?
……보통은 그런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히나미 아오이는 보통이라는 범주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 녀석이라고!
제10회 소학관 라이트 노벨 대상 우수상 수상작. 약캐가 도전하는 인생 공략론. 참고로 미소녀의 지도 포함!
― S NOVEL 약캐 토모자키 군 1권 뒷면 소개글
하지만 그 녀석은 나에게 버금갈 정도로 게임에 통달했으면서도, 인생은 갓겜이라고 단언했다. 타고난 강캐, 학교의 퍼펙트 히로인, 히나미 아오이. 뭐? “이 인생=게임의 룰을 가르쳐줄게”?
……보통은 그런 말을 믿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히나미 아오이는 보통이라는 범주에 절대 들어가지 않는 녀석이라고!
제10회 소학관 라이트 노벨 대상 우수상 수상작. 약캐가 도전하는 인생 공략론. 참고로 미소녀의 지도 포함!
― S NOVEL 약캐 토모자키 군 1권 뒷면 소개글
약캐 토모자키 군 시리즈 책소개 한권씩 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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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발매 현황
||<-6><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2cb9ef,#2cb9ef><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rowbgcolor=#ffffff,#ffffff> 약캐 토모자키 군 ||
Lv. 1 | Lv. 2 | Lv. 3 | |||
2016년 05월 18일 | 2016년 09월 16일 | 2017년 01월 18일 | |||
2017년 04월 20일 | 2017년 08월 01일 | 2017년 10월 17일 | |||
2019년 09월 11일 | 2019년 09월 11일 | 2019년 09월 11일 | |||
Lv. 4 | Lv. 5 | Lv. 6 | |||
2017년 06월 20일 | 2017년 11월 17일 | 2018년 05월 18일 | |||
2017년 12월 27일 | 2018년 05월 16일 | 2018년 10월 17일 | |||
2019년 09월 11일 | 2019년 09월 11일 | 2019년 09월 11일 | |||
Lv. 6.5 | Lv. 7[3] | Lv. 8 | |||
2018년 10월 18일 | 2019년 04월 18일 | 2019년 10월 18일 | |||
2019년 04월 18일 | 2019년 10월 16일 | 2020년 03월 13일 | |||
2019년 09월 11일 | 2019년 11월 27일 | 2020년 04월 14일 | |||
Lv. 8.5 | Lv. 9 | Lv. 10 | |||
2020년 04월 17일 | 2021년 01월 24일 | 2022년 01월 18일 | |||
2020년 11월 12일 | 2021년 08월 19일 | 2022년 08월 04일 | |||
2020년 12월 09일 | 2021년 09월 08일 | 2022년 09월 07일 | |||
Lv. 11 | Lv. 12 | Lv. 13 | |||
2024년 01월 18일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
미정 | 미정 | 미정 |
원작 일본판은 가가가 문고에서 2016년 5월부터 발매 중이다.
한국판은 S노벨 레이블로 2017년 4월부터 발매 중이다. 7권은 일러스트 북을 포함한 특별판도 같이 출간한다. 8.5권은 드라마 CD와 같이 출간한다. 전자책판은 Lv. 7권부터 리디 발매일 선독점으로 출시된다.
미국판은 Yen On에서 2019년 7월부터 발매 중이다.
연재 텀이 길어져 10권 이후 1년이 지난 2023년 3월 17일 11권 발매가 결정되었으나 2월 28일 갑자기 연기되었다. 그후 한동안 소식이 없다 딱 2년 만인 2024년 1월 18일 발매가 결정되었다. 출처
3.1. 단행본 목차
약캐 토모자키 군 목차 | ||||||
{{{#!folding 단행본 목차 【 눌러서 펼치기 · 접기 】 | 1권 | 2권 | 3권 | |||
제 0장 | 클리어 후에 오프닝을 다시 보면 왠지 숙연해진다 クリカ後にオープニングを見直すとなんかしんみりする | 제 1장 | 난관 이벤트 공략 후에 동료가 되는 캐릭터는 대부분 능력치가 좋다 難関イベント攻略後に仲間になるキャラはだいだい能力値高い | 제 1장 | 동료를 모으고 최초의 마을에 돌아가 보면 새로운 이벤트가 발생하기도 한다 仲間を揃えて最初の町に戻ると新しいイベントが起きたりする | |
제 1장 | 이러쿵저러쿵해도 유명한 게임은 대체적으로 재미있다 なんだかんだ言って有名なゲームは大体おもしろい | 제 2장 | 파티 멤버 중 한 명만 레벨이 낮다면 그 녀석만 레벨이 쑥쑥 오른다 一人だけ低レベルのパーティだとそいつだけ超レベル上がる | 제 2장 | 최적의 레벨업 포인트는 시시각각 변한다 最適なレベル上げポイントはだんだんと変っていく | |
제 2장 | 전투 한번으로 레벨이 연달아 오르면 기분이 엄청 좋다 一回の戦闘でレベルが連続で上がるとめっちゃ気持いい | 제 3장 | 게임 속 게임에 한 번 제대로 빠지면 헤어 나올 수가 없다 ゲーム内ゲームをやり込み出すとマジで止まらない | 제 3장 | 멀티 플레이에는 멀티 플레이 나름의 장점이 있다 多人数プレイには多人数プレイなりのよさがある | |
제 3장 | 솔로로 사냥을 했더니 경험치가 잔뜩 들어와서 깜짝 놀랐다 ソロで狩をすると一体の経験値がでかくてびっくりする | 제 4장 | 사부 캐릭터가 보스가 되면 답이 없을 정도로 강하다 師匠キャラがボスになると詰むくらい強がったりする | 제 4장 | 유일한 선택지가 모든 것을 뒤바꿔버릴 때도 있다 たった一つの選択肢がすべてを変えてしまうこともある | |
제 4장 | 첫 번째 동료가 여자애면 한동안 데이트하는 기분으로 모험을 할 수 있다 一人目の仲間が女の子だとしばらくデート気分で冒険できる | 제 5장 | 키우기 힘든 캐릭터는 보통 육성을 포기하고 만다 育ちにくいキャラはつい育成を諦めてしまう | 제 5장 | 난관 던전의 문을 여는 열쇠는 가까운 캐릭터가 가지고 있을 때도 있다 難関ダンジョンの扉の鍵は身近なキャラが持っていたりする | |
제 5장 | 강한 기술과 장비를 손에 넣으면 게임이 술술 풀려서 즐겁다 強い技と装備を手に入れると嘘みたいにスムーズに進めて楽しい | 제 6장 | 저레벨 캐릭터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이벤트도 있다 低レベルのキャラだけじゃ解決できないイベントもある | 제 6장 | 히로인만 장비할 수 있는 아이템에는 특별한 효과가 있다 ヒロインにしか装備できないアイテムには特別な効果がある | |
제 6장 | 던전 공략 후에 마을에 돌아가면 강한 보스가 있을 때도 있다 ダンジョン攻略後に村に帰ると強いボスがいたりする | 제 7장 | 액세서리만은 전 캐릭터가 자유롭게 장비할 수 있다 アクセサリーだけは全キャラ共通で装備できたりする | | ||
제 7장 | 스태프롤 이후에 후일담이 있으면 좋겠다 スタッフロールのあとには後日談があってほしい | | | |||
4권 | 5권 | 6권 | ||||
제 1장 | 통상공격의 위력이 올라가면 모험이 엄청 편해진다 通常攻撃の威力が上がると冒険がぐっと楽になる | 제 1장 | 스테이터스가 뛰어나도 맨손이면 모험이 힘들어진다 ステータスが高くても素手だと冒険はなかなか大変 | 제 1장 | 큰 이벤트의 이면에서는 많은 의도가 숨겨져 있다 大きなイベントの裏にはそれぞれの思惑がある | |
제 2장 | 정보수집 파트가 지겹지 않은 게임은 명작 情報収集パートが退屈じゃないゲームは名作 | 제 2장 | 특기가 정반대인 캐릭터가 있으면 전투가 안정된다 得意技が真逆のキャラターがいたほうが戦闘は安定する | 제 2장 | 심부름 퀘스트만 해도 레벨은 올라간다 お使いクエストをやるだけでもレベルは上がっていく | |
제 3장 | 어려운 퀘스트를 깬 다음에 잠재능력이 각성하기도 한다 難しいクエストのあとには潜在能力がが覚醒したりする | 제 3장 | 마을 사람들에게는 마을 사람 나름의 생활이 있다 村人たちにもきっと村人たちなりの生活がある | 제 3장 | 요정이 사는 마을에는 보통 중요한 아이템이 떨어져 있다 妖精が住む森にはだいたい大切なアイテムが落ちている | |
제 4장 | 깰 수 없을 것 같은 보스한테도 약점은 분명 있다 無理ゲーに見えるボスにも必ず弱点がある | 제 4장 | 성공 플래그와 실패 플래그는 종이 한 장 차이로 갈리기도 한다 成功フラグと失敗フラグは紙一重だったりする | 제 4장 | 다른 종족이 사는 마을에는 주인공 혼자서는 들어가지 못한다 他種族の住む村は主人公だけじゃ入れなかったりする | |
제 5장 | 쭉 방치되던 플래그는 보통 느닷없이 회수된다 ずっと放置されてきたフラグはだいたい突然回収される | 제 5장 | 초기 장비를 계속 키우다 보면 최강의 검이 된다 初期装備を鍛え続けたらだいたい最強の剣になる | 제 5장 | 선택지 앞에서 망설여봤자 이야기는 진행되지 않는다 選択肢の前で迷い続けていても物語は進まない | |
제 6장 | 해피 엔딩을 맞이한 이후에도, 『인생』은 계속된다 ハッピーエンドを迎えたあとも、『人生』は続く | | ||||
6.5권 | 7권 | 8권 | ||||
제 1장 | 예비 퍼펙트 히로인의 우울 プレパーフェクトヒロインの憂鬱 | 제 1장 | 일단 벌어진 이벤트는 절대로 없었던 일로 할 수 없다 一度起きたイベントは決してなかったことにならない | 제 1장 | 새로운 이야기는 항상 최초의 마을에서 시작된다 新しい物語はいつだって、最初の町から始まる | |
제 2장 | 쇼핑 중 とある買い物にて | 제 2장 | 필요한 아이템을 알면 목적지는 저절로 정해진다 必要なアイテムがわからば目的は自然と決っていく | 제 2장 | 모험은 스스로 목적지를 정할 수 있게 될 때부터가 진짜 시작 冒険は自分で目的地を決められるようになってからが本番 | |
제 3장 | 그 『사랑 이야기』가 맞이할 미래 その“恋バナ”の向かう先 | 제 3장 | 석판에 새겨진 문양은 세계의 비밀과 이어져 있다 石版に刻まれた紋様は世界の謎とつながっている | 제 3장 | 자신의 속성 필드에서 싸우면, 어지간해서는 지지 않는다 自分の属性のフィールドで戦っていれば、滅多なことでは負けない | |
제 4장 | 말로만 알 수 있는 색깔 言葉でしか知らない色 | 제 4장 | 용사보다 히로인이 강하면 복잡한 기분이 든다 勇者よりもホロインが強いと複雑な気持になる | 제 4장 | 대전의 승패는, 어디까지나 화면 앞의 사람에게 달렸다 対戦の勝負は、あくまで画面の前の人間で決まる | |
제 5장 | 일기장 2학년/5월~ 日記帳 二年目/五月∼ | 제 5장 | 마왕에게는 마왕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기도 한다 魔王には魔王なりの事情があったりする | 제 5장 | 어떤 게임이건 결국 진심으로 즐기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どんなゲームも結局、本気で楽しめるかが一番大事 | |
제 6장 | 추운 아침, 역 앞에서 寒い朝、駅前にて | 제 6장 | 요정도 샘 밖에서 혼자 있으면 쓸쓸하다 妖精も泉の外で一人ぼっちだと寂しい | 제 6장 | 하나의 플래그를 세우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다른 플래그가 꺾여 있는 때가 있다 一つのフラグを立てると、知らぬ間に別のフラグが折れていたりする | |
제 7장 | 떨쳐낼 수 있을 속도로 振り切るためのスピードで | 제 7장 | MP가 없어도 쓸 수 있는 마법도 있다 MPがなくたも使える魔法だってある | | ||
제 8장 | 그녀와 교자 彼女と餃子 | 제 8장 | 마법의 문 너머에는 틀림없이, 필요했던 물건이 굴러다니고 있다 魔法の扉の先にはきっと、欲しかったものが転がっている | | ||
제 9장 | 드렁크 온 논알코올 ドランク・オン・ノンアルコール | | | |||
제 10장 | 그리고 그 후의 이야기 そして、そのあとの話 | | | |||
4. 특징
본작은 ‘게임 오타쿠 토모자키 후미야’ & ‘최강 리얼충 히나미 아오이’ 두 메인 등장인물이 이끄는 이야기다.언뜻 흔히 있는 학원 러브 코미디로 보이지만, 이 작품의 강점은 명확하다.
- 현실감: 철저한 1인칭 시점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묘사된다. 인물들이 지닌 고민과 갈등은 이 작품을 조금 더 특별하게 만든다.
- 게임성: ‘스킬’, ‘레벨’등 게임요소를 적절히 섞어 마치 게임을 공략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 성장: 주인공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권을 거듭할 수록 주인공의 인생 레벨이 오른다. <1권=1.LV → 8권=8.LV> 이렇듯 안팎으로 성장한 토모자키는 새롭고 멋진 모습을 보여준다. 답답함 대신 카타르시스를 느끼도록 이끈다.
- 입체적: 성장과 맞닿은 부분이다. 등장인물들은 사건을 거듭하며 서로 끊임없이 성장하고 자기자신을 바꾼다. 생동감을 잃지 않는 청춘을 보여준다.
- 코미디: 토모자키를 지켜보는 독자들은 그의 의외성과 바보스러움이 담긴 유머를 끊임없이 마주치게 된다.
작가는 동일 출판사 가가가 문고의 대흥행 작품 역내청과 마찬가지로 인물의 내면 묘사와 성장과정에 집중한다. 때문에 러브 코미디와 청춘 성장물이 섞여있다. 소년 소녀의 “사랑”과 같은 달콤한 이야기도 녹아있지만 작가는 거기서 그치지 않고 현실의 고민과 어려움을 담아낸다.
“따돌림”, “이혼가정의 자녀”, “청소년의 꿈" 등, 무게감 있는 주제를 결코 가볍게 다루지 않으며 반대로 지나치게 어둡게 다루지도 않는다.
여타 작품들이 간과하기 쉬운, 앞에서 열거한 문제들의 발생과 해결 과정을 얼렁뚱땅 넘어가지 않는다.
주인공 토모자키의 시점으로 보다 세밀하고 자연스러운 전개를 보여준다.
위의 이유로 동일 장르의 타작품들에 비해 페이지 수가 많은 편이다. 일본 원어판 2019.11.04. 기준으로 총 9권에 평균 366.7p, 반올림해서 1권당 367p. 가장 얇은 책은 외전인 6.5권의 312p이며 가장 두꺼운 책은 7권의 488p, 그 다음이 8권의 392p다. 가장 최신의 2권이 각각 500p과 400p에 육박한다.
분량이 적지 않음에도 작가는 6개월 정도의 기간을 두고 꾸준히 9권을 집필했다. 발매 텀이 늘어지지 않고 규칙적인 점도 주목할 점이다.
여담으로 작가 야쿠 유우키 본인이 인싸다운 모습이 있어서, 패션 묘사에 특히 공들인다. 인스타보면 여자들이랑 술마시는 사진이 많다. 근데 다 애니클럽인건 함정..
당장 1권의 주인공들의 만남부터 패션으로 줄을 채워나간다. 청소년들의 고민과 생각, 말과 행동 패턴 또한 상대적으로 현실적이다. 이는 작가가 91년생으로 비교적 주인공의 연령층에 가까운 게 영향을 미친 듯하다.
8권, 토모자키와 히나미의 대화에서 이제 제2막이 시작한다고 언급된다. 토모자키 군 시리즈는 1~7권이 제1막이며 8권부터 제2막이다.
4.1. 뒷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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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모자키 시리즈 인기투표(1~7권) |
야쿠 유우키 2019년 7월 19일
팬들에 의해 진행된 인기투표에 따르면, 약캐 토모자키 군은 최신 7권과 6권이 특히 인기있고, 다음으로 4-5권, 1-2권, 3권이란 형태가 되는 듯 합니다. 대다수의 최신 에피소드가 계속해서 가장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건 기쁘네요.
작가의 트위터에 따르면 최신권이 인기가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위 조사결과에 비춰볼 때, 보통은 초반에 재미가 없지만 3권부터 점점 재밌어진다는 의견이 많다는 점이다. 회차를 거듭할 수록 흥미를 끄는 뒷심이 강한 작품이다.팬들에 의해 진행된 인기투표에 따르면, 약캐 토모자키 군은 최신 7권과 6권이 특히 인기있고, 다음으로 4-5권, 1-2권, 3권이란 형태가 되는 듯 합니다. 대다수의 최신 에피소드가 계속해서 가장 많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건 기쁘네요.
5. 등장인물
{{{#!wiki style="text-align:center; border: 2px; margin:0 auto; display:table" {{{#!folding 주요 등장인물 ▽ | <table width=100%> | |||
토모자키 후미야 (CV. 사토 겐) | 히나미 아오이 (CV. 카네모토 히사코) | 나나미 미나미 (CV. 하세가와 이쿠미) | 키쿠치 후카 (CV. 카야노 아이) | |
나츠바야시 하나비 (CV. 마에카와 료코) | 이즈미 유즈 (CV. 히에다 네네) | 미즈사와 타카히로 (CV. 시마자키 노부나가) | 나카무라 슈지 (CV. 오카모토 노부히코) | |
타케이 (CV. 미즈노 슌타로) | 콘노 에리카 (CV. 카네코 사야카) | 나리타 츠구미 (CV. 후지타 아카네) | 레나 (CV. ) |
자세한 내용은 약캐 토모자키 군/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
6. 설정
6.1. 배경
- 사립세키토모고등학교(関友高校)
사이타마현에 있는 가공의 고등학교. 학생 수는 600명이다.[4] 사이타마현 안에서는 상위에 속하는 사립고등학교이기는 하지만, 도쿄의 진학교에 비하면 어중간한 수준이다. 학교 주위에도 논밭이 잔뜩 있다. 오미야역에서 좀 떨어진 곳은 그야말로 시골이다.[5]
주요 등장인물 거의 대다수가 소속되어있어, 이야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배경장소다.
비록 가공의 장소이지만 현실의 구체적인 위치를 추측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데, 바로 오미야역 주변이란 점이다.
- 2학년 2반[6]
총원 34명. 남학생 19명, 여학생 15명의 남초 클래스. 담임 선생은 카와무라. 말끝이 늘어지는 특이한 말투를 쓴다. 꽤 젊지만 학년 주임이 된 만큼 능력있고 상당한 미인이다. - 남학생
\1.슈지 2.타카히로 3.타케이 4.마코토 5.유우타(A동명이인) 6.유우타(B동명이인) 7.쇼 8.료스케 9.후미야 10.카즈요 11.후유키 12.쿄야 13.다이치 14.사토시 15.나오토 16.타쿠야 17.켄토 18.토모키 19.하루 - 여학생
20.아오이 21.유즈 22.미나미 23.에리카 24.사쿠라 25.유키 26.무츠미 27.미카 28.유미코 29.마오 30.하나비 31.아키나 32.후카 33.유코 34.미유키
- 제2피복실
세키토모고등학교 구교사에 위치한 교실. 인적이 드물다. 학교가 정상운영되는 학기 중에, 토모자키 후미야와 히나미 아오이가 매주 월~금 아침조례 전과 방과 후에 둘이서 '인생이란 게임공략'을 회의를 하려 이곳에서 만난다.
- 도서실
토모자키 후미야가 이동수업 교실로 이동하기 전, 쉬는시간에 들리는 곳. 또 점심 쉬는시간과 방과 후에도 자주 들른다. 이 습관은 히나미 아오이와 만나기 전부터 있었다. 다만 토모자키는 키쿠치의 존재를 아직 몰랐다. 1권 후반 이후, 이곳의 단골인 토모자키는 마찬가지로 단골인 키쿠치 후카와 친해진다.
- 가라오케 세븐즈 오미야점
3권에서 첫 등장. 히나미의 소개로 다니게 된다. 토모자키 후미야, 미즈사와 타카히로, 나리타 츠구미의 아르바이트처. 점장은 야나기하라. 직원들은 직원요금을 적용해 반값으로 이용할 수 있다.
6.2. 작품
- 어택 패밀리즈어패는 엄청난 완성도 덕분에 현행 온라인 대전 게임계에서 가장 많은 플레이 인구를 보요하고 있다. 즉, 이 게임에서 1위를 한다는 것은 일본에서 가장 게임을 잘하는 인간이라고 해도 아마 과언이 아닐 것이다.― 1권 P.22 토모자키의 독백
어택 패밀리즈. 작중에선 통칭 어패로 부른다. 해당 세계관에서의 닌텐도 대표 게임 중 하나인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작중 일러스트에서 토모자키가 게임큐브 컨트롤러와 비슷한 컨트롤러를 사용하고 있으며, 유명 플레이어 중 한 명인 ZeRo가 언급된다. 또한 이름도 어택(스매시) 패밀리즈(브라더스)로 유사하다.
- 키쿠치 후카의 작품
『내가 모르는 하늘을 나는 법』
7. 인기
1위 [8권] |
2019년 04월 18일 자료 출처: 작가 트위터 |
1위 [7권] |
2019년 10월 19일 자료 출처: 작가 트위터 |
1위 [5권] |
2017년 11월 24일 자료 출처: 작가 트위터 |
8. 평가
8.1. 긍정적 의견
약캐 토모자키 군 |
아래 글은 출처의 글쓴이에게 사전동의를 받고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7] |
이런 플롯을 흔히 『청춘 소설』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
사실 독자들이 라이트 노벨에 기대하는 내용을 생각한다면, 청춘 소설은 라이트 노벨에 적합한 테마는 아니다.
필연적으로 이야기가 무거워지기 쉽고, 독자에게 '가르친다'라는 느낌을 주기 쉽게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청춘 라이트 노벨'들은 여러 가지 변화를 준다. 캐릭터를 일반적으로 라이트 노벨의 느낌에 맞게 가볍게 가져가거나, 혹은 무거운 내용은 의도적으로 배제하고 가벼운 터치로 성장을 그려낸다거나.
하지만 이런 변화는 '청춘 소설'이 가지는 고유한 맛을 빼앗아 버리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청춘이라는 테마를 좋아하는 독자들로서는 늘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이 청춘 소설을, 라이트 노벨이라는 포맷에 맞추어 최적화를 한다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그 해답이 바로 이 작품, 『약캐 토모자키 군』이다.
이 작품의 플롯은 매우 단순하다. 유명한 게임 <어택 패밀리즈> 랭킹 1위이자 최고의 게이머를 자부하는 주인공 토모자키 후미야와, 같은 게임의 랭킹 2위인 히나미 아오이가 만나 인생을 쓰레기 게임이라고 주장하는 그에게 '제대로 플레이해 본 적도 없으면서 단정 짓지 마라, 인생은 갓 게임이다.'라고 주장하며 그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내가 너에게 인생의 룰을 알려줄게 그러니까, 이 '인생'이라고 하는 게임을 진심으로 마주 봐!
형편없는 스테이터스를 가진 '약캐' 토모자키를 학교 최고의 리얼충 '강캐' 히나미 아오이가 프로듀스하여 인생에서 강해지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플롯 자체는 다른 청춘 소설이나 라이트 노벨과 흡사하다. 특히나 라이트 노벨에서 꽤 자주 보이는 「오타쿠」와 「리얼충」이 만나 오타쿠가 성장해 나간다는 플롯과 매우 밀접하다. 그러나 이런 류의 많은 라이트 노벨에서는 그 성장 과정을 제대로 표현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게 바로 이 작품과 다른 작품 간의 결정적인 차이다. 『약캐 토모자키 군』은 그 성장 과정을 매우 구체적으로 나열하고 있다.
호감 받는 「표정」을 만들기 위한 수련 방법을 소개하거나, 이야기 화제를 어떻게 습득하는가, 다른 사람이 볼 때 어떤 자세가 좋은 인상을 주기에 쉬운지, 관계를 어떻게 형성해나가야 하는지. 이러한 세세한 목표들을 구체적인 수련 방법을 수행하는 것으로 천천히 토모자키 군을 개선시켜 나간다. 일본 아마존의 독자 서평에는 '읽는 동안 나도 리얼충이 되어버릴 것 같다'라는 표현이 있는데, 그 표현에 부합하는 작품이다. 그러다 보니 실용 서적으로 활용도 가능할 정도인데, 실제로 일본 여성 웹진에서 이 작품을 인용하여 남자친구에게 어필하는 방법을 소개하기도 한다. 출처
이렇게 성장해 나가는 장면을 코믹하게 보여주어 독자들이 즐겁게 이야길르 따라갈 수 있도록 만들며, 동시에 '히나미 아오이'의 말에 독자가 움직이게 만들기도 한다.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변주하며 '청춘 소설'의 묘미와 '라이트 노벨'의 묘미를 동시에 잡고 있다는 점이 바로 이 작품이 '청춘 라이트 노벨' 중에서도 특별할 수 있는 이유다.
인생은 전투에서 이겼을 때가 아니라, 졌을 때 경험치가 들어와
이 작품의 또다른 매력은 바로 『관계』이며, 그 중에 인간관계가 보다 현실감 있다. 대부분의 캐릭터가 근처 아무 학교에 가도 볼 수 있을 법하다. 이러한 캐릭터들이 보여주는 관계 또한 현실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하다.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에서 나오는 현장감, 거리감이 놀랍다. 동시에 그들이 안고 있는 고민 역시 그 나이 또래의 청소년들이 할 법한 고민들이라, 청소년을 겪거나 겪은 독자들이 공감 가는 이야기가 많다. 공감을 불러 일으킬 수록 작품은 점점 현실로 다가온다.
마냥 현실적이기만 한 것이 아니라, 필요할 때는 적절히 소설 특유의 과장을 섞어 극을 재미있게 이끌어 나가는 작가의 역량도 돋보인다.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는 『있을 법한 이야기에 향신료를 치는 것』이라고 믿는 독자에게 있어서 야쿠 유우키의 작품 연출 능력은 놀랍다.
이야기의 템포 역시 굉장히 좋은데, 소재의 특성상 늘여 쓰기 혹은 질질 끄는 전개로 빠지기 쉽다. 그럼에도 이야기가 비교적 속도감 있게 진행된다. 3권에서는 전체 이야기의 핵심 중 핵심이라고 표현할 수도 있는 부분을 과감하게 제시한다. 어느 의미에서 이 작품은 3권에서 새로 시작한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과감한 터닝 포인트를 부여했다.
7권에서는 청춘 소설의 꽃이자 종착점으로 사용되기 쉬운 '첫사랑'을 매듭짓는다. 8권에서는 '사랑을 달성했으니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클리셰를 비튼다. 주인공 토모자키 군은 성장했다. 그 과정에서 과거와 상당히 달라진 자기자신과 주변 인물들의 관계는 더욱 해결하기 쉽지 않은 감정과 고민 그리고 갈등을 낳는다.
작품의 방향성 또한 조금씩 진지하게 바뀐다. 단순한 인간관계에 도움이 되는 스킬(기술)을 익히던 흐름은, 8권에 들어서 청소년의 '진로', '가정', '내면' 등 현실적인 주제로 조금씩 파고든다. 그럴수록 현실감은 극대화된다.
다만 작가는 어두운 면을 강조하거나 잔혹한 현실을 비판하는 '염세주의'를 철저히 경계한다. 어디까지나 본질인 『청춘 소설』의 달콤 씁쓸함과 『라이트 노벨』의 가벼움을 잃지 않도록 컨트롤한다.
독자들이 답답함을 오래 느끼지 않도록 확실한 예방책을 설치한다. 주인공은 한 번 저지른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게 한다. 거듭되는 토모자키의 활약은 그에게 명쾌하게 갈등을 해결할 것이라는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였다. 이로써 독자들은 권수를 거듭할 수록 더욱 큰 만족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된다.
이 점에 있어서 작가는 신인 답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18살부터 순수문학 작가를 지망하던 야쿠 유우키가 10년에 걸쳐 쌓은 저력은, 그의 데뷔작 '약캐 토모자키 군'에 더욱 발전하고 있다.
지금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을 정도로 괴롭지만 아마 여기서 그만두게 된다면 좀 더 괴로울 거야
굉장히 즐겁고, 매력적인 작품이다. 일본 현지 내에서도 권수를 거듭할수록 더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같은 청춘 소설이자 같은 출판사, 가가가 문고의 대표작인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가 완결된 지금, 가가가 문고에서 가장 기대하는 작품이다.
나는 앞으로도 끈질기게 너를 즐겁게 해줄테니까 말이야 |
8권의 토모자키의 히나미를 향한 독백은, 히나미에게만 아니라 독자에게도 향한 게 아닐까.
현실 인생과 게임을 연관시켜 전개하며 본격 오타쿠를 리얼충으로 갱생시킨다는 독특한 컨셉을 지녔으며 작중 묘사에서도 히나미 아오이가 철저히 게임 오타쿠 관점인 남주인공 토모자키 후미야에게 설명하기 위해 인생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게임과 연관지어 설명하는 모습도 종종 보이며 이 부분을 읽는 독자들도 은근 납득이 갈 만한 필력을 지녔다.
기본적으로 작가의 필력이 양산형 라노벨과 달리 좋은 편이라는 것은 확실한 장점이다. 소소한 갈등과 인간관계에서 나오는 심리묘사 부분을 빠뜨리지 않고 풀어내는 능력이 괜찮다. 기본적인 문법적 능력도 준수해서 글의 가독성이 좋고, 내용을 이해하기 쉽다.
게다가 매번 이고깽, 러브코미디를 가장한 하렘물, 일상생활이 편해질 수 있는 특출한 능력을 아무런 노력이나 조건도 없이 무조건 지닌 주인공을 내세우는 양산형으로 가득해진 라노벨 시장에서 게임 실력 외에는 전부 평범한 오타쿠인 토모자키 후미야가 히나미 아오이의 교육을 통해 달라지려는 모습을 보이는 노력과 권수를 거듭할수록 리얼충으로써 조금씩 생활하는 모습을 통해 주인공이 성장하는 재미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제가 오타쿠에서 리얼충으로의 변화이다 보니 오타쿠에 대한 안 좋은 인식을 그대로 보여준다. 예를 들어 어패 게임을 통해 오프라인 모임을 만나기로 하여 토모자키와 히나미가 만나는 순간 히나미는 대놓고 어패 1위 나나시가 이런 오타쿠인 녀석이었다니 라는 묘사가 나올 정도이니 말 다 했다. 하지만 무작정 연애 플래그를 무책임하게 꽂아서 난장판을 만드는 양산형 라이트 노벨보다는 꽤 현실적인 대인관계[8][9]를 묘사하여 몰입감을 더 높였다.
이러한 듯 상당히 좋은 평가를 얻음으로써 2019년, 2020년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해!' 작품부문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에서 상당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심지어 2010년 ~ 2020년 10년간 라이트노벨 순위에서도 9위를 차지하는 등 애니화 없이 오직 이 정도로 끌어오는 데 대단한 부분이다.
같은 장르이고 분위기가 비슷한 내청춘하고 비교하는 글들이 많다. 물론 세부적인 것은 크게 다르다. 가가가 문고에서도 내청춘 다음으로 밀어주고 있다.
8.2. 부정적 의견
다른 유사한 성장물과 비슷해 보이나 사실 라노벨이라는 특성상 심도깊은 개인의 성장을 유도하기란 어려웠다고 볼 수 있다. 이 작품은 결국 주인공이 인기있는 리얼충으로 변화하는 것이 목표인데 인간의 본질적인 성장이란 단순히 외모가 훌륭해지고 여자에게 인기 있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즉 약캐 토모자키 군이라는 책은 마치 팝콘처럼 간단히 씹는 재미로써 성장물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을 뿐, 순수문학에서 보는 것과 같은 인간의 처절한 고뇌와 난관을 넘어 성장하는 것과 동일시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메인 캐릭터인 토모자키와 히나미의 감정선을 따라가기 힘들다는 점도 큰 문제점이다. 토모자키와 히나미의 캐릭터성과 매력을 주독자층에게 제대로 어필했음에도 여전히 이런 반응이 꽤 많다. 특히 히나미는 정도가 지나칠 정도로 이해타산을 추구하고 거짓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 즉 감정이 결여된 채 껍데기뿐인 가식적인 태도가 비판을 받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다. 더구나 작중 초반부에는 주인공을 자기보다 낮은 위치라 단정하고 상당히 무시하는 태도를 보이는데 마치 리얼충으로 사는 자신의 모습만이 정의이고 다른 삶의 방식은 인정할 수 없다고 보는 시선 자체가 독자로 하여금 불쾌감을 불러올 수밖에 없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
전술했듯이 뒷심이 강한 작품이라 점점 흡입력이 높아지는데, 이는 반대로 말하면 초반부 흥미가 떨어지는 편이라고도 해석할 수 있다. 실제로 초반부는 재미가 없다고 하는 팬들도 꽤 많다.
기본적인 전개가 양산형 럽코 하렘물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지라 흥미를 못 끈다는 의견도 있다. 양산형 러브코미디 하렘물에 비해 감정묘사를 공들이고 현실적인 대인관계를 도입해 다소 차별화를 두기는 했으나, 전개 자체는 아싸 주인공 편의적으로 스토리가 흘러가는 경향이 강하다. 특히 초반부는 양산형 럽코 하렘답게 큰 개연성 없이 여캐들과 엮이는 내용이 나오는데, 심지어 그 부분이 그렇게 매력적인 전개도 아닌지라 평이 좋지 않다.
최근에 나온 드라마 CD 소설은 VR 체험이 아니라 아예 이세계물 같다고 비판받고 있다.[10] 각자 게임 속에서 배정된 역할에 따르는 것 치고는 굉장히 난잡한 분위기에, 쓸데없이 과장된 리액션에다, 급조된 전개 같은 느낌이라며 혹평을 받는 중.
8.3. 수상 현황
-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해! 4년 연속 TOP10 (2017년 총합 8위, 2018년 총합 7위, 2019년 총합 3위, 2020년 총합 3위)
- 이 라이트 노벨이 대단해! 2019, 고교생 세대의 지지 1위
- 좋아하는 라이트 노벨 2019년 상반기 총합 3위
- 라이트 노벨 뉴스 온라인 어워드 총합 부문 등 각상 수상
- 출처 https://gagagabunko.jp/specal/tomozaki-kun/index.html
8.4. 역내청 작가 와타리 와타루의 평가
쇼가쿠칸 가가가 문고 제10회 라이트 노벨 수상작에 대한 최종심사평쇼가쿠칸 제10회 라이트노벨 대상에서 심사위원이 뽑은 최종당선작은 총 5작품이다.
이 그 중 와타리 와타루는 대상을 탄 작품 및 다른 3개의 작품은 7줄만 언급하고, 마지막에서 본 작품에 타작품의 3배에 달하는 19줄을 남겼다. 그 말에는 쓴소리와 구체적인 개선점 및 기대감이 또렷하게 드러난다.
여담으로 약캐 토모자키의 프로토타입 작품 '만점짜리 노력이론!'은 작가 야쿠 유우키가 아마추어로서 출간한 데뷔작품이기에 2016년 당시 프로 중의 프로작가 와타리 와타루가 보기엔 개선여지가 많다는 것을 고려해주기를 부탁한다.
또한 본 작품을 제외한 심사위원들의 최종선정작 4개 작품은 2017년 상반기 이후 출간 소식이 없다. 이를 바탕으로 추측하자면, 상당수가 상업성보다 문학에 가까운 작품성에 치중한게 3작품, 흥행실패에 1작품이 있다고 하겠다.
『華志摩さん』 天宮伊佐 2017/1/18 출처
『ヒイラギエイク』 海津ゆたか 2016/7/20 출처
『ふあゆ』 今慈ムジナ 2016/5/18 출처
『勇者に期待した僕がバカでした』 ハマカズシ 2017/3/17 출처
쇼가쿠칸 제10회 라이트노벨 대상 객원심사위원 와타리 와타루
『만점짜리 노력이론!』은 이번에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은 작품군의 하나로써 가장 라이트노벨답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라이트노벨다움이란 부분은 그다지 긍정적 의미를 띠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라이트노벨로 가공되기 용이하며 상품화를 위한 개선 방향성과 포인트가 다른 작품에 비해 굉장히 명쾌하게 드러납니다.
또한 작품으로써 그것을 만들어내는 역량과 기초력, 잠재력은 다른 작품에 비추어, 조금 부족한 부분이 다소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지만, 단순하게 상업성을 봤을 땐 최종선거에 오른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매상을 예측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이 다른 심사위원 분들의 평가를 얻은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자체는 작품의 메시지와 명확한 컨셉트도 상당히 알기 쉬운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그 메시지와 컨셉트가 내달려서, 작품의 전개와 맞물리지 않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디테일한 묘사나 장면을 하나하나 써내는 방법은 문제없지만, 이야기의 근간부분에 있어서 묘사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본래 카타르시스로써 준비된 부분도 활용하지 못한 감이 있단 사실을 부정하기 힘듭니다. 그 결과 하나의 이야기로써 끝맺지 못했다는 느낌이 남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나 뜻은 알겠습니다만, 딱 그 정도였습니다.
대사만으로 끝내지 말고, 장면이나 정경, 캐릭터의 심정을 에피소드, 이야기로써 녹여내 주기를 바랍니다. 컨셉트를 살리고 이야기를 살리고자 한다면, 구성이나 연출방식에 더 매진하십시오. 또한 캐릭터가 그저 상황설명과 이야기를 움직이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점이 심히 아쉽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70p에 일행 비율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내는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그러한 좋은 부분을 원고를 수정할 때 남길지 말지는 담당편집자만이 알고 있겠지만, 앞으로 원고의 개선과 작가의 노력 그리고 가가가 문고의 육성력에 기대해봅니다.
{{{#!folding 【원문】
『満点飾りのがんばり論!』は今回拝読した作品群の中で一番ライトノベルらしいと感じました。ここで言うライトノベルらしさという部分はあまり肯定的な意味合いを含んではいませんが、ライトノベルとしてのパッケージングのしやすさと商業ベースに乗せるために改稿していく際の方向性とポイントは他作品に比べて非常に明快です。作品として、またそれを作り上げる力量、基礎力、伸びしろは他作品に比べてやや見劣りする箇所が多いように個人的には感じますが、単純に商材として見た場合、最終選考で残った作品の中では、もっともわかりやすく売り上げが見込める気がします。そうした点が他の方々の評価を得たポイントだったのではないかと思います。中身自体は、作品のメッセージ性が明確でコンセプトも大変わかりよい作品と言っていいでしょう。ですが、そのメッセージ性とコンセプトが先走り、物語の展開とかみ合っていない印象が強いです。ディテールの描写や一つ一つのシーンの書き方は問題ないのですが、お話の根幹部分での描写が足りていません。そのため、本来、カタルシスとして用意されている部分も肩透かしの感が否めず、結果、一つのお話として終わっていないように感じます。言いたいことややりたいことはわかりますが、それがわかるだけでした。セリフだけで済まさず、シーンや情景、キャラクターの心情をエピソード、物語として落とし込んで欲しいところです。コンセプトを生かすにしろ、物語を生かすにしろ、構成やお話の見せ方にはまだ工夫の余地があると感じます。また、キャラクターがただ状況の説明と物語を動かすためだけに存在している点が非常に残念です。この点については根本的な改善をするべきでしょう。ただ、70Pに一行くらいの割合で訪れるちょっとおかしみのあるセンテンスは好きです。そうした良い箇所が改稿の際に残っているかどうかは担当編集のみぞ知るといったところですが、今後の改稿と作者の方の努力、ガガガ文庫の育成力に期待しております。}}}『만점짜리 노력이론!』은 이번에 존경하는 마음으로 읽은 작품군의 하나로써 가장 라이트노벨답다고 느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라이트노벨다움이란 부분은 그다지 긍정적 의미를 띠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라이트노벨로 가공되기 용이하며 상품화를 위한 개선 방향성과 포인트가 다른 작품에 비해 굉장히 명쾌하게 드러납니다.
또한 작품으로써 그것을 만들어내는 역량과 기초력, 잠재력은 다른 작품에 비추어, 조금 부족한 부분이 다소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지만, 단순하게 상업성을 봤을 땐 최종선거에 오른 작품들 중에서는 가장 매상을 예측하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그러한 점이 다른 심사위원 분들의 평가를 얻은 포인트였다고 생각합니다. 내용 자체는 작품의 메시지와 명확한 컨셉트도 상당히 알기 쉬운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그 메시지와 컨셉트가 내달려서, 작품의 전개와 맞물리지 않다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디테일한 묘사나 장면을 하나하나 써내는 방법은 문제없지만, 이야기의 근간부분에 있어서 묘사가 충분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본래 카타르시스로써 준비된 부분도 활용하지 못한 감이 있단 사실을 부정하기 힘듭니다. 그 결과 하나의 이야기로써 끝맺지 못했다는 느낌이 남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나 뜻은 알겠습니다만, 딱 그 정도였습니다.
대사만으로 끝내지 말고, 장면이나 정경, 캐릭터의 심정을 에피소드, 이야기로써 녹여내 주기를 바랍니다. 컨셉트를 살리고 이야기를 살리고자 한다면, 구성이나 연출방식에 더 매진하십시오. 또한 캐릭터가 그저 상황설명과 이야기를 움직이기 위해 존재하고 있는 점이 심히 아쉽습니다. 이 점에 있어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하겠습니다.
하지만 70p에 일행 비율로 나타나 웃음을 자아내는 센스가 마음에 듭니다. 그러한 좋은 부분을 원고를 수정할 때 남길지 말지는 담당편집자만이 알고 있겠지만, 앞으로 원고의 개선과 작가의 노력 그리고 가가가 문고의 육성력에 기대해봅니다.
{{{#!folding 【원문】
9. 번역
번역은 이승원으로 무난한 퀄리티를 유지했지만, 7권부터 김정규로 변경된 점이 지적되고 있다.[11] 이승원에 비해 오타가 잦고, 캐릭터들의 약간 달라진 말투가 걸린다는 점이 거론된다. 가령 키쿠치 후카의 내면에서 6.5권에서는 "~이에요/예요" 같은 말투가, 같은 외전인 8.5권에서 "~습니다"로 바뀌거나, 항상 존댓말을 쓰던 모습에서 번역가가 교체된 뒤로부터 반말을 상습적으로 쓰는 모습 등.[12]10. 미디어 믹스
10.1. 코믹스
자세한 내용은 약캐 토모자키 군/만화 문서 참고하십시오.10.2. 애니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약캐 토모자키 군/애니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11. 2차 창작
【MAD】『Take The First Step』弱キャラ友崎くん 작가의 영상 소개글 |
【MAD】弱キャラ友崎くん『メモリー』 작가의 영상 소개글 |
12. 무대탐방
자세한 내용은 약캐 토모자키 군/무대탐방 문서 참고하십시오.[1]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1991년생이며 사진을 보면 요네즈 켄시와 닮았다.[2] 해당 세계관에서의 닌텐도 올스타!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작중 일러스트에서 토모자키가 게임큐브 비슷한 컨트롤러를 들어있으며,유명 플레이어 중 한 명인 ZeRo가 언급된다. 또한 이름도 어택(스매시) 패밀리즈(브라더스))[3]
한정판 표지
일러스트 북
[4] 2권 P.174 참고[5] 1권 P.30 참고[6] 1권~8권 기준[7] 출처: 티스토리 블로그 『어느 한적한 도서관』.[8] 최근 러브코미디 물을 보면 히로인 후보 한 명의 문제를 해결만 해주면 남주인공에게 일편단심 같은 묘사가 아니라 2권처럼 타마와 함께 나나미의 고민을 해결해줘도 나나미와의 관계가 호감을 가진 이성으로 변하는 게 아닌 그저 남성 친구일 정도로 현실감이 있는 편이다.[9] 하지만 2권에서의 활약으로 3권에서 토모자키를 히어로 같았다고 말한 점이나, 5권에서 토모자키와 키쿠치 후카와의 관계를 알고는 얼어붙고, 6권의 최종장에 가서는 토모자키에게 아예 본인이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보면 2권에서의 고민해결이 나나미의 호감을 얻게 된 시발점이 되긴 했다.[10] 다만 8.5권의 내용은 드라마 CD와는 달리 무난한 평을 받고 있다.[11] 본인도 이를 인식했는지 번역가가 변경된 7권의 역자 후기에서, 다른 분이 번역하던 작품을 이어받게 된 이상, 최대한 이전 번역과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2] 다만, 키쿠치 양은 항상 존댓말만 사용하지는 않고, 가끔 반말을 쓰기도 하는 캐릭터이다. 2권에서 토모자키가 반말을 쓴 키쿠치 양을 보고 "때때로 존댓말이 아닌 반말을 쓰는 점이 나에게 마음을 연 것 같아서 기쁘다."라는 서술이 있다. 즉, 키쿠치 양의 반말 사용은 오역이 아니라 키쿠치 양이 상대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가의 의도라고 보는 것이 맞다.
한정판 표지
일러스트 북
[4] 2권 P.174 참고[5] 1권 P.30 참고[6] 1권~8권 기준[7] 출처: 티스토리 블로그 『어느 한적한 도서관』.[8] 최근 러브코미디 물을 보면 히로인 후보 한 명의 문제를 해결만 해주면 남주인공에게 일편단심 같은 묘사가 아니라 2권처럼 타마와 함께 나나미의 고민을 해결해줘도 나나미와의 관계가 호감을 가진 이성으로 변하는 게 아닌 그저 남성 친구일 정도로 현실감이 있는 편이다.[9] 하지만 2권에서의 활약으로 3권에서 토모자키를 히어로 같았다고 말한 점이나, 5권에서 토모자키와 키쿠치 후카와의 관계를 알고는 얼어붙고, 6권의 최종장에 가서는 토모자키에게 아예 본인이 이성으로서 좋아한다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게 된다. 이러한 점을 보면 2권에서의 고민해결이 나나미의 호감을 얻게 된 시발점이 되긴 했다.[10] 다만 8.5권의 내용은 드라마 CD와는 달리 무난한 평을 받고 있다.[11] 본인도 이를 인식했는지 번역가가 변경된 7권의 역자 후기에서, 다른 분이 번역하던 작품을 이어받게 된 이상, 최대한 이전 번역과 위화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12] 다만, 키쿠치 양은 항상 존댓말만 사용하지는 않고, 가끔 반말을 쓰기도 하는 캐릭터이다. 2권에서 토모자키가 반말을 쓴 키쿠치 양을 보고 "때때로 존댓말이 아닌 반말을 쓰는 점이 나에게 마음을 연 것 같아서 기쁘다."라는 서술이 있다. 즉, 키쿠치 양의 반말 사용은 오역이 아니라 키쿠치 양이 상대에게 마음을 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가의 의도라고 보는 것이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