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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05 20:20:59

너와는 치명적인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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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는 치명적인 차이가 있다
キミとは致命的なズレがあ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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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 작가 아카츠키 카케야
삽화가 반파이 아키라
번역가 이수정
출판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가가가 문고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L노벨
발매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1년 5월 18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3월 10일

1. 개요2. 표제3. 소개4. 정발판 오역5.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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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라이트 노벨, 아카츠키 카케야(赤月 カケヤ)작, 반파이 아키라 일러스트.

제 5회 쇼가쿠칸 라이트 노벨 대상 우수상 수상작.가가가 문고에서 2011년 5월 발매되었다. 정식 한국어판은 L노벨이 2013년 3월 발매.

2. 표제

우미사토 카츠야는 양호실에서 눈을 떴다. 어째서 여기에 있는 걸까? 양호교사인 카가미 츠카사의 말에 따르면 계단에서 굴러 떨어져 의식을 잃었다는 것 같다. ……기억나지 않는다. 열 살 무렵. 큰 사고로 인해 부모님과 기억을 잃어버리고 만 카츠야에게는 최근 몇 년의 기억밖에 없다. 또다시 기억이 없어진 것일까. ‘보이지 않는 것이 보이지 않나?’ 그런 츠카사의 질문에 가슴이 철렁한다. ─자판기 그림자에서 뻗어 나온 소녀의 자태─갑자기 나타나 카츠야를 괴롭히는 불행의 편지─죽은 소녀의 영상과 목숨을 앗아가는 손가락의 감촉. 이건 환각? 아니면─? 제5회 쇼가쿠칸 라이트 노벨 대상 우수상 수상작!

3. 소개

부담스러운(...)표지가 인상적인 사이코 서스펜스. 캐릭터성이나 묘사 등에서는 호평을 받았으나 쉽게 간파되는 반전과 뜬금없는 판타지적 설정 등이 단점으로 꼽힌다.[1]

4. 정발판 오역

47p '너 또한 유령이든 뭐든 네 편지를 읽는다고 하면 어떤 기분일지 짐작할 수 있잖아?'
원문은 '너도 영장류 인간과 인간속(일단은)암컷으로 분류되어 있잖아? 편지를 보낸 아이가 그 편지를 다른 사람이 훔쳐본다면 어떤 기분일지 정도는 알잖아?'

내용이 전혀 다르다. 靈자만 보고 때려맞추기라도 했나...

5.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진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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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실제로는 판타지적 요소는 '아인즈바하의 문'이라는 것을 제외하면 없다. 이것도 어디까지나 그렇지 않을까 생각하는 정도고 실제 내용과는 정말로 별 상관이 없다. 사실 너무 뜬금없는 데다가 중2병적인 내용이다보니 단점으로 꼽히는 것.[2] 거기에 더해 행방불명된 토오사키 호즈미를 살해했는지 여부도 의심받고 있다.[3] 원래는 이름을 바꾸고 과거사 역시 감추고 있었기 때문에 그에 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게 정상이었지만 이누카이의 남자친구가 경찰서에 출입하는 기자였던 탓에 카츠야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수 있었고 이누카이 역시 남자친구로부터 카츠야에 대해 전해들었다.[4] 갑자기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히나타를 살해해서 카츠야는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하고 멘탈이 붕괴해 버렸다. 후술하겠지만 살인자가 사키를 살해하라고 지시한 것을 따른 것도 이때 한순간 정신이 나갔기 때문이다. 누구인지는 하단 참조.[5] 이때 살인자의 이빨 하나가 날아갔는데 그 때문에 현재도 살인자는 이빨 하나가 없다.[6] 카츠야는 이때 사키가 죽었다고 생각했지만 사키는 충격으로 기억을 잃었을 뿐, 멀쩡하게 살아있었다.[7] 원래 사키 또한 사건과 카츠야에 대한 기억을 잃었으나 후배로 입학한 카츠야를 우연히 몇 번 마주치게 되면서 그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났다. 그리고 사키에게 있어서 카츠야는 원래 첫사랑이었던 데다가 범인을 물리치고 자신을 구해주었기 때문에 딱히 말을 거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사키가 기억을 잃은 것은 어디까지나 살인 사건으로 인해 정신적인 부하가 심했기 때문이었던 듯.[8] 겉으로는 멀쩡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헛것이 보이는 등 정신붕괴가 심각한 수준이다.[9] 사키에게 이 편지를 쓰라고 시킨 사람은 바로 카가미 츠카사이다. 카가미는 상술한 대로 카츠야의 정신이 무너질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사키가 카츠야를 보고 기억을 되찾은 사실을 알게 되면서 카츠야에게 자신의 존재를 알릴 수 있게 편지를 쓰도록 지시한 것이다. 처음에는 카츠야의 죄책감 때문에 잘 되지 않았지만 마침 카츠야를 데리고 스테이크 하우스에 갔을 때 사키를 동행하도록 했는데 이를 보고 카츠야는 사키를 미야자키 히나타라고 소개했다. 그래도 일단 사키를 인식한 것은 좋은 징조라고 생각해서 계속 편지를 보내도록 시켰는데 사키가 마음이 조급해진 나머지(도중 미야자키 히나타의 아버지가 습격하는 등 사건이 있었다.) 시키지 않은 내용을 적는 바람에 악화될 염려도 했지만 다행히 카츠야는 편지를 쓴 사람이 누구보다도 자신을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과거의 사건을 되돌아볼 용기를 갖게 되었다.[10] 과거 카츠야를 범인이라고 생각해서 강한 처벌을 주장한 듯하지만 상술되었다시피 증거도 없었고 10살밖에 안 된 촉법소년이라 불가능했다.[11] 사실 사건 후 카츠야는 죄책감에 자신이 한 짓이라고 자수했지만 정작 히나타는 칼에 찔려 살해되었는데 카츠야는 히나타의 피 한 방울도 묻지 않았다. 그리고 목을 졸랐다고 자백했지만 반대로 히나타에게는 목이 졸린 흔적은 없었고 오히려 사키에게 목이 졸린 흔적이 있었으니 경찰로서도 아무리 자백이 있었다지만 도저히 카츠야를 범인이라고 볼 수 없었을 것이다. 다만 촉법소년이 저지른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라 미야자키 타케시에게 알리지 않은 것이 역으로 화를 불러온 것.[12] 카츠야가 1년 꿇었기 때문에 사키가 1년 선배다.[13] 정확히는 원래 미야자키 히나타는 두 명인데 한 명은 살해당한 미야자키 히나타이고 다른 하나는 카츠야의 죄책감에서 태어난 가상의 존재를 말한다.[21] 그러나 카츠야의 정신상태가 호전되면서 사키를 알아보지 못한다는 모순을 해소하기 위해 카츠야의 정신이 사키를 히나타의 자리에 끼워맞춘 것이다. 즉, 초반부의 히나타는 정말로 환상이었지만, 중반 이후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이는 히나타(스테이크 하우스에서 우미사토 카츠야, 카가미 츠바사와 동석한 히나타와 과거 살해현장으로 갈 때 동행한 히나타)는 카츠야의 눈으로는 미야자키 히나타로 보이는 유메노 사키였다.[14] 과거 카츠야, 사키, 호즈미, 히나타가 있었고 사건이 벌어졌든 그 곳이다.[15] 원래 사키 역시 살인현장에 있었고 극심한 스트레스 탓에 사건에 대한 기억을 잃었다가 카츠야를 만나고 카츠야(아키토)와 그 사건에 대한 기억을 일부 떠올린 것이다.[16] 사실 기억을 잃게 된 스트레스의 원인은 카츠야가 아니라 진범 쪽이었던 듯하다. 카가미에게 상담할 때도 카츠야가 자신의 목을 조른 것도 카츠야의 본의가 아니라 어떤 무서운 존재가 카츠야에게 시킨 것이었다며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다만 그 무서운 존재의 진짜 정체에 대해서는 나중에 가서야 생각해냈다.[17] 본인 말로는 자신이 이렇게 된 것은 '아인즈바하의 문'이라는 것을 넘어갔기 때문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이 문을 넘어간 자는 자제심과 인내력이 사라지고 살인충동에 휩쓸린다고 한다.[18] 사실 호즈미의 친모는 자기 딸이 살인자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있었다. 즉 카츠야는 어떤 의미로는 누명을 쓴 것. 그리고 호즈미의 친모는 카츠야가 사건 현장에 도착하기 직전에 미도리에게 살해당한다.[19] 사실 미도리는 어느 정도 카츠야가 기억을 찾지 못하도록 사키가 다가오는 것을 방해하거나 잘못된 지식을 주는 등의 짓을 하고 있었으나 카츠야가 사키와 함께 어딘가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잔실을 알기 위해 간 거라고 짐작했다.[20] 이 때 카츠야의 동급생이자 미도리를 짝사랑했던 아마기사 료헤이를 유혹해서 같이 도망치려고 했으나 료헤이가 거부했기 때문에 혼자 도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