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夜叉團럭키짱 3부에 등장하는 적 단체. 12명으로 구성된 마사오의 친위대로, 전원 복면을 착용중이다. 그러나 마사오가 재일 한국인임을 알아챈 이후엔 적으로 돌아서고 한국 학원가 식민지화를 시작한다. 그것을 막아내는 것이 3부의 주된 내용. 모두 일본 출신이지만[1] 마사오의 경우에는 한국과 일본의 혼혈 출신이다.
강건마가 산케를 이긴 이후, 마사오와 서열 2위 기라긴이 한국을 떠나 전력 손실이 생긴다. 그런 와중에 겐사가 와서 산케와의 대결에서 승리하고 야차단을 강제 해산시킨다. 하지만 산케가 치사하게 기습을 하고 4부부터는 다시 부활한듯.
4부에서도 재등장. 하지만 학원폭력물의 특성을 이기지 못하고 랄프 패거리의 릭에게 끔살당하며 체면을 구긴다. 다만 산케만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원래는 겐사가 만들어냈으며, 지금과 같은 학원폭력 조직은 아니었다고. 하지만 산케가 권력을 잡은 이후 지금처럼 폭력화 되었으며, 본인들은 야차단의 명성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지만 겐사는 이를 두고 폭력 집단 주제에 무슨 명성이냐며 쏘아붙인다.
4부에서 산케가 패배한 것을 끝으로 더이상 등장이 없다. 산케의 혈통이 한국과 일본의 혼혈인것을 두고 무언가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 했으나 그대로 퇴장. 그래도 말끝마다 조센징을 붙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갔다.[2]
2. 서열
번호 순서대로 서열을 매기며, 1, 2, 3번은 실력순 이지만, 4번부터 12번 까지는 어째서인지(...) 가입순 이라고 한다.- 1.산케-야차단의 대장,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 2.기라긴 - 통칭 '미칠듯한 스피드의 기라긴'(...) 강철팬티를 벗어 매우 강해진 전차호를 스피드로 압도하며 박살냈고 그 마사오랑도 어느정도 대등한 대결을 벌일 정도다.[3] 그러나 끝내 불구가 되지 않을 정도의 관절꺾기에 당해서 전치 6개월 판정을 듣고 리타이어. 아버지가 일본 야쿠자 서열 4위이지만 아버지의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명나라 보검을 10만엔에 팔아버린다.[4][5] 본국으로 돌아가버리는 바람에 다른 야차단들과 달리 파워 인플레에 희생되는 험한 꼴을 겪지 않았다.[6]
- 3.스모시
- 4.구시겐
- 5.야마시
- 6.나사
- 7.사또
- 8.링
- 9.다우
- 10.소사
- 11.스피드 겐지 - 초기에는 야차단에서 가장 빠르다는 설정이었으나, 2위 기라긴보단 느린 듯. 다른 쩌리취급 받는 4~12위 중 그나마 취급이 가장 좋다.[7]
- 12.시츠하라
3. 전투력
엄밀히 말하면 야차단 개개인의 전투력이나 나의 전투력이나 비슷하다.
마사오의 평가
마사오의 평가
마사오의 언급을 통해 일본 내에서도 상당한 입지를 자랑하는 집단인 것으로 나온다. 후술하겠지만 특히 야차단 삼각편대는 일본 내에서도 수많은 캡틴들을 박살냈었다고...
지대호의 경우 초반 12위 시츠하라에게서 풍호보다도 완벽한 느낌을 받았다고 평가한다. 물론 실제 수원 3대짱과 맞대결했을 때 야차단 서열 3위 이하는 수원 3대짱에 미치지 못함이 증명되면서 이는 좀 지나친 평가긴 했지만 그만큼 야차단의 실력이 뛰어나다는 것이다.
그 중에서도 캡틴 산케의 기량은 특출난 수준. 본인들이 공언한 일본 전체 캡틴[8]이라는 마사오와 산케가 거의 비슷한 수준이니... 서열 3위 스모시도 수원 3대짱 풍호를 가볍게 박살냈으며 2위 기라긴도 마사오에게 패배하긴 했어도 거의 호각으로 싸웠다.[9]
겐사는 상술했듯 야차단 자체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 학생들을 폭력으로 진압한 폭력조직이라는 이유인데, 뒤집어 말하면 그쪽 분야에선 꽤 이름을 날린 것으로 평가해줄 수 있다.
4. 여담
- 마사오에 의하면 일본 내에서는 영웅 취급 받는다고 한다. 일본 학원가를 주름잡았었다는 언급을 봤을 때 일본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강자 집단일 것이다.
- 원래는 마사오의 친위대 개념의 집단이였으나, 마사오가 재일 한국인임을 알아낸 이후에는 완전히 적으로 돌아선다. 작중 언급에 의하면 살짝 어린듯.~
그래봤자 한살차이다~
- 링, 다우, 소사 3명이 한 조를 구성해서 야차단 삼각편대를 이룬다고 한다. 언급에 의하면 일본 내 수많은 강자들을 이 삼각편대로 박살냈다고..
- 마사오를 굉장히 인정한다. 이는 마사오가 재일 한국인임을 알아챈 이후에도 유지된다.[10] 일본 전체 캡틴이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우리는 무조건 마사오를 고를거라고...
- 야차단의 복면에는 해당 인물의 야차단 순위가 써져있다. 예를 들면 산케의 복면에는 1이, 겐지의 복면에는 11이 써있는 식이다.
- 삼각편대 이외에도 산케의 언급에 의하면 뭉쳐서 싸우는 다른 야차진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언급만 살짝 되고 나오지는 않는다.
- 일본 대중문화를 많이 접해본 사람이라면 느끼는 부분이겠지만, 김화백이 당시에 일본 이름에 별 지식이 없었던 건지 이름들이 성, 이름 중구난방에 도저히 일본인 이름이 아닌거같은 이름도 섞여 있다. 특히 기라긴, 스모시는 성 이름 어느쪽으로도 쓰이기가 힘든 이름이다. 별명이라면 그럭저럭 말이 되긴 한다.
- 강건마 일행이 야차단을 상대할 때 전사독의 세 부하를 데려왔다. 물론 이들은 약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수원 4대성왕을 데려왔어야 했다. 이 네 명은 야차단 1~2명을 쓰러뜨렸을 것이다.
- 3부 중 한국인 vs 야차단의 싸움 도중에 산케가 난입했음테도 패한 탓에, 야차단 몇 명은 출전해보지도 못한 채 패배의 쓴 맛을 봤다.
[1] 산케는 제외. 항목참조. 다만,마사오같은 재일교포가 아닌 엄연한 일본인은 맞다.[2] 근데 작중 대부분의 일본인이 조센징이라는 단어를 입에 달고 살아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다.[3] 다만 이는 마사오가 관절꺾기를 사용하는 것을 주저했기 때문. 설정상 너무 위험해서 함부로 쓰지 못했다고 한다.[4] 기라긴 아버지의 말에 따르면 돈으로 치면 10억엔도 넘는 물건이다.[5] 기라긴이 한 말을 보면 이 일도 한두번 한게 아닌것 같다.[6] 하지만 마사오가 스모시를 완벽하게 박살낸 것에 비해 기라긴은 쉽게 꺾인것은 아니기에 그정도로 험한 꼴을 당하지는 않았을 것 같다. 태생부터 야쿠자 집안 출신이기도 하고...[7] 하지만 산케 입으로 야차단 최강의 스피드라고 하는 걸 보면, 스피드 최강자는 맞을 것이다. 다만, 스피드에 치중된 스타일 때문에 풍호처럼 싸움의 공수조화와 센스를 갖춘 상대에게는 고전한다. 종합하자면, 스피드는 기라긴보다도 빠른데 전체적인 실력은 기라긴에 한참 못미친다.[8] 쉽게 말해 일본 통합짱[9] 물론 이건 마사오가 살수 기술을 사용하지 않고 봐준 것이다.[10] 이는 비단 야차단만 그런것은 아니고 다찌와 기요세라도 마찬가지다. 어쨌든 작중 일본인 학생들은 마사오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