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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8:40:20

야만용사(디아블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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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3의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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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부두술사 마법사 강령술사

파일:야만용사.png
야만용사
Barbarian

초상화
파일:야만용사 남 초상화.png 파일:야만용사 여 초상화.png
기본 정보
야만용사 야만용사/기술
전용 장비
세트 장비 한손 거대무기
양손 거대무기 거대 허리띠

야만용사는 근접 전투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사나운 방랑자들입니다. 양손으로 무기를 휘두르고 발을 구르며 상대를 덮치는 야만용사 앞에서, 적들은 싸늘한 주검이 되어 쓰러지거나 도망치기 바쁠 뿐입니다.

1. 개요2. 배경설정
2.1. 오프닝
3. 게임 내의 모습4. 야만용사의 기술5. 아이템 세팅
5.1. 황야의 진노 세트
5.1.1. 황야 분쇄
5.2. 아흔 야만인의 무리 세트
5.2.1. 아흔 야만인 광분
5.3. 불멸왕의 부름 세트
5.3.1. 불멸 선망
5.4. 래코르의 유산 세트
5.4.1. 래코르 짱돌
5.5. 대지의 힘 세트
5.5.1. 대지 지진5.5.2. 대지 대강
5.6. 악몽 & 꿈의 유산
5.6.1. 꿈유 선망
5.7. 작살 야만
5.7.1. 래코르 & 아흔5.7.2. 불카토스 & 아흔
5.8. 사장된 세팅
6. 야만용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7. 디아블로 48. 기타

1. 개요

Barbarian(바바리안). 디아블로 3의 주인공 직업 중 하나로 강력한 근거리 직업이다. 전용 장비는 거대무기, 양손 거대무기, 거대 허리띠이다.

개발 당시에는 아예 전작 디아블로 2의 바바리안과 동일인물로 설정되어 있었는데, 티리엘과의 관계 때문에 대사를 따로 짜야 하는 스토리의 문제나 기술을 처음부터 다시 슴득하는 등 설정상의 충돌 때문에 이는 파기되었다. 남성 야만용사가 산전수전 다 겪은 노인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것의 잔재로 볼 수 있다.

한국판 성우는 시영준 / 이소영[1]이, 북미판 성우는 도리안 헤어우드 / 아테나 카카니스[2] 일본판 성우는 사이토 지로/타치바나 유코.#

2. 배경설정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야만용사 부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야만용사 남.gif 파일:야만용사 여.gif

남성 야만용사는 일반적인 광전사 캐릭터와 달리 백발의 노인이지만 진중한 표정과 전신의 흉터 때문에 오히려 지옥에서 살아 돌아온 백전노장의 포스가 더더욱 강조되는 모습이다. 한국판 더빙에서도 무게감 있는 시영준의 연기와 엄청난 싱크로율을 보여주는데, 나이가 나이인지라 하오체를 쓴다.

여성 야만용사는 비교적 젊은 캐릭터로, 화려한 주황색 머리카락이 특징적이며 역도선수 수준의 육체를 보유한 누님. 일반적인 여성형 RPG 캐릭터와는 많이 동떨어진 모습이지만, 이것 나름대로 남성 야만용사와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강자의 포스가 느껴진다.

공홈의 단편소설에서 등장하거나 간접적으로라도 언급되지 않는 유일한 캐릭터. 마법사와 악마사냥꾼은 소설의 주인공 본인이 플레이어이고 부두술사는 주인공을 방해했던 이단자가 플레이어이며 수도사는 플레이어가 직접적으로 언급되고 성전사는 '트리스트럼을 향하는 성전사가 우리 외에도 있을테지만' 이라고 간접적으로나마 언급되지만 야만용사는 그런거 없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등장하는 여성 야만용사 소냐가 레아를 언급하는 것,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본적으로 표시되는 성별이 남성인 것 등을 감안하면 누구인지조차 알기가 힘들다.

남성 야만용사의 경우, 어쩌면 여성 야만용사 역시 나이를 볼때 세계석의 파괴 이전에 태어났을 것이지만 세계석 파괴 이후 태어난 다른 캐릭터보다 힘이 딸린다는 느낌은 들지 않는다. 세계관 상에서 야만용사들의 인식에 대해 생각해 보면 야만용사 부족 자체가 뭔가 특수한 힘이 있는 듯.

드루이드와 조상이 같아서 그런지 3편의 야만용사는 전작의 드루이드가 사용하던 원소 마법과 비슷한 기술을 많이 사용한다. 마법을 혐오하여[3] 실제 게임 내에서도 마법은 전무했던 전작의 바바리안과는 많이 달라진 부분.[4]

이들의 고향인 아리앗 산은 세계석의 파괴 이후 공포의 땅으로 불리며 괴물과 위험한 존재들이 살고 악마사냥꾼이 본부를 세우고 훈련장소로 쓴다고 한다.

2.1. 오프닝

이젠 지겹다. 의미 없는 전투는…
부족민들은 떠나버린 신을 저주하지만 나는 떨어져나와 홀로 떠돈다.

고향은 페허가 되었지만 난 아직 건재하다.
엿새 전, 별똥별이 트리스트럼 마을을 강타했다. 죽은 자들이 별을 따라 일어났다.

이건 어떤 악마인가?
이토록 오랜 세월 찾아다녔던 존재… 내 검이 아깝지 않은 상대일까? [5]

- 디아블로 3 야만용사 1막 인트로

3. 게임 내의 모습

지팡이를 제외한 모든 근접 무기를 착용 할 수 있는 웨폰 마스터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원거리 무기는 아무것도 착용 할 수 없다. 다만 빨라진 도약 공격, 맹렬한 돌진으로 빠르게 접근하거나 무기 투척(weapon throw) 스킬로 원거리 공격을 가할 수 있다. 방어구를 입으면 대개 육중하고 거친 판금갑옷의 모습으로 나타난다. 또한 야만용사 전용의 육중한 근접무기인 '거대 무기'들과 거대 허리띠들도 있다. 한손 거대 무기의 추가로 인해 전작과 달리 일반 양손검은 더 이상 한손으로 들 수 없다.

강력한 힘으로 무거운 무기를 휘두르기 때문에 타격감이 묵직하고 둔탁한 느낌이 든다. DPS가 매우 높을 경우,도끼나 도검 계열 무기를 사용한다면 목이 떨어져 나가고 온몸이 갈갈이 찢기는 몬스터를 볼 수 있고, 날붙이가 아닌 둔기를 사용한다면 한 번 때릴 때마다 폭발음이 나는 호쾌함을 느낄 수 있다.

파일:D3 자원 분노.gif
야만용사가 사용하는 전투자원은 모든 직업이 마나를 사용하던 전작과 달리 '분노(Fury)'라는 자원이다. 분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전사와 비슷한 방식으로 야만용사가 피해를 입히거나 피해를 입을때 채워진다.

비전투시엔 분노가 조금씩 줄어들기 때문에 전투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행히 와우의 전사처럼 급속도로 분노가 빠지지는 않는다. 급할 경우 화면 내의 오브젝트들을 파괴하여 분노 수급을 할 수 있으니 필요하다면 분노를 조금이라도 충전 시키면서 적들을 쓸어버리자.

부두술사만큼 매니악하지는 않지만, 어딘지 모르게 2% 부족하다는 인상이 강하다. 대지 강타나 소용돌이, 지진, 산사태를 주로 쓸 경우에는 대지의 힘을 다루는 주술사 같은 느낌으로 플레이하게 되는데. 이펙트가 수수해서 온갖 화려한 이펙트를 자랑하는 타직업들에게 밀린다. 근접 기술의 타격감 측면도 실제로는 다소 미묘한데, 주 기술과, 보조 기술 카테고리의 선망, 고대의 작살에 속한 바위 던지기 룬, 무력의 맹돌 정도를 제외하면 생각외로 근접 시의 강렬한 타격감과 손맛을 자랑하는 기술이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근딜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것이 야만용사라는 점을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디자인과 설계라 할 수 있다.

결국 셋팅의 효율성 때문에 주로 쓰게 된다는 소리인데, 이 또한 미묘. 초창기엔 너무 후져서 외면 받은 탓에 차기 패치 때 너무 힘을 실어줬고, 그래서 사기 소리가 나오자 핵심 템과 스킬을 칼질, 나락으로 추락, 다시 버프를 통해 천상계로의 이륙...을 반복하며 이것이 현재까지 쭈욱 하나의 경향처럼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4. 야만용사의 기술

야만용사(디아블로 3)/기술 항목 참조.

5. 아이템 세팅

5.1. 황야의 진노 세트


디아블로 2의 바바리안의 대세 기술이었던 훨윈드 및 분쇄를 강화시키는 세트. 전작과는 달리 소용돌이를 통해 분쇄를 묻혀서 기폭시키는 메커니즘이다. 이동과 공격이 동시에 되고 범위가 넓기 때문에 야만용사의 기본 빌드로 널리 사랑받는다.

5.1.1. 황야 분쇄


황야 세트는 소용돌이 중 그리고 종료 후 3초 간 받는 피해 감소 50%, 소용돌이 및 분쇄의 피해량 상승 등의 효과를 가지고 있다. 기동과 공격이 동시에 이루어지기 때문에 편의성이 매우 높다. 소용돌이는 분쇄의 기폭 수단으로 활용한다.

무기의 경우, 불카토스 세트는 분노 수급 기능 덕분에 소용돌이-피훔치기를 선택할 수 있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전투 격노-난투 룬을 채택한다. 이슈트반 세트는 분노 수급을 위해 소용돌이-질풍노도를 선택해야 하며 이에 따라 피흡을 위해 전투 격노-뼈에서 살을 룬을 채택하게 된다. 종합적으로 보면 딜은 이슈트반이 높고 편의성과 생존성은 불카토스가 좋다.

암보의 자랑거리의 전설 효과로 분쇄가 자동으로 적에게 묻지만, 기술칸에 룬을 고른 분쇄를 넣은 상태가 아니면 암보로 적용된 분쇄에도 룬 효과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수동으로 분쇄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룬 효과 적용을 위해 분쇄는 반드시 기술칸에 넣어야 한다.

암보의 자랑거리로 자동으로 묻는 분쇄는 광피가 적용되지 않고, 분쇄를 직접 사용할 경우에만 광피가 적용된다. 한계 단수에서는 작살로 몹을 최대한 모은 뒤 수동 분쇄 2회 후 소용돌이, 다시 분쇄 2회 쓰는 방식으로 광피를 최대한 터뜨려야 딜이 들어간다. 태극 버프가 1.5초, 황야 4세트 버프가 5초이므로 수동 분쇄 사용 시 버프가 안꺼지게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분쇄를 사용하는 그 순간엔 집중어깨 버프를 받을 수 없다는 것도 생각해야 한다. 그래서 초고단은 어차피 집중어깨 활용이 잘 안되니까 돌덩이를 쓰기도 한다. 분쇄가 1초에 걸쳐 들어가고, 덮어 씌워지고, 최대 중첩이 최대 2회이기 때문에 공속이 높아도 딜은 차이가 없다. 다만 공속이 높을 경우 적생과 황도궁 효율이 좋아지고 고통받는 자 스택을 좀 더 많이 쌓기 때문에 부수적인 장점은 있다.

여기까지는 황야 6세트 기준의 내용인데, 황야 5세트에 크림슨 2세트를 섞는 방식도 많이 사용된다. 황야 6세트는 '강대함의 가락지'와 '집중의 어깨' 착용이 가능하므로 강인함과 밸런스가 좋다. 황야-크림슨은 강대함의 가락지과 집중의 어깨를 포기하고 왕실 권위의 반지와 통탄을 카나이하므로 강인함에서 손해를 보는 대신 크림슨 세트 효과인 재감/자감 20%와 재감/자감에 의한 공격력/강인함을 얻는다. 결과적으로 공격력은 황야-크림슨 셋팅이 근소하게 높고, 강인함은 황야 6세트가 확연히 높다. 비교하면 아래와 같다.

5.2. 아흔 야만인의 무리 세트


2.6.8 패치에서 새로 추가된 세트로, 주 기술인 광분(Frenzy)를 강화시키는 세트이다.

5.2.1. 아흔 야만인 광분


광분을 주력 기술로 사용하는 빌드로 코어 아이템은 아흔 세트, 철벽의 수호자, 자타공인의 용사, 서약 수호자이다.

아흔 2세트 효과는 모든 외침의 효과 2배 및 빙결, 공포, 기절에 걸린 적에게 주는 피해 2배, 4세트 효과는 광분 중첩 당 받는 피해 감소 6% 및 중첩 유지 시간 2배, 6세트는 중첩 당 광분의 공격력 증가이다.

5.3. 불멸왕의 부름 세트


데미지 증가 배율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11] 광전사와 선조의 귀환만 유지할 수 있다면 모든 기술의 공격력을 올려주고 7세트 아이템이라 타 세트와 섞어서 입을 수 있어서 다양한 세팅법을 만들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선조의 망치 관련 아이템이 많아서 불멸 세트는 대개 선조의 망치를 주력 기술로 사용한다.

5.3.1. 불멸 선망


야만용사답게 빠른 망치질로 적을 박살내는 클래식한 빌드로서 코어 장비는 무자비, 심판의 망치, 최초의 인간 손목 방어구이다.

선조의 망치는 분노 소모기이지만 적이 3인 이하인 경우 심판의 망치 덕분에 소모된 분노가 반환된다. 바닥에 망치를 찍어도 분노가 찬다. 적이 3명을 넘으면 분노가 반환되지 않지만 선조의 분노 어깨 방어구를 착용하면 선조가 적을 공격할 때마다 분노가 차오르므로 결론적으로 분노가 모자랄 일이 없다. 대균열 진입 직후에는 바로 몹에게 닥돌하지 말고 선조께서 분노를 수급할 때까지 몇 초 정도 기다리는 것을 권장.

무한 광전사와 선조를 유지하여 망치의 화력을 끌어올리는 방식을 취한다. 선조의 망치는 피해량이 가장 높은 화염 속성 룬을 선택한다. 또한 분노 5 당 극대화 확률이 1% 상승하므로 기본 분노 150으로 극확 30%가 상승한다. 극확 보정이 높기 때문에 극대화 피해를 높이는 것이 주효하므로 심판의 망치 양손으로 가는 것보다 무자비+@로 쌍수를 들고 각각 에메랄드를 박는게 효율적이다.

보조 무기로는 산키스의 불타는 도끼 혹은 울려퍼지는 분노가 추천된다. 산키스는 발동 시 피해 감소 35%가 적용되는데다 화염 피해 20%가 붙어 있어 효율이 높다. 울려퍼지는 분노는 적 처치 시 공속이 대폭 상승하여 산키스보다 높은 딜 아웃풋을 뽑을 수 있다. 다만 고단에서는 적이 잘 죽어나가지 않으므로 안정적으로 딜을 유지하는데는 산키스가 더 좋다. 추천되는 무기 옵션으로는 '높은 공격력, 광피, 공속, 피해'이다.

장신구는 끝없는 걸음 세트를 착용하고, 강대함의 가락지와 원소의 회동 중 옵션이 좋은 것을 착용하고 아닌 쪽을 카나이에 넣는게 무난하다. 불멸왕 6세트 대신 오길드나 아흔 세트를 조합하는 경우라면 끝없는 걸음 세트 대신 꼬맹이 목걸이와 왕실 권위의 반지가 들어간다. 안정성은 불멸왕 6세트에 선조의 어깨와 끝걸 세트를 조합하는 편이 낫고, 공격력을 중시한다면 오길드나 아흔을 섞는 빌드가 좋다. 분노 관리는 전작 사과깎기 컨트롤마냥 선망의 타점을 조절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전설 보석은 갇힌 자의 파멸 고정에 대균열 고단에서는 고통받는 자의 파멸까지 추가된다. 나머지 1개는 증통제, 신속의 곡옥, 강한자의 파멸, 제이의 복수 등을 고려해볼 수 있다. 고단계 도전이 아니라면 고통받는 자의 파멸을 빼고 다른 보석을 쓰면 된다.

모르틱 손목 착용으로 광전사 발동 시 소모 분노 당 생명력 5000을 획득하므로 장비에서 따로 회복 관련 옵션을 챙기지 않아도 된다. 자원 소모량 감소는 소모 분노 당 생명력 회복 옵션의 효율을 깎아먹기 때문에 올릴 필요가 없다.

재사용 대기 감소는 필요한 만큼만 챙기면 된다. 강대함의 가락지 효과가 지속되는 동안 맹렬한 돌진이 끊기지 않을 정도로. 정복자 포인트로 10%, 나머지는 신속의 곡옥이나 투구에 다이아몬드로 해결이 가능하다.

뚜벅이라서 일반 균열이나 현상금에서는 추천되지 않으나, 울려퍼지는 분노, 전투 격노 흉포 룬, 질주 - 가속 룬을 넣으면 이속 125%가 나온다.

5.4. 래코르의 유산 세트

5.4.1. 래코르 짱돌


2.7.3 패치로 래코르 세트가 고대의 작살 위주로 바뀌었다. 분노를 모두 소모하여 딜을 폭발시키는 바위 던지기(일명 짱돌)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단단한 세팅을 원한다면 아래와 같이 변경하면 된다.

5.5. 대지의 힘 세트

5.5.1. 대지 지진

* 핵심 장비
기본 운영은 도약 공격 및 함성으로 발생하는 지진을 대지의 힘 패시브와 연계해 분노를 고속차징한 뒤, 대지 강타-울부짖는 대지 룬[13]으로 한 번에 소모해 거인의 요대 효과로 지진 피해량을 증폭시킴과 동시에 다시 도약 공격 재사용 대기시간을 돌리고 점프하는 루틴을 반복하는 방식이 된다. 적당히 재감을 맞추면 크림슨 세트가 없더라도 루트 신발의 3회 도약-대지 강타 1회가 무한히 굴러간다. 루트 신발을 쓰지 않더라도 함성을 적절히 섞어주면 큰 문제없이 가능.
거인의 요대 효과는 3초간 지속되는 비교적 짧은 효과이므로, 루트 신발을 사용한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 도약 3번을 연속으로 뛰지 말고 한두 번 뛴 뒤 대지 강타를 한 번 섞고 나머지 도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른다.

고행 16 정도는 아무렇게나 폴짝폴짝 뛰어다녀도 화력이 나올 정도로 세트가 크게 상향되기는 했으나, 지진 관련 전설 장비가 꽤나 중구난방이기 때문에 대균열에서 지진 자체로 본격적인 대미지 딜링을 하는 것이 아직 조금 미묘한 상태이다. 특히 무기에서 지진 관련 화력을 끌어올 만한 무기가 양손 거대 무기인 부족의 칼뿐이기 때문에 한손 전설장비가 꽤나 절실한 상황. 반대로 말하자면 범용성 높은 무기들을 두르더라도 부족의 칼이 있거나 카나이에 들어가기만 한다면 굴러는 간다는 뜻이지만...[14]

덕분에 여러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으나, 결론적으로는 크게 두 가지 세팅으로 나뉜다.어느 세팅이건 거인의 요대와 부족의 칼은 직접 차든 카나이에 넣든 사용하게 되고, 무기 슬롯이 결과적으로 고민 요소로 남게 된다.

27시즌 솔로잉의 경우 소용돌이 축성을 한 이슈트반의 쌍검을 사용하면 몹몰이가 매우 수월하기 때문에 설치형 장판딜 위주의 대지야만도 선택기에 올려볼 법하다. 어차피 무기 슬롯이 비는데다 마음먹기에 따라 분노를 0에서 풀차지하는 데 가장 빠른 세트이기도 하고.

5.5.2. 대지 대강


불멸 선망과 비슷한 유형이라고 보면 되는데, 단일 공격력은 불멸 선망에 밀리지만 범위가 넓다.

2.6.7 패치로 추가된 협만 절단기를 주무기로 활용하며 보조 장비로는 울려퍼지는 분노, 푸른 서슬, 혹은 각성의 벽을 착용한다.

울분은 적 처치 시 공속을 비약적으로 높여서 폭딜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가장 선호된다. 다만 자원 소모가 감당이 안될 수 있으므로, 불확실성을 낮추고 싶다면 푸른서슬을 쓰는게 낫다.

각성의 벽 방패를 착용하고 패시브로 검과 방패를 사용해도 된다. 검방 패시브는 대지 대강의 자원 소모량을 줄여줄뿐만 아니라 강인함도 높여주므로 운용의 편의성을 높여준다. 각벽 & 검방 사용 시 울분보다 딜이 떨어질수밖에 없는데 이를 만회하기 위해 각벽에서 20%에 가까운 냉피, 10%에 가까운 극확을 필수적으로 챙길 필요가 있다. 야만용사로 카달라 파편을 방패로 뽑으면 차단의 얼음, 폭풍막이, 각성의 벽 3개 중 하나만 나오므로 고대 코어옵을 만족하는 각성의 벽을 꽤 구하기 쉽다.

주장비를 협절기를 넣고 보조장비를 깡뎀이 강한 무기 or 각성의 벽을 넣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전설 옵션만 놓고 보면 협절기와 사봉분의 위치가 바뀌어도 상관이 없다. 따라서, 레벨업 도중에 협절기를 먼저 먹어버렸다면, 일단 두번째 협절기가 나오기 전까지 사봉분을 먼저 얻고 사봉분을 장착하고 카나이에 협절기를 끼우고 플레이해도 된다. 생존성 등에서 약간 애로사항이 생기겠으나, 하드코어가 아니라면 플레이에 지장이 생길 정도는 전혀 아니니, 새 협절기를 얻기 전까지는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5.6. 악몽 & 꿈의 유산

5.6.1. 꿈유 선망


불멸 선망과 유사하나, 세트 대신 꿈의 유산 보석과 고대 장비를 사용하는 빌드이다.

황도궁으로 광전사와 선조를 유지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 대신 공격력이 최대 2.4배 높다.

게다가 불멸왕과 같은 조건에 피해 감소 52%와 방어도 250%가 추가되므로 훨씬 튼튼하다. 잉걸불 외투를 독수리 흉갑으로, 한밤의 마술사를 귀꿰미로 변경하면 가히 금강불괴 수준의 단단함을 자랑한다. 고단에서도 비전 파수기를 씹고 말뚝딜이 가능하다.

상기하였듯 광전사와 선조의 쿨을 끊임없이 돌려야 하므로 불카토스의 은총이 필수이고, 재감을 최소한 50% 이상 갖추는 게 권장된다. 가능하면 재감을 붙일 수 있는 모든 장비에 챙겨주는게 좋다.

소용돌이는 이동 및 황도궁 발동의 목적으로 사용한다. 고단 기갱이 아니라면 소용돌이 대신 질주를 넣고, 울분 대신 인검을 넣으면 상당한 기동력이 확보된다.

5.7. 작살 야만

5.7.1. 래코르 & 아흔


버프, 디버프 및 몹몰이를 담당하는 파티 구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빌드.

5.7.2. 불카토스 & 아흔


위의 래코르가 정석이며 불카토스는 입문용에 가깝다.

소용돌이로 이동하므로 황도궁의 쿨감이 더 빠르게 돌아간다는 이점이 있다. 원래라면 함성과 고감을 적절한 타이밍에 수동 사용해야 하지만, 이 버전에서는 헬퍼로 자동반복 하여도 무방하다.

래코르 세트 자리에 레오릭, 독수리 흉갑, 집중의 어깨, 환영장화가 들어가므로 몸이 더 단단하고 컨트롤이 더 편하다.

하지만 몹몰이 측면에서는 정석 버전보다 뒤떨어진다. 맹렬한 돌진에 비해 소용돌이는 기동력이 느리고, 이슈트반이 빠지므로 공속 버프(작살질 속도)도 포기해야 한다.

5.8. 사장된 세팅

야만용사(디아블로 3)/사장된 세팅 문서 참고.

6. 야만용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

야만용사(디아블로 3)/패치 내역 문서 참고.

7. 디아블로 4

2편과 3편에 이어 4편에서도 야만용사 직업이 나오는 것이 확정됐다. 하지만 3편의 야만용사가 2편의 바바리안과 동일인물이다가 다른 인물로 설정이 변경되어 별개의 인물이 된 것처럼 4편의 야만용사도 3편의 야만용사와 별개의 인물이다. 또한 4편에서 기본 상태의 스킨으로 등장하는 야만용사의 외모가 아리앗 일대 출신 2편의 바바리안과 3편의 야만용사와 다른 것을 보면[16] 시연회에 공개된 4편의 야만용사는 메마른 평원 출신으로 추정된다. 2021년초 공개된 영상에선 2,3편과 비슷한 흰 피부의 북유럽풍 외모의 야만용사도 선택이 가능한 것으로 나왔다. #

8. 기타


[1] 시영준은 같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에서 라그나로스를 비롯한 수많은 캐릭터를, 이소영도 여교주 데스위스퍼를 비롯한 수많은 캐릭터를 담당했다. 그리고 이것도...[2] 영화 쏘우 시리즈에서 페레즈 요원 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판다리아의 안개에서는 아이사 클라우드싱어 목소리를 담당했다.[3] 그래서 요술사와의 랜덤 대화중에도 요술사가 쓰고있는 마법도 사실 마음에 안들지만, 동료가 하는것이니 참고있다고 고백한적있다.[4] 드루이드와 바바리안의 연관성은 2편에서도 간간이 보여진다. 한 예로, 울부짖는 늑대(Wolfhowl)라는 바바리안 전용 아이템은 바바리안이 늑대인간으로 변신하여 드루이드의 기술 하나를 쓸 수 있게 해준다.[5] 이전에는 '검' 이라고 해놓고 동영상의 야만용사는 도끼를 들고 있다는 데에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이 문장의 원문은 'Could it be what I have sought these long years... a foe worthy of my blade?'. 그리고 사라 케리건의 별명인 'Queen of Blades' 를 '칼날 여왕' 으로 번역했듯 'blade' 를 '검' 으로 번역했기에 생긴 오해다. 하지만 실제로 blade라는 단어는 칼날이라는 뜻으로 많이 쓰이지만 정확히는 '칼이나 도구 따위의 날'이라는 뜻이고, 도끼날 역시 blade라고 할 수 있다. 즉 '내 무기가 아깝지 않은 상대일까?' 가 더 적절한 번역이다.[6] 보통은 주요 속성이 무난한 황도궁을 장비하지만 준수한 옵션의 가락지를 입수했다면 직접 장비하고 황도궁을 카나이로 돌리는게 딜이 더 좋다.[7] 소용돌이 먼지 돌풍 틱에 스택이 따로 적용되므로 게이지 구간에서의 고자파 효율이 기대 이상으로 높다.[8] 유혈 룬은 제외할 것. 분쇄는 극대화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유혈 룬이 딜 기여를 전혀 하지 못한다.[9] 손목과 무기 속성[10] 다른 빌드는 적중 시 생명력을 통해 회복을 하므로 활력을 올려도 회복력이 따라오질 못한다.[11] 피해 감소 옵션도 없으나 선조의 귀환의 룬이 사실상 한몸으로로 고정이라 실질적으로 피해 감소 옵션까지 가지고 있다.[12] 검과 방패 패시브에 30%의 피해 감소가 있고, 20% 자원 소모량 감소는 크림슨 세트에 반영[13] 거인의 요대 발동용과 분노 소모기로써의 의미만이 존재하며, 직접적인 대미지 딜링은 기대하기 어렵다[14] 사실 여기서 사라진 봉우리의 분노가 한손 거대 무기이기만 하면 사봉분+협만 절단기(+카나이 부족의 칼)로 대지 강타와 지진을 동시에 고화력으로 사용할 수도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사봉분은 양손 무기이지만...[15] 결빙석의 극확은 중첩되지 않기 때문에 서포터 중 1명만 사용한다.[16] 2,3편에 등장한 야만용사는 북유럽인을 비롯한 게르만계통 서양인의 외모인 반면 4편에서 기본 상태의 스킨으로 등장하는 야만용사는 흑인(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오스트랄로이드)과 폴리네시아인의 외모를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북미계 아메리카 원주민이 연상될 수 있을 정도로 아메리카 원주민의 특징도 섞인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문화적으로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북유럽인을 비롯한 게르만인을 모티브로 한 2,3편의 야만용사와 달리 4편에서 기본 상태의 스킨으로 등장하는 야만용사의 문화 양식의 경우 아프리카 흑인 및 태평양 원주민들의 문화와 아메리카 원주민의 문화의 특성이 섞인 것과 비슷할 것으로 추정된다.[17] 사실 그만큼 악을 증오하며 정의감이 넘치는 성격이다. 미리암에게 밝히길 악과의 싸움을 후회해본 적이 없고 죽을 때까지 세상에 해를 끼치는 악한 자들을 처단하는 것이 미래라고 밝힌다.[18] 악마사냥꾼 역시 이와 비슷한 성격이다. 홀로 악마를 수없이 사냥하는데다 죽음을 안식으로 여기며 일반인과 비슷한 삶을 살 수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