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디사이저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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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 시리즈는 최초로 야마하 신디사이저의 시작점을 알리는 시리즈인 한편 야마하의 마지막 황금기를 맞이한 시리즈이다. 이 시리즈가 유명하다보니 DX까진 안 갔지만 짧은 시간에 많은 기종들을 생산했다.2. 시리즈 목록
2.1.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야마하 신디사이저의 시작을 알리는 시리즈''
다만 GX-1에서 파생된 악기이기 때문에 레귤러로 분류하진 않는다.
2.1.1. SY1
파일:야마하 SY-1.jpg
야마하 최초의 신디사이저[1]
1974년에 발매한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전설의 명기 GX-1 오실레이터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노포닉 신스.
2.1.2. SY2
1975년에 발매되었다.
2.2. 디지털 하이브리드 워크스테이션 신디사이저
MOTIF 이전의 야마하의 마지막 베스트셀러주파수 변조 합성 방식의 AFM(Advanced Frequency Modulation) 합성과, PCM 방식의 AWM2(Advanced Wave Memory 2)를 사용한다.
AFM은 이전의 DX시리즈의 FM합성을 확장한 것으로 오실레이터 파형이 사인파 고정인 DX와 달리 16개의 파형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알고리즘이 45개로 늘어났으며 피드백루프가 알고리즘에 귀속된 DX와 달리 3개의 루프를 원하는곳에 지정할 수 있다.
2.2.1. SY77
파일:야마하 SY77.jpgaccess의 아사쿠라 다이스케가 데뷔 전에 찍은 정식 가이드 동영상.[2][3] |
1989년 12월 1일 출시한 최초의 모델. 61건반
AFM과 AWM2가 모두 탑재된 하이브리드 신디사이저로, 각각 16보이스 동시발음수를 갖고 있다.
2.2.2. SY22
1990년 출시. 61건반
합성방식이 AWM2와 AFM으로 SY77과 같지만 FM 오퍼레이터가 2개인 저가형 신디사이저이다.
야마하가 SEQUENTIAL CIRCUITS(SCI)를 인수한 후, SCI의 신디사이저인 'Prophet VS'에서 처음 사용된 벡터 신디사이저 기술을 활용한 신디사이저이다. XY축 백터스틱으로 4개 음성의 혼합을 조절하는 기능이다. 대신 필터, 링 모듈레이션, 아르페지에이터, 시퀀서가 미탑재 되어 있다.
2.2.3. SY55
1990년 출시. 61건반
AFM이 제거되어 AWM2만 있는 저가형이다.
2.2.4. SY99
1991년 출시. 76건반
단순히 SY77에서 건반이 76건반으로 많아진 것 뿐만 아니라, AWM2 샘플이 더 늘어났고, 32 동시발음수에 이펙터 프로세서가 업그레이드 되는등 여러 사양이나 기능이 추가되었다.
아사쿠라 다이스케의 상징과도 같았던 신디사이저. access 이전 세션 시절에도 3대씩이나 소유하고 있었다고 한다.
유희열도 토이(Toy) 1집과 2집을 SY99로만 만들었다고 한다. 그래서 지금도 그의 소속사인 안테나 뮤직에 가면 죽은(…) SY99가 있다고 한다. 3분 15초 참고
이외에도 god의 어머님께의 인트로에서 나오는 매력적인 패드음색과, MBC 라디오의 시보음도 SY99로 만든 작품들이다.
2.2.5. SY85
1992년 출시. 61건반
AFM가 제거된 AWM2만 있는 저가형이다.
512Kb램을 가진 내장 샘플러가 추가되었다. 두개의 SIMM 슬롯이 있어 한 슬롯당 최대 4Mb 램을 장착해 최대 8.5Mb 까지 확장할 수 있다.
2.2.6. SY35
1992년 출시. 61건반
SY22에서 내장 샘플이 더 늘어난것 외에 차이는 없다.
3. 사운드모듈 TG시리즈
3.1. TG55
1989년 출시.
SY55의 렉 버전.
3.2. TG77
1990년 출시.
SY77의 렉 버전.
3.3. TG33
1990년 출시.
SY22의 모듈 버전.
3.4. TG500
1993년 출시.
SY85의 렉 버전.
4. 사용 뮤지션
※ ㄱ-ㅎ/A-Z 순서로 작성- 김건모[4]
- 데이비드 페이치(토토) : SY 77/SY 99[5]
- 반젤리스 : SY 77/SY 99
- 신해철 : SY 77/SY 99[6]
- 아사쿠라 다이스케 : SY99[7]
- 웬디 카를로스 : SY77
- 유희열(토이) : SY99[8]
- 윤상 : SY77/SY99[9]
- 정석원(015B) : SY77[10]
- 칙 코리아 : SY 77/SY 99
- 코무로 테츠야 : SY77[11]/SY99[12]/SY85[13]
- Soft Ballet
- 모리오카 켄 : SY99, SY85
- 후지이 마키 : SY99, SY85
5. 연주 영상
유튜브 "Musictrack"채널의 SY77 데모[14]
유튜브 "Musictrack"채널의 SY99 데모
[1] 개발은 GX1이 먼저 됐지만 출시는 SY1이 먼저 되었다.[2] 당시 그 외 유명한 인물들이 거의 다 나왔다. 특히 사카모토 류이치나 아이돌스럽게 나온 코무로 테츠야도 나왔다.[3] 그리고 28분 50초에 보면 악기를(특히 신디사이저) 리뷰 하는 유튜브 채널인 MusicTrack의 카츠노리 우지씨가 나온다.[4] SY99(《'93 내일은 늦으리》에서 사용)[5] 토토 라이브에서 KX88 위에 올려놓고 사용(3:24 참조)[6] N.EX.T 1집 레코딩 시 SY77, 3집 레코딩 시 SY99 사용.(둘 다 가사집에 써 있다.)[7] 그의 상징이자 그와 20세기를 함께했던 모델. AXS 라이브에서 이거 하나로 여러가지 노래를 연주했다.사진 참조[8] SY99[9] 노땐스 시기 활동 영상 참조)[10] 1991년 2집 레코딩 시 사용, 1994년 015B 라이브에서 SY77 사용(4:06 참조)[11] 61건반 중심 키보디스트라서 SY시리즈 중에서 가장 많이 썼다.[12] 코무로도 사용은 했지만 아무래도 moog의 메모리 모그, EOS 시리즈 때문에 존재감은 병풍이다. 사진 참조[13] 라이브에선 쓰진않고 카하라 토모미의 뮤직비디오에서 피처링할때 사용했다.[14] 잠깐 나오긴 했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1989년에 찍은 SY77 가이드 영상에서 나왔다. 어찌보면 발매 초창기 혹은 전에 만져 본 사람이고 2번이나 찍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