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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10-19 20:34:39

앙투안 그리즈만/2015-16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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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5 시즌 2015-16 시즌 2016-17 시즌
앙투안 그리즈만
2015-16 시즌
width=100%
<colbgcolor=#183B8E> 소속팀 <colbgcolor=#fff,#191919>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라리가 EA SPORTS)
등번호 7
기록
파일:라리가 EA SPORTS 로고.svg
선발 32경기 교체 6경기
22득점 6도움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선발 13경기
7득점 1도움
파일:코파 델 레이 로고.svg
선발 2경기 교체 1경기
3득점
합산 성적
39경기 (선발 30경기 교체 9경기)
32득점 7도움
개인 수상 2015-16 라리가 MVP
2015-16 UEFA 챔피언스 리그 올해의 팀
2015-16 라리가 올해의 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해의 선수
1. 개요2. 프리 시즌3. 프리메라 리가4. UEFA 챔피언스 리그5. 시즌 후6. 총평7. 기록

1. 개요

앙투안 그리즈만의 2015-16 시즌 활약상을 정리한 문서이다.

2. 프리 시즌

2015-16 시즌잭슨 마르티네스루시아노 비에토가 이적해옴에 따라서 섀도 스트라이커에서 다시 윙어로 돌아갈 가능성이 보인다. 레알 소시에다드에서와는 달리 오른쪽에 배치되고 주발이 왼발인 것으로 보아 주발의 반대쪽에서 뛰는 인사이드 포워드에 가깝게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프리 시즌에서는 측면과 지난 시즌 주 포지션이었던 세컨톱에서 번갈아가며 뛰면서 맹활약 중이다.

3. 프리메라 리가

라스 팔마스와의 시즌 프리메라 리가 첫 경기에서 프리킥을 골로 연결시켜, 팀이 1:0으로 승리했다.

프리메라 리가 2라운드 세비야 원정에서는 2도움을 기록, 35분 코케의 결승골과 84분 마르티네스의 데뷔골을 도우면서 3:0 압승을 이끌었다. 그러나 프리메라 리가 3라운드 바르셀로나전에서는 부진했다. 본인이 경기전 인터뷰에서 밝힌대로 전방 압박은 성실하게 해줬는데 정작 슈팅을 못 때렸다.

에이바르전에는 침묵했지만 프리메라 리가 5라운드 헤타페전에서는 전반 4분이 되기 전 한 골, 그리고 89분경에 쐐기골을 넣으면서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전반까지 그리즈만은 잭슨을 비롯한 새로 영입된 공격수들이 부진한 상황에서, 또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력이 저번 시즌보다 약해진 상황에서, 팀의 거의 유일한 득점원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전술적으로 그리즈만에게 득점을 몰아주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갈수록 날카로워지는 결정력은 위안을 준다.

프리메라 리가 7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마드리드 더비 원정경기 전까지 5경기 무득점으로 우려를 샀으나, 후반 8분 선제골 겸 결승골을 터뜨려 아틀레티코가 레알을 승점 4점 차이로 따돌리는 일등 공신이 되었다. 역습 상황에서 쇄도하던 필리페 루이스와의 2 대 1 패스로 수비진을 농락[1]하고, 더 전방으로 쇄도한 코케가 나바스 골키퍼의 시야를 가린 것을 이용해 슈팅을 하고 득점했다.

그 이후 프리메라 리가 8라운드 레알 소시에다드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 9라운드 발렌시아 CF 원정에서 선제골과 3:1로 달아나는 쐐기골 어시스트, 10라운드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전에서 쐐기골을 넣는 등 4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고 있다. 확실히 월클이 되고 있다.

프리메라 리가 11라운드 스포르팅 히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93분에 득점을 기록하면서 결승골을 뽑아내어 1:0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후 프리메라 리가 13라운드에서 1골로 결승골을 뽑아냈고, 14라운드에서 1골, 15라운드 경기에서도 1골로 2:1 승리를 이끌어냈다. 리그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

프리메라 리가 17라운드와 19라운드에서 각각 한 골씩 기록하면서 중요한 순간에서의 득점으로 팀의 값진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프리메라 리가 20라운드 원정경기에서는 전반전 필리페 루이스의 득점으로 1:0으로 불안하게 앞서던 상황에서 후반전에만 2골을 기록하여 멀티골을 뽑아내며 팀의 3:0 대승을 이끌어냈다.

한동안 침묵하여 부진하다가 프리메라 리가 26라운드 마드리드 더비 원정에서 0:0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을 뽑아내며 그동안의 침묵을 중요한 경기에서 깨뜨렸다. 이후 27라운드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했다.
프리메라 리가 30라운드 스포르팅 히혼 원정, 31라운드 레알 베티스와의 홈경기, 리그 32라운드 RCD 에스파뇰 원정에서 4골을 터뜨리는 등 마드리드 더비 이후 무려 프리메라 리가에서만 7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리그 후반부로 접어들어서는 공격포인트가 리그 초반보단 조금 줄어들긴 했지만, 그에 맞춰서 페르난도 토레스앙헬 코레아 등이 살아나고 있어 크게 문제되진 않고 있다.

프리메라 리가 36라운드에서는 챔스 2차전을 대비한 로테이션 때문에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으나 팀이 밀리자 후반전에 교체 투입, 단 1분 만에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승리를 이끌어내었다. 리그 21호골이자 시즌 30호골이다.

4.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의 갈라타사라이 원정에서는 전반 25분 만에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승리의 수훈갑이 되었다. 그리고 헐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과 함께 UCL 1라운드 베스트에 선정되었다.

홈에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의 챔피언스 리그 2차전에서 또 다시 멀티골을 기여하며 팀을 16강으로 이끌었다.

이후 PSV 에인트호번과의 챔스 16강 2차전, 챔스 8강전 FC 바르셀로나 원정에서는 침묵했다.
파일:1516S UCL Barca VS Atm Goal1.gif
파일:1516S UCL Barca VS ATM Goal2.gif
UCL 4강 진출을 결정짓는 헤더 결승골과 페널티킥 쐐기골

그리고 2016년 4월 14일(한국 시각), 대망의 챔스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전반 35분 깔끔한 헤더 결승골과 후반전 막판 페널티킥 쐐기골[2]을 기록, 합계 3:2를 만들면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4강 진출의 일등 공신이 되었다. 후스코어드 닷컴에서도 그리즈만을 평점 8.3과 함께 MOM으로 뽑았다.

챔스 4강 상대로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결정되었다. 1차전에서는 골은 없었으나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파일:1516S UCL Munich VS ATM Goal.gif
UCL 결승 진출을 이끌어낸 결정적인 원정골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는 오프사이드 라인을 절묘하게 깨면서 페르난도 토레스의 스루 패스를 받아내 홈 깡패 FC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원정골을 기록했다. 결국 1:2로 졌지만 1차전을 1:0으로 마무리한 덕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결승에 진출했다. 토마스 뮐러의 페널티킥을 포함해 수없이 많은 슈팅을 선방해낸 얀 오블락과 더불어 결승 진출의 일등 공신.

그리즈만의 장점

시즌 들어 기량이 만개하고 있다는 평가가 자자하다. 전술의 차이도 있겠지만, 리그 내 다른 탑 공격수들과 비교했을때 전방 압박 플레이로 팀에 이득을 가져다주는 퍼센티지가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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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5월 27일에 펼쳐진 2015-16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결승전에서 페르난도 토레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실축하면서[3] 패배의 원흉으로 지목되는 것을 피할 수 없었다. 하지만 경기 종료 후 토레스, 후안프란과 더불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되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5. 시즌 후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이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결별설에 대해 아직 시메오네 감독과 헤어질 수 없다고 인터뷰를 했다.[4] "나는 시메오네 감독이 아틀레티코에 남는다고 확신할 수 있다. 만약 그가 떠난다면 나는 분노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 정도로 격렬한 분노를 느낀 적이 없었어 나는 아직 시메오네 감독에게 배울 게 많다. 그래서 그와 직접 대화를 해야 했다. 그 결과 나는 시메오네 감독의 아틀레티코 잔류를 거의 100% 확신한다. 사석에서 대화를 나눈 스승은 팀을 떠날 계획이 없어 보였다."라고 발언함으로써 결별설을 일축시킴과 동시에 시메오네에 대한 대단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물론 구단 역시 클럽을 여기까지 올려 놓은 시메오네 감독과 결별하지 않으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즈만 "아직 시메오네와 못 헤어진다"

클럽과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 상당한 충성심을 보이며 클럽과 계약기간을 연장했다.

6. 총평

득점 기록은 차치해두고서라도 중요한 두 대회 모두 전 경기 출장했다는 것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그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파일:2015-16S La liga MVP.jpg
2015-16시즌 라리가 MVP
시즌 종료 후 2015-16 시즌 라리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된다.

7. 기록

2015/16 시즌: 54경기 32득점 7도움
대회 경기 선발 교체 득점 도움
라리가 38 36 2 22 6
챔피언스 리그 13 13 0 7 1
코파 델 레이 3 2 1 3 0
합계 54 51 3 32 7

[1] 루이스가 슈팅을 할 줄 알고 수비수가 몸을 던져 버렸다.[2] 필리페 루이스가 문전으로 침투하는 그리즈만을 향해 낮게 올린 크로스를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손으로 막아버렸다. 고의성이 짙었기에 퇴장을 줘도 할 말이 없었으나, 심판은 페널티 킥만 허용했기에 논란이 되고 있다.[3] 크로스바 상단을 장렬히 강타해버린 완벽한 실축이었다. 실축한 이유 중 하나로 예전에 페널티킥에서 케일러 나바스한테 막힌 경험이 심리적 부담이 되었다는 추측이 있다.[4] 거처를 고려해보겠다는 발언 직후 시메오네에게 그리즈만이 직접 찾아가서 대화를 요청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