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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네시아: 더 벙커 Amnesia: The Bunker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개발 | 프릭셔널 게임즈 |
유통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Linux | PlayStation 4[1] | Xbox One | Xbox Series X|S | Xbox Cloud Gaming |
ESD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 GOG.com |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2] |
장르 | 1인칭 생존 호러 |
출시 | PC, PS4, XBO, XSX|S 2023년 6월 6일[3] |
엔진 | HPL Engine 3 |
한국어 지원 | 비공식 지원 |
심의 등급 | 15세 이용가 |
해외 등급 | ESRB M PEGI 18 |
관련 사이트 | |
상점 페이지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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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에 발매된 암네시아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제1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하며, 전작들과 가장 큰 차이점은 무기가 존재한다는 것. 기존 작품들이 철저하게 저항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괴물에게 쫓기는 주인공들을 다룬 만큼 흥미로운 부분이다. 시리즈의 주요 소재였던 그림자와 오브가 크게 언급되지 않아 팬들 사이에서는 외전작 취급을 받기도 한다.
2.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 ||
<rowcolor=#ffffff> 구분 | 최소 사양 | 권장 사양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운영체제 | Windows 7 / 8 / 10 64-bit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AMD FX 2.4Ghz | Intel Core i5 AMD Ryzen 5 |
메모리 | 4 GB RAM | 8 GB RAM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460 AMD Radeon HD 5750 Intel Graphics HD 630 OpenGL 4.0 | NVIDIA GeForce GTX 680 AMD Radeon RX 580 Intel Xe-HPG OpenGL 4.3 |
API | OpenGL 4.3 | |
저장 공간 | 35 GB |
4. 등장인물
- 앙리 클레망 (Henri Clément)
주인공. 프랑스군 소속의 병사로, 인상착의는 이목구비가 뚜렷한 훈훈한 외모의 미청년이다. 괴물과 쥐들이 점거한 서부전선 어딘가의 참호의 지하벙커에서 살아남기 위해 정신이 붕괴될 것 같은 먹먹한 공포를 견뎌내며 고군분투한다.
- 오귀스탱 랑베르 (Augustin Lambert)
주인공의 전우. 인상착의는 뿔테 안경을 착용한 지적인 외모의 청년이다. 아내와 아들이 있으며, 정찰 임무를 수행하던 중 구덩이로 추락하는 바람에 부상을 입는다. 이후 앙리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돌아가나 싶었지만 독일군의 포화에 휩쓸리는데...[스포일러]
- 레나르 상사 (Sergeant Reynard)
프랑스군 부사관. 병사들에게 무자비하고 잔혹한 모습을 보여 매우 평판이 좋지 않았으나 동료 부사관들 사이에서는 평판이 높은 인물이었다. 괴물에게 첫 번째로 당한 희생자로, 사진에서 보듯이 괴물이 얼굴과 상체를 잔인하게 찢어발겨놓은 시신을 확인할 수 있다. 시신의 앞에 각종 고문 도구들도 놓여 있는데, 기록에 따르면 죄수와 포로를 잔혹하게 고문하고 병사들을 소모품처럼 다루던 무자비하고 악랄한 소시오패스였다고 한다. 심문받던 독일군 병사 카를의 옆에 뜬금없이 절단기가 놓여 있던 것도 이 자의 소행.
- 카를 스프링거 (Karl Springer)
포로로 잡혀 심문받다 버려진 독일 제국군 병사. 감옥에서 마주할 수 있으며, 괴물이 미쳐 날뛰는 상황 때문인지 공포에 질린 채 독일어로 이제 다 죽었다면서[6] 제발 아무도 없냐고 도와달라며 미친듯이 독일어 욕설과 애원을 섞어 절규하며 죽기 싫다고 패닉에 빠진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쏴죽이거나 수류탄 등으로 처리할 수 있다.[7] 조작실에서 감옥문을 여는 선택지를 고르면 거친 욕설이 섞인 비명을 지르다 괴물을 끌어들여 끔찍한 비명[8]과 함께 사지가 찢어져 끔찍한 죽임을 당하는데 생존시킬 수도 있다. 일단 괴물이 등장하는 순간 빨리 괴물을 쫓아버리거나, 문을 열고 볼트 커터를 얻은 후 잽싸게 조작실로 달려가 감방 문을 다시 잠가버리면 무사히 카를을 생존시킬 수 있다.[9]
4.1. 등장 빌런
- 비스트 (Beast)
본작의 주요 괴물이자 적. 매우 흉측하고 섬뜩하게 생겼으며[10] 손톱 부분이 갈퀴마냥 뾰족하게 자라 있다. 벙커에서 배회하며 병사들을 살해한 주범. 웬만한 총기나 총검은[11] 통하지도 않아서 병사들은 결국 일방적으로 학살당했다. 게임 내적으로도 총기나 수류탄을 아무리 사용해봐야 잠시 경직을 주거나 일시적으로 쫓아내는 것만 가능하다. 괴물의 형상에서 찢어져 넝마가 된 프랑스군의 청회색 군복과 사람의 이목구비가 남아 있는 얼굴과 귀 부위로 한때 인간이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앙리가 이 괴물에게 죽게 되면 괴물이 손톱으로 앙리의 얼굴을 찢어 죽이며, 괴물이 드나드는 구멍에서 가끔 손으로 더듬거리기도 하는데, 얼쩡댈 경우 손아귀에 잡혀 처절한 비명을 지르는 앙리의 저항이 무색하게 구멍으로 끌고 들어가 무자비하게 난도질해 끔살시킨다.
- 투생 보푸아 (Toussaint Beaufoy)우리는 세상을, 세상은 우릴 망가뜨려 버렸다네. 모든 것은 끔찍한 소용돌이 속에서 돌아갈 뿐이요, 태양을 바라보면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망자들은 땅에 뉘일 수가 없다네. 바다를 볼 수도 없고 초목을 볼 수도 없다네. 하지만 난 이곳에 존재하며 언제나처럼 무릎을 끓어대고 있다네. 노래하고 노래할 뿐 우리는 세상을, 세상은 우릴 망가뜨려 버렸다네. 눈부신 소용돌이 속에서 모든 것은 길을 잃어가며 어둠 속의 으르렁거림과, 공원에서의 슬픈 하루와, 자갈돌들의 소리와, 말의 더럽혀진 눈가리개와, 아이의 빈 손과, 친구의 얼룩진 완장들... 오늘의 소식이 아직도 스탠드에 머무네, 노래를 부르고, 그리고 노래를 또 부르며... 우리는 세상을 돌고, 우리가 돌리는 세상... 모든 것이 길을 잃어버렸네. 피비린내 나는 증오와 악행들의 소용돌이 속에서 길을 잃었다네. 대체 무엇이 있을까? 어쩌면 어떤 종류의 끝이 있을 수도 있을 거라네. 아니면 또 다른 휘파람 소리가 날 가능성이 더 높을지도 모르지. 마법이라! 그게 남자를 까칠하게 만드는 것이라네. 노래하고 노래하는 것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우리는 세상을, 세상은 우리를 망가뜨려 버렸다네. 모든 것이 길을 잃어도 여전히 우리는 돌고 있다네!평상시에 횡설수설거리며 악에 받히듯이 중얼거릴 때찾았다, 이 불신자 놈아!! 네놈이 감히 그분들의 성역을 더럽히느냐!!!/이리로 당장 썩 돌아와라, 이 겁쟁이야!!!/돌아와라!!! 썩 당장 돌아와!!!발각시 지르는 고함.
유적에 진입하면 만날 수 있는 미치광이 프랑스군 병사. 콧수염과 턱수염이 풍성하다. 전쟁에 대해 비관적이고 염세적인 절망감 어린 저주를 악에 받힌 듯이 고함을 섞어가며 이를 갈아대듯이 중얼거리는데, 잘 들어보면 유적의 정체를 깨닫곤 완전히 미쳐버려 정신이 나가버린 듯하다. 산탄총으로 무장했지만 두 눈이 멀어서 앞을 보지 못한다. 소리를 들으면 벼락 같은 욕설이 섞인 노호성과 함께 문답무용으로 총격을 가하므로 조심해서 상대할 것. 보푸아를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면 산탄총을 입수할 수 있다.[12][13] 유적으로 가는 길의 세이브 지점 탁자에 그가 뽑은 자신의 눈과 미쳐가는 것을 기록한 메모가 있다. 보포이를 죽이지 않고 시나리오를 클리어 하고 싶다면, 빈 병들을 주워서 진행할 나무문 앞에다 던져주면 산탄총을 그쪽에 쏴 문을 부셔서 이벤트 지점을 열어준다. 유저가 직접 수류탄이나 미리 획득했던 샷건 등으로 문을 부수고 진행하기도 물론 가능하다.[14] 문에 탄약을 소모하기 싫다면 문을 부술 수 있는 벽돌을 얻는 장소가 주변에 있다.
- 쥐들
괴물과 함께 벙커 내의 주요 적. 빨갛고 눈이 빛나는 데다 일반 쥐보다 크기가 훨씬 큰 기괴한 생김새를 하고 있다. 등장하는 문서와 기본설정에 따르면 구울로 변하는 물을 마셔 괴물화(구울화)된 쥐들이라 굉장히 흉폭하며 고기를 탐한다. 보통 여러 마리가 같이 있으며 주로 시체 주변에서 종종 볼 수 있다. 가까이 가면 위협하는 소리를 내는데 이 소리가 괴물을 끌어들일 수 있고, 더 가까이 가면 대미지를 입힌다. 보통 어디로 가야 하는 길목에 나타나서 길을 막는 경우가 많아서 성가시게 한다. 플레이어가 부상을 입으면 피를 흘리게 되는데 이 피가 쥐들을 불러올 수 있다. 처리 방법은 여러 가지인데 총기류나 수류탄으로 죽이거나, 플레어, 횃불, 가스 수류탄으로 물러가게 하거나, 고기로 유인할 수도 있다. 근처를 살펴보면 쥐들이 드나드는 쥐구멍이 있는데 여기를 막아두는 것도 도움이 된다. 쥐들이 뜯어먹고 있는 시체와 함께 화염병으로 불태울 수도 있는데 이러면 그 자리에 쥐들이 다시 스폰 되지 않으니 가장 효과적이다.[15]
- 그림자
그동안 암네시아 시리즈 전체에 걸쳐 등장한 오브의 수호자. 본작에서는 최후의 결전이 벌어지는 다리 아래에 물처럼 고여 있는 모습으로만 등장한다. 주인공이 딱히 오브를 탐내거나 손대지 않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추격하거나 공격하지 않으며, 떨어지지 않는 한 접촉할 일조차 없다.
- 독일 제국군 병사들
초반부에 마주하는 이 게임의 유일한 인간형 적들. 소총수들은 오프닝에서 앙리를 향해 소총을 쏘다가 랑베르에게 기습당하며, 토치카 위로 올라가면 보이지 않는 저격병들이 총을 쏘는 것으로 간접 출연한다.
5. 무기
주인공이 군인인 만큼 총기를 쓰긴 하지만, 괴물은 절대 죽일 수 없고 쥐들은 죽여도 계속 나온다. 참호 안의 탄약은 한정되어 있으니 신중히 사용하도록 하자. 총기류는 조준 사격만 가능하다.
- 르벨 리볼버
가장 먼저 입수하는 권총. 6발까지 장전할 수 있다. 쥐와 괴물, 독일군에게 사용할 수 있고, 자물쇠를 부수거나 폭약통을 터뜨리거나 바닥에 쏟아진 기름에 불을 붙이는 도구로도 쓸 수 있다. 스피드 로더 없이 한 발씩 장전해 장전 속도가 느리므로 미리미리 재장전하자.
- 윈체스터 M1897
7발까지 장전되는 미국제 산탄총. 역시 재장전 속도가 느리므로 미리미리 장전해 두자. 괴물에 사용할 경우 큰 경직을 먹일 수 있으나 죽일 수는 없다. 단, 최종전에서 괴물에게 총을 쏴 다리에서 떨어뜨리는 것은 가능하다.
- F1 수류탄
주로 잠긴 나무문을 부술 때 사용한다. 쥐와 적대적인 생존자를 죽일 수 있고, 괴물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나 쫓아내는 정도가 한계다. 최종전에서 다리를 부숴 괴물을 처치하는 데 매우 유용하니 여유 있게 챙겨두자. 익숙해질수록 총기 대신 자주 사용하게 된다.
- 가스 수류탄
겨자가스를 뿜는 수류탄. 위력도 약하고 장시간 가스가 잔류해서 잘못 깔아두면 역으로 진입이나 퇴로가 막혀 곤란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괴물 앞에 미리 연기를 깔아두면 장벽처럼 사용할 수 있고 쥐를 쫓아내는 것도 가능하다. 방독면을 가지고 있을 경우 괴물이 가스 장벽을 우회해서 다가오면 연막 속으로 들어가 반대쪽으로 빠져나가는 등의 응용도 가능하다.
6. 아이템
- 손전등
줄을 잡아당겨 전자석을 돌리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휴대용 자가발전 손전등. 불빛이 오래가지 못하므로 시도때도 없이 줄을 잡아당기게 될 것이다. 하지만 줄을 잡아당겨 모터를 가동하는 소리가 괴물의 주의를 끌기 때문에 근처에 괴물이 있을 때는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줄을 2번만 당기면 완충되며, 세번 이상 잡아당기면 괴물이 나타나니 조심하자. 최초로 줄을 잡아당기면 3초만 작동하지만, 두 번째로 당기면 최대 지속 시간인 27초까지 완충된다.
이 손전등은 실존했던 물건으로, 제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군이 사용한 자가발전 손전등인 '마그넷람페'(Magnetlampe)다. 연합군이 불렀던 이름은 '다이나모'(Dynamo).
- 방독면
착용 시 가스에 의한 대미지를 막아주며 가스 수류탄 사용 시 같이 소지하면 유용하다. 착용하면 시야가 흐려지기 때문에 가스 구름을 빠져나가면 바로 벗자.
- 가방
인벤토리를 1칸 늘려준다. 총 7개가 등장하며 희귀 아이템이라 주로 구석진 곳이나 잠겨진 곳에서 가끔 발견된다.
- 회중시계
발전기를 작동시킨 뒤 시간을 맞춰주면 발전기의 연료가 떨어지는 시간을 알 수 있다. 게임에 조금만 익숙해져도 대략적인 연료소진 시간을 체감으로 알기 때문에 버려지는 신세.
- 기름통(조합 가능한 재료)
발전기를 작동시키기 위해 필요한 아이템. 각종 조합 재료로도 응용할 수 있다. 바닥이나 시체에 직접 기름을 뿌린 후 라이터, 횃불, 조명탄, 리볼버 등을 사용해 불을 붙이는 것도 가능하다. 괴물 앞에 불을 붙여두면 장벽처럼 활용할 수 있고, 시체에 기름을 뿌리면 근처의 쥐와 함께 태워버릴 수 있다. 발전기에 넣을 기름은 좀 빠듯하지만 쥐가 뜯어먹는 시체가 보이면 기름을 뿌린 후 직접 발화시키거나(조명탄, 라이터, 횃불, 총기), 또는 아예 화염병을 만들어 바로바로 소각해 주자. 쥐와 시체를 자주 다니는 통로에 방치하는 편이 더 귀찮고 타격이 크다.
- 천(조합 가능한 재료): 두 개를 조합하면 붕대를, 막대기와 조합하면 횃불을 만들 수 있다. 빈 병과 조합하면 화염병 제작 가능. 여러가지 방식으로 응용하므로 조합없이 창고나 인벤토리에 천 상태로 한두장 정도는 보관하는 것을 추천. 상위난이도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편이다.
- 빈 병(조합 가능한 재료): 괴물의 주의를 끌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천 1장과 기름통을 조합하여 화염병의 재료로 만들 수도 있다. 기름의 경우 게임내 기름저장소 특정 구역에 빈 병만 가져가면 무한 리필이 가능하므로, 귀중한 기름통은 절실한 상황에서만 조합하거나 바닥에 뿌리자. 난이도에 상관없이 빈 병은 여기저기서 자주 나온다.
- 기름병(조합 가능한 재료): 빈 병에 기름을 채우면 이 아이템으로 변한다. 기름통처럼 발전기의 기름을 채우는 용도로 사용하거나, 바닥에 뿌리거나, 천 1장을 조합하여 화염병의 재료로 만들 수 있다.[16] 여유가 있다면 그냥 바닥이나 시체에 직접 뿌리고 라이터 등으로 불붙이면 천을 1장 절약할 수 있다. 기름을 무한리필할 수 있는 저장고에서 렌치로 여는 와인창고 안에 들어가면 빈 병을 무수히 얻고, 이후엔 다수 기름병을 만들어 발전기에 기름도 넉넉하게 채우고 불붙이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 횃불: 막대기와 천을 조합한 재료에 라이터로 불을 붙여 제작이 가능하다. 기름을 뿌리고 횃불로 불을 붙이거나 주변을 밝힐 수도 있지만 쥐를 쫓아내는 용도로 사용하는 편이 가장 좋다.[17] 1회성이 아니라서 횃불 잔량만 남아 있으면 여러번 반복 사용도 가능하다.
- 화염병: 빈 병과 천을 조합한 재료와 기름통을 조합하면 제작이 가능하다. 라이터가 있어야 불을 붙일 수 있다. 게임 내에서 굉장히 유용하게 쓰이는데, 원거리에 던질 수 있기 때문에 다양한 응용법이 가능하다. 쥐와 시체소각에 활용하고, 괴물 앞에 불을 질러 장벽을 만드는 데도 쓸 수 있다.
- 라이터: 손전등과 마찬가지로 플레이어에게 불빛을 제공해 준다. 횃불과 화염병 그리고 바닥의 기름에 불을 붙이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초반에 빨리 얻을수록 유리한데 다용도로 쓸 수 있고 각종 조합에서 시체 소각과 쥐를 퇴치하는데 필수이다.
- 렌치: 특정 지점의 환풍구 철망을 뜯는데 사용한다. 렌치를 이용해야 들어갈 수 있는 구역들은 고급 아이템을 얻을 수 있거나 유용한 아이템들이 많다.
- 절단기: 쇠사슬과 자물쇠를 자를 수 있다. 트랩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선을 자르면 트랩에 설치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사슬을 잘라야만 스토리 진행이 가능한 구획들도 있으며, 감옥에 갇힌 독일군 포로 옆에 놓여있어서 감방문을 열고 얻어야 한다.
- 붕대: 플레이어의 부상을 치료해준다. 상처에서 피냄새를 풍기지 않도록 자주 사용하게 될 것이다. 천 2개를 조합해 즉석에서 만들 수도 있지만, 피가 흐르는 긴급상황이 아니라면 게임에 직접 등장하는 붕대 아이템을 사용하고 천은 다른 용도의 제작에 활용하는 편이 좋다.
- 구급낭: 플레이어의 부상을 대폭 치료해준다. 내용물엔 진통제와 붕대가 들어있고, 약을 마신 후 붕대를 감으므로 치료시간이 붕대보다 오래 걸리는 것에 주의하자. 붕대 1개로 치료 불가능한 상황일때 구급낭을 활용하는 편이 가장 이상적이라서, 안전구역이나 창고에 1개 이상 저장해 두는 것도 괜찮다.
- 조명탄: 던지면 밝은 빛을 내며 기름에 불을 붙일 수 있고 쥐들도 쫓아버릴 수 있다. 시체 소각에 사용해도 매우 유용한데 조명탄을 던져 쥐를 몰아낸 후 기름을 뿌려주면 불이 붙어 시체를 태워버린다. 소음으로 인해 괴물의 주의를 끌 수 있으므로 괴물이 나온 상태에서 무턱대고 사용하는 것은 피할 것
- 고기: 던지면 쥐나 적을 일정시간 유인할 수 있다. 화염병과 달리 시체와 쥐를 소거하진 못하나 시체 근처의 아이템을 차분히 확인할 시간을 벌기엔 충분하다. 상한 고기라서 먹을 수는 없고, 날고기라 피냄새를 풍겨 적을 끌어들이는데, 게임에 등장하는 문서에 불에 익은 고기나 불탄 시체는 쥐나 괴물의 관심을 끌지 못한다고 나온다.
- 토끼인형: 1개만 등장하는 이벤트성 특수 아이템. 후반부 벙커를 잠시 빠져나와 밖으로 나온 뒤 물이 고인 큰 구덩이 속에서 발견할 수 있다. 괴물과 거리가 좀 있는 상태에서 미리 던져놓으면 10초 가량 괴물의 움직임을 멈추게 만들고 나서 사라지게 할 수 있다. 다만 공격하거나 자극하면 토끼를 집어든 상태라도 즉시 덤벼드니 유의. 획득과정이 굉장히 까다로운데 랑베르가 쓰러진 벙커 외부구역에서 주울 수 있다. 괴물이 인형을 들고간 경우라도 재획득이 가능한데, 야수가 다시 가족과 함께하는 것을 기원하는 제단을 시체로 만든[18] 예배당(CHAPEL)의 가운데 탁자 위에서 토끼인형을 다시 찾을 수 있고 해당 도전과제까지 획득한다. 엔딩에서 괴물을 다리에서 간단히 떨어뜨리고 싶을 경우 먼저 토끼를 다리 위에 던지고 괴물이 인형을 집어들때 수류탄을 다시 던지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괴물을 뒤로 하고 탈출하는 엔딩을 볼 때도 토끼를 먼 곳에 던져두면 상자를 쌓아 점프할 발판을 만들 시간을 벌어서 탈출 난이도를 낮출 수 있다.
7. 오브젝트
- 램프: 벙커 중앙의 지휘소 등의 몇몇 주요 지점에 등장하며 클릭하면 불을 켜면서 게임을 저장하고 주변을 밝혀준다. 소지할 수는 없으나 반드시 등장위치를 숙지해야 할 중요 아이템. 쉬운 난이도에서는 6곳, 보통 난이도 이상부터는 2곳만 등장한다. 램프가 고정적으로 나오는 2개 지역은 중앙 지휘소와 미친 군인이 나오는 터널 구획이다. 세이브 없이 클리어하는 도전과제를 노릴 경우 램프를 켜면 안 된다.[19]
- 지도: 게임 중간중간 주요 지점에서 등장하며, 마우스로 클릭하면 내용을 저장할 수 있다. 중요한 아이템이니 지도를 발견할 때마다 반드시 클릭하자. 총 5곳에 지도가 있다.
- 발전기: 벙커 중앙 지휘소의 지하에 있으며 기름을 넣으면 지속시간 동안 벙커의 전등을 켤 수 있다. 계속 기름을 공급해야 작동하니 전등을 켠 후엔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가깝고 쉬운 지역을 돌 때는 꺼두자. 연료충전은 기름통이나 기름병으로 가능하고 5번 채우면 완충된다. 게임진행상 감옥문 조작 패널이나 배수펌프, 라디오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발전기를 켜두어야 한다.
- 벽돌: 던져서 잠긴 나무문이나 자물쇠를 부술 수 있다. 오브젝트를 2회 파괴하면 벽돌도 파괴된다. 권총탄으로 자물쇠를 부수는 것보다 벽돌을 들고가서 깨는 것을 추천. 소음 발생도 총기보다 덜하다.
- 화약통: 폭발시켜 오브젝트를 부수거나 괴물에게 일시 경직을 줄 수 있다. 괴물이 등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폭발시키면 소리를 듣고 괴물이 등장하므로 주의할 것. 쥐를 잡는 것도 가능하지만 바닥에 시체가 남아있으면 일정시간 후 쥐가 다시 리스폰된다. 괴물이 나오는 구멍을 미리 화약통으로 막아두는 것도 하나의 요령.
- 가스통: 폭발시키면 가스 수류탄과 동일한 효과가 난다. 화약통과 동일한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으나 가스가 오래 잔류하기 때문에 괴물의 경로를 막을만한 곳에 미리 배치하면 유용하다. 그리고 가스통이나 화약통을 이용해 괴물에게 타격을 주면 달성되는 도전과제도 있다.
- 문: 나무와 철제문이 있는데, 철문은 잠그면 괴물이 부수거나 안에 들어오지 못한다.[20] 벙커 중앙 지휘소로 피신한 후 철문을 닫고 잠그면 괴물로부터 안전하니 잘 활용하자. 잠겨진 철문들은 특정 방법으로 열고 들어가거나, 우회로를 찾아 들어간 후 내부에서 문의 잠금쇠를 열어야 한다.
- 붉은 X 표시가 된 문 : 부비트랩이 있다는 경고이다. 문을 열 경우 폭발하거나 조명탄 등이 떨어지며, 괴물이 등장하고 새로운 지역이 열리게 된다. 괴물을 유인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으니 상황에 맞춰 사용하자.
- 자물쇠가 달린 문: 소형 자물쇠나 나무문은 권총이나 산탄총, 벽돌로 부술 수 있으나 열쇠구멍이 달린 단단한 철문은 해당 열쇠를 특정 구역에서 얻어야 열 수 있다,
- 쇠사슬로 잠긴 문: 절단기로 자르고 들어갈 수 있다. 서랍 등이 사슬로 묶인 경우에도 절단기 활용가능.
- 부비트랩 : 철사 등이 수류탄 등에 연결된 형태이며 점프로 넘어갈 수 있다. 절단기가 있으면 잘라서 아이템 획득도 가능한데, 일부러 방치했다가 괴물 등장시 걸리게 만드는 용도로도 쓴다. 평소에는 괴물이 피해다니지만 흥분하면 잘 걸린다.
8. 줄거리
시점은 1899년이 배경이었던 암네시아: 어 머신 포 피그스 이후인 1916년이다.베르됭 전투가 한창인 서부전선. 주인공 앙리 클레망은 독일군의 공세에 전우 오귀스탱 랑베르와 함께 집결지점으로 퇴각한다. 퇴각 후, 본인 대신 정찰을 나갔다가 돌아오지 않은 랑베르를 구출하기 위해 무인지대로 나간 앙리는 구덩이로 굴러 떨어져 부상을 입은 랑베르를 둘러메고 퇴각하지만, 독일군의 포격에 당해 정신을 잃고 만다.
그렇게 정신을 잃고 어두침침한 벙커의 의무실에서 깨어난 앙리. 하지만 벙커의 상태가 심상치 않았고, 의무실을 나와 벙커를 헤매던 와중에 겨우겨우 만난 부상을 입은 동료 병사가 괴물에게 끔찍하게 살해당하는 모습을 목격하자 벙커에서 탈출하기 위해 폭약을 찾는 탐험을 시작한다.
앙리가 후송된 벙커에서는 로마 시대에 건설된 갈리아 속주 유적의 터널 발굴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장교들은 터널을 이용한 공격을 계획했으나 불멸과 관련된 잔혹하고 광기어린 종교 의식이 거행되었던 곳이라는 것이 문헌을 통해 드러난다. 터널에 접근한 병사들이 괴이한 경험을 하고, 옛 자료를 찾아 문헌을 분석한 프랑스군 부사관이자 하급 장교 노이어가 터널에 대한 보고서를 올리나 장교들은 이를 묵살한다. 결국 몇몇 병사들이 파괴 공작을 꾸며 터널을 폭파시키고 체포된다.
이후, 정기 정찰에 클레망과 랑베르 중 한 명이 가기로 하여 둘은 주사위 놀이로 누가 갈지를 정한다. 정찰을 대수롭지 않은 지루한 일로 생각한 클레망이 손기술을 사용해 랑베르를 이겨 랑베르가 정찰을 떠나나, 그가 돌아오지 않자 클레망은 죄책감을 견디지 못해 결국 혼자 그를 구출하러 나간다. 터널에 근접한 이상한 구덩이에 굴러떨어져 부상입고 지쳐있던 랑베르에게 샘물을 먹인 후 그를 들쳐메고 퇴각하지만 독일군의 포격에 클레망도 부상을 입는다. 그러나 랑베르가 그를 들쳐메고 무사히 벙커로 복귀했다는 것이 문서를 통해 드러난다. 부상입었던 랑베르가 되려 그를 구출하러 온 친구를 메고 돌아온 것이 무척 이상한 일이었으나, 장교 주베르는 전장에서 잠깐식 일어나는 행운이리라 생각하고 넘어갔다.
터널 발굴 작업이 진행되며 사람을 공격하는 거대한 쥐떼가 출몰하기 시작하고, 끝내 괴물이 튀어나와 벙커 내의 프랑스군 병사들을 하나둘씩 살해하기 시작하자 프랑스군 장교들은 괴물을 사냥할 것을 명령했고 병사들은 이에 크게 반발하며 분열이 생긴다.[21] 끝내 장교단이 병사들을 비겁하게 내버려두고 탈출한 뒤[22] 그 탈출구를 폭파시켜 벙커를 완전히 폐쇄한 것.
또한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전작들과 마찬가지로[23] 주인공이 괴물을 만들고 만 주범으로, 괴물의 정체는 앙리가 초반에 구했던 랑베르였다. 탈진 상태였던 랑베르에게 마시고 기운 내라며 구덩이의 떠다니는 돌들이 즐비했던 의문의 웅덩이에서 앙리가 수통에 담아 멋모르고 건네주었던 물이 암네시아: 리버스에서 등장했던 문제의 감염된 샘물이었던 것.[24]
직접적으로 설명해주진 않지만 랑베르의 '자신이 너무 잔인하고 흉폭하게 변해가며 인육을 먹으며 맛있다고 느낄 만큼 미쳐가고 있다'는 절절하고 처절한 구절들, 구울로 변이되어 가면서도 친구이자 전우 앙리를 걱정하는 노트의 처절한 기록, 랑베르가 아끼던 토끼인형을 괴물에게 던지면 한동안 토끼인형을 애처롭게 매만지며 슬프게 흐느끼더니 앙리를 공격하지 않고 소중하게 챙겨 어디론가 가는 것으로 괴물의 정체를 유추할 수 있다.
이후 앙리는 괴물이 된 랑베르에게 쫓기는 동시에 벙커를 점거한 병사들의 시신을 뜯어먹으며 사람을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괴물화된 쥐떼를 헤쳐나가고, 벙커 곳곳을 뒤지며 겨우 무기고에서 폭약을 찾아내 구멍을 뚫어 탈출로를 만드는 데 성공한다. 그리고 벙커 밑의 고대 사원에서 자신의 의도하지 않았던 잘못된 선택으로 괴물이 된 소중한 전우 랑베르를 발판을 수류탄으로 무너뜨려 자기 손으로 직접 추락시켜 죽이거나 겨우 저지해 따돌린다.[25]
그렇게 앙리는 전우를 잃은 슬픔[26]을 딛고 지옥의 벙커를 겨우 빠져나오지만, 바깥의 참호 역시 썩어가는 시체가 낭자한 또 다른 지옥이었고, 설살가상 호각 신호와 함께 독일군이 프랑스군의 참호로 돌격하기 시작한다. 지옥에서 빠져나온 앙리가 묵묵히 산탄총의 펌프를 당겨 장전하고 끝나지 않는 또 다른 지옥에서 싸울 준비를 하며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이후의 다른 이야기는 1937년의 암네시아: 리버스로 이어진다.
9. 공략과 팁
기존에 암네시아 시리즈에 등장했던 괴물들과 달리 이번 작에 등장하는 괴물은 특정 위치나 스크립트로 스폰되는 게 아니고,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 등장하는 에일리언처럼 실시간으로 행동한다.[27] 괴물은 플레이어가 내는 소음에 반응하며 소음이 여러 번 중첩되면 플레이어가 마지막으로 소음을 낸 장소 근처에 있는 구멍에 등장하며 플레이어를 추적한다.괴물이 반응하는 소음은 다음과 같다.
낮은 소음
- 손전등 충전
- 물건 던지기
- 빈 병 던지기
- 달리기
- 크게 문 여닫는 소리
- 조명탄
높은 소음
- 문을 부수는 행동
- 총기를 사용하는 소리
- 수류탄이나 화약통 등의 폭발음
- 독일군 포로가 크게 비명지르는 소리
물론 해당 소음을 낸다고 해서 괴물이 무조건 등장하는 건 아니다. 하지만 총소리, 폭발하는 소리, 포로의 비명소리가 나면 괴물은 반드시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추적한다.[28] 그리고 큰 소음이 여러번 누적될수록 괴물이 더 오랫동안 플레이어를 찾아다닌다.
그리고 발전기를 켰을 때 조명이 깜빡이면 괴물이 근처에 있다는 신호이므로 주의하자. 조명이 깜빡이는 빈도가 높을수록 가까운 곳에, 적게 깜빡일수록 먼 곳에 있다는 신호이다. 어두운 곳에서는 괴물 쪽을 쳐다보면 화면이 흐려지는 것으로 위치와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 허나 구석이나 문 뒤에 숨었을 경우 절대 괴물을 바라보지 말아야 하는데, 괴물을 바라볼 경우 시선을 느끼고 플레이어가 숨은 위치를 정확히 찾아낸다.
물체로 미리 구멍을 막아두면 괴물은 막히지 않은 구멍으로 가서 나오는 경향이 있고, 구멍이 없거나 플레이어와 아주 가까울 경우 부수고 나오지만 시간이 더 걸린다. 불을 켜둘 경우 큰 소음이 들리기 전까지는 괴물이 구멍에만 숨어있고, 우선적으로 불이 꺼진 곳의 구멍으로 가서 나오기 때문에 추격전에 걸리는 시간을 조금 더 벌 수 있다.
문이 있을 경우 나무문은 열거나 부수면서 다가오고, 단단한 철문조차도 잠그지 않으면 열고 들어오기 때문에 반드시 잠궈야 침입을 막을 수 있다. 닫힌 철문을 열고 공격하는 영상 0:45~:1:00
무기로 괴물을 강제로 쫓아낼 경우 일정시간 동안 괴물의 흉폭성이 더 올라가는데, 계속 몬스터를 쫓아낼수록 내성이 생겨 대항수단이 점점 통하지 않으므로 최대한 빨리 몬스터의 추격범위에서 벗어나는 쪽이 안전하다. 특히 난이도가 높을수록 괴물의 민감도와 흉폭성이 대폭 증가하는 것에 유의하자. 성공적으로 괴물을 따돌리면 내성은 일정시간 후 초기화된다.
만약 중간에 부상을 입었을 경우 피 냄새를 맡고 더욱 집요하게 따라붙거나 쉽게 위치가 발각되므로 더더욱 조심해야 한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인벤토리 관리와 효율적인 동선, 탄약 소모, 소음 발생에 상당히 신경써야 한다.
- 손전등은 연속으로 줄을 2번만 당기면 완충되며 27초간 작동한다. 3번 이상 당길 필요가 없다.
- 소음은 수치가 일정 시간 누적되는 형태로 적용된다. 발생소음이 클수록 누적 수치가 커지고 일정 수치를 초과하면 괴물이 등장한다.
- 괴물이 등장하기 전에 경고조짐이 있는데 울음소리, 구멍 근처에서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나면 발생소음을 줄이고, 뭔가를 치우거나 기어나오는 소리, 발자국 소리가 들리면 소음발생을 최대한 멈추고 안전지역에 숨자.
- 화염이나 가스탄으로 미리 괴물 앞에 장벽을 치면, 효과가 사라질 때까지 괴물이 기다리거나 우회로를 찾아간다.
- 전작의 램프처럼 발전기를 켰을 경우 조명이 깜박이는 것으로 괴물이 근처에 있는 것과 거리를 알려준다. 음악이나 무선방송 등이 나오는 지역은 괴물이 접근할수록 배경 소리가 점점 작아지다 완전히 사라지는 것으로도 파악할 수 있다.
- 기존 시리즈들처럼 괴물을 쳐다보면 화면이 흐려져서 무기를 겨냥하기 힘들어지고 플레이어의 현재 위치도 노출된다. 일단 괴물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했다면 숨거나 도주할 때는 괴물을 쳐다보지 말자.
- 도주시 철문이 달린 방들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피신한 후엔 반드시 잠궈야 한다. 그냥 철문을 닫는 것만으로는 괴물이 문을 열고 침입하기 때문에 아무짝에도 소용없다.
- 세이브 포인트가 있는 벙커 중앙의 지휘소는 괴물로부터 안전구역이 절대 아니므로 체류시엔 반드시 양쪽 문을 모두 닫고 잠금장치까지 채워야만 안전하다. 그런데 유튜브의 초보자를 위한 공략영상들 중엔 지휘소 철문을 닫지도, 잠그지도 않고 심지어 방안의 램프까지 아예 꺼둔 상태로 마구 진행하는 부실한 것들이 생각보다 많다.[29] 이걸 몰라서 초보자들이 공략영상을 보고 따라하다 놀라거나 피해본 일이 굉장히 흔하다. 스피드런이나 예능플레이 도전이 아니라면 반드시 지휘소 문단속은 철저히 하자.
- 잠겨진 철문 때문에 괴물이 문앞에서 우왕좌왕 하다 사라진 경우, 다시 멀리서 소음이 발생할 때까지 근처 구멍속에 매복하고 있을 수 있다. 문을 열고 나갈 때 방심하지 말자.
- 일부러 괴물을 자극해서 잠긴 나무문이나 부비트랩, 기물 등을 파괴시켜 제거할 수도 있다.
- 벙커 중앙 지휘소에선 꺼진 발전기를 다시 돌리기 전에, 램프를 켜서 세이브하고 주변을 밝혀 아이템 정리부터 마친 후 발전기를 다시 가동하는 편이 기름을 절약할 수 있다. 세이브하기 싫은 경우가 아니라면 램프부터 켜자.
- 발전기 전력이 유지되는 동안 효율적으로 움직여야 한다. 불빛 속에서는 사물을 분간하기 쉽고, 괴물의 활동이 약간 뜸해지므로 어두운 상태보다 더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다.
- 발전기는 기름을 소모하므로 무제한으로 켜는 것이 불가능하다. 전력절감을 위해 활동하지 않는 구역의 전원은 내려두는 것이 좋다. 가깝고 익숙한 곳이라서 불빛이 필요 없을 경우도 발전기의 스위치를 끄자.
- 원래부터 탄약이 넉넉한 게임은 아니지만 특히 최고 난이도일 경우 탄약 부족이 매우 심각해서 무한스폰되는 쥐에겐 절대 낭비하지 말아야 한다. 쥐는 화염병이나 기름을 활용해서 시체와 함께 처리하자. 자주 지나다닐 곳이 아니라면 횃불을 이용해서 그냥 쫓아내고 통과하는 것도 한 가지 대안.
- 자주 다니는 길목에 놓인 시체는 반드시 불태우자. 한두번 들릴 곳이라면 모르지만 자주 지나다니는 곳의 시체에서 쥐가 무한히 스폰되면 상당히 난감해진다. 이 게임은 통로에 시체와 쥐가 방치된 상황이 발전기 기름이 떨어지는 것보다 훨씬 위험하다. 높은 난이도서도 화염병 재료나 기름은 탄약보다 자주 등장해서 주요 길목의 시체를 태우기에 충분한 양이고, 게임 중반에는 아예 기름저장고와 와인병 저장고를 이용해 굉장히 여유있게 얻을 수 있다.
- 괴물은 플레이어의 무기로 절대 죽일 수 없으니 막다른 상황이 아니면 가능한 탄환을 사용하지 말고 달아나거나 숨어야 한다.
- 고난이도일수록 괴물이 나왔을 때 총기보다 수류탄을 활용하는 편이 쫓아내는데 유리하다. 고난이도의 경우 획득 가능한 수류탄 숫자가 총알과 비슷하므로 잘 활용해야 탄약부족을 막을 수 있다. 괴물과 최종 대결에서도 수류탄으로 나무다리를 부숴 괴물을 떨어뜨리는 편이 익숙해지면 총기보다 더 편하다.
- 탄약과 아이템을 낭비하는 업적을 노릴 경우는 세이브와 로드를 이용하여 소모없이 달성하는 편이 좋다.
- 최고 난이도에서도 일정 구간을 지나 렌치를 얻고 들어가는 와인저장고에 빈 병이 많이 등장하므로, 기름저장소에서 와인병에 기름을 채워 기름병과 화염병 재료를 만들거나, 시체를 태우거나, 발전기 충전 용도로 다양하게 활용하자.
- 기름병의 경우는 기름통처럼 발전기에 사용하거나, 시체나 바닥에 붓고 불도 붙일 수 있다. 사실상 기름통의 상위호환.
- 빈 병 상태로 들고 다니다가 천조각을 주웠는데 보관공간이 모자랄 경우 합쳐 인벤토리를 절약한다던지, 기름통이 나왔는데 당장 화염병이 절실한 상황일 경우 즉시 현장에서 조립하는 전략도 나쁘진 않다.
- 천조각의 경우 무조건 집어들어 붕대로 합치는 것은 비추천이다. 일단 들고 다니거나 창고에 보관하다 상황에 따라 화염병과 횃불, 붕대 제작에 유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용도가 많기 때문에 미리 붕대로 합쳐버리거나 낭비하면 상당히 아쉬워진다.
- 게임에 익숙해질수록 치료 아이템의 사용 빈도와 필요성이 줄어들고 공간만 낭비하게 된다.[30] 오히려 화염병, 횃불, 빈 병, 연료통 등의 아이템이 훨씬 중요해지고 시체와 쥐의 소각이나 괴물 진로를 막는 등 활용할 곳이 늘어나게 된다.
- 인벤토리가 모자랄 경우 발견한 아이템을 획득하지 않고 제자리에 그냥 놔두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다. 공간이 넉넉하지 않으므로 모든 소모성 아이템을 발견할 때마다 무조건 집는다는 생각을 버리자. 소모성 아이템은 그때그때 필요한 시점에 집어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
-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지역에 소모성 아이템이 다수 등장할 경우 후반을 위해 어느 정도 남겨두는 것이 필요하다. 진행상 다시 접근하기 힘든 지역의 아이템부터 집어서 먼저 소모하거나, 중앙의 큰 인벤토리나 안전구역에 옮겨두는 쪽이 유리하다.
- 아이템을 집거나 저장할 공간이 부족할 경우 각종 조합을 이용하여 인벤토리 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 소지한 아이템을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다. 만약 조합공간이 모자랄 경우 인벤토리 아이템을 바닥에 일단 내려둔 후 조합하고 나서 다시 줍는 요령도 있다. 바닥에 물건을 놓지 않는 업적(Efficiency Expert) 달성을 노리는 경우가 아니면 적극 활용. Efficiency Expert는 바닥에 떨구지 않는 것과 동시에 중앙 벙커의 대형 인벤토리도 사용하지 않는 업적이다.
- 아이템을 얻는 순서가 매 게임마다 랜덤이므로 어떤 물건을 먼저 얻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진다. 관물대가 많이 있는 방에서 락커 틈새를 잘 살펴보면 대략 어떤 아이템이 안에 들어있는지 알 수 있다.
- 전투가 필수적인 이벤트 구간서 진행에 꼭 필요한 소모성 아이템(수류탄, 탄알 등)이 없을 경우, 주변을 뒤져보면 여기저기 숨겨져 있다.
- 부상당할 경우 피냄새로 인해 쥐나 괴물을 끌어들이므로 출혈이 생겼을 경우 붕대나 메디킷으로 치료하자.[31] 다만 아이템 수량엔 한계가 있으므로 완치 가능한 한도에서 쥐 등에게 부상을 몇번 더 당하고 치유하는 선택도 가능하나, 기본적으로 출혈없는 상태에서 움직이는 편이 가장 좋다.
- 벽돌을 잘 활용하면 소음도 줄이고 탄환을 아낄 수 있다. 자물쇠는 리볼버, 문은 산탄총으로 부수는 것도 가능하나 귀중한 탄약의 낭비니 주변에서 벽돌을 가져와서 부수자.
- 화약통을 요소요소에 배치해 두고 괴물이 나타났을 때 유인해 터트리는 전략도 괜찮다. 리볼버 1방에 파괴 가능하므로 탄약도 아끼고 괴물도 쉽게 쫓아낼 수 있다. 괴물이 등장하는 구멍을 미리 화약통으로 막아두는 것도 강력 추천.
- 산탄총은 탈출직전 지역의 최후전투에서 낡은 다리를 무너뜨리는데도 사용할 수 있으니 가능한 아껴두자. 나무문을 부수거나 괴물에게 큰 경직도 줄 수 있지만 이런 용도엔 수류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
- 수류탄의 경우 던지고 나서 잠시 후에 폭발하므로 거리와 시간 조절이 중요하다. 사용하면 소음으로 인해 반드시 괴물이 나타나므로 던지고 나서 꼭꼭 숨거나 1방 이상을 더 준비해 두었다가 괴물에게 던지자. 나타난 괴물에게 폭발을 명중시키면 1발로 쫓아낼 수 있다.
- 가스 수류탄은 괴물 등장시에 장벽을 치고 멀리 달아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쥐를 몰아내는 용도로 쓸 수도 있지만 가스 마스크가 없으면 지나가다 상처입기 때문에, 가스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기다렸다 통과해야 하므로 시간낭비가 심하다.
- 산탄총을 쏘는 미친 군인은 괴물과 달리 권총 1~2발 또는 수류탄으로 쉽게 살상할 수 있다. 멀리서 가만히 노리다가 헤드샷 1~2방으로 처치 가능. 살해를 노릴 경우 조용히 다가가서 정면대결해도 어렵진 않다. 와인병이 사방에 널려 있으므로 병을 던져 좋은 위치로 유인하자. 혹시 탄알이나 붕대가 모자랄 경우 주변을 잘 살펴보면 와인병들과 함께 각종 아이템이 있다. 문을 부술 수 있는 벽돌도 놓인 곳이 있으니 소음을 덜 내고 싶거나 탄약을 절약하고 싶을때 활용하자.
- 공격하는 군인을 살려주고 진행하고 싶다면 따돌린 후 직접 이벤트 방문을 부수고 들어가거나, 아예 이벤트 지역으로 끌여들여 총을 쏴서 문을 부수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살그머니 다가가서 처치하는 것보다 오히려 난이도가 높으나 불살 플레이를 원한다면 도전해 보자.
-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처럼 거의 모든 등장인물의 불살 플레이가 가능하다. 해당 도전과제 같은 건 없으나 독일군 포로, 미친 군인, 심지어 괴물이나 쥐까지도 죽이지 않고 클리어하는 것을 시도해 볼 수 있다. 단, 초반에 리볼버를 주는 병사만은 정상적인 게임 방식으론 살릴 수 없다. #실험영상
- 총쏘는 군인이 등장하는 지역은 큰 소음을 내도 괴물이 등장하지 않는 예외구획이니 마음껏 진행하자.[32]
- 미친 군인을 처리한 곳과 최중요 아이템인 토끼인형을 획득하는 벙커 외부지역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주변탐색을 빠뜨리지 말자. 바닥에 떨어진 토끼인형과 함께 랑베르의 군번을 얻을 수 있다. 게임 도입부에 랑베르가 쓰러지고 수통의 물을 마신 장소라서 바닥에 피묻은 붕대와 함께 놓여있다.
- 토끼인형은 괴물이 나타난 후 코앞에서 던지지 말고, 미리 원하는 위치에 던져놓고 기다리는 방식으로 사용해야 안전하다. 괴물의 바로 앞에서 던질 경우는 괴물에게 얻어맞을 가능성이 높다. 괴물에게 쫓기다 탈출용으로 인형을 쓸 경우는 뒤돌아서 괴물을 향해 던지지 말고, 도망가는 방향으로 토끼를 던지고 토끼가 바닥에 떨어진 쪽으로 계속 달리는 편이 낫다.
- 토끼인형 없이 최종전투에 돌입할 경우 난이도가 많이 올라가지만 지나치게 어렵거나 클리어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다. 달리기로 거리를 벌리거나 빠져나갈 수 있고, 레버를 이용해 다리를 위로 들어올려 괴물을 따돌리는 것이 가능하다.[33] 꼼수로는 부서진 가느다란 외나무다리에 올라가면[34] 괴물이 접근하지 못하고 머뭇거리거나 플레이어 주변으로 점프를 시도한다. 만약 괴물이 점프하다 발을 헛디뎌 어딘가 매달리는 경우, 산탄총 등으로 갈겨주거나 매달린 자리에 수류탄을 던져두면 곧바로 낙사한다. 수류탄을 던질 거리를 계산해 바로 옆의 다리 위에서 얼쩡거리는 괴물의 발밑을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사실 최종 전투에서 괴물을 생존시킨 상태로 탈출하는 것이 처치하는 것보다 오히려 더 힘들다.
- 최종 전투에서 괴물 바로 앞의 다리를 수류탄이나 샷건으로 부수고, 주인공이 건너편 바로 앞에서 가만히 기다리면 괴물의 인공지능상 주인공을 향해 점프했다가 다리 끝에 데롱데롱 매달려 약점을 노출한다. 장시간 무방비 상태니 가지고 있는 화기로 가볍게 떨어뜨려 주자.
- 괴물을 죽이지 않고 탈출하려는 경우, 정면 석조건물의 난간 아래에 나무상자 등을 쌓아 발판을 만들고 그걸 밟고 점프해서 난간을 넘어가야 한다. 한데 괴물이 접근하면 쌓아둔 상자를 때려부수는데다, 상자를 밀치거나 들어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어서 괴물을 다리 아래로 떨궈버리고 탈출하는 것보다 체감난이도가 더 높다. 이 엔딩을 노릴때 만약 토끼인형이 없으면 가스수류탄, 화염병으로 다가올 진로를 막고 발판으로 쓸 상자를 쌓는 것이 유용한데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다리 구석구석을 살펴보면 기름, 병, 천 등의 재료들도 찾을 수 있다.
- 가끔씩 지진난 것 마냥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벙커 내부가 크게 진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괴물의 소행이 아니라 외부의 독일군이 벙커 쪽으로 포격하는 소리다. 그냥 연출이므로 신경쓰지는 말자.
10. 도전 과제
도전 과제 공략 영상: 노트/인식표/ 가방 등 중요 아이템 위치 포함
#출처1(영문), 출처2(영문)
PC판 기준으로 아래와 같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를 합하여 총 42개의 트로피를 얻는 도전 과제가 있다.
* 플래티넘: 1개
* 골드: 3개
* 실버: 8개
* 브론즈: 30개
- 브론즈 트로피 (30개) -
- Enlisted: 중앙 지휘소에 도착
- Gave the All Clear: 게임 초반에 핸들을 획득하고 사용해 잠금해제
- Signalman: 통신실에서 나오는 라디오 메세지를 들음
- Toolist: 감방의 독일군 죄수 옆에서 절단기 획득
- Memorialist: F Stafford의 인식표 획득
- Munitions Expert: 탈출용 다이너마이트 획득
- Explosives Technician: 다이너마이트의 기폭장치 손잡이 획득
- Tinkerer: 절단기로 부비트랩 해제
- Sentimentalist: 괴물에게 토끼인형을 던진 후 괴물이 집어들면 달성
- Scarper: 엔딩 종류엔 관계없이 벙커를 최종탈출
- Roastmaster: 시체를 12구 태우면 획득 ( 쥐가 모이거나 인식표를 줍는 시체 )
- Nope, c’est trop!: 병사에게 리볼버를 획득
- move away to get bullets: 리볼버를 준 병사가 괴물에게 죽음당할때 (쫄아서) 게임종료하고 타이틀로 나가면 획득
- Cartograph: 총 5개인 모든 맵 획득
- Easy Breather: 가스마스크 획득
- Flint & Steel: 라이터를 획득
- Cleithrophobist: 모든 통풍구 7개를 열고, 6개의 모든 체인을 절단
- Improviser: 샷건으로 나무문 파괴
- Chaplain: 괴물의 보금자리가 있는 예배당(the Chapel)에 들어가면 달성
- Ratter: 샷건으로 쥐를 쏘면 달성
- Extreme Ratter: 수류탄 1방으로 동시에 5마리 이상의 쥐 처치
- Cut It Off: 괴물이 벽의 구멍에서 나타나는 것을 미리 주변 물건으로 막아서 방해하면 달성
- Pit Master: 라이터와 기름, 화염병 등으로 시체를 하나 태우면 달성
- Trickster: 괴물이 부비트랩을 건드리면 달성
- Saboteur: 붉은색의 폭탄통을 터트려 나무문을 부수면 달성
- Culinary Specialist: 날고기 아이템으로 시체 근처의 쥐를 유인하면 달성
- Arsonist: 기름통이나 기름병을 이용해 땅에 기름을 붓고 불을 붙이면 달성. 라이터, 횃불, 조명탄 등을 사용 가능.
- Chemical Weapon Expert: 가스 수류탄이나 가스통을 터트려 괴물에게 가스로 대미지를 주면 달성
- Toy Collector: 토끼인형을 획득
- Got Introduced: 괴물과 최초의 조우에서 리볼버, 수류탄 등을 이용해 몰아내고 생존하면 획득
- Shell Shocked: 미친 군인이 나오는 로마인 터널에서 주변에 나타나는 환상(그림자)를 쏘면 달성
- 실버 트로피 (8개) -
- Beast Master: 최종 전투에서 괴물을 다리에서 떨어뜨려 처치하면 달성
- Pack Rat: 인벤토리를 늘려주는 가방(주머니) 아이템 7개를 모두 획득
- Life Preserver: 감옥의 독일군 포로를 괴물로부터 생존시킴. 감방문을 열고 절단기를 얻은 후 포로가 생존한 상태로 감옥 문을 다시 잠그면 달성.
- Librarian: 52개의 모든 노트를 획득 #위치영상
- Napoo: 게임 클리어시 엔딩 종류와 관계없이 자동 획득
- Codebreaker: 잠겨진 모든 락커를 열 것 (14곳)
- Toy Fanatic: 획득한 토끼인형을 괴물에게 던진 후, 사라진 토끼인형을 괴물 둥지인 예배당(Chapel)에서 재획득
- Canonnier: 미친 병사를 죽이고 산탄총을 집어서 획득시 달성[35]
- 골드 트로피 (3개) -
- Got It In One: 세이브 없이 게임 클리어. 이지 모드에서 하면 더 쉽고 버그를 이용한 초단시간 클리어시도 획득가능.
- Efficiency Expert: 물건을 바닥에 떨어뜨리거나 지휘소의 인벤토리에 보관하지 않고 클리어해야 달성. 게임에 어느 정도 익숙해진 후에 도전 가능한데 그 자리에서 소모할 아이템 또는 중요 아이템만 집어야 한다. 그리고 최대용량을 키워주는 가방(주머니) 아이템은 위치를 숙지한 후 보이는 대로 집어야 좋다. 역시 꼼수로 의자 등을 이용한 버그를 활용해 최단시간 달성하면 쉽게 클리어.
- Toot Sweet: Frictional의 모든 개발자보다 빠르게 게임을 완료하면 달성. 35~40분 정도로 추산되며, 이 업적도 의자를 이용한 버그를 활용하여 달성하면 아주 쉽다. 정석대로 도전할 경우의 팁은 쉬운 난이도로 플레이할것. 다른 꼼수는 중앙 벙커에서 일단 저장해 둔 다음, 각 지역마다 죽은 군인의 인식표 뒤에 적힌 아이템 코드를 모두 찾아 숫자를 전부 기록한 후 게임을 종료하고 다시 중앙 벙커의 데이터를 로드하면 인식표 탐색시간을 엄청나게 절약할 수 있다. 중간에 자리를 비울때 주의할 점은 게임을 일시 중지하면 시간이 계산되지 않지만, 중앙 벙커의 인벤토리에 들어갈 때는 시간이 흐르는 점에 유의.
- 플래티넘 트로피 (1개) -
- Croix de Guerre: 모든 업적 달성 (=골드, 실버, 브론즈에서 41개의 모든 트로피 획득)
11. 평가
||<-4><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2024-03-11
[[https://opencritic.com/game/15036/amnesia-the-bunker|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5036/amnesia-the-bunker|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https://opencritic.com/game/15036/amnesia-the-bunker| '''유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1-29
||2023-11-29
<rowcolor=#fff> 종합 평가 | 최근 평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4443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93%)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944430/#app_reviews_hash| 압도적으로 긍정적 (96%)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
여러모로 호불호가 갈렸던 전작에 비해 플레이어들의 평가는 상당히 좋아졌다. 메타 크리틱 유저 평점 역시 무난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으며 스팀 평가는 전체 최근 모두 90% 이상의 호평을 보인다.
12. 기타
- 출시 당일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된다. 발매 첫날부터 콘솔, PC, 클라우드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 트레일러 영상 마지막에 PS4 마크만 보여 PS5에서는 하위 호환 형태로 구동될 가능성이 있다. 반대로 Xbox는 Xbox One과 Xbox Series X|S 마크가 모두 붙여져 있다.
- 무기를 제한적으로 쓸 수 있다는 점과 괴물의 행동 방식 등에서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에서 따온 부분이 꽤 있다.
- 후반부 떠다니는 돌, 신전의 연출과 구울로 변한 적을 보면 전작과 같은 세계관이다.
- 최종 지역에서 낙사하면 암네시아: 더 다크 디센트부터 나왔던 '그림자'에게 먹혀 죽는다. 괴물 역시 낙사시키면 그림자에게 먹혀 사라진다.
- 삽, 의자, 자루 등의 아이템을 이용해서 순간이동을 거듭하여 3분 이내로 엔딩까지 직행하는 방법이 고안되어 유튜버들이 공개 중이다.[36] 삽을 타고 날아다니는것을 보면 정신이 아득해진다.
- 주인공 앙리 클레망은 구덩이에서 벌어졌던 일에 대해 기억상실을 겪는데 이는 다른 작품의 주인공들과 마찬가지로 기억상실을 겪는 것은 똑같으나 목적을 위해 암네시아 물약을 마셔 기억을 지운 다른 주인공들과 다르게 앙리는 전작 암네시아 리버스의 주인공 타시와 마찬가지로 의도적으로 기억이 지워진게 아닌 포격으로 인한 부상으로 기억상실을 겪는 것이다.
- 더 벙커도 다른 게임의 자료를 이용한 각종 모드가 나오기 시작했다. 해당 영상은 둠의 맵을 이용한 케이스로 스팀에 올라와 있다.
- 사용 가능한 무기들 중 미군의 장비인 윈체스터 M1897이 있는데 이게 등장하는 것 자체가 크나큰 고증 오류다. 본작의 배경은 1916년 이지만 미군의 참전 시기는 1917년 이며, 저 당시 유럽들은 참호 진입 후 쓸 무기로 방망이나 브레이크 액션, 혹은 쌍열 방식의 산탄총을 많이 쥐여줬기 때문.
[1] PlayStation 4 Pro 대응[2] Xbox Play Anywhere[3] 기존 5월 16일에서 젤다 등 타 경쟁작들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해 5월 23일로 연기되었다가 6월 6일로 2번 연기되었다.[스포일러] 본작의 최종보스.[5] 장교단의 배신에 대해 주베르마저 자신들을 버리고 도망쳤다며 치를 떠는 내용의 문서를 수집할 수 있다. 주베르 본인도 병사들을 버린 것이 마음에 걸렸는지 용서를 빌며 탈출에 필요한 폭약이 보관된 무기고의 비밀번호를 벙커 안으로 송출했다.[6] Nein!! Nein!!! Gott in himmel!!!(안돼!! 안돼!!! 신이시여!!!!), Bitte!! Bitte!!! Hilf Mir!!!(제발!! 제발!!! 도와줘!!!) 등.[7] 만약 가스탄을 던질 경우 콜록거리며 숨이 안 쉬어진다는 절규어린 대사와 함께 전쟁에 대한 미움섞인 저주와 고향을 그리워하는 쓸쓸하며 씁쓸한 말을 내뱉고 피를 토하며 비참하게 죽는다.[8] AHHHHH!!! Du Teufel!! Du Unhold!! Nein!!, Bitte, Neinnnnn!!!!(으아아아악!!! 이 악마 놈아!! 이 흉물 자식아!! 안돼!!, 제발, 안돼애애애!!!!)[9] 카를을 생존시켜두면 독일군이 프랑스군 벙커에 밀려오는 엔딩에서 결국 구출될 듯 하다.[10] 얼굴 왼쪽의 입가에 사람의 치아 대신 송곳 같은 날카로운 이빨이 뾰족하게 나 있고, 눈동자는 흰자위 하나 없는 시꺼먼 검은자위이다.[11] 모델링을 잘 보면 프랑스군의 르벨 소총 혹은 베르티에 소총의 야타간식 총검 두 자루가 몸을 관통한 것을 알 수 있다.[12] 보푸아를 죽이지 않고 산탄총을 입수하려면 산탄총이 든 사물함의 인식표를 주워서 열어야 한다.[13] 산탄총을 미리 획득한 경우는 보푸아를 죽여도 산탄총을 집을 수 없다.[14] 산탄총으로 문을 부수는 업적 달성 가능[15] 게임 안에서 획득하는 사진과 문서에 기름, 화염병 등을 사용하여 시체를 소각하고 쥐를 소탕하라는 팁이 대놓고 나온다.[16] 기름통과 동일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으므로 상위호환이다.[17] 특히 시체 3구가 연속으로 놓인 구역에서 횃불이 굉장히 유용하다.[18] 괴물의 보금자리가 되어버린 예배당 내부에 프랑스군과 독일 제국군 병사들의 토막시체로 끔찍한 장면이 연출되어 있는데, 뭔가 의식을 위한 제단 형태로 만들어져 있다.[19] 세이브 없이 하는 도전과제는 쉬움 난이도에서 도전하는 것을 추천하고,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사물 버그를 이용한 꼼수로 즉석 클리어해도 달성된다.[20] 사진 중에 괴물이 안에 들어가지 못하고 철문 바깥만 손톱으로 긁어놓은 힌트가 있다.[21] 괴물에겐 그 어떤 무기도 통하지 않기 때문에 병사들은 자신들을 사실상 무의미한 죽음으로 내모는 장교들에게 반발할 수밖에 없었고, 장교들은 그런 병사들을 겁쟁이라 부르며 신뢰를 잃었다.[22] 이렇게 장교진과 병사들 간의 골이 깊어가던 와중, 평소에도 병사들을 무자비하게 다루며 괴롭혔던 부사관 레나르 상사가 괴물에게 갈기갈기 난도질당해 찢어발겨진 처참한 시신으로 발견되자, 장교진들 사이에서 패닉이 발생해 그대로 병사들을 비겁하게 내버려두고 자기들끼리만 몰래 탈출한다.[23] 다니엘은 알렉산더에게 속았다지만 알렉산더가 요구하는 비타이를 채취하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끔찍하게 고문했고, 쥐스틴은 구혼자들을 육체적·정신적으로 고문해서 괴물로 만들었으며, 오스왈드 맨더스는 오브의 영향으로 광기에 빠져 두 아들을 죽인 것은 물론이고 무고한 사람들을 갈아 넣으며 도축 기계를 제작했고, 타시는 여왕에게 속아 탐사대원들을 괴물로 만들어 버렸다.[24] 랑베르는 이 샘물을 마신 결과 리버스의 주적인 구울이 되어버렸던 것이었다. 끔찍한 실수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구울화의 영향인 치유력과 괴력 덕분에 추격당하는 상황에서 정신을 잃은 앙리를 랑베르가 옮겨 의무실로 후송할 수 있었다.[25] 랑베르를 죽이지 않으면 앙리가 구덩이로 굴러 떨어지면서 랑베르도 밖으로 나오며, 곧 사라진다. 다리에서 뛰어내리면 그림자와 관련된 숨겨진 엔딩이 나온다.[26] 랑베르를 다리에서 떨어뜨릴 경우 주인공의 이름인 '앙리'를 큰 소리로 애처롭게 외치며 떨어진다. 줄곧 주인공을 죽이려 들었지만 최소한 자신이 인간일 적에 전우였던 앙리를 인지는 했던 듯 보이므로, 전후사정을 아는 유저 입장에서도 참 찝찝한 느낌이 든다.[27] 아이솔레이션에 등장하는 에일리언의 행동 패턴과 많은 부분이 유사하며 무적인 점, 반복적인 아이템 사용에 대한 일정시간의 내성이나 학습능력이 있는 점 또한 동일하다.[28] 단, 미친 프랑스군 병사가 총질하는 구역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29] 문단속 안하고 함부로 진행하다 괴물이 지휘소 안까지 들어와서 난장판을 만든 영상들도 은근히 많다.[30] 예를 들자면 노데미지 공략영상 같은 경우 아예 치료 아이템 자체를 집을 필요가 없다.[31] 출혈량은 게임 정지 화면에서 주인공 손에 묻은 피의 양으로 확인 가능하다.[32] 여기서 만약 총기 소리를 듣고 괴물이 등장한다면 게임 진행과 스토리 모두가 꼬이므로 제작사가 예외처리했다.[33] 괴물이 이미 다리 위에 올라온 경우는 레버가 작동하지 않는다.[34] 처음 도착해서 바로 앞에 놓인 다리의 가느다란 부분[35] 사물함에서 미리 얻으면 업적 불가능[36] 이 방법을 이용하면 다수 업적이 한꺼번에 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