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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0:21:04

알폰소 데이비스/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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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알폰소 데이비스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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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폰소는 라이베리아 출신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가나에서 태어나[1] 난민 캠프에서 생활하다가 그의 나이 다섯 살에 난민 지위를 인정받아 캐나다로 이주했고 2017년 공식적으로 캐나다 시민권을 획득하였다. 2016년 만 16세가 되기 전에 MLS에 데뷔한 알폰소는 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는 활약으로 단숨에 주목받는 재능이 되었다. 아래는 알폰소의 기록.

3. FC 바이에른 뮌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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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각종 기록을 경신하던 데이비스는 세계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다. 이적료는 1,350만 달러이며 옵션이 모두 달성될 경우 2,20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상술했듯 이는 MLS 이적료 기록을 갈아치운 이적이다.[3] 동시에 바이에른 뮌헨 역사상 18세 미만 선수에게 지불한 최고 이적료 기록도 경신했다. 기존 기록은 토니 크로스한자 로스토크 유스 팀에서 데려올 때 지불했던 2.3M 유로. FIFA 규정상 18세 미만의 선수는 해외 리그 이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데이비스는 생일이 지나는 2018년 11월까지 팀에 합류할 수 없었다. 따라서 남은 시즌을 밴쿠버에서 치르고 2019년 1월에 합류했다.

3.1.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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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미만 선수의 해외 리그 이적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FIFA 규정 때문에 합류하지 못한 채 잔여 시즌을 밴쿠버에서 마저 치른 뒤 생일이 지난 2018년 11월 21일자로 바이에른 뮌헨에 공식 입단하였다.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하고 바이언 이적 후 팀 훈련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경기에 나설 수는 없지만 팀 훈련에는 계속 함께 하면서 빠른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1월 13일 비공식전이긴 하지만 텔레콤컵 결승전에서 첫 데뷔전을 가졌다. 예상한 대로 아직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몇 차례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면서 바이언 팬들의 기대를 한껏 받았다.

1월 19일, TSG 1899 호펜하임과의 리그 원정 경기 후보 명단에 들었다.

1월 27일, VfB 슈투트가르트와의 리그 홈 경기에서 후반 41분경에 킹슬리 코망과 교체를 통해 공식전 데뷔를 하게 되었다.

20라운드 레버쿠젠 원정에서도 팀이 밀리고 있는 후반부에 교체 투입되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몇 차례 엄청난 스피드로 측면을 무너뜨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코망과 함께 원정 패배로 쓰라린 바이언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줬다.

26라운드 마인츠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의 슈팅이 키퍼를 맞고 나오자 재차 차 넣으며 데뷔 골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활발한 드리블과 돌파를 계속 시도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31라운드 뉘른베르크전 0:1로 뒤지는 상황에서 교체로 투입되었는데, 후반 추가 시간에 페널티킥을 허용했다. 다행히도 PK는 골대를 맞고 나갔다.

3.2. 2019-20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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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4일 AC 밀란 와의 ICC 프리시즌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해 출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리그 3라운드 마인츠전에 교체 투입되어 팀의 6번째 골을 넣었다. 공교롭게도 데이비스의 뮌헨 데뷔 골 상대가 마인츠였는데, 이번에도 득점했다.

리그 9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 선발로 출전해 자신의 분데스리가 선발 데뷔전을 치렀다.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는데, 상당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팀의 2 대 1 승리에 일조했다. 공중전 4번, 땅에서 태클을 8번 성공시키며 태클이면 태클, 오버랩이면 오버랩 등 뭐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었다. 물론 태클의 타이밍 자체는 태생이 윙어인지라 조금 부족한 부분이 없지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 때는 데이비스의 활약은 충분히 합격점을 줄 만했다. 특히 공격적인 부문에서 뛰어났는데, 무려 105번의 터치를 기록했고 드리블 5번 중 4번을 성공시켰다.

이어 포칼 보훔전, 리그 프랑크푸르트전, UEFA 챔피언스 리그 올림피아코스전까지 모두 레프트백으로 선발 출전해 꽤 괜찮게 뛰었다. 보훔전에서 자책골을 기록하는 등 아직 경험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도 보여줬지만, 어린 나이치곤 굉장히 성숙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팬들의 신임을 제대로 얻기 시작했다.

리그 11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서도 풀백으로 출전, 하키미와 산초를 안정적으로 막아내며 아주 좋은 모습을 보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토트넘전에서도 레프트백으로 출전했는데 토트넘의 역습을 모조리 차단하는 등 MOM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후반전에 손흥민이 잡은 1 대 1 찬스를 엄청난 스피드로 따라가 압박해 공을 뺏어내는 장면이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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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6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한 50미터를 홀로 질주한 후 정확한 크로스로 레반도프스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3 대 1 승.

포칼 16강 호펜하임전에서는 양쪽 측면 안 가리고 열심히 뛰어다니며 맹활약을 펼쳤고, 상대의 자책골로 이어진 크로스를 올리기도 했다.

리그 22라운드 쾰른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그나브리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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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첼시와의 경기에선 폭발적인 스피드를 활용한 오버래핑으로 첼시의 측면을 완벽히 찢어버리며, 엄청난 스프린트로 레반도프스키의 3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어린 나이에 걸맞지 않은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다. 이날 데이비스의 스탯을 살펴보면, 드리블 성공 6회(7회 시도), 키 패스 2회, 볼 리커버리 8회, 슈팅 차단 2회, 패스 성공률 91%, 드리블 돌파 허용 0회 등의 엄청난 기록을 보였다. 해당 경기에서의 뛰어난 활약으로, 일각에서는 보드진이 큰 규모의 재계약을 제시할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해당기사번역

이번시즌에 왼쪽 풀백 포지션에서 기대치를 훌쩍 넘는 맹활약을 펼치면서 바이에른 코칭 스태프들의 눈도장을 받는 데 성공했다. 이에 바이에른은 데이비드 알라바가 부상에서 복귀했음에도 알폰소를 왼쪽 측면 수비수에 고정시키면서, 다시 알라바를 중앙 수비수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특히 플릭 감독 체제에서 바이에른 선수들 중 최다 출전 시간에 해당하는 1853분을 소화하면서 가장 신뢰를 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경기당 3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팀 동료 티아고 알칸타라와 함께 해당 부문 분데스리가 전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여기에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경기당 무려 4.8회의 드리블 돌파를 성공시키고 있다. 이는 리오넬 메시(경기당 7.8회)와 네이마르 주니오르(경기당 5회)에 이어 전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그리고 풀백으로서 드리블 성공 83회는 유럽 5대 리그 전체 1위다. 90분 환산 경기당 드리블 돌파 성공 횟수는 3.83회에 달하고, 드리블 돌파 성공률은 66.4%로 상당히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좋은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바이에른 선수들 중 최다인 경기당 2.3회의 태클을 분데스리가에서 기록하고 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경기당 3.5회의 태클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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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맹활약을 인정받아 뮌헨 2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2020년 4월, 바이언과 2025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시즌 중단 이후 첫 경기였던 리그 26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는 전반전에만 바이에른 선수들 중 최다에 해당하는 20회의 스프린트와 최고 속도 33.83km/h를 기록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는 후반전 들어 한층 더 기어를 끌어올리면서 34.98km/h의 순간 최고 속도를 기록했으며, 후반에서의 스프린트 횟수는 16회에 달했다. 이날 알폰소는 4회의 드리블을 시도해 2회를 성공시켰고, 출전 선수들 중 최다에 해당하는 키 패스 3회를 기록하면서 찬스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공격수들의 부진만 아니었다면 어시스트도 기록할 수 있었다.

리그 27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도 선발 출전하여 전반 막판에 정확한 크로스로 뮐러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했고, 3:2 살얼음판 리드를 지키고 있던 와중에 단독 돌파 끝에 쐐기 골을 넣으며 뮌헨 쪽으로 흐름을 다시 가져왔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5-2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28라운드 데어 클라시커에도 선발 출전하여 공수에서 미친 활약상을 이어갔다.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통해 상대 선수 4명을 제치는가 하면, 수비에서는 엘링 홀란을 완전히 지워버리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알라바의 태클 미스로 내준 홀란의 1 대 1 찬스를 엄청난 스피드로 따라잡아 차단하는 장면이 일품. 전반전에만 무려 30회, 후반전에 12회 스프린트를 기록했으며, 최고 속도는 35.27km/h로 출전 선수들 중 가장 빨랐다. 여기에 드리블 돌파 5회, 볼경합 19회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이번 시즌 들어서 2000년생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로 노련한 모습도 보이며, 팀 상승세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중이다.

리그 29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는 엄청난 드리블로 수비수 4명 사이를 헤집고 들어가 팀의 5번째 골을 넣었다. 시즌 3호 골.

리그 32라운드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무려 시속 36.5km의 순간 속도를 찍으며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빠른 선수가 되었다. 근데 후반 막판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다행히 팀은 1:0으로 이기며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겼는데도 자신의 퇴장에 대해 경기 끝나고 사과하자 팬들은 역시 캐나다인이라고 반응하고 있다.

포칼 결승 레버쿠젠전에서는 간만에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자주 제쳐졌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다행히 이미 팀은 4:1로 이기고 있었고, 골을 허용하긴 했지만 어쨌든 이기며 우승했다.

8월 치러진 첼시 FC와의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은 8강에 진출했지만 경미한 내전근 부상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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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8강 FC 바르셀로나전에 선발로 출전했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특히 63분경에는 넬송 세메두와의 1 대 1 상황에서 스텝 오버를 통해 넬송 세메두를 완전히 돌파하며 중앙으로 파고들어 키미히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면서 자신이 왜 차기 월드 클래스 풀백인지 증명하였다. 드리블 돌파 5회를 기록하는 등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치며 팀의 4강 진출에 기여했으며, 트레블에 일조한 12-13 시즌의 데이비드 알라바가 생각나는 수준으로 활약 중이다.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리옹전에서도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공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여러 차례 보였으며, 수비에서도 준수한 경기력을 보이며 결승 진출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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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 결승에서 이전보단 부진했으나 민폐는 되지 않는 경기력으로 챔스를 우승, 역대 최연소 수비수 우승자와 캐나다 출신 역대 최초 우승자라는 타이틀도 가져갔다. 팬들이 기대했던 킬리안 음바페와의 주력 대결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3.3.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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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L 슈퍼컵에서 크로스로 토마스 뮐러의 골을 도왔다. 팀도 3:2로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리그 3R 경기에서는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여 4-3 승리에 기여했다.

지난 시즌만큼 경기를 많이 소화하고 있진 않은데, 플릭 감독의 말로는 지난 시즌에 워낙 쉼 없이 많은 경기를 뛰어 살짝 과부하가 와 폼이 떨어져서 시즌 초반에 휴식을 주고 있다고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데이비스는 지난 시즌 전까지 한 시즌에 가장 많이 치른 경기 수가 MLS에서 17/18 시즌에 소화한 33경기였는데, 지난 시즌에는 무려 46경기를 뛰었고, 그것도 대부분이 풀타임이었다. 실제로 그가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19년 10월부터 시즌 종료까지 데이비스는 단 한 경기만을 결장했고(이마저도 퇴장으로 결장), 뛴 경기 중 선발로 나서지 않은 경기는 또 단 한 경기였다. MLS와 분데스리가, 챔피언스 리그의 수준 차이까지 감안하면 과부하가 오고도 남을 지경이다. 애초에 데이비스는 19살에 불과한 신예인데 갑자기 주전 자리를 꿰차서 전 경기 출전을 한 건 충분히 이례적인 일이었던 만큼, 안 그래도 스케줄이 빡빡한 이번 시즌을 잘 뛰고 지난 시즌에 보였던 모습을 다시 보이려면 컨디션 조절이 중요하다.

5R 프랑크푸르트전,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킥오프 3분 만에 발목을 접질리며 인대 부상을 당해 8주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부상당하고 나서는 뮌헨 경기를 집에서 보며 상당히 찰진 리액션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다.

생각보다 재활 속도가 빨랐는지 12월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최종전에 복귀했는데, 여기서 드리블 11회 성공에 9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며 갓 부상에서 복귀한 선수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의 맹활약을 펼쳤다. 한지 플릭 감독에 의하면 90분을 뛸 수 있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다고 한다. 다만 무리하지 않게 하려고 후반전 중반 즈음에 교체되었다.

14R 마인츠전에서는 후반전에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괜찮은 모습을 보였다.

16R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패스 성공률 100%, 드리블 성공률 83%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다. 다만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대에게 어이없게 코너킥 기회를 제공했고 코너킥에서 교체 출전한 닐스 페테르센을 놓쳐서 실점을 제공한 점은 옥의 티.

19R 호펜하임전에서는 애매한 위치 선정과 잦아진 미스로 불안한 장면을 만들었다. 부상 복귀 후 폼은 지난 시즌과 올 시즌 초반에 비해 많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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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월드컵 준결승전과 결승전에서 좌측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팀은 클럽 월드컵을 우승하며 6관왕을 달성했다.

21R 빌레펠트전에서는 드디어 지난 시즌 폼으로 완벽히 돌아왔다.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센터백들과 우측의 사르가 부진하며 수비 불안이 심했는데, 알폰소의 활약으로 패하지 않았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후반 70분경 동점 골을 집어넣었고 리그 첫 골을 기록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전반 30분에 빌레펠트의 역습 상황에서 엄청난 스피드로 공을 탈취하며 역습을 끊는 장면은 백미. 눈으로 뒤덮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35.6km/h의 스피드를 기록했다. 보기

26R 슈투트가르트전에서 전반 12분 만에 위험한 반칙으로 퇴장당했다. 그런데 팀은 이러한 수적 열세에도 4:0 대승을 거두었다.

32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공수 양면에서 맹활약하였다.

3.4. 2021-22 시즌

왼쪽 발목 인대 파열 부상으로 인해 시즌 초 결장할 예정이었으나 개막을 며칠 앞두고 팀 훈련에 복귀해 출전 준비를 마쳤다. 다만 부상이 괜히 재발하면 안 되니까 리그 개막전은 결장할 수도, 아니면 선발에서는 제외될 수도 있다고 한다.

리그 개막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선발 출전하였다. 전반에 공을 뺏겨 실점 빌미를 제공한 것은 아쉬웠으나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공격 부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분데스리가 2라운드 쾰른전에서 공수 양면으로 맹활약하였다.

3라운드 헤르타전에서는 전반 5분 만에 뮐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4라운드 라이프치히전에서는 측면을 맹폭격하며 공수에서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후반 시작 2분도 안되어 무시알라의 추가 골을 어시스트한 건 덤. 팀은 이에 힘입어 4 대 1 대승을 거두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1차전 FC 바르셀로나와의 경기에서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으며 공수 양면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특히 세르지 로베르토를 지속적으로 괴롭혔고 오버래핑, 엄청난 스피드 등을 보여주며 3 대 0 승리에 공헌했다. 최근 율리안 나겔스만 체제 아래에서 최대 수혜자 중 한 명으로 최고의 폼을 보여주는 중이다.

리그 8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는 레반도프스키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5 대 1 승. 데이비스 본인은 경미한 통증을 느껴 전반전에 교체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4차전 벤피카전에서는 생일을 맞이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후반 초반에 자네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했다.

리그 11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는 엄청난 드리블을 경기 내내 보여주며 팀 승리에 보탬이 되었다. 다만 크로스가 살짝 부정확했던 건 아쉬웠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5차전 키이우전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고, 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는 후반에 1년 전 가르마 대첩이 생각나는 엄청난 단독 드리블 돌파[4]+컷백으로 무시알라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하며 3-0 승리 및 바르셀로나의 유로파행을 이끌었다.

겨울 휴식기 동안 코로나19에 걸려 후반기 첫 경기는 결장했다. 1월 12일에 격리가 해제되었으나, 나겔스만 감독에 의하면 가벼운 심근염으로 인해 훈련에 참여하지 못하였다고 하며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한다.

리그 26라운드 호펜하임전이 끝난 뒤 나겔스만 감독이 인터뷰에서 데이비스가 심낭액이 사라졌고, 2~3주 내로 복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날 3월 13일 드디어 훈련에 복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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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2일 팀 훈련에 참여했으며 훈련 후 데이비스는 "매우 좋았다"라고 말하며 본인 상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빌트에 의하면 4월 2일 프라이부르크전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 동안 경기에서 데이비스의 공백이 컸기에 그의 복귀는 바이언에나 월드컵에서의 호성적을 노리는 캐나다 대표팀에나 큰 호재이다.

그러나 회복이 완벽하지 않다고 판단했는지 해당 경기에서의 복귀는 불발되었다.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비야레알전을 앞두고 나겔스만이 데이비스의 선발 출전을 언급했고 코치들과 논의 후 문제없는 한 선발 출전을 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드디어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오랜만에 경기를 뛰었는지라 전반에는 다소 몸이 무거운 듯한 모습이었고 결승골의 기점이 되는 패스를 허용하기도 했으나 후반에는 컨디션이 어느 정도 올라왔다. 팀은 0-1로 패배하면서 일단은 무사히 복귀전을 치른 것에 만족해야 했다.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비야레알전에서 루카스의 부상으로 인해 교체 투입되었다. 급작스럽게 본인에게 익숙한 자리가 아닌 스토퍼 자리에서 뛰게 되었고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해 사무엘 추쿠에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였다.

리그 30라운드 빌레펠트전에서는 빌레펠트 우측을 계속 괴롭혔으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전반기에는 나겔스만 체제에서 최대 수혜자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전반기가 끝난 후 휴식기 중에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부작용으로 심근염으로 인해 약 4개월간 장기 결장을 하였다. 후반기 데이비스와 고레츠카가 빠진 바이언은 전반기에 비해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3.5. 2022-23 시즌

DFL-슈퍼컵 RB 라이프치히리로이 자네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 2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드리블로 견고했던 볼프스 대형을 무너뜨리며 모든 골의 시발점 역할을 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5라운드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몸이 무거워 보였다. 그래서 드리블이 잘 통하지 않았고 데이비스의 폼이 좋지 않다 보니 뮌헨의 전체적인 공격력이 상당히 감소되었다. 팀은 1 대 1 무승부.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2차전 바르셀로나전에서 선발 출전했으며 전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면서 바르셀로나 우측을 흔들었으며 이번 경기에서 가장 많은 드리블을 기록하였다. 또한 수비에서도 걷어내기 1회, 가로채기 1회, 볼 리커버리 9회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리그 8라운드 레버쿠젠전에서 공수 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팀은 4:0으로 대승.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3차전 플젠전에서는 마네와 함께 플젠의 우측을 괴롭혔고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 전반이 끝나고 다가오는 도르트문트전 대비와 체력 안배로 스타니시치와 바로 교체되었다.

리그 9라운드 도르트문트전에서 공수 양면으로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 전반 45분 주드 벨링엄의 발이 데이비스의 눈을 가격하였고 전반전 종료 후 뇌진탕이 의심되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5]바이언 공홈에서 두개골 타박상이라고 컨펌하였으며, 키커에 의하면 심각한 부상은 아니며 다가오는 챔피언스 리그 플젠전에는 결장할 예정이며 프라이부르크전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한다. 데이비스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괜찮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한편 경기 이후 레알 마드리드 CF와 링크가 뜨고 있다. 예상 이적료는 €80M.

리그 10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부상에서 복귀하였다. 전반 초반부터 프라이부르크의 우측을 괴롭혔고 전반 12분에는 땅볼 크로스로 자네에게 연결했고 자네의 슈팅이 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세컨 볼을 그나브리가 헤딩으로 넣으면서 골 과정에서 시발점 역할을 하였다. 수비에서도 더리흐트가 실수로 뒷공간을 내준 볼을 엄청난 스피드로 쫓아와 커버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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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2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엄청난 경기력으로 상대의 측면을 완전히 초토화하며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비 면에서도 볼 경합 승률 1위, 차단 1회, 가로채기 6회, 볼 리커버리 11회 등을 기록하며 공수 양면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1R 호펜하임전에선 드리블,속도 등으로 상대를 휘저어 놓는 대단한 활약을 펼쳐 최근 본인의 좋은 폼을 이어갔다. 심지어 풀백이 윙어보다 공격을 더 잘 풀어 누가 윙어이고 풀백인지 헷갈릴 정도로 공격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6차전 인테르전에서는 로테이션으로 벤치에서 출발했으며 후반전 우파메카노의 체력 안배를 위해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되었다. 후반 71분 추포모팅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공수 양면으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빌트는 좋은 활약을 펼친 데이비스에게 평점 2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다.

하지만 13라운드 헤르타전에서는 전반전에는 턴오버를 남발하며 부진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전에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나겔스만에 의하면 적어도 근섬유 파열이며 추가 검사를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월드컵 출전이 위험해진 상황. 그리고 진단 결과 천만다행히도 월드컵 출전에는 지장이 없는 부상이라고 하며 윈터 브레이크까지 남은 두 경기를 결장할 것이라고 한다.

11월 11일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하고 훈련을 재개하였다.

12월 현재도 지속해서 레알 마드리드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그 18라운드 프랑크푸르트전에서는 패스 미스를 남발하면서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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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B 포칼 16강 마인츠전에서는 벤치에서 출발했으며 후반 70분 주앙 칸셀루와 교체하여 경기에 투입되었다. 후반 83분 키미히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4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팀은 4:0으로 승리하여 8강에 진출하였다.

리그 19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저번 프랑크푸트전에 이어 많은 패스 미스로 인해 볼프스부르크에게 볼 소유권을 넘겨주며 전체적으로 부진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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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과의 경기에서 벤치에서 시작했으며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교체 투입되었고 후반 53분 왼발 크로스로 킹슬리 코망의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팀은 1:0 승리.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이 고대하던 메시와의 유니폼 교환에 성공하였다.

리그 21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왼쪽 윙백으로 선발 출전하였으며 전반 35분 빠른 스피드로 글라트바흐 오른쪽 수비를 무너뜨린 후 추포모팅에게 연결하여 팀의 동점 골에 관여하면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후반 추가 시간에는 슈테판 라이너의 헤딩 클리어 미스를 놓치지 않은 후 마티스 텔에게 연결했고 텔이 추격 골을 넣으면서 2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팀은 2:3으로 패배.

리그 23라운드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기회 창출 4회, 드리블 성공 9회, 태클 4/5, 최다 볼 경합 승리 등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데이비스는 이번 출전으로 분데스리가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으며 클럽 역사상 최연소 비독일인 선수가 되었다. 다만 연이은 저질 크로스 때문에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건 옥의 티.

리그 24라운드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활발한 전방 압박으로 아우크스부르크의 빌드업을 방해했고 후반 74분 주앙 칸셀루의 감각적인 크로스를 왼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면서 팀의 5번째 골을 기록하였다. 팀은 5:3으로 승리.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맨시티전에서는 매치업된 공격수 베르나르두 실바에게 탈탈 털리며 우파메카노, 그나브리의 푸짐한 똥에 가려진 패배의 주 원인 중 하나가 되었다. 공격적으로도 측면에서 유의미한 움직임을 많이 가져가지 못하며, 같은 라인의 윙어들과의 팀 플레이 역시 좋지 못했다.

여러모로 트레블 시즌 이후 전혀 성장을 못 하고 있다. 오히려 상대방 선수들이 데이비스의 스피드를 경계하면서 뛰어들 공간이 줄어 기여도가 한창 센세이셔널했을 때보다 퇴보한 모습이다.

리그 29라운드 마인츠전에서 9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FA 자격을 얻는 1년 뒤인 2024년에 레알 마드리드 CF가 본격적으로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알폰소 데이비스의 에이전트가 제계약 여부가 불확실 하다는 입장을 내비쳤고 호세 펠릭스 디아스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의 대표단들은 이미 최대 2번 뮌헨을 방문했으며 이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일부 소식통에 따르면 선수의 측근과도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한다.

3.6. 2023-24 시즌

분데스리가 1R SV 베르더 브레멘 원정에서 해리 케인의 데뷔 골과 마티스 텔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했으며, 기회 창출 8회, 볼 리커버리 7회를 기록하며 측면에서 완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분데스리가 2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는 해리 케인의 쐐기 골을 어시스트해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였다.

분데스리가 3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 2회, 볼 리커버리 13회, 볼 경합 승리 4회를 기록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며 승리에 기여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본인의 입단 후 최악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키커 랑리스테 순위에도 들지 못했을 정도. 이러면서 재계약 작업 속 뮌헨에게 무려 15m 유로라는 연봉을 요구함과 동시에 시즌 시작부터 계속된 레알 이적설 때문에 언플질 그만하고 여름에 당장 레알로 가버리라는 뮌헨 팬들의 비판까지 듣고 있다.

분데스리가 19R FC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전반 45분+5분 추가 시간 오른발로 기습적으로 깔아 찬 중거리 슛으로 이번 시즌 첫 골을 넣었다.

분데스리가 20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이적설로 떠들썩한 와중 19R에 이어 폭발적인 오버래핑과 수비 가담 등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며 본인의 가치를 재차 증명하고 있다. 그러나 골 라인 앞에서 상대 공격을 차단하던 도중 무릎에 통증을 느끼며 라파엘 게헤이루와 교체되었다. 경기 후 무릎 염좌 부상으로 드러나며 당분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복귀한 이후로 이전보다 훨씬 못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떨어진 폼과 계속되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로 인하여 태업성 플레이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이로 인해 팬들의 비판도 거세지는 중이다. 더군다나 최근 뮌헨이 제안한 최후의 재계약 통첩도 거절해 버렸기 때문에 사실상 마음이 떠난 거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결국 누사이르 마즈라위에게도 밀리면서 벤치에서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급기야는 2위 결정전인 32R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2골을 그대로 바쳤고 정우영에게 공수 양면에서 농락당했다. 그동안의 클래스를 생각한다면 태업이나 다름없으며, 이로 인해 시즌 종료 후 방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그런 와중에도 챔스 4강 2차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세르주 그나브리의 부상으로 윙 포워드로 교체로 출전해 후반전에 환상적인 선제골을 넣으며 본인의 챔스 데뷔 골을 넣었으나, 팀은 막판에 호셀루에게 2골을 먹히며 탈락했다.

분데스리가 33R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선발 출전하여 로브로 즈보나레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2-0 승리에 기여했다.

3.6.1. 재계약 및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 사가

2023년 6월 기준,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고 있다. 현재 재계약 협상도 멈춘 상태라고.

6월 5일자 호세 펠릭스 디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폰지의 영입을 위해 바이언과 접촉했으며, 폰지의 측근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한다. 일단 이번 여름 바이에른은 최소한 새로운 레프트백을 구하는 것이 유력해졌기 때문에 폰지를 적정 금액에 판매할 의사가 있다고 하다.

23-24 시즌 내내 레알 마드리드와의 링크가 뜨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최악의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음에도 재계약 작업 속 뮌헨에게 무려 15m 유로라는 연봉을 요구함과 동시에 시즌 시작부터 계속된 레알 이적설 때문에 언플질 그만하고 여름에 당장 레알로 가버리라는 뮌헨 팬들의 비판까지 듣고 있다.

11월 14일자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언과의 재계약 협상이 긍정적이지 않다고 한다.

12월 현재 폰지의 시장 가치는 €70m이라고 한다.

2024년 1월 들어서도 여전히 바이언과의 재계약 전망은 어둡다고 한다. 크리스티안 폴크에 따르면 2023년 여름 이적 시장 당시 €12m의 연봉에 합의했으나 하산 살리하미지치가 해고되면서 백지로 돌아갔다고 한다. 바이언의 입장은 폰지의 성장세가 정체됨에 따라 연봉 인상에 회의적이며, 낮은 연봉을 유지할 것을 원한다고 한다. 한편, 데이비드 알라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이 폰지를 계속해서 레알 마드리드로 올 것을 설득하고 있다고.

1월 28일자 호세 펠릭스 디아스의 보도에 따르면 바이언이 레알 마드리드보다 더 많은 금액의 주급을 지불할 의향이 있다고 한다.

2월 23일,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와 케리 하우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2024년 여름에 €40m-€50m의 이적료를 지불할 의향이 있으며,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협상이 시작되지는 않았으나 현 시점에서 바이에른 뮌헨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재계약보단 여름에 이적하는 것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2월 26일, 마리오 코르테가나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와 구두 합의를 완료했다고 한다. 추가적으로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두 가지 옵션이 있다고 보도했는데, 토니 크로스를 영입했던 것처럼 시장 가치보다 낮은 이적료로 영입하거나 뮌헨이 지나치게 높은 금액을 요구할 시에는 데이비드 알라바를 영입할 때처럼 2025년에 FA로 영입하는 것이라고. 또한 현지 언론에 따르면 초기 오퍼 금액은 €35M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한다. 같은 날,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후니 칼라팟호세 앙헬 산체스가 폰지의 관계자들에게 재계약을 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고 한다.

로마노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의 입장은 알폰소 데이비스가 6월까지 새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매각하는 것이며 데이비스와 레알 마드리드 사이의 개인적인 조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는 10월부터 데이비스가 가장 선호하는 행선지였으며 이적 사가에서 바이에른의 요구 가격이 이야기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에른 뮌헨 스포츠 디렉터인 막스 에베를은 FA로는 어떤 선수도 잃고 싶지 않으며 데이비스의 에이전트와 계속해서 대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초, 카데나 세르의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이 제안한 €50m의 이적료를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현재 알폰소 데이비스의 이적은 매우 가까워졌으며 4년 계약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3월 20일, 크리스티안 폴크가 뮌헨이 알폰소 데이비스에게 29년까지 연봉 €13-14m의 계약을 제안했으며 이번이 마지막 제안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이마저도 결국 거절을 하면서 사실상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되었다.

4월, 레알 전담 기자 호르헤 피콘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센터백 보강을 우선 목표로 삼으면서 레알 마드리드의 데이비스 영입 작업이 동결되었고 페를랑 멘디가 떠나지 않는 이상 25년에 FA로 영입할 것이 유력하다고 한다.

5월, 뮌헨에 새로 부임한 뱅상 콤파니 감독이 데이비스의 잔류를 원하고 있고 레알이 아직 구체적인 오퍼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데이비스와 뮌헨이 다시 대화를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재계약 가능성이 생겼다.

6월 5일 로마노에 따르면 데이비스가 곧 자신의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한다.

6월 13일 이토 히로키가 레프트백 자원으로 영입되었는데 본인의 대체자로 언급되는 중이라 뮌헨 내에서도 이적 가능성이 더 높게 판단되는 중인듯 하다. 다만 히로키는 센터백도 볼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잔류할 가능성도 없지 않다.

3.7. 2024-25 시즌

SSV 울름과의 경기에서 85분경 교체투입되었는데, 놀랍게도 센터백으로 소화하였다. 콤파니 감독의 성향을 엿볼 수 있는 부분.

개막전 VfL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지만 실수를 연발하며 부진햐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후 경기를 거듭할수록 폼이 좋아지고 있다. 인버티드 풀백의 움직을 가져가며 박스 근처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고 수비 뒷공간이 많이 노출되는 뱅상 콤파니 감독의 전술에서 빠른발을 이용한 공간 커버 능력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리그 8R VfL 보훔전에서는 도움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포칼 2R 마인츠 05전에서는 리로이 사네에게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4년 11월, 이번 시즌 종료 이후 계약이 만료되는 가운데 재계약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고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레알 마드리드 CF가 자유계약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다만 선수 본인은 레알행을 더 선호하고 있다. 그리고 결국 1월이적이 합의했다는 기사가나오며 레알 마드리드 CF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1] 다만 가나 국적은 가지고 있지 않은데, 가나는 아이의 부모나 조부모가 가나인일 경우 국적을 부여하기 때문이다.[2] USL은 MLS의 마이너 리그 격인 리그로, 득점 당시 만 15세 6개월이었지만 현재 인터 마이애미 CF 리저브 팀 포트 로더데일 소속 펄리페 발렌시아가 15세 5개월 18일로 경신했다.[3] 기존 기록은 조지 알티도어비야레알로 이적할 때 발생했던 10M 달러.[4] 피지컬과 스피드가 상당한 로날드 아라우호를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5] 경기가 끝난 후 벨링엄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으로 데이비스에게 사과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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