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는 운명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을 겁니다.
하이퍼유니버스의 최초 24 하이퍼 |
겔리메르, 굴룬바, 그린핏불, 레드, 리우, 미겐하르트, 미셸, 발터, 블루로즈, 빅토리아, 사피텔부브, 셀린느, 손오공, 시그널, 아르슬랑, 아이샤, 알렌, 윌리엄 제독, 이그니시아, 제트, 커즈아이, 쿠레나이, 투스와 톱스, 트론 |
하이퍼유니버스의 초창기 하이퍼 | ||
최초의 24 하이퍼 | → | 카밀라, 홍두깨, 핑키, 올가, 리타, 제니퍼, 잭 |
1. 소개
타이틀 | 전설의 용사 | 직업 | 용사 |
이름 | 알렌 | 좋아하는 것 | 양털 이불, 소가죽 신발 |
나이 | 16세[1] | 싫어하는 것 | 혼자 밥 먹는 것 |
성별 | 남성 | 취미 | 독서 |
종족 | 인간 | 특기 | 승마 |
성우 | 심규혁 | ||
접속 목적 | 더는 예언에 휩쓸리지 않고,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
스킬의 범용성이 뛰어나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하이퍼입니다. 평균 이상의 화력을 기반으로 견제, 돌진 및 제압 능력을 골고루 지니고 있습니다. 아울러 스킬을 사용하는 순서에 따라 다양한 부가 효과를 받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스킬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
1.1. 배경 스토리
본래 알렌은 평범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 예언'이 아니었더라면 아마 알렌도 아버지를 따라 농부가 되었을 것이다. 손에는 검 대신 낫을 쥐고, 마왕의 목 대신 잘 익은 벼를 베어내면서 말이다. 어쩌면 옆집 한스처럼 마을 경비원이 되었을 수도 있고, 아랫마을 존처럼 일찍 혼인했을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 모든 가능성은 '그 예언' 앞에서 무의미했다. "세상 모든 악을 멸하고 세상에 우뚝 서는 단 하나의 빛이 되리라!" 갓 태어나 어머니의 젖을 물고 있는 알렌 앞에 나타난 다섯 현자는 그가 세계를 구원할 용사라고 말했다. 미래를 내다보는 힘을 지녔다는 다섯 현자의 예언은 절대적이었다. 그것은 이미 결말이 정해진 책처럼 알렌의 운명을 결정지어버렸다. 알렌은 네 살 때 처음 검을 들었다. 지금까지 목검으로만 훈련해왔던 알렌은 철검이 주는 그 차가운 감촉과 무게에 놀라, 그만 손을 놔버리고 말았다. 철그렁, 검이 바닥에 떨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 알렌은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에 실린 그것을 정확히 보았다. 그것은 명백한 실망이었다. 그것은 검보다 더 차가웠고 더 무겁게 알렌을 짓눌렀다. 누구도 처음 실수를 범한 어린 소년에게 '괜찮다'고 말해주지 않았다. 그때 처음 알렌은 용사의 운명이라는 것이 어떤 삶을 뜻하는 것인지 어렴풋이 알 수 있었다. 열다섯 생일이 지났을 때, 알렌은 용사로서의 여정을 시작했다. 알렌을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용사님!'을 연호했다. 시골마을 구석구석까지 그를 모르는 이가 없었다. 그는 세계의 유일한 희망이자 미래였다. 한 소녀는 알렌에게 작은 꽃 한 송이를 내밀며 우리를 구원해달라 부탁했다. 만삭의 임산부는 알렌의 손을 꼭 부여잡고 용사님만 믿는다고 말했다. 알렌은 사람들이 관심과 기대를 저버릴 수 없었다. 그는 예언대로 뛰어난 능력을 갖춘 용사였지만 마왕을 상대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수백, 수천 년을 살아온 마왕은 강했고, 열다섯의 용사가 감당하기에는 힘에 부치는 순간도 많았다. 게다가 마왕과 괴물은 없애도 없애도 끝이 없었다. 매일 반복되는 전투에 알렌은 지쳐갔다. 그러나 알렌은 포기할 수 없었다. 검을 놓고 싶을 때마다 알렌은 네 살 때 느꼈던 사람들의 시선을 떠올렸다. 그리고 힘을 주어 검을 다시 들었다. 드디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았던 임무가 끝났다. 알렌은 자신의 발 앞에 쓰러진 이 세계 마지막 마왕을 바라보았다. 알렌은 예언대로 세상 모든 악을 멸하고 세상에 우뚝 선 전설의 용사가 되었다. 이제 정말 끝났어. 알렌은 평생 뗄 수 없을 것만 같았던 검을 손에서 놓았다. 철그렁, 검이 바닥에 떨어졌다. 이제 그를 아무도 실망 어린 눈으로 바라보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몸을 돌려 움직이려던 알렌은 더는 걸음을 움직이지 못하고 그대로 멈춰버렸다. 예언은 그가 전설의 용사가 되리라 말했다. 하지만 그 이후엔? 세상의 모든 악을 멸한 이후의 운명은 아무도 말해주지 않았다. 오직 예언에 따라 정해진 운명을 걸어온 알렌은 끊겨버린 길 앞에서 멈춰버렸다. 평화가 도래한 세상, 그 평화를 가져온 것은 알렌이었지만 그 세상에 용사는 더는 필요 없는 존재였다. 알렌의 목소리가 마왕의 성을 공허하게 울렸다. "이제...... 어디로 가야 하지?" |
2. 대사
- 선택시- "이것은 온전히 나의 의지입니다."
- "그곳에 내가 필요합니까?"
- "더는 운명의 파도에 휩쓸리지 않을 겁니다."
- 게임 시작 시
- "이제는 나의 길을 걷겠습니다."
- 부활 시
- "내가 선택한 길이니, 끝까지 걷겠습니다."
- "쉽게 포기하지 않을겁니다."
- "나를 마음대로 할순 없습니다."
- 대기 시
- "준비 됐습니다."
- "이것이 나의 선택!"
- "후우……"
- 이동 시
- "자 이쪽으로."
- "괜찮습니까?"
- "전진하겠습니다."
- "조심하십시오."
- 스킬 재사용 대기
- "좀 더 기다려야합니다."
- "시간이 더 필요합니다."
- 골드 부족
- " "
- 장비 풀업
- "더욱 강력한 힘으로!"
- 사망 시
- "이렇게나... 무력하다니...!"
- "이대로는…… 안 되는데."
- 농담
- "청년실업은 남의 이야기인 줄로만 알았는데……"
- "마왕을 모두 처치하고 나니 실직자가 되더군요."
- 도발
- "제가 열 세살 때 처치했던 슬라임 수준이군요."
- 승리
- "하하, 이겼습니다!"
- "모두 무찔렀습니다!"
- 패배
- "영웅으로써 부끄럽군요."
- "영웅이 지다니……"
3. 능력치
난이도 | ★★☆☆☆ | |||||||||
순간 화력 | ||||||||||
지속 화력 | ||||||||||
수비력 | ||||||||||
기동력 | ||||||||||
제압 능력 | ||||||||||
보조 능력 |
스탯 | |||
공격력 | 60 (+레벨 당 2.5) | ||
방어력 | 41 (+레벨 당 1.3) | ||
최대 생명력 | 1420 (+레벨 당 108) | ||
최대 마나 | 100 | ||
생명력 재생 | 60 (+레벨 당 7.5) | ||
마나 재생 | 30 | ||
이동 속도 | 550 |
4. 스킬
우선, 알렌의 모든 스킬은 쿨타임 감소 장비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오로지 전용 아이템의 효과만을 받기 때문에 쿨감템의 효과를 최대로 누리는 경우는 불가능하다. 다만, 패치 후 쿨타임 감소의 수치만큼 공격력이 고정값으로 상승하므로 아주 조금이나마 공격력 상승효과를 누릴 수는 있다.4.1. 패시브 - 용사의 문장 / 용사의 힘
매 스킬 시전 시 알렌은 해당 스킬에 잠재된 검기의 각인 또는 마력의 각인을 얻습니다. 두 각인의 조합에 따라 용사의 문장이 발동하여 알렌의 스킬에 다양한 효과를 추가로 부여합니다. |
알렌은 매 스킬 시전시 그 기술에 해당하는 각인을 얻으며 이 각인을 얻은 상태에서 다음 스킬을 사용하면 총 네가지에 해당하는 추가 능력을 스킬에 부여한다. 말로 표현하면 복잡하지만 각 스킬마다 부여하는 각인이 무엇인지 숙지만 하면 생각보다 사용하는것은 어렵지 않다.
샤용시 검기의 각인을 얻는 스킬.
샤이닝 블레이드
샤이닝 크루저
사용시 마력의 각인을 얻는 스킬.
샤이닝 스트라이크
샤이닝 볼
예시를 들자면
샤이닝 블레이드[검기의 각인]->샤이닝크루저[검기의 각인] : 검기+검기=투지의 문장 활성화.
샤이닝크루저[검기의 각인]->샤이닝 스트라이크[마력의 각인] : 검기+마력=용기의 문장 활성화
샤이닝 스트라이크[마력의 각인]->샤이닝 스트라이크[마력의 각인] : 마력+마력=심판의 문장 활성화
이런 식으로 게임 시작과 동시에 맨처음 활성화 시킨 각인을 따라 순차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가장 빈번하게 사용하게 될것은 마력각인을 통해 샤이닝 스트라이크와 샤이닝 볼에 스턴을 부여하는 심판의 문장이며, 정글을 돌때나 한타 시작후 cc를 모두 소모한후 난전으로 돌입하게 될때는 생명력 회복을 부여하는 재생의 문장, 특히 재생의 문장은 딸피 상황에서 출혈이나 중독같은 디버프로 죽을 상황에서 침착하게 마력+검기 각인을 통해 죽을 피도 살아남을수 있게 해주니 사용자의 센스가 받쳐준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알렌을 생존 시켜줄 수 있는 꿀 패시브이다. 다양한 상황에서 각인의 조합을 통한 각각의 문장을 잘 사용해주는 것이 알렌 유저의 운영 첫번째.
4.2. Z / A - 샤이닝 블레이드
검을 역수로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검기의 각인 획득 · 전용 장비 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불가 | |
피해량 : 59 + (스킬레벨×10) + (공격력×0.57) + (추가 공격력×0.24) 재사용 대기시간 : 5초 마나 소모 : 15 |
스킬의 리스크(쿨타임, 마나 소비)가 적은 것에 더불어, 딜링 또한 준수하기에 어디에 섞어 써도 괜찮은 스킬이다. 사거리는 평타보다 조금 넓은 정도. 즉, 한마디로 평타 강화형 스킬. 검기의 각인을 얻을 수 있다.
4.3. A / Q - 샤이닝 스트라이크
마력을 담은 손을 내질러 피해를 줍니다. · 마력의 각인 획득 · 전용 장비 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불가 | |
피해량 : 59 + (스킬레벨×10) + (공격력×0.57) + (추가 공격력×0.24) 재사용 대기시간 : 5초 마나 소모 : 15 |
샤이닝 블레이드와 위력은 동일하다. 즉 알렌은 평타 강화 스킬이 두개나 있는 셈. 다만 이쪽은 마력의 각인를 준다. 그리고 이쪽은 무조건 제자리에서만 쓰는 샤이닝 블레이드와는 다르게 방향키에 따라 살짝 이동한다. 이동거리가 짧기 때문에 돌진기나 회피기로는 써먹을게 못되지만 이동속도는 빠르기에 없는것보다는 낫다. 샤이닝 블레이드 사용 후 이 기술을 시전하자마자 캔슬대쉬를 하면 비전투 중 아군 합류시에 훌륭한 이동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므로 MP가 괜찮다면 장거리 이동 중 한두번 사용하는것을 추천한다. 검기+마력 각인을 통한 용기의 문장 활성화는 덤.
다소 리스크를 동반하나 후방 카운터나 기습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대치 중 후방의 적당한 거리에 대기했다가 아군이 적의 돌진 이니시에 당하게 되었을 경우, 대쉬 후 이 스킬을 사용해 적의 이니시를 카운터하거나, 더 나아가 이 스킬을 사용하고 직후에 캔슬 대쉬로 진입하여 전방에 바로 궁극기를 긋는 행위도 가능하다. 전자의 경우는 어느정도 활용이 가능한 것에 비해 후자는 리스크가 큰 궁극기를 동반하므로 활용에 요주의 할 필요가 있다.
4.4. S / W - 샤이닝 크루저
전방으로 공중제비를 돌며 검을 내리쳐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 검기의 각인 획득 · 전용 장비 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불가 | |
피해량 : 91 + (스킬레벨×15) + (공격력×0.78) + (추가 공격력×0.32)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마나 소모 : 20 |
어느 근딜 캐릭터나 하나씩 가지고 있는 단타형 극딜기.
궁극기를 제외한 색다른 특색이 없는 알렌의 스킬들과는 달리 딜 능력면에서 괜찮은 성능을 보유한 기술이다.
빛의 검을 착용할 경우 상당히 강력해진다. 풀피인 물몸 딜러에게 치면 크리티컬 성공 시 체력이 약 35%정도 까이는 경우도 볼 수 있다.
알렌의 궁극기 콤보 중 궁극기 시동 직후 거의 반드시 연계되는 기술이다. 궁극기인 샤이닝 크루저가 검기의 각인을 걸게 되므로 이후에 크루저를 연계시키면 검기+검기=투지의 문장 발동으로 15%의 추뎀을 업은 내려베기가 되기때문. 통상적으로 궁콤에 성공한다면 이 기술로 끝내기가 되거나, 직후의 남은 기술 한가지로는 대부분 반드시 끝이 난다. 다만 중후반 전까지는 MP가 부족해 3번째 연계는 물론 크루저가 나가지 못하는 경우도 간혹 존재하므로 MP관리에 신경 쓸 것. MP관리를 위해 악마사냥꾼의 손쇠뇌를 3~4 코어 이내에 마스터하는것을 추천한다.
다만, 궁콤으로 죽지 않을 상대에게 불가피하게 궁연계를 하게 될 경우, 궁극기 이후 이 기술보다 샤이닝 스트라이크를 시전하는쪽이 나을수도 있다. 궁극기는 각인이 동시에 두개 다 적용되기 때문에, 마력 + 마력의 기절이 경직효과에 상쇄되더라도 검기 + 마력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으므로, 최소한 슬로우가 걸리게는 할 수 있다.
덤으로 이동 거리도 의외로 상당한데, 아무 키를 누르지 않고 사용 시 제자리에서 시전하나 방향키를 누르고 사용하면 그 방향으로 날아간다. 시전 시 선딜레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이 기술을 사용하는것에 숙련이 되면, 적의 공격을 예측하고 적의 공격 한틱정도를 회피할수 있거나 도주하는 적의 경로를 예상해 내려찍기의 다소 넓은 범위로 예측샷을 시도 할수도 있다.
4.5. D / E - 샤이닝 볼
손에 마력을 모은 채로 정신을 집중합니다. 정신 집중 시 다음 효과를 받습니다. · 스킬 키 지속 입력 시 최대 5초까지 집중 가능 · 집중 도중 이동 및 점프 가능 · 2초부터 최대 집중 상태 돌입 · 집중 시간에 따라 마력구의 사거리 증가(최대 집중 시 250 거리) | |
최소 피해량 : 56 + (스킬레벨×9) + (공격력×0.48) + (추가 공격력×0.2) 최대 피해량 : 98 + (스킬레벨×16) + (공격력×0.84) + (추가 공격력×0.35) 재사용 대기시간 : 8초 마나 소모 : 20 |
최대 충전시 사거리가 샤이닝 슬래시보다 약간 길 정도로 사거리가 길고, 충전할수록 마력구 자체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에 타격 범위도 늘어나고 데미지에도 다소 차이가 생긴다. 궁극기를 제외하고 마땅한 딜링 주력기가 없는 상황에서 수차례 너프를 먹고 이전보다 약해졌지만, 샤이닝 크루저가 에어본을 상실한 대신 이전의 샤이닝볼만큼 강력한 능력을 얻었고 극딜트리를 가게되면 이 스킬도 여전히 딜적인 면에서 준수한 면을 보이므로 좌절하지말고 자주 사용해주자.
마력구 충전 중에는 대시와 점프대 이용을 제외하고는 이동 능력을 그대로 이용 할 수 있는데, 이를 이용해 충전 후 점프해서 적의 공격을 피해 카운터를 치는것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스킬의 진가는 바로 여기에 있는데, 알렌의 핵심 전술인 낙장풍을 활용 할 수 있다. 낙장풍의 사용법은 하향 점프가 가능한 지점에서 샤이닝볼을 충전하고 아래 지형으로 다이브와 동시에 최대 충전한 샤이닝볼을 쏘는것으로, 점프 중에는 대각선으로 나가는 특성이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꽤 먼 거리에서 적에게 기절을 걸고 기습 누킹을 시도 할 수도 있다. 아래 발판을 통해서 하향 점프로 다이브 후 최대한 높은 고도에서 쏘아야 더 멀리 나가게 할 수 있으므로 연습을 통해 최대한 멀리 쏠 수 있게끔 하자.
18.05.03일 패치로 충전 뿐 만 아니라 스킬 시동도 공중에서 할 수 있도록 패치되었다. 즉, 공중에 떠 있을때도 이제 샤이닝볼을 시동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패치 전 과 다른점은, 기존에는 샤이닝 볼을 충전 중 및 발사 시에만 점프와 이동이 가능했던 반면, 패치 후 부터는 스프링으로 인한 공중 판정 및 에어본 피격 시 공중 판정을 제외한 거의 모든 공중 상태에서 스킬을 바로 시동 할 수 있게 되었다는 부분이다. 다시말하면 기존보다 활용법이 더 확장되었다는 뜻이며 이를 이용하면 사다리에서 뛰어내리는 판정을 이용해 쿠레나이의 호접인 처럼 사다리에서 다이브하고 대지의 갑옷 효과를 통해 즉시 충전된 샤이닝 볼을 적 포탑 진영으로 투하하거나, 투스와 톱스 같은 직선 돌진타입 하이퍼들의 돌진기를 적당한 거리를 재고 점프하여 회피하면서 노말 샤이닝 볼을 투하해 적을 홀딩하는 방식으로 카운터를 하는 전술도 가능해졌다.
4.6. F / R - 샤이닝 슬래쉬
전방을 향해 돌진하며 검을 휘둘러 적에게 피해를 주고 1.2초 동안 경직시킵니다. · 검기의 각인 획득 · 마력의 각인 획득 · 전용 장비 외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 불가 | |
피해량 : 370 + (스킬레벨×35) + (공격력×0.97) + (추가 공격력×0.41) 재사용 대기시간 : 75초 마나 소모 : 40 |
적절한 피해량, 무력화성능, 짧은 선딜, 넓은 범위, 깨알같은 경직까지. 이 스킬 덕분에 알렌은 대규모 한타에서 빛을 발한다. 시전 시간이 짧고 강력한 경직을 걸기 때문에 이니시에이팅 스킬로도 좋고, 아군 탱커의 진입 이후 추가 진입으로도 훌륭하며, 아군 딜러진에 난입한 스토커들을 빠르게 제압하는 데에도 탁월하다. 사용시 마력과 검기 각인을 모두 얻으므로 추가로 어떤 스킬을 사용하냐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득을 챙길 수 있다. 샤이닝슬래시+샤이닝 볼+샤이닝 스트라이크로 이어지는 3단 무력화 콤보를 사용해도 좋고[2], 샤이닝 크루저를 사용해 15% 추가피해와 동시에 체력 회복을 노릴 수도 있다.
의외로 캔슬당하기 쉬운데, 모든 지뢰에 이동 방해효과가 적용되 이동거리에 제한을 받을 수 있으며 캔슬이 가능하다면 모든 CC기는 물론이고 심지어 아수라의 혈쇄아에도 튕겨나갈 수 있다! 너무 아끼는 것은 좋지 않지만 캔슬에 요주의해야하는 기술이므로 어느정도는 신중을 가해야 한다.
5. 전용 장비
하이퍼 공용 장비는 항목 참조5.1. 일월의 팔찌
공격력 +25 방어력 +25 생명력 흡수 +10% 마나 재생 +30 [강화: 샤이닝 블레이드] 재사용 대기시간 2초 감소 [강화: 샤이닝 스트라이크] 재사용 대기시간 2초 감소 | 5,827G | |
●1단계 | 공격력 +5 방어력 +5 | 780G |
●2단계 | 공격력 +5 방어력 +5 생명력 흡수 +5% | 1,170G |
●3단계 | 공격력 +5 방어력 +5 마나 재생 +15 생명력 흡수 +5% | 1,544G |
●4단계 | 공격력 +10 방어력 +10 마나 재생 +15 [강화: 샤이닝 블레이드] 재사용 대기시간 2초 감소 [강화: 샤이닝 스트라이크] 재사용 대기시간 2초 감소 | 2,333G |
5.2. 빛의 검
공격력 +35 방어력 관통 +15 치명타 확률 +15% [강화: 샤이닝 크루저] 피해 15% 증가 최대 생명력의 5% 피해 추가 | 6,232G | |
●1단계 | 공격력 +5 방어력 관통 +5 | 1,015G |
●2단계 | 공격력 +5 치명타 확률 +5% 방어력 관통 +5 | 1,499G |
●3단계 | 공격력 +10 치명타 확률 +5% 방어력 관통 +5 | 1,644G |
●4단계 | 공격력 +15 치명타 확률 +5% [강화: 샤이닝 크루저] 피해 15% 증가 최대 생명력의 5% 피해 추가 | 2,074G |
궁극기 이외에 큰 딜링 능력을 확보하기 어려운 알렌에게 강력한 단타기 하나를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상상하기 힘들다면 트론의 전용아이템 검은 우레를 생각해보면 쉽다. 둘 다 스킬 하나를 강력한 딜링기 및 막타기로 변화시켜주며 옵션도 사실상 동일하다. 에어본이 없어진 이후로 이 아이템을 아예 착용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착용 유무에 따라 중후반의 딜링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정도로 확연히 차이가 나므로 극딜 위주의 세팅을 가겠다면 2~3코어 이내에 올리도록 착용하는것을 추천한다.
5.3. 대지의 갑옷
공격력 +30 방어력 +30 치명타 확률 +15% [강화: 샤이닝 볼] 최대 집중 도달 시간 1.5초 감소 | 6,082G' | |
●1단계 | 공격력 +5 방어력 +5 | 780G |
●2단계 | 공격력 +5 치명타 확률 +5% 방어력 +5 | 1,287G |
●3단계 | 공격력 +10 치명타 확률 +5% 방어력 +10 | 1,768G |
●4단계 | 공격력 +10 치명타 확률 +5% 방어력 +10 [강화: 샤이닝 볼] 최대 집중 도달 시간 1.5초 감소 | 2,247G |
샤이닝 볼의 최대 집중 까지 도달 시간이 0.5초로 4배나 짧아진다. 빛의 검 항목에도 나와있듯, 알렌의 거듭된 너프로 이전처럼 혼자 깽판치기 힘들어진 상황에서 어느정도의 안정성+유틸성을 챙기기 위해 대지의 갑옷을 선템으로 올리기도 하므로 적들의 조합+아군의 조합을 고려해서 잘 선택하도록하자
5.4. 용사의 증표
공격력 +30 치명타 확률 +10% 공격력 +10% [강화: 샤이닝 슬래쉬]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피해 15% 증가 | 6,058G | |
●1단계 | 공격력 +15 치명타 확률 +5% | 1,729G |
●2단계 | 공격력 +15 치명타 확률 +5% | 1,729G |
●3단계 | 공격력 +10% [강화: 샤이닝 슬래쉬] 재사용 대기시간 10초 감소 피해 15% 증가 | 2,600G |
기본적으로 공격력 10%를 올려주고, 덤으로 궁극기의 피해량을 15% 올려주고 대기시간을 10초 감소시켜준다. 궁극기 의존도가 높은 알렌 특성상, 반드시 착용하여 선코어로 올려야 하는 아이템이다. 더군다나 빛의 검의 성능이 변화하여 1코어에 올리는것은 부적합해졌으므로, 이 아이템부터 1코어로 올리는것을 추천한다.
5.5. 추천 아이템
- 전용템을 포함하여 치명타 확률, 데미지를 퍼센트로 올려주는 모든 공격 아이템
알렌은 성장 스탯 및 스킬 성능 구조상 딜러가 강제되는 하이퍼이다. 전용 아이템의 효과에 치명타 확률이 붙어있으므로 치명타와 시너지가 뛰어나 용 살해자와 암살자의 카타르 등의 아이템으로 치명타 확률을 많이 올려 70%이상 채워주는 세팅 방식이 최우선이다. 덤으로 방어력 관통이 중요해짐에 따라 현 메타에서 활약하는 아이템인 악마사냥꾼의 쇠뇌[3]를 같이 착용하는것을 추천하며, 같이 사용한다면 좋은 시너지가 나오는 아이템으로는 파열의 낫이나 창광검 또는 초정밀 레일건이 있다.[4] 이 아이템들을 이용해 높은 방어력 관통, 무시로 적 딜러진을 제압하거나, 교차하는 벼락을 착용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크리티컬 확률과 방어력 관통을 챙길 수도 있다. 유틸적인 부분에서는 바뀐 평타 성능과 더불어 전체적으로 생존력이 좋아져 평타 비중이 상승했으므로 화룡의 숨결도 착용해볼만한 아이템이며, 정 믿어볼 아이템이 없다고 생각된다면 전용 아이템인 대지의 갑옷을 착용하여 크리티컬 확률과 안정적인 CC 능력을 챙기는 것이 좋다.
다소 예능형 트리로 탱알렌이 존재하기는 한다.
악마의 주술서와 일월의 팔찌를 주축으로 혹한의 망토, 테이저 프로텍터 등 딜탱형 하이퍼에게 추천하는 아이템을 두르고 일월의 팔찌를 이용해 샤이닝 스트라이크 - 샤이닝 블레이드를 1초마다 반복하며 체력을 채우는 형태로, 혹한의 망토를 착용하여 적의 공격을 버티면서 슬로우 효과를 주거나 일월의 팔찌 시너지를 이용해 샤이닝 블레이드를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타격한 적에게 지속적인 슬로우 효과를 주면서 적을 괴롭하는 개싸움 타입이다. 다만 무조건 예능형이라고도 볼 수 없는 부분은, 이 템트리로 어느정도 잘하는 경우가 되면 하유의 전통인 딜탱이 강하다 라는 부분에 알렌도 어느정도 따라갈수는 있기 때문이다. 특히 원래부터 딜능력도 딜능력이지만 궁콤으로 딸피제거에 능한 알렌에게 그 부분으로 힘을 더 보태줌으로서 난전에서 힘이 빠진 적들을 괴롭히면서 재빠르게 구축하는게 가능하긴 하다. 단지 이것을 채용하지 않는 이유는, 하이퍼 구조상 극딜로서 알렌이 볼 이득이 훨씬 많은 편이고 거의 동일한 템트리로 더 좋은 시너지를 내는 다른 근딜 하이퍼들이 산재해있기 때문이다. 알렌의 패시브에 체력 회복 효과가 없었더라면 이러한 발상을 할 이유가 없다.
6. 평가 및 운영
독특한 패시브 시스템으로 다양한 부가효과를 노려볼 수 있는 다재다능한 캐릭터이다. 전투 개시능력, 광역 무력화, 무력화 연계, 데미지 딜링 모두 적절한 성능을 보여주기 때문에 어떤 조합에 껴도 어울리는 팔방미인이다. 다만 극공 아이템트리를 타지 않으면 개인의 킬 결정력이 부족한 수준이므로 킬각을 재는데에는 신중을 기해야 한다.6.1. 장점
- 강력한 무력화 성능
알렌은 패시브를 통해서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기절 유발, 이동속도 증가, 체력회복, 데미지 증가. 이 모든 능력을 스킬 사용 순서를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서 누릴 수 있다. 특히 마력+마력 효과의 기절 유발 성능이 정말 절륜한데, 덕분에 알렌은 CC기가 부족한 조합이라면 마력효과를 얻은 상태에서 샤이닝 볼 - 샤이닝 스트라이크 - 샤이닝 슬래쉬로 이어지는 3단 하드CC콤보로 팀원들이 진입할 타이밍을 만들어 줄 수 있고, 이니시에이터가 부족한 조합이라면 훌륭한 돌진거리와 짧은 선딜, 강력한 무력화 효과를 지닌 샤이닝슬래쉬를 먼저 사용해 전투 개시 타이밍을 잡아줄 수 있다. 특히 샤이닝 볼을 차징중인 알렌은 그 자체만으로 상대편의 다이브를 막아줄수 있을정도로 알렌의 광역 무력화 능력은 굉장히 탁월하다. 추가적으로, 전용 아이템인 빛의 검을 모두 구매하면 샤이닝 크루저에 강력한 딜링 능력이 부여되므로 아군이 미처 끊어내지 못한 적을 끊어내거나 스킬 콤보중에 사용해주면 적을 손쉽게 제압할 수 있다.
- 적절한 딜링능력
알렌은 테크니션이다. 알렌의 샤이닝 볼은 마력+마력의 기절 성능도 출중하지만, 딜러 위주의 템트리 세팅으로 잘 성장한다면 딜링 또한 나쁘지 않다. 쿨타임이 짧은 스킬은 아니지만 이동하면서 차지할 수 있고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사거리가 길다는 특성 덕분에 포킹스킬로도 활약이 가능하고, 기회를 봐서 샤이닝 슬래시로 적 진영을 그어버리고 나면 다른 스킬들 모두 연계 할 수 있을 정도로 무력화 시간이 넉넉히 주어지기 때문에 극딜 템트리로 확실하게 성장한 상태라면 방어 아이템을 챙기기 힘든 스트라이커나 테크니션 등의 물몸 딜러들은 빠르게 제압할 수 있다.
- 게임 후반부의 강력함
게임 초반부의 알렌은 레벨6 이전까지는 전방에서 적을 견제하는 것 조차 다소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하이퍼이고, 궁극기기에 불이켜져야 그나마 자기 역할을 어느정도 수행할 수 있는 하이퍼이다. 이 때문에 알렌은 기본 성능으로 보나 빠른 성장을 위해서인 경우나 따지고보면 라인 방어보다는 정글을 돌아야 하는 근접 딜러이며, 아이템이 약 4코어 쯤 완성되었을 시점에서는 리타, 셀린느 등의 물몸 극딜 하이퍼들을 신속하게 제압하는 강력한 누커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나 극딜템트리를 채용했다면 풀셋이 완성되는 후반부에는 아무리 분산딜을 믿고 4선에 위치한 원딜도 샤이닝 슬래쉬->샤이닝 크루저 단 두방으로 원딜의 머리를 쪼개버릴 정도로 딜 포텐셜이 폭발하게된다.
6.2. 단점
- 극복하기 어려운 상성차
대부분의 근접 딜러들은 모두 정글을 위주로 성장을 하게끔 되어있다. 그러므로 알렌과 같은 근접 캐릭터들도 정글을 돌다보면 반드시 스토커와 마주치는건 필연이나 마찬가지다. 그러나 알렌을 제외한 모든 테크니션이나 브루저의 경우 정글에서 강력함을 선보이는 스토커들에 대한 저항력이나 최소한 도주를 할 수 있는 테크닉이 존재하는 반면, 알렌은 스토커에 대한 1:1의 강점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충분히 대처가 가능하다고 하는데, 현 메타의 스토커들은 대부분이 딜탱을 가는 전혀 암살자답지 않은 능력치를 가지고 있어 궁콤을 내서 자르는건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다고 궁극기만 쓰고 빠지자니 다음 한타가 터지면 알렌이 매우 무력해지므로 함부로 사용하기에도 다소 무리가 있다. 이렇게 이 게임의 고질적인 문제인 딜탱메타가 기승을 부리니, 딜탱로즈 같은 괴물이 굴러다니는 판국에는 차라리 예전부터 알렌의 숙적이였던 투스와 톱스가 더 잡기 쉬울 지경이다. 게다가 정글 약캐인 알렌이 아군에 끼어있으면, 정글을 돌아다니는 적은 오히려 알렌을 얕보고 역으로 카정까지 오는 최악의 상황도 볼 수 있다. 요즘처럼 2명이서 같이 정글을 도는 상황에서는 전력차부터 나서 정글 한타를 하기에는 껄끄럽게 느껴지는것도 덤. 그러므로 랭크전에서 채용 시 알렌의 픽은 선픽보다는 후픽을 하는것을 추천한다. 기본적으로 알렌을 보고 적이 카운터를 위해 단단한 스토커나 미셸 등을 채용하는 최악의 상황을 피할 수 있으며, 후픽을 하게되면 적의 상성을 미리 파악하여 알렌이 끼어들만한 조합들인지 파악이 쉬워지는 부분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다.
- 궁극기 부재시 급격하게 떨어지는 전투력
알렌의 궁극기는 성공 시 위기에 처한 전황을 단 한방에 뒤집을 수준의 잠재력을 자랑하지만, 궁극기 사용에 실패하거나 한두명을 놓쳐 새어나가는 경우 한타를 완전히 말아먹게 될 상황으로 뒤바뀐다. 이처럼 궁극기 자체도 양날의 검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고 볼수있는데, 현 메타에서 활약하는 적들의 스킬들은 하나같이 알렌의 궁극기를 자르기 딱 좋은 것들 뿐이다. 당장 크레이그의 덫만 해도 알렌이 궁각을 잡지 못하는 상황을 만들게 되며, 적이 알렌의 궁 사용을 인지한다면 타이밍에 맞춰서 루이스, 태극 등이 역으로 CC를 걸어 아예 궁을 막음과 동시에 알렌을 박살내버린다. 만일 이 상황에서 살아남았다고 쳐도, 알렌의 전투력은 사실상 제로에 가깝다. 레드처럼 배달과 다운이 동시에 먹히는 에스커천이 있는것도 아니고, 유나처럼 매우 빠른 진입과 동시에 폭딜이 가능한 스킬셋이 있는것도 아니다. 알렌의 스킬셋은 CC만 강력하지 딜은 낮아 적을 묶어두는 용도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그 마저도 샤이닝볼을 제외하면 범위가 딱 알렌 평타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흔히 유저들이 알렌을 강캐로 보이게하는 모습은 궁극기를 성공했다는 전제 하에 뿐이며, 궁극기를 어떤 경우로든 봉인 당했다면 사실상 CC셔틀도 제대로 안되는 짐짝으로 전락할수밖에 없다.
6.3. 상성
트론: 트론들은 보통 W이후 궁을 쓰는데, W에 휘말리지 않았다면 궁을 쓰기전에 Q나 E로 스턴시켜주자. 트론의 궁극기가 빠져있고 W를 맞았다면 땅에 착지하는 즉시 궁으로 트론을 그어버리자. 궁이 없다면 트론의 트론의 이동방향으로 Q를 써 기절시키고 대쉬로 도망치는게 좋다. 트론이 궁을 켰다면? 트론의 피가 적지 않다면 도망치는게 좋다. 궁킨 트론을 상대로 알렌이 할 수 있는건 그다지 많지 않다.이그니시아: 일반적인 정면 싸움에서는 알렌쪽이 불리하다. 물몸 알렌에게 이그니시아의 화상데미지는 큰 부담이 된다. 장판 위에서의 싸움은 절대 피하고, 이그니시아가 무리를 해서 앞으로 나왔을때를 노리거나, 투명발판에서 떨어지며 E를 쓰는방법으로 처치하도록 하자. 이그니시아와 적이 될 상황을 대비하여 지옥불 장창이나 타이탄 강화복을 포함한 아이템 트리를 미리 준비하는것을 추천한다. 단 선 궁극기를 통해 이그니시아를 먼저 그었다면 그 후에는 무조건 알렌이 이그니시아를 쪼갤수 있다.
아수라: 8월 10일 업데이트 이전에도 서로 선빵 필승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맞카운터나 마찬가지였는데, 이제는 전체적으로 방어력 및 체력 상승량이 높아져서 1인궁이 아니면 적을 완벽하게 제압하는것은 불가능에 가까워진 상황이라 아수라가 크게 강력해졌다. 더군다나 알렌과 아수라 둘 중에 방어력 아이템을 챙기기 용이한 캐릭터를 찾자면 당연히 아수라로, 아수라가 하나 이상의 방어력 및 체력 상승량이 보통이상인 아이템을 착용하고 있을경우 아수라와 1:1 전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아수라를 보았다면 일단은 이탈했다가 아군이 물렸을때 반격하거나 하는 식으로 카운터를 쳐주자. 알렌 본인이 활약을 하여 적들에게 표적이 될 정도로 실력이 좋은것이 아니라면, 통상의 알렌은 아수라에게 있어 1순위 표적이 될 일은 없다. 스트라이커나 원거리 테크니션이 먼저 물리게 되므로 살아나오고자 한다면 한타중에 빠져나올 기회는 있을것이다. 물몸 원거리 딜러를 보호하는것도 알렌의 역할 중 하나이지만, 테크니션의 경우에는 여의치 않으면 자신의 생존력을 확보하는것도 중요하다. 위험하다면 빠져나가는 것 또한 방법이다. 특히,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의 스킬을 지닌 알렌에게 있어 치고 빠지기는 매우 중요하므로, 여의치 않으면 일단 이탈하고 기회를 보자.
쿠레나이: 은신한 쿠레나이를 발견했다면, 일단 궁으로 그어버리는게 좋다. 괜히 E차지를 하다가 쿠레나이가 순보로 접근하는걸 허용해버리면 그대로 궁맞고 뻗을 가능성이 높기때문. 쿠레나이의 은영술은 큰 피해를 입으면 해제되기 때문에 궁으로 그어서 팀원들에게 쿠레나이가 보이게 한 뒤 같이 처리하는게 좋다.
블루 로즈: 블루 로즈는 아군을 노리고 목 긋기 - 대쉬 이동콤보로 빠르게 들어와 인지하기도전에 허점포착이나 난사로 빠르게 적을 각개격파하는 캐릭터이다. 앞으로 진입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신만 차린다면 통상의 실력을 가진 블루로즈는 전방으로 진입하다가 알렌이 타이밍 좋게 그어주는 궁에 맞아 죽을 가능성이 높다. 앞에서 알짱대면서 아군을 노리고있다면 무서워하지말고 로즈의 행동을 주시했다가 진입 중 헛점이 보일때 빠르게 궁극기를 그어주자.
7. 스킨
7.1. 암행어사 알렌
가격 : 9,900 캐시 |
탐관오리는 나와 오라를 받으라!
궁극기 시전 대사가 "어명이오!"로 변하고, 검기 각인 획득시 몸에서 푸른 빛이 아닌 붉은 빛이 감돈다. 또한 검을 사용하는 평타 또는 스킬을 사용할 때, 휘두르는 이펙트가 푸른색이 아닌 붉은색이 된다.몇몇 하이퍼들의 스킨 스토리와 마찬가지로 이 알렌은 원본이 아닌 평행세계의 알렌이다. 원본과 달리 위풍당당하고 적극적인데, 둘 다 태어날 때 세상을 구할 것이라는 다섯 현자&점쟁이의 예언을 들은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원본은 마침내 마왕을 무찌르고 세상을 구했으나 그 순간 자신의 존재가치가 없어졌음을 깨달아 고뇌하게 된 것과 달리, 이 세계의 알렌은 탐관오리는 쓰러뜨려도 계속 나타나기 때문에 계속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어서 원본과 성격이 다른 것. 실제로 해당 스킨을 착용하고 난 뒤 변경되는 인게임 대사는 알렌답지 않게 굉장히 위압적이고 강렬하다.
7.2. 잊혀진 영웅 알렌
가격 : 랭크 모드 오픈 이벤트 |
8. 기타
모티브는 드래곤 퀘스트의 주인공인 용자이다. 서클릿의 디자인과 복식이 조금 다르긴 하다. 디자인은 3와도 가깝고 다이와도 비슷하지만 그보다는 애니메이션 판 드래곤 퀘스트의 주인공 아벨이 가장 유사한 느낌이다.하이퍼유니버스 오프닝 영상의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OBT로 넘어오면서 나이가 19세에서 16세로 변경된 탓에 목소리 톤이 더 밝고 높아졌으며, 이에 따라 기합소리도 모두 변경되었다.
[1] 이전에는 19세였으나 OBT에서 16세로 변경되며 목소리도 함께 어려졌다.[2] 경직 지속시간 도중에는 다른 에어본을 제외한 CC기가 먹히질 않아 경직이 풀리는 시간을 숙지하지 못하면 그 후 연계되는 cc가 씹힐수도 있다는것에 유의할것.[3] 극딜 알렌을 플레이 할 시, MP소모량이 게임 내내 엄청난 수준으로 치닫게 되는 문제를 비약적으로 해결시켜줌과 더불어 샤이닝 슬래시와 크루저를 이용한 궁극기 콤보로 적을 제거하는것에 실패하여 도주하였을 경우 쇠뇌의 효과에 따라 아군이 도주하는 적을 추격하여 킬캐치를 하게끔 유도 할 수도 있으니 1코어의 용사의 증표와 더불이 2코어로 이 아이템을 올리는것을 매우 추천한다.[4] 특히, 미셸처럼 단단한 딜러를 제압할때는 무조건 방어력 무시 아이템을 하나 착용하는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