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토니의 클럽 경력 | ||||
→ | 2024-25 시즌 | → |
안토니 2024-25 시즌 |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로필 | |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프로필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프리미어 리그) →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임대 / 라리가) |
등번호 | 2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7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기록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
| 8경기 0득점 0도움 |
| 4경기 0득점 0도움 |
| 0경기 0득점 0도움 |
| 2경기 1득점 0도움 |
| 0경기 0득점 0도움 |
기록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
| 2경기 1득점 0도움 |
0경기 0득점 0도움 | |
| 0경기 0득점 0도움 |
합산 성적 | |
16경기 2득점 0도움 14경기 1득점 0도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경기 1득점 0도움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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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토니(2000)의 2024-25 시즌 활약상을 기록한 문서이다.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1. 프리 시즌
- 프리 시즌 3차전 VS 아스날 FC
- 프리 시즌 4차전 VS 레알 베티스
- 프리 시즌 5차전 VS 리버풀 FC
2.1.1. 이적 사가
지난 시즌의 심각한 부진으로 인해 여러 이적설, 임대설이 나오고 있지만,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안토니의 에이전트는 안토니가 맨유 잔류만 원함을 전했다고 한다. 물론 맨유 입장에서도 전 시즌에 너무 저점을 찍은 탓에 이적료를[1]받을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 터라 올 시즌은 물론이고 앞으로도 계속 폼이 올라올 때까진 지켜볼 것이라는 예상이 더 많았다.프리 시즌 두 경기 모두 결장하였다. 심지어 제이든 산초가 에릭 텐하흐와 화해를 하는 이변이 벌어지며 경쟁자가 늘어났고, 이외에도 아마드 디알로의 저번 시즌 말부터 올라온 폼, 그리고 임대 다녀온 파쿤도 펠리스트리가 라리가와 코파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므로 남은 프리 시즌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다. 이후 산초는 첼시 FC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임대 이적을 했고, 펠레스트리는 파나티나이코스로 이적하면서 후보로 출전하거나 컵 대회에서 기회를 부여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프리 시즌도 예전과 다른바 없는 경기력을 보였고, 알 나스르 FC로의 이적설도 떴으나 이번 시즌은 예전과의 모습과는 다를 것이라고 안토니가 직접 선언했으므로 잔류할 것으로 보인다.
8월 31일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이 마감되기 직전 레알 베티스가 안토니와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임대 영입하려는 입찰이 맨유에 의해 거부됐다고 한다. 두 선수 모두 에릭 텐하흐 감독의 장기적 계획에 포함되어있기 때문이라고. 결국 최소 내년 1월 이적 시장이 열리기 전까지 맨유에서 선수 생활을 하게 됐다.
9월 초,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페네르바체 SK에서 안토니의 임대에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났다. 튀르키예의 여름 이적시장이 닫히지 않았기에 임대 이적의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2024년 12월, 여전히 페네르바흐체 SK와 링크가 뜨고 있으나 안토니 본인이 여전히 맨유 잔류를 선호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본인을 애지중지했던 에릭 텐하흐 감독이 경질된 이상 입지에 변화가 올 것은 기정사실이다.
2.2. 프리미어 리그
2.2.1. 전반기
- 1R VS 풀럼 FC
- 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경기 이후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의 임대설이 떴으나 본인의 잔류 의사가 너무 강력해서 이적이 성사되지 않았다.
벤치명단에 들었으나 이번 경기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 4R VS 사우스햄튼 FC
- 5R VS 크리스탈 팰리스 FC
- 6R VS 토트넘 홋스퍼 FC
- 7R VS 아스톤 빌라 FC
- 8R VS 브렌트포드 FC
- 9R VS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새 감독으로 후벵 아모링이 부임했고 훈련 세션에서 안토니를 윙백으로 기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2] 안토니 본인은 수비수로 뛰는 것을 굉장히 꺼린다는 점이 발목을 잡는다.
- 10~13R VS 첼시 FC, 레스터 시티 FC, 입스위치 타운 FC, 에버튼 FC
- 14R VS 아스날 FC
현재까지 뛴 7경기중 선발 출장은 단 2번에 불과하며, 리그에선 선발 출전 자체가 없다. 에릭 텐하흐 감독이 경질되자 완전히 벤치 자원 혹은 후보 신세로 전락해버렸다.[3]
- 15R VS 노팅엄 포레스트 FC
- 16R VS 맨체스터 시티 FC
- 17R VS AFC 본머스
- 18R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 19R VS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2.2. 후반기
- 21R VS 사우스햄튼 FC
- 22R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
2.3. UEFA 유로파 리그
- 2R VS FC 포르투
- 3R VS 페네르바흐체 SK
- 5R VS FK 보되/글림트
- 6R VS FC 빅토리아 플젠
- 7R VS 레인저스 FC
2.4. FA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소속으로 출전하지 못하고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로 임대 이적했다.2.5. EFL컵
- 32강 VS 반즐리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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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강 VS 토트넘 홋스퍼 FC
2.6. FA 커뮤니티 실드
- VS 맨체스터 시티 FC
3.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3.1.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 사가
1월 19일, 라리가 쪽 1티어 기자 마테오 모레토의 소식에 따르면 안토니의 레알 베티스 임대 이적 구두 합의가 완료됐다고 한다. 구매 옵션은 없다고 하며, 임대 기간은 24/25 시즌 종료까지라고 한다. #1월 20일,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베티스 임대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맨유 서포터 반응은 매우 좋은 편으로, PL의 강한 압박과 피지컬 싸움으로 인해 전혀 적응하지 못해 최악의 활약을 보이던 와중에 6개월 동안이라도 팀의 골칫거리를 떠나보낼 수 있고 임대 간 라리가에서 자신감이라도 찾고 오거나 반전의 활약으로 완전 이적을 내심 바란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다만 현재 2선과 윙백 뎁스가 처참한 상황에서[6] 완전이적, 이적 옵션 포함 임대도 아닌 단순 임대로 굳이 내보내는 것에 대한 걱정도 존재한다.
24일 로마노, 휘트웰에 의하면 베티스가 급여의 최소 84%를 부담한다고 한다. 이는 약 £90k 가량의 금액[7]으로 베티스의 주급 1위인 이스코가 €120k임을 고려하면 협상을 매우 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월 25일, 안토니가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세비야에 도착했다고 한다.
한국 시간 1월 26일 새벽 2시 30분경, 공식 발표가 뜨면서 레알 베티스로 임대 이적했다. #
등번호는 7번으로 원래 17번이었지만 후안미가 팀을 떠나면서 그의 7번을 물려받게 되었다.
3.2. 라리가
22R 아틀레틱 빌바오전에서 선발로 데뷔전을 치렀다. 전반 15분에 때린 매크로 왼발 감아차기가 우나이 시몬의 선방에 막혔지만 골문 바로 앞에 있던 이스코의 발앞으로 딱 떨어져 첫 골에 관여했다. 이후로도 조니 카르도주에게 킬패스를 뿌려 주는 등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고 후반 72분에 압데 에잘줄리와 교체 아웃되었다. 경기는 아쉽게 2:2 무승부로 끝났으나, 경기 종료 후 MOTM으로 선정되었다.[8]23R 셀타 비고전에서 선발로 출장하였다. 전반 10분 컷백이 막혀 흘러나온 공을 오른발 터치 후 침착하게 왼발로 옮겨 도움닫기 없이 감아차기로 밀어넣어 비센테 과이타 골키퍼를 뚫고 라리가 데뷔골을 넣었다. 그러나 팀은 후반에만 3골을 연달아 실점하며 3:2로 역전패했다... 경기 종료 후 다시 MOTM으로 선정되었다.
3.3. UEFA 컨퍼런스 리그
4. 총평
4.1.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주전 윙어 자리는 아마드 디알로에게 완전히 빼앗겼고[9] 윙백으로 이동하며 23-24시즌에 비해서는 많이 개선되었으나, 이적료에 걸맞는 실력은 당연히 아니었다. 여전히 공을 잡으면 상대 수비수 한 명도 뚫기 어려워하는 등 태생적 한계로 프리미어 리그에서는 피지컬이 너무 빈약해 절대로 경기력의 개선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만 팬들에게 명확하게 확인시켜주었다.결국, 텐하흐 전 감독이 과거 자기가 중용했던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프리미어 리그의 스타일에 전혀 안 맞는 선수를 맨유에 오버페이하여 데려옴으로써, 안토니는 2020년대 최악의 영입이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나아가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최악의 영입으로 사실상 확정되었다. 결국 안토니와 리그 상성이 그나마 잘 맞는 라리가[10]의 레알 베티스에서 맹활약하여 최대한 손실을 줄여서 팔아치우는 것이 정답이라는 최종 결론이 나온 상황이며, 레알 베티스에서도 실패한다면 선수의 순수 수준조차 4대 리그에서 아예 뛸 수 없다는 것이 입증되므로 맨유는 앙투안 그리즈만 영입으로 대략 100M가량의 돈을 날려먹은 FC 바르셀로나처럼 역시 100M가량의 돈을 날려먹어 여태까지 겪은 모든 손해들 중 최악 수준의 재정적 손해를 입게 될 것이다.[11]
4.2. 레알 베티스 발롬피에
[1] €95m + 보너스 €5m까지 합해 총 €100m, 한화로 1400억이나 된다.[2] 직전 시즌 FA컵 8강에서 연장전에 돌입하자 풀백으로 기용 됐는데,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인바 있다.[3] 물론 이건 안토니의 주 포지션인 라이트 윙에서 아마드 디알로가 너무 잘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것도 있다.[4] xG값 0.71의 웬만한 페널티킥 뺨치는 찬스였다.[5] 다만 가르나초가 안토니에게 오른발 슈팅 각도로 패스를 내 준것 부터 문제가 있었다.[6] 래시포드는 아예 눈 밖에 나서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설사 이적하지 않더라도 기용될지 확신할 수 없고, 가르나초 역시 이적할 확률이 높다. 이렇게 되면 팀에 남은 2선은 브루노, 안토니, 아마드, 부상으로 골골대는 마운트가 전부이다. 마운트가 부상 때문에 2년 내내 거의 출전하지 못하는 것을 고려하면 안토니 이적 시 2선이 2명뿐인 셈.[7] 기존에 안토니의 주급이 20만 파운드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번 휘트웰의 기사에 의하면 현재 주급은 10.5만이라고 한다. 이는 챔스 진출 실패로 25% 삭감된 것이므로 기존의 실제 주급은 14만 파운드임을 알 수 있다.[8]
[9] 에릭 텐하흐가 감독이던 전 시즌에는 안토니를 가볍게 밀어버린 아마드가 현재 세리에 A에서 출전도 제대로 못하는 유스 오마리 포슨에 이어 무려 3순위 윙어였다. 이는 텐하흐 감독의 안목이 얼마나 심각한지, 또는 편애가 얼마나 심한지 보여주는 대표 사례이다.[10] 라리가는 기술력이 중시되는 리그로 전통적으로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처럼 피지컬이 뛰어나지 않아도 기술력이 압도적이어서 활약한 선수들의 비중이 더 높았다. 안토니는 피지컬이 최악인 대신 에레디비시 시절엔 그나마 기술력을 어느 정도 보여주었기에 리그 상성의 강점을 바탕으로 멘탈을 다잡고 반등을 기대해볼 수 있는 것이다.[11] 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과 더불어 코로나로 인해 아예 재정적으로 폭삭 망해 맨유조차 선녀로 보일 정도의 알거지 구단으로 전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