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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34:42

안드레이 크라마리치/클럽 경력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1. 개요2. 빅리그 진출 이전3. 레스터 시티 FC4. TSG 1899 호펜하임
4.1. 2016-17 시즌4.2. 2017-18 시즌4.3. 2018-19 시즌4.4. 2019-20 시즌4.5. 2020-21 시즌4.6. 2021-22 시즌4.7. 2022-23 시즌4.8.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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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안드레이 크라마리치의 클럽 경력을 정리한 문서이다.

2. 빅리그 진출 이전

6살에 디나모 자그레브 유스 팀에 입단했다. 그가 자그레브 유스 팀에서 뛸 동안 넣었던 골은 무려 450골이라고 하며 이는 팀 유스 역사상 최다 기록이라고 한다.

크라마리치는 2008-09시즌 막바지에 NK자그레브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들어가며 프로 데뷔를 했다. 그리고 다음 시즌인 09-10시즌 크라마리치는 리그 24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챔피언스 리그에서 5경기를 뛰었으며, 컵 대회에서 4골을 넣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또한 이 시즌에 자그레브가 크로아티아 1부 리그에서 우승하면서 자신의 2번째 리그 타이틀을 얻었다. 하지만 10-11시즌에 들어서자 그의 입지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할릴로비치 감독은 그를 선발보다는 교체용으로 기용했고, 이는 그 다음 시즌에도 마찬가지였다.

결국, 기회를 찾아서 크라마리치는 2012년 겨울에 로코모티바 자그레브로 임대 이적하였고, 1시즌 하고 반 시즌 동안 44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며 자신의 재능이 아직 죽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냈다. 크라마리치가 로코모티바에서 맹활약하며 로코모티바는 컵 대회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결승에서 패하며 아쉽게 우승 트로피를 놓치고 말았다.

임대에서 돌아온 크라마리치지만 자그레브의 또 다른 새 감독은 그를 기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보였고 결국, 그는 자그레브를 떠나기로 마음을 먹는다. 그리고 2013-14시즌 여름 이적 시장 막바지에 리예카로 이적하며 자그레브에게 복수의 칼날을 갈았다. 크라마리치는 13-14시즌 리예카에서 시즌 27골을 넣었고 크로아티안 컵에서 자신의 전 소속 팀을 상대로 맹활약하며 크로아티안 컵 타이틀을 얻었다.

그 다음 시즌에도 크라마리치는 맹활약을 보여줬고 시즌 전체로 22골을 넣으며 빅 클럽들의 타겟이 되었다. 그리고 첼시와 강력하게 연결되면서 첼시로 향하는 듯 했는데...

3. 레스터 시티 FC

뜬금 없이 당시 프리미어 리그에서 강등권에 위치해있던 레스터 시티로 이적하였다. 첼시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눴지만, 선수 본인이 첼시 이적을 거절하고 좀 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는 하위권 팀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900만 파운드라는 적지 않은 이적료로 온 그에게 레스터의 새로운 구세주가 되어주길 많은 팬들을 바랐다. 그리고 자신의 뛰어난 득점 능력을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증명했지만 호펜하임의 겨울 이적시장 끝없는 구애가 이어졌고, 그로 인한 잡음이 계속해서 새어나오는 중이다.

3.1. 2015-16 시즌

3.1.1. TSG 1899 호펜하임 (임대)
그러나 크라마리치는 각성한 제이미 바디와 신입생인 오카자키 신지에게 밀려 대부분의 경기를 나오지 못하며 벤치워머 신세가 되어버렸고, 강등 위기에 직면해 스트라이커가 매우 필요한 상황에 빠진 호펜하임이 크라마리치에게 계속된 비드를 넣으며 겨울 시장에서 이적이 확실시 되는 분위기이다.

결국 2016년 1월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 된 상태로 위기에 빠진 호펜하임으로 임대 이적했다.

호펜하임으로 임대 이적한 크라마리치는 반 시즌 동안 자신이 왜 크로아티아의 재능이라고 불렸는지 보여줬다. 당시 강등 위기에 놓여있던 호펜하임은 율리안 나겔스만이라는 유스 팀 감독을 1군 팀 감독으로 승격시키면서 변화를 만들어보려고 했고 크라마리치는 그 변화의 일원 중 한 명이었다, 반 시즌 동안 17경기에서 5골과 2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케빈 볼란트와 함께 호펜하임의 강등을 막아내는 것에 성공한다.

4. TSG 1899 호펜하임

파일:GettyImages-1191051095.jpg

그리고 2016년 여름, 이적료 1000만 유로로 완전한 호펜하임의 선수가 되었다.

4.1. 2016-17 시즌

2016-17시즌 개막전부터 마인츠를 상대로 도움 3개를 기록하며 팀의 극적인 무승부를 만들어냈고, 이후 펼쳐진 리그 경기에서도 골과 도움을 기록하며 산드로 바그너, 나딤 아미리와 함께 호펜하임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잡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후 크라마리치는 부진에 빠지며 분데스리가 전반기가 종료되는 시점까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하며 주전 경쟁에서 살짝 밀려나는 듯 보였다. 전반기 성적은 16경기 3골 5도움.

후반기 첫 경기였던 아우크스부르크전부터 골을 기록하며 상쾌하게 후반기를 시작한다. 이후 라이프치히전에서는 팀은 패배했지만 도움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달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21R 다름슈타트전에서 멀티 골, 23R 잉골슈타트전에서 1골 1도움, 24R 프라이부르크전에서 1골, 26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2골 그리고 27R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1골을 기록하며 후반기 11경기에서 8골 2도움을 기록하며 전반기의 아쉬움을 날려버리고 있다. 후반기 초반에 산드로 바그너가 잠시 부진에 빠지며 호펜하임의 공격력이 약해졌는데, 이를 크라마리치가 완벽하게 대체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이후 남은 경기에서도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호펜하임의 첫 유럽 대항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리그에서만 15골 8도움으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면서 이번 시즌 호펜하임 최고의 선수라고 불려도 무방하다.

2016-17시즌 36경기(선발 30경기) 18골 8도움
분데스리가: 34경기(28) 15골 8도움
DFB-포칼: 2경기 3골

4.2. 2017-18 시즌

분데스리가 1R 베르더 브레멘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1:0 신승을 이끌었다.

이어진 2R 레버쿠젠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면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했다.

3R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스로인으로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이변을 만드는 데 일조했다.

4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경기 시작 6분 만에 크로스로 산드로 바그너의 선제골을 도왔다.

21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38분,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면서 정말 오랜만에 골맛을 봤다.

22R 마인츠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4:2 승리를 견인했다.

23R 샬케전에서는 1:1로 팽팽히 맞서던 78분, 헤더 결승골을 터뜨려 귀중한 승점 3점을 얻어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24R 프라이부르크전에서 57분에 환상적인 프리킥 선제골을 터뜨렸다.

25R 아우크스부르크전에서 1골 1도움 원맨쇼로 2:0 완승을 이끈 일등공신이 되었다.

26R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침묵했으나 27R 묀헨 글라트바흐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다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8R 이후 한동안 침체기에 빠졌으나 최근 7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서시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32R 하노번전에서 오른발 슈팅 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4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시즌 초중반에는 살짝 부진하였으나 중후반기 들어서 다시 살아나면서 팀의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큰 공헌을 하였다. 시즌 최종 성적은 13골 6도움으로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2017-18시즌 42경기(선발 30경기) 13골 7도움
분데스리가: 34경기(22) 13골 6도움
유로파 리그: 4경기 -
DFB-포칼: 2경기 -
챔피언스 리그 플레이오프: 2경기 1도움

4.3. 2018-19 시즌

분데스리가 1R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부상으로 결장했다.

2R 프라이부르크전에서 44분 카심 아담스와 교체되어 출전하면서 복귀했으며 경기 종료 직전인 90+4분에 쐐기골을 넣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R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38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리그 6R RB 라이프치히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0+3분에 PK 결승골을 넣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R 올랭피크 리옹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3:3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어진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4R 리옹전에서도 득점에 성공하면서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리그 11~14라운드에서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5R 샤흐타르 도네츠크전에서 1:2로 끌려가던 17분에 만회골을 넣었으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16분에 PK 선제골을 기록했다.

리그 19R 프라이부르크전부터 28R 호펜하임전까지 경기당 1공격 포인트를 상회하는 어마무시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27R 바이어 04 레버쿠젠전에서는 개인 통산 분데스리가 47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46골의 살리호비치를 제치고 호펜하임 역대 분데스리가 최다 득점자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하지만 이후 다시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을 보이며 6경기 1골 1도움 만을 기록 중이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4R 마인츠전에서 34분 프리킥 추가골을 넣었으나 팀은 역전패를 당했다.

리그에서 무려 17골을 넣어 3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6경기에 나서 5골 1도움을 기록하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2018-19시즌 37경기(선발 34경기) 22골 5도움
분데스리가: 30경기(28) 17골 4도움
챔피언스 리그: 6경기(5) 5골 1도움
DFB-포칼: 1경기 -

4.4. 2019-20 시즌

2019-20시즌 프리 시즌에 당한 무릎 부상으로 7라운드까지 출전하지 못했지만 복귀 후 2경기 연속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최고의 폼을 보여주고 있다. 전반기를 8경기 5골로 마감했다.

24라운드 FC 바이에른 뮌헨전 46분 부진했던 스티븐 추버와 교체되며 출전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6대0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이후 77분에 경기가 재개되자 다른 선수들과 함께 볼 돌리기에 동참했다.

25라운드가 끝나고 무릎 부상이 재발해 한 달 동안 결장했다.

최종 라운드 도르트문트 전에서는 혼자서 무려 4골(!!)을 기록하며 4-0 완승과 함께 다음 시즌 유로파 진출을 이끌었다. 여담으로 이 시즌 총 득점은 12골으로 마지막 라운드에서 시즌 총 득점의 1/3을 기록했다.

2019-20시즌 20경기(선발 15경기) 12골 2도움
분데스리가: 19경기(14) 12골 2도움
DFB-포칼: 1경기 -

4.5. 2020-21 시즌

1라운드 1. FC 쾰른전 해트트릭을 꽂아넣으며 팀의 3대2 승리를 캐리했고, 좋은 출발을 알렸다.

2라운드에서 천하의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으면서 4대1로 폭파시켜 버리는 대형 사고를 쳤다!!!

3라운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으며 1:0으로 앞서나가다 후반에 두 골을 얻어맞으며 팀이 패배하고 말았다.

4라운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을 앞두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확진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듯.

8라운드 슈투트가르트과의 복귀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17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리그 중반기에 5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파일:Bundesliga Croatian all time top scorer.jpg
18라운드 쾰른전에서 페널티 킥 만으로 멀티골을 성공시켰다. 이날의 멀티골로 72골의 이비차 올리치를 제치고 분데스리가 역사상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한 크로아티아 선수가 되었다.

19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1:2로 끌려가던 44분에 만회골을 넣었으나 팀은 1:4 대패했다.

24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했다.

30라운드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0:2로 끌려다니던 47분에 만회골을 넣었고, 64분에는 역전골까지 넣으며 짜릿한 3:2 역전승을 이끌었다.

31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리그 17골로 커리어 하이와 동률을 이뤘다.

32라운드 샬케전에서 0:2로 끌려가던 47분에 프리킥 키커로 나서 약 30m의 거리에서 환상적인 프리킥 만회골을 터뜨리며 분위기 반전의 불씨를 지폈다. 5분 뒤인 52분에는 코너킥으로 동점골을, 60분에는 프리킥으로 결승골까지 어시스트했고 무려 기회 창출 9회와 키패스 7회를 기록하는 등의 원맨쇼에 가까운 맹활약으로 팀의 4:2 역전승을 이끌었다.

33라운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전에서 경기 시작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4라운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경기 종료 직전인 90+1분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리그 20골의 고지를 밟게 되었다.

2020-21시즌 34경기(선발 28경기) 25골 5도움
분데스리가: 28경기(26) 20골 5도움
유로파 리그: 4경기(-) 2골
DFB-포칼: 2경기 3골

4.6. 2021-22 시즌

DFB-포칼 1R 빅토리 쾰른 1904전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1R 분데스리가 개막전 FC 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서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경기는 호펜하임의 4대0 승리로 끝났다.

2R 유니온 베를린전에서 1:1로 팽팽히 맞서던 30분, 골키퍼와 1:1 상황을 만드는 대지를 가르는 키패스로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6R 볼프스부르크전에서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추가시간에 헤더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후 기세가 오른 호펜하임은 2골을 추가로 득점하며 3:1 역전승을 거뒀다.

8R 쾰른전에서 키패스로 결승골을, 크로스로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하며 5:0 대승에 크게 기여했다.

9R FC 바이에른 뮌헨전에서는 철저하게 고립되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고 3번째 실점에도 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실수 아닌 실수를 저지르기도 했다. 팀은 0:4로 처참하게 대패했다.

10R 헤르타 베를린에서 수비 여섯을 허수아비로 만드는 절묘한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리그 일정이 1/3 가량 진행된 현재, 분데스리가 도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예선 A매치를 치르고 돌아온 뒤로 뇌진탕 증세를 보여 12R 라이프치히전에는 결장했다.

부상의 여파인 지 이후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다가 20R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전에서 감각적인 발리 골로 10경기 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21R 마인츠전 이후 우한 폐렴 양성 반응이 나타나 자가격리 되었고, 22R는 결장했다.

2022년 3월, 호펜하임과 2025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32R SC 프라이부르크전에서 동점골을 기록했고, 역전골까지 어시스트했으나 팀이 다시 재역전을 허용하면서 활약이 빛을 바랬다.

리그 마지막 경기인 34R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로베르트 스코우의 땅볼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간결하게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시즌 총 35경기 8골 9도움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35경기(선발 32경기) 8골 9도움
분데스리가: 32경기(30) 6골 9도움
DFB-포칼: 3경기(2) 2골

4.7. 2022-23 시즌

분데스리가 1R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센스있는 키패스로 스코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으나 팀이 1:3 역전패하면서 활약이 빛을 바랬다.

2R 보훔전에서 2:2로 팽팽히 맞서던 59분,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가 얻어낸 PK 키커로 나섰으나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실축했다.

3R 레버쿠젠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하며 레버쿠젠을 격침시키는 선봉장이 되어 이전 경기의 부진을 만회했다.

가벼운 발목 부상을 입어 10R는 결장했고 11R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후반 교체 출전하면서 복귀했다.

이후 부상의 여파 탓인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7R 슈투트가르트전에서 11분 아크로바틱한 선제골을 넣었고 이후 역전 당해 패색이 짙던 90+4분에는 터치와 인사이드 컷으로 수비 둘을 제치고 때린 환상적인 감아차기 슈팅으로 팀을 패배의 위기에서 구해내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7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가다가 25R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PK로 멀티골을 터뜨려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26R 베르더 브레멘전에서는 50분 좌측면에서 올라오는 앙헬리뇨의 크로스를 문전 앞에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 팀의 2:1 승리에 기여했다.

28R 바이에른 뮌헨전에서 0:1로 뒤지던 71분 자신이 얻어낸 프리킥 키커로 나서 얀 조머 골키퍼가 알고도 막지 못하는 낙차가 큰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동점골을 넣으며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1R 우니온 베를린전에서 PK를 포함한 멀티골과 1도움으로 팀의 4:2 승리를 견인했다. 이 경기에서의 득점으로 분데스리가 통산 100골을 달성했다.

2022-23시즌 34경기(선발 28경기) 12골 3도움
분데스리가: 32경기(26) 12골 3도움
DFB-포칼: 2경기 -

4.8. 2023-24 시즌

23-24시즌에도 팀의 주포 역할을 맡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3월 A매치 기간 이후 열린 리그 8경기에서 무려 7골 5도움을 기록하는 등 시즌 막판 아주 좋은 컨디션을 이어가며 맹활약했다. 최종전에서는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1-2로 끌려가는 상황 후반 68분, 85분, 87분에 득점해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뮌헨을 리그 3위로 끌어내려버리는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기분 좋게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3-24시즌 31경기(선발 26경기) 17골 6도움
분데스리가: 30경기(25) 15골 6도움
DFB-포칼: 1경기 2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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