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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0 19:31:20

아테나(올림포스 가디언)

올림포스 12신
제우스 헤라 포세이돈
데메테르 아프로디테 헤파이스토스
아폴론 아르테미스 아테나
아레스 헤르메스 디오니소스
올림포스 가디언
파일:CHR0000306.gif 파일:attachment/d0080732_4cbb140f8cf55.gif 파일:20200306205257_fmbyf.jpg
SD TVA 극장판
파일:attachment/d0080732_4cbb1719557fc.jpg 백전백승, 불패의 지혜와 전쟁의 여신. 항상 어깨 부근에 올빼미를 데리고 다닌다. 평소 과묵하지만 한 마디를 할 때마다 신들이 긴장하고 주의를 집중할 만큼 신뢰감이 있다. 핵심을 찌르는 말과 꼭 필요한 말만 한다. 표정의 변화 폭도 적고 터프한 분위기라 여자 팬들이 많다. 농담할 때도 평소의 분위기라 진지하다. 신뢰감과 존재감이 있는 여신. 한번 화가 나면 핵폭탄을 터뜨린 것처럼 일대를 초토화시킨다.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1. 개요

올림포스 가디언에 등장한 신. 성우 차명화, 우정신(22화), 장경희(33화)(TVA)/윤소라(극장판).

2. 상세

설명에는 어깨 부근에 올빼미가 있다는데 없다. 방패도 안 나온다. 다만, 본편에서 들고 있는 모습이 나오기는 하는데 잘 안 나온다.

전쟁의 여신이라는 점에서 체육교사처럼 굉장히 터프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다. 항상 갑옷 차림이며[1] 원작에서와 달리 갈색 피부가 되었는데, 디자인도 완전히 달라져 원작의 독자들 사이에서 내가 아는 아테나가 맞냐며 반발을 사기도 했으나 전쟁의 여신으로서의 이미지가 더욱 잘 부각되었으며 피부와 성우 버프를 받아서인지 섹시하다고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다. 게다가 원전 설화로 따지자면 오히려 원작 만화보다 애니판이 피부색 고증은 더 잘한 셈인데, 원전에서의 아테나는 구릿빛 피부로 묘사되기 때문.

만화판에 등장한 여신들이 하나같이 미인들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서로 간에 개성이 살짝 부족했다는 점을 고려한 선택으로, 원전의 그 개막장들을 그대로 재현할 수도 없는 노릇이니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각각 다른 캐릭터성을 부여해 서로의 개성을 확고히 했다. 아프로디테패리스 힐튼과 비슷해졌고, 헤라는 귀부인 내지는 여왕, 아르테미스는 여고생처럼 변했다. 아테나는 섹시해 보이는 외모처럼 몸 쓰는 것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데다 성격도 괜찮은 여전사 스타일. 그야말로 원전대로 엄친딸 그 자체.

원작에서도 비중이 크고 아주 매력적인 여신으로 묘사되어 독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애니에서 또한 제우스 정도는 아니더라도 얼굴을 자주 비추고 상당히 중요한 역할들을 많이 맡는다.

다른 신들과는 다르게 포용심이 너그로운 성격을 지녔고 신들중에서 지혜로움이 제일 뛰어남과 동시에 자비심이 넓다.

3. 작중 행적



[1] 원작에서는 갑옷 차림이 아닌 푸른색 드레스형 튜닉을 입은 모습으로 등장하기도 한다.[2] 여기서는 메두사가 포세이돈을 유혹했다는 설을 따르고 있다.[3] 위에서 언급한 아라크네도 오만한 것은 마찬가지였지만 메두사에 비하면 새발의 피 정도였다.[4] 사실 머리가 뱀으로 변한 것이지 원작과 달리 괴물이 된 뒤에도 카리스마가 있어 보이는 아름다운 50대 아줌마의 외모라는 평이다. 아테나 입장에선 나름 흉측하게 바꾸었다고 볼 수 있겠지만, 실제로 언니들도 예쁘게 묘사된 편이다.[5] 이들 중에서 아테나와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아레스도 있다. 그것도 맨 앞에서 환호성을 지르는 것은 덤. 다만 원전 설화에서도 아레스가 아테나의 편을 들긴 했으니 완전히 오류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