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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6 22:28:35

아키모토 크리스토퍼 켄토

[ruby(秋, ruby=あき)][ruby(本, ruby=もと)] クリストファー [ruby(健, ruby=けん)][ruby(人, ruby=と)] / Akimoto Christopher Ke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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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모습 운동회 이후
秋本 クリストファー 健人 (아키모토 크리스토퍼 켄토)'
소속 도립 다이텐도우 학원 3학년
가족 모친(등장)
싫어하는 것 불결

1. 소개2. 작중 행적
2.1. 1부2.2. 2부
3. 기타

1. 소개

본명은 아키모토[1] 크리스토퍼 켄토이며, 보통 크리스라고 줄여부른다. 통통하게 살이 찐 체형이고 엄청난 대식가이다.

미국인 쿼터 혼혈[2]이며, 말할 때 가끔 영어를 섞어서 말하는 게 특징.[3] 성격은 온순하며 태평한 구석이 있다.

2. 작중 행적

2.1. 1부

오쿠 에이지와 같은 학교에 친구 사이이며, 처음은 에이지와 함께 목각인형이 되어 줄넘기를 돌리고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성이 아키모토 이치카와 같았던 탓에[4] 타카하타 슌이 이치카로 착각한 나머지 구해주기 위하여 히라이 쇼코와 엑스트라 두 명[5]과 함께 줄넘기에 참여한다.

슌과 쇼코가 줄넘기를 하던 중 엑스트라 두 명이 끔살되고 체력이 고갈되어 갈 때쯤 진짜 아키모토 이치카마에다 코타로가 나타난다. 그리고 그들까지 합세해서 줄넘기 100회에 성공, 다시 인간으로 되돌아온다. 그리고 목각인형들을 부수고 열쇠를 얻은 아마야 타케루에게 손으로 얼굴이 짓눌리나, 슌 덕분에 구사일생.

입방체의 '줄다리기' 게임에서 공복 상태로 시간을 추측할 수 있는 배꼽시계를 가졌다고 밝혔다. 그러자 다른 동료들은 어이를 상실. 참고로 이때 손가락을 위의 프로필 사진처럼 겹치는데[6], 나중에 이는 크리스를 상징하는 것이 된다.

1번째 입방체에서 생존하고 신의 아이가 된다. 그 뒤 신의 아이로 이름을 날리며 다이어트 후 훈남이 된 상태로 '크리스탈 A'라는 예명을 쓰는 연예인이 되어있었다. 살이 쪽 빠진 크리스의 모습을 보고 폭소하는 사나다 유키오가 압권. 그리고 뚱뚱했을때는 온순한 성격이였는데 살이 빠져 미남이 되고 연예인이 되어 인기가 높아지자 자신감이 생겼는지 성격이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또 다른 게임인 '운동회'가 시작되자 처음에는 참가를 꺼렸지만 스폰서의 홍보를 위해 참가하게 된다. 그리고 운동회의 첫 번째 종목인 '용기 달리기'에서 자신의 팬에게 전화번호가 적힌 쪽지까지 받아놓고는 자신이 살기 위해 팬을 죽게하는 등 경박한 면이 눈에 띄기도 했다. 그리곤 자신을 구해준 반도 준코에서 고맙단 말을 하지만 상대가 상대였던지라 되려 그곳을 붙잡혀 고통받는다.

1부에서는 끝까지 사망하는 일 없이 2부로 이어졌다.

2.2. 2부

2부 초반에 내레이션 장면에서 뚱뚱한 모습으로 등교하는 장면이 잠깐 등장한다.

그리고 아프로 하우스의 '그림자 밟기' 게임에서 호라이 야에의 타겟으로 등장하며 게임이 진행되는 시기엔 다이어트 후의 모습이었다. 그래서 세인 카미가 목표물이라며 보여준 사진은 살을 빼기 이전 뚱뚱한 모습이었기에 야에가 현재의 모습과 사진을 보고 많이 당황하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야에가 사인을 받는 척 그림자를 밟으려고 접근하는데, 야에를 보고 사인을 호텔에서 해주겠다고 작업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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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마노쟈쿠의 미로에서 등장하며 아카시 야스토와도 만난다. 그러나 '사방천지 뚜껑들의 방'에서 미로의 룰을 눈치채지 못한 탓에 뚜껑 속으로 들어가 어이없게 끔살당한다. 1번째 입방체의 생존자 중 가장 처음으로 사망했고 혼자만 2부에서 활약하지 못한다. 사실 1부 생존자 5인 중에서 가장 비중이 없었기도 했다. 같은 조연급 생존자인 사나다 유키오가 아마노쟈쿠의 미로에서 살아남고, 삼국 경찰과 도둑에서 큰 활약을 하고 죽은 것과는 비교된다.

결국 1번째 입방체 생존자 5명 중에서 성격적으로나 능력적으로나 가장 평범하고 소시민적인 인물이었으며, 운빨로 어떻게든 버텼지만[7] 결국 일반인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무하게 광탈한 셈. 그리고 그를 시작으로 다른 1부 생존자들도 차례로 죽게 된다.

3. 기타

1부 주요 인물중 유일하게 영화판에서 등장하지 않는 인물이다. 아마야와 같이 다녔다가 필요없어지자 목이 꺾여 죽은 소년이 크리스라는 서술도 있었지만 애초에 외형부터가 완전히 다르거니와 이름도 나오지 않고 그냥 죽었기 때문에 크리스라는 근거가 전혀 없다.

[1] 아키모토 이치카와는 다른 한자를 사용한다.[2] 조부가 미국인이다.[3] 해당 설정은 우시미츠 키요시로와도 겹친다.[4] 사람이 목각인형으로 변하면, 그 목각인형에는 성이나 이름 중 하나만 적혀있게 된다.[5] 원래는 네 명이였으나, 두 명이 끔살당한 상태였다.[6] 초기 모습 부분의 사진이 바로 이때의 사진이다[7] '목각인형' 게임에서는 에이지와 함께 목각인형으로 변했다가 이름을 착각한 슌 덕분에 운 좋게 구해졌기에 한게 없었고, '오줌싸는 소년' 게임에서는 슌 일행 쪽은 단 2번만 출전했는데다가 처음 1번은 아마야가 혼자서 캐리했고 2번째는 나오자마자 게임 종료 후 바로 '우라시마 타로'로 넘어갔기에 한게 없었다. '우라시마 타로' 게임은 말그대로 운을 시험하는 게임이었다. '운동회'의 '용기 달리기'에서도 뻘짓했다가 반도 쥰코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났다. 행적이 나오지 않은 '마네키네코' 게임을 제외하고 보면 다루마의 버튼을 누르는데 성공한 '다루마' 게임, 다른 1학년들과 힘을 합쳐 4학년들 상대로 수비한 '절망 장대눕히기'를 제외한 모든 게임에서 운으로 생존한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