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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권택 감독 장편 연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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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 아제 바라아제 (1989) Aje aje bara aje आजे आजे बारा अजे Come, Come, Come Upward | |
장르 | 드라마, 종교 |
감독 | |
원작 | 한승원 - 소설 《아제아제 바라아제》 |
각색 | |
제작 | |
기획 | |
주연 | |
촬영 | 구중모 |
조명 | 차정남 |
편집 | 박순덕 |
음악 | 김정길 |
미술 | 도용우 |
소품 | 김호길 |
분장 | 조경애 |
동시녹음 | 이성근, 오기삼 |
음향 | 김병수(녹음), 양대호(효과) |
조감독 | 김영빈, 오병철, 김의석, 박광인, 지성현 |
스틸 | 양기주, 구본창(사진협조) |
현상 | 영화진흥공사 |
색보정 | 김광운 |
제작사 | 태흥영화 |
개봉일 | 1989년 3월 3일 |
화면비 | 1.85:1 |
상영 시간 | 134분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45,241명 |
상영 등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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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1989년 드라마ㆍ종교 영화. 임권택이 연출하였으며, 강수연, 진영미 등이 출연하였다.원작은 1985년에 소설가 한승원이 집필한 동명의 장편소설로, 1985년 6월 1일 삼성출판사에서 출판되었다.
2. 등장인물
- 강수연 - 순녀 역
- 진영미 - 진성스님 역
- 유인촌 - 현종 역
- 한지일 - 박현우 역
- 전무송 - 스님 역
- 윤인자 - 은선스님 역
- 김세준 - 대학생 역
- 안병경 - 송기사 역
- 최종원 - 비구 역
- 김애경 - 순녀 모 역
3. 설정
- '아제 아제 바라아제'는 반야심경의 가장 마지막 구절에 쓰여있는 '가자 가자 넘어가자' 라는 의미의 범어 문구이다. 정확히는 '아제 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로 '가자 가자 넘어가자. 모두 넘어가서 무한한 깨달음을 이루자.' 라는 뜻이 된다.
4. 줄거리
부성의 아픔 만을 남기고 떠난 아버지 운봉스님, 돈과 성에 눈이 먼 어머니 제주댁, 어머니와 내연의 관계이면서 자신을 겁탈한 중년의 사내, 현종 선생과의 오해로 인한 이별 등으로 속세의 아픔을 느낀 순녀(강수연)는 여승이 되고자 덕암사에 찾아온다. 자살하려던 남자 박현우를 구한 일을 계기로 그녀는 파계를 하고 다시 속세로 내려간다. 그나마 박현우(한지일)가 죽자 만행 중인 선배 여승 진성(진영미)을 만나 노화도의 병원에서 간호원 생활을 시작한다. 자신을 희생하여 송기사를 구하려 하지만 송기사 마저 죽고 순녀는 자신의 업보를 깨달으며 다시 덕암사를 찾는다. 출처: 다음 영화 |
은선스님은 순녀를 기다리고 있었고, 순녀가 돌아오자 스님들에게 순녀를 받아달라는 유언과 죽은 뒤 사리를 찾지 말라는 유언을 남기고 입적한다. 그러나 장례를 치르는 동안 스님들도 대중도 순녀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배척한다. 다비식이 끝나고 밤중에 찾아온 순녀는 은선스님의 사리를 챙겨 다시 속세로 돌아간다.[2]
5. 수상
- 1989년
- 제27회 대종상 영화제 - 최우수작품상, 여우주연상(강수연), 남우조연상(한지일), 심사위원 특별상(윤인자)
- 제16회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 최우수 여우주연상, 성조지 동메달 (강수연), 성조지 금메달 (임권택)
- 제25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진영미)
- 제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여자연기상(강수연), 음악상(김정길) , 녹음상(김병수), 신인연기상(진영미)
6. 흥행
145,241명의 성적을 거두었다.7. 기타
- 상술하였듯이 강수연이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는데, 당시에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가 가지는 위상이 상당히 큰 편이었고, 1989년 당시만 해도 한국의 배우가 세계 무대에서 수상하는 일이 흔하지 않은 일이었기 때문에, 강수연은 1987년 씨받이를 통한 베니스 영화제 수상에 이은 이 수상으로 사실상 월드 스타라는 칭호를 굳히게 된다.[3]
- 임권택 감독의 영화를 상당수 제작했던 이태원이 임권택 감독과 같이 만든 첫 작품이다.
- 이 영화를 위해 강수연이 삭발했다는 사실만 알고 영화의 포스터만 본 사람들은 강수연이 연기한 순녀가 비구니가 되어 구도하는 내용으로 생각하지만, 영화 속에서 순녀가 비구니로 있던 기간이 얼마되지 않았다. 영화의 대부분은 순녀가 속세에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영화의 마지막도 순녀가 속세에서 살아가는 장면이다. 오히려 진영미가 연기한 진성스님이 영화 내내 구도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 시대가 시대인 만큼 대학가의 민주화 시위 현장이 영화에 삽입되어 있다. 현종 선생님이 사랑하던 사람이 1980년에 임신한 몸으로 총맞아 죽었다는 얘기도 나온다.
- 1992년 1월 1일 새해특선으로 KBS1에서 약간 삭제하고 밤 10시 50분에 방영했다. 그리고 1995년 어린이날에 낮 오후 12시 10분에 재방영했다.
- 한승원 작가의 딸인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뒤, 2024년 10월 14일 한국고전영화 채널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였다.
[1] 영화 속 버스의 행선지 안내판에 선암사가 나온다.[2] 어쩌면 은선스님은 자신이 마지막으로 부탁했음에도 스님과 대중이 순녀를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내다보고 자신의 사리를 순녀에게 주려고 사리를 찾지 말라는 유언을 남겼는지도 모른다.[3] 강수연이 세계 영화제에서 수상한 것이 처음이었고 그 다음이 이혜숙이 1991년 은마는 오지 않는다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게 2번째. 남자배우로선 1993년 살어리랏다로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받은 이덕화가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