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연
주인공. 항목 참고.
2. 사토 패거리
- 오쿠야마 마스미 - 성우: 요시노 히로유키/루시언 도지
사토의 편에 선 아인. 밀리터리 관련이나 컴퓨터쪽으로 지식이 많다. 오른쪽 다리의 근육이 약해서 달리지 못하고 평소 걸을때도 지팡이를 이용한다. 때문에 전면에 나가는 것은 불가능. 대신 총기나 기계, 컴퓨터, 프로그램 쪽으로는 거의 만능 수준으로 사토 그룹의 뛰어난 서포터 역할을 맡고 있다.[1] 기계에는 능통하지만 검은유령을 다루는 솜씨는 타나카가 별로라고 할 정도로 좋지 못한 듯. 말도 잘 내지 못해 끊기듯 나온다. 손이 빨판 모양으로 되어 있어 비행기 테러 때 사토에게 전기톱을 몰래 전달하는 역할을 맡고, 포지 안전 테러 때는 문에 꽉 붙어서 안에서 열지 못하게 해 내부 인원들을 질식사시키는 역할을 맡긴 했으나, 그 이상의 정밀 조정은 불가능해 공격수단으로 효과적이지 않은 것 같다.
마지막 웨이브 때도 은신처에 있었으며 자신의 개인 기록등을 수집하며 대기하고 있었다. 아키야마 레이지를 구하러 온 나카노 코우에게 제압 당했으나 핸드폰 배터리로 만든 소형 폭탄으로 되살아났다. 사토 일행에 왜 가담했냐는 질문에 사토가 위험한 사람인걸 느끼자어쩔 수 없이동조했다고 고백하며 아키야마와 나카노에게 도움이 될 거라며 핸드폰을 건네며 시간 낭비하기 보다는 빨리 사토를 막으러 가기를 권해 내보낸다.[2] 직후 자신의 행적과 기록 등을 모두 삭제시킨 뒤 불태워버리고 잠적한다.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사토와 함께 '비밀병기'로 EMP를 자체 제작하기도 한다.
사토와 SAT간의 전투가 펼쳐질 당시 새비지 모델 116 저격용 라이플을 사용했다. 포지안전 습격시엔 AKM을 사용. 후반부에 겐이랑 같이 사토를 지원하다가 대아인 특선군이랑 전투 후 겐은 죽고 자기 자신은 마취탄에 맞아 잡힌다.
이후 감옥에 갇힌 뒤 밥을 주려는 형무관을 놀래킨 뒤 잡힌 다른 아인들에게 기회는 있다고 말하며 끝.
- 겐 - 성우: 후지마키 다이고
타카하시의 동료. 애니 한정으로 사토를 특수변장 시켜줬다.
66화에서 대아인 특선군 에게 저격당해 목에 총상을 입는다. 이후 밝혀지는 것이 있는데, 사실 겐은 아인이 아니었다. 사실 이전에 여러가지 복선이 있었는데, SAT와의 저격전에서 콧등에 총탄이 스쳐 생긴 상처의 흉터가 그 후에도 내내 사라지지 않는걸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3] 즉 단 한번도 죽지 않았던 것. 그 외에도 토사키에게 함정을 팔 때 IBM을 못 꺼낸다는 뉘앙스 등 아인이 아니라는 복선이 있었다.
확실한 복선은 포지안전 회사를 탈출할 때다. 오쿠야마와 타카하시와 같이 구급대원으로 변장해 탈출할 때 들것에 실린 환자 역할을 하는데, 효율면으로 보면 환자 역할은 겐이 아니라 다리 근육이 약한 오쿠야마가 하는게 당연하다. 이는 되살아나면 마취가 바로 풀리는 아인과는 달리 평범한 인간이라 마취가 풀리는데 시간이 들어 환자 역할을 한 것.
죽어가면서 타카하시에게 한 말을 보면 둘은 형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
타카하시, 겐, 이 둘은 약쟁이다. 작전 시행 전에 코로 약을 흡입한다.
원작에서는 사토를 따르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저 재미와 게임 감각으로 테러를 즐기고 있었지만,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둘다 사토를 등지고 나가이 케이 그룹에 합류한다.
원작에서는 사토를 따르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저 재미와 게임 감각으로 테러를 즐기고 있었지만,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둘다 사토를 등지고 나가이 케이 그룹에 합류한다.
3. 후생노동성
- 토사키 유우(戸崎 優) - 성우: 사쿠라이 타카히로/토드 하버콘
파일:external/static.tvtropes.org/298805.jpg 원작 애니메이션
후생노동성 소속 아인 관리위원회 대표. 민티아[4] 사탕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
모종의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가 된 '아이'라는 약혼자[5]가 있다. 이 약혼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 다나카의 인체실험에 협조한 것도 보험도 들지않은 약혼자의 병원비를 충당하기 위한 듯. 작중 극 초반부인 단행본 1권 분량에서 아인들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하지만 이후 딱히 언급은 없으며 과거 회상에서도 그런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 원작자가 5화만에 하차한 덕에 설정이 변경되었을지 모르는 부분.
처음에는 아인 관리위원회 대표로 인체실험에 협조하는 한편 나가이 케이를 탈취하러 시설을 습격하고 매스컴에 거짓 호소를 통해 팀을 꾸린 사토의 포획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 미국에서 잠시 새 샘플(나가이 케이) 확인차 들른 오구라 박사의 보디가드를 총으로 사살하고 감금, 원래는 주먹 정도였으나 상황이 급해지면서[6] 손가락 절단까지 감행하지만 정작 오구라 박사는 담배 한개비 전해주고 원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처음에는 아인 관리위원회 대표로 인체실험에 협조하는 한편 나가이 케이를 탈취하러 시설을 습격하고 매스컴에 거짓 호소를 통해 팀을 꾸린 사토의 포획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 미국에서 잠시 새 샘플(나가이 케이) 확인차 들른 오구라 박사의 보디가드를 총으로 사살하고 감금, 원래는 주먹 정도였으나 상황이 급해지면서[6] 손가락 절단까지 감행하지만 정작 오구라 박사는 담배 한개비 전해주고 원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하이재킹으로 비행기를 떨어트려 그랜드 제약 회사 테러를 성공 시킨 사토를 제압하기 위해 SAT를 투입해 1차적으로 포획 후 구속, 사토가 부활하지 못하게 위해 대원들이 번갈아가면서 계속 쏴죽이면서 제압을 했으나, 사토 측에 합류한 저격수에 의해 틈이 생기면서 사토가 부활하려 SAT 대부분 인원이 사망하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난다. 이 후 제 2 웨이브라며 자신도 포함되어있는 아인 인체실험 관련자 리스트의 인물들을 암살하겠다는 사토의 성명에 대처 방법을 찾아가지만 대신은 사토를 가볍게 생각하고 방임적인 태도를 보인다. 한편 같은 연구원 중 한명 암살 당한 사이 나가이 케이로부터 전화를 받게된다. 도망치던 중간에 검문에 걸려 도로에서 도주 중이던 나가이 케이는 토사키의 약혼자가 있는 병원으로가 인질로 잡고 나카노 코우는 감정 호소를 통해 결국 둘과 협력하기로 한다.
암살 리스트에 있는 카이 케이이치와 나오미를 미끼로 포지안전빌딩에서 전투를 하던 도중- 약혼자가 사망, 토사키는 급박한 상황에서 전화로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후 병실로 찾아가에서 프로포즈 당시 받아주지 않았던 반지를 전해두고 그동안 벌인 일의 마무리를 짓기 위해 아지트로 돌아간다. 복귀 후 나가이, 나카노와 합류, 코우마 대령에게 대아인 특선군의 출동을 요청하고[7], 이루마 시 체육관에서 사토의 습격을 티비로 확인하던 중 소카베가 아인 연구자료를 빼낸 사실을 언급하며 마취총으로 어그로를 끌자 식칼로 배를 찔러 살해하지만, 토사키도 소카베의 발악으로 옆구리에 송곳으로 두번 정도 찔렸다.
그 후, 빼낸 연구자료와 아인에 대한 생체실험의 상세 내용, 경위, 사건 일지 등의 모든 증거를 믿을만한 어느 기자에게 죄다 넘겨준 후, 공개 기자회견으로 후생노동성과 기업의 악행 등 모든 사실을 스스로 폭로한다. 심지어 자신의 악행까지도.
그 후, 빼낸 연구자료와 아인에 대한 생체실험의 상세 내용, 경위, 사건 일지 등의 모든 증거를 믿을만한 어느 기자에게 죄다 넘겨준 후, 공개 기자회견으로 후생노동성과 기업의 악행 등 모든 사실을 스스로 폭로한다. 심지어 자신의 악행까지도.
그러나 기자회견을 마친 후 복도에서 혼자 앉아서 쉬던 중, 옆구리에 송곳으로 찔린 상처가 악화되어, 결국 과다출혈로 조용히 세상을 뜬다. 이때 복도 의자에 기대어 앉아있었는데, 피곤하다는 말과 함께 시점이 점점 멀어지며 천천히 눕는데, 담백한 최후가 압권이다. [8]
비서로 고용한 이즈미에 대해 냉정하게 선을 긋는 행동을 보이나 서로의 신뢰관계는 상당하며 후반부에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작중 이즈미에게 말 안들으면 아인이라는 증거를 전부 공개해주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자주 했는데, 최후반부에 사실 그런건 없었다고 밝힌다. 이후 모든 팀원들의 후일을 위해 죽기전에 위조신분을 준비해뒀음이 밝혀진다.
비서로 고용한 이즈미에 대해 냉정하게 선을 긋는 행동을 보이나 서로의 신뢰관계는 상당하며 후반부에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작중 이즈미에게 말 안들으면 아인이라는 증거를 전부 공개해주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자주 했는데, 최후반부에 사실 그런건 없었다고 밝힌다. 이후 모든 팀원들의 후일을 위해 죽기전에 위조신분을 준비해뒀음이 밝혀진다.
- 시모무라 이즈미(下村 泉) - 성우: 코마츠 미카코/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원작 애니메이션
토사키와 함께 행동하는 아인으로, 토사키가 아인인 것을 숨겨주는 조건으로 마음껏 부려먹고 있다. 효고 현 출신이며, 그녀의 이름이 현 시점에서는 가명이고 원래 사용했던 이름은 "田井中 陽子(타이나카 요코)"라는 것이 밝혀진다. OVA에서도 나온다.
과거에는 시골에서 살아서 사투리를 썼었다. 편의점에서 알바하면서 고픈배를 참아가며 착실히 돈을 모으고 집을 떠나 상경을 꿈꾸지만 문제는 주변이 썩을대로 썩었다. 아버지[9]는 딸에게 물장사를 권하며 요코가 그동안 모은 돈은 말없이 여자만나는 데 썼고 어머니[10]의 경우는 여러가지로 무책임하다. 기껏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함께 독립하자며 고백받았나 했더니 그가 자신의 친구와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결국 자살을 시도하는데 이 때 속옷 차림의 딸의 뒷모습에 아버지는 성폭행을 감행하고 요코는 저항하다가 세면대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지만 되살아난다. 요코가 부활하는 장면을 보고 돈에 눈이 먼 양아버지가 아인으로 신고하려 하자 가출해서 몸을 팔아가며 근근히 생활한다. 그러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는데 이 때 병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11] 나카무라 신야 사건 2주전 시점에 토사키가 잠재적 아인 명단에 있던 그녀에게 찾아왔었다. 불치병에 걸려 오늘 내일 하는 시한부 환자가 되어 삶의 의지를 완전히 잃은채 지냈으나 토사키가 신고당시 통화내용을 들려주며 그녀의 어머니만은 그래도 최후의 최후에는 그녀의 편으로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었고 죽는 순간에도 자신에게 사과했음을 알게 되었으며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한 채 인간으로써의 생을 마감하게 되었으나 곧 다시 살아나 위에는 아인인걸 숨기고 토사키의 비서란 형태로 부하가 된다. 자신의 존재를 말소했지만 가족의 성명자를 토대로 해당 활동명으로 성명을 정하게 된다.[12] 자기안위를 위해서란 점을 토사키가 강조하지만 상당히 충성하고 있다.
타나카랑 자주 엮이는데, 작품 초반에 나가이의 여동생에 게 조사를 하러 왔을땐 타나카의 IBM에 배가 뚫려버리고, 그후 포지안전 습격시에는 타나카랑 직접 대면을 하며 싸우나, 서로 IBM을 사용하던 도중 머리끼리 부딫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그후 타나카에게 제압당하고, 지나가던 직원들에게 사진이 찍히지만, 이즈미의 처지를 알게 된 타나카가 그들을 죽여버리고 휴대폰을 부숴버린다. 포지안전 사태가 끝나고 최종 결전때 사토에게 배신당해 후생성 대신 일행에게 잡혀가는 타나카를 보고, 사토의 작전이 아니라 그의 감정을 바탕으로 타나카가 정말로 배신당한 것을 알아채고, 나카노와 함께 타나카를 직접 구출하고 한 팀으로 만들어 동행한다.
이후 새 신분을 얻은 뒤 타나카를 만나 그에게 같이 살지 않겠냐는 제의를 한 뒤 수락한 타나카와 함께 가며 끝.
자신의 검은유령을 쿠로쨩(黑ちゃん)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원작에서는 초반에만 언급되나 애니에서는 자주 사용한다.
유일하게 작중에서 미인이라는 언급이 나온 여성 캐릭터다. 그림체가 실사풍으로 변하기 전에는 소년만화의 미소녀 캐릭터처럼 그려지기도 했다. 타나카가 그녀의 연령을 실제보다 훨씬 낮게 생각한 것을 보면 동안이기도 한 듯
- 히라사와 - 성우: 미야자키 아츠요시
후생성에서 활동하며 토사키의 명령을 수행하는 인물. 원래는 아인 인체실험에 도움 주던 사람과 연결이 있었으나 나중에 토사키가 개인적으로 불러들였다. 용병들의 리더인 듯.[13] 얼굴에 상처가 있다.
나가이와 나카노가 토사키 팀에 합류한 이후로부터는 나가이가 마음속으로 방황하는 것을 눈치채고 대화 도중 조언을 해준다.
그 후 포지 안전 회사 전투에서는 나가이와 협공하여 사토를 제외한 나머지 사토 패거리들을 전부 잡는데 성공하나, 후에 따로 건물에 침투한 사토를 잡기 위해 다른 용병 동료들과 함께 전투를 벌이나 결국 마나베를 제외한 나머지 용병 동료들은 사토에게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사토에게 사살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나가이가 그를 구해주지만, 운이 없게도 방탄조끼 틈새에 총을 맞아 얼마 안가 죽을 운명에 처한다.
이 사실을 나가이에게 숨기고 사토를 쫓아갔으나 이미 사토의 목표물은 살해당한 상태. 이후 사토가 나가이의 목을 베겠다고 선언하자, 나가이, 나카노와 함께 옥상으로 도망친다. 자신은 청소부용 리프트로 내려가겠다고 말했지만, 청소부용 리프트가 없다는 것을 알아챈 나가이에게 결국 총에 맞은 사실을 밝히고, 자신은 곧 죽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나베가 이전에 자신에게 돌려준 권총을 자신은 이제 필요없다고 나가이에게 건네주고, 사토가 건물 옥상으로 쫓아오자 자신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싸우려는 나가이에게 총을 쏴 떨어뜨려 먼저 보낸 뒤 복부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사토와 맨손으로 격투를 벌이다 사망한다. 하지만 나가이의 IBM이 올라 왔을때 사토의 얼굴에 멍과 코피가 묻은걸 보면 몇 방은 먹인듯 하다.[14] 죽기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즐거웠다. 아들을 보는것 같아서."
애니판에서는 다른 동료들과 같이 싸우다 사토의 IBM에 목이 졸려 사망한다.
애니판에서는 다른 동료들과 같이 싸우다 사토의 IBM에 목이 졸려 사망한다.
- 마나베
히라사와와 같이 활동하는 용병. 유일하게 토사키가 사토와 맞설 때 의문스러운 반응을 보였으나 결국 수긍했다.
포지 안전회사 전투 중에 사토의 IBM 공격 받아 실내 수영장에서 익사한 듯 보였으나 살아남았고 수액받던 바늘을 뽑아 채워져있던 수갑을 벗고 병원에서 도주. 잠시 케이와 마주한 뒤 용병을 그만두고 이즈로 가려고하다 히라사와를 떠올리고 그만둔다. 사토의 IBM에 물려 얼굴에 상처가 생겼는데 히라사와의 상처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 후 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에게 가[15] 권총을 구입하려 하나 마나베가 복수를 위해 구입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개인적인 일에는 팔지 않는다고 하자 다른 사람을 알아보려 하나 동료가 히라사와의 안부를 묻자 죽었다고 대답. 그러자 동료가 생각을 바꿔[16] 비밀 무기창고로 가 원하는것 하나를 갖고가는 대신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한다. [17] 히라사와에게 보답하기 위해 개인적인 살인에는 무기를 팔지 않는 그의 신념을 깨고 특별히 팔아주었으니, 더이상 보지 말자는 뜻이다.
이후 IBM이 조종하는 헬기로 탈출하려던 사토를 저격해 땅에 떨어트린 뒤, 자신은 여기까지라며 중얼거린다. 지상으로 추락한 나가이와 사토가 도보로 헬기 근처까지 이동하자 이를 따라갔고, 나가이와 사토가 물에 빠져 기절했을 때 나가이만 저격하여 되살려낸듯 하다.
그 후 사태가 종료되자 끝났다고 말한 뒤 기차역으로 향하며 자신을 검문한 경찰들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를 표하자 얼굴이 이러니까요 라고 말하며 끝.
- 그 이외 용병 두 명
히라사와, 마나베와 같이 행동했던 두 명의 용병들은 포지 안전회사에서 SAT의 전술인 계속해서 접근하며 사살하는 전술을 펼치던 중 한 명은 목에 총을 맞고 잉그램 기관단총을 던져준 뒤 사망한다. 한 명은 실내 수영장 전투에서 홀로 움직이는 사토의 IBM에 몸이 찔린채 벽면에 밀리다가 머리가 뭉개지며 사망한다. 전자는 먼저 죽는다는 뜻에서 '먼저'라고 말하고 담담히 죽음을 맞이했고 후자는 IBM에 관통당해 뭉개지면서도 지시를 내리며 끝내 사토의 IBM이 결정타를 노릴때 와보라고 한마디를 남기며 남자다운 최후를 맞았다. 둘 모두 인상적인 죽음으로 이름이 없음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에선 무사시 중공업 전투에서 사토의 IBM에 의해 허무하게 죽는다.
- 토쿠이 유우토(德井 悠和) - 성우: 오오카와 토오루
후생노동성 대신. 토사키의 상관. 음흉한 파오후다. 평소에 아인에 대해서 뭘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아인의 위협은 등한시하고 나가이 케이의 확보와 토사키를 제거할 계획만 짜다가 아인관리위원회 회합장소를 사토의 IBM들이 습격하자 식당이 피바다가 되는 와중에 콧잔등을 살짝 그인다. 이들은 회의에 참석할 토사키를 제거하기 위해 왔기 때문에 대신을 죽이진 않았는데, 자기 이권만 챙기려 하다가 정말로 목숨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자 바로 사토에게 굴복한다.
사토의 리스트 15명 중 14번째에 이름이 적혀져 있다. 그렇기에 그의 풀네임도 여기에서 밝혀질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자세한 이름을 읽는 방법이 나오지는 않았다.
원작에서는 사토에게 배신당한 타나카를 처리하려다 이즈미가 습격해온뒤 보디가드들이 모두 죽고 마취총으로 타나카를 쏠려 하지만 이즈미에 쏜 권총에 의해 손가락이 날아가버린다. 그 후에 응급처치를 하며 지원을 부르지만 테블릿으로 토사키의 폭로를 보게 된다.망함.
애니판에선 그냥 죽었다. 사토에게 아인의 권리를 세우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며 설설 기지만 사토는 그냥 쏴버렸다. 처음으로 아인의 편을 들어주는 정치인의 멘트를 들은 타나카가 왜 죽였냐고 하지만 사토는 정치인은 거짓말을 하는 게 일이라고.
애니판에선 그냥 죽었다. 사토에게 아인의 권리를 세우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며 설설 기지만 사토는 그냥 쏴버렸다. 처음으로 아인의 편을 들어주는 정치인의 멘트를 들은 타나카가 왜 죽였냐고 하지만 사토는 정치인은 거짓말을 하는 게 일이라고.
- 소카베 - 성우: 스즈무라 켄이치
토사키의 부하이자 후배로 배속된 안경을 쓴 공무원. 중립속성. 후생노동성 대신의 측근이며 토사키 대신 아인관리위원회 대표 자리에 오르고자한다. 은근히 유능해 토사키가 오구라 박사를 감금한 사실을 파악하기도 하고 토사키가 부탁한 정보나 사토의 뒷조사를 위해 기밀로 분류된 미군 인사기록까지 어디서 가져왔다. 사실 토사키가 부탁하지 않은 토사키 개인정보도 여러개 알고 있었다. 시모무라 이즈미의 본명이라던지, 토사키의 약혼녀라던지...결국 보유한 아인이 다 도망가고 힘을 잃어버린 아인관리위원회의 대표가 되었다.
다만 사토로 인해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 그러다가 토사키가 아인 연구자료의 데이터를 빼낸것을 알게되고 마취총으로 토사키를 위협하면서 토사키를 편하게 보낸다는 늬앙스의 이야기를 하거나 시모무라 이즈미를 잘 돌보겠다는 등의 어그로를 끌다가 방심한 한 순간 사이에 토사키가 식칼을 배에 꽂아버린다. 최후의 발악으로 근처의 송곳으로 토사키의 옆구리를 찌르기는 했으나 사망.
4. 기타 아인
- 나카무라 신야(中村 慎也) - 성우: 카지 유우키
일본에서 발견된 아인으로, 체포되지 않았기에 공식순위는 없다. 대학생.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사고가 일어나 오른팔이 절단되며 사망했다. 이후 부활한 뒤 자신이 아인임을 깨닫고 유일한 신체부위인 절단된 오른팔을 들고 귀가하는데, 이것이 의도하지 않았지만 치명적인 실수가 되어 정체를 들킨 가장 큰 이유가 되었다. 사실은 사망 시 오른팔 뿐 아니라 목도 함께 절단되었으며 절단된 목은 그대로 헬멧 속에 들어가 있었기에 발견하지 못했던 것. 사고 직후 얼굴은 다행히 상처가 없었던게 아니라 막 재생된 것이라 상처가 없었던 것.
나가이 케이와 같은 별종이라고 한다. 체포되기 직전 친구가 몸을 내던져 대신 죽은 것을 보고 멘붕, 몇체나 되는 IBM을 동시에 내보내며 체포하러 온 위원회 및 그 동료들을 몰살한다. 후에 이 사건은 '나카무라 신야 사건'이라고 불리며 토사키에게 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경계하게 하지만 오구라 박사에게 그 현상은 아인의 과도한 정신부담과 부활이 겹쳐져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상당한 특이 케이스라는 설명을 듣고 사토 일행에게 적극적으로 대항하게 된다.[18]
사건 자체가 초반부터 계속 언급되는 것도 그렇고 보통의 별종 아인들이 동시에 많은 IBM을 꺼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떡밥의 하나.[19] 부활시에 발생한다는 걸보면 IBM을 생성하는 능력 자체가 폭주해서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나카무라 신야 본인은 현 시점에서는 행방불명. 일단은 포획 시도에서 벗어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면서 등장 종료.
- 코토부키 타케시(琴吹 武) - 성우: 사이토 소마/조니 용 보시
17세. 구치소에서 갑작스럽게 탈주 후, 2일 뒤 제 발로 복귀했다. 방법을 물어도 기억이 안난다며 발뺌하는 바람에 구치소에서도 그냥 덮어버리기로 한 듯. 구치소에서 탈주 방법을 묻는 양아치들에게 협박당하는 걸 카이가 도와주는데, 성가시다면서 카이에게 화를 낸다. 이후 화장실에서 폭행당할 때도 "때리건 죽이건 상관없지만 일을 키우진 말아달라고. 귀찮으니까."라는 걸 보아(이 만화의 대부분의 등장인물이 그렇듯)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지니진 않은듯. 아인 친구를 도와주다가 내버려지고 구치소에 갇히게 된 카이에게 베푼 은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말하며 비웃는다. 이후 밤에 감방 안에서 다시 양아치들에게 팔이 부러지고 이빨이 나가는 등의 폭행을 당하면서 회상을 하는데, 사토가 아인들을 불러모을 때 충동적으로 밖에 나갔다고. 폭행을 당하던 중 카이가 또다시 구해주자 바보라고 생각하면서도 카이에게 호감을 느낀 듯. 자신의 IBM으로 폭력 휘두르던 세명을 한번에 처리하고[20] 후에 담배를 주면서 나가이 케이에 대해 묻고는, 내버렸어도 케이에게 무슨 일이 있다면 반드시 구해주러 가겠다는 카이에게 성가신 놈이라면서 구치소를 나가고 싶다면 자신에게 말하라고 하는데, 이때 그의 IBM이 나온다.[21] 형태는 아인소집 때 등장한 날개달린 IBM.
후에 이루마 기지 사태를 TV로 보게 되고, 케이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 카이토를 IBM을 소환하여 소년원 밖으로 탈출시켜준다.[22]
이후 카이토와 함께 출소한다.
이후 카이토와 함께 출소한다.
애니 오리지널로 카이와 함께 케이가 도망친 케이의 여동생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도주를 돕는다.
- 아키야마 레이지(秋山 礼二) - 성우: 코야마 리키야
나카노를 구해줬던 아인. 사토의 이념에 반대하였다. 고치현 출신이며 원래 직업은 소방관. 소방관답게 정의감이 투철하며 자신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서 소방관 일을 한다.[23]본인 언급에 따르면 결혼해서 부인과 딸이 있다고, 검은 유령은 머리에 왕관처럼 뿔이 달린게 특징이다. 사토의 아인 모집에서 그의 이념에 반대하는 태도를 보이자 사토 측이 공격을 해왔고, 나카노와 함께 탈출 시도를 하였으나 타카하시와 겐이 쏜 작살총에 몸이 뚫려버리고 나카노의 탈출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IBM을 꺼내 싸운다. 하지만 결국 패배하고 사토의 이념에 반대한 다른 아인들과 같이 드럼통에 갇혀버린다. 나카노를 구해주면서 사토를 막아줄 것을 부탁했다.[24]
이후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사토에게 배신당한 타나카가 시모무라 이즈미와 나카노 코우로부터 구해지고 나카노에게 주소를 알려주면서 "전력이 될 만한 녀석 한명 있었잖아."라는 말을 하며 아키야마가 갇혀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준다. 구출 전에 나가이 케이가 나카노 코우에게 이즈미와 같이 타나카를 구출해 오라고 했는데, 이것까지 상정하고 한 말이었다.
이후 나카노에게 구출되어 함께 동행하며, 사토의 즉석 동료 아인이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검은 유령을 쓰기 힘든 상황을 만들고 마취총과 실총으로 위협하자 과거 경험을 살려 그를 제압하고[25], 나가이가 사토를 땅속에 가두기 위한 작전을 세웠을 때에는 IBM을 소환해 대아인 특선군 대원들에게서 C4를 건네받아 나카노에게 전달해준다.
하지만 작전은 실패했고, 이후 나카노와 함께 동행하다 대아 대원들과 합류한다.
이후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플러드를 몸빵으로 막은 뒤 사태가 종료되자 원래 있던 집으로 돌아가 가족을 만난다.[26]
"인간의 정신력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72시간밖에 못 버틴다."라던 나가이의 말과 달리 거의 한달을 갇혀있었음에도 멘탈을 금방 회복한것을 보면 소방관답게 정신력이 상당한 수준인 듯 하다.[27]
애니에서는 IBM 쓰는 장면이 짤렸다. 애니 한정으로 후에 합류한 오쿠야마 일행의 증언에 따르면 나카노 코우가 도주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풀어주었다고 한다.
- 스즈키 준
원작에서 나오는 여성 아인. 매우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다. 나카무라 이전에 일본에서 공식적으로 발견된 첫 번째 아인으로 연쇄살인 사건에 휘말려 살해당한 직후 자신이 아인인것을 알고 10년동안 미국 연구 시설에서 오구라 이쿠야 박사와 다른 아인 동료들과 함께 아인 연구를 맡아 하고 있다.[28]
미국은 일본과 다르게 아인에게 생체실험을 하지 않고 격리된 시설이란 점과 전자발찌를 채운 것만 빼면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아인들이 스스로 아인에 대한 연구를 한다. 다만 미군이 아인 포로에게 생체실험을 가한 영상이 알려진 이후의 일로, 그전에는 일본과 같게 생체실험을 한 듯. 최종화에서 연구소로 복귀한 오구라 박사를 맞으며 죽은 줄 알고 걱정했다며 말한다.
여담으로 작중 유이하게 안경을 쓴 아인[29]인데 후천적으로 떨어지는 시력이 어째서 재생하지 않는지는 불명. 시력이 노화처럼 부활로도 회복되지 않는 것이거나, 살인 사건에 휘말린 이후 10년 사이 사망한 적 없이 시력이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30]
- 칼리 마이어스(Carly Myers) - 성우: 사카모토 마아야
애니 오리지널 캐릭터. 더글라스와 함께 파견된 금발 여자. 아인이다. 자신의 IBM을 이용해 시모무라의 IBM을 발라버린다. 하지만 그건 결과만 보고 말하는 것이고, IBM을 이용한 격투 자체는 시모무라가 승리했다. 시모무라는 그때가 두 번째로 검은 유령을 꺼내는 것이라, 지속능력이 약화되었고 그 틈에 마이야즈가 머리를 공격한 것. 더글라스와 함께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이다.
항상 그에게 의견을 무시당하며,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벌벌 떤다. 시모무라 이즈미를 무력화 시키고 나서는 '평범하게 죽을 수 있으면 행복했을텐데'라며 가엾게 여긴다.
평소 행실이나 납치 대상자에 대한 처우 등으로 미루어 보아 강한 사디즘 기질이 있어보이는 더글라스 밑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불쌍해지는 캐릭터.
결국 시모무라에 의해 마취총을 맞고 기절한 더글라스를 떨어진 더글라스의 총으로 살해하고는 시모무라에게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라는 이유를 대고 그대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 미국 측에서는 더글라스와 함께 행방불명으로 보고되었다.
- 타치바나 의원
원작 후반부에 등장하는 반 아인 성향을 가진 여성 국회의원. 아인 탄압을 위한 법안 발언을 위해 방송에 출연하는 것으로 첫 등장한다. 그 후 생방송 출연에서 아인에 대해 논하다가 사토의 전투기 테러를 당하여 사망 후 소방 대원들 앞에서 부활한다. 표정을 봐서는 이번이 첫번째 죽음으로 보인다.
- 사토의 잔당 아인
이루마 기지를 공격하는 사토를 지원하여 이루마 기지 시설의 자위관들을 살해하고 회장을 점령한 사토의 추종자들 중 섞여있던 아인 둘.
한 명은 IBM 2개체를 소환하여 동시에 조종하는 능력으로 타나카와 이즈미를 공격하였지만, IBM의 전투 경험이 없었던지라 타나카가 소환한 IBM 하나에게 둘 다 간단히 털려버리고,[31] 마취총으로 타나카를 쏘려 하지만 이즈미가 옥상에서 밀쳐서 담장 위로 떨어져 몸이 반토막난뒤 부활하여 그대로 몸이 담장에 끼여버리고, 다른 한명은 IBM으로 나카노를 공격하고, 아키야마를 다른 층으로 유인한 뒤 IBM을 꺼내게 유인한 다음 스프링클러를 틀고 아키야마의 IBM을 무력화 시킨 뒤 마취총과 권총으로 아키야마를 공격하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전에도 있었던 아키야마가 골판지 상자를 우산 삼아 IBM을 다시 움직이게 하여 IBM에게 죽빵을 맞고 기절한뒤 포박당한다.
이후 감옥에 타카하시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는 걸로 끝.
5. 나가이 케이의 가족
- 나가이 리츠 - 성우: 소우미 요코
나가이 케이와 나가이 에리코의 어머니. 냉정해보일 정도로 합리적인 성격으로 아들인 케이와 판박이다.[32]어린 시절 케이가 카이와 연락을 끊게 만든 장본인.
1권과 3권에서는 실루엣만 등장하다가 10권에서 첫등장. 이름도 이때 처음 언급된다. 포지안전 사태가 끝난 후 사토와 싸우길 포기하고 숨어살기로 결심한 케이가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연락이나 할까 하고 전화하자 왜 전화했냐는 반응을 보인다(...) 아들이 정부에 끌려가 생체 실험을 받았다는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한 모양. 도망치기로 한 건 좋은 판단이라고 말하며 일개 싱글맘인 자신은 더이상 너를 지켜줄수 없고 에리코를 우선할거라고 한다. 그리고 통화 후 에리코의 병실로 돌아와 딸과 대화하는데, 오빠를 차갑다고 말하는 에리코에게 케이는 더 가깝고 소중한 너를 위해 그런 선택을 한것이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소중한 것을 선택하고 그걸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것 뿐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케이는 자신과 달리 너희 아빠도 닮아 감정적인 면도 있다며 도망치지 않을거라고 예상하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에필로그에선 퇴원한 에리코가 엄마는 오빠 걱정도 안되냐고 하자 살아는 있겠지라고 대꾸하는게 일품. 아들보다 더 극단적으로 드라이한 캐릭터다.
- 나가이의 아버지
환자들의 사랑을 받던 외과 의사. 무척 감정적인 성격으로 딸인 에리코가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 정이 많은 나머지 어떻게든 환자를 살리려다 결국 장기매매에 손을 대게 되어 직장과 가정을 잃은 인물. 이로 인해 아들인 케이는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케이와 히라사와의 대화, 리츠와 에리코의 대화서 몇마디 언급만 되는 인물로 외모도 이름도 생사도 불명이다.
- 나가이 에리코(永井 慧理子) - 성우: 스자키 아야
나가이 케이의 여동생. 불치병으로 입원해 있다. 어릴적엔 오빠인 케이와 함께 카이토와 셋이서 사이좋게 자주 놀았고 남몰래 카이토에게 호감을 품고 있던 듯하다. 그러나 케이가 카이토를 범죄자의 아들이라니 어쩔수 없다며 절연하는걸 목격한 뒤로 "오빠는 인간 쓰레기"라는 생각에 거리를 두게 된다.[33] 오빠가 아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자 오빠를 감싸거나 걱정하기보단 "자신의 가족 중에 아인이 있다는 것이 매우 혐오스럽다"고 한다. 그러나 내심 오빠를 걱정하고 있었고 어머니에게 케이는 합리적이고 냉정한거지 감정이 없는 게 아니란 것에 대하여 듣고, 오빠에 대한 혐오감은 거의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 에필로그에선 오빠가 정부와 협력해 사토를 잡는데 활약했단 주변인들의 대화를 보며 내심 자랑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인다. 덤으로 병도 완치된건지 퇴원했다.
6. 기타 인물
- 카이토(海斗) -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브라이스 패픈브룩 / 고우다 에리(少)
원작 애니메이션
나가이 케이의 어렸을 때부터 친구로 이 만화에서는 소년만화스러울 정도로 정의로운 인물[34]로 묘사된다.
고향은 큐슈. 호칭은 "카이". 염색 헤어 속성. 나가이의 동생인 에리코와도 친분이 있었으며 지금은 학교가 달라져 있는 상태.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거리를 두는 쪽은 나가이의 쪽이었을 뿐으로, 나가이가 아인으로 발각된 후에도 이해자가 되어 같이 도주한다. 주인공이 카이토가 필요없다고 생각해[35] 버리고 가서 그후 감옥에 수감되었으나 다른 아인의 이해자가 되어서 그 아인의 협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을 버리고 갔음에도 케이한테 자신이 필요가 없다면 물러날 것이며 대신 언제든 그가 위기에 처하면 구하러 갈 거라는 등 엄청난 대인배. 추후 주인공과 합류할 플래그가 세워진 상태. 비정상적인 신체능력과 임기응변에 능하고 케이의 포효에 의한 마비가 듣지 않았던 것 때문에 이 캐릭터에게도 아인 의혹은 약간 정도 있다. 하지만 포효에 의해서 마비가 듣지 않은 것은 아인을 아인으로 인식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는 먹히는 걸로 나온다. 다른사람에 비해서는 잠깐 동안이지만 먹히기는 먹혔다.
다른 사람의 안위보다 자기 안위가 더 우선적이고 소시오패스 기질을 가진 케이가 기대고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그려진다. 이는 케이의 무의식을 반영한 31.5화에서 카이는 케이가 위기상황에 처할 때 언제든 현실에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협력자로서 비춰진다. 물론 케이는 이것이 꿈이라는걸 곧 깨닫고 뿌리친다.
15권에서 카이의 과거사가 일부 등장하는데, 사실 카이는 정의로운 성품을 지닌게 아니라 그저 병적으로 강박적인 성격일 뿐이었다. 더 이전에 나온 에리코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어릴적 나가이에게 외면받은 것이 이유일지도 모르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어릴적부터 천성은 불량학생이지만[36] 본인 주변의 누군가가 난처해지는걸 두고보지 못하며, 특히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될수록 본인이 챙겨줘야 한다는 사고방식과 행동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이유로 처음 나가이가 현상수배 되었을 때 도주를 도왔으며 사실은 이 복잡해지는 상황에 내심 귀찮아하고 있었으나 잠든 사이에 나가이가 혼자서 해보겠다며 편지를 남기고 떠나자 제법이잖느냐는 표정을 짓는다.[37] 인간성의 한쪽이 결여된 성격의 사람이 대부분인 작품 내에서 카이토도 결국 그중 하나인 지극히 평범한 인간일 뿐이었다.
다른 사람의 안위보다 자기 안위가 더 우선적이고 소시오패스 기질을 가진 케이가 기대고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그려진다. 이는 케이의 무의식을 반영한 31.5화에서 카이는 케이가 위기상황에 처할 때 언제든 현실에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협력자로서 비춰진다. 물론 케이는 이것이 꿈이라는걸 곧 깨닫고 뿌리친다.
15권에서 카이의 과거사가 일부 등장하는데, 사실 카이는 정의로운 성품을 지닌게 아니라 그저 병적으로 강박적인 성격일 뿐이었다. 더 이전에 나온 에리코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어릴적 나가이에게 외면받은 것이 이유일지도 모르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어릴적부터 천성은 불량학생이지만[36] 본인 주변의 누군가가 난처해지는걸 두고보지 못하며, 특히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될수록 본인이 챙겨줘야 한다는 사고방식과 행동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이유로 처음 나가이가 현상수배 되었을 때 도주를 도왔으며 사실은 이 복잡해지는 상황에 내심 귀찮아하고 있었으나 잠든 사이에 나가이가 혼자서 해보겠다며 편지를 남기고 떠나자 제법이잖느냐는 표정을 짓는다.[37] 인간성의 한쪽이 결여된 성격의 사람이 대부분인 작품 내에서 카이토도 결국 그중 하나인 지극히 평범한 인간일 뿐이었다.
그 후 이루마 자위대 항공기지 습격소식을 듣고 코도부키의 IBM을 타고 날아서 소년원을 탈출한다. 이후 오토바이를 훔쳐 나가이와 싸우는 사토를 치어 잠시 리타이어시키는데 성공하고, 나가이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지만 곧바로 돌아온 사토가 권총으로 쏴서 사망하는줄 알았으나, 그순간 나가이가 IBM 플러드를 일으켜 '플러드 주위에 있는 갓 죽은 일반인이 부활하는 현상'으로 인해 상처가 회복되고, 나가이가 심폐소생술로 살려낸다.
그 이후 다시 잡혔는지 다시 소년원에 가 있었지만 얼마 안가 출소된다.
애니 오리지널로 시즌2 11화에서 코토부키의 IBM를 타고 에리를 만나러 병원에 왔다 몰린 나가이 케이를 구해주려 창문을 깨부시며 재등장. 처음 도주할 때 말한 걸 실행하려고 하지만 생각을 바꾼 나가이가 소변 보겠다고 거짓말하고 놓친다. 이후에는 언급이 없다.
애니 오리지널로 시즌2 11화에서 코토부키의 IBM를 타고 에리를 만나러 병원에 왔다 몰린 나가이 케이를 구해주려 창문을 깨부시며 재등장. 처음 도주할 때 말한 걸 실행하려고 하지만 생각을 바꾼 나가이가 소변 보겠다고 거짓말하고 놓친다. 이후에는 언급이 없다.
- 오구라 이쿠야(オグラ・イクヤ) - 성우: 키노시타 히로유키/카일 맥칼리
파일:Ajin-Ogura Anime.jpg 원작 애니메이션
일본에서 생포된 나가이 케이를 연구하기 위해 미국에서 파견된 생물 물리학자. 첫 등장은 9화로 사토와 타나카가 연구소를 습격하러 왔을 때 자신이 타고 온 차량을 습격한 타나카를 보기 좋게 따돌리고 등장했다. IBM(아인이 만들어내는 검은 물질) 연구의 권위자로 본인의 주장은 근거도 없고 허무맹랑해서 학계에선 이단아로 취급되나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하는 학계에 비해 오구라 박사의 주장은 근거는 없지만 현실에 끼워 맞췄을 경우 문제없이 성립하기에 미국 국방부로부터 신뢰를 받고 있었다. 중요한 기밀에 해당하는 정보도 많이 알고 있는지 사토 침공의 대책을 세우라는 토사키의 요구에 입을 떼려 하나 옆의 경호원이 제지를 할 정도. 그러나 사토의 연구소 습격을 계기로 그를 눈여겨본 토사키에 의해 경호원은 사살되고 본인은 납치, 얻어맞고 대답 안할때마다 손가락이 하나씩 잘리는 고문을 당한 뒤 결국 협력한다.[38][39] 본인은 신체의 고통 따위는 아무렇지도 않다며 듣고 싶으면 담배나 내놓으라고 말하자 바로 토사키가 새끼 손가락을 잘랐는데 아직도 담배를 달라고 한다. 아직도 말하지 않는건가 하고 약지를 잘랐는데 담배피워야 하니 검지와 중지는 남겨달라고 해서 토사키가 또 잘라버리려 하지만살짝 쫄았는지잠깐 이라고 외치며 담뱃재를 털어야 하니 손가락 세개가 필요하다는 미친 소리를 한다. 그리고 토사키는 정말로 담배를 달라는 거였다는 걸 깨닫는다(…).[40]날아가버린 약지와 소지에 묵념정말 담배를 가져다주니 그대로 술술 말하며 손가락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통 미친 놈이 아니란 걸 인증했다. 그 뒤로는 토사키와 아인관리위원회의 비밀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티셔츠만 바뀔 뿐 똑같은 스타일에 자기가 말을 걸면 상대가 무슨 대답을 해도 결국 정해진 말만 하는 마이페이스이기도 하다. 대학 교수님들 중에 의외로 이런 분들 꽤 있다(...) 작품에 흔히 등장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을 현실적,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 같은 캐릭터. 아인 연구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긴 하지만 아인 학살무기 같은걸 뚝딱 만들어내는 재주는 없다. 어디까지나 현실적인 관점에서 아인의 스펙을 파악하며 대응할 방법을 생각해내는 정도. 작중 후반에 나가이 케이의 플러드 현상을 보고 감탄하며 차를 얻어 타고 구경 가던 중 다수의 IBM과 마주치고 자기는 차에서 내려서 담배를 피우다가 담배가 떨어지자 완벽하다며 말한 뒤 IBM들에게 사망...[41][42]한 줄 알았으나 플러드의 제한시간이 끝나서 상처를 입는 선에서 그친다.
이후 미국의 연구소로 복귀해 아인 동료들과 만나 새 담배[43]를 피우며 끝.
- 코우마 대령(コウマ陸佐) - 성우: 야마모토 이타루
자위대 소속 장교. 대아인 특선군을 지휘하는 인물이다. 대아인 특선군은 출동해달라고 했더니 이핑계 저핑계대면서 안나서서 대신이 꺾일때까지 한번도 나오지 못했다...애니판과 달리 만화판 후반부에서 밝혀진 사실로는 사실 대아인 특선군 자체는 그저 돈많은 윗사람들의 눈요기거리 정도로 창설된 부대라고 말하지만 토사키는 '그렇다고 당신이 훈련을 대충 시킬 인물은 아닙니다'라는 말을 한다. 그래도 끝까지 상관 명령은 절대적이라며 거부하나 토사키의 말에 갈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루마 기지 사태가 일어나자 상부를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부막료장에게 한 가지의 진실을 듣게 되는데, 최고 권한자나 마찬가지인 막료장은 대아 계획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즉 대아는 존재 자체가 위법인 것도 모자라서 상부에 허락도 받지 않고 만들어진, 군에서는 반란행위나 마찬가지인 조직이었다. 대아의 존재가 알려지기라도 하는 순간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무거운 법의 처벌이 내려지는게 뻔한 상태였다. 그때 대아 대원들이 출동 준비가 되었다며 전화가 오고, 부막료장은 권총까지 겨눠가며 대령에게 출동을 중지하라며 협박하나, 대령은 이전에 토사키가 한 말, 그리고 자신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범죄자로써 무거운 법의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따라 준 대아 대원들과의 의리를 위하여 눈 앞의 협박과 법의 처벌까지 무릅쓰고 끝끝내 대아 대원들을 이루마 기지로 출동시킨다.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대아에 대한 목격담이 세간에 전해지고 코우마 대령도 수사대상이 되었지만 묵비권을 행사하며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는 뉴스 보도가 나온다.
초반부터 사토의 위험성을 강하게 언급하며 상부에 대해 비판을 자주했고 토사키 언급을 보면 실력 자체는 좋은 듯.
오리지널 애니와는 다르게 대아인 특선군은 원작에서는 소수정예로 운용된다.
- 대아인 특선군
항목 참고.
- 와타나베(渡辺) - 성우: KENN
나가이 케이의 반 친구.
- 나카지마 케이스케(中島 啓介) - 성우: 오오사카 료타[44]
나가이 케이의 동급생으로 나가이 케이의 체포 후, 나가이 케이와 나눈 대화를 떠올리고 인터넷의 아인 차별 철폐 협회에 가입하고, 연락을 기다리지만 연락은 오지않고 여자친구 유키와 헤어진다. 그 후 집에 돌아와 뒤늦게 사이트의 최종 갱신일이 몇 년이나 지났음을 보고 절망에 빠진다.결국 애꿎은 여자친구만 잃었다[45]
- 유키
나카지마 케이스케의전여자친구.
- 유스케(祐介) - 성우: 에구치 타쿠야
대학생. 나카무라 신야의 절친으로 키도의 총격에서 신야를 감싸다 사망한다. 그리고 46화에서 시체로 나오는데 외상 흔적도 없이 등장했다!!
신야 대신 총격을 받고 쓰러졌을 때 IBM이 발생했고 IBM이 "신야, 도망쳐."라고 본체가 절명 직전 했던 말까지 따라했다. 근데도 죽은 걸 보면 아인과 인간의 중간 존재?
- 에미 -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대학생, ova 등장. 나카무라 신야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학우의 생파날 신야에게 기다릴 테니 오라고 했지만...
- 코키 - 성우: 후루카와 마코토
대학생, ova 등장. 나카무라 신야의 친구.
- 네코자와 - 성우: 노가와 마사시
사토와 협력하고 있는 뒷골목의 인물. 사토와 거래를 주고 받는 장면이 꽤 자주 나오는 편인데, 거래물품은 사토 쪽에서 장기를 제공하고 네코자와 쪽은 주로 무기를 지원한다. OVA 2화에선 얼굴이 팔려 사토가 사러 못 가는 한정판 게임을 사오기도. 제 1웨이브에서 사용되었던 차량과 무기 또한 이 인물을 통해 보급된 것들. 사토가 아인임이 밝혀지기 전, 그리고 그 후에도 그의 태도는 변함이 없다. "저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물건은 가져온다" 등의 대사를 통해 그는 사토가 아인이건 말건 그닥 신경쓰지 않는듯 하단걸 알 수 있다.
원작에서는 비중이라곤 사토에게 총기를 조달하는걸로 내빚추기만 했지만, 애니에선 조금 늘어서 테러에 사용될 폭약과, 사토 패거리가 제3웨이브에 이용할 테러 장비들을 조달하며 얼굴을 많이 내빚춘다.
- 키도 - 성우: 야마모토 카네히라
아인 관리위원회의 조사관으로 나카무라 신야를 아인을 포획하는 (그 당시의) 일반적인 포획법인 '죽여서 멈춘다.'로 포획하기 위해 권총을 쏘지만 유스케가 신야를 감싸고 죽고, 이에 신야의 '검은 그림자'가 폭주하여 함께 온 조사관들과 함께 사망하고 이는 '나카무라 신야 사건'이라 불린다. 이 사건 이후 '아인을 죽여서 포획하다간 다시 검은 그림자가 폭주하여 몰살당할지도 모른다'라는 우려가 생기고, 아인 1화 시점의 '마취총으로 재워서 멈춘다' 라는 포획방법이 생기게 된다.
- 키시 유지 - 성우: 이나바 미노루
초반에 아인 연구원 중 대표, 오구라 박사와 안면이 있는데 과거 그의 IMB 가설에 대해서 헛소리라고 일단락했었다. 사실 오구라가 다 맞았지만...암살 리스트 하단에 있었으나 중간에 살해 당한다.
- 와카이 - 성우: 나카무라 쇼고
아인 관련 연구원. 사토의 암살 리스트 15인에 등재되어 있다. 와카이는 1번이라 첫번째로 사토에 살해당했다.
- 사쿠라이 카즈오
사토의 명부 15인에 등재된 아인 관련 저명한 인물. 비행기 사고로 살해. 리스트 2번째 타겟.
- 이와사키 케이타
사토의 명부 15인에 등재된 네 번째 타겟. 뇌과학총합연구소 소속. 살해.
- 카이 케이이치
포지 안전사 CEO. 토사키와는 대학동기. 사토의 요원 암살 명부 15인에 적혀져 있다. 도우러 온 후생성 요원들과, 나가이 일행들 뿐 아니라 자기 비서까지 내버리고 자기 혼자 세이프룸으로 대피한다. 후생성 요원들을 처치하고 온 사토를 세이프룸에서 도발하지만, 사토가 세이프룸 벽을 뚫고 리볼버를 들이밀자 당황하면서 '잠깐...'이라고 말하는 순간 사토에게 그대로 총살당한다. 오리지널 애니에서는 원작의 비중과는 관계없이 그냥 호텔에서 리 나오미와 함께 살해당했다고만 언급된다.
- 리 나오미
카이의 비서로 금발의 여성. 과거에 카이의 지시로 타나카를 고문하고 연구하는 중책을 맡고 있었기에 사토의 암살 명부 15인에 올라 있다. 심약한 사람으로 카이를 두려워해서 시키는 대로 했지만 그 일로 타나카에게 심하게 죄책감을 갖고 있었고, 자신을 죽이러 온 타나카에게 눈물을 흘리며 사죄한다. 그녀의 진심어린 사죄에 마음이 흔들린 타나카는 결국 그녀를 살리기 위해 사토에게 반항하기까지 한다. 다행히 사토는 나오미에게 별 흥미가 없었기에 순순히 물러나면서 목숨을 건지게 된다. 원작과는 달리 오리지널 애니에서는 카이와 함께 살해당한 것으로 나온다.
- 하시구치 테루아키 - 성우: 노지마 아키오
무사시중공업 회장. 사토의 요원 암살 명부 15인 중 최후 멤버.
- 스즈무라 - 성우: 나카무라 쇼고
토사키의 편에 붙어 있는 인물.
- 야마나카 - 성우: 쿠보타 타미에
어느 시골에 살고 있는 할머니. 케이의 상황을 이해해 준 인물. 나가이 케이를 굉장히 오랜만에 도시에서 내려온 손자로 대하고 있는데, 마을 사람들이 손자라는 아이가 아무리 봐도 뉴스 수배중인 케이라고 생각하며 사칭사기를 당한게 아닌지 의심한다. 케이가 마을 사람들에게 신임을 얻기 위해 거짓 사죄 중 아인인게 발각되어 도망가려는 케이를 못 본척 도와준다. 게다가 오히려 키타에게 케이가 아인인걸 알았냐고 추궁당하며 협박당한다. 나가이를 놓친 키타에 의해 창고에 구속되어 협박당한다.[46] 키타가 본인 연금과 저축을 꼬라박은 주식이 폭락한 사실을 들먹이며 찌질대자 "사내가 쪼잔해 갖고. 그 분풀이 때문에 그래?"라고 일갈한다. 그러자 열폭한 키타에게 살해될 위기에 놓이지만, 직전에 키타가 걸었던 전화를 한 발 늦게 받아서 전화기 너머로 사정을 듣고 있었던 케이가 구조를 위해 돌아와서 키타를 죽인다.[47] 벽 너머에서 케이가 키타를 죽인 소리를 들으며 "흥! 사내대장부라면 그래야지!" 할 정도로 강단있는 분. 애니에서는 시골에서도 자신의 정체를 들키게 되자 나가이는 할머니에게 평안을 기원하며 작별을 고한다. 나가이의 탈출을 위한 인질이 되어 낫으로 위협당하는 와중에도 "형사 드라마같다"며상황을 즐기는 듯한여유로우신 분.
- 키타 - 성우: 카시이 쇼우토
야마나카와 같은 시골에 살고 있는 노인. 인간불신적인 성격의 소유자다. 케이가 마을 회관에서 거짓 사죄로 사람들의 마을을 돌리자마자 나타나서 직접 총으로 케이를 쏴버린다. 마을 반장이 어떻게 확신했냐고 묻자 그냥 스윽 쳐다보더니 "아인 맞잖아!"라고 대꾸하는 등 제대로 되먹은 인간은 아니다.[48] 야마나카를 창고에 묶어두고 케이가 전화를 받지 않자 핸드폰을 팽개치고,[49] 야마나카를 협박하다가 본심이 드러나오는데 아인을 잡는것에 혈안이 된 이유가 당시 사토의 테러로 그랜드 제약회사의 주식이 폭락하면서 자신의 전재산이던 투자금이 모조리 휴지조각이 되어서 였다. 이에 대한 분풀이로 야마나카마저 죽이려던 찰나, 마을을 탈출하던 중 전화를 통해 상황을 전해듣고 돌아온 케이에게 죽임당한다.[50] 애니에서는 토사키의 선전에 꾀여져 일확천금을 노리고 나가이를 정부에 고발하였지만 이것은 토사키의 블러핑이었다는 것을 알고 낙담한다. 토사키는 감사장 정도는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 더글라스 아르메이다 - 성우: 모리카와 토시유키
애니 오리저널 캐릭터. 오구라 박사의 사망 진상을 밝히기 위해 미국 국방성에서 파견된 인물.
토사키처럼 아인 부하를 데리고 다닌다. 18화에서 상당히 질나쁜 인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딱딱한 일본식 방식은 질렸다'라면서 CIA 식으로 절차도 무시하고 냅다 토사키를 재워서 납치하는가 하면, 그를 따라다니는 여자 아인은 시모무라 이즈미 마저 무력화 시킨 후 '평범하게 죽을 수 있었으면 행복했을 텐데'라며 가엾게 여긴다.
후에 이즈미가 도망치자 '실수한 책임을 물어야지'라고 하자 그녀는 공포에 질린다. 죽지도 않는 여자를 데리고 다니며 무슨 짓을 시키는지 무서워지는 인물. 토사키를 고문할때의 언급과 도주할때 주사에대해 언급하는 걸봐서는 토사키를 고문할때 사용한 죽기 직전까지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약물을 사용하여 벌을 주는모양. 결국 이즈미에 의해 마취총을 맞고 기절, 최후에는 부하에 의해 총을 맞고 사망한다.
- 불량배 - 성우: 나카지마 요시키, 야마모토 이타루
주유소에서 도주중인 나가이 일행을 우연히 발견하고 뒤쫓게 된 형제인듯한 불량배 2인조. 여고생을 유괴하여 강간하기 직전이었지만 나가이의 현상금에 눈이 돌아간 덕분에 여고생은 옷을 추려입고 도망간다. 저항하는 나가이를 시험삼아 죽여보자며 교살까지하고 카이와 난투를 벌이던 도중 나가이가 낸 아인의 목소리에 마비당하고, 오토바이를 타고 도망치는걸 승합차를 몰고 추격한다. 추격 도중 교차로의 차단기가 내려오자 1억이 눈앞인데 대수냐며 들이받아 버리고 통과하려는 찰나 차 안에서 살의를 잔뜩 가진 IBM이 나타나 운전수를 마비시키고 공포에 잔뜩 질린채로 기차에 치어 사이좋게 사망한다. 초반에 잠깐 지나가는 엑스트라 들이지만 유괴, 강간, 살인에 사람한테 아무렇지 않게 금속 배트를 휘두르는 특수폭행까지 저지르는 인간 말종들. 극장판에서는 유괴설정은 없고, TVA에서는 여고생[51]을 유괴하던 도중이라는 설정으로 조정.
- 소위
이루마 기지에서 근무하던 자위관. 뛰어난 능력을 가졌으며 사토와 똑같이 생긴 민간인을구속해 레벨 5의 구속실에 격리한 후 행사를 즉시 중지해야 한다고 상관인 대위에게 말하지만 대위는 착각한 거면 어쩌려고 그러냐, 기지제는 63년 전통의 행사로 올해는 총리까지 오셨다며 구속구는 벗기고 신원부터 확인하라고 한다. 하지만 명령을 무시하고 면허증으로 민간인이 시즈토리현에 거주하는 타케이 쇼지라는 것을 확인했지만 자위대원에게 구속을 풀지 말고 지문 대조를 하라고 명령한다. 그러나 행사장에 사토가 나타나고 총격이 벌어지지만 당황하지 않고 사토가 어떻게 침입했는지 알아내려 한다. 직후 대위가 와 구속된 쇼지를 풀어주며 총리의 암살이 목적이라는 말에 사토는 이 기지를 공격하는 게 목적이라며 반박한다. 결국 명령 불복종으로 정직에 처해지지만 "그게 뭐."라면서 무시하고 함께 있던 부하와 함께 사토가 침입한 경로를 분석하고 동시에 사토의 사격자세를 보고 올바른 자세지만 초보자의 느낌이 난다는 것을 알아챈다. 그렇게 경위소로부터 사토가 나타나기 약간 전 동북쪽 담의 센서에 반응이 있엇지만 침입자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정보를 듣고 그것이 지금 기지에 있는 사토가 침입했을 때의 경보라 가정하고 순찰자가 도착 전 탐색범위에서 빠져나가 행사장까지 나타나는 게 가능하다고 가정하면?이라는 물음을 던진다. 그렇다면 5미터의 담을 뛰어넘고 1킬로미터를 2분도 안되어 이동한 것이 된다는 분석을 듣고 밖에서 날뛰는 것은 사토가 아니라 IBM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동시에 명령했던 지문 대조의 결과를 받는데...
구속됐었던 민간인이 사토가 맞았다!
곧바로 모든 경비병력에게 긴급경계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개인 판단에 따른 발포를 허가한다. 동시에 SAT라는 정예들이 왜 패배했는지 아냐고 묻는다. 반문하는 부하에게 소위는 그들이 '인간'이었고 접근한 사토에게 사격하느라 동료가 오발당할까 두려워서였다고 답한 후 SAT처럼 동료까지 총에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발포하라고 명령한다.[52]
이후 사토가 북쪽으로 향한 것 같다는 보고에 사토의 목적[53]을 알아채고 그곳으로 향한다. 사토가 무기고에서 나오는 순간을 노려 측면에 병력을 매복시키고 사토가 기관총에 잘려나간 팔이 재생되는 것을 이용해 벽에 구멍을 뚫는 것을 알아채고 빠르게 피한 후 산탄총으로 반격을 가하는 등 뛰어난 지휘력과 전투력을 보이지만[54] 사토가 벽에 설치한 C4에 의해 오른손을 잃는 부상을 입는다. 자신의 등 뒤로 사토가 튀어나오자 앞에 서있던 부하에게 눈빛으로 자신의 명령[55]을 상기시키고 최후를 맞는다. 그리고 소위의 지침과 평소의 훈련덕인지 자위대 병사들은 정예부대임에도 허무하게 당해버린 SAT과는 다르게 사토의 예상을 깨고 필사적으로 항전하며 사토를 몰아붙였다. 비록 단역이었고 사토를 막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판단과 책임감으로 멋진 인상을 남긴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1] 내부인물을 통해 보안회사 침입해서 회사 작업할 때 주변 작업인들이 대단하다고 감탄한다.[2] 이 핸드폰에는 사토 일행들의 위치 정보가 담긴 지도가 있었다.[3] 다만 이 캐릭터가 정말 처음부터 아인이 아니었다면 포지 건설 습격 장면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타나카와 타카하시가 아인만 볼 수 있는 대량의 IBM에 시야가 완전히 막혀 당황한 상태로 타카하시가 총을 난사하고 있을 때 아무런 대사나 대처가 없었다. 하다못해 총을 꺼내 반격한다던가, 토사키 팀이 다가오고 있을 때 올바른 사격방향을 지정해준다거나.. 물론 갑작스럽게 실질적인 전투원 두 명이 갑자기 아무것도 안보인다는 둥의 소리를 하고있으니 당황했다던가, 아인인척 하기 위해 가만히 있었다던가 등의 변명은 할 수 있지만 마치 겐도 시야가 안보이는 것처럼 총을 들고 다가오는 토사키 팀을 보지않고 정면을 바라보며 아무런 대사나 대처도 하지 않은 것은 상당히 어색한 부분. 그래도 인간이라는 점을 고려하긴 했는지 마취총을 맞은 아인을 죽여서 깨우지 못하도록 가장 먼저 마취총에 맞아 기절한다.[4] 담배피는걸 싫어하던 약혼자를 위해 금연을 하던것으로 보아 금연사탕으로 쓰는 것 같다. 틈만 나면 씹어대는 것과 그 양을 보면 그의 금연에 대한 노력을 알 수 있다.[5]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6] 대신 이 후임 겸 감시역으로 소카베를 투입해 이번 사태 제대로 진정 못하거나 하면 해고라는 의중을 전한다. 해서 그랜드 제약 테러 예고한 사토에 대한 대책을 48시간 안에 찾아내야하는 상황이 됐다.[7] 코우마 대령은 윗선에서 대아인 특선군의 출동을 금지시키라고 못박아놨다고 거절하지만, 결국 후에 대원들을 출동시킨다.[8] 기자회견장에 도착하여 체념한 듯 약혼 반지를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벗어두고 나왔다. 지금까지 멀쩡한듯이 행동했으나 갈비뼈 바로 아래쪽을 두 번이나 찔리고도 멀쩡할리가 없었던 것이다. 어차피 약혼자도 사망했고 자신의 악행까지 폭로하며 더이상 남은 미련이 없으니,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듯 하다.[9] 이름은 타이나카 사토시. 성우는 야마모토 카네히라. 친아버지는 아니다.[10] 요코의 친아빠 성은 시모무라며 이 사람의 옛날 성은 이즈미. 이름은 사와코. 성우는 타케우치 아야코. 이쪽은 확실히 요코를 낳은 엄마.[11] 사실 아인이기 때문에 죽었다 살아나면 병은 없어지는데 이 시점에서는 본인이 아인인 것을 모르고 있다. 세면대에 머리가 부딪혀 사망했을 때는 잠깐 기절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양아버지가 신고하며 어머니와 말다툼 하는 것을 목격하지만 "요코의 몸은 돈이 된다."라고 하는 부분만 들었기 때문에 성매매를 의미한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12] 친아버지 성인 시모무라, 어머니 처녀적 성인 이즈미.[13] 빌딩 전투 전 대화에서 미뤄보아 자위대 출신으로 추정. 무기도 자위대 제식권총인 구형 P220을 사용한다.[14] 사토 역시 꽤나 터프한 남자라고 평했다.[15] 손을 다쳐 갈고리의수를 차고 있다.[16] 히라사와 덕분에 죽을 뻔 했다가 팔 하나로 끝난걸로 추청.[17] AR-15 3정, FAMAS, 산탄총, AK-47, MP5SD, MP5K-PDW, 레밍턴 M700 2정.[18] 토사키는 '나카무라 신야 사건'의 계기가 아인의 죽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인을 무력화 시키는 수단은 마취 뿐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일반 경찰에게 있어서 마취총의 사용 자체가 제한되어 있었기도 하고 설령 마취총을 사용한다 해도 사토는 이를 보고 피하거나 맞는 즉시 맞은 부위를 절단 혹은 자살 등의 방법으로 무효화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사토가 예고한 테러 대처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오구라 박사의 설명으로 아인 살해가 가능해지자 '부활할 틈을 주지 않는 연속살해'라는 대담한 작전은 펼친다.[19] 사실 동시에 꺼내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조작이 불가능하다.[20] 아마 날개로 후려친 듯.[21] 28화, 애니메이션 2기 4화[22] 62화[23] IBM을 이용해 무거운 잔해를 들어올린다거나,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에 사람이 갇혀있는지 탐색한다거나[24] 나카노의 회상을 보면 나카노가 사토랑 맞서는 이유 중 하나인 듯하다.[25] 정말 단순하고 당연한 해결법이었는데, 주변기물을 이용해 본인과 검은 유령에게 우산을 씌워줬다.[26] 다른 동료들 과는 달리 새 신분을 얻지는 않았는데 갇혀있던 탓에 신상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27] 다만 주인공이 기억상실일때 부활로 회복한 걸 보면 정신에도 부활은 영향을 미치는 듯하니 그냥 굶어죽는 주기가 맞아떨어진 건 뿐인지도 모른다. 다른 두 명도 부활시켰으면 바로 회복했을 지도 모르지만...[28] 연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것도 자의인지는 불명.[29] 다른 한 명은 사토일당에게 붙잡힌 엑스트라 아인[30] 나가이나 사토가 태연하게 자살해대서 그렇지 사실 평범한 아인에게는 자아의 죽음을 고려하지 않아도 죽음은 두려운 일이다. 평범한 성격이라면 시력 떨어진 것 고치자고 자살하지는 않을 것이다.[31] 타나카 왈, 평범하게 약하다고...[32] 리츠 왈 딸인 에리코는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33] 어릴적 갑자기 나타난 정체 모를 검은 유령(IBM)에게서 여동생을 지키기위해 두려워하면서도 검은 유령을 가로막던 점이나 여동생을 데리고 있다는 사토일행의 연락에 (다른 아인과의 접촉 필요성 등 여러가지 계산하에 움직이기는 했으나) 결국 위험을 무릅쓰고 접선한 점 등 주인공쪽에서는 시종일관 여동생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주인공이 카이토와 거리를 두게 된 이유도 여동생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 만한 의사가 되기 위해서였단게 나온다.[34]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전형적으로 정의로운 캐릭터다. 정부에 납치될 주인공을 돕다가 그 죄로 소년원에 가서도 자신이 처음 본 같은 방 소년원 동기가 덩치 큰 패거리에게 이지메를 당하자 아무렇지 않게, 그들에게 덤비다가 심각하게 폭행당할 정도로 품성이 정의롭다.[35] 같이 있으면 목숨이 몇개라도 모자라다는 이유로.[36]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불량서클의 일원이다.[37] 표정이 내심 나약하다고 내리보고 있었다는 표정이다.[38] 오구라 박사의 치아 기록을 조작해 미국과 세계에는 사토의 IBM에 먹힌 연구원이 오구라 박사라고 (최소한 표면적으로는) 믿게 만든 모양이었다.[39] 애니메이션에서는 손가락을 부러뜨리는걸로 완화되었다. 토사키 : 아그야 오함마 가져와라[40] 마일드 세븐FK라는 담배로 일본에서만 생산되며 현재는 단종된 제품.[41] 미국 연구기지에 있었을때 동료들에게 자신이 쟁여둔 담배가 떨어지면 자신은 죽을거라고 말했다. 어쩌면 복선 회수인셈.[42] 사실 이 담배는 어린 아들이 사고로 죽기 전에 아빠 선물이라고 사준 것이었다. 냉담한 마이페이스처럼 보였지만 실은 담배 다 피울 때까지만 살려고할만큼 아들을 그리워했던 슬픈 사연이 있던 것.[43] 메비우스 오리지널. 마일드 세븐을 애호하던 오구라 박사의 인생과 비슷하게, 마일드 세븐은 실제로 담배 이름에 대한 규제 때문에 단종되나, 이후 메비우스란 이름으로 새로 재탄생한다.[44] 해당 제작사의 전작인 시도니아의 기사에서 주연을 맡았다.[45] 게다가 사실 사이트의 목적이 정부가 친아인 인사들을 감시 및 배제하기 위함이란 걸 고려하면 제대로 인생이 꼬였다고 할 수 있다.[46] 키타에게 맞았는지 머리에 상처가 있다.[47] 야마나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는 다면서 바닥에 던져버렸지만 그 직후에 케이가 전화를 받았다.[48] 조금 확신이 없었으나 무턱대고 쏜것은 사토의 테러로 자신의 전재산이던 투자금이 모조리 휴지조각이 돼 버린데 대한 화풀이였다.[49] 사실은 직전에 받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자 안받았다고 생각하고 전화를 던저버렸다.[50] 밖에서 소리가나자 도망치던 아인이라고 생각해 서둘러 창고 밖으로 나갔만 나오자마자 총을 빼앗끼고 야마나카한테 하려던 것처럼 머리에 샷건을 맞았다.[51] 성우는 고우다 에리.[52]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 '병사'다. 우리의 생명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익을 위해 존재한다. 임무완수를 위해서 목숨을 소비할 필요가 있다면 소비한다. 그것이 자신이든 동료이든 변함없다. 나는 그게 가능한 자만을 선택해서 키워 왔다. 너희들 말이다. 행동 개시."[53] 무기고에 있는 무기들[54] 심지어 뚫린 구멍에 섬광 폭음탄을 넣어 돌입 제압한다는 임기응변 있는 전술 조치까지 취하려 한다.[55] 동료까지 쏴야되는 상황이 오면 주저하지 말고 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