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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3 23:24:13

아인(만화)/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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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연2. 사토 패거리3. 후생노동성4. 기타 아인5. 나가이 케이의 가족6. 기타 인물

1. 주연

파일:Nagai kei.jpg파일:kei-nagai-ajin.png

주인공. 항목 참고.

2. 사토 패거리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사토와 함께 '비밀병기'로 EMP를 자체 제작하기도 한다.
사토와 SAT간의 전투가 펼쳐질 당시 새비지 모델 116 저격용 라이플을 사용했다. 포지안전 습격시엔 AKM을 사용. 후반부에 겐이랑 같이 사토를 지원하다가 대아인 특선군이랑 전투 후 겐은 죽고 자기 자신은 마취탄에 맞아 잡힌다.
이후 감옥에 갇힌 뒤 밥을 주려는 형무관을 놀래킨 뒤 잡힌 다른 아인들에게 기회는 있다고 말하며 끝.
66화에서 대아인 특선군 에게 저격당해 목에 총상을 입는다. 이후 밝혀지는 것이 있는데, 사실 겐은 아인이 아니었다. 사실 이전에 여러가지 복선이 있었는데, SAT와의 저격전에서 콧등에 총탄이 스쳐 생긴 상처의 흉터가 그 후에도 내내 사라지지 않는걸 자세히 보면 알 수 있다.[3] 즉 단 한번도 죽지 않았던 것. 그 외에도 토사키에게 함정을 팔 때 IBM을 못 꺼낸다는 뉘앙스 등 아인이 아니라는 복선이 있었다.
확실한 복선은 포지안전 회사를 탈출할 때다. 오쿠야마와 타카하시와 같이 구급대원으로 변장해 탈출할 때 들것에 실린 환자 역할을 하는데, 효율면으로 보면 환자 역할은 겐이 아니라 다리 근육이 약한 오쿠야마가 하는게 당연하다. 이는 되살아나면 마취가 바로 풀리는 아인과는 달리 평범한 인간이라 마취가 풀리는데 시간이 들어 환자 역할을 한 것.
죽어가면서 타카하시에게 한 말을 보면 둘은 형제 사이인 것으로 보인다. 결국 과다출혈로 사망.
타카하시, 겐, 이 둘은 약쟁이다. 작전 시행 전에 코로 약을 흡입한다.
원작에서는 사토를 따르는 특별한 이유는 없고 그저 재미와 게임 감각으로 테러를 즐기고 있었지만, 애니 오리지널에서는 둘다 사토를 등지고 나가이 케이 그룹에 합류한다.

3. 후생노동성

모종의 사고로 식물인간 상태가 된 '아이'라는 약혼자[5]가 있다. 이 약혼자를 살리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 다나카의 인체실험에 협조한 것도 보험도 들지않은 약혼자의 병원비를 충당하기 위한 듯. 작중 극 초반부인 단행본 1권 분량에서 아인들 때문에 인생이 망가졌다는 뉘앙스의 대사를 하지만 이후 딱히 언급은 없으며 과거 회상에서도 그런 정황은 보이지 않는다. 원작자가 5화만에 하차한 덕에 설정이 변경되었을지 모르는 부분.
처음에는 아인 관리위원회 대표로 인체실험에 협조하는 한편 나가이 케이를 탈취하러 시설을 습격하고 매스컴에 거짓 호소를 통해 팀을 꾸린 사토의 포획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정보를 얻기 위해서 미국에서 잠시 새 샘플(나가이 케이) 확인차 들른 오구라 박사의 보디가드를 총으로 사살하고 감금, 원래는 주먹 정도였으나 상황이 급해지면서[6] 손가락 절단까지 감행하지만 정작 오구라 박사는 담배 한개비 전해주고 원하는 정보를 알려준다.
하이재킹으로 비행기를 떨어트려 그랜드 제약 회사 테러를 성공 시킨 사토를 제압하기 위해 SAT를 투입해 1차적으로 포획 후 구속, 사토가 부활하지 못하게 위해 대원들이 번갈아가면서 계속 쏴죽이면서 제압을 했으나, 사토 측에 합류한 저격수에 의해 틈이 생기면서 사토가 부활하려 SAT 대부분 인원이 사망하는 것으로 사건이 종결난다. 이 후 제 2 웨이브라며 자신도 포함되어있는 아인 인체실험 관련자 리스트의 인물들을 암살하겠다는 사토의 성명에 대처 방법을 찾아가지만 대신은 사토를 가볍게 생각하고 방임적인 태도를 보인다. 한편 같은 연구원 중 한명 암살 당한 사이 나가이 케이로부터 전화를 받게된다. 도망치던 중간에 검문에 걸려 도로에서 도주 중이던 나가이 케이는 토사키의 약혼자가 있는 병원으로가 인질로 잡고 나카노 코우는 감정 호소를 통해 결국 둘과 협력하기로 한다.
암살 리스트에 있는 카이 케이이치와 나오미를 미끼로 포지안전빌딩에서 전투를 하던 도중- 약혼자가 사망, 토사키는 급박한 상황에서 전화로 소식을 전해들었다. 이후 병실로 찾아가에서 프로포즈 당시 받아주지 않았던 반지를 전해두고 그동안 벌인 일의 마무리를 짓기 위해 아지트로 돌아간다. 복귀 후 나가이, 나카노와 합류, 코우마 대령에게 대아인 특선군의 출동을 요청하고[7], 이루마 시 체육관에서 사토의 습격을 티비로 확인하던 중 소카베가 아인 연구자료를 빼낸 사실을 언급하며 마취총으로 어그로를 끌자 식칼로 배를 찔러 살해하지만, 토사키도 소카베의 발악으로 옆구리에 송곳으로 두번 정도 찔렸다.
그 후, 빼낸 연구자료와 아인에 대한 생체실험의 상세 내용, 경위, 사건 일지 등의 모든 증거를 믿을만한 어느 기자에게 죄다 넘겨준 후, 공개 기자회견으로 후생노동성과 기업의 악행 등 모든 사실을 스스로 폭로한다. 심지어 자신의 악행까지도.
그러나 기자회견을 마친 후 복도에서 혼자 앉아서 쉬던 중, 옆구리에 송곳으로 찔린 상처가 악화되어, 결국 과다출혈로 조용히 세상을 뜬다. 이때 복도 의자에 기대어 앉아있었는데, 피곤하다는 말과 함께 시점이 점점 멀어지며 천천히 눕는데, 담백한 최후가 압권이다. [8]
비서로 고용한 이즈미에 대해 냉정하게 선을 긋는 행동을 보이나 서로의 신뢰관계는 상당하며 후반부에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작중 이즈미에게 말 안들으면 아인이라는 증거를 전부 공개해주겠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자주 했는데, 최후반부에 사실 그런건 없었다고 밝힌다. 이후 모든 팀원들의 후일을 위해 죽기전에 위조신분을 준비해뒀음이 밝혀진다.
과거에는 시골에서 살아서 사투리를 썼었다. 편의점에서 알바하면서 고픈배를 참아가며 착실히 돈을 모으고 집을 떠나 상경을 꿈꾸지만 문제는 주변이 썩을대로 썩었다. 아버지[9]는 딸에게 물장사를 권하며 요코가 그동안 모은 돈은 말없이 여자만나는 데 썼고 어머니[10]의 경우는 여러가지로 무책임하다. 기껏 좋아하던 남학생에게 함께 독립하자며 고백받았나 했더니 그가 자신의 친구와 바람피우는 것을 목격하고 만다. 결국 자살을 시도하는데 이 때 속옷 차림의 딸의 뒷모습에 아버지는 성폭행을 감행하고 요코는 저항하다가 세면대에 머리를 부딪혀 사망하지만 되살아난다. 요코가 부활하는 장면을 보고 돈에 눈이 먼 양아버지가 아인으로 신고하려 하자 가출해서 몸을 팔아가며 근근히 생활한다. 그러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을 찾는데 이 때 병이 있는 것을 알게 된다.[11] 나카무라 신야 사건 2주전 시점에 토사키가 잠재적 아인 명단에 있던 그녀에게 찾아왔었다. 불치병에 걸려 오늘 내일 하는 시한부 환자가 되어 삶의 의지를 완전히 잃은채 지냈으나 토사키가 신고당시 통화내용을 들려주며 그녀의 어머니만은 그래도 최후의 최후에는 그녀의 편으로서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잃었고 죽는 순간에도 자신에게 사과했음을 알게 되었으며 결국 병마를 이기지 못한 채 인간으로써의 생을 마감하게 되었으나 곧 다시 살아나 위에는 아인인걸 숨기고 토사키의 비서란 형태로 부하가 된다. 자신의 존재를 말소했지만 가족의 성명자를 토대로 해당 활동명으로 성명을 정하게 된다.[12] 자기안위를 위해서란 점을 토사키가 강조하지만 상당히 충성하고 있다.
타나카랑 자주 엮이는데, 작품 초반에 나가이의 여동생에 게 조사를 하러 왔을땐 타나카의 IBM에 배가 뚫려버리고, 그후 포지안전 습격시에는 타나카랑 직접 대면을 하며 싸우나, 서로 IBM을 사용하던 도중 머리끼리 부딫혀 서로의 감정을 공유하게 된다. 그후 타나카에게 제압당하고, 지나가던 직원들에게 사진이 찍히지만, 이즈미의 처지를 알게 된 타나카가 그들을 죽여버리고 휴대폰을 부숴버린다. 포지안전 사태가 끝나고 최종 결전때 사토에게 배신당해 후생성 대신 일행에게 잡혀가는 타나카를 보고, 사토의 작전이 아니라 그의 감정을 바탕으로 타나카가 정말로 배신당한 것을 알아채고, 나카노와 함께 타나카를 직접 구출하고 한 팀으로 만들어 동행한다.
이후 새 신분을 얻은 뒤 타나카를 만나 그에게 같이 살지 않겠냐는 제의를 한 뒤 수락한 타나카와 함께 가며 끝.
자신의 검은유령을 쿠로쨩(黑ちゃん)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는데 원작에서는 초반에만 언급되나 애니에서는 자주 사용한다.
유일하게 작중에서 미인이라는 언급이 나온 여성 캐릭터다. 그림체가 실사풍으로 변하기 전에는 소년만화의 미소녀 캐릭터처럼 그려지기도 했다. 타나카가 그녀의 연령을 실제보다 훨씬 낮게 생각한 것을 보면 동안이기도 한 듯
나가이와 나카노가 토사키 팀에 합류한 이후로부터는 나가이가 마음속으로 방황하는 것을 눈치채고 대화 도중 조언을 해준다.
그 후 포지 안전 회사 전투에서는 나가이와 협공하여 사토를 제외한 나머지 사토 패거리들을 전부 잡는데 성공하나, 후에 따로 건물에 침투한 사토를 잡기 위해 다른 용병 동료들과 함께 전투를 벌이나 결국 마나베를 제외한 나머지 용병 동료들은 사토에게 사망하고 만다. 그리고 사토에게 사살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나가이가 그를 구해주지만, 운이 없게도 방탄조끼 틈새에 총을 맞아 얼마 안가 죽을 운명에 처한다.
이 사실을 나가이에게 숨기고 사토를 쫓아갔으나 이미 사토의 목표물은 살해당한 상태. 이후 사토가 나가이의 목을 베겠다고 선언하자, 나가이, 나카노와 함께 옥상으로 도망친다. 자신은 청소부용 리프트로 내려가겠다고 말했지만, 청소부용 리프트가 없다는 것을 알아챈 나가이에게 결국 총에 맞은 사실을 밝히고, 자신은 곧 죽는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나베가 이전에 자신에게 돌려준 권총을 자신은 이제 필요없다고 나가이에게 건네주고, 사토가 건물 옥상으로 쫓아오자 자신을 버리지 않고 끝까지 싸우려는 나가이에게 총을 쏴 떨어뜨려 먼저 보낸 뒤 복부에 총상을 입은 상태로 사토와 맨손으로 격투를 벌이다 사망한다. 하지만 나가이의 IBM이 올라 왔을때 사토의 얼굴에 멍과 코피가 묻은걸 보면 몇 방은 먹인듯 하다.[14] 죽기전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즐거웠다. 아들을 보는것 같아서."
애니판에서는 다른 동료들과 같이 싸우다 사토의 IBM에 목이 졸려 사망한다.
포지 안전회사 전투 중에 사토의 IBM 공격 받아 실내 수영장에서 익사한 듯 보였으나 살아남았고 수액받던 바늘을 뽑아 채워져있던 수갑을 벗고 병원에서 도주. 잠시 케이와 마주한 뒤 용병을 그만두고 이즈로 가려고하다 히라사와를 떠올리고 그만둔다. 사토의 IBM에 물려 얼굴에 상처가 생겼는데 히라사와의 상처와 비슷하게 생겼다. 그 후 전에 같이 일하던 동료에게 가[15] 권총을 구입하려 하나 마나베가 복수를 위해 구입한다는 것을 알아채고 개인적인 일에는 팔지 않는다고 하자 다른 사람을 알아보려 하나 동료가 히라사와의 안부를 묻자 죽었다고 대답. 그러자 동료가 생각을 바꿔[16] 비밀 무기창고로 가 원하는것 하나를 갖고가는 대신 다시는 나타나지 말라고 한다. [17] 히라사와에게 보답하기 위해 개인적인 살인에는 무기를 팔지 않는 그의 신념을 깨고 특별히 팔아주었으니, 더이상 보지 말자는 뜻이다.
이후 IBM이 조종하는 헬기로 탈출하려던 사토를 저격해 땅에 떨어트린 뒤, 자신은 여기까지라며 중얼거린다. 지상으로 추락한 나가이와 사토가 도보로 헬기 근처까지 이동하자 이를 따라갔고, 나가이와 사토가 물에 빠져 기절했을 때 나가이만 저격하여 되살려낸듯 하다.
그 후 사태가 종료되자 끝났다고 말한 뒤 기차역으로 향하며 자신을 검문한 경찰들이 협조해 주셔서 감사를 표하자 얼굴이 이러니까요 라고 말하며 끝.
애니 오리지널 스토리에선 무사시 중공업 전투에서 사토의 IBM에 의해 허무하게 죽는다.
사토의 리스트 15명 중 14번째에 이름이 적혀져 있다. 그렇기에 그의 풀네임도 여기에서 밝혀질 수 있게 되었지만 아직까지 자세한 이름을 읽는 방법이 나오지는 않았다.
원작에서는 사토에게 배신당한 타나카를 처리하려다 이즈미가 습격해온뒤 보디가드들이 모두 죽고 마취총으로 타나카를 쏠려 하지만 이즈미에 쏜 권총에 의해 손가락이 날아가버린다. 그 후에 응급처치를 하며 지원을 부르지만 테블릿으로 토사키의 폭로를 보게 된다.망함.
애니판에선 그냥 죽었다. 사토에게 아인의 권리를 세우는 것을 도와주겠다는 식으로 말하며 설설 기지만 사토는 그냥 쏴버렸다. 처음으로 아인의 편을 들어주는 정치인의 멘트를 들은 타나카가 왜 죽였냐고 하지만 사토는 정치인은 거짓말을 하는 게 일이라고.
다만 사토로 인해 긍정적이지 못한 상황, 그러다가 토사키가 아인 연구자료의 데이터를 빼낸것을 알게되고 마취총으로 토사키를 위협하면서 토사키를 편하게 보낸다는 늬앙스의 이야기를 하거나 시모무라 이즈미를 잘 돌보겠다는 등의 어그로를 끌다가 방심한 한 순간 사이에 토사키가 식칼을 배에 꽂아버린다. 최후의 발악으로 근처의 송곳으로 토사키의 옆구리를 찌르기는 했으나 사망.

4. 기타 아인

나가이 케이와 같은 별종이라고 한다. 체포되기 직전 친구가 몸을 내던져 대신 죽은 것을 보고 멘붕, 몇체나 되는 IBM을 동시에 내보내며 체포하러 온 위원회 및 그 동료들을 몰살한다. 후에 이 사건은 '나카무라 신야 사건'이라고 불리며 토사키에게 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을 경계하게 하지만 오구라 박사에게 그 현상은 아인의 과도한 정신부담과 부활이 겹쳐져 매우 드물게 나타나는 상당한 특이 케이스라는 설명을 듣고 사토 일행에게 적극적으로 대항하게 된다.[18]
사건 자체가 초반부터 계속 언급되는 것도 그렇고 보통의 별종 아인들이 동시에 많은 IBM을 꺼내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떡밥의 하나.[19] 부활시에 발생한다는 걸보면 IBM을 생성하는 능력 자체가 폭주해서 일어난 현상으로 보인다. 나카무라 신야 본인은 현 시점에서는 행방불명. 일단은 포획 시도에서 벗어나 택시를 타고 어디론가 가면서 등장 종료.
후에 이루마 기지 사태를 TV로 보게 되고, 케이를 만나러 가기로 결심한 카이토를 IBM을 소환하여 소년원 밖으로 탈출시켜준다.[22]
이후 카이토와 함께 출소한다.
애니 오리지널로 카이와 함께 케이가 도망친 케이의 여동생이 입원한 병원을 찾아가 도주를 돕는다.
이후 오랫동안 등장이 없다가 사토에게 배신당한 타나카가 시모무라 이즈미와 나카노 코우로부터 구해지고 나카노에게 주소를 알려주면서 "전력이 될 만한 녀석 한명 있었잖아."라는 말을 하며 아키야마가 갇혀있는 곳의 위치를 알려준다. 구출 전에 나가이 케이가 나카노 코우에게 이즈미와 같이 타나카를 구출해 오라고 했는데, 이것까지 상정하고 한 말이었다.
이후 나카노에게 구출되어 함께 동행하며, 사토의 즉석 동료 아인이 스프링클러를 작동시켜 검은 유령을 쓰기 힘든 상황을 만들고 마취총과 실총으로 위협하자 과거 경험을 살려 그를 제압하고[25], 나가이가 사토를 땅속에 가두기 위한 작전을 세웠을 때에는 IBM을 소환해 대아인 특선군 대원들에게서 C4를 건네받아 나카노에게 전달해준다.
하지만 작전은 실패했고, 이후 나카노와 함께 동행하다 대아 대원들과 합류한다.
이후 민간인을 보호하기 위해 플러드를 몸빵으로 막은 뒤 사태가 종료되자 원래 있던 집으로 돌아가 가족을 만난다.[26]
"인간의 정신력은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72시간밖에 못 버틴다."라던 나가이의 말과 달리 거의 한달을 갇혀있었음에도 멘탈을 금방 회복한것을 보면 소방관답게 정신력이 상당한 수준인 듯 하다.[27]
애니에서는 IBM 쓰는 장면이 짤렸다. 애니 한정으로 후에 합류한 오쿠야마 일행의 증언에 따르면 나카노 코우가 도주한 이후 얼마 되지 않아 풀어주었다고 한다.
미국은 일본과 다르게 아인에게 생체실험을 하지 않고 격리된 시설이란 점과 전자발찌를 채운 것만 빼면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에서 자유로운 분위기로 아인들이 스스로 아인에 대한 연구를 한다. 다만 미군이 아인 포로에게 생체실험을 가한 영상이 알려진 이후의 일로, 그전에는 일본과 같게 생체실험을 한 듯. 최종화에서 연구소로 복귀한 오구라 박사를 맞으며 죽은 줄 알고 걱정했다며 말한다.
여담으로 작중 유이하게 안경을 쓴 아인[29]인데 후천적으로 떨어지는 시력이 어째서 재생하지 않는지는 불명. 시력이 노화처럼 부활로도 회복되지 않는 것이거나, 살인 사건에 휘말린 이후 10년 사이 사망한 적 없이 시력이 떨어졌을 것으로 추정된다.[30]
항상 그에게 의견을 무시당하며, 그의 한마디 한마디에 벌벌 떤다. 시모무라 이즈미를 무력화 시키고 나서는 '평범하게 죽을 수 있으면 행복했을텐데'라며 가엾게 여긴다.
평소 행실이나 납치 대상자에 대한 처우 등으로 미루어 보아 강한 사디즘 기질이 있어보이는 더글라스 밑에서 대체 무슨 일을 하는지 불쌍해지는 캐릭터.
결국 시모무라에 의해 마취총을 맞고 기절한 더글라스를 떨어진 더글라스의 총으로 살해하고는 시모무라에게 자신의 새로운 인생을 위해라는 이유를 대고 그대로 자취를 감추게 된다. 미국 측에서는 더글라스와 함께 행방불명으로 보고되었다.
한 명은 IBM 2개체를 소환하여 동시에 조종하는 능력으로 타나카와 이즈미를 공격하였지만, IBM의 전투 경험이 없었던지라 타나카가 소환한 IBM 하나에게 둘 다 간단히 털려버리고,[31] 마취총으로 타나카를 쏘려 하지만 이즈미가 옥상에서 밀쳐서 담장 위로 떨어져 몸이 반토막난뒤 부활하여 그대로 몸이 담장에 끼여버리고, 다른 한명은 IBM으로 나카노를 공격하고, 아키야마를 다른 층으로 유인한 뒤 IBM을 꺼내게 유인한 다음 스프링클러를 틀고 아키야마의 IBM을 무력화 시킨 뒤 마취총과 권총으로 아키야마를 공격하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전에도 있었던 아키야마가 골판지 상자를 우산 삼아 IBM을 다시 움직이게 하여 IBM에게 죽빵을 맞고 기절한뒤 포박당한다.
이후 감옥에 타카하시와 함께 감옥에 갇혀 있는 걸로 끝.

5. 나가이 케이의 가족

1권과 3권에서는 실루엣만 등장하다가 10권에서 첫등장. 이름도 이때 처음 언급된다. 포지안전 사태가 끝난 후 사토와 싸우길 포기하고 숨어살기로 결심한 케이가 마지막으로 엄마한테 연락이나 할까 하고 전화하자 왜 전화했냐는 반응을 보인다(...) 아들이 정부에 끌려가 생체 실험을 받았다는 것을 어느 정도 예상한 모양. 도망치기로 한 건 좋은 판단이라고 말하며 일개 싱글맘인 자신은 더이상 너를 지켜줄수 없고 에리코를 우선할거라고 한다. 그리고 통화 후 에리코의 병실로 돌아와 딸과 대화하는데, 오빠를 차갑다고 말하는 에리코에게 케이는 더 가깝고 소중한 너를 위해 그런 선택을 한것이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소중한 것을 선택하고 그걸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것 뿐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케이는 자신과 달리 너희 아빠도 닮아 감정적인 면도 있다며 도망치지 않을거라고 예상하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에필로그에선 퇴원한 에리코가 엄마는 오빠 걱정도 안되냐고 하자 살아는 있겠지라고 대꾸하는게 일품. 아들보다 더 극단적으로 드라이한 캐릭터다.

6. 기타 인물

고향은 큐슈. 호칭은 "카이". 염색 헤어 속성. 나가이의 동생인 에리코와도 친분이 있었으며 지금은 학교가 달라져 있는 상태. 일부러 거리를 두고 있다. 하지만 거리를 두는 쪽은 나가이의 쪽이었을 뿐으로, 나가이가 아인으로 발각된 후에도 이해자가 되어 같이 도주한다. 주인공이 카이토가 필요없다고 생각해[35] 버리고 가서 그후 감옥에 수감되었으나 다른 아인의 이해자가 되어서 그 아인의 협력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자신을 버리고 갔음에도 케이한테 자신이 필요가 없다면 물러날 것이며 대신 언제든 그가 위기에 처하면 구하러 갈 거라는 등 엄청난 대인배. 추후 주인공과 합류할 플래그가 세워진 상태. 비정상적인 신체능력과 임기응변에 능하고 케이의 포효에 의한 마비가 듣지 않았던 것 때문에 이 캐릭터에게도 아인 의혹은 약간 정도 있다. 하지만 포효에 의해서 마비가 듣지 않은 것은 아인을 아인으로 인식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잘 먹히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는 먹히는 걸로 나온다. 다른사람에 비해서는 잠깐 동안이지만 먹히기는 먹혔다.
다른 사람의 안위보다 자기 안위가 더 우선적이고 소시오패스 기질을 가진 케이가 기대고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인물로 그려진다. 이는 케이의 무의식을 반영한 31.5화에서 카이는 케이가 위기상황에 처할 때 언제든 현실에서 도망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협력자로서 비춰진다. 물론 케이는 이것이 꿈이라는걸 곧 깨닫고 뿌리친다.
15권에서 카이의 과거사가 일부 등장하는데, 사실 카이는 정의로운 성품을 지닌게 아니라 그저 병적으로 강박적인 성격일 뿐이었다. 더 이전에 나온 에리코의 과거 회상을 보면 어릴적 나가이에게 외면받은 것이 이유일지도 모르지만,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다. 어릴적부터 천성은 불량학생이지만[36] 본인 주변의 누군가가 난처해지는걸 두고보지 못하며, 특히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한다고 생각될수록 본인이 챙겨줘야 한다는 사고방식과 행동력의 소유자이다. 이런 이유로 처음 나가이가 현상수배 되었을 때 도주를 도왔으며 사실은 이 복잡해지는 상황에 내심 귀찮아하고 있었으나 잠든 사이에 나가이가 혼자서 해보겠다며 편지를 남기고 떠나자 제법이잖느냐는 표정을 짓는다.[37] 인간성의 한쪽이 결여된 성격의 사람이 대부분인 작품 내에서 카이토도 결국 그중 하나인 지극히 평범한 인간일 뿐이었다.
그 후 이루마 자위대 항공기지 습격소식을 듣고 코도부키의 IBM을 타고 날아서 소년원을 탈출한다. 이후 오토바이를 훔쳐 나가이와 싸우는 사토를 치어 잠시 리타이어시키는데 성공하고, 나가이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지만 곧바로 돌아온 사토가 권총으로 쏴서 사망하는줄 알았으나, 그순간 나가이가 IBM 플러드를 일으켜 '플러드 주위에 있는 갓 죽은 일반인이 부활하는 현상'으로 인해 상처가 회복되고, 나가이가 심폐소생술로 살려낸다.
그 이후 다시 잡혔는지 다시 소년원에 가 있었지만 얼마 안가 출소된다.
애니 오리지널로 시즌2 11화에서 코토부키의 IBM를 타고 에리를 만나러 병원에 왔다 몰린 나가이 케이를 구해주려 창문을 깨부시며 재등장. 처음 도주할 때 말한 걸 실행하려고 하지만 생각을 바꾼 나가이가 소변 보겠다고 거짓말하고 놓친다. 이후에는 언급이 없다.
티셔츠만 바뀔 뿐 똑같은 스타일에 자기가 말을 걸면 상대가 무슨 대답을 해도 결국 정해진 말만 하는 마이페이스이기도 하다. 대학 교수님들 중에 의외로 이런 분들 꽤 있다(...) 작품에 흔히 등장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들을 현실적,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 같은 캐릭터. 아인 연구에 대한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긴 하지만 아인 학살무기 같은걸 뚝딱 만들어내는 재주는 없다. 어디까지나 현실적인 관점에서 아인의 스펙을 파악하며 대응할 방법을 생각해내는 정도. 작중 후반에 나가이 케이의 플러드 현상을 보고 감탄하며 차를 얻어 타고 구경 가던 중 다수의 IBM과 마주치고 자기는 차에서 내려서 담배를 피우다가 담배가 떨어지자 완벽하다며 말한 뒤 IBM들에게 사망...[41][42]한 줄 알았으나 플러드의 제한시간이 끝나서 상처를 입는 선에서 그친다.
이후 미국의 연구소로 복귀해 아인 동료들과 만나 새 담배[43]를 피우며 끝.
이루마 기지 사태가 일어나자 상부를 찾아갔지만 그곳에서 부막료장에게 한 가지의 진실을 듣게 되는데, 최고 권한자나 마찬가지인 막료장은 대아 계획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한다. 즉 대아는 존재 자체가 위법인 것도 모자라서 상부에 허락도 받지 않고 만들어진, 군에서는 반란행위나 마찬가지인 조직이었다. 대아의 존재가 알려지기라도 하는 순간 그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은 무거운 법의 처벌이 내려지는게 뻔한 상태였다. 그때 대아 대원들이 출동 준비가 되었다며 전화가 오고, 부막료장은 권총까지 겨눠가며 대령에게 출동을 중지하라며 협박하나, 대령은 이전에 토사키가 한 말, 그리고 자신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범죄자로써 무거운 법의 처벌을 받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따라 준 대아 대원들과의 의리를 위하여 눈 앞의 협박과 법의 처벌까지 무릅쓰고 끝끝내 대아 대원들을 이루마 기지로 출동시킨다. 모든 사건이 종결된 후 대아에 대한 목격담이 세간에 전해지고 코우마 대령도 수사대상이 되었지만 묵비권을 행사하며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는 뉴스 보도가 나온다.
초반부터 사토의 위험성을 강하게 언급하며 상부에 대해 비판을 자주했고 토사키 언급을 보면 실력 자체는 좋은 듯.
오리지널 애니와는 다르게 대아인 특선군은 원작에서는 소수정예로 운용된다.
신야 대신 총격을 받고 쓰러졌을 때 IBM이 발생했고 IBM이 "신야, 도망쳐."라고 본체가 절명 직전 했던 말까지 따라했다. 근데도 죽은 걸 보면 아인과 인간의 중간 존재?
원작에서는 비중이라곤 사토에게 총기를 조달하는걸로 내빚추기만 했지만, 애니에선 조금 늘어서 테러에 사용될 폭약과, 사토 패거리가 제3웨이브에 이용할 테러 장비들을 조달하며 얼굴을 많이 내빚춘다.
토사키처럼 아인 부하를 데리고 다닌다. 18화에서 상당히 질나쁜 인성이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딱딱한 일본식 방식은 질렸다'라면서 CIA 식으로 절차도 무시하고 냅다 토사키를 재워서 납치하는가 하면, 그를 따라다니는 여자 아인은 시모무라 이즈미 마저 무력화 시킨 후 '평범하게 죽을 수 있었으면 행복했을 텐데'라며 가엾게 여긴다.
후에 이즈미가 도망치자 '실수한 책임을 물어야지'라고 하자 그녀는 공포에 질린다. 죽지도 않는 여자를 데리고 다니며 무슨 짓을 시키는지 무서워지는 인물. 토사키를 고문할때의 언급과 도주할때 주사에대해 언급하는 걸봐서는 토사키를 고문할때 사용한 죽기 직전까지의 호흡곤란을 일으키는 약물을 사용하여 벌을 주는모양. 결국 이즈미에 의해 마취총을 맞고 기절, 최후에는 부하에 의해 총을 맞고 사망한다.
구속됐었던 민간인이 사토가 맞았다!
곧바로 모든 경비병력에게 긴급경계태세를 갖추도록 하고 개인 판단에 따른 발포를 허가한다. 동시에 SAT라는 정예들이 왜 패배했는지 아냐고 묻는다. 반문하는 부하에게 소위는 그들이 '인간'이었고 접근한 사토에게 사격하느라 동료가 오발당할까 두려워서였다고 답한 후 SAT처럼 동료까지 총에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발포하라고 명령한다.[52]
이후 사토가 북쪽으로 향한 것 같다는 보고에 사토의 목적[53]을 알아채고 그곳으로 향한다. 사토가 무기고에서 나오는 순간을 노려 측면에 병력을 매복시키고 사토가 기관총에 잘려나간 팔이 재생되는 것을 이용해 벽에 구멍을 뚫는 것을 알아채고 빠르게 피한 후 산탄총으로 반격을 가하는 등 뛰어난 지휘력과 전투력을 보이지만[54] 사토가 벽에 설치한 C4에 의해 오른손을 잃는 부상을 입는다. 자신의 등 뒤로 사토가 튀어나오자 앞에 서있던 부하에게 눈빛으로 자신의 명령[55]을 상기시키고 최후를 맞는다. 그리고 소위의 지침과 평소의 훈련덕인지 자위대 병사들은 정예부대임에도 허무하게 당해버린 SAT과는 다르게 사토의 예상을 깨고 필사적으로 항전하며 사토를 몰아붙였다. 비록 단역이었고 사토를 막지는 못했지만 뛰어난 판단과 책임감으로 멋진 인상을 남긴 캐릭터라 할 수 있겠다.


[1] 내부인물을 통해 보안회사 침입해서 회사 작업할 때 주변 작업인들이 대단하다고 감탄한다.[2] 이 핸드폰에는 사토 일행들의 위치 정보가 담긴 지도가 있었다.[3] 다만 이 캐릭터가 정말 처음부터 아인이 아니었다면 포지 건설 습격 장면에서 문제가 생기는 것이, 타나카와 타카하시가 아인만 볼 수 있는 대량의 IBM에 시야가 완전히 막혀 당황한 상태로 타카하시가 총을 난사하고 있을 때 아무런 대사나 대처가 없었다. 하다못해 총을 꺼내 반격한다던가, 토사키 팀이 다가오고 있을 때 올바른 사격방향을 지정해준다거나.. 물론 갑작스럽게 실질적인 전투원 두 명이 갑자기 아무것도 안보인다는 둥의 소리를 하고있으니 당황했다던가, 아인인척 하기 위해 가만히 있었다던가 등의 변명은 할 수 있지만 마치 겐도 시야가 안보이는 것처럼 총을 들고 다가오는 토사키 팀을 보지않고 정면을 바라보며 아무런 대사나 대처도 하지 않은 것은 상당히 어색한 부분. 그래도 인간이라는 점을 고려하긴 했는지 마취총을 맞은 아인을 죽여서 깨우지 못하도록 가장 먼저 마취총에 맞아 기절한다.[4] 담배피는걸 싫어하던 약혼자를 위해 금연을 하던것으로 보아 금연사탕으로 쓰는 것 같다. 틈만 나면 씹어대는 것과 그 양을 보면 그의 금연에 대한 노력을 알 수 있다.[5] 성우는 오오하라 사야카.[6] 대신 이 후임 겸 감시역으로 소카베를 투입해 이번 사태 제대로 진정 못하거나 하면 해고라는 의중을 전한다. 해서 그랜드 제약 테러 예고한 사토에 대한 대책을 48시간 안에 찾아내야하는 상황이 됐다.[7] 코우마 대령은 윗선에서 대아인 특선군의 출동을 금지시키라고 못박아놨다고 거절하지만, 결국 후에 대원들을 출동시킨다.[8] 기자회견장에 도착하여 체념한 듯 약혼 반지를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벗어두고 나왔다. 지금까지 멀쩡한듯이 행동했으나 갈비뼈 바로 아래쪽을 두 번이나 찔리고도 멀쩡할리가 없었던 것이다. 어차피 약혼자도 사망했고 자신의 악행까지 폭로하며 더이상 남은 미련이 없으니,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듯 하다.[9] 이름은 타이나카 사토시. 성우는 야마모토 카네히라. 친아버지는 아니다.[10] 요코의 친아빠 성은 시모무라며 이 사람의 옛날 성은 이즈미. 이름은 사와코. 성우는 타케우치 아야코. 이쪽은 확실히 요코를 낳은 엄마.[11] 사실 아인이기 때문에 죽었다 살아나면 병은 없어지는데 이 시점에서는 본인이 아인인 것을 모르고 있다. 세면대에 머리가 부딪혀 사망했을 때는 잠깐 기절한 것으로 알고 있었고 양아버지가 신고하며 어머니와 말다툼 하는 것을 목격하지만 "요코의 몸은 돈이 된다."라고 하는 부분만 들었기 때문에 성매매를 의미한다고 생각했을 뿐이었다.[12] 친아버지 성인 시모무라, 어머니 처녀적 성인 이즈미.[13] 빌딩 전투 전 대화에서 미뤄보아 자위대 출신으로 추정. 무기도 자위대 제식권총인 구형 P220을 사용한다.[14] 사토 역시 꽤나 터프한 남자라고 평했다.[15] 손을 다쳐 갈고리의수를 차고 있다.[16] 히라사와 덕분에 죽을 뻔 했다가 팔 하나로 끝난걸로 추청.[17] AR-15 3정, FAMAS, 산탄총, AK-47, MP5SD, MP5K-PDW, 레밍턴 M700 2정.[18] 토사키는 '나카무라 신야 사건'의 계기가 아인의 죽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아인을 무력화 시키는 수단은 마취 뿐이라고 생각하였으나 일반 경찰에게 있어서 마취총의 사용 자체가 제한되어 있었기도 하고 설령 마취총을 사용한다 해도 사토는 이를 보고 피하거나 맞는 즉시 맞은 부위를 절단 혹은 자살 등의 방법으로 무효화시키고 있었기 때문에 사토가 예고한 테러 대처에 골머리를 앓고 있었다. 오구라 박사의 설명으로 아인 살해가 가능해지자 '부활할 틈을 주지 않는 연속살해'라는 대담한 작전은 펼친다.[19] 사실 동시에 꺼내는 것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으나 조작이 불가능하다.[20] 아마 날개로 후려친 듯.[21] 28화, 애니메이션 2기 4화[22] 62화[23] IBM을 이용해 무거운 잔해를 들어올린다거나,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곳에 사람이 갇혀있는지 탐색한다거나[24] 나카노의 회상을 보면 나카노가 사토랑 맞서는 이유 중 하나인 듯하다.[25] 정말 단순하고 당연한 해결법이었는데, 주변기물을 이용해 본인과 검은 유령에게 우산을 씌워줬다.[26] 다른 동료들 과는 달리 새 신분을 얻지는 않았는데 갇혀있던 탓에 신상이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27] 다만 주인공이 기억상실일때 부활로 회복한 걸 보면 정신에도 부활은 영향을 미치는 듯하니 그냥 굶어죽는 주기가 맞아떨어진 건 뿐인지도 모른다. 다른 두 명도 부활시켰으면 바로 회복했을 지도 모르지만...[28] 연구에는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미국으로 건너가게 된 것도 자의인지는 불명.[29] 다른 한 명은 사토일당에게 붙잡힌 엑스트라 아인[30] 나가이나 사토가 태연하게 자살해대서 그렇지 사실 평범한 아인에게는 자아의 죽음을 고려하지 않아도 죽음은 두려운 일이다. 평범한 성격이라면 시력 떨어진 것 고치자고 자살하지는 않을 것이다.[31] 타나카 왈, 평범하게 약하다고...[32] 리츠 왈 딸인 에리코는 아빠를 닮았다고 한다[33] 어릴적 갑자기 나타난 정체 모를 검은 유령(IBM)에게서 여동생을 지키기위해 두려워하면서도 검은 유령을 가로막던 점이나 여동생을 데리고 있다는 사토일행의 연락에 (다른 아인과의 접촉 필요성 등 여러가지 계산하에 움직이기는 했으나) 결국 위험을 무릅쓰고 접선한 점 등 주인공쪽에서는 시종일관 여동생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주인공이 카이토와 거리를 두게 된 이유도 여동생의 병을 치료할 수 있을 만한 의사가 되기 위해서였단게 나온다.[34]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전형적으로 정의로운 캐릭터다. 정부에 납치될 주인공을 돕다가 그 죄로 소년원에 가서도 자신이 처음 본 같은 방 소년원 동기가 덩치 큰 패거리에게 이지메를 당하자 아무렇지 않게, 그들에게 덤비다가 심각하게 폭행당할 정도로 품성이 정의롭다.[35] 같이 있으면 목숨이 몇개라도 모자라다는 이유로.[36] 중고등학교에 가서는 불량서클의 일원이다.[37] 표정이 내심 나약하다고 내리보고 있었다는 표정이다.[38] 오구라 박사의 치아 기록을 조작해 미국과 세계에는 사토의 IBM에 먹힌 연구원이 오구라 박사라고 (최소한 표면적으로는) 믿게 만든 모양이었다.[39] 애니메이션에서는 손가락을 부러뜨리는걸로 완화되었다. 토사키 : 아그야 오함마 가져와라[40] 마일드 세븐FK라는 담배로 일본에서만 생산되며 현재는 단종된 제품.[41] 미국 연구기지에 있었을때 동료들에게 자신이 쟁여둔 담배가 떨어지면 자신은 죽을거라고 말했다. 어쩌면 복선 회수인셈.[42] 사실 이 담배는 어린 아들이 사고로 죽기 전에 아빠 선물이라고 사준 것이었다. 냉담한 마이페이스처럼 보였지만 실은 담배 다 피울 때까지만 살려고할만큼 아들을 그리워했던 슬픈 사연이 있던 것.[43] 메비우스 오리지널. 마일드 세븐을 애호하던 오구라 박사의 인생과 비슷하게, 마일드 세븐은 실제로 담배 이름에 대한 규제 때문에 단종되나, 이후 메비우스란 이름으로 새로 재탄생한다.[44] 해당 제작사의 전작인 시도니아의 기사에서 주연을 맡았다.[45] 게다가 사실 사이트의 목적이 정부가 친아인 인사들을 감시 및 배제하기 위함이란 걸 고려하면 제대로 인생이 꼬였다고 할 수 있다.[46] 키타에게 맞았는지 머리에 상처가 있다.[47] 야마나가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안 받는 다면서 바닥에 던져버렸지만 그 직후에 케이가 전화를 받았다.[48] 조금 확신이 없었으나 무턱대고 쏜것은 사토의 테러로 자신의 전재산이던 투자금이 모조리 휴지조각이 돼 버린데 대한 화풀이였다.[49] 사실은 직전에 받았지만 아무말도 하지 않자 안받았다고 생각하고 전화를 던저버렸다.[50] 밖에서 소리가나자 도망치던 아인이라고 생각해 서둘러 창고 밖으로 나갔만 나오자마자 총을 빼앗끼고 야마나카한테 하려던 것처럼 머리에 샷건을 맞았다.[51] 성우는 고우다 에리.[52] "우리는 '인간'이 아니라 '병사'다. 우리의 생명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공익을 위해 존재한다. 임무완수를 위해서 목숨을 소비할 필요가 있다면 소비한다. 그것이 자신이든 동료이든 변함없다. 나는 그게 가능한 자만을 선택해서 키워 왔다. 너희들 말이다. 행동 개시."[53] 무기고에 있는 무기들[54] 심지어 뚫린 구멍에 섬광 폭음탄을 넣어 돌입 제압한다는 임기응변 있는 전술 조치까지 취하려 한다.[55] 동료까지 쏴야되는 상황이 오면 주저하지 말고 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