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対亜人特選群 (たいあじんとくせんぐん)만화 아인에 등장하는 특수부대로, 작중 아인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하여 창설된 부대이다. 지휘관은 코우마 대령. 작중 인물들은 줄여서 '대아'[1]라고 부르며, 이름답게 아인들에게 맞서기 위해 특화된 장비들로 무장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작중 법률에 위반되는 마취총 등의 무기 또한 사용하기 때문에, 아예 존재 자체가 위법인 부대로 취급받는다.
첫 동시 언급은 초반부 연구실을 습격한 사토를 저지하기 위해 토사키가 코우마 대령에게 대아인 특선군 출동을 요구하는 것으로 언급된다. 원작과 애니메이션 후반부 전개가 달라졌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2부에서 먼저 등장하였으며, 후에 원작 만화에서도 등장한다.
다만 원작과 애니메이션의 서로 다른 전개로 인하여 인원수, 복장, 장비, 행적 등은 완전히 다르다.
2. 작중 행적
2.1. 애니메이션에서의 행적
애니메이션에서의 모습 |
그 후, 사토가 무사시 중공업 공격을 예고하자, 위에서 설명한 무기들로 무장하고 사토 일행을 저지하기 위해 건물 안에서 대기하지만, 사토 일행이 미리 건물 앞에서 EMP를 터트려 위에서 말한 첨단 장비들이 모조리 무력화되어, 소총과 권총, 마취총, 섬광탄으로만 전투를 하게 된다.
이후 건물 안으로 칩입한 사토측 아인들을 저지하는데, 섬광탄을 터트려 눈을 멀게 한 다음 재빨리 근접 격투술로 때려눕히거나 마취총으로 잠재우고 구속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이고, 타나카가 IBM을 소환하자 몇몇이 희생되기는 하나 마취총으로 타나카의 본체를 노려 잠재우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그 뒤 사토가 나타나자, 섬광탄을 투척하고 그를 구속하기 위해 접근하지만, 섬광탄이 터질 때 재빨리 팔로 눈을 가린 덕에 사토는 접근한 대아 대원들을 죄다 근접 격투술로 때려 눕히고 총, 칼로 처치해 나가며, 마지막 대원이 마취총을 맞추긴 하나 타나카가 권총으로 사토를 쏴 리셋시켜 다시 깨어나는 바람에 반격당하여 사망한다. 그렇게 대아 대원 대부분이 사망하고 남은 대원들은 계단 입구에서 사토의 부하들에게 항전하나 결국 쪽수에 밀려 전원 처치당하고 만다.
2.2. 원작에서의 행적
원작에서의 모습 |
14권 컬러페이지[2] |
포지안전 사태가 실패로 돌아간 후, 사토의 더 큰 공격이 있을 것이라 예상한 토사키는 코우마 대령에게 접근해 대아인 특선군의 출동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
허나 대아인 특선군에게는 큰 사연이 있었다. 코우마 대령은 과거 상부로부터 소수의 정예 인원을 선발, "극비 부대"인 대아인 특선군을 창설, 지휘하란 명령을 받았고, 국가를 지키는데 보탬이 될 수 있다는 마음에 대령은 명령에 응했으나, 후에 대령의 상관이 보낸 소포에는 극비 부대라 했음에도 아예 대놓고 커다란 글자로 "대아인 특선군" 이라고 적힌, 대원들의 전투복 등쪽에 부착할 것이라는 구실의 와펜을 받는다.
즉, 극비 부대임에도 대놓고 대아라고 적힌 와펜을 붙이는 것으로 보듯이, 사실 대아인 특선군은 애초부터 활용될 생각이 없는, 돈독 오른 육상자위대 상부의 예산 타먹기용으로 이용될 목적으로 창설된 관상용 부대였다.
하지만 토사키는 그렇다고 당신(코우마 대령)이라면 훈련을 소홀히 할 사람은 아니라며 다시 한번 대아인 특선군의 출동을 요구하지만, 아예 윗선에서 대아 출동을 금지하라고 못박아놓았고 코우마 대령은 군인의 신분으로써 상부의 명령은 절대적이었기에 대아가 설령 아무리 실력이 출중하다 해도 출동시킬 수 없는 상태였고, 토사키의 부탁을 거절한다.[3]
그 후 사토가 항공자위대 기지를 완전히 점거한 후의 시점에선, 대령이 상부로 향했을 때 그곳에선 군부 인원들이 대아인 특선군 및 아인 연구기관과 군부의 연결에 관련된 각종 자료를 모조리 폐기하고 있었다. 대령은 그곳에서 또 한가지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코우마 대령의 상사인 육상자위대 부막료장의 언급으로는 최고위 권한자인 막료장[4]은 대아의 존재를 전혀 모르고 있고, 애초에 허락해줄 사람도 아니라고 한다. 즉, 대아는 상부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창설된 완전한 불법 조직이었고, 즉 출동시켜서 존재가 알려지기라도 하면 무조건 코우마 대령 포함 대아인 특선군의 존재를 이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람들은 전원 막중한 법의 심판이 내려지는 것이 뻔한 상태였다.
그때 대령에게 대아인 특선군[5] 팀장이 출동 준비가 완료되었다고 전화를 걸어온다. 그러나 당연히 출동시키면 엄중한 처벌이 내려지는건 당연했기에 부막료장은 옆에서 대아 대원들에게 이 사태에 휘말리지 말라며 소리치지만 대아 대원들은 자신들은 오직 코우마 대령의 명령으로만 움직인다며 거부한다. 그리고 코우마 대령이 출동 명령을 준비하자, 부막료장은 결국 대령에게 권총까지 겨누며 출동을 중지하라며 협박하지만, 대령은 굴복하지 않고 대아 대원들에게 출동 명령을 내린다.[6][7]
그 후 대아인 특선군 대원들은 사태가 일어난 이루마 항공자위대 기지로 헬리콥터를 타고 출동하고, 자위대 기지에 도달한 대원들은 사토의 잔당들에게 발각되어 공격을 받는 나가이 케이를 발견하여 헬기 위에서 잔당 두 명을 저격하여 사살한 뒤, 헬기에서 강하해 먼저 나가이 케이를 마취총으로 쏴서 잠재운다.[8]
하지만 잠시 뒤 팀장의 손목에 착용한 PDA의 데이터베이스에 토사키가 코우마 대령에게 보낸 최신 정보가 업로드 되었고, 나가이 케이의 정보가 사토의 협력자에서 사토에 맞서 싸우는 사람으로 표기되자, 망설임 없이 나가이 케이를 바로 총으로 쏴서 깨운다. 그 직후 나가이가 본 것은 자신을 둘러싼 채 엄호하는 대아인 특선군 대원들의 모습. 대아 팀장은 나가이에게 진행 방향과 계획을 묻고, 먼저 잔당 처리를 위해 대아 팀이 잔당들을 공격할 동안 불사인 나가이가 선두에 서서 표적이 되어주라는 요구를 하고[9] 나가이와 그들은 사토의 잔당들을 손쉽게 처리한다.
나가이는 자신의 계획을 대아 대원들에게 설명한다. 사토는 일본의 중요 기관들을 공격하기 위해 팔을 절단한 뒤 몸에 폭약을 잔뜩 붙이고, 자른 팔은 기지에 놔둔 채 전투기에 탑승하고 출격하여 목표물에 들이받는 순간 폭약을 터트려 가장 큰 살점인 기지에 놔둔 팔로 부활하여 귀환, 이후 이 방법을 반복하는데, 이 점을 이용하여 사토가 팔을 놔두고 출격한 틈을 타서 사토의 팔을 탈취하여 땅속 깊이 팔을 집어넣어 사토가 부활할 때 영구히 땅속에 봉인하는 것.
그 후 오쿠야마의 휴대폰에서 확인한 사토의 팔이 있는 위치를 찾아다니다 사토 일행이 지하에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나가이는 자신이 거치적거리지 않게 전문가인 대아 대원들만 지하로 보내 팔의 탈취를 맡기고, 자신은 활주로에서 작전이 들키지 않게 사토의 시선을 끄는 역할을 맡는다.
대아 팀은 사토의 팔과 폭약을 준비하고 있는 타카하시와 겐 일행을 몰래 발견하고, 사토가 팔을 놔 두고 전투기에 탑승할 때 겐과 타카하시를 쓰러트린 뒤 사토의 팔을 탈취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기 위한 준비를 한다.
그 뒤 자폭을 마치고 돌아온 사토가 스마트폰의 구글 어스 앱으로 다시 전투기로 자폭할 위치를 찾는 것을 보고, 대아 팀장이 고배율 망원경을 꺼내 멀리서 사토의 폰을 염탐하여 자폭할 위치의 위/경도를 확인한 뒤[10], 사토가 노린 좌표는 목적지까지의 거리를 알아내고 거리가 너무 짧으면 패스하며 다음 기회를 노리다, 다시 돌아온 사토가 지금까지 확인한 거리 중 가장 최장거리인 약 277km 밖의 목표[11][12]를 노린다는 것을 발견한다. 나가이의 계산으로 그가 돌아올때까지 약 5분의 시간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사토가 이후에 그 이상의 장거리 밖의 목표를 노릴 것이라는 보장이 없다고 판단한 나가이 일행과 대아 대원들은 작전을 시작하기로 한다.
사토가 팔을 자르고 떠나자 그 직후 대아 대원들은 타카하시를 먼저 저격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투를 개시한 뒤, 겐과 타카하시가 총을 쏘며 반격하자 대원들은 2명씩 나뉘어 엄폐물 뒤에 숨어서 겐과 타카하시의 시선을 끌고, 남은 대원 하나가 소총으로 멀리서 겐의 목을 저격하여 쓰러뜨린다.[13]
이후 엄폐물 뒤에 숨어있던 대아 팀장이 나와서 접근하지만 분노한 타카하시는 IBM을 소환하고 겐을 끌고 벙커 안으로 후퇴한다. 팀장은 천장의 배수관을 발견하지만 기둥이 가리고 있어 배수관을 쏠 수가 없자, IBM을 유인하여 엄폐물로 가까이 오게 한 뒤 엄폐물 뒤에 숨어있던 자동 산탄총 사수가 튀어나와 IBM에게 기습적으로 산탄총을 난사하여 타카하시의 IBM을 배수관이 있는 곳까지 뒤로 밀어붙여 쓰러뜨리고[14] 천장의 배수관을 산탄총으로 터트려 IBM을 무력화시킨다.
그리고 타카하시가 총리 기습 당시 가짜 사토를 만드는데 한번, 대아 대원들의 전투에서 다시 한번 IBM을 꺼내서 타카하시가 IBM을 더 이상 소환할 수 없다고 확인한 대아 대원들은 벙커 안에 숨은 타카하시를 제압하러 돌입하기 위해 섬광탄을 투척할 준비를 하지만[15], 겐의 죽음에 분노한 타카하시가 코카인을 흡입하고 이성을 잃은 채 벙커 밖으로 총기들을 가지고 나와서 난사하며 최후의 발악을 하나 결국 마취총으로 타카하시를 쓰러뜨리고 사토의 팔을 탈취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사토의 팔을 탈취하고 뒷처리 과정[16]을 하던 중, 나카노가 사토의 팔을 집어넣을 구멍[17]을 찾아내었다는 소식을 들은 아키야마가 팔을 제 시간 안에 회수하기 위해 IBM을 보내고[18], IBM에게 사토의 팔과 전봇대 폭파용 C4를 넘겨준 뒤 타카하시의 IBM이 완전히 소멸되는 것을 확인하고 나가이 일행과의 합류를 위해 이동한다.
그러나 사토의 팔을 제 시간 안에 구멍에 집어넣는데는 성공했지만, 어째서인지 사토는 시간이 한참 지나도 돌아오지 않았다. 알고보니 사토는 반복되는 행동에 질려 목표물에 충돌 직전 다시 이루마 기지로 돌아왔고, 전투기가 그대로 이루마 기지 내의 주유소에 충돌하여 송유관이 연쇄 폭발하는 바람에 지하가 무너져내린다.
대아 대원들은 가까스로 붕괴에 휘말리지 않았고, 다른 출구를 찾아서 지하를 빠져나온뒤 시민들을 돕던 나카노와 아키야마를 발견하고 그들과 합류하지만, 기지 전체는 나가이와 사토의 플러드로 인해 통제를 잃은 난폭한 IBM 수백마리가 잔뜩 돌아다니고 있었다. 대아 대원들도 도저히 감당하지 못하는 수의 IBM들이 그들 주위로 다가오자, 일단 IBM들이 전부 다 지나갈때까지 잠시 후퇴하자는 방안을 내세우고 근처의 방공 창고로 통하는 골목으로 사람들과 함께 대피한다.
하지만 기껏 들어간 골목은 끝자락이 폭발 때 날아온 큼지막한 파편들로 인해 막혀버렸고, 졸지에 대아 일행과 시민들은 좁은 길목에 갇혀버리는 꼴이 되어버리고 만다. 수많은 IBM들이 점점 골목 안으로 다가오자[19], 대아 대원들과 나카노, 아키야마 일행은 일단 시민들을 안쪽으로 대피시킨뒤, '총을 가진 인원들이 전원 발포하여 IBM들을 조금씩이라도 저지시킨 후, 눈앞까지 다가오면 불사인 나카노와 아키야마가 맨 앞으로 나가고 대아 대원들은 나카노와 아키야마를 뒤에서 지탱하는 방식으로 벽을 만들어 IBM들이 소멸될때까지 조금이라도 시간을 번다'라는 작전을 세운 뒤, 대아 대원들의 발포로 IBM 저지를 시작한다.
소총, 기관단총 사수들이 서로 두명씩 번갈아가며 사격하고, 고폭수류탄까지 던져가면서 다가오는 IBM들을 저지하려고 시도하지만, 수류탄의 폭압으로 박살난 IBM들조차 다시 재생되어서 걸어오는 절체절명의 상황. 자동 산탄총 사수의 사격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못 막을 정도로 IBM들이 가까이 다가오자, 대아 대원들은 나카노와 아키야마를 앞으로 보낸다. 그렇게 IBM들은 일행을 덮치지만...
구사일생으로 일행과의 충돌 순간에 IBM들의 시간이 경과, IBM들은 전부 소멸되어 사라져버린다. 가까스로 살아난 대아 대원들과 나카노, 아키야마는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골목 밖으로 빠져나간다. 기지는 주유소 폭발과 IBM들의 폭주로 완전히 개판이 난 상황이었고, 대아 팀장은 상황 파악과 정보를 모으기 위해 대원들을 두명씩 나눠 지하층과 폭발이 일어난 주유소로 정찰을 보낸다. 그때, 이즈미가 나카노에게 연락을 해왔고, 사토는 이미 헬리콥터를 타고 밖으로 빠져나갔다는 소식을 전해준다.
대아 팀장은 이즈미에게 헬기의 외관을 묻고, 사토가 타고 간 헬기의 기종[20]을 알아챈 팀장은 사토는 이미 멀리 빠져나갔고 작전은 실패했다는 사실을 직시한다. 곧이어 팀장은 대원들에게 방금 전달한 명령을 변경하여 구속한 사토의 동료 아인들을 확보하라고 지시하고, 동시에 전 대원은 각자 철수 준비를 시작하라고 말한다. 작전 실패 선언이나 마찬가지인 발언에 나카노는 기지에 비행기가 있으니 포기하지 말고 사토를 따라잡자고 말하지만, 팀장은 단칼에 비현실적이라고 잘라 대답한다. 그리고 사토의 동료들을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임무고, 지금 상황에선 얼마나 불만족스러울지라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그러나 바로 뒤 나가이가 멀리서 보낸 IBM 입자 신호를 나카노가 알아보게 되고, 대아 팀장은 곧바로 헬리콥터를 호출시킨다. 나가이와 사토가 있는 지점에 도착한 일행은 나가이를 부르고, 나가이가 물에 빠트려 기절시킨 사토를 건져올리자 대아 대원들은 사토를 마취시키고 포획하는데 성공한다.
그렇게 포획한 사토를 특수합금으로 제작된 관[21]에 집어넣은 뒤 헬기로 사토를 이송해 떠날 준비를 한다. 헬기의 이륙준비를 하며 팀장이 위험하니 물러서라고 말하는데 나가이는 "아인이잖아요"라는 한마디로 대답한다.[22] 팀장은 나가이에게 협력에 감사하다는 인사를 건네고, 헬기가 떠나며 등장 종료.[23]
2.2.1. 구성
3. 무기/장비
애니메이션이 오리지널 전개로 간 탓에 애니판과 원작의 사용 무기와 장비가 다르다. 애니판의 복장은 어반카모 위장복에 고글을 착용한 모습. 원작 만화에서는 흑복 착용[32][33], 옵스코어 헬멧에 바이저[34]를 장착하고 나온다.또한 애니판에서는 각종 비살상 첨단무기들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오지만, 원작에서는 총기의 하단 레일에 마취총을 장착한 것과 자동 산탄총만 제외하면 주로 현대 특수부대의 정석적인 장비들로 무장하였다.
원작의 특선군이 자위대 특수작전군에 가깝다면, 애니판에 나온 특선군은 제1공정단과 비슷하게 운용 된다.
- 원작
[1] 対亜(對亞). 일본어 발음으로는 '다이아'다.[2]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박스아트의 오마주이다.[3] 이후 토사키는 코우마 대령에게 "저는 저의 행동으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밀어넣었지만, 그에 대해 어떤 반성도 후회도 하지 않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란 말을 남기고 떠난다. 이 말은 후에 대령이 마음을 바꾸는데 조금이나마 계기가 된다.[4] 국회의사당에서 전투기 자폭공격에 휘말려 사망한다.[5] 중대 단위 되던 애니메이션과 다르게 인원은 겨우 5명으로 구성된 소수정예 부대였다.[6] 코우마 대령도 당연히 대아를 출동시키면 자신 또한 법의 심판을 받을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토사키와의 약속과 그가 떠나면서 한 말, 사토의 사태에 대한 수습, 존재가 알려지면 범죄자로써 심판받을 것을 알면서도 자신을 따라 준 대아 대원들과의 의리 등을 위하여 법의 심판을 각오하고 대아 대원들을 출동 시킨 것이다.[7] 그때 부막료장이 대령에게 우발적으로 권총을 발사하지만, 다행히도 총탄이 빗나가서 살아남는다. 이에 대령은 조준도 제대로 못 하냐며 어이없어 한다. 이를 두고 부막료장이 경고를 줄 목적으로 공포탄처럼 빗겨 쐈거나 일부러 빗맞혔을 수도 있지만, 작중 관료제의 부패와 무능에 대한 비판을 보면 정말로 죽이려고 했는데 못 맞췄을 가능성도 있다.[8] 이때까지 나가이 케이는 분류상 사토에게 협력한 사람으로 인식되었다.[9] 나가이도 같은 전술을 생각하고 있었으며, 아군이 된 아인을 바로 냉정하게 전략으로 이용하는 대아 대원들의 모습을 보고 나가이는 대아 대원들을 확실히 전문가라고 판단하고 신뢰하게 된다.[10] 참고로 사토가 이때 노린 좌표들은 NHK 요요기 스튜디오#, 육상자위대 제1공정단 지휘부#였다. 이후 NHK 스튜디오는 타치바나 의원의 인터뷰를 하던 도중 제트기에 충돌당한 모습이 짤막하게 나온다.[11] 이때 사토가 목표로 삼은 좌표는 37°3'43.32"N 136°43'24.91"E 이다. 이를 구글 지도 등지에 찾아보면 시카 원자력 발전소가 나온다.[12] 다만 원자력 발전소의 방호벽은 지진같은 각종 재해, 테러를 상정하고 만들어지기 때문에 전투기가 음속으로 때려박아도 멀쩡할 만큼 단단하게 만든다. 이는 사토가 방호벽의 강도를 잘 모를 가능성도 존재할 수 있다.[13] 이때 겐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 겐은 아인이 아닌 평범한 인간이었고, 타카하시의 동생이었다. 그저 재미로 형을 따라 아인들의 테러에 협력한 것.[14] 피격시 탄환이 폭발하는 듯한 모습을 볼 때, 12게이지 고폭유탄인 FRAG-12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때문에 덩치가 큰 타카하시의 IBM도 맥없이 밀려나가버린다.[15] 이때 대아 대원들은 벙커 밖에서 목에 총을 맞은 겐이 결국 사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이에 따라 분노의 감정에 찬 타카하시를 혹여나 사살하면 타카하시가 부활 시 폭주하여 IBM 플러드를 발생시키는것을 우려하며 최대한 타카하시의 사살은 자제하고 총에 달린 마취총으로만 제압할 준비를 한다. 아인에 대한 대아 대원들의 이해도와 판단력을 엿볼수 있는 부분.[16] 타카하시는 구속복으로 묶어 가두고, IBM은 적대감이 풀려 투명화되었지만 혹시라도 스스로 행동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스프레이로 뿌려 위치를 표시한다.[17] 전봇대 속[18] 이때 아키야마의 IBM은 대아 대원들에게 적대감이나 살의가 없었기 때문에, 대아 대원들은 IBM이 보이지 않고 발소리만 듣게 된다.[19] 이때까지 아무런 감정도 드러내지 않으면서 행동한 대아 대원들도 엄청난 긴장감에 숨을 가쁘게 몰아쉬는 모습을 보인다.[20] 경시청 소속 아구스타 A109E. 빠른 최고속력과 긴 항속거리로 일본 국외로도 충분히 빠져나갈 수 있는 기종이었다.[21] 외부에서 마취액을 주입해 양을 조절할수도 있고, IBM을 꺼낼수 없도록 완전밀폐 등 아인의 운반을 위해 특수제작된 관이라고 한다.[22] 하지만 팀장은 아인이 아닌 한 사람의 인간으로서 바라보고 해준 말인 듯 보인다.[23] 이때 떠나면서 대아 팀장은 헬멧을 벗는데, 벗는 도중 문이 닫혀버려서 끝까지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24] 콜사인은 작중 등장하지 않으나 대원들의 콜사인을 생각해보면 동물 호칭으로 추정.[25] 대아 대원들 중 유일하게 대사가 있는 인물이다. 주로 대원들에게 명령을 내리거나 전달하는 모습을 보이고, 행동 또한 가장 먼저 앞서서 행하는 모습을 보인다.[26] 일본어 발음으로는 에조시카.[27] 팀장과와의 차이점은 소총을 파지할때 마취총을 수직손잡이처럼 잡는 팀장과는 달리 탄창삽입구를 잡는 파지법을 사용하며, 방탄복 왼쪽 가슴팍에 섬광수류탄 2개를 달고 다닌다.[28] 키타키츠네[29] 야마아라시[30] 아나구마[31] IBM 제압용 자동산탄총의 탄을 아끼기 위해서 결정적 순간이 아니면 항상 권총을 들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충격방지용 헬멧을 착용한 다른 대원들과는 달리 근거리 전투용 무기를 사용하는 만큼 방탄헬멧을 착용하고 있으며, 방탄복 목 부위의 방편 깃 또한 다른 대원들보다 좀 더 큰 것을 볼 수 있다.[32] 애니메이션처럼 작정하고 창설된 부대가 아니라 애초에 활용될 생각도 없었던, 급조로 창설된 부대라는 설정이 복장에 반영된 것을 볼 수 있다. 대원들이 착용한 장구류를 보면 자위대 일반 보병의 장구류를 그대로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착용한 방탄복은 자위대 3형 방탄복, 몇몇 대원들이 뒤에 메고 있거나 산탄총 사수가 드럼탄창 보관용으로 사용하는 가방은 자위대 군용 대형 파우치, SCAR-H 사수들의 탄창파우치로 사용된 것은 64식 소총 탄창파우치 등으로, 이들의 사정상 총기류를 제외한 나머지 장구류는 자위대의 장비를 재활용해서 착용할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33] 대한민국군 뿐만 아니라 각국의 현존하는 특수부대들은 창설된 목적이 뚜렷하기에 이것이 군복에서도 드러난다. 특전사같은 경우 특전복이라는 전투복이 따로 지급되며 SSU일 경우 회색~검회색의 군복을 사용하기도 한다. 공군 CCT나 SART의 경우 시인성을 확보하기 위한 빨간 베레모가 특징이며 정보사령부 특수요원의 경우 특수복이라 불리는 어반 디지털 패턴의 군복을 착용하고있는 사진이 유출된 바 있다.[34] 생김새가 꽤나 오토바이 헬멧과 비슷하다 보니 대아 대원들을 본 타카하시는 이들을 '풀페이스 자식들'이라고 불렀다.[35] 오소리를 제외한 전 대원들이 착용. 레펠링을 위해 방탄 대신 충격 보호 헬멧을 착용하였다.[36] 오소리 한정. 유일한 근접 전투 대원인 만큼 충격 보호가 아닌 방탄 헬멧을 착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