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아이보리 株式会社アイボリー | |
,구 로고, | |
,신 로고, | |
설립일 | 1998년 1월 16일 |
해산 | 2006년 |
사업 내용 | PC 게임 소프트웨어 기획, 개발 등 |
대표이사 | 미네오카 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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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에로게 제작사. 보통 에로게 제작사는 법인이 아닌 브랜드 형태로 설립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보리는 업계에서 드문 형태인 정식 법인으로 설립되었다.원래 게임을 자체 퍼블리싱하지 않고 에로게 퍼블리셔 스페이스 프로젝트의 하청업체로 활동하며 JANIS 브랜드 게임을 제작 및 발매했고, 2001년 이후 독자 스튜디오이자 퍼블리셔로 독립할 계획을 세웠는지 공동 개발 명목인 JANIS & ivory로서 단편 작품들과 트라이앵글 하트 합본을 제작하다 2003년 캔디 토이즈를 마지막으로 결별했다. 결별한 이후에도 홈페이지에 JANIS 명의로 발매한 게임을 소개하는 등 스페이스 프로젝트와의 불화는 없었던 것 같다.
2004년 신작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Vol. 1[1]를 자체 퍼블리싱해 발매했고, 2005년 후속작인 선생님이 가르쳐 줄게!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Vol. 2[2]를 발매했다. 하지만 라디오 드라마 팬디스크를 발매하고 2편은 다른 에로게 퍼블리셔 아이체리와 동시에 발매했음에도 인기가 없어 정보를 찾기 매우 힘든 시리즈다. 플레이한 사람들 사이에서 호평받은 것이 그나마 위안거리다.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Vol. 1부터 신 로고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한동안 구 로고와 신 로고를 혼용하다 2005년부터 신 로고만 사용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구 로고를 계속 사용했다.
2006년 마지막 작품 강아지와 같이 살자를 끝으로 조용히 해산했다. 발매를 예고했던 에덴즈 아이: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Vol. 3[3]과 엔젤 리액션[4]은 개발 취소되었다.
관계사 "합자회사 셰어드"가 있었다. 시나리오 외주 전문 회사를 표방하며 출범했으나 두 작품의 시나리오를 담당한 후 더 이상 활동이 없어 빠르게 해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2. 작품 목록
2.1. JANIS
JANIS | ||
작품명 | 발매일 | 특이사항 |
별의 속삭임 | 1998.08.27 | ivory의 첫 작품 |
트라이앵글 하트 | 1998.12.18 | 츠즈키 마사키 시나리오 데뷔작 |
I wish... 너에게, 이 생각 | 1999.02.26 | JRPG 요소 포함 |
도쿄 구룡 | 1999.04.23 | 육성 시뮬레이션 요소 포함 |
트라이앵글 하트 2 ~사자나미 여자 기숙사~ | 1999.07.30 | |
물빛의 지도 | 1999.10.22 | |
트라이앵글 하트 ~러브러브 장난감 상자~ | 2000.02.25 | 트라이앵글 하트 1, 2 팬디스크 |
유한회사 런던☆스타 ~사랑의 더블 클릭~ | 2000.03.24 | 합자회사 셰어드 시나리오 |
내가 있을 곳. | 2000.10.27 | |
트라이앵글 하트 3 ~Sweet Songs Forever~ | 2000.12.08 | 트라이앵글 하트 시리즈 최종장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 원작 |
2.2. JANIS & ivory
JANIS & ivory | ||
작품명 | 발매일 | 특이사항 |
마법의 팔레트 | 2001.04.27 | ivory 자체 로고 공개 |
트라이앵글 하트 3 ~리리컬 장난감 상자~ | 2001.06.29 | 트라이앵글 하트 3 팬디스크 외전 시나리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포함 |
버진 블루 러브! | 2001.08.03 | |
츠쿠요미 ~희인의 노래~ | 2001.10.05 | 합자회사 셰어드 시나리오 |
트라이앵글 하트 1, 2, 3 DVD 에디션 | 2002.06.14 | 트라이앵글 하트 1~3, 팬디스크 합본 미니 시나리오 '트라이앵글 하트 외전' 포함 |
쥬얼☆매트릭스 | 2002.09.06 | |
탄생일 ~다니는 아내 (자칭) 일기~ | 2002.11.29 | |
마인드리퍼 | 2003.05.16 | |
캔디 토이즈 | 2003.06.06 |
2.3. ivory
ivory | ||
작품명 | 발매일 | 특이사항 |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Vol. 1 | 2004.07.30 | 시나리오 2개 수록 "화조풍월" "프렌즈 to Sweets" H신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후니푸니 시스템" 포함 |
선생님이 가르쳐 줄게!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Vol. 2 | 2005.06.24 | 아이체리(アイチェリー)와 동시 퍼블리싱 H신 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후니푸니 시스템" 포함 |
강아지와 같이 살자 | 2006.04.14 | ivory의 마지막 작품 |
에덴즈 아이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Vol. 3 | 개발 취소 | 로고, 시나리오 라이터 외 공개된 정보 없음 |
엔젤 리액션 | 개발 취소 | 에로게 잡지 PUSH!!, ColorfulPUREGIRL 2004년 2월호 츠즈키 마사키 인터뷰 수록 |
3. 여담
하드한 작품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5] 기본적으로 현대 이능력물과 일상물을 많이 제작했다.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 관계 묘사에 능숙한 제작사였는데, 대표작인 트라이앵글 하트 시리즈부터 주 공략 히로인 이외 다른 캐릭터에게도 존재감을 부여해 '둘 뿐인 관계'로 끝맺지 않은 것이 인기 요인 중 하나였다. 이후 작품들에선 유사 가족 묘사를 늘리는 등 등장인물들의 혈연이나 능력 상관없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2001년부터 게임 뿐만 아니라 라디오 드라마 CD 패키지 시리즈 Funny Pink를 제작했었다. 인기가 꽤 있었는지 7편까지 제작되었고, 상술한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시리즈와 통합해 사쿠라 마치자카 Funny Pink로 개편된 이후 게임 시리즈의 저조한 인기 때문에 2편을 마지막으로 제작이 중단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 여러 에로게 제작사 홈페이지 링크와 라디오 드라마 Funny Pink 시리즈 일람, 트라이앵글 하트 시리즈 굿즈 목록,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와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A's 애니메이션 공식 홈페이지 링크를 게재하는 등 홈페이지 구성이 의외로 알찼다.
대표이사였던 미네오카 료지는 현재 영상 제작 하청 업체를 운영 중이다.
비록 오래 전에 해산해 잊힌 에로게 제작사지만, 한 때 인기가 매우 높았던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 시리즈와 세븐 아크스 소속 애니메이션 각본가로 전직한 츠즈키 마사키를 배출해 일본 서브컬처 역사에 흔적을 남겼다.
[1] 각각 다른 이야기인 "화조풍월"과 "프렌즈 to Sweets"의 합본이다.[2] 낙제생 주인공이 여름 캠프에서 대학에 조기 입학할 수 있는 고학력자 천재 미소녀 선생들과 여러 가지 의미로 고생하는 이야기다. 의외로 히로인들의 국적이 매우 다양한데, 메인 히로인은 한국인, 러시아인, 아랍인, 영국인이고 서브 히로인은 독일인, 프랑스인, 일본인이다.[3] 전작들의 시나리오를 맡은 츠즈키 마사키와 오오사와 유키오가 참여한다는 정보 외에 공개된 부분이 없다. 로고 디자인을 보아 전작들과 달리 어두운 분위기를 연출했을 것으로 추정된다.[4] 근미래에 보편화된 안드로이드 "인형 기계"의 최신, 최종판 G시리즈 두 대에게 마음을 가르치는 시놉시스와 캐릭터 디자인, 포스터가 공개되었으며 2003년 코믹 마켓 아이보리 부스에서 홍보용 카드가 배포되었다. 또한 2004년 2월 두 에로게 전문 잡지에 츠즈키 마사키의 인터뷰가 게재되었다. 정황상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시리즈가 먼저 제작되며 개발 우선순위가 밀리다 개발이 중단되었고, 이후 아이보리가 해산해 완전히 무산된 것으로 보인다.[5] 도쿄 구룡, 탄생일 ~다니는 아내 (자칭) 일기~, 마인드리퍼, 캔디 토이즈, 사쿠라 마치자카 Stories Vol. 1 중 "화조풍월" 에피소드가 특히 하드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