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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14:29:53

아이만 후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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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만 후세인의 수상 이력
{{{#!folding ▼ 둘러보기 틀 모음
개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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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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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21DFE> 알 코르 SC No. 9
아이만 후세인[1]
ايمن حسين | Aymen Hussein
<colcolor=#FFFFFF> 본명 아이만 후세인 가드흐반 알 마프리아지
Aymen Hussein Ghadhban Al Mafreajy
أيمن حسين
출생 1996년 3월 22일 ([age(1996-03-22)]세)
이라크 키르쿠크 하위자
국적
[[이라크|]][[틀:국기|]][[틀:국기|]]
신체 189cm / 체중 84kg
포지션 스트라이커
주발 오른발
소속 <colbgcolor=#021DFE><colcolor=#FFFFFF> 유스 알아람 SC (2009~2011)
투즈 SC (2011~2012)
가즈 알 샤말 (2012~2013)
프로 두호크 SC (2013~2014)
알 나프트 SC (2015~2017)
알 쇼르타 SC (2017~2018)
알 나프트 SC (2018)
CS 스팍시앙 (2018~2019)
알 쿠와 알 자위야 (2019~2021)
움 살랄 SC (2021~2022)
알 마르키야 SC (2022~2023)
알 자지라 클럽 (2023)
라자 CA (2023)
알 쿠와 알 자위야 (2023~2024)
알 코르 SC (2024~ )
국가대표 79경기 30골 (이라크 / 2015~ )[2]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대회 기록5.2. 개인 수상
6. 여담7. 같이 보기

[clearfix]

1. 개요

이라크 국적의 알 코르 SC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유소년 시절부터 지역 내에서 남다른 재능으로 주목 받았으며, 여러 유스팀을 거친 뒤 2013-14 시즌 두호크 SC 소속으로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그러나 클럽의 재정난으로 인해 임금 체불이 길어지자 2015년 겨울에 알 나프트 SC로 팀을 옮기게 되었다.

알 나프트에서 본격적으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고, 2017년 8월 22일 알 쇼르타 SC로 이적한 뒤에도 활약은 이어졌다. 그러다가 반 년만에 친정팀 알 나프트로 복귀하여 22경기 11골을 기록해 팀을 3위로 올려놓았으나 구단과 의견 충돌로 인해 인연은 오래가지 못했다.

2018년 9월 15일, 튀니지 축구팀인 CS 스팍시앙으로 이적하면서 해외로 진출했다. 하지만 스팍시앙에서는 철저한 백업 멤버에 그치면서 컵 대회 포함 11경기 출전에 머물렀고, 2019년 여름에 알 쿠와 알 자위야로 이적하면서 1년만에 이라크 스타스 리그로 복귀했다.

자국 리그로 복귀 후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이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 모로코 리그 등을 거쳐 2023년에 알 쿠와 알 자위야로 복귀하여 활약하고 있으며 2023-24 시즌 리그 득점왕을 기록하였다.

2024년 7월 16일, 카타르 스타스 리그알 코르 SC와 2년 계약을 맺었다.#

3. 국가대표 경력

이라크 연령대 대표 출신으로, 2015년에 U-23 팀에 소집되어 U-23 AFC 아시안컵에 출전, 3.4위 결정전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며 2016 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을 견인했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대회 이전 부상으로 인해 올림픽 출전이 불발되고 말았다.

성인 대표팀에는 2015년 8월 26일에 있었던 레바논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데뷔했으며, 첫 득점은 2017년 9월 5일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지역예선전에서 넣은 결승골이었다. 그리고 2024년 현재까지 이라크 대표팀의 주전 공격수로 자리잡아 맹활약을 하고 있다.

3.1.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1차전 인도네시아전에서 후반전에 교체로 나와 환상적인 발리슛 골을 넣으며 3:1 승리를 이끌었다.

2차전 일본전에서는 선발 출전해 스즈키 자이온이 2번 펀칭미스한 걸 모두 골로 연결하며 전반에만 2:0을 만들어내고 2개의 유효 헤딩슛만으로 넣었는데 폿몹 평점 8.7점을 기록하였다. # 다만 골대에 부상을 입었던 왼발이 골네트에 걸리는 개그씬을 찍으며 결국 통증을 견디지 못하고 곧 교체되었다. 그래도 이 2골로 이라크는 일본이라는 대어를 낚는데 성공했으며 이로써 후세인 본인도 대회 3골로 득점 공동 선두로 등극했다.

파일:qatar23md-2.jpg

일본전에서 보여준 활약에 힘입어 조별리그 2차전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3차전 베트남전에서는 후반 교체로 출전해 73분에 2:1을 만드는 역전골, 90+12분 3:2를 만드는 극장 PK 역전골, 이렇게 멀티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 승리로 이라크는 조별리그를 전승+1위로 통과했고 후세인은 5골로 득점 1위에 오른 상태로 기분 좋게 토너먼트에 오르게 되었다.





16강전에서는 전반전에는 이렇다 할 활약을 하지 못했고 전반 추가시간 경고를 받았다. 그리고 이것이 엄청난 스노우볼로 이어진다. 요르단이 선제골로 앞서가던 후반 중반, 이라크의 동점골이 터졌고 몇 분 지나지 않은 후반 76분, 요르단 뒷문에 있다가 상대 머리를 맞고 들어온 공을 받아서 발리슛으로 대회 6호골이자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결국 전 경기 득점, 4경기 6골로 매 경기마다 이라크의 주포로서 나올 때마다 순도 높은 기여를 했고, 요르단을 상대로 역전골 터뜨린 순간 AFC TV 중계진이 이라크의 아시안컵 전설 유니스 마흐무드를 연상케 한다는 극찬을[3][4] 했을 때만해도 그의 아시안컵은 장밋빛으로 보였으나 이후 황당한 상황이 펼쳐지는데, 역전골 이후 환호한 것까지는 괜찮았으나 쓸데없이 돌아가다 말고 다시 그라운드에 앉아 잔디먹방 세리머니를 시전하다가 과도하게 길고 많은[5][6] 세레머니를 했다는 이유로 경고를 한 장 더 받아 골을 넣자마자 경고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이 퇴장이 더욱더 치명적이었던 것은, 남은 시간을 10명으로 버티던 이라크가 후반 95분과 97분 연달아 골을 내주고 2:3 역전패를 당했기 때문.

단 1분도 안되어 어처구니 없는 퇴장과 그로 인한 스노우볼이 굴러가는 불운까지 겹치며 한 순간에 영웅에서 비극의 주인공이 되고 말았다.[7] #

그래도 준결승까지는 가장 높은 득점을 차지하고 있었으나 결승전에서 카타르가 요르단을 일방적으로 농락하며 아크람 아피프에게 PK를 몰아주면서 득점왕을 빼앗기게 되었다.

3.2. 2024년

2024년 3월 26일, 필리핀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원정에서 14분에 페널티킥을 성공시켰다. ##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인도네시아 원정에서 54분에 패널티킥을 성공시켰으나 73분경 두번째 패널티킥은 하늘로 높이 날려버리는 실축을 하였다.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베트남 홈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골대를 맞고 나온 공을 넣으며 결승골을 기록하였다.

파일:GP0leaLWoAEMwB8.jpg

헤수스 카사스 감독 부임이후로 16골을 기록하는 놀라운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3차예선 1차전에서 오만을, 3차전에서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과의 4차전 원정 경기에서도 최고 경계 대상으로 지목된 상황에서 팀은 2:3으로 패했으나 후반 4분 노마크 찬스에서 바이시클킥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물오른 골 감각을 여김없이 보여줬다.

3.2.1. 2024 파리 올림픽

선제골을 실점하고 끌려가던 와중에 55분에 막심 탈로베로우의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넣었다.

이후 아르헨티나전에서도 헤딩 동점골을 넣으며 2경기 연속골을 넣었다. 팀은 1대3으로 패했지만 발군의 피지컬로 따낸 헤딩골은 일품이었다.

4. 플레이 스타일

화려함과는 거리가 먼 대신 다재다능한 유형의 골잡이로 헤딩으로도 골을 많이 넣을 정도로 공중전에서도 탁월한 위력을 발휘하며 강력한 오른발 슛을 가지고 있다. 피지컬과 체력도 좋으며 2015년부터 그는 전 국가대표 공격수 유니스 마흐무드의 후계자로 여겨지고 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5.2. 개인 수상

6. 여담

7. 같이 보기

파일:Iraq_National_Team_Badge.png
이라크 축구 국가대표팀 스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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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029D79>포지션등번호이름생년월일출장소속 클럽
GK 1 파하드 탈립
(Fahad Talib)
1994.10.21 ([age(1994-10-21)]세) 19 0 파일:이란 국기.svg 사나트 나프트 아바단 FC
12 잘랄 하산
(Jalal Hassan)
1991.05.18 ([age(1991-05-18)]세) 75 0 파일:이라크 국기.svg 알 자우라 SC
22 아흐메드 바실
(Ahmed Basil)
1996.08.19 ([age(1996-08-19)]세) 4 0 파일:이라크 국기.svg 알 쇼르타 SC
DF 2 레빈 술라카
(Rebin Sulaka)
1992.04.12 ([age(1992-04-12)]세) 34 0 파일:스위스 국기.svg FC 샤프하우젠
3 후세인 알리
(Hussein Ali)
2002.03.01 ([age(2002-03-01)]세) 4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SC 헤이렌베인
4 사드 나티크
(Saad Natiq)
1994.03.19 ([age(1994-03-19)]세) 33 0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압하 FC
5 프란스 푸트로스
(Frans Putros)
1993.07.14 ([age(1993-07-14)]세) 14 0 파일:태국 국기.svg 포트 FC
6 알리 아드난
(Ali Adnan)
1993.12.19 ([age(1993-12-19)]세) 90 7 파일:이란 국기.svg 메스 라프산잔 FC
15 알란 모히딘
(Allan Mohideen)
1993.11.11 ([age(1993-11-11)]세) 2 0 파일:스웨덴 국기.svg 우트시크텐스 BK
23 메르차스 도스키
(Merchas Doski)
1999.12.07 ([age(1999-12-07)]세) 9 0 파일:체코 국기.svg 1. FC 슬로바츠코
24 자히드 타흐신
(Zaid Tahseen)
2001.01.29 ([age(2001-01-29)]세) 4 0 파일:이라크 국기.svg 알 탈라바 SC
25 아흐메드 야히아
(Ahmed Yahya)
1997.05.27 ([age(1995-05-27)]세) 3 0 파일:이라크 국기.svg 알 쇼르타 SC
MF 7 유세프 아민
(Youssef Amyn)
2003.08.21 ([age(2003-08-21)]세) 2 1 파일:독일 국기.svg 아인트라흐트 브라운슈바이크
8 이브라힘 바예시
(Ibrahim Bayesh)
2000.05.01 ([age(2000-05-01)]세) 46 6 파일:이라크 국기.svg 알 쿠와 알 자위야
11 지단 이크발
(Zidane Iqbal)
2003.04.27 ([age(2003-04-27)]세) 4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C 위트레흐트
13 바샤르 레산
(Bashar Resan)
1996.12.22 ([age(1996-12-22)]세) 59 4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SC
14 아캄 하심
(Akam Hashim)
1998.08.14 ([age(1998-08-14)]세) 0 0 파일:이라크 국기.svg 아르빌 SC
16 아미르 알암마리
(Amir Al-Ammari)
1997.07.27 ([age(1997-07-27)]세) 23 1 파일:스웨덴 국기.svg 할름스타드 BK
17 알리 자심
(Ali Jasim)
2004.01.20 ([age(2004-01-20)]세) 4 0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코모 1907
19 다닐로 알사에드
(Danilo Al-Saed)
1999.02.24 ([age(1999-02-24)]세) 2 0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SC 헤이렌베인
20 오사마 라시드
(Osama Rashid)
1992.01.17 ([age(1992-01-17)]세) 29 1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FC 비젤라
21 아흐마드 알레이
(Ahmad Allée)
1996.04.29 ([age(1996-04-29)]세) 3 0 파일:프랑스 국기.svg FC 루앙
26 몬타데르 마지드
(Montader Madjed)
2005.04.14 ([age(2005-04-14)]세) 2 0 파일:스웨덴 국기.svg 함마르뷔 IF
FW 9 알리 알하마디
(Ali Al-Hamadi)
2002.03.01 ([age(2002-03-01)]세) 11 3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입스위치 타운 FC
10 모하나드 알리
(Mohanad Ali)
2000.06.20 ([age(2000-06-20)]세) 40 18 파일:이라크 국기.svg 알 쇼르타 SC
18 아이만 후세인
(Aymen Hussein)
1996.03.22 ([age(1996-03-22)]세) 68 17 파일:이라크 국기.svg 알 쿠와 알 자위야
출처: 영문 위키피디아 /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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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탈립 · 2 술라카 · 3 알리 · 4 나티크 · 5 푸트로스 · 6 아드난 · 7 아민 · 8 바예시 · 9 알하마디
10 알리 · 11 이크발 · 12 하산 · 13 레산 · 14 하심 · 15 모히딘 · 16 알암마리 · 17 자심 · 18 후세인
19 알사에드 · 20 라시드 · 21 알레이 · 22 바실 · 23 도스키 · 24 타흐신 · 25 야히아 · 26 마지드

1 하산 · 2 알이맘 · 3 알리 · 4 나티크 · 5 마큰지 · 6 타신 · 7 자심 · 8 바예시 · 9 압둘라
10 아민 · 11 모하메드 · 12 알레카베 · 13 사드 · 14 모하메드 · 15 모하메드 · 16 압둘아미르 · 17 사둔 · 18 후세인
19 하산 · 20 오자이미 · 21 파딜 · 22 아바스



[1] 아랍어 인명을 표기할 때 과거에는 영어 표기를 기준으로 삼았으나 최근에는 원어 표기를 기준으로 삼기 때문에, ايمن는 통용 영어 표기에 상관없이 모두 '아이만'로 통일하여 표기한다.[2] 2024년 10월 15일 기준.[3] "그의 활약을 보며... 유니스 마흐무드를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I watch him... and I cant help but think of Younis Mahmoud!") 링크 1:48:06[4] 톱티어급에 미치지 못하는 이라크를 2007 아시안컵에서 캐리하며 우승으로 이끌며 사상 첫 우승 + 득점왕 + MVP 3관왕을 차지했다 . 본국에서의 위상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5] 실제로 세레머니가 제지되는 데까지 걸린 시간은 1분이었다. 다만 이 1분 동안 무려 3개의 세레머니를 했다.[6] 헌데 사실 1분이나 세리머니를 한 것 자체도 긴 축에 속하긴 한다. 후반전 막판에 나온 극장골이었다면 그나마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었겠지만, 아이멘의 득점은 상술했듯 76분에 나왔다. 즉 추가시간까지 하면 아직 경기 시간이 무려 20여분이나 남아있던 시점에서 저런 강도와 길이의 세리머니를 한 것이다. 이는 자신의 팀의 이미지에 먹칠하는 것을 넘어 상대를 지나치게 자극시킬 수 있는, 그냥 생각 자체가 없는 행동이다. 그리고 사실 세레머니를 1분만에 끝낸 것도 아니고 심판이 호루라기를 불어서 중단한거라 심판이 제지하지 않았으면 얼마나 길어질 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7] 이라크의 여론은 심판이 너무했다는 반응이 압도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