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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5 23:53:54

아베 후토시

<colbgcolor=#708090><colcolor=#fff> 아베 후토시
安部 太|Futoshi Abe
파일:abefutoshi.jpg
출생 1966년 12월 16일
사망 2009년 7월 22일 (향년 42세)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신체 187cm
장르 개러지 록, 펑크 록
소속 미셸 건 엘리펀트 (1991년~2003년)

1. 개요2. 생애
2.1. 사망
3. 장비
3.1. 일렉트릭 기타3.2. 앰프
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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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기타리스트. THEE MICHELLE GUN ELEPHANT의 기타리스트로 잘 알려져 있다.

2. 생애

1966년 12월 16일 태어난 그는 1994년부터 미셸 건 엘리펀트에서 활동하였다[1]. 컷팅을 비롯한 다양한 주법을 능숙히 다루는 기타 실력과 특징적인 사운드로 밴드의 음악적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밴드가 해산할 때까지 활동하였다.

해체 후 'CARRIE'를 결성하였으나 몇 번의 라이브만 개최하고 해산했다.

그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공연은 2008년 12월 29일 부터 31일까지 요요기 제2체육관에서 열린 킷카와 코지의 콘서트이다[2].

2.1. 사망

이후 참가하고 있던 프로젝트에서도 손을 떼고 고향 히로시마에서 페인트 가게를 차리면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도중 2009년 7월 22일 새벽에 사고로 인한 뇌출혈으로 사망하였다. 당시 The Birthday를 이끌고 있던 치바 유스케는 아베가 세상을 뜬지 3일 후였던 25일 후지 록 페스티벌에서의 무대에서 추모의 메시지를 남기기도 하였다. 이후 발매된 The Birthday의 곡 중에는 아베에 대한 내용을 담은 곡들도 존재한다.'愛でぬりつぶせ' 등. 그와 치바의 부재는 TMGE가 재결성 될 수 없는 가장 큰 이유일 것이다.

3. 장비

3.1. 일렉트릭 기타

파일:abefutoshi_guitars.jpg
이후 그는 일본의 소규모 기타 공방인 마츠시타 공방에서 나온 Seen이라는 브랜드의 텔레캐스터 형태의 기타를 주로 사용했는데, 아베 후토시 모델은 7호기까지 제작되었다고 하나 라이브에서 모습을 드러낸 기타들은 5호기[3]까지다. 나머지 6, 7호기 모델은 라이브에서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인터뷰 등지에서도 여러 차례 텔레캐스터의 구매 사실이나 텔레캐스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텔레캐스터를 주로 사용한 것은 그의 연주에 적잖은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진 Dr. Feelgood의 기타리스트 윌코 존슨과 The Pirates의 믹 그린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4]

3.2. 앰프

4. 여담


[1] TMGE에 들어오기 전부터 몇 개의 밴드에서 활동한 적이 있다.[2] 이때 킷카와 코지가 도쿄로 불러냈는데 킷카와 코지 말에 따르면 아베 후토시는 왜 아이돌 뒤에서 기타 쳐야하냐고 말했고, 킷카와 코지는 리허설이라도 해보자고 했는데, 아베 후토시가 갑자기 얼굴을 걷어찼고, 곧바로 킷카와 코지가 맞받아쳤다고 한다. 다음날 아베 후토시가 먼저 사과하고 킷카와 코지는 '한 대씩 쳤으니까 인사라도 되는거 아냐?'하고 화해했다고 한다.[3] 검은 바디에 하얀색 펄 무늬가 들어간 픽가드 조합으로 구성된 기타[4] 윌코 존슨은 일반적인 싱글 픽업이 달린 모델의 텔레캐스터를 사용했고 믹 그린이 주로 와이드 레인지 험버커가 달린 텔레캐스터 커스텀을 주력으로 사용했다.[5] 2집 High Time의 수록곡 "シャンデリヤ(샹들리에)"의 라이브이다. 원곡도 제법 빠른 템포이지만 더 빠른 템포로 연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