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아버지가 이상해
1. 개요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의 등장인물에 관한 문서.2. 변씨네 가족들
2.1. 변한수
변한수[스포일러1] | |
김영철 분 (청년: 이익준 분) |
그 비밀은 바로 죽은 친구의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것.[3] 본명은 이윤석이다. 14회에서 그 사연이 밝혀지는데, 젊은 시절 돈을 벌기 위해 친구 변한수와 함께 LA에 왔다가 술집에서 폭탄 테러가 일어나 변한수는 죽고 자신만 살아남았다. 그런데 테러가 일어나기 전 신분증이 들어있는 겉옷을 바꿔입은 것이 계기가 되어 한수와 자신이 뒤바뀌게 된 것. 19회에서는 젊은 시절에 누군가가 살해된 현장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도리어 살인 용의자로 몰렸던 기구한 사연이 묘사되었다.[4] 당연히 스스로 아들이라고 주장하는 안중희도 '진짜 변한수'의 친자이지 자기 아들이 아니지만, 죽은 친구에 대한 마음의 빚으로 결국 아내의 반대에도 아들로 받아들인다.
그렇게 안중희와의 사이가 좋아지던 와중에 안중희의 친모가 안중희와 변한수를 보기 위해 미국에서 찾아온다. 당연히 변한수와 나영실은 잔뜩 긴장한다. 중간에 안중희의 친모와 잠시 마주치기는 했지만, 안중희의 친모를 알 리 없는 가짜 변한수는 당연히 누군지 모른 채 그대로 지나치고 이에 안중희가 의심을 품게 된다. 안중희의 유전자 검사 후인 38~39회에서 친부가 아닌 걸 알게 된 안중희의 집에 찾아가 사실을 말하게 되고 자수를 결심한다. 그러나 40회에서 안중희가 변한수의 자수를 원하지 않았으므로 자수를 하지 않고 변한수의 이름으로 계속 살아가게 되었다지만 자수를 윈치 않는다는 안중희의 말을 듣고 오히려 자수를 결심. 경찰서에 찾아간다. 그런데 웬 이상한 기자놈한테 꼬리를 밟힌다.[5] 이 때문에 전국적으로 기사가 나서 안중희의 팬들에게 계란과 밀가루 세례를 맞는다.[6]
이후 위의 기자가 다시 그를 찾아와 자신과 안중희의 관계에 대한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고 있으며 변호사인 딸과 공모하여 지금에서야 자수하였다는 기사도 있다며 인터뷰를 하게끔 유도했으며, 변한수는 이를 알고 가족들에 갈 불이익을 없애기 위해 인터뷰에 응하나 기자는 그런 거 없이 변한수의 범죄 혐의만 부각시킨 내용의 기사를 쓴다. 신분위조에 대해 재판을 받기 전에 아내와 같이 장을 보며 나름 화목한 시간을 보낸다. 재판에서 검사가 기소한 모든 공소사실을 인정하였다. 검사 측은 징역 1년을 구형하였고, 재판부는 변한수가 35년 간 신분을 위조하여 본인의 전과를 감췄으며 위조 사실을 밝힐 기회가 충분했음에도 밝히지 않았다고는 하나 그가 35년 간 위조한 신분으로 기타 다른 이익을 취하지 않았고 범죄 사실에 대해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그에게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다. 이에 가족들은 안도한다. 그리고 본인이 그렇게 무죄를 주장할때는 안 받아주고 왜 죄를 인정할 때는 봐주냐며 울부짖다가[7] 재판장을 나온다.
왜..... 제게 벌을 안 주십니까? 벌을..... 주세요, 판사님. 죄를 짓지 않았을 적에는 잡아서 그 독한 벌을 주시더니...... 지금...... 죄를 지었는데도 왜 제대로 벌을 안 주십니까! 벌을...... 주세요, 판사님. 죽이지 않았다고...... 아무리...... 얘기해도...... 그 때는 안 믿어주시더니...... 이제는 제가 다 잘못했다는데도 왜, 왜! 벌을 안 주십니까![8] 영상(3분 54초부터)
재판장 밖에서 자신을 지켜본 친구이자 예전 사건의 목격자 임종화를 발견했고, 이후 찾아가서 과거 진술을 거부했던 이유를 듣게된다. 이후 임종화가 증언을 해주겠다고 밝혀 재심을 청구하기로 결심한다.
마지막회에는 아내 나영실과 35년 전에 치르지 못했던 결혼식을 치른 후[9] 푸드트럭을 마련하여 영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드라마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2.2. 나영실
나영실 | |
김해숙 분 (젊은 시절 : 신윤정분) |
평소 몸이 좋지 않아 부인과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는데 이 과정에서 가슴에 혹이 있다는 진단을 받아 유방암을 의심한다. 또한 이 사실을 며느리인 유주에게 들켰으며, 유주는 영실에게 유방암이 아닐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라며, 앞으로 병원에 갈 때는 자신과 같이 가자는 말을 듣는다. 재판이 끝난 후 가족들 몰래 수술을 받았고 수술 이후 가족들에게 알려진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몹시 걱정했지만 다행히 음성반응이 나왔다. 마지막회에는 남편 윤석과 35년 전에 치르지 못했던 결혼식을 치른 후 푸드트럭을 타고 부부만의 여행을 떠났다.
2.3. 변혜영
자세한 내용은 변혜영 문서 참고하십시오.[[변혜영|]] | |
[[변혜영|]] | |
이유리 분 |
2.4. 안중희
안중희 | |
이준 분 |
처음 변미영을 여동생으로 잘해주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여동생이 아니라 여자로 보기 시작해 극심한 혼란을 경험하고 있다.[13] 미국에서 찾아온 어머니로부터 아버지의 등에 큰 흉터가 있다는 사실[14]을 듣게 되고 심지어 아버지의 과거 사진을 직접 보게 되어 혼란스러워 한다. 결국 변한수의 과거 사진과 아버지의 과거 사진을 대조해보고 너무나도 다른 얼굴에 큰 충격을 받는다. 결국 진실을 알고 크게 분노하였지만 이윤석이 자수하겠다고 하자 자수하지 마라면서 힘들겠지만 용서를 해보려 한다고 말한다.[15]
이후 어찌저찌해서 변한수(이윤석)와의 갈등관계는 잘 봉합된 듯. 이제 혈연이 아닌 변미영과는 비밀 연애를 시작한다. 재판과 수술 이후 이윤석과 함께 변한수의 묘에 다녀온다. 그리고 그날 상대 배우와 스캔들이 터지며 삐진 변미영을 달래다 집안에 연애하던 게 들켜서 순식간에 신분 역전[16]을 맞이해 변씨 남매 및 그 배우자들에게 갈굼을 당한다. 그리고 마지막회에 미영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를 한 후, 윤석과 영실에게도 정식으로 인사하게 된다.
2.5. 변미영
자세한 내용은 변미영 문서 참고하십시오.정소민 분 |
2.6. 변준영
변준영[스포일러4] | |
민진웅 분 (소년: 오재무 분) |
2.7. 김유주
김유주 | |
이미도 분 |
회차가 진행될수록 그녀의 이기적인 모습이 매우 부각되고 있는데 자신이 받는 호의는 당연하게 생각하지만 동시에 조금이라도 거슬리는 말을 들으면 상대방에게 신경질적으로 대한다. 미영에게 이러한 점을 지적받자 누가 배려해달라고 말했냐며 되려 적반하장식의 모습만 보여줬다.[26]
그녀의 집안사정에 대한 내막이 드러났는데 어린 시절 친엄마가 다른 남자와 바람이 나서 집을 나가 재혼하였고 친아빠도 다른 여자와 재혼하여 셋이 같이 살았으나 친아빠와 새엄마에게 학대를 받으며 성장했다고 한다. 또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나간 후 취업하지만 그새 재혼한 집에서도 쫓겨난 친엄마가 그녀 앞에 나타나 돈을 뜯어내었다. 이러한 암울한 배경 때문에 성격이 많이 뒤틀린 것으로 보인다.
41회에서 고등학교 동창들과 만났는데 동창들이 미영을 보고 여전히 까내리는 듯한 말을 하자 미영을 감싸지만 그 동창들이 미영을 왕따하는 걸 주도한 게 유주 본인임을 강조하자 고등학생 때 본인이 미영한테 했던 만행들을 떠올리며 그제서야 본인이 무엇을 잘못했는지 깨닫는다. 그리고 미영한테 눈물을 흘리며 진심어린 사과를 한다. 유주가 미영을 괴롭힌 이유는 역시 본인의 가정사가 원인이었다. 친모가 바람펴서 나간 이후 친아버지의 무관심 그리고 지속적으로 자신을 학대하는 계모는 학교 급식비조차 아까워해 유주는 학교에서 하루종일 굶는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는데 비해 아버지가 하루도 빠 짐없이 따뜻한 도시락을 가져오는 미영에 대한 부러움이 괴롭힘으로 이어진 것.[27]
43회에서는 친엄마와 만나 모아둔 돈을 건네며 어찌어찌 좋은 분위기로 가려는 찰나에 친엄마가 남편인 준영을 만나 그에게 돈을 빌렸다는 사실을 말했고, 이에 엄청 격분해하며 남편인 준영에게 자신의 짐을 지게하고 싶진 않다며 친엄마에게 다시 한 번 더 준영과 만나면 자신은 이혼할 거라고 말했다. 그후 미영은 물론 시댁 사람들과 모두 트러블 없이 친하게 지내며 행복하게 살았다.
2.8. 변라영
변라영[스포일러5] | |
류화영 분 |
2.9. 김말분
김말분 | |
박혜숙 분 |
2.10. 나영식
나영식 | |
이준혁 분 |
2.11. 이보미
이보미 | |
장소연 분 |
2.12. 나민하
나민하 | |
정준원 분 |
3. 차정환의 가족들
3.1. 차정환
차정환 | |
류수영 분 |
3.2. 차규택
차규택 | |
강석우 분 |
3.3. 오복녀
오복녀 | |
송옥숙 분 |
참고로 맞춤법를 몰랐다. 하지만 혜영이가 맞춤법 공부를 시켰다 견물생심을 견물생신이라고하고 인신공격을 임신 공격이라 할 정도다.
4. 박철수의 주변 인물
박철수 | |
안효섭 분 |
박홍익 |
이병준 분 |
- 박영희 (송원석 분)
박철수의 쌍둥이 형. 박철수와 박영희가 형제라는 사실을 몰랐던 변라영은 이 둘을 연인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참고로 두 형제의 이름을 이으면 철수와 영희.
5. 그 외 인물
강우섭 |
정희태 분 |
안수진 |
김서라 분 |
남태부 |
남태부 분 |
현지 |
서윤아 분 |
임연지 |
김다예 분 |
- 진성준 (강다빈 분)
안중희의 소속사 후배이자 인기배우.
- 임종화 (최용민 분)
이윤석과 변한수의 과거 동창. 과거 이윤석이 억울하게 누명을 쓴 살인사건의 목격자였으나, 갑자기 증언을 번복하여 이윤석이 억울하게 누명을 쓰는 일을 초래했다. 이후 카센터를 운영하며 조용히 살고 있었으나 변혜영이 그를 찾아가게 되고, 아무것도 할 말이 없다며 차갑게 혜영을 쫒아내지만 이후 윤석의 신분도용 사건 재판에 참석하면서 심경에 변화가 있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마침내 그날의 진실을 애기하는데 당시 살인사건 진범의 부모들로부터 임종화 본인의 어머니가 돈을 받고 임종화 아버지 수술비용을 마련하였으며 자신도 이를 알고 증언을 거부하였다고 속내를 밝힌다. 이에 이윤석이 지금이라도 재심 때 증언을 해줄 수 있냐는 부탁에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변혜영이 "타인의 인생을 망쳐놓고 35년이나 잘살았으면 된 지 또 타인의 인생을 망치려고 하냐. 당신이 아버지 누명을 밝히지 않으면 내가 당신의 자녀, 손주들에게 본인의 할아버지가 얼마나 끔찍한 사실을 하였는지 밝히겠다."는 일갈에 증언을 약속한다. 이후 증언을 기록하기 위해 찾아온 변혜영을 맞이해 성심성의껏 인터뷰에 응한다. 이전까지 모든 등장씬에서 굉장히 찡그린 얼굴로 세상의 고민을 담고 있는 무거운 표정이었는데, 증언을 약속하고 마음의 짐을 내려놓았는지 변혜영을 맞이할 때부터 한층 밝아지고 미소까지 띠는 표정 변화가 포인트. 참고로 이윤석을 대신하여 국가대표까지 나갔지만 같이 유도를 하였던 친구들 사이에선 국가대표에 나가기 위해 친구를 배신한 자로 낙인 찍혀 그쪽 세계에선 매장되었다고 한다. 물론 사정이 어찌 되었든 과거의 잘못을 덮을 수는 없을 것이다.
- 간호사 (이아진 분)
고모의 요양원 간호사.
- 부장 (최대성 분)
정환의 방송국 부장.
- 종범 (정수교 분)
정환의 후배 PD.
6. 특별출연
[스포일러1] 본명은 '이윤석\'이다.[2] 드라마 제목 자체가 변한수가 품고 있는 비밀과 연관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복선으로 기능한다.[3] 극중 변한수가 누군가의 무덤에 자주 찾아가고,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데다가 운전면허조차 없는 등 여러 가지로 미심쩍은 부분이 많아 안중희의 친부는 주로 찾아가는 그 무덤의 주인이고, 변한수는 안중희 생부의 친구였을 것이라는 예상이 꽤 있었다.[4] 유일한 목격자가 갑자기 증언을 거부한 데다 형사들도 실적을 위해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살인범으로 몰아붙였다.[5] 이 기자는 아빠분식 앞에서도 안중희의 사생활을 캐려고 이윤석을 닦달하고 변혜영이 나타나자 국민의 알 권리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다가 결국 변혜영한테 참교육 당한 그 기자놈이다.[6] 현실에서 이럴 경우 안중희의 팬들은 폭행죄로 입건된다. 실제로 변혜영이 이를 알고 cctv 영상을 확보하여 법적 대응을 하려고 했다.[7] 이 장면에서 김영철의 열연이 굉장히 호평을 받았다.[8] 매우 큰 울림이 있는 명대사로, "무조건 내 잘못이다, 그럴 필요 없다"고 일관하던 이윤석에게 딸인 변혜영이 "아빠는 왜 그렇게 괜찮다고만 하느냐, 억울하면 억울하다라고 말을 하라"는 말을 했었다. 그런 이윤석이 처음으로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하는 대사가 이것인데 이윤석의 삶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가슴이 미어지는 장면이 아닐 수 없다.[9] 참고로 김영철은 지난 해에 출연했던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도 리마인드 웨딩을 치르며 아내와 황혼 결혼식을 치른 바 있다. 더구나 그 작품에서도 김영철이 맡았던 봉삼봉은 중국집 주방장으로서 요식업에 종사하는 설정이었다는 공통점이 있다.[10] 14회에서 회상으로 드러난다.[스포일러2] 아버지가 본명인 '이윤석'을 되찾으면서, 이름이 '이혜영\'으로 바뀐다.[12] 안중희는 변한수라고 알려진 이윤석의 친자가 아니다.[13] 일단 변미영을 이복동생으로 알고 있는 상황에서 그런 감정을 가졌으니, 사실상 근친상간이나 다름 없다. 혼란스러운 것이 당연하다. 일단 자기 감정은 부정 중이다.[14] 현재 변한수의 삶을 살고 있는 이윤석의 등은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하다.[15] 이윤석과 더불어 드라마 내에서 가장 불행한 인물 중 한 명이다. 30여년을 아버지의 얼굴 한번 제대로 보지 못한 채 원망과 그리움으로 살아 왔을텐데 아버지라고 철석같이 믿었던 인물은 사실 아버지가 아니라, 아버지의 이름을 빌려 살고 있는 생판 남남이었으며 진짜 친아버지는 실제로 자신이 태어나기도 전에 죽었다. 그리고 그 아버지 신분으로 살고 있었던 인물은 자신이 나타나도 신분 위조를 솔직하게 고백하긴 커녕 아내와 합심하여, 그 사실을 마지막까지 숨기려 했고 자신도 그저 죄책감으로만 대했을 거라 생각하니 크게 분노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다만 잘못한 것은 이윤석과 나영실 부부지 그들의 자녀들은 아무런 죄가 없으며 이윤석 또한 고의로 신분을 바꾼 게 아니라 우연한 사고와 행정착오로 인해 신분이 뒤바뀐 경우라 크게 분노하긴 해도 어찌 하기는 애매한 문제이다.[16] 신분 위조가 알려지기 전까지는 사실상 장남 위치였고, 사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변미영과 연애를 안했다면 그렇게 남았을 뻔 했지만 이제 그게 아니니..[스포일러3] 아버지가 본명인 '이윤석'을 되찾으면서, 이름이 '이미영\'으로 바뀐다.[스포일러4] 아버지가 본명인 '이윤석'을 되찾으면서, 이름이 '이준영\'으로 바뀐다.[19] 민진웅이 혼술남녀에서 공무원 시험 행정학 강사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뭔가 묘한 설정이다.[20] 심성은 착하나 능력이 없는 남자를 가리키는 순우리말[21] 미영이 남의 가정사를 함부로 얘기한 것은 매너없는 행위가 맞다. 하지만 이런 불만을 처음부터 미영에게 따지지도 않았으며 그저 앙심을 품고 괴롭힘이란 형태로 영문도 모르는 미영에게 큰 상처를 준 것은 엄연히 유주의 잘못이다.[22] 혜영이 미영을 왜 괴롭혔는지에 대한 배경 등을 따질 때 벌벌 떨었다.[23] 자신의 회사 소속의 잘 나가는 연예인이므로[24] 예전과 달리 미영이 자신에게 화풀이하는 것을 제대로 지적하자 뭐라 못했다.[25] 이게 참 아이러니한 게 미영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돌려받고 있다.[26] 애정 결핍으로 스스로 사랑 받는 것을 당연하다고 합리화 한다. 경계성 인격장애에 가깝다고 할까?[27] 분명 미영에 대한 우월감이 존재했을 터인데 그런 미영에게 밀리니 결국 미영을 망가뜨리는 것으로 자신의 마음을 달래는 것이다. 결국 피해자가 된 가해자로 확정.[스포일러5] 아버지가 본명인 '이윤석'을 되찾으면서, 이름이 '이라영\'으로 바뀐다.[29] 오빠하다가 아빠되고, 손윗사람이 손아랫사람 되고, 배우님이 배우자 된다고. 참고로 변미영은 안중희를 '배우님'이라 부른다.[30] 이런 일은 일어날 수가 없다. 당연히 펑크가 날 일도 극도로 적으며, 그렇다 해도 경험이 없는 일개 '전' 알바생을 쓸 리가..[31] 남자친구가 회장 아들이라 그렇다[32] 세 딸 중 제일 양념 같은 캐릭터라 할 수 있다. 첫째가 작가 오너캐 같고, 둘째가 작가 자신을 나타내는 것일 수 있다면 셋째는 전형적인 양념.[33] 물론 그렇다고 막장 부모 수준으로 심각하게 딸을 차별하는 것은 아니다.[34] 그런데 이보미가 쌍둥이를 임신하여 첫째 아들이 되었다. 또한 수재답게 태명도 미분, 적분이라고 지어줬다.[35] 사실은 연애 당시, 차정환의 어머니가 혜영을 따로 만나 혜영의 집안을 모욕하여 헤어지게 만든 것이었다.[36] 오복녀가 과거부터 개념 없이 굴어서 그런 거일 수도 있지만...[37] 물론 해당 인물들이 자신의 사돈집안이라는 것은 밝히지 않았다.[38] 초반에 혜영이 오복녀한테 집안 배경을 빌미로 억지로 정환과 헤어질 것을 요구받는 것과 일맥상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