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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21:46:23

아미노시키



1. 개요2. 상세3. 패러디

1. 개요

영상 1분 17초는 결혼식부터 축제까지는 멜로디가 다르다. 2분 40초 전후부터 나오는 부분은 개그맨 우치무라 테루요시가 패러디한 것이다.[1]
燃焼系アミノ式

일본의 음료회사 산토리에서 발매했던 아미노산 음료. 그 유명한 광고 영상이 등장한 지 20년 넘었다.

2. 상세

맛 자체는 한때 한국에서도 엄청 나왔던 아미노산 음료(ex: 플러스 마이너스, 아미노밸류, 아미노업)와 기린사의 아미노 사프리와 별 차이가 없지만 기가 막힌 기인열전급 CM으로 한국에서 유명해졌다(....). 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 차력을 썼어요?

한국 사람 귀에 '아미노세키'라고 들려서인지 그렇게 알려져 있는 경우가 있으나 음료의 정식 이름은 '연소계 아미노식(燃焼系アミノ式)'. 가사도 음료의 이름을 말하는 것이다.('내속에 That's OK 넷스케이프 넨쇼케이(연소계) 호호호 아미노시키♪')

중간의 가사 '이런 운동 하지 않아도, 이거 한 병(이면 돼!)(こんな運動しなくても, これ一本!)'은 허위광고 논란 때문에 '이런 운동 하고 싶어도, 무리!(こんな運動したくても, 無理!)'로 바뀌었다.콩나물 또 씹어드세요♬ 위의 동영상에서도 확인가능.[2] 그런데 사실 따지고 보면 전자는 '이런 운동 안 해도 이거 한 병 마시면 된다'라면 후자는 '이런 운동 하고 싶어도 무리니까 대신 이거 한 병 마시면 된다'는 뜻인지라 근본적인 의미는 그대로다(...).

다른 것들[3]은 일단 노력하면 되겠지만 50초대의 4단 인간 피라미드 줄넘기는 진짜 충격과 공포다. 스펀지에서도 시도해봤지만 장렬히 실패. 러키☆스타이즈미 코나타이 아미노시키 광고를 모두 따라할 수 있다고.

참고로 이 CF 시리즈들은 CG등을 사용하지 않고, 중국잡기단을 섭외해서 직접 찍었다고 한다. 과연 대륙의 4천년 신비.[4]

한 때 CM의 인기에 힘입어 상당한 인기를 구가했지만 CM 자체는 2005년에 종료되고 상품 자체도 2009년에 생산이 종료되었다. 소위 토쿠호[5]라고 불리는 제품들과의 경쟁에서 밀린 듯.

자매품으로 녹차음료인 '카테킨시키'라는 것도 있었다. 이때는 '건강계 카테킨시키'라는 가사로 CF를 찍었다.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지는 않았으나 이 CF도 개그이기는 마찬가지.[6]

전체적인 음이 갈라타사라이 SK의 응원가 Galatasaray Şampiyonluk Marşı의 후렴구와 아주 흡사하다

3. 패러디


인사의 마법과 합성한 버전도 있다. AC

사운드 볼텍스에서 caramel ribbon을 작곡한 J-Core 아티스트 P*Light에 의해 리믹스된 적도 있다!

철권 7의 쿠니미츠(州光)가 아미노시키의 광고 영상에서 교복 입은 여자 모델의 동작을 구현한다. 기술 이름은 영겁회귀(永劫回帰/Eternal Recurrence)이다.
[1] 그 유명한 YATTA!를 기획했던 후지 테레비의 개그 버라이어티 '웃는 개의 모험(笑う犬の冒険)'에서 등장한 콩트다.[2] 4단 인간 피라미드까지는 전자였지만, 그 이후는 후자[3] 덤블링, 봉 올라타기, 발 위에서 돌기, 머리 위에서 돌기, 헹가래 점프, 2인 구르기, 한 팔로 물구나무 서서 도보.[4] 단, 10단 인간 피라미드 줄넘기는 한번 뛰어넘기가 한계라서 반복 편집을 했다고 한다.[5] 특정보건용식품의 약자.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인정받아서 소비자청으로부터 효능표기를 정식으로 허가받은 제품.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비슷한 거라고 보면 된다. 단, 한국의 건강기능식품과 달리 일본의 토쿠호는 체지방 연소 및 분해, 지방 빛 당질 흡수 억제, 신진대사 증진 등 90%가 정도가 다이어트 관련 쪽으로 편중되어있다.[6] 이쪽은 개구리 모자를 쓴 사람이 조깅을 하러 나간다고 집을 나섰다가 돌아올 때는 택시를 타고 들어온다든지, 침대에서 윗몸일으키기를 딱 한 번 하고는 책 읽으며 쉬는(...) 식의 내용이다. 개구리의 일본어 발음 '카에루'와 바꾸다 일본어 발음 '카에루' 가 동음인 것을 이용해서, 건강한 몸으로 바꾸는 게 어렵다면 이 음료로 몸을 건강하게 하자는 컨셉의 말장난. 상품명 이외에 유일하게 나오는 가사가 こんなカラダをカエルのは難しいよね~(이런 몸을 바꾸는 건 어렵네~)이다. 아미노시키와 카테킨시키를 아예 원 플러스 원으로 함께 광고한 영상(해당 영상 속 시리즈의 마지막 영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