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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5-09 02:30:22

아메미야 다루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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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
2.1. 자유행동

1. 개요

HUNDRED LINE -최종방위학원-의 등장인물인 아메미야 다루미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

2. 작중 행적

극초반 포지션은 단간론파 셀프 패러디용 캐릭터. 토씨 하나 안 틀리고 서로 죽고 죽이는([ruby(コロシアイ, ruby=코로시아이)]) 상황이 될 거라고 떠들지를 않나, 데스게임이 터지면 자기를 1타깃으로 해도 상관없다고 하지를 않나. 하지만 본 게임은 디펜스형 SRPG라는 사실에 못 죽어서 좌절한다(...) 그러다가 사령침교생을 학살하는 게 임무라고 하니까 틀린 말은 아니지만 디펜스가 목적인 게임인데 뭔가 이상하다 1일차 방어대 멤버에 들어간다. 그렇게 1페이즈를 싱겁게 마무리하고 2페이즈에 거대보스가 나타나자 죽이고 싶다고 달려드는데 당연히 상대가 안 되고 괴물의 손아귀에 잡혀 으스러져 죽는다.

그렇게 퇴장하는 줄 알았으나...
파일:다루미 재등장.jpg
<colbgcolor=#2f5cff,#010101><colcolor=white> 짜잔~ 다녀왔어~!
2페이즈에 1명의 전사자를 내고 돌아온 방어대가 침울해하고 있는 상황에 갑자기 나타난다. 자기 말로는 죽었는데 살아났다고. 아구력 소유자는 사라지지 않는 불꽃 내 최종방위학원 방어 권역에서 사망하면 전용 드론이 시체를 회수하여 수 분 내로 소생시켜 주는데, 그냥 부상으로 인한 퇴각으로 처리해도 될 걸 굳이 죽였다 살리는 막장성을 보여준다. 본 게임의 초반 분위기를 조성해 주는, 쉽게 말해 제작진이 막 굴리는 캐릭터 역할을 한다. 이렇게 살아나서는 못 죽는 불사신이라고 또 좌절한다(...)

그 후에 하는 짓을 보면 지뢰계라기보다는 군대 내의 지뢰인 관심병이고 싶어하는 캐릭터인데, 상황 자체가 암울한데다 쫄보독재자, 미친 놈 등의 특이한 캐릭터가 많아 되려 정상인 축에 속한다. 계속 살인재판물로 가자며 물을 흐리긴 하지만 실제로 무슨 일을 벌이는 것도 아니고, 방어전에서도 안 빠지고 처음부터 끝까지 쭉 협조적이니 방어전에도 안 끼면서 불만은 많다고 징징거리는 멤버들을 살살 달래서 끌고나와야하는 초반 전개를 겪다보면 다루미를 안 좋게 보기가 더 힘들 지경이다. 그러다 보니 조울증에 따른 성격 문제조차 사회성이 아닌 개그로 끌려나갈 정도. 주 개그 패턴은 다른 게임 장르나 룰 드립, 좀만 엇나가면 데스게임하자고 조르기 정도. 나중에는 시즈하라에게 조교당했는지 멍멍이가 되어버린다. 그 이후 1회차에서는 별 비중이 없이 데스게임무새헛소리 담당이다. 죽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떠드는데 진짜 위험한 공격대에는 안 가려고 바둥거리는 등 여러모로 컨셉질하는 캐릭터기도 하다. 그러나 그런 성격을 형성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데..

2.1. 자유행동

매우 좋아하는 선물 스플래터 영화
좋아하는 선물
싫어하는 선물
매우 싫어하는 선물
※서술되지 않은 선물들은 평범한 반응.